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생각할때 사람들은 흔히 청각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귀 안에는 전정기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의 존재로 인해 인간은 눈을 감고 있어도 자신의 몸을 기준으로 땅이 어느 쪽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칼로 귀를 찔리고 두 눈을 잃은 시연이 이를 알리가 없었다.
소리를 잃고, 빛을 잃고, 평형감각도, 극도의 흥분상태로 통각마저 느끼지 못한 시연은 마치 이 모든 것이 꿈으로 느껴졌다.
이제야 첫번째 꿈이 끝나고, 두번째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빛도 소리도 중력도 없는 우주에서 그저 둥둥 떠다니는 꿈.
그래야만했다.
뱀파이어라니.
말도 안 되지 않는다.
그들도 사람이 많은 도시에서 살기 위해서는 낮동안 해를 피할 집이 필요할텐데, 집이 있다면 재산세를 내야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무슨 수로 돈을 벌어 재산세를 낸단 말인가?
낮동안 외출도 할 수 없는 그들이, 인터넷 뱅킹이 없던 시절엔 공과금을 어떻게 납부하겠나.
이런 시덥잖은 생각을 하고 시연은 키득키득 웃었다.
참 재미있는 꿈이었다.
두번째 꿈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것이 꿈이란 것을 눈치챘으니 이것을 자각몽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번 꿈에서는 맛있는거나 먹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시연이 생각한 순간 입 속에 뭔가 맛있는 것이 느껴졌다.
갑자기 느껴진 따스한 감각에 깜짝 놀란 시연은 입을 다물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지금 이 꿈에서 내가 원하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면...
여자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껴보고 싶어..
시연은 자신의 양쪽 귀에 갑자기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갑자기 자신의 귀를 비집고 들어온 단단하고, 길다란 그것은 시연의 구멍을 가득 채웠다.
시연의 머리 양 옆에 나있는 구멍은 갑자기 삽입을 당하자 미끌미끌한 액체를 내어 그것이 움직이기 쉽게 했다.
흐으...흐으응...
시연은 그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저 자신의 양 구멍에서 느껴지는 쾌락에만 집중했다.
길다란 그것이 들어갔다 나오면서 시연의 구멍 끝을 건드렸고, 시연은 결국 신음을 참지 못하고 입 밖으로 신음을 내었다.
하지만 이곳은 소리도 빛도 중력도 없는 우주, 막상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시연은 부끄러움도 모른채 마음껏 비명을 질러댔다.
시연의 벌어진 입에 다시 따스한 감각이 느껴졌다.
따스한 액체가 시연의 혀를 감싸고, 곧 시연의 혀에 따듯한 살덩어리가 닿았다.
양쪽으로 삽입당하면서 입으로는 펠라치오라니.
시연은 이런 꿈을 꾸는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으나, 꿈이니까 그저 받아들였다.
곧 시연은 난생 처음 여자로서 절정을 느낀채, 의식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제 이게 꿈이든 뭐든 상관없어..
하지만 귀 안에는 전정기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의 존재로 인해 인간은 눈을 감고 있어도 자신의 몸을 기준으로 땅이 어느 쪽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칼로 귀를 찔리고 두 눈을 잃은 시연이 이를 알리가 없었다.
소리를 잃고, 빛을 잃고, 평형감각도, 극도의 흥분상태로 통각마저 느끼지 못한 시연은 마치 이 모든 것이 꿈으로 느껴졌다.
이제야 첫번째 꿈이 끝나고, 두번째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빛도 소리도 중력도 없는 우주에서 그저 둥둥 떠다니는 꿈.
그래야만했다.
뱀파이어라니.
말도 안 되지 않는다.
그들도 사람이 많은 도시에서 살기 위해서는 낮동안 해를 피할 집이 필요할텐데, 집이 있다면 재산세를 내야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무슨 수로 돈을 벌어 재산세를 낸단 말인가?
낮동안 외출도 할 수 없는 그들이, 인터넷 뱅킹이 없던 시절엔 공과금을 어떻게 납부하겠나.
이런 시덥잖은 생각을 하고 시연은 키득키득 웃었다.
참 재미있는 꿈이었다.
두번째 꿈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것이 꿈이란 것을 눈치챘으니 이것을 자각몽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번 꿈에서는 맛있는거나 먹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시연이 생각한 순간 입 속에 뭔가 맛있는 것이 느껴졌다.
갑자기 느껴진 따스한 감각에 깜짝 놀란 시연은 입을 다물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지금 이 꿈에서 내가 원하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면...
여자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껴보고 싶어..
시연은 자신의 양쪽 귀에 갑자기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갑자기 자신의 귀를 비집고 들어온 단단하고, 길다란 그것은 시연의 구멍을 가득 채웠다.
시연의 머리 양 옆에 나있는 구멍은 갑자기 삽입을 당하자 미끌미끌한 액체를 내어 그것이 움직이기 쉽게 했다.
흐으...흐으응...
시연은 그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저 자신의 양 구멍에서 느껴지는 쾌락에만 집중했다.
길다란 그것이 들어갔다 나오면서 시연의 구멍 끝을 건드렸고, 시연은 결국 신음을 참지 못하고 입 밖으로 신음을 내었다.
하지만 이곳은 소리도 빛도 중력도 없는 우주, 막상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시연은 부끄러움도 모른채 마음껏 비명을 질러댔다.
시연의 벌어진 입에 다시 따스한 감각이 느껴졌다.
따스한 액체가 시연의 혀를 감싸고, 곧 시연의 혀에 따듯한 살덩어리가 닿았다.
양쪽으로 삽입당하면서 입으로는 펠라치오라니.
시연은 이런 꿈을 꾸는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으나, 꿈이니까 그저 받아들였다.
곧 시연은 난생 처음 여자로서 절정을 느낀채, 의식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제 이게 꿈이든 뭐든 상관없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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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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