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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22:14 2,012회 0건
트랜스젠더와 크로스드레서 관련글이라 좋아하시지 안는분들은 읽는걸 권하지 않겠습니다~~^^

지난번에 예고했던대로 어린 시디와 같이 성인소극장 갔던 경험담을 써볼까 합니다.


저에게 쪽지로 소극장 가봤는데 시디가 없더라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곳 소극장은 시디들에게 조금더 색다른 경험하기 좋은 곳이지 러버나 시디에게 관심있는 일반남 들이 가면
별로 흥미가 없을듯 합니다.......
원래는 이반들(게이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특별히 아시는 시디들과 같이가거나 약속을 하지않고 가시면
헛탕 치실 확률이 거의99% 일듯합니다......
가서 시디를 만날 확률은 거의 복골복 이니 이념 꼭 명심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벌써 1년이 넘었네요~~ㅎㅎ 그 21살짜리 어린 시디하고 소극장에 같이 가본일이......



전 주로 소극장에는 혼자 잘다니는데(뭐...아는 시디도 없고, 기혼, 아줌마 시디라 싱글 시디들 하고는 오래 알고지내기도 힘들고 해서...)

그때에는 시디카페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1:1대화창이 뜨는데 어린 시디가 나에게 말을 거는게 좀 신기했다.



그아이는 대학 1학년인데 초딩때 부터 엄마, 누나들 옷으로 몰래몰래 업을 하다가 결국엔 대학 다니면서 서울서 자취하몀서 첨으로 풀업을 하게 되었다고~~ㅎㅎ

뭐 다들 비슷한 수순을 지나가는듯하다.....



하기야 나도 순수하게 업만 중학교때부터 하다 나이 30넘어서 첨 러버 만나고, 오랄 해보고, 무슨 용기였는지 나보다 5살이나 어린 시디 첫경험 러버한테 내 처녀준게 31였으니.....좀 늦은 건가???ㅎㅎ



암튼~ 그아이는 생각보다 좀 순진하고 아직 러버도 3번 밖에 안만나 봤는데 첨엔 흥분도 하고 뭐몰라서 좋았다가 2번째 넘어가니 좀 시시해 지더란다..ㅋㅋㅋ

그러다가 내 경험담을 읽었고, 내 사진을 보고는 나한테 화장좀 가리켜 달라고 조르는데 나도 화장에 자신이 없는데 뭘.....



난 레즈성향도 좀 있다고 하니 자기는 레즈는 아니지만 가벼운 스킨쉽 정도는 좋다고 하고 화장해주면 좋겠다고, 혼자 소극장 가는건 첨이라 무서우니 같이가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그때는 일이 좀 많지 안아서 시간이 살짝 나는 토요일 이른 저녁에 약속을 잡고

난 뭘 입고갈까 고민을 했다.....



검은색 스커트 정장이 있으니 그걸 입을까?? 쳇할때 그 아이도 오피스걸 스타일로 입는걸 좋아하고 즐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니~언니~삼실 잘나가는 선배언니가 어린 순진한 후배 아이 데리고 음란한거 경험시켜주러 주말에 일끝나고 가는 컨셉!!! ㅋㅋㅋ잼있을거 같다~~~ㅎㅎㅎ"

하면서 쳇할때 꽤나 깔깔거렸는데ㅋㅋㅋ

그래 밖에서 보면 깔끔하고 단아한 오피스걸 안에는 완전 섹기 좔좔 흐르는 헤픈 미시 오피스걸!! 토요일 컨셉은 그거다!! ㅎㅎㅎㅎ



3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휙~~가고,
난 남아있는 일 처리할게 있다는 핑계를 대고
토요일아침에 천천히 출근해서 오후에 사무실을 나온뒤 사무실 옆에 헬스장에서 깨긋이 샤워를 하고
내가 자주가는 극장가는 길에 있는 아파트 상가의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업도구를 들고 인적이 아주드믄 화장실에서 화장을 시작했다.



이곳은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그리고 주차장 까지 거라거 아주 가깝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정말 업하기 좋은장소라 일끝나고 업할때 가끔 가는곳이다.



일단 밝은색조의 기초화장부터 시작해서 좀 아이라인을 세게한 스모키 스타일로 눈화장을 하고,
볼 터치를 좀 했다는 느낌이 들게 하고는 하얀 얼굴에 어울리게 진한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코끝과 이마에 펄이들어간 하이라이트를 넣고
쇄골주변에도 펄 하이라이트를 해준뒤 가슴골쪽에는 어두운 색 쉐도우를 좀 넣었다.........



난 좀 밝은곳에서 누군가를 만날때면 언제나 내 가슴에 정성을 들여서 화장을 한다......

특히 유두는 핑크색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향수도 조금 뿌려준다......

혹시 너무 밝은곳에서 내 가슴을 공개해야 할 일이 생길지 모르니.....아니 생기기를 바래서인가?ㅋㅋ



언제 부턴가 난 맘에드는 사람이 접근하면 일단 가슴은 쉽게 프리패스를 주는 경향이 있다....

키스를 하려고 하면 난 고개를 돌리고 얼른 손을 브래지어에 넣어준다.....
하기야......내가 거부한게 있으니 뭐가 주는게 있어야지~~ㅋㅋ

대부분은 그걸 더 좋아라 하니까~~ㅎㅎ
나도 입술 보다는 가슴에 오는 쾌감이 더좋으니 그렇고......
남자들은 입술보다는 내 가슴을 맛보는게 더 흥미있을 것이고.......



자이제 화장은 끝났으니 머리를 할 차례,

난 그날따라 좀 단발머리가 더 이쁠거 같아(오늘 만나는 아이는 밝은 갈색에 컬이 들어간 등까지 내려오는 귀여운 머리 스타일 이라고 했다)

더 나이있는 경험많은 미시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좀 차가와 보이는 진한 갈색의 어께에 다을까 말까하는 머리스타일을 했다.

머리를 잘 빗고, 살짝 향수도 뿌려주고~



이제는 제일 흥분되는 속옷을 입을 차례다.....

아마 모든 시디들이 이 느낌 때문에 업을 하지안을까 싶다.....

부드러우면서 몸을 꽉 조여주는 여자속옷의 마력....이쁜 레이스나 새틴의 감촉......

그건 경험안해본 사람은 모를듯....ㅋㅋㅋ



자....오늘은 오랫만에 코르셋을 입는게 좋지안을까 했다.

왜냐, 오늘 만나는 아이는 167cm키에 50kg이 채안되는 아이라,

좀 골격도 크고 전체적으로 통통한 나로서는 너무 비교되 보일까봐 라인을 좀 만드는게 좋겠다 싶었다.



난 빨간색 빅토리아의 비밀서 구입한 레이스로 된 코르셋을 혼자 낑낑거리면서 화장실 안에서 입고는
최대한 허리를 빠짝 조이고 가슴을 끌어올려서
코르셋 컵안에 모으고 뽕 넣는 부분에 젤 타입의 뽕을 넣으니 살짝 가슴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

이것참 맘에드는 물건이군~~하고는
어께끈을 잘 조절하고 내 앞보지를 잘 들고 향수를 한번 뿌려주고,
같은 색상의 매칭 티 팬티를 입고

오늘은 여관에서 업을 할게 아니니 너무 눈에 띠는 스타킹 보다는
평범한걸로 일단신고 그아이 업시켜주고나면 갈아신을 계획으로 에블린
에서산 베이지색 레이스 밴드 스타킹을 일단 먼저 신었다........



내 코르셋의 가터에 스타킹 밴드를 잘 걸고
검은색 H라인 스커트를 입고,그건 무릅에서 3cm정도 올라오는 좀 단정해 보이는 스커트 였는데
앞쪽 가운데에 단추가 밑에서부터 5개 있어서 2개이상 푸르면
특히 계단 올라갈때 허벅지에 스타킹 레이스가 다 보이는 그런 타입이었다
암튼 여기서 나갈때는 얌전히 단추 다 채우고 나갈 거지만~~ㅎㅎ



스커트를 잘 입고 위에 한벌인 좀 타이트한 검은색 수트 자켓을 입었다....

그날은 블라우스를 입고싶지 않아서 내 코르셋만이 웃도리 역활을 해주는게 웬지 섹시하고 흥분됬다......

쟈켓 단추를 채우니 가슴이 너무 깊게 파여서 코르셋이 훤이 보이는지라
그냥 밖에 나가기에는 좀 문제가 있을듯 싶어서 흰색 새틴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마치 브라우스 처럼 보이게 자켓안에 넣으니 어느정도 깔끔하고 흰 브라우스 입은것 처럼 보기가 좋았다.



밑창바닥이 빨간 검은색 슬링백 하이힐을 신고 핸드백을 들고 전체적으로 옷매무시를 다듬고는 짐을 들고 화장실을 나서서 차에 타고는 약속된 장소로 갔다.....



차에 앉아서 운전을 하려니 스커트가 너무 꽉끼어서 일단 단추를 두개만 푸르니 자동차 페달 밟기도 좋고 왼쪽 허벅지에 스타킹 레이스밴드가 훤히 보인다.......

야릇한 기분이 들게하는 모습이라 기분이 좋아진다.....
아마도 이런 기분을 여자들도 나름 즐기리라 생각이 들면서

차인이 좀 답답해서 스카프를 벗어서 뒷좌석에 던지고 쟈켓사이로 코르셋에 모아놓은 가슴윗부분이 메이크업으로 만든 가슴골과 함께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상태로 운전을 하고 길을 나섰다.



운전을 하고 가는 길에 신호대기를 한는상태에서 아무 생각없이 코르셋 가슴부분이 좀 조여서
컵안에 손을 넣고 가슴을 위로 당겨서 추스리는데
묘한 시선이 느껴져서 바로 왼족을 올려서보니
버스 창문에 기대 앉아있는 어떤 아저씨가 눈이 휘둥그래져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라면서도 나는 급 기분이 화끈 달아올라
브레이크를 밟고있던 오른쪽 발을 왼쪽으로 바꾸고 오른쪽 무릅을 위로 올려서
내 오른쪽 허벅지 스타킹 레이스와 빨간 코르셋 가터고리가 보일 정도로 올리고
그아저씨를 쳐다보자 입을 헤....벌리고는 날 계속 쳐다보고 있자
나는 묘한 웃음이 나오는걸 참으면서 스커트의 단추 하나를 더 푸르고
그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내 좁은 티팬티를 조금 당겨서
팬티의 작은 천조각뒤로 숨긴 내앞보지를 조금 편안하게 해주려고 했다.....

물론 버스위에서 보면 웬 정신없는 여자가 차에앉아 운전 하면서 혼자서 엉덩이 사이에 끼인 팬티를
치마사이에 손넣고 고쳐입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버스를 힐끔 쳐다보자 그아저씨는 거의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는지 연신 입술에 혀로 침을 바르면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난 더 과감하게 가슴을 살짝 코르셋 컵에서 꺼내서 핑크색으로 이쁘게 화장한 꼭지를 보여줄까? 하고 생각하는 찰라에 신호가 봐뀌고 버스가 먼저 출발했다......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내차앞에서 건널목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젊은 남자들이 내 검은색 정장윗도리 사이로 보이는 빨간색 코르셋에 보내는 끈적한 눈길을 받으면서 약속 장소로 갔다.



그아이는 남자모습 그대로 만나기로 했는데 회기역 부근에서 기다린다고했다.....

길에서 내차를 기다리던 그아이는 야구모자를 쓰고 그냥 평범한 후드티, 청바지 마치 내가 어린 러버만나는 느낌 이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지난 몇일간 쳇을해서 그런지 그렇게 어색하지는 안았는데
나를 만나자마자 아주 가는 목소리로
"우왕~~언니 너무 이뻐요~~" 하면서 나를 들뜨게 만들었다.

가는길에 계속 힐끔 힐끔 내 다리도 쳐다보고, 가슴도 훔쳐보고......
아직 업을 안해서 그러나? 아님 얘도 레즈,바이 기질이 좀 있는건가? ㅋㅋ

일단 주차를 하고나니 조금 어두어둑해진 시간이라 차에서 내린후에 내가 그아이의 팔장을끼자 그아이가 깜짝 놀라서

"넌 여장 안했으니까 괜찮은데.....난 그냥 어색하게 떨어져 가면 남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까봐....;;;" 라고 했더니

"아아~`ㅋㅋ그거까지는 생각 못했어여~ㅎㅎ" 하면서 같이 걸어갔다........



모텔비를 내고 주인 아줌마의 미묘한 눈길을 받으면서 방안에 들어간뒤 그아이가 샤워를 먼저 한다고해서 그동안 나는 화장품들을 꺼내서 준비를 했다.....

다음에 계속.......


요즘 일이 많아서 영~~글쓰기가 쉽지 안네요.....
그래도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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