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만은 연아 선생님과 나에게 건물 근처에 아파트를 내주었다.
하지만 소희는 재만에게 당한 것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고
강원장과 함께 생활하였다.
학교의 축제다 수업이 휴강을 하고 난 친구들과 어울려서 학과 주점에 놀러갔다.
학교 전통적으로 축제때 남학생을 여장시켜서 내보내야 하는데...
내가 찍힌다. 원래 긴 머리에 여자처럼 하고 다녀서 그럴 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내심
신경이 쓰인다.
평상시에는 가슴에 압박 붕대를 하고 굽이 높은 부츠에 부츠컷 청바지에 하얀티
그리고 평상시에 하던 호화로운 귀걸이 대신 검은색 큐빅으로 귀를 장식하고
머리는 뒤로 묵고 다닌다. 눈썹은 약간 그려서 남자처럼 보이게 하려 애를쓴다.
가슴 시술이후에 붕대를 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하였다. 아무리 열심히 칭칭 감아도
홀몬을 하고나면 몇칠후에 흘러나오는 모유때문에 팽팽하게 동여매면 붕대에 스며들었다.
일부러 점심대신 우유를 먹으면서 티셔츠에 흘리기도 하고 항상 백에 우유를 가지고다니며
수시로 마셔서 몸에서 나는 우유비린내 핑계를 삼으려 애를 써본다.
"자~ 우리 소하가 과대로 나가는거지? 흐흐 기대된다."
"... 아~ 안하면 안될까?"
"뭐야? 너가 유일하게 여장을 할수잇는 남학생인데...
저것들봐봐 그나며 몇녀석있는 넘들이 의상학과가 아니라 기계과 토목과?"
근처에서 술을 나르는 남학생들은 씨익 웃는다.
"이번엔 어떤 컨셉으로 할까? 야하면서도 재밌고 즐거워야 하는데?"
"... 아~ 진짜..."
"노래 잘하니?"
"어? 아니..."
"저번에 노래방에서 꽤 잘했는데? 남자노래만 불러서 잘 몰랐는데... 목소리가 여자같앴어..."
평상시에 나름 허스키하게 말하려 애썼기 때문에 남자라는 것에 의심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그 때 신입생때 여자애들이랑 어울려서 노래방가서 그만 노래를 엄청 고음으로
불러서 여자키까지 음을 올려서 불렀던 적이 있었다.
"마자마자 그때... 여러곡을 키를 올려서 불렀었어... 대박였지?"
"아~ 아니야..."
"아냐아냐... 그 때 술이 많이 취해서 그렇지 정확한것은 너가 여자키로 올려서 불렀다는거야..."
"으~"
옆에 있던 남자녀석들이 한수 거든다.
"어~ 소하 저녀석 원래 목소리 여자애같은데?"
"으아악..."
"뭐? 허스키하잖아? 좀 낮고?"
"아니야... 저녀석 우리들끼리랑 같이 있음 목소리가 여자애같아... 어! 너보다 목소리가 좋아..."
"뭐? 뭐라고? 진짜~?!"
옆에서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오늘하루~ 행복하게~ 아침에~"
"자~! 어서들 오십시오... 오늘 상품권 대박 나갑니다."
"우와왕~ 그래그래 저거네... 한번 테스트 해보자..."
"으아아.. 안되..."
" 너~ 숙제 안빌려주고 족보다 안준다..."
과대가 한마디 거들며 성적을 빌미로 협박한다.
"흐잉..."
결국, 나가게 된다.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예~ 소하라고 합니다."
"우와~ 정말 미인이시네요... 몸매가 우와~"
"예? 아~ 예;;;"
"이런 볼륨감은 떨어지시는군요... 개그맨 김지혜씨가 언니되세요?"
"하하... 아뇨... 아~ 저 남자에요 남자... 하하..."
"으악;;; 정말요? 이렇게 아름다우신데? 이야~"
"우와와왕~ 소하! 소하! 소하! 미스코리아 패션 미스코리아 패션"
"하하 내일 모래 저녁 생사에 나오시겠죠?"
"저... 그게... 아니요..."
"뭐 나오시겠구만... 여튼간에 뭐 부르실건가요?"
"꽃피는 봄이오면..."
"아~ 예... 목소리가 저음에 허스키하신데... 의웬데요?"
"저녀석 원래 목소리 아네요!!!!!!!"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며 일러바친다.
"하하하 이해합니다.."
"음...음..."
"여자친구분들이 많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이야... 완젼 꽃밭이네요."
"뭐 남자라면 이정도는..."
"하하하... 농담도 못하나요?"
"으~"
"자자.. 노래 듣겠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면~"
~♪♩
"니가~ 떠난 그후론~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르는 눈물 때문에~!"
"..♪♩.♪♩."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
"우와~~~!!!! 짝짝짝짝짝... 앵콜 앵콜 앵콜..."
인사를 꾸벅하고 급하게 뛰어 내려고 마이크를 스탠드에 꼽고 내려가려는데
뒤에서 어깨를 잡는다.
"이야~ 정말 멋진 공연였습니다...
가수대비하셔야겠네요...관객들이 저렇게 호응해주는데 한번더 하고 가시죠~"
"...안되요..."
"이야 어깨근육이 장난아닌데요? 마치 딴딴하게 뭘~"
"아~ 예! 한곡 더 하죠..."
"하하~ 다행이네요... 몇곡더 하셔도 되요... 오늘 상품권 모두 드리겠습니다."
♪♩
"아직 누굴 사랑할수 없는~ 그대 지친가슴은 내 너무 잘~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대 지나버린 사랑...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에 ~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
"우와~~~~~~~~~~~~~~~~~~꺄야야악~ 소하! 소하! 패션! 소하! 패션 소하!"
그렇게 썰렁하던 관객석이 어느사이에 꽉찬다.
"으~ 이런... 어악舊?.. 그래도 신나는데? 크크크.."
내심 엄청 기쁘다. 그래도 이대로 있다가는 뭔일 날것만 같아 바로 내려가려 한다.
그런데....
아애 스테프 몇이서 계단을 점령하고 막아버린다.
"자~ 아무래도 몇곡 연달아서 들려주셔야겠네요.
오늘 밤에 초대 가수 대신에 소하씨가 오셔도 되겠는걸요?"
"저~ 저~ 아~ 그게~ 아~ 목이 아프네요."
"자~ 여기 우유 드시고요..."
이거 뜨끔거려서 사회자한테서 벗어날수가 없다.
"혹시 애인있으세요? 남자분이지만 제가 대쉬하고 싶네요."
"그래~ 사귀어라~!!!!"
"으으윽... 저 동성애자 아네요..."
"하하하하... 제가 커밍아웃을 하게 되었나요? 하하"
"저기 그냥 노래부르면 안되나요?"
물로 목을 축이고 다시 곡을 이어간다.
♪♩
"아직도 넌~ 혼자~인거니~ 물어~ 보내요~ 난 그저 웃어요..."
♪♩
관객석에서 모두가 팔을 들고서 좌우로 흔들흔들 호응을 해준다.
"꺄아아?"
♪♩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수 있어요..."
"내눈에만 보여요~ 내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꺼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있죠~!!!!"
♪♩
곡이 끝나고 아애 그냥 내가 리드를 한다.
"낭만 고양이 있나요?~!"
"하하... 애인있으시다니 아쉽네요... 네! 낭만고양이 다음곡으로 나갑니다~!"
♪♩♪♩♪♩♪♩♪♩♪♩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
"이젠~ 바다로 떠날꺼에요...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무대의 좌우를 뛰어다며 과객들과 호흡을 한다.
모두가 난리가 난다. 절로 신이나서 있는 힘껏 목청놓아 노래를 부른다.
"앵콜~ 앵콜~ 앵콜~"
목이 맛이 갔다.
"허억... 음~ 허억... 음... 저~ 으음... "
목소리가 쉰것처럼하면서 허스키하게 마이크에 쉰소리를 내본다.
"하하하하... 내일 모래 보여주시려고 일부러 쇼를 하시는것 같네요..."
"으어억...으..."
백만원어치 상품권을 모두 다가져온다.
도망치듯 뛰어 내달렸지만
과남학생들에게 잡힌다. 몸의 구석구석 손이 닿는것에 조심스러워서 알았다며
고분고분 이끌려서 학과 학생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다.
학내를 걸어가는 중간중간...
"아까 최고였어요... 짜아아아!앙!"
"진짜 멋졌어요... 소하! 소하! 소하!"
"꺄아아아악! 멋져요..."
내심 기분은 좋았지만
얼굴은 최대한 인상을 찌프린다.
"우와와~ 정말 노래 잘하드라..."
"어쒼?그렇게 고음을 낼수 있어?"
"정말 대단해... 우와... 진짜 가수보다 더 잘하던걸?"
"흐윽... 나~ 가봐야해... 아르바이트..."
"뭐? 그냥 못가... 모래해준다면 보내지..."
"알아써.."
"그리고 화끈한걸로 해주면 보내주지..."
"으~ 나쁜것들..."
"최대한 섹시해야하는데?"
사무실의 한쪽 빈방에서 이효리의 10 minute과 유고걸을 따라 춘다.
원악 몸치여서 제대로 움직여지지도 않고 한숨만 나온다...
"으어..."
다시 몸을 일으켜서
♪♩ 고~고~ 고~ 헤이걸~♪♩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다시 몸을 맡겨본다.
"어~! 여기서 뭐해? 오~ 유고걸? 우리 효리?"
"깜짝야~ 나선생님!"
"흐흐흐 왜? 이걸 이렇게 추는거야? 뭔일 있어?"
"저~ 저~ 그게~ 사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 ! 그래?"
"저~ 계속해야되요..."
"어! 어디해봐..."
어그정 어그정
"으아악!~ 그래서 나갈라고?"
"저~...그게... 해야되서..."
"나 한번 봐봐..."
♪♩♪♩
"우와..."
♪♩♪♩
정말 유연하고 흥에 겨워서 음악과 혼연일체가 된다? 촌시러운 표현이지만
이거 선수였다. 선수...
"어때? 이정도는 되야 좀 춘다하지..."
"저좀 알려주심 안되요?"
"어? 나~ 바빠..."
"저기.. 그러지 마시구요... 넹?"
"음... 저기 의상학과 여학생들 많다고 했지?"
"네? 네..."
"그럼 소개팅..."
"물론이죠...!"
"10번..."
"네? 으윽... 그게 한학과에서 10번은 좀..."
"애이 榮?.."
"아~~~ 잠시만요.."
"선배... 이런 저런 사정사정이 있어서 그런데요. 이러쿵 저러쿵..."
선배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해본다.
"뭐야... 우리도 선수인데 우리한테 배우지 그래?"
"아~ 저기 제가 알바하는데서 짬내서 하는거라서요..."
"그럼 내가 가면 안되?"
"어~ 저기 그게..."
수화기에 귀를 대고 있던 신동이
"오케이 오케이 오라해 오라해.."
그런데 지금 내꼴은 완전 여자의 모습이다.
"저~ 제가 복장이..."
"애이... 그거야 축제 연습하느라 분장했다 하면 되지..."
"아! 바보... 그렇지?"
옆에서 신동이 웨이브와 기본 스텝을 알려준다.
"우선 춤을 추려면 몸이 유연해야해... 이 웨이브 해봐..."
한참을 따라하다 배운다.
"오~ 좋아 그렇지..."
"후~"
"그리고 스텝! 이 스텝만 배우면 나머지 몸동작은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되..."
"..."
"음악에 기본 비트가 있어 거기에 걸음을 걸어봐... 그냥 자연스럽게 즐겁게"
엉덩이를 씰룩 씰룩 흔들면서 음악에 맞춰 그냥 워킹을 해본다.
"오~ 좋은데? 음~ 근데 조금더 과감하게 표현을 해야해 오버해서~ 오버~"
"...오~"
발뒤꿈치를 들고서는 온몸을 최대한 흔들면서 걸어간다. 저절로 춤이 되는듯하다.
"원래 춤이란 이렇게 흥겨워서 하는 스텝이 기본이고 나머지는 그 스텝을 간소화하고
동작들을 넣으면되는거야..."
"음..."
"자... 우선 스텝을 카피하자..."
한참후에 스텝과 기본동작까지 어느정도 마스터를 한다.
"우와~ 잘한다... 소하야... 이야~ 짱인데?"
"으와와와~ 짝짝짝짝... 대단해요... 멋져..."
"으와~ 이렇게 입고 나가는거야? 쥑이는데?"
"으으으응~ 언니들... 아니... 누나들.."
"호호호 이것보게? 옷까지 이렇게 입으니 이젠 언니라 부르네? 호호호호"
"으~ 그게..."
"어이구 귀여운 녀석..."
7명이 패거리로 왕창 몰려온 과선배 선후배 동기들이 야단이다.
"으와~ 소영아 니 선배들이야? 우와~짱인데? 소개소개.. 어서어서..."
"어~ 저기 선배... 저분이 여기 연구원으로 계신 나신동이라고해.."
신동이 환하게 인사를 하면서 다가가서 포옹을 한다.
"으아아아~ 알았어요.. 알았어.. 대단히 적극적이시네요..."
"하하하..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방가워서요..."
"뭐 우리 소하가 있는데 뭐~ 여자가 궁하셨나..."
"하하하... 여기가 좀 아줌마들을 많이 상대해서 아가씨들같은 분이없어요"
"소하가 있잖아요?"
"하하... 이녀석이야 그냥 남자인데 이러고 있는거고요..."
"어머머머 원래 이렇게 하고 있어요?"
신동의 엽구리를 꾸욱 쥐어짠다.
"으어어~ 아~ 아니 평상시에는 이렇게 아니고 남자모습으로
그냥 잔신부름하고 그래요..."
선배가 다가온다.
"우와~ 가슴이 진짜같아? 엄청난데?"
"으으으으~ 아니아니... 그냥 부라에 실리콘을 넣어서 그런거에요..."
"어~ 가슴 골이 있잖아?"
"아니아니 그게 원래 제가 살이 말캉거리잖아요... 테이프로 이렇~게 모아주고 넣고 해서..."
"음..."
어떻게 무마를 한다.
7명이 단체로 군무를 한다.
우승상금은 해외 대학와 단체로 교류할 수 있는 경비와 지원인데...
무척이나 열심히 한다.
♪♩♪♩♬
저스트 텐미닛 ~
베이비 다른 메력에~ 흔들리고 있잖아~
♪♩♪♩♪♩♪♩
음악은 이제 MR만틀고 이젠 내가 직접 노래한다.
옆에서 김선생님과 재만, 강선주 원장까지 모두 지켜본다.
"이야~ 죽인다... 오호~"
"어머~ 멋지다..."
"으~ 이런... 너무 커져버렸다. 어케하냐.."
♪♩♪♩♪♬♩♪♩
<나우~ 에블바리 댄스>
옆에서 신동이 화려하게 춤을 춘다. 그리고 반복해서 나에게 동작을 알려준다.
가슴을 흔들때 출렁출렁 상당히 출렁거린다.
옆에 있던 선배들이 내가슴과 자신의 가슴을 비교하며
고개를 좌우로 돌린다.
재만이 수고한다며, 일금 100만원을 내놓고 간다.
"우와~ 너네 사장님 뭐하는 분이야? 엄청 곱게 생기고 멋있는데? 우와~ 뭐야뭐야?"
"어~ 그게... 으..."
"나 여기서 알바하면 안되? 어쒼?안될까?"
"아~ 그게... 아오~ 진짜.. ㅠㅠ"
조사장이 되돌아와서 부족한거 아니나며 다시 100만원을 더 주고간다.
그리고 귀속에 소근덴다.
"있다 새벽에 보자고..."
저녁 늦게까지 시간 가는지 모르고 춤을 춘다.
옆에 김연아 선생님도 흥이나서 그런지 나보다 한술 더 떠서 난리가 났다.
초롱초롱한 눈빛이 엄청 강렬하다.
그렇게 신동까지 합해서 9명이 축제에 나가게 된다.
언니들이 알바 어떻게 안되냐고 하도 졸라대서 신동이랑
돌아가면서 만나라고 한다.
신동이 처음에는 비호감였지만 이래저래 음료수며 수건이며
온갖 씨다바리를 다하면서 친절 신동씨로 바뀌었다.
"어후~ 나야 고맙지~ 저렇게 잘노는데... 돈도 잘벌것 같은데?"
"으~? 으응... 그래그래..."
바로 2백만원들고 나이트로 간다. 미친... 지칠줄도 모른다 이것들은...
"저~ 조사장님 저기 오늘 나이트를 가기로 해서요..."
"아? 그래요? 오호~ 그것 잘楹?.. 내가 여기 관광나이트 사장이랑 좀 친분이 있어~?"
"으윽... 네;;; ㅠㅠ"
"어~ 거기 VIP룸 내가 잡아놀께... "
"아~ 네;;;"
"나도 껴도 될까? 호호호"
"흐흑... 네.... 물론이죠... ㅠㅠ"
난대없이 나이트를 가게 된다.
땀에 흠뻑뻬底 모두 샤워를 한다.
나는 건물 아래 소희네 집에 들려서 샤워를 한다.
"쏴아아아악~ "
너무나 시원하다.
다행이도 어제 했어야하는 홀몬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가슴에서 넘쳐나는 것도 없고 피부도 너무나 좋다.
부드럽게 온몸을 구석구석 비누칠하며 만지니 기분이 묘하다
비누칠에 가슴의 유두를 가볍게 스치우는데 아랫도리가 간지럽다.
"탁! 탁! 탁!"
결국, 못참고 그짓을 해버린다.
거의 다 벗어던지고 연습한 이쁜 과애들 생각을 하면서
용두를 한참 흔들어댄다.
"쏴아아아악~"
샤워기 소리와 그짓에 정신이 팔려서 누가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똑!똑!똑! 저기~"
문이 열리고 바로 누군가가 바로 샤워실 바로 앞까지 온다.
"저기~ 소영이? 소하 있어요?"
".... 허헉... 과 선배(이재경) 목소리..."
이재경 : 23살 재수생 과3학년, 우연히도 이름이에 맞게 레인보우의 김재경을 닮았다.
"소하지? 안에? 어머~ 완전 여자몸이네~? 으~ 이건 이렇게 커져가지고 어케한담..."
"으아아~ 어~ 뭐야 선배... 으으..."
난 샤워실 문밖으로 잠깐 고개를 내밀고는 갑자기 들어오면 어케하냐고
짜증을 낸다.
"어머어머 누가 보면 너 완전 여자인줄 알겠다 얘~
촉촉하게 긴머리결을 그렇게 하고 피부봐라 피부봐... 이거 완죤 애기네..."
점점 다가온다.
"으아아.. 오지마 오지마..."
"어머어머 왜 그래? 내가 너 잡아먹을까봐?"
"으아아아.. 아니아니 그게... 으아..."
샤워실 문을 굳게 닫는다.
"휴~"
"쏴아아아아악~~~~~~~~"
웬지 느낌이 이상하다.
선배가 욕조 위로 올라타고는 샤워실 안쪽을 내려다 보고는
눈을 크게 뜨고는 입을 벌리고 놀라있다.
"으아~ 아~ 아~ 아아~"
"허허어어억... 으..."
급히 언니가 놀라서 뛰어 내러가서는 나갈려고한다.
난 맨몸으로 바로 밖으로 나가서 언니를 잡는다.
"쿠우웅..."
쓰러지고 만다.
커다랗게 발기해버린 육봉이 언니의 사타구니 허벅지사이로 들어간다.
메끄럽게 미끌어 들어가면서 보드라운 언니의 허벅지살결에 그만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해버린다.
"으아아아아~ 몰라.. 아아아~"
언니의 가슴에서 전해지는 심장소리가 엄청나게 쿵쾅거린다.
콩콩콩 뛰는 심장이 아니라 미친듯이 뛴다.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해서 어떻게 해서든 수습을 하려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
언니가 나를 부등껴 안고 키스를 한다.
"우우우웁~ 허업..."
첨단의 좁은 관문에서는 꾸역꾸역 좃물이 계속 흘러 내려와서 언니의 허벅지를 마앍게 적시운다.
"쩌어업... 우웁... 쩌업... 쪼옥... 우웁... 쩌업... 흐으음..."
흘러내린 좃물에 미끌미끌 비눗물에 언니의 허벅지에 육봉의 첨단이 스치우면서
엄청나게 자극이 된다. 덜덜덜덜...
언니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저절로 엉덩이가 부르르 떨린다.
"허어업...쪼오오옥 쪼옵... 쩌업.. 흐으음.."
언니의 허벅지가 좀더 좋여오고는 허벅지를 이리저리 꼬으면서 육봉을 허벅지 사이에서
미끌미끌 부비워서 애무를 한다.
"으으읍... 흐으음... 하앙..."
여인의 신음소리가 흘러내려온다.
언니의 손이 나의 엉덩이와 가슴 이리저리 더듬으며 매끄러운 감촉을 한껏 느껴본다.
"언니 그만... 하아아앙... 그만.. 흐으응..."
"소하야... 와~ 너 대단해... 와~ 사랑해... 너무 멋져..."
"으아앙... 미안해요.. 이러면 안되요.. 으으~"
"아~ 소하야... 사랑해... 아~ 쪼오옥... 우웁..."
자세가 바뀌어서 언니가 위에 내가 아래에 있다. 언니도 샤워를 바로 하고나서 노팬티로 샤워타월만 걸친채
내려온 것이다.
"으~ 언니 이대로 내려온거에요?"
"지금이 몇시인데?"
언니가 샤워타월을 뒤로 벗어뽁畢?
풍만한 가슴과 빛이나는 피부가 눈이 부시다.
언니의 가슴이 부드럽게 나의 가슴과 겹쳐지면서 매끄럽게 미끌어지며 나의 얼굴로 올라온다.
"향긋하다. 흐으음... 하아앙..."
언니의 한쪽손이 나의 용두를 잡고는 자신의 조갯살 사이로 가져간다.
"허억... 흐으으으윽..."
언니의 허리를 잡고는 밀어내려 하지만 언니 손에 미끌미끌 자지가 놀아나며 움켜쥐어져있다.
"하아악... 흐으응.."
급하고 가볍게 했던 사정이후여서인지 금새 자지의 기새가 용움친다.
"하아악..."
"좋아... 하아아앙.. 흐응... 부드러워..."
"흐으으응... 그만.. 하앙... 언니..."
"내가 상상했던 장면이야... 꿈꿔왔었어..."
"허어억... 언니... 으윽..."
언니가 아래로 내려가며 조갯살 사이로 나의 육봉을 삼킨다.
"하아아아앙.... 아앙... 흐으응..."
"흐으읍... 흐응.. 흐으응..."
"찌일~꺼어어억~ 쩌어어억~ 쭈욱... 쪼아아악~ 쪼옵... 쩌억..."
"하아앙~ 흐응... 하아앙~ 흐어엉.. 하아앙~ 흐으으응~"
"후우욱.. 흐응... 허어억... 흐으으응.."
"찔꺼억~ 쩌억~ 쩌억~ 흐응... 쩌억.. 쭈아압.. 쩌억.."
언니가 괄약근에 힘을주어 보짓살이 조여온다.
"후아아앙... 하앙..."
"하앙~ 하앙~ 아앙~ 흐응~"
"쩌억~ 찌어억~ 쩌억~ 쭈어억~ 쩌억~ 철썩 철썩 철썩..."
거칠게 말을 달리기 시작한다.
언니의 양손이 나의 양쪽가슴에 언혀진체로 움켜쥐며 엄지손가락으로 유두를 정신없이
휘졌는다..
"으어~ 자기야... 언니... 아아아아~ 그만 가슴은 그만... 아~"
나도 모르게 언니의 방아질에 나도 모르게 응답하듯 허리를 들썩이며 더욱더 깊숙히 찔러 넣는다.
"흐아아앙~ 흐아앙~ 아아앙~ 아앙~"
"엄마야... 어쒼沌?.. 으아아악... 흐으윽...아앙 아앙... 하앙...하아악.. 하앙"
"어이구~ 허어엉... 허어엉... 나몰라... 아이고... 허어응..으응..."
언니가 절정에 다달아 신음소리도 요상하게 바뀌어 괴성을 낸다.
"하아아앙... 아앙... 하으으아아아으응... 흐으으어엉.. 아앙... 아앙.. 아아아아~"
언니의 조임이 더욱더 강해진다. 이녀석이 평상시 같으면 그 위세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재경이 조일때마다 더욱더 거칠게 반항을 해서 팽창한다.
"하아아아앙... 좋아 좋아.. 너무 조항..."
언니가 나의 얼굴을 혀를 내밀어 핥는다. 입술 코 뺨 눈... 입사이로 언니의 타액이 질질 흘러내려온다.
언니의 입술이 나의 입술과 포게어지고 아래도리에서는 계속해서 떡방아질이 진행중이다.
허리를 돌리다가 찧었다가 돌리다가 찧었다가 이거 보통솜씨가 아니다.
거의 폭발할듯히 약올리다가 꽈악 밀어넣으면 좀처럼 폭발할수 없이 애간장을 녹인다.
"자기야 언니... 언니... 흐어엉... 나죽어.. 그만 싸야되.. 아~ 아으으으.. 하아아앙"
"하아앙.. 하아앙... 으응.. 조금만 나도 나도..."
언니가 요란하게 몸을 흔들거리며 격련을 한다.
오줌을 싸듯 엄청난 애액이 언니의 보짓구녁사이에서 흘러내려온다.
더욱더 열심히 씹질을 해대면서 더욱더 많은 애액이 분출된다.
"흐아아아아앙... 하아앙... 하아아앙..."
나도 모르게 언니의 질안쪽에 그냥 사정을 해버리고 만다.
언니가 마지막 여운을 느끼면서 나의 육봉을 머금고는 계속 엉덩이를 흔들면서
마지막 쾌감의 피즙을 짜내듯이 그녀의 몸을 바짝 나의 가슴과 포게어 거칠게 부비면서
매끄럽게 위아래로 흔들린다.
계속된 유방으로 몸으로 느껴지는 오르가즘이 용두가 사그라들지 않게 만든다.
좃이 뽑혀질듯히 좃뿌리에서 상당한 전율과 고통? 쓰라림?이 밀려온다.
꿀이 너무 달콤하면 쓴맛이 나듯이 오르가즘이 너무 달콤해서 쓴맛이 나는듯하다.
"흐아아아악~ 하아악~ 하앙~ 아아아앙~ 하아아악~ 으으윽.."
"흐응.. 하앙... 흐응... 흐응.. 아앙.~ 하잉.. 흐으응... 좋아... 하앙.."
재경의 마지막 여운이 상당히 길다.
부랄이 움추려서 마지막 좃물까지 짜내듯이 아랫도리가 차가워진다.
언니의 몽글몽글한 부드러운 발가락이 나의 발가락과 부딪히며 또다른 쾌감이 밀려온다.
그렇게 언니의 품안에서 사그라지는지 다시 발기하는지 모르게 여운을 느끼다가
다시 굳세게 일어난 녀석의 몸무림이 재경의 보지를 호강시킨다.
그리 오래지 않아 재경은 연신 씨물을 뿜어내면서 경련을 연속해서 일으킨다.
"으아앙... 으아앙.. 아우우우... 아아악... 아아앙.. 아앙..."
괴상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공포영화속의 귀신소리처럼 상당히 가녀린 신음과
맑은 고음이 섞이면서 엄청난 오르가즘이 그녀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아아악... 아아악...언냐.. 재경 언냐... 몰라... 아으윽... 더이상 못해.. 하으응..."
언니가 가벽게 나의 입술에 그녀의 촉촉한 입술을 부드럽게 가져가 댄다.
언니의 허벅지와 종아리 가슴 팔과 발 손바닦 몸전체가 젤리인듯 개구리피부같이 매끄러운 피부가
온몸 구석구석에 부딪히고 미끌리면서 대단한 오르가즘이 전해진다.
나도 모르게 사랑한다며 언니에게 키스를 한다.
"언니 사랑해..."
"하아압.. 쪼옥... 흐읍... 쪼옥... 나두 사랑해.. 하아압.. 쩌업~ 쪼옥..."
부비적 부비적 언니가 계속 꼬물거리며 나와 스킨쉽을 계속한다.
"하아앙... 소하 너무 부드럽다 피부 너무 좋아...
이 가슴은 어케 되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좋아... 말캉거리고 부드러워"
전화벨이 울린다.
난 몸을 추스리고 전화를 받는다.
"야! 거기 재경이 안내려갔어? 속옷 빌러러 간다면서 벌써 20분이 넘었는데 아니! 30분 왜이렇게 안와?"
"누구야~?"
"으응... 옷입어야해..."
재경언니랑 샤워실에 가서 몸에 묻은 사랑의 분비물을 말끔하게 비누향으로 제거한다.
그러면서 짧게 한번 더 한다. 10분이 지난다.
"어머! 너 가슴이 몇이야? 우와~ 허리며 엉덩이며... 나랑 비슷하네? 가슴은 더커~?"
"아잉 부끄러워요... 이거 비밀에요? 응? 언냐 제발..."
"물론이지... 앞으로 넌 내꺼야..."
난 내속옷과 옷을 언니에게 빌려준다.
"오호~ 이렇게 야한 속옷을 맨날 입고 다니는거야?"
".... 부끄부끄..."
"음탕한년... 그러면서 내가 스킨쉽하려고하면 맨날 피했지?"
"가슴에 붕대감은상태에서 언니가 그럼 가슴에서 폭발해요..."
"뭐? 너 젓도나와?"
"으윽... 네;;;ㅠㅠ;;"
"어후~ 별것을 다하네... 아이구... 그래도 난 너 너무 좋아..."
과사람들이 못참겠다며 모두 우루루 내려온다.
상당히 멋스러운 거실과 화장대에 모두 좋아라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옷은 입을 모두 벗어던지고는 자기에게 맞는 옷을 하나씩 골라입고
힐을 갈아신고 화장을 다시한다.
"어? 소희야? 너 이렇게 하고 가게?"
"으응...재경언니가 그러래... 안그러면 죽인데..."
"아니! 니가 너무 이쁨 우린 어케하라고... 으와~ 넘이뻐... 내일 우리 일등이야 일등...."
시계가 10시를 가르킨다.
"자~ 아가씨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신나게 놀까요?"
................
♪♩♪♩♬쿵 쿵 쿵
♪♩♪♩♬ 아유~ 레디...
예~!!!!♪♩♪♩♬
테크노 뮤직이 배경으로 깔리고 바로
알았다는듯이 텐미닛이 깔린다.
"소희야...!"
쿡쿡 재경언니가 찌른다. 신동도 나에게 눈치를 준다.
"꿀꺽..."
♪♩♪♩♬
또각~ 또각~ 멋스럽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스텝을 밟는다.
신동이 DJ에게 사인을 보낸다.
음악이 다시 리메이크되고 시작한다...
따단...
♪♩♪♩♬
"저스트 원 텐미닛 내 것이 되는 시간 순진한~
~~♪♩♪♩♬
지루한 시간이
~~♪♩♪♩♬
중요한 사실은 내가 너에게 더~ 끌리는 것...
언니들과 신동이 함께 아까 스텝을 맞췄듯이 함께 박자를 맞춰
군무를 한다.
"휘이이이익~ 와~~!! 짝짝짝..."
그리고는 바로 이어서
"고~!! (고!!!) 고~!! (고!!)"
모두가 음악에 맞춰 함성을 지른다.
어느 사이에 마이크가 내 손에 쥐어 있고 나도 모르게
"모두 준비 되었나요?!~!"
"네~!!"
~~♪♩♪♩♬
고! 고! 유고걸~
그날밤 몇몇 무명가수들의 스테이지가 취소가 되고
나와 언니들 신동의 그 댄스 파티가 한시간 여동안 지속되었다.
마지막 곡은 템테이션...
♩♪♩♬~~♪♩♪♩♬
유워너 톡투미 나에게 말걸어봐...~~♪♩♪♩♬
........
나역시 널 원하고 있어~
......
유워너 필마이솔....~~♪♩♪♩♬
그렇게 숨어 나를 바라보지마...
~~♪♩♪♩♬
아워너 댄스위드유~
~~♪♩♪♩♬
아워너 러브위드유~
"우와앙~ 꺄아아아악~ 꺄아아아악~"
거의 광란의 순간으로 모두가 함께 엉켜서 춤을 춘다.
재만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소희는 재만에게 당한 것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고
강원장과 함께 생활하였다.
학교의 축제다 수업이 휴강을 하고 난 친구들과 어울려서 학과 주점에 놀러갔다.
학교 전통적으로 축제때 남학생을 여장시켜서 내보내야 하는데...
내가 찍힌다. 원래 긴 머리에 여자처럼 하고 다녀서 그럴 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내심
신경이 쓰인다.
평상시에는 가슴에 압박 붕대를 하고 굽이 높은 부츠에 부츠컷 청바지에 하얀티
그리고 평상시에 하던 호화로운 귀걸이 대신 검은색 큐빅으로 귀를 장식하고
머리는 뒤로 묵고 다닌다. 눈썹은 약간 그려서 남자처럼 보이게 하려 애를쓴다.
가슴 시술이후에 붕대를 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하였다. 아무리 열심히 칭칭 감아도
홀몬을 하고나면 몇칠후에 흘러나오는 모유때문에 팽팽하게 동여매면 붕대에 스며들었다.
일부러 점심대신 우유를 먹으면서 티셔츠에 흘리기도 하고 항상 백에 우유를 가지고다니며
수시로 마셔서 몸에서 나는 우유비린내 핑계를 삼으려 애를 써본다.
"자~ 우리 소하가 과대로 나가는거지? 흐흐 기대된다."
"... 아~ 안하면 안될까?"
"뭐야? 너가 유일하게 여장을 할수잇는 남학생인데...
저것들봐봐 그나며 몇녀석있는 넘들이 의상학과가 아니라 기계과 토목과?"
근처에서 술을 나르는 남학생들은 씨익 웃는다.
"이번엔 어떤 컨셉으로 할까? 야하면서도 재밌고 즐거워야 하는데?"
"... 아~ 진짜..."
"노래 잘하니?"
"어? 아니..."
"저번에 노래방에서 꽤 잘했는데? 남자노래만 불러서 잘 몰랐는데... 목소리가 여자같앴어..."
평상시에 나름 허스키하게 말하려 애썼기 때문에 남자라는 것에 의심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그 때 신입생때 여자애들이랑 어울려서 노래방가서 그만 노래를 엄청 고음으로
불러서 여자키까지 음을 올려서 불렀던 적이 있었다.
"마자마자 그때... 여러곡을 키를 올려서 불렀었어... 대박였지?"
"아~ 아니야..."
"아냐아냐... 그 때 술이 많이 취해서 그렇지 정확한것은 너가 여자키로 올려서 불렀다는거야..."
"으~"
옆에 있던 남자녀석들이 한수 거든다.
"어~ 소하 저녀석 원래 목소리 여자애같은데?"
"으아악..."
"뭐? 허스키하잖아? 좀 낮고?"
"아니야... 저녀석 우리들끼리랑 같이 있음 목소리가 여자애같아... 어! 너보다 목소리가 좋아..."
"뭐? 뭐라고? 진짜~?!"
옆에서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오늘하루~ 행복하게~ 아침에~"
"자~! 어서들 오십시오... 오늘 상품권 대박 나갑니다."
"우와왕~ 그래그래 저거네... 한번 테스트 해보자..."
"으아아.. 안되..."
" 너~ 숙제 안빌려주고 족보다 안준다..."
과대가 한마디 거들며 성적을 빌미로 협박한다.
"흐잉..."
결국, 나가게 된다.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예~ 소하라고 합니다."
"우와~ 정말 미인이시네요... 몸매가 우와~"
"예? 아~ 예;;;"
"이런 볼륨감은 떨어지시는군요... 개그맨 김지혜씨가 언니되세요?"
"하하... 아뇨... 아~ 저 남자에요 남자... 하하..."
"으악;;; 정말요? 이렇게 아름다우신데? 이야~"
"우와와왕~ 소하! 소하! 소하! 미스코리아 패션 미스코리아 패션"
"하하 내일 모래 저녁 생사에 나오시겠죠?"
"저... 그게... 아니요..."
"뭐 나오시겠구만... 여튼간에 뭐 부르실건가요?"
"꽃피는 봄이오면..."
"아~ 예... 목소리가 저음에 허스키하신데... 의웬데요?"
"저녀석 원래 목소리 아네요!!!!!!!"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며 일러바친다.
"하하하 이해합니다.."
"음...음..."
"여자친구분들이 많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이야... 완젼 꽃밭이네요."
"뭐 남자라면 이정도는..."
"하하하... 농담도 못하나요?"
"으~"
"자자.. 노래 듣겠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면~"
~♪♩
"니가~ 떠난 그후론~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르는 눈물 때문에~!"
"..♪♩.♪♩."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
"우와~~~!!!! 짝짝짝짝짝... 앵콜 앵콜 앵콜..."
인사를 꾸벅하고 급하게 뛰어 내려고 마이크를 스탠드에 꼽고 내려가려는데
뒤에서 어깨를 잡는다.
"이야~ 정말 멋진 공연였습니다...
가수대비하셔야겠네요...관객들이 저렇게 호응해주는데 한번더 하고 가시죠~"
"...안되요..."
"이야 어깨근육이 장난아닌데요? 마치 딴딴하게 뭘~"
"아~ 예! 한곡 더 하죠..."
"하하~ 다행이네요... 몇곡더 하셔도 되요... 오늘 상품권 모두 드리겠습니다."
♪♩
"아직 누굴 사랑할수 없는~ 그대 지친가슴은 내 너무 잘~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대 지나버린 사랑...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에 ~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
"우와~~~~~~~~~~~~~~~~~~꺄야야악~ 소하! 소하! 패션! 소하! 패션 소하!"
그렇게 썰렁하던 관객석이 어느사이에 꽉찬다.
"으~ 이런... 어악舊?.. 그래도 신나는데? 크크크.."
내심 엄청 기쁘다. 그래도 이대로 있다가는 뭔일 날것만 같아 바로 내려가려 한다.
그런데....
아애 스테프 몇이서 계단을 점령하고 막아버린다.
"자~ 아무래도 몇곡 연달아서 들려주셔야겠네요.
오늘 밤에 초대 가수 대신에 소하씨가 오셔도 되겠는걸요?"
"저~ 저~ 아~ 그게~ 아~ 목이 아프네요."
"자~ 여기 우유 드시고요..."
이거 뜨끔거려서 사회자한테서 벗어날수가 없다.
"혹시 애인있으세요? 남자분이지만 제가 대쉬하고 싶네요."
"그래~ 사귀어라~!!!!"
"으으윽... 저 동성애자 아네요..."
"하하하하... 제가 커밍아웃을 하게 되었나요? 하하"
"저기 그냥 노래부르면 안되나요?"
물로 목을 축이고 다시 곡을 이어간다.
♪♩
"아직도 넌~ 혼자~인거니~ 물어~ 보내요~ 난 그저 웃어요..."
♪♩
관객석에서 모두가 팔을 들고서 좌우로 흔들흔들 호응을 해준다.
"꺄아아?"
♪♩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수 있어요..."
"내눈에만 보여요~ 내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꺼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있죠~!!!!"
♪♩
곡이 끝나고 아애 그냥 내가 리드를 한다.
"낭만 고양이 있나요?~!"
"하하... 애인있으시다니 아쉽네요... 네! 낭만고양이 다음곡으로 나갑니다~!"
♪♩♪♩♪♩♪♩♪♩♪♩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
"이젠~ 바다로 떠날꺼에요...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무대의 좌우를 뛰어다며 과객들과 호흡을 한다.
모두가 난리가 난다. 절로 신이나서 있는 힘껏 목청놓아 노래를 부른다.
"앵콜~ 앵콜~ 앵콜~"
목이 맛이 갔다.
"허억... 음~ 허억... 음... 저~ 으음... "
목소리가 쉰것처럼하면서 허스키하게 마이크에 쉰소리를 내본다.
"하하하하... 내일 모래 보여주시려고 일부러 쇼를 하시는것 같네요..."
"으어억...으..."
백만원어치 상품권을 모두 다가져온다.
도망치듯 뛰어 내달렸지만
과남학생들에게 잡힌다. 몸의 구석구석 손이 닿는것에 조심스러워서 알았다며
고분고분 이끌려서 학과 학생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다.
학내를 걸어가는 중간중간...
"아까 최고였어요... 짜아아아!앙!"
"진짜 멋졌어요... 소하! 소하! 소하!"
"꺄아아아악! 멋져요..."
내심 기분은 좋았지만
얼굴은 최대한 인상을 찌프린다.
"우와와~ 정말 노래 잘하드라..."
"어쒼?그렇게 고음을 낼수 있어?"
"정말 대단해... 우와... 진짜 가수보다 더 잘하던걸?"
"흐윽... 나~ 가봐야해... 아르바이트..."
"뭐? 그냥 못가... 모래해준다면 보내지..."
"알아써.."
"그리고 화끈한걸로 해주면 보내주지..."
"으~ 나쁜것들..."
"최대한 섹시해야하는데?"
사무실의 한쪽 빈방에서 이효리의 10 minute과 유고걸을 따라 춘다.
원악 몸치여서 제대로 움직여지지도 않고 한숨만 나온다...
"으어..."
다시 몸을 일으켜서
♪♩ 고~고~ 고~ 헤이걸~♪♩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다시 몸을 맡겨본다.
"어~! 여기서 뭐해? 오~ 유고걸? 우리 효리?"
"깜짝야~ 나선생님!"
"흐흐흐 왜? 이걸 이렇게 추는거야? 뭔일 있어?"
"저~ 저~ 그게~ 사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 ! 그래?"
"저~ 계속해야되요..."
"어! 어디해봐..."
어그정 어그정
"으아악!~ 그래서 나갈라고?"
"저~...그게... 해야되서..."
"나 한번 봐봐..."
♪♩♪♩
"우와..."
♪♩♪♩
정말 유연하고 흥에 겨워서 음악과 혼연일체가 된다? 촌시러운 표현이지만
이거 선수였다. 선수...
"어때? 이정도는 되야 좀 춘다하지..."
"저좀 알려주심 안되요?"
"어? 나~ 바빠..."
"저기.. 그러지 마시구요... 넹?"
"음... 저기 의상학과 여학생들 많다고 했지?"
"네? 네..."
"그럼 소개팅..."
"물론이죠...!"
"10번..."
"네? 으윽... 그게 한학과에서 10번은 좀..."
"애이 榮?.."
"아~~~ 잠시만요.."
"선배... 이런 저런 사정사정이 있어서 그런데요. 이러쿵 저러쿵..."
선배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해본다.
"뭐야... 우리도 선수인데 우리한테 배우지 그래?"
"아~ 저기 제가 알바하는데서 짬내서 하는거라서요..."
"그럼 내가 가면 안되?"
"어~ 저기 그게..."
수화기에 귀를 대고 있던 신동이
"오케이 오케이 오라해 오라해.."
그런데 지금 내꼴은 완전 여자의 모습이다.
"저~ 제가 복장이..."
"애이... 그거야 축제 연습하느라 분장했다 하면 되지..."
"아! 바보... 그렇지?"
옆에서 신동이 웨이브와 기본 스텝을 알려준다.
"우선 춤을 추려면 몸이 유연해야해... 이 웨이브 해봐..."
한참을 따라하다 배운다.
"오~ 좋아 그렇지..."
"후~"
"그리고 스텝! 이 스텝만 배우면 나머지 몸동작은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되..."
"..."
"음악에 기본 비트가 있어 거기에 걸음을 걸어봐... 그냥 자연스럽게 즐겁게"
엉덩이를 씰룩 씰룩 흔들면서 음악에 맞춰 그냥 워킹을 해본다.
"오~ 좋은데? 음~ 근데 조금더 과감하게 표현을 해야해 오버해서~ 오버~"
"...오~"
발뒤꿈치를 들고서는 온몸을 최대한 흔들면서 걸어간다. 저절로 춤이 되는듯하다.
"원래 춤이란 이렇게 흥겨워서 하는 스텝이 기본이고 나머지는 그 스텝을 간소화하고
동작들을 넣으면되는거야..."
"음..."
"자... 우선 스텝을 카피하자..."
한참후에 스텝과 기본동작까지 어느정도 마스터를 한다.
"우와~ 잘한다... 소하야... 이야~ 짱인데?"
"으와와와~ 짝짝짝짝... 대단해요... 멋져..."
"으와~ 이렇게 입고 나가는거야? 쥑이는데?"
"으으으응~ 언니들... 아니... 누나들.."
"호호호 이것보게? 옷까지 이렇게 입으니 이젠 언니라 부르네? 호호호호"
"으~ 그게..."
"어이구 귀여운 녀석..."
7명이 패거리로 왕창 몰려온 과선배 선후배 동기들이 야단이다.
"으와~ 소영아 니 선배들이야? 우와~짱인데? 소개소개.. 어서어서..."
"어~ 저기 선배... 저분이 여기 연구원으로 계신 나신동이라고해.."
신동이 환하게 인사를 하면서 다가가서 포옹을 한다.
"으아아아~ 알았어요.. 알았어.. 대단히 적극적이시네요..."
"하하하..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방가워서요..."
"뭐 우리 소하가 있는데 뭐~ 여자가 궁하셨나..."
"하하하... 여기가 좀 아줌마들을 많이 상대해서 아가씨들같은 분이없어요"
"소하가 있잖아요?"
"하하... 이녀석이야 그냥 남자인데 이러고 있는거고요..."
"어머머머 원래 이렇게 하고 있어요?"
신동의 엽구리를 꾸욱 쥐어짠다.
"으어어~ 아~ 아니 평상시에는 이렇게 아니고 남자모습으로
그냥 잔신부름하고 그래요..."
선배가 다가온다.
"우와~ 가슴이 진짜같아? 엄청난데?"
"으으으으~ 아니아니... 그냥 부라에 실리콘을 넣어서 그런거에요..."
"어~ 가슴 골이 있잖아?"
"아니아니 그게 원래 제가 살이 말캉거리잖아요... 테이프로 이렇~게 모아주고 넣고 해서..."
"음..."
어떻게 무마를 한다.
7명이 단체로 군무를 한다.
우승상금은 해외 대학와 단체로 교류할 수 있는 경비와 지원인데...
무척이나 열심히 한다.
♪♩♪♩♬
저스트 텐미닛 ~
베이비 다른 메력에~ 흔들리고 있잖아~
♪♩♪♩♪♩♪♩
음악은 이제 MR만틀고 이젠 내가 직접 노래한다.
옆에서 김선생님과 재만, 강선주 원장까지 모두 지켜본다.
"이야~ 죽인다... 오호~"
"어머~ 멋지다..."
"으~ 이런... 너무 커져버렸다. 어케하냐.."
♪♩♪♩♪♬♩♪♩
<나우~ 에블바리 댄스>
옆에서 신동이 화려하게 춤을 춘다. 그리고 반복해서 나에게 동작을 알려준다.
가슴을 흔들때 출렁출렁 상당히 출렁거린다.
옆에 있던 선배들이 내가슴과 자신의 가슴을 비교하며
고개를 좌우로 돌린다.
재만이 수고한다며, 일금 100만원을 내놓고 간다.
"우와~ 너네 사장님 뭐하는 분이야? 엄청 곱게 생기고 멋있는데? 우와~ 뭐야뭐야?"
"어~ 그게... 으..."
"나 여기서 알바하면 안되? 어쒼?안될까?"
"아~ 그게... 아오~ 진짜.. ㅠㅠ"
조사장이 되돌아와서 부족한거 아니나며 다시 100만원을 더 주고간다.
그리고 귀속에 소근덴다.
"있다 새벽에 보자고..."
저녁 늦게까지 시간 가는지 모르고 춤을 춘다.
옆에 김연아 선생님도 흥이나서 그런지 나보다 한술 더 떠서 난리가 났다.
초롱초롱한 눈빛이 엄청 강렬하다.
그렇게 신동까지 합해서 9명이 축제에 나가게 된다.
언니들이 알바 어떻게 안되냐고 하도 졸라대서 신동이랑
돌아가면서 만나라고 한다.
신동이 처음에는 비호감였지만 이래저래 음료수며 수건이며
온갖 씨다바리를 다하면서 친절 신동씨로 바뀌었다.
"어후~ 나야 고맙지~ 저렇게 잘노는데... 돈도 잘벌것 같은데?"
"으~? 으응... 그래그래..."
바로 2백만원들고 나이트로 간다. 미친... 지칠줄도 모른다 이것들은...
"저~ 조사장님 저기 오늘 나이트를 가기로 해서요..."
"아? 그래요? 오호~ 그것 잘楹?.. 내가 여기 관광나이트 사장이랑 좀 친분이 있어~?"
"으윽... 네;;; ㅠㅠ"
"어~ 거기 VIP룸 내가 잡아놀께... "
"아~ 네;;;"
"나도 껴도 될까? 호호호"
"흐흑... 네.... 물론이죠... ㅠㅠ"
난대없이 나이트를 가게 된다.
땀에 흠뻑뻬底 모두 샤워를 한다.
나는 건물 아래 소희네 집에 들려서 샤워를 한다.
"쏴아아아악~ "
너무나 시원하다.
다행이도 어제 했어야하는 홀몬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가슴에서 넘쳐나는 것도 없고 피부도 너무나 좋다.
부드럽게 온몸을 구석구석 비누칠하며 만지니 기분이 묘하다
비누칠에 가슴의 유두를 가볍게 스치우는데 아랫도리가 간지럽다.
"탁! 탁! 탁!"
결국, 못참고 그짓을 해버린다.
거의 다 벗어던지고 연습한 이쁜 과애들 생각을 하면서
용두를 한참 흔들어댄다.
"쏴아아아악~"
샤워기 소리와 그짓에 정신이 팔려서 누가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똑!똑!똑! 저기~"
문이 열리고 바로 누군가가 바로 샤워실 바로 앞까지 온다.
"저기~ 소영이? 소하 있어요?"
".... 허헉... 과 선배(이재경) 목소리..."
이재경 : 23살 재수생 과3학년, 우연히도 이름이에 맞게 레인보우의 김재경을 닮았다.
"소하지? 안에? 어머~ 완전 여자몸이네~? 으~ 이건 이렇게 커져가지고 어케한담..."
"으아아~ 어~ 뭐야 선배... 으으..."
난 샤워실 문밖으로 잠깐 고개를 내밀고는 갑자기 들어오면 어케하냐고
짜증을 낸다.
"어머어머 누가 보면 너 완전 여자인줄 알겠다 얘~
촉촉하게 긴머리결을 그렇게 하고 피부봐라 피부봐... 이거 완죤 애기네..."
점점 다가온다.
"으아아.. 오지마 오지마..."
"어머어머 왜 그래? 내가 너 잡아먹을까봐?"
"으아아아.. 아니아니 그게... 으아..."
샤워실 문을 굳게 닫는다.
"휴~"
"쏴아아아아악~~~~~~~~"
웬지 느낌이 이상하다.
선배가 욕조 위로 올라타고는 샤워실 안쪽을 내려다 보고는
눈을 크게 뜨고는 입을 벌리고 놀라있다.
"으아~ 아~ 아~ 아아~"
"허허어어억... 으..."
급히 언니가 놀라서 뛰어 내러가서는 나갈려고한다.
난 맨몸으로 바로 밖으로 나가서 언니를 잡는다.
"쿠우웅..."
쓰러지고 만다.
커다랗게 발기해버린 육봉이 언니의 사타구니 허벅지사이로 들어간다.
메끄럽게 미끌어 들어가면서 보드라운 언니의 허벅지살결에 그만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해버린다.
"으아아아아~ 몰라.. 아아아~"
언니의 가슴에서 전해지는 심장소리가 엄청나게 쿵쾅거린다.
콩콩콩 뛰는 심장이 아니라 미친듯이 뛴다.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해서 어떻게 해서든 수습을 하려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
언니가 나를 부등껴 안고 키스를 한다.
"우우우웁~ 허업..."
첨단의 좁은 관문에서는 꾸역꾸역 좃물이 계속 흘러 내려와서 언니의 허벅지를 마앍게 적시운다.
"쩌어업... 우웁... 쩌업... 쪼옥... 우웁... 쩌업... 흐으음..."
흘러내린 좃물에 미끌미끌 비눗물에 언니의 허벅지에 육봉의 첨단이 스치우면서
엄청나게 자극이 된다. 덜덜덜덜...
언니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저절로 엉덩이가 부르르 떨린다.
"허어업...쪼오오옥 쪼옵... 쩌업.. 흐으음.."
언니의 허벅지가 좀더 좋여오고는 허벅지를 이리저리 꼬으면서 육봉을 허벅지 사이에서
미끌미끌 부비워서 애무를 한다.
"으으읍... 흐으음... 하앙..."
여인의 신음소리가 흘러내려온다.
언니의 손이 나의 엉덩이와 가슴 이리저리 더듬으며 매끄러운 감촉을 한껏 느껴본다.
"언니 그만... 하아아앙... 그만.. 흐으응..."
"소하야... 와~ 너 대단해... 와~ 사랑해... 너무 멋져..."
"으아앙... 미안해요.. 이러면 안되요.. 으으~"
"아~ 소하야... 사랑해... 아~ 쪼오옥... 우웁..."
자세가 바뀌어서 언니가 위에 내가 아래에 있다. 언니도 샤워를 바로 하고나서 노팬티로 샤워타월만 걸친채
내려온 것이다.
"으~ 언니 이대로 내려온거에요?"
"지금이 몇시인데?"
언니가 샤워타월을 뒤로 벗어뽁畢?
풍만한 가슴과 빛이나는 피부가 눈이 부시다.
언니의 가슴이 부드럽게 나의 가슴과 겹쳐지면서 매끄럽게 미끌어지며 나의 얼굴로 올라온다.
"향긋하다. 흐으음... 하아앙..."
언니의 한쪽손이 나의 용두를 잡고는 자신의 조갯살 사이로 가져간다.
"허억... 흐으으으윽..."
언니의 허리를 잡고는 밀어내려 하지만 언니 손에 미끌미끌 자지가 놀아나며 움켜쥐어져있다.
"하아악... 흐으응.."
급하고 가볍게 했던 사정이후여서인지 금새 자지의 기새가 용움친다.
"하아악..."
"좋아... 하아아앙.. 흐응... 부드러워..."
"흐으으응... 그만.. 하앙... 언니..."
"내가 상상했던 장면이야... 꿈꿔왔었어..."
"허어억... 언니... 으윽..."
언니가 아래로 내려가며 조갯살 사이로 나의 육봉을 삼킨다.
"하아아아앙.... 아앙... 흐으응..."
"흐으읍... 흐응.. 흐으응..."
"찌일~꺼어어억~ 쩌어어억~ 쭈욱... 쪼아아악~ 쪼옵... 쩌억..."
"하아앙~ 흐응... 하아앙~ 흐어엉.. 하아앙~ 흐으으응~"
"후우욱.. 흐응... 허어억... 흐으으응.."
"찔꺼억~ 쩌억~ 쩌억~ 흐응... 쩌억.. 쭈아압.. 쩌억.."
언니가 괄약근에 힘을주어 보짓살이 조여온다.
"후아아앙... 하앙..."
"하앙~ 하앙~ 아앙~ 흐응~"
"쩌억~ 찌어억~ 쩌억~ 쭈어억~ 쩌억~ 철썩 철썩 철썩..."
거칠게 말을 달리기 시작한다.
언니의 양손이 나의 양쪽가슴에 언혀진체로 움켜쥐며 엄지손가락으로 유두를 정신없이
휘졌는다..
"으어~ 자기야... 언니... 아아아아~ 그만 가슴은 그만... 아~"
나도 모르게 언니의 방아질에 나도 모르게 응답하듯 허리를 들썩이며 더욱더 깊숙히 찔러 넣는다.
"흐아아앙~ 흐아앙~ 아아앙~ 아앙~"
"엄마야... 어쒼沌?.. 으아아악... 흐으윽...아앙 아앙... 하앙...하아악.. 하앙"
"어이구~ 허어엉... 허어엉... 나몰라... 아이고... 허어응..으응..."
언니가 절정에 다달아 신음소리도 요상하게 바뀌어 괴성을 낸다.
"하아아앙... 아앙... 하으으아아아으응... 흐으으어엉.. 아앙... 아앙.. 아아아아~"
언니의 조임이 더욱더 강해진다. 이녀석이 평상시 같으면 그 위세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재경이 조일때마다 더욱더 거칠게 반항을 해서 팽창한다.
"하아아아앙... 좋아 좋아.. 너무 조항..."
언니가 나의 얼굴을 혀를 내밀어 핥는다. 입술 코 뺨 눈... 입사이로 언니의 타액이 질질 흘러내려온다.
언니의 입술이 나의 입술과 포게어지고 아래도리에서는 계속해서 떡방아질이 진행중이다.
허리를 돌리다가 찧었다가 돌리다가 찧었다가 이거 보통솜씨가 아니다.
거의 폭발할듯히 약올리다가 꽈악 밀어넣으면 좀처럼 폭발할수 없이 애간장을 녹인다.
"자기야 언니... 언니... 흐어엉... 나죽어.. 그만 싸야되.. 아~ 아으으으.. 하아아앙"
"하아앙.. 하아앙... 으응.. 조금만 나도 나도..."
언니가 요란하게 몸을 흔들거리며 격련을 한다.
오줌을 싸듯 엄청난 애액이 언니의 보짓구녁사이에서 흘러내려온다.
더욱더 열심히 씹질을 해대면서 더욱더 많은 애액이 분출된다.
"흐아아아아앙... 하아앙... 하아아앙..."
나도 모르게 언니의 질안쪽에 그냥 사정을 해버리고 만다.
언니가 마지막 여운을 느끼면서 나의 육봉을 머금고는 계속 엉덩이를 흔들면서
마지막 쾌감의 피즙을 짜내듯이 그녀의 몸을 바짝 나의 가슴과 포게어 거칠게 부비면서
매끄럽게 위아래로 흔들린다.
계속된 유방으로 몸으로 느껴지는 오르가즘이 용두가 사그라들지 않게 만든다.
좃이 뽑혀질듯히 좃뿌리에서 상당한 전율과 고통? 쓰라림?이 밀려온다.
꿀이 너무 달콤하면 쓴맛이 나듯이 오르가즘이 너무 달콤해서 쓴맛이 나는듯하다.
"흐아아아악~ 하아악~ 하앙~ 아아아앙~ 하아아악~ 으으윽.."
"흐응.. 하앙... 흐응... 흐응.. 아앙.~ 하잉.. 흐으응... 좋아... 하앙.."
재경의 마지막 여운이 상당히 길다.
부랄이 움추려서 마지막 좃물까지 짜내듯이 아랫도리가 차가워진다.
언니의 몽글몽글한 부드러운 발가락이 나의 발가락과 부딪히며 또다른 쾌감이 밀려온다.
그렇게 언니의 품안에서 사그라지는지 다시 발기하는지 모르게 여운을 느끼다가
다시 굳세게 일어난 녀석의 몸무림이 재경의 보지를 호강시킨다.
그리 오래지 않아 재경은 연신 씨물을 뿜어내면서 경련을 연속해서 일으킨다.
"으아앙... 으아앙.. 아우우우... 아아악... 아아앙.. 아앙..."
괴상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공포영화속의 귀신소리처럼 상당히 가녀린 신음과
맑은 고음이 섞이면서 엄청난 오르가즘이 그녀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아아악... 아아악...언냐.. 재경 언냐... 몰라... 아으윽... 더이상 못해.. 하으응..."
언니가 가벽게 나의 입술에 그녀의 촉촉한 입술을 부드럽게 가져가 댄다.
언니의 허벅지와 종아리 가슴 팔과 발 손바닦 몸전체가 젤리인듯 개구리피부같이 매끄러운 피부가
온몸 구석구석에 부딪히고 미끌리면서 대단한 오르가즘이 전해진다.
나도 모르게 사랑한다며 언니에게 키스를 한다.
"언니 사랑해..."
"하아압.. 쪼옥... 흐읍... 쪼옥... 나두 사랑해.. 하아압.. 쩌업~ 쪼옥..."
부비적 부비적 언니가 계속 꼬물거리며 나와 스킨쉽을 계속한다.
"하아앙... 소하 너무 부드럽다 피부 너무 좋아...
이 가슴은 어케 되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좋아... 말캉거리고 부드러워"
전화벨이 울린다.
난 몸을 추스리고 전화를 받는다.
"야! 거기 재경이 안내려갔어? 속옷 빌러러 간다면서 벌써 20분이 넘었는데 아니! 30분 왜이렇게 안와?"
"누구야~?"
"으응... 옷입어야해..."
재경언니랑 샤워실에 가서 몸에 묻은 사랑의 분비물을 말끔하게 비누향으로 제거한다.
그러면서 짧게 한번 더 한다. 10분이 지난다.
"어머! 너 가슴이 몇이야? 우와~ 허리며 엉덩이며... 나랑 비슷하네? 가슴은 더커~?"
"아잉 부끄러워요... 이거 비밀에요? 응? 언냐 제발..."
"물론이지... 앞으로 넌 내꺼야..."
난 내속옷과 옷을 언니에게 빌려준다.
"오호~ 이렇게 야한 속옷을 맨날 입고 다니는거야?"
".... 부끄부끄..."
"음탕한년... 그러면서 내가 스킨쉽하려고하면 맨날 피했지?"
"가슴에 붕대감은상태에서 언니가 그럼 가슴에서 폭발해요..."
"뭐? 너 젓도나와?"
"으윽... 네;;;ㅠㅠ;;"
"어후~ 별것을 다하네... 아이구... 그래도 난 너 너무 좋아..."
과사람들이 못참겠다며 모두 우루루 내려온다.
상당히 멋스러운 거실과 화장대에 모두 좋아라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옷은 입을 모두 벗어던지고는 자기에게 맞는 옷을 하나씩 골라입고
힐을 갈아신고 화장을 다시한다.
"어? 소희야? 너 이렇게 하고 가게?"
"으응...재경언니가 그러래... 안그러면 죽인데..."
"아니! 니가 너무 이쁨 우린 어케하라고... 으와~ 넘이뻐... 내일 우리 일등이야 일등...."
시계가 10시를 가르킨다.
"자~ 아가씨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신나게 놀까요?"
................
♪♩♪♩♬쿵 쿵 쿵
♪♩♪♩♬ 아유~ 레디...
예~!!!!♪♩♪♩♬
테크노 뮤직이 배경으로 깔리고 바로
알았다는듯이 텐미닛이 깔린다.
"소희야...!"
쿡쿡 재경언니가 찌른다. 신동도 나에게 눈치를 준다.
"꿀꺽..."
♪♩♪♩♬
또각~ 또각~ 멋스럽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스텝을 밟는다.
신동이 DJ에게 사인을 보낸다.
음악이 다시 리메이크되고 시작한다...
따단...
♪♩♪♩♬
"저스트 원 텐미닛 내 것이 되는 시간 순진한~
~~♪♩♪♩♬
지루한 시간이
~~♪♩♪♩♬
중요한 사실은 내가 너에게 더~ 끌리는 것...
언니들과 신동이 함께 아까 스텝을 맞췄듯이 함께 박자를 맞춰
군무를 한다.
"휘이이이익~ 와~~!! 짝짝짝..."
그리고는 바로 이어서
"고~!! (고!!!) 고~!! (고!!)"
모두가 음악에 맞춰 함성을 지른다.
어느 사이에 마이크가 내 손에 쥐어 있고 나도 모르게
"모두 준비 되었나요?!~!"
"네~!!"
~~♪♩♪♩♬
고! 고! 유고걸~
그날밤 몇몇 무명가수들의 스테이지가 취소가 되고
나와 언니들 신동의 그 댄스 파티가 한시간 여동안 지속되었다.
마지막 곡은 템테이션...
♩♪♩♬~~♪♩♪♩♬
유워너 톡투미 나에게 말걸어봐...~~♪♩♪♩♬
........
나역시 널 원하고 있어~
......
유워너 필마이솔....~~♪♩♪♩♬
그렇게 숨어 나를 바라보지마...
~~♪♩♪♩♬
아워너 댄스위드유~
~~♪♩♪♩♬
아워너 러브위드유~
"우와앙~ 꺄아아아악~ 꺄아아아악~"
거의 광란의 순간으로 모두가 함께 엉켜서 춤을 춘다.
재만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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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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