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을 못까겠다고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깽판을 피운 강사장은
행동과 다르게 무정자증이었다.
아니! 자신이 개발한 회사의 그 여성 호르몬제를 스스로 테스트해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깐 지금 회사에서 제대로된 남자는 변태 신동밖에 없었던 것이다.
강사장은 부랄을 까면서 내가 했던 가슴성형까지 하였다.
마치 고대했던것처럼 성형과 수술에 무척이나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모든 것을 감독하고 시술을 도왔다.
낙태한 아기의 피부와 연골을 이식해서 외모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양정아라고 해야할까?
온몸에 나있는 털들을 일일이 다 제모하고 거친 손가죽을 오려내고는
여성환자의 손가죽을 가져다가 일일이 이식하여서 온몸을 성형하였다.
덕분에 왼손의 엄지손가락에는 거대한 흉이 훈장처럼 생겨버렸다.
목젓을 제거하고 성대를 변화시켜 목소리도 변화시키고
거의 완벽한 쉬메일로 자신을 탈바꿈시켰다.
다만 발사이즈를 어떻게 할수 없어 기성화를 신지못하는
고통은 겪어야만 하였다.
원래 이름이 강선주 여성적이다보니 크게 문제가 되지도 않고
사망한 여성의 주민등록번호를 말소시키지 않고 호적을 바꿔서 이름을 바꾸고나서
또 다른 강선주로서의 삶을 가지게 되었다.
이를 관찰하고 간호하던 나에게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해보고 싶은 시술이었다.
여전히 피부에 존재하는 남성의 흔적들과 호르몬을 중단하면
나오는 털들.. 완벽하다고 하지만 가끔씩 핀셋을 들고 몸의 이곳저곳의 털들을
뽑을 때면 나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만 하였다.
정말 하고 싶었다. 나도 적출을 하고 그렇게 살고 싶었다.
뭐 지금 당장에라도 하면된다. 그래서 하기로 결심을 하고
지금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연아선생님이 먼저 수술을 한다.
가슴도 나처럼 속의 실리콘을 빼고 부랄도 적출하고
그 동안 그 멋진 각선미의 결점인 종아리의 근육도
퇴축시술을 받아 아주 부드럽게 만든다.
팔과 다리 몸의 불필요한 근육들의 중간중간을 퇴화시킨다.
얼굴의 골격들도 미세하게 모두 깍아내고 절게해서
이마와 눈두덩의 남성적 강렬함도 모두 없앴다.
강사장과 김연아 선생의 시술로 회사는 잠시 문을 닫는다.
그리고 오피스텔을 이전하고 새로운 건물에서 새롭게 시작하였다.
흠...지금 생각해보면, 강사장은 겉으로는 조재만 사장에게 도박으로 돈을 잃은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조재만 사장 핑계로 쉬메일으로써의 삶을 살고 싶었던 것 같다.
아무리 바보라고 해도 자신이 그렇게 많은 돈을 매번 따지도 못하고 계속 잃기만하는데,
상대가 구라를 친다고 생각을 못할까?
또한! 겉으로는 숨기고 있었지만
조재만의 그 악독한 과거의 경력과 한편, 부랄까지 내걸고 타짜짓을 한 것을 익히 알고 었었던
그였는데, 과연? 그가 모르고서 조재만 사장에게 모든 것을 다 바쳤을까?
아마도 강사장은 내심 모든 것을 잃게 되더라도 조재만 사장의 그 여성성에 동질감을 느꼈고,
그가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를 알았을 것이다.
마음속에 이미 도박을 시작할때부터 패할 것이란 예상을 했을 것이다.
겉으로는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노리겠다지만
강사장은 그 마지막 아주 마지막이 첨단의 상황을 자기도 모르게 기대하고 이 도박의 세계에
들어온 것이다.
다만, 대외적 체면이 있었고 조사장의 그 날카롭고 살벌한 승부의 세계에서 어설프게 동질감을 표현했다면,
부랄이 아니라 사타구니가 난도질당해서 어디 동해 먼 바닷가에 소리소문없이 고기밥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한참 후에야 강사장에게 들은 일화가 있었다.
내가(소영) 그때 16살에 수연과 바닷가에 놀려갔을 때 무렵였던것 같다.
조재만이 여름이 지나고나서 그 삼형제가 인력시장에서 몹쓸짓하며 한참 돈을 긁어모으고
또 하우스까지 차려가면서 이렇게 저렇게 부를 축적할 때쯔음...
재만이가 나랑 수연언이랑 놀고 나서 트랜스젠더, 쉬메일, 크로스드레서 등에
엄청 흠취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나머지 두녀석들도 함께했는데...
가출나온 트랜스성향 애들을 대려다가 수술시키고 홀몬을 투여하고 해서
여자로 만들고 밤에는 술장사, 업소에서 일시키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기들 성놀이개로
즐겼다고 한다. 또한 그 밤업소도 상당히 호흥이 좋아서 일본까지 진출해서
상당한 호황을 누렸었다고 한다. 녀석들도 그짓을 계속 즐기다가보니
녀석들 스스로도 크로스드레서가 되고 머리를 길르고 제모를 하고 턱수염도 영구제모하는 등
상당히 매니아 수준까지 발전해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여성적 취향에 흠취하고 돈까지 잘벌리는 상황에서
조재만이 거대한 판에 끼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근데 그때, 상대 타짜랑 아주 기괴한 판을 벌였었다고 한다.
당시에 이번처럼 모든 것을 다 걸고 마지막에는 좃까지 내걸고 했었다고 한다.
원래 도박꾼들은 성욕이 엄청나게 강한데, 그 도박을 못하게 하려면 손모가지를 자르는게
아니라 그 좃을 잘라야 탐욕스런 남성의 본능이 사라진다고도 한다.
그때, 상대 타짜가 이번에 강사장이랑 했었던 것처럼 포커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섯다까지 이르고
멍텅구리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같은 시나리오를 가지고서 마지막 좃까지 잘리는 위기에
다달았다고 한다.
당시에 해머를 가지고 좃을 으스러 뜨릴라고 의자위에 좃을 까놓고 마지막에 이르러서
해머를 후려내칠때에 그 두 의형제 재식과 재혁이 들이닦쳐서 형을 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그 아주 절묘한 시간차에 의해서 피하려 몸을 옆으로 뒤틀릴 때에 해머가 자지 옆으로
스치워서 대신에 삐져나온 부랄을 후려쳤다고 한다.
생각해봐라 당신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 뭔지를 말이다.
차라리 죽으라면 죽었지 그 고통만큼은 경험하기 싫을 것이다.
그리고나서 재만은 정말 악독하고 잔인하며, 엄청 강력한 타짜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 하우스를 차릴정도로 실력이 있었는데, 당시에 진 이유가 이성적인 판단에
남성호르몬 분비가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당시 시합장에 엄청나게 이쁜 아가씨가 상대타짜쪽
옆에 있었는데, 상대타짜쪽에서 트랜스젠더라 속이고 시합을 하며
계속 유혹을 했었다는 것이다.
또 여기에 뭔일이 있었냐면, 재만이 화장실에 볼일을 보려고 갈때,
살며시 열린 여자화장실 틈사이로 그 아가씨가 서서 볼일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은 요도구녁에 호스를 대고 인공 육봉을 대서 그럴듯하게 꾸민것이데,
그때 절묘하게 스치듯이 보여주고는 급하게 문을 닫았다고 한다.
도박장 맞은편에서 치마위로 살짝 솟은 좃의 실루엣이 비취니
천하의 재만도 흥분을 멈출수가 없었겠지 아니한가?
이런 기막힌 사건이 있은 이후로 재만은
남성의 좃은 살아있어서 성적 쾌감은 맛볼수 있었는데,
남성호르몬이 줄어든 탓에 도박적인 것에서는 오히려 유리하게 변하였다고 한다.
엄청난 대물을 소유해서 그 짜릿한 쾌감을 극단적으로 맛보면서
남성호르몬이 이제는 없어졌으니 재만도 여성적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그 상황을 벗어나서
보다 쾌락적인 삶을 살고 싶은 그였기에 이렇게 강사장 회사에게까지 손 뻗치게 된것이라고 한다.
거의 한국판 동방불패라고 해야할까?
영화에서도 보면 규화보전을 익힌 임청하가 여성화가 되어가는 것처럼
재만도 그 과정속의 동방불패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재만은 회사 이름을 이스트메디컬로 바꾸고나서
회사 사장으로 취임하고
강남식교수는 이사겸 연구소 소장으로 직책이 변경되었다.
한편, 재만은 그 동안에 병원 의사들 도박판에 끼어서 중간규모의 병원을 인수하게 되었는데,
피부과, 성형외과, 비뇨기과를 주력화하고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를 미용에 국한하여 특성화시켰다.
강사장, 강선주는 병원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김연아선생님은 부원장이 되고 강남식이 인수한 코스닥 제약회사의 고문이 되어서
그 동안 내부적으로 시술되어오던 다이어트 호르몬제제의 상용화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렇게 완벽한 트랜스젠더가 되기위한 판타지아의 세계가 완성되어 갔다.
하지만 원래 세상이 자기뜻대로 되지만은 않는다.
드라마가 막장이다 소설이니깐? 영화니깐?
이렇지만 원래 현실에서 비일비재한 일들이 막장인 것이다.
그래서 국어시간에 소설은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배우지 않았던가?
대부분의 소설작가들은 소설쓰는 기간보다 취재를 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재만의 이스트메디컬이 과연 어디까지 번창할 수 있을지 과연 소영이는 무난하게
완벽한 쉬메일로써의 삶을 살수 있을지... 쓰는 나도 궁금하다.
행동과 다르게 무정자증이었다.
아니! 자신이 개발한 회사의 그 여성 호르몬제를 스스로 테스트해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깐 지금 회사에서 제대로된 남자는 변태 신동밖에 없었던 것이다.
강사장은 부랄을 까면서 내가 했던 가슴성형까지 하였다.
마치 고대했던것처럼 성형과 수술에 무척이나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모든 것을 감독하고 시술을 도왔다.
낙태한 아기의 피부와 연골을 이식해서 외모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양정아라고 해야할까?
온몸에 나있는 털들을 일일이 다 제모하고 거친 손가죽을 오려내고는
여성환자의 손가죽을 가져다가 일일이 이식하여서 온몸을 성형하였다.
덕분에 왼손의 엄지손가락에는 거대한 흉이 훈장처럼 생겨버렸다.
목젓을 제거하고 성대를 변화시켜 목소리도 변화시키고
거의 완벽한 쉬메일로 자신을 탈바꿈시켰다.
다만 발사이즈를 어떻게 할수 없어 기성화를 신지못하는
고통은 겪어야만 하였다.
원래 이름이 강선주 여성적이다보니 크게 문제가 되지도 않고
사망한 여성의 주민등록번호를 말소시키지 않고 호적을 바꿔서 이름을 바꾸고나서
또 다른 강선주로서의 삶을 가지게 되었다.
이를 관찰하고 간호하던 나에게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해보고 싶은 시술이었다.
여전히 피부에 존재하는 남성의 흔적들과 호르몬을 중단하면
나오는 털들.. 완벽하다고 하지만 가끔씩 핀셋을 들고 몸의 이곳저곳의 털들을
뽑을 때면 나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만 하였다.
정말 하고 싶었다. 나도 적출을 하고 그렇게 살고 싶었다.
뭐 지금 당장에라도 하면된다. 그래서 하기로 결심을 하고
지금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연아선생님이 먼저 수술을 한다.
가슴도 나처럼 속의 실리콘을 빼고 부랄도 적출하고
그 동안 그 멋진 각선미의 결점인 종아리의 근육도
퇴축시술을 받아 아주 부드럽게 만든다.
팔과 다리 몸의 불필요한 근육들의 중간중간을 퇴화시킨다.
얼굴의 골격들도 미세하게 모두 깍아내고 절게해서
이마와 눈두덩의 남성적 강렬함도 모두 없앴다.
강사장과 김연아 선생의 시술로 회사는 잠시 문을 닫는다.
그리고 오피스텔을 이전하고 새로운 건물에서 새롭게 시작하였다.
흠...지금 생각해보면, 강사장은 겉으로는 조재만 사장에게 도박으로 돈을 잃은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조재만 사장 핑계로 쉬메일으로써의 삶을 살고 싶었던 것 같다.
아무리 바보라고 해도 자신이 그렇게 많은 돈을 매번 따지도 못하고 계속 잃기만하는데,
상대가 구라를 친다고 생각을 못할까?
또한! 겉으로는 숨기고 있었지만
조재만의 그 악독한 과거의 경력과 한편, 부랄까지 내걸고 타짜짓을 한 것을 익히 알고 었었던
그였는데, 과연? 그가 모르고서 조재만 사장에게 모든 것을 다 바쳤을까?
아마도 강사장은 내심 모든 것을 잃게 되더라도 조재만 사장의 그 여성성에 동질감을 느꼈고,
그가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를 알았을 것이다.
마음속에 이미 도박을 시작할때부터 패할 것이란 예상을 했을 것이다.
겉으로는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노리겠다지만
강사장은 그 마지막 아주 마지막이 첨단의 상황을 자기도 모르게 기대하고 이 도박의 세계에
들어온 것이다.
다만, 대외적 체면이 있었고 조사장의 그 날카롭고 살벌한 승부의 세계에서 어설프게 동질감을 표현했다면,
부랄이 아니라 사타구니가 난도질당해서 어디 동해 먼 바닷가에 소리소문없이 고기밥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한참 후에야 강사장에게 들은 일화가 있었다.
내가(소영) 그때 16살에 수연과 바닷가에 놀려갔을 때 무렵였던것 같다.
조재만이 여름이 지나고나서 그 삼형제가 인력시장에서 몹쓸짓하며 한참 돈을 긁어모으고
또 하우스까지 차려가면서 이렇게 저렇게 부를 축적할 때쯔음...
재만이가 나랑 수연언이랑 놀고 나서 트랜스젠더, 쉬메일, 크로스드레서 등에
엄청 흠취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나머지 두녀석들도 함께했는데...
가출나온 트랜스성향 애들을 대려다가 수술시키고 홀몬을 투여하고 해서
여자로 만들고 밤에는 술장사, 업소에서 일시키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기들 성놀이개로
즐겼다고 한다. 또한 그 밤업소도 상당히 호흥이 좋아서 일본까지 진출해서
상당한 호황을 누렸었다고 한다. 녀석들도 그짓을 계속 즐기다가보니
녀석들 스스로도 크로스드레서가 되고 머리를 길르고 제모를 하고 턱수염도 영구제모하는 등
상당히 매니아 수준까지 발전해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여성적 취향에 흠취하고 돈까지 잘벌리는 상황에서
조재만이 거대한 판에 끼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근데 그때, 상대 타짜랑 아주 기괴한 판을 벌였었다고 한다.
당시에 이번처럼 모든 것을 다 걸고 마지막에는 좃까지 내걸고 했었다고 한다.
원래 도박꾼들은 성욕이 엄청나게 강한데, 그 도박을 못하게 하려면 손모가지를 자르는게
아니라 그 좃을 잘라야 탐욕스런 남성의 본능이 사라진다고도 한다.
그때, 상대 타짜가 이번에 강사장이랑 했었던 것처럼 포커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섯다까지 이르고
멍텅구리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같은 시나리오를 가지고서 마지막 좃까지 잘리는 위기에
다달았다고 한다.
당시에 해머를 가지고 좃을 으스러 뜨릴라고 의자위에 좃을 까놓고 마지막에 이르러서
해머를 후려내칠때에 그 두 의형제 재식과 재혁이 들이닦쳐서 형을 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그 아주 절묘한 시간차에 의해서 피하려 몸을 옆으로 뒤틀릴 때에 해머가 자지 옆으로
스치워서 대신에 삐져나온 부랄을 후려쳤다고 한다.
생각해봐라 당신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 뭔지를 말이다.
차라리 죽으라면 죽었지 그 고통만큼은 경험하기 싫을 것이다.
그리고나서 재만은 정말 악독하고 잔인하며, 엄청 강력한 타짜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 하우스를 차릴정도로 실력이 있었는데, 당시에 진 이유가 이성적인 판단에
남성호르몬 분비가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당시 시합장에 엄청나게 이쁜 아가씨가 상대타짜쪽
옆에 있었는데, 상대타짜쪽에서 트랜스젠더라 속이고 시합을 하며
계속 유혹을 했었다는 것이다.
또 여기에 뭔일이 있었냐면, 재만이 화장실에 볼일을 보려고 갈때,
살며시 열린 여자화장실 틈사이로 그 아가씨가 서서 볼일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은 요도구녁에 호스를 대고 인공 육봉을 대서 그럴듯하게 꾸민것이데,
그때 절묘하게 스치듯이 보여주고는 급하게 문을 닫았다고 한다.
도박장 맞은편에서 치마위로 살짝 솟은 좃의 실루엣이 비취니
천하의 재만도 흥분을 멈출수가 없었겠지 아니한가?
이런 기막힌 사건이 있은 이후로 재만은
남성의 좃은 살아있어서 성적 쾌감은 맛볼수 있었는데,
남성호르몬이 줄어든 탓에 도박적인 것에서는 오히려 유리하게 변하였다고 한다.
엄청난 대물을 소유해서 그 짜릿한 쾌감을 극단적으로 맛보면서
남성호르몬이 이제는 없어졌으니 재만도 여성적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그 상황을 벗어나서
보다 쾌락적인 삶을 살고 싶은 그였기에 이렇게 강사장 회사에게까지 손 뻗치게 된것이라고 한다.
거의 한국판 동방불패라고 해야할까?
영화에서도 보면 규화보전을 익힌 임청하가 여성화가 되어가는 것처럼
재만도 그 과정속의 동방불패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재만은 회사 이름을 이스트메디컬로 바꾸고나서
회사 사장으로 취임하고
강남식교수는 이사겸 연구소 소장으로 직책이 변경되었다.
한편, 재만은 그 동안에 병원 의사들 도박판에 끼어서 중간규모의 병원을 인수하게 되었는데,
피부과, 성형외과, 비뇨기과를 주력화하고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를 미용에 국한하여 특성화시켰다.
강사장, 강선주는 병원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김연아선생님은 부원장이 되고 강남식이 인수한 코스닥 제약회사의 고문이 되어서
그 동안 내부적으로 시술되어오던 다이어트 호르몬제제의 상용화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렇게 완벽한 트랜스젠더가 되기위한 판타지아의 세계가 완성되어 갔다.
하지만 원래 세상이 자기뜻대로 되지만은 않는다.
드라마가 막장이다 소설이니깐? 영화니깐?
이렇지만 원래 현실에서 비일비재한 일들이 막장인 것이다.
그래서 국어시간에 소설은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배우지 않았던가?
대부분의 소설작가들은 소설쓰는 기간보다 취재를 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재만의 이스트메디컬이 과연 어디까지 번창할 수 있을지 과연 소영이는 무난하게
완벽한 쉬메일로써의 삶을 살수 있을지... 쓰는 나도 궁금하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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