38 |
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1
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온갖 아름다운
천사들이 노래하는 곳.
그곳은 하늘나라였다.
아름답고 멋진 신들이 모여 신들의 제왕인 GOD에게
경배를 드리며 회의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용모를 하…
최고관리자
08-23
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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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1
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온갖 아름다운
천사들이 노래하는 곳.
그곳은 하늘나라였다.
아름답고 멋진 신들이 모여 신들의 제왕인 GOD에게
경배를 드리며 회의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용모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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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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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2
"내가 누구냐고?"
그 금발머리의 신사는 철민을 보고 부드럽게 웃었다.
철민과 그의 친구들은 난데없는 그의 등장에 넋을 잃었다.
그의 목소리는 은은하고 감미로웠다.
정확한 나이를 알 수는 없었지만
외모는 옛날 중세…
최고관리자
08-23
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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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2
"내가 누구냐고?"
그 금발머리의 신사는 철민을 보고 부드럽게 웃었다.
철민과 그의 친구들은 난데없는 그의 등장에 넋을 잃었다.
그의 목소리는 은은하고 감미로웠다.
정확한 나이를 알 수는 없었지만
외모는 옛날 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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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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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3
"오, 오빠.. 왜.. 왜이래."
철민은 시내에서 같은 반인 혜영을 보자마자 어두운 골목길로
끌고 갔다.
철민은 1학년 이었지만 중학교 졸업 후 일년을 쉬었기 때문에
같은 학년 이라도 선배 대접을 받고 있었다.
"…
최고관리자
08-23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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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3
"오, 오빠.. 왜.. 왜이래."
철민은 시내에서 같은 반인 혜영을 보자마자 어두운 골목길로
끌고 갔다.
철민은 1학년 이었지만 중학교 졸업 후 일년을 쉬었기 때문에
같은 학년 이라도 선배 대접을 받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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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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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4
철민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오래고,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놀아나
철민을 돌보지도 않았다.
늘 혼자 있는 집..
외로움...
그런 기분이 철민을 괴롭혔다.
ㅡ쨍그랑!
갑자기 철…
최고관리자
08-23
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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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4
철민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오래고,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놀아나
철민을 돌보지도 않았다.
늘 혼자 있는 집..
외로움...
그런 기분이 철민을 괴롭혔다.
ㅡ쨍그랑!
갑자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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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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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5
철민은 지금 푸니쉬가 하는 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그의 온 몸에는 조금의 힘도 남아 있지 않았다.
낮에 사람을 죽였다는 긴장감과 죄의식으로 인해
그의 정신은 나약해져 있었고,
푸니쉬를 상대로 반항을 하였으니 육…
최고관리자
08-23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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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5
철민은 지금 푸니쉬가 하는 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그의 온 몸에는 조금의 힘도 남아 있지 않았다.
낮에 사람을 죽였다는 긴장감과 죄의식으로 인해
그의 정신은 나약해져 있었고,
푸니쉬를 상대로 반항을 하였으니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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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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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6
"네가 먼저 시비를 걸어. 그리고 나서 이쪽으로 유인해.
그놈들도 오토바이가 있으니까 금방 쫓아 올거다."
철민의 친구들과 후배들은 공사장 뒷편에 모여 오늘 저녁
혁산고를 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철민은 가죽장갑을…
최고관리자
08-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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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6
"네가 먼저 시비를 걸어. 그리고 나서 이쪽으로 유인해.
그놈들도 오토바이가 있으니까 금방 쫓아 올거다."
철민의 친구들과 후배들은 공사장 뒷편에 모여 오늘 저녁
혁산고를 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철민은 가죽장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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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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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이계에서 온 마스터 7
푸니쉬는 긴 머리칼을 쓸어넘기며 철민에게로 다가왔다.
철민의 키도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푸니쉬에 비하면
아직 덜큰 애띤 소년이었다.
푸니쉬는 자신의 몸을 약간 조이고 있던 양복 조끼를 벗어
내팽개쳤다.
철민은 태연스러운 척 하며 신경쓰지 않는 다는 듯
계속…
최고관리자
08-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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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7
푸니쉬는 긴 머리칼을 쓸어넘기며 철민에게로 다가왔다.
철민의 키도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푸니쉬에 비하면
아직 덜큰 애띤 소년이었다.
푸니쉬는 자신의 몸을 약간 조이고 있던 양복 조끼를 벗어
내팽개쳤다.
철민은 태연스러운 척 하며 신경쓰지 않는 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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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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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이계에서 온 마스터 8
푸니쉬는 한 손으로 철민의 항문을 좌악 벌렸다.
철민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나왔다.
엉덩이를 높게 쳐든 철민을 뒤에서 안은 푸니쉬는
다른 손으로 그의 두 손목을 한꺼번에 쥐어 젖혔다.
섬세하고 가느다랗게 보이기만 하는 푸니쉬의
손가락에서 이렇게 센 힘…
최고관리자
08-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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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8
푸니쉬는 한 손으로 철민의 항문을 좌악 벌렸다.
철민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나왔다.
엉덩이를 높게 쳐든 철민을 뒤에서 안은 푸니쉬는
다른 손으로 그의 두 손목을 한꺼번에 쥐어 젖혔다.
섬세하고 가느다랗게 보이기만 하는 푸니쉬의
손가락에서 이렇게 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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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이계에서 온 마스터 9
"저어..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
김선생이 푸니쉬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물었다.
푸니쉬는 약간 머뭇거리는 듯 싶더니 곧 대답했다.
"강성민이라고 합니다."
"아예.. 동생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시는 모양이시군요."
"부모님께서 철민이를 늦게 낳으셨습니다. 그…
최고관리자
08-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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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9
"저어..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
김선생이 푸니쉬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물었다.
푸니쉬는 약간 머뭇거리는 듯 싶더니 곧 대답했다.
"강성민이라고 합니다."
"아예.. 동생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시는 모양이시군요."
"부모님께서 철민이를 늦게 낳으셨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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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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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그로부터 한 4일 간 혁은 학교에서 우쿄를 보지 못했다. 신입생들의 본격적인
강의와 수업은 2주차부터지만 그래도 그 사이에 등교를 아예 안 해도 되는 때도
아니어서 우쿄의 장기결석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감기라고? >
4일쯤에 우연히 만난 석진에게 들은 우쿄의 결석이유가 이러…
최고관리자
08-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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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한 4일 간 혁은 학교에서 우쿄를 보지 못했다. 신입생들의 본격적인
강의와 수업은 2주차부터지만 그래도 그 사이에 등교를 아예 안 해도 되는 때도
아니어서 우쿄의 장기결석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감기라고? >
4일쯤에 우연히 만난 석진에게 들은 우쿄의 결석이유가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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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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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우쿄이야기/宇京物語 1卷. 美少年
남색 또는 호모는 그리스나 일본에 있어서 다 같이 사춘기를 지나 성적으로 어느 정도
성숙한 소년에 대한 동성애가 중심이었다. -中略-
남색에 대한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中略- 그리스의 소년애는 소년과의 향락에서 끝나는…
최고관리자
08-23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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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쿄이야기/宇京物語 1卷. 美少年
남색 또는 호모는 그리스나 일본에 있어서 다 같이 사춘기를 지나 성적으로 어느 정도
성숙한 소년에 대한 동성애가 중심이었다. -中略-
남색에 대한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中略- 그리스의 소년애는 소년과의 향락에서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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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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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이계에서 온 마스터 10
숙직실에서 새우잠을 자고 나온 푸니쉬에게서는
피곤한 모습이 역력하였다.
하지만 일을 쉴 수는 없었다. 기한은 일주일..
그는 더 열심히 일해야만 했다.
철민은 수근거리는 반아이들에게 더 이상 고함을
지르지도 않았다. 왠일인지 약간 조용해 진 것
같았다. …
최고관리자
08-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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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10
숙직실에서 새우잠을 자고 나온 푸니쉬에게서는
피곤한 모습이 역력하였다.
하지만 일을 쉴 수는 없었다. 기한은 일주일..
그는 더 열심히 일해야만 했다.
철민은 수근거리는 반아이들에게 더 이상 고함을
지르지도 않았다. 왠일인지 약간 조용해 진 것
같았다. …
최고관리자
08-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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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노파심에서 주의: 아래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꾸며낸 얘기로 특정성씨와는 전혀 무관無關함을 알립니다.
해당 성씨에 해당하는 분들께 양해바랍니다.
우경이야기/宇京物語 1券. 美少年 2부- 친아들 우경이
청년은 소년을 벽으로 몰아넣고 양 손을 벽에 짚어서 소년의 퇴로를 차단했다. 혁은 고개를 약간 …
최고관리자
08-23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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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서 주의: 아래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꾸며낸 얘기로 특정성씨와는 전혀 무관無關함을 알립니다.
해당 성씨에 해당하는 분들께 양해바랍니다.
우경이야기/宇京物語 1券. 美少年 2부- 친아들 우경이
청년은 소년을 벽으로 몰아넣고 양 손을 벽에 짚어서 소년의 퇴로를 차단했다. 혁은 고개를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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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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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우쿄이야기/宇京物語 1卷. 美少年 1부-미지와의 조우
시간은 오후7시를 넘기고 있었다. 이른 초봄이라 땅거미가 일찌감치 내리고 있었다.
친구인 석현이 운전하고 있는 차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혁은 신호대기 중에 거울로 뒷좌석을 흘끔 봤다.
사오토메 우쿄는 자신의 봄 점퍼를 덮고 옆에 앉아 있던…
최고관리자
08-23
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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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쿄이야기/宇京物語 1卷. 美少年 1부-미지와의 조우
시간은 오후7시를 넘기고 있었다. 이른 초봄이라 땅거미가 일찌감치 내리고 있었다.
친구인 석현이 운전하고 있는 차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혁은 신호대기 중에 거울로 뒷좌석을 흘끔 봤다.
사오토메 우쿄는 자신의 봄 점퍼를 덮고 옆에 앉아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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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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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11
"꺄악 살려줘요!"
한적한 골목길. 왠 여자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늦게
집에 돌아가는 이빈의 귀에 들렸다.
이빈은 그 소리를 향해 정신없이 뛰어나갔다.
"넌 뭐야?"
아직 고등학생들로 보이는 세 명의 남학생들이 지나가던
여자의 옷을 벗기려다 이빈을 보고…
최고관리자
08-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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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온 마스터 11
"꺄악 살려줘요!"
한적한 골목길. 왠 여자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늦게
집에 돌아가는 이빈의 귀에 들렸다.
이빈은 그 소리를 향해 정신없이 뛰어나갔다.
"넌 뭐야?"
아직 고등학생들로 보이는 세 명의 남학생들이 지나가던
여자의 옷을 벗기려다 이빈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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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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