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아... 아... 아... 영호야 좋아...."
"흑... 아... 은지야 니 보지 진짜 최고 같아.. 아..."
"아흑... 아... 어떻게 최곤데?"
"조임이 최고야. 좆이 끈어질거 같아. 아 나 이제 쌀거 같다."
"알았어 내가 입으로 받아 줄께."
은지는 영호의 자지에서 콘돔을 벗겨내고 입으로 빨기 시작한다.
"아.. 싼다..."
영호는 은지의 입에 정액을 쏟아냈고, 은지는 영호의 정액을 입으로 모두 받았다.
"역시 은지는 프로야 한방울도 안흘려 크크"
"꿀꺽, 뭐야?" 영호의 정액을 소리내며 한번에 삼킨 은지는 영호를 째려보지만 이내 싱긋 웃는다.
"맛이다.. 헤헤.."
"아이구 귀여운 우리 은지!!" 영호는 은지의 볼을 꼬집으며 담배를 하나 문다.
"뭐야 식후땡이야?" 은지의 말에 영호는 씩 웃으며 담배에 불을 붙여 은지에게 넘긴다. "자 식후땡은 니가 해야지. 크크"
"뭐? 하여간 저질이야. 히히"
은지는 웃으며 담배를 건네 받았고, 영호는 새 담배를 하나 입에 물었다.
"참 너 내일은 지각하면 안되. 알았지? 내일은 교문지도 부장선생님이랑 같이한단 말이야."
"네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내일은 절대 늦지 않을께요. 나 먼저 씻는다."
영호는 은지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화잘실로 향한다.
은지는 가운을 대충 걸치고 침대시트를 정리한다. 그리고 커피메이커에 커피와 물을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른다.
샤워를 마치면 영호가 커피를 찾을것이기 때문이다.
커피가 다 내려질 때쯤, 영호가 화장실 문을 열고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한마디 한다. "은지야 나 커피좀~"
"그래 지금 내리구 있어. 나 샤워하고 나올동안 커피 마시면서 책이나 좀 보고 있아. 알았지?"
"응 알았어." "어쭈, 선생님한테 반말하는거야?" "네네 알겠습니다. 어서 씻고 오세요."
화장실에 들어선 은지는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다.
"제자와 섹스하는 선생이라...나 미쳤나봐. 근데 좋긴 좋네."
은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면서 사립대성고등학교에 수학교사로 취직하게 됐다. 그리고 1학년 수학담당 겸 6반 담임을 맡게되었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성격마저 시원한 은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은지를 차지한건 1학년 6반 반장 이영호다.
170이 조금 안되는 키에 귀여운 얼굴의 미소년인 영호는 대성고등학교 역사상 최초로 입학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싸워서 져본 일이 없다. 한마디로 문무를 겸비한 미소년이라는 정말 재수없는 캐릭터인 것이다.
은지가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며 나오자 영호는 쇼파에 앉아 책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이게 뭐야?"
"아 이번에 새로나온 무협지.크크 대박이야 완전 재밌어."
"으이구, 넌 참 신기하다. 맨날 이렇게 놀기만 하는데 항상 1등인거 보면 말이야."
"나 똑똑한거 이제 알았어요? 크크. 예쁜 은지씨 나 이제 그만 가볼께. 너무 늦으면 집에서 뭐라고 하셔서."
"그래 그럼 조심해서 가구. 들어가면 전화해라. 알았지?"
"넵 선생님."
영호는 은지에게 키스를 해주고는 집으로 향했다.
"다녀왔습니다."
"이제 오니? 밥은?"
"오다가 진수랑 떡볶이 먹어서 별생각 없어요."
"아 그러니?"
"네. 엄마 저 피곤해서 일찍 올라갈께요."
"그래, 올라가서 푹 쉬어."
영호는 2층 자기방으로 올라갔다. 책상에 앉아서 가방을 풀었다. "아 무협지 오늘 다 읽어야 하는데."
영호는 침대에 누워 무협지를 보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영호는 요란한 알람소리에 잠이 깼다. "아 ?장. 어제 읽다가 자버렸네. 다 못읽었는데. 어쩔수 없지 뭐. 빨리 학교나 가야겠다."
"야 이영호~" 교실에 들어서는 영호에게 진수가 소리쳤다. "너 어제 또 내이름 팔았더라. 너 요즘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
"무슨 짓은. 임마 내가 어디서 사고칠 그런 놈이냐? 근데 어제 우리 엄마가 전화하셨어?"
"그래 임마. 다행히 이 형님께서 받으셔서 네놈의 명줄이 길어진 줄 알아라.크크. 그럼 오늘은 니가 쫄면을 사거라. 오케?"
"그래 알았어 임마. 참 무협지 다 못봤는데 내일 주면 안되냐?"
"야 안돼, 그거 선배한테 빌린거라서, 무조건 오늘 가져다 줘야한단말야."
"그래 어쩔수 없지. 자. 여기."
"그래. 대신 형님이 어제 구운 CD를 빌려주마. 크크 이거 내가 한시간 동안 P2P 뒤져서 전 세계 미녀 사진들만 모아 놓은 완전 액기스 자료야."
"짜식. 역시 너밖에 없다. 크크."
잠시후. 조회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린다. 그리고 학생부장선생님이 1학년 6반 교실문을 연다.
"야이 자식들아. 종친지가 언젠데 아직도 웅성거리고 있어?"
"선생님 어쩐일이세요?"
"아 오늘 너희 담임선생님께서 몸이 좋지 않으셔서 못나오셨다. 그래서 오늘 조회랑 종례는 내가 대신하기로 했다. 그리고 너희 1교시 수학이지? 반장이 조용히 자습시켜. 아 그리고 나 옆반에 있으니까 떠들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네 알겠습니다.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얘들아 조용히 자습이나 하자, 나 요즘 독사한테 찍혀서, 힘들어. 좀 살려줘 알았지? 독사가 무서워서 피하냐 좆같아서 피하지 안그래?"
아이들을 조용히 시킨 영호는 은지에게 문자를 보낸다.
"은지야 어디 아파?"
"영호야 아니야, 오늘 엄마가 집에 오셔서 정리좀 하려고. 그리고 엄마 가실때 까지는 학교에서만 볼 수 있을것 같아."
"그래 알았어."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학교가 끝나자 마자 영호는 집으로 향했다. 진수에게 빌린 CD를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 도착한 영호는 컴퓨터부터 켠다. 부팅이 되고 CD를 집어 넣고, 파일을 하드에 복사를 한다.
복사가 끝나고 영호는 흐뭇한 마음으로 폴더를 연다.
영호의 오른손은 마우스로, 왼손은 자지로 향한다.
몇장이나 보았을까. 영호는 엄청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말았다.
B컵의 금발 여인의 다리 사이에 영호의 자지보다 훨씬 큰 자지가 덜렁거리고 있는 것이다.
"아 씨발 이거 뭐야. 별 좆같은 사진이 있고 지랄이야. 아 씨발 진수새끼 이새끼 변태야?"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영호는 사진 폴더를 전부 지워버린다. 그리고 CD를 꺼내며 진수에게 전화한다.
"야 씨발 니가 준 CD에 좆나 이상한 사진 있어. 좆달린 여자사진인데, 아 씨발 눈 버렸네, 너 씨발 일부러 나 엿먹
으라고 이거 준거지?"
"아 뭐? 씨발 그럴리가. 아무튼 미안하다. 내가 어제 사진을 전부 확인한게 아니라서."
"아 그래 알았다. 그런데 뭐하냐? 한겜하자."
"야 미안해서 어쩌냐? 나 이따가 과외있는데."
"그래? 알았다. CD 안줘도 되지?"
"왜? 갑자기 좆달린 여자한테 관심생긴거야?"
"죽고싶냐?"
"아 농담이야 임마. 그래 그거 잘 처리좀 해줘."
"아 씨발새끼. 걱정하지 마라. 형이 또 뭐 부시고 이런거는 잘하잖냐. 그럼 내일 보자."
CD를 부러트리며 영호는 FPS게임을 시작한다. 한시간쯤 게임을 하고 난후 한숨을 쉰다.
"아. 씨발 총질하고 나니까 기분이 좀 좋아졌네. 공부나 해야지."
다음날 학교에서 영호는 진수에게 간다.
"야 너 씨발 어제 일부로 그런거 아니지?"
"야 내가 그런걸로 널 엿먹이고 그런 캐릭터는 아니잖아. 그냥 P2P에서 폴더째 다운받다 보니까 그렇게 된거야. 대
신 내가 쫄면 사줄께"
"그래, 그럼 이따가 수업 끝나고 보자. 어 선생님 안녕하세요,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 다 나으신 거에요?"
"어, 그래 많이 좋아졌지. 영호가 선생님 걱정해 준거야?"
"그럼요 반장인데, 그럼 저흰 이만 가볼께요. 가자 진수야."
"아 영호야 이따가 2교시 끝나고 교무실로 좀 올래?"
"네 알겠습니다."
2교시가 끝난후 교무실에 가자 은지는 영호에게 문제집 한권을 준다.
"영호가 공부 열심히 해서 주는 거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해."
"고맙습니다.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교실로 가면서 책을 넘겨보던 영호는 노란색 포스트?한장을 발견했다.
"점심시간에 후문 옆에서 보자. -은지"
"풋"
4교시 끝나는 종이 울리고 영호는 후문으로 뛰어간다. 후문 옆에 은지의 차가 보인다.
차를 타니 은지가 웃으며 반겼다. "영호야 뒤에서 옷 갈아 입어 알았지?"
뒷 좌석에는 영호의 사복이 있었다. 영호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에 은지는 차를 몰아 모텔로 향했다.
모텔방에 들어간 은지는 영호의 바지를 벗기며, 영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우웁... 웁.... 이걸 얼마나 빨구 싶었는데... 어 근데 왜이렇게 힘이 없어. 너 오늘 딸딸이 쳤지?"
"에이 그럴리가. 어제 늦게까지 공부하다 자서, 피곤해서 그런거 같은데..."
"좋아.. 이 누나가 우리 영호자지 완전 불끈하게 해줄께.."
다시 열심히 영호의 자지를 빠는 은지의 얼굴에 어제 그 자지달린 여자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영호의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그래.. 역시.. 내 사까시가 좋긴 좋구나? 좋아 이걸로 나 기분좋게 해줘야해 알았지 자기야~."
"어? 어...."
"씨발 왜이러지. 왜 은지를 보면서 그년, 아니 그새끼 얼굴이 떠오르지... 아 씨발 나도 모르겠다. 일단 섹스에 집중하자."
둘은 짧은 정사를 마치고 차를 몰아 학교로 돌아왔다. 은지와 섹스를 하는 동안 그리고 수업시간내내 어제 본 자지달린 여자의 사진이 떠올랐고, 영호의 자지는 계속해서 발기되어 있었다.
"아 진짜 씨발 왜이러지. 왜 자꾸 그사진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거야.. 난 게이가 아닌데.. 아 씨발. 이따가 인터넷으로 한번 찾아볼까?"
"반장."
"반장. 뭐하니?"
"아 네...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수업이 모두 끝났다. 가방을 챙기는 영호에게 진수가 다가와서 말을 건다.
"야 쫄면 먹으러 가자."
"아니야, 됐어 생각없어. 내일먹자. 나 집에 일이있어서 가봐야 해."
집에돌아온 영호는 컴퓨터를 켠다. 그리고 검색창에 "좆달린 여자"를 입력한다.
"아. 그러니까 그 좆달린 여자가 트렌스젠더란 말이지. 아. 그러니까 원래는 남잔데, 약먹고 수술한거구나."
영호는 P2P 검색창에 "트렌스젠더"를 입력한다. 그러자 수백개의 야동목록이 뜬다. 그리고 그 중에서 하나를 클릭
한다.
야동이 다운로드 되는동안 영호는 인터넷 검색창에 다시 "트렌스젠더"를 입력한다.
"아 이 카페를 통해서 만나보면 되겠구나.. 좋아.. 일단 가입부터 하고, 뭐야 씨발 왠 성인인증. 아 씨발 뭐가 이래. 아 은지이름으로 가입하면 되겠구나. 크크"
카페에 가입을 하고 P2P 프로그램을 보니 야동 다운로드가 끝나있었다.
"자 그럼 슬슬 영화감상을 해보실까. 어라 벌써 꼴렸네. 아 나 진짜 게이된거야? 에이 씨발 몰라. 이쁘면 됐지. 뭔 상관이야. 안그래 이영호?"
모니터에는 어제 본 사진 속의 여자가 왠 흑인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어 이년 어제 그년이네. 와 저 흑인새끼 좋아 죽네. 아 씨발 보면 볼수록 졸라 꼴리는데. 씨발 꼭 먹어봐야 겠다."
야동은 두개의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져 나오면서 끝났다. 영호는 야동파일을 지우고, 아까 가입한 카페의 글을 하나씩 읽기 시작한다.
"남자친구 구함. 서울에 사시고 마음이 따뜻한 분 찾아요. 잘생기면 좋구요. 메일주세요."
"오. 이 아이 괜찮겠는데. 이름이 선아구, 어디 사진좀 찾아볼까. 어 이쁜데.. 좋아 그럼 메일 한번 보내보자. 그래도 나이는 살짝 올려야 겠지. 그래 21살로 해서 보내자."
"안녕하세요. 전 21살이구 이영호라구 합니다. 대학생이구 카페에서 사진보니까 미인이시던데 제 전화번호거든요. 이리로 전화주세요."
"오케이. 됐어. 아 씨발 벌써 학원갈 시간이네. 어쩔수 없지 이쯤에서 검색목록 삭제하고. 열어본 페이지도 삭제하고. 좋아."
영호는 컴퓨터를 끄고 학원으로 향했다.
"흑... 아... 은지야 니 보지 진짜 최고 같아.. 아..."
"아흑... 아... 어떻게 최곤데?"
"조임이 최고야. 좆이 끈어질거 같아. 아 나 이제 쌀거 같다."
"알았어 내가 입으로 받아 줄께."
은지는 영호의 자지에서 콘돔을 벗겨내고 입으로 빨기 시작한다.
"아.. 싼다..."
영호는 은지의 입에 정액을 쏟아냈고, 은지는 영호의 정액을 입으로 모두 받았다.
"역시 은지는 프로야 한방울도 안흘려 크크"
"꿀꺽, 뭐야?" 영호의 정액을 소리내며 한번에 삼킨 은지는 영호를 째려보지만 이내 싱긋 웃는다.
"맛이다.. 헤헤.."
"아이구 귀여운 우리 은지!!" 영호는 은지의 볼을 꼬집으며 담배를 하나 문다.
"뭐야 식후땡이야?" 은지의 말에 영호는 씩 웃으며 담배에 불을 붙여 은지에게 넘긴다. "자 식후땡은 니가 해야지. 크크"
"뭐? 하여간 저질이야. 히히"
은지는 웃으며 담배를 건네 받았고, 영호는 새 담배를 하나 입에 물었다.
"참 너 내일은 지각하면 안되. 알았지? 내일은 교문지도 부장선생님이랑 같이한단 말이야."
"네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내일은 절대 늦지 않을께요. 나 먼저 씻는다."
영호는 은지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화잘실로 향한다.
은지는 가운을 대충 걸치고 침대시트를 정리한다. 그리고 커피메이커에 커피와 물을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른다.
샤워를 마치면 영호가 커피를 찾을것이기 때문이다.
커피가 다 내려질 때쯤, 영호가 화장실 문을 열고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한마디 한다. "은지야 나 커피좀~"
"그래 지금 내리구 있어. 나 샤워하고 나올동안 커피 마시면서 책이나 좀 보고 있아. 알았지?"
"응 알았어." "어쭈, 선생님한테 반말하는거야?" "네네 알겠습니다. 어서 씻고 오세요."
화장실에 들어선 은지는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다.
"제자와 섹스하는 선생이라...나 미쳤나봐. 근데 좋긴 좋네."
은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면서 사립대성고등학교에 수학교사로 취직하게 됐다. 그리고 1학년 수학담당 겸 6반 담임을 맡게되었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성격마저 시원한 은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은지를 차지한건 1학년 6반 반장 이영호다.
170이 조금 안되는 키에 귀여운 얼굴의 미소년인 영호는 대성고등학교 역사상 최초로 입학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싸워서 져본 일이 없다. 한마디로 문무를 겸비한 미소년이라는 정말 재수없는 캐릭터인 것이다.
은지가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며 나오자 영호는 쇼파에 앉아 책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이게 뭐야?"
"아 이번에 새로나온 무협지.크크 대박이야 완전 재밌어."
"으이구, 넌 참 신기하다. 맨날 이렇게 놀기만 하는데 항상 1등인거 보면 말이야."
"나 똑똑한거 이제 알았어요? 크크. 예쁜 은지씨 나 이제 그만 가볼께. 너무 늦으면 집에서 뭐라고 하셔서."
"그래 그럼 조심해서 가구. 들어가면 전화해라. 알았지?"
"넵 선생님."
영호는 은지에게 키스를 해주고는 집으로 향했다.
"다녀왔습니다."
"이제 오니? 밥은?"
"오다가 진수랑 떡볶이 먹어서 별생각 없어요."
"아 그러니?"
"네. 엄마 저 피곤해서 일찍 올라갈께요."
"그래, 올라가서 푹 쉬어."
영호는 2층 자기방으로 올라갔다. 책상에 앉아서 가방을 풀었다. "아 무협지 오늘 다 읽어야 하는데."
영호는 침대에 누워 무협지를 보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영호는 요란한 알람소리에 잠이 깼다. "아 ?장. 어제 읽다가 자버렸네. 다 못읽었는데. 어쩔수 없지 뭐. 빨리 학교나 가야겠다."
"야 이영호~" 교실에 들어서는 영호에게 진수가 소리쳤다. "너 어제 또 내이름 팔았더라. 너 요즘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
"무슨 짓은. 임마 내가 어디서 사고칠 그런 놈이냐? 근데 어제 우리 엄마가 전화하셨어?"
"그래 임마. 다행히 이 형님께서 받으셔서 네놈의 명줄이 길어진 줄 알아라.크크. 그럼 오늘은 니가 쫄면을 사거라. 오케?"
"그래 알았어 임마. 참 무협지 다 못봤는데 내일 주면 안되냐?"
"야 안돼, 그거 선배한테 빌린거라서, 무조건 오늘 가져다 줘야한단말야."
"그래 어쩔수 없지. 자. 여기."
"그래. 대신 형님이 어제 구운 CD를 빌려주마. 크크 이거 내가 한시간 동안 P2P 뒤져서 전 세계 미녀 사진들만 모아 놓은 완전 액기스 자료야."
"짜식. 역시 너밖에 없다. 크크."
잠시후. 조회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린다. 그리고 학생부장선생님이 1학년 6반 교실문을 연다.
"야이 자식들아. 종친지가 언젠데 아직도 웅성거리고 있어?"
"선생님 어쩐일이세요?"
"아 오늘 너희 담임선생님께서 몸이 좋지 않으셔서 못나오셨다. 그래서 오늘 조회랑 종례는 내가 대신하기로 했다. 그리고 너희 1교시 수학이지? 반장이 조용히 자습시켜. 아 그리고 나 옆반에 있으니까 떠들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네 알겠습니다.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얘들아 조용히 자습이나 하자, 나 요즘 독사한테 찍혀서, 힘들어. 좀 살려줘 알았지? 독사가 무서워서 피하냐 좆같아서 피하지 안그래?"
아이들을 조용히 시킨 영호는 은지에게 문자를 보낸다.
"은지야 어디 아파?"
"영호야 아니야, 오늘 엄마가 집에 오셔서 정리좀 하려고. 그리고 엄마 가실때 까지는 학교에서만 볼 수 있을것 같아."
"그래 알았어."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학교가 끝나자 마자 영호는 집으로 향했다. 진수에게 빌린 CD를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 도착한 영호는 컴퓨터부터 켠다. 부팅이 되고 CD를 집어 넣고, 파일을 하드에 복사를 한다.
복사가 끝나고 영호는 흐뭇한 마음으로 폴더를 연다.
영호의 오른손은 마우스로, 왼손은 자지로 향한다.
몇장이나 보았을까. 영호는 엄청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말았다.
B컵의 금발 여인의 다리 사이에 영호의 자지보다 훨씬 큰 자지가 덜렁거리고 있는 것이다.
"아 씨발 이거 뭐야. 별 좆같은 사진이 있고 지랄이야. 아 씨발 진수새끼 이새끼 변태야?"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영호는 사진 폴더를 전부 지워버린다. 그리고 CD를 꺼내며 진수에게 전화한다.
"야 씨발 니가 준 CD에 좆나 이상한 사진 있어. 좆달린 여자사진인데, 아 씨발 눈 버렸네, 너 씨발 일부러 나 엿먹
으라고 이거 준거지?"
"아 뭐? 씨발 그럴리가. 아무튼 미안하다. 내가 어제 사진을 전부 확인한게 아니라서."
"아 그래 알았다. 그런데 뭐하냐? 한겜하자."
"야 미안해서 어쩌냐? 나 이따가 과외있는데."
"그래? 알았다. CD 안줘도 되지?"
"왜? 갑자기 좆달린 여자한테 관심생긴거야?"
"죽고싶냐?"
"아 농담이야 임마. 그래 그거 잘 처리좀 해줘."
"아 씨발새끼. 걱정하지 마라. 형이 또 뭐 부시고 이런거는 잘하잖냐. 그럼 내일 보자."
CD를 부러트리며 영호는 FPS게임을 시작한다. 한시간쯤 게임을 하고 난후 한숨을 쉰다.
"아. 씨발 총질하고 나니까 기분이 좀 좋아졌네. 공부나 해야지."
다음날 학교에서 영호는 진수에게 간다.
"야 너 씨발 어제 일부로 그런거 아니지?"
"야 내가 그런걸로 널 엿먹이고 그런 캐릭터는 아니잖아. 그냥 P2P에서 폴더째 다운받다 보니까 그렇게 된거야. 대
신 내가 쫄면 사줄께"
"그래, 그럼 이따가 수업 끝나고 보자. 어 선생님 안녕하세요,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 다 나으신 거에요?"
"어, 그래 많이 좋아졌지. 영호가 선생님 걱정해 준거야?"
"그럼요 반장인데, 그럼 저흰 이만 가볼께요. 가자 진수야."
"아 영호야 이따가 2교시 끝나고 교무실로 좀 올래?"
"네 알겠습니다."
2교시가 끝난후 교무실에 가자 은지는 영호에게 문제집 한권을 준다.
"영호가 공부 열심히 해서 주는 거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해."
"고맙습니다.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교실로 가면서 책을 넘겨보던 영호는 노란색 포스트?한장을 발견했다.
"점심시간에 후문 옆에서 보자. -은지"
"풋"
4교시 끝나는 종이 울리고 영호는 후문으로 뛰어간다. 후문 옆에 은지의 차가 보인다.
차를 타니 은지가 웃으며 반겼다. "영호야 뒤에서 옷 갈아 입어 알았지?"
뒷 좌석에는 영호의 사복이 있었다. 영호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에 은지는 차를 몰아 모텔로 향했다.
모텔방에 들어간 은지는 영호의 바지를 벗기며, 영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우웁... 웁.... 이걸 얼마나 빨구 싶었는데... 어 근데 왜이렇게 힘이 없어. 너 오늘 딸딸이 쳤지?"
"에이 그럴리가. 어제 늦게까지 공부하다 자서, 피곤해서 그런거 같은데..."
"좋아.. 이 누나가 우리 영호자지 완전 불끈하게 해줄께.."
다시 열심히 영호의 자지를 빠는 은지의 얼굴에 어제 그 자지달린 여자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영호의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그래.. 역시.. 내 사까시가 좋긴 좋구나? 좋아 이걸로 나 기분좋게 해줘야해 알았지 자기야~."
"어? 어...."
"씨발 왜이러지. 왜 은지를 보면서 그년, 아니 그새끼 얼굴이 떠오르지... 아 씨발 나도 모르겠다. 일단 섹스에 집중하자."
둘은 짧은 정사를 마치고 차를 몰아 학교로 돌아왔다. 은지와 섹스를 하는 동안 그리고 수업시간내내 어제 본 자지달린 여자의 사진이 떠올랐고, 영호의 자지는 계속해서 발기되어 있었다.
"아 진짜 씨발 왜이러지. 왜 자꾸 그사진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거야.. 난 게이가 아닌데.. 아 씨발. 이따가 인터넷으로 한번 찾아볼까?"
"반장."
"반장. 뭐하니?"
"아 네...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수업이 모두 끝났다. 가방을 챙기는 영호에게 진수가 다가와서 말을 건다.
"야 쫄면 먹으러 가자."
"아니야, 됐어 생각없어. 내일먹자. 나 집에 일이있어서 가봐야 해."
집에돌아온 영호는 컴퓨터를 켠다. 그리고 검색창에 "좆달린 여자"를 입력한다.
"아. 그러니까 그 좆달린 여자가 트렌스젠더란 말이지. 아. 그러니까 원래는 남잔데, 약먹고 수술한거구나."
영호는 P2P 검색창에 "트렌스젠더"를 입력한다. 그러자 수백개의 야동목록이 뜬다. 그리고 그 중에서 하나를 클릭
한다.
야동이 다운로드 되는동안 영호는 인터넷 검색창에 다시 "트렌스젠더"를 입력한다.
"아 이 카페를 통해서 만나보면 되겠구나.. 좋아.. 일단 가입부터 하고, 뭐야 씨발 왠 성인인증. 아 씨발 뭐가 이래. 아 은지이름으로 가입하면 되겠구나. 크크"
카페에 가입을 하고 P2P 프로그램을 보니 야동 다운로드가 끝나있었다.
"자 그럼 슬슬 영화감상을 해보실까. 어라 벌써 꼴렸네. 아 나 진짜 게이된거야? 에이 씨발 몰라. 이쁘면 됐지. 뭔 상관이야. 안그래 이영호?"
모니터에는 어제 본 사진 속의 여자가 왠 흑인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어 이년 어제 그년이네. 와 저 흑인새끼 좋아 죽네. 아 씨발 보면 볼수록 졸라 꼴리는데. 씨발 꼭 먹어봐야 겠다."
야동은 두개의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져 나오면서 끝났다. 영호는 야동파일을 지우고, 아까 가입한 카페의 글을 하나씩 읽기 시작한다.
"남자친구 구함. 서울에 사시고 마음이 따뜻한 분 찾아요. 잘생기면 좋구요. 메일주세요."
"오. 이 아이 괜찮겠는데. 이름이 선아구, 어디 사진좀 찾아볼까. 어 이쁜데.. 좋아 그럼 메일 한번 보내보자. 그래도 나이는 살짝 올려야 겠지. 그래 21살로 해서 보내자."
"안녕하세요. 전 21살이구 이영호라구 합니다. 대학생이구 카페에서 사진보니까 미인이시던데 제 전화번호거든요. 이리로 전화주세요."
"오케이. 됐어. 아 씨발 벌써 학원갈 시간이네. 어쩔수 없지 이쯤에서 검색목록 삭제하고. 열어본 페이지도 삭제하고. 좋아."
영호는 컴퓨터를 끄고 학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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