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재미있게 읽으셨어요?
생각해놓은 것들은 많은데... 급하게 진행시키기도 어렵네요...
약간 진행이 늦더라도 이해하시고
소하가 떡치는 표현에서 좀더 리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까무잡잡하게 탄 피부가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
남들은 일부러 태운다는데~ 난 싫다...
"으~ 나쁜년~ 지 혼자 좋다구 놀러가구~"
"아~ 미안 언냐~ 흑흑"
"치~ 나빠~ 누군 거기가 찢어져라 일을 하는데~ 지는~ 거기 찢어져라 놀구와?"
"아앙~ 언냥~ 그게 선생님이~"
"선생 좋아하네~ 너~ 남자랑 댕겨왔지?"
"앵? 설마~ 그랬겠어? 헤헤"
"뭐시여~? 이게~? 아~ 열받아~"
"..."
"야~ 오늘 저녁은 너혼자 라면 끓여먹어~"
"... 아앙~ 미안 언냐~"
언니의 옆구리를 와락 껴안고 간지럼을 태운다.
"하하~ 간지러 하지마~ 하지마~ 으하하~"
"우씨~ 우씨~ 죽었어~ 난 그렇게 갈구고 살아남을 줄 알아?"
"하하~ 응응~ 그만~ 그만~ 알써~알써~"
갑자기 상황이 급반전되고 언니는 나의 성감대 이곳저곳을 간지럽히며
속에 있는 것이 넘어오도록 간지럼을 태운다.
"으어~ 그만~ 그만~ 아아아~ 하하하 나죽어~ 하하하~"
"우씨~ 미안할 사람이 누군데~ 너 죽어봐라~"
"꺄르르르~ 하하하~ 알써 언냐~ 언냐~ 그만~ 아앙~"
눈에서 눈물이 다난다.
언니랑 그렇게 포게지고 미안한듯 난 언니의 동굴을 부드럽게
자지로 애무하고 뜨거운 여름태양아래 바다의 푸르른 향기를 전해준다.
"아아아아~ 아아~항 아~ 아~"
"으음~ 언니~ 미안~ 으음~"
"으응~ 아~ 아~ 넘 좋아~"
"언니~ 사랑해~ 으음~"
"으응~ 나도~ 아~ 아~ 아~"
"아~ 아~ 아~"
"푸우욱~ 쑤어억~ 쩌억~ 쭈아압~ 쩌어억~ 쩌어업~"
"아~ 아~ 아~"
난 그녀의 여름 향기에 목마른 동굴속 깊이 파도처럼 좃물을 쏟아내어
여름바다 강렬태양의 열기와 정렬을 전해준다.
"엄마야~ 아~ 넘 좋아~ 으으음~"
그녀의 보지에서 정신없이 애액이 미끌어져 질질 흘러나오고
섹스의 황홀경을 다 즐기기도 전에 그녀가 말을 건낸다.
"우리 다시 한번더 가지 안을래?"
"아앙? 나 방금 쌌어~"
"바보야 그거 말궁~"
"........."
"진짜 어디 좀 가자고~"
"으응? 어디?"
"동해바다로 가자~"
"으음~ 그래도 될까?"
"그래도 될까라니~? 내가 너 보호자잖아~"
"응~ 언니만 좋다면야~ 근데~"
"근데? 모!?"
"나 살완전 다 타게 생겼당~ 힝~"
"그정도 벌은 감수해야지~"
다행이도 저녁은 쑴벙 쑴벙 썰은 두부가 동동 띄워진 시원한 된장찌개에 상추쌈을 싸서 먹었다.
달랑 밑반찬 두개에 김치랑 먹던 평상시보다 진수성찬였다.
언니가 아빠랑 주말을 신통치 않게 보냈것 같았다.
"아~ 소하야~"
언니가 한입가득 상추쌈을 건낸다.
그리고 그렇게 하루가 가고 아침에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에 잠이 깨고 만다.
"맴 맴 맴 매엠~"
어떻게 해서든 종족번식을 하겠다고 여인을 찾는 매미들의 구애소리에 시끄럽다.
"아~ 디게 시끄럽게 우네~"
그런데 방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
"야~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 돈을 달라고해?"
"아니 그게 아니라~ 차비만 좀 달라고~"
"야~ 너가 책임 지겠다고 했으면 책임져야할꺼 아냐?"
"아니 이년이 지년이 씹질에 좋아서 따라와놓군?"
"뭐? 너 말 다했어?"
"야~ 야~ 그냥 만원한장만 줘봐~"
"너 술처먹을꺼잖아~"
"아니야~ 좀 어디가 갈곳이 있어서 그래~ 제발 좀~"
"아이구~ 못살아~ 딴년들은~............."
"이번에 다녀오면 좀 나아질지도 몰라~ 그러니 한번만~"
"나야~ 그렇다치고 너꺼는 너가 벌어 먹어야 할꺼 아냐~? 안그래?"
마치 내가 들으라고 한것마냥~
난 천막마루 한쪽 구석에서 쪼글셔 앉아 고개를 푹숙이고 싸움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방문이 열리자 정신없이 아버지는 손에 퍼런 지폐 몇장을 들고는 튀신다.
"야~ 이 개잡놈아~ 내돈 내놔~!"
"어어~ 내가 조만간 갚을께~ 아마 이번주 내내 안들어 올꺼야~"
"그래~ 영영 돌아오지 좀 마라~!"
언니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애구~ 내팔자야~ 아휴~"
"..."
"소하야~? 어딨니?"
"..."
"너 여기서 뭐해? 청승맞게?"
"흑흑"
"아이구~ 싸우는 소리 들었구나? 미안~"
"흑흑흑 엉~ 엉~"
"아이구~ 우리 강아지 미안~ 미안~ 뚝! 뚝!"
"응응~ 엉엉~ 어엉~"
언니는 부드럽게 나의 눈가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따뜻하게 포옹을 해준다.
그녀의 품안에서 전해오는 부드러운 향기가 나의 마음 부드럽게 감쌓아 가라앉힌다.
"언니가~ 너네 아빠 정신차리라고 좀 심하게 했어~ 신경쓰지마~"
"으응~"
"우리 소하 다신 안울지? 그치?"
"응~"
"어이구~ 불쌍한 녀석..."
그날도 어김없이 석양의 햇볕이 오랜지빛깔로 변할때즈음 언니는 바빠진다.
언니가 먼저 나가고 나도 뒤를 따라 쫓아간다. 돈을 벌기 위해서...
수연언니가 사준 가발이랑 옷을 걸치고 센들을 신고 정신없이 늦을 새라 쫓아간다.
"쿵!쿵!쿵! 아이워너 댄스위유 어두운 조명아래
아이워너 무비유 뜨거운 불꽃처럼~"
환락가는 벌써부터 요란스럽다.
아직 출근이 늦은 짧은 핫미니스커트에 진한화장을 한 아가씨들이 종종 걸음으로 달음질한다.
나도 그 틈에 끼어 언니가 일하는 룸싸롱에 들어간다.
이미 1차 손님을 맞으러 나갔고
몇몇 언니들만 있었다.
"어머! 이게 누구니? 소희?"
"어머어머! 돈덩이 굴러왔다!"
"안녕하세요." 방긋 방긋
"어~ 근데 오늘은 얼굴이 왜그래? 어~ 옷은 꽤 이쁜데... 오! 센들이 넘 이쁘당~ 어디서 샀니?"
"아~ 오늘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늘 일할려고?"
"..."
"정말?"
"으응"
"그럼 먼저 폼으로 세수좀 하고와 언니가 화장 준비하고 있을께~"
"토닥 토닥 한 언니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화장을 하고
몇몇 언니들은 머리에 쓴게 가발인줄도 모르고 마져주고 있었다."
"휘이익~ 그만 가발이 벗겨진다;;;;;"
"허허헉!"
"어머! 이게 뭐니?"
"아아악! 안돼"
"야~! 너 뭐야?"
"사실은요~ 훌쩍 훌쩍 저희 아빠가~"
난 생쇼를 한다.
아빠가 내가 술집 나간걸 아시고 머리를 박박 바리깡으로 밀어버렸다고 구라를 쳤다.
멍청한건지 진지한건지 진짜로 받아들여 준다.
"어머나... 나도 저런 경험있는데... 근데 바리깡은 좀 심하다..."
"뭐니? 너도? 크크크"
언니들이 까무러치게 웃는다.
상당히 이쁜 언니였는데 내가 상상해도 웃기긴 웃긴다.
거울에 내모습이 더 웃긴다.
"애이~ 그럼 그런 가발 쓰지 말고 오늘은 화끈하게 이거 써봐라~"
머리칼 끝이 살짝 올라간 단발의 분홍빛 가발이다.
"오케이~ 핑크빛 공주님 납시요~ 오늘두 구웃~"
"나이스! 그래! 오늘도 돈좀 긁어 모으자!"
"오늘도 잘 부탁해~ 소희야?"
언니가 1차 팀을 보내고 들어온다.
"어머! 너? 왜 왔어?"
"..."
"어서 집에 돌아가~"
"야~야~ 진주야~ 너 재정신이야?"
"뭐? 너 죽을래?"
"허헉! 이게?"
갑자기 분위기 살벌해진다;;;
"언니들~ 그만~~~!"
"...."
"아이워너 댄스위유~ 어두운 조명아래~"
하리수의 템테이션을 혼자 신나게 부르며 요염하게 춤을 춘다.
그렇게 결국 난 언니의 보호아래 손님을 접대하러 갔다.
요염한 이슬 언니, 섹시한 슬기 언니, 도도한 마녀 진주 언니, 그리고 나~!
그 요염한 이슬언니가 왕언니, 특기는 보지로 폭탄주 먹이기... 누드댄스의 1인자!
엉덩이돌리는 기술과 손놀림에 일각연이 있어 남자들을 질질 싸게 만드는 슬기 언니!
행사 진행 요원이자 도도함에 브르스 상대 1순위인 우리 진주언니...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이자 젊은 초짜 손님 담당 나! 소희!
이렇게 한팀이 되었다.
난 도도히 언니들과 방으로 걸어간다.
<어디선가 맡은듯한 향기와 시선이 오는 것을 느끼며 그 때 그 방문 앞으로 지나간다.>
오늘도 증권사 직원들이다.
나이대는 그리 높진 않았고 부장 과장급에서
나온 모양이다.
"어~ 오늘 물~ 좋은데? 오호~!"
"호호호" 방긋 방긋 우리는 눈웃음으로 남정내들을 홀린다.
"자자 여기여기~"
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른다.
나의 18번 "오빠" -> 돈달라 "머니"
내 파트너의 돈을 좀더 긁어오기 위해 파트너를 등뒤에 대놓고
요란한 엉덩이춤에 방아쪄달라"십오야"와 템테이션을 불렀다.
"아아아~ 우후~ 아~"
남자의 콧바람이 나의 귓가를 간지럽힌다.
남정네의 두 손이 나의 원피스와 브레이지어를 아래로 내리고 이미 물컹물컹한 가슴을
조물조물 매만지고 있었다.
건너편에 이미 작업중인 슬기 언니를 따라
파트너의 옆에 기대어 앉아 손으로 사알~사알~ 문질러 애무를 해준다.
눈앞에서는 이미 이슬언니가 부장님한테 한입가득 조갯살 폭탄주를 먹인상태로
그 부장은 사타구니를 쪽쪽 마지막 한방울이라도 떨어질세라 정신없이 핥고 빨며
음탕하게 음미한다.
슬기언니의 웃옷은 이미 벗겨져 있고 고개는 남자의 사타구니로 틀어 박혀서 용두질을 한다.
진주언니는 감미로운 음악에 아랫도리가 벗겨진채로 파트너의 자지를 허벅지에 끼우고는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다.
나도 분위기에 맞춰 파트너의 혁띠를 풀고 자크를 열어 파트너의 자지를 입한가득 담근다.
"우우웁! 호호홉! 우웁~ 우움~ 호호홉~ 우웁"
"으하~ 후우~"
"우웁~ 쩌업~ 쩌업~ 우웁~ 호호호홉~ 우웁~"
채 3분도 지나지 않아 입속에 녀석의 좃물이 뿜어져 나온다.
나의 흘러내린 원피스 위 가슴엔 녀석의 돈다발이 꽂혀있다.
연이어 퍼먹인 폭탄주에 흐느적대던 녀석이 나의 입질에 정신이 홍콩가고 말아버린거다.
"세근세근 잘도 잔다."
한놈씩 쓰러지고 우리들의 가슴에는 한가득 하얀색 수표와 배추닢이 꽂혀있어
입가에 정액이 흘러 내리는 줄도 모르고 흡족해 서로를 보며 웃는다.
"역시 너밖에 없어~ 복덩이!"
"쪼옥~!"
"한번더~ 고고씨잉?"
"오케이~!"
나름대로 적게 마신다고 마신 폭탄주 두세잔에 기분이 알딸딸하니 좋다.
이번엔 이인실에 그래도 좀 어린축인 슬기언니와 둘이서 들어간다.
"뭐야~ 세명은 안된데?"
"아~ 내돈~"
"나 슬기 언니랑 들어가고 싶어~"
진주언니는 2탕이나 연속을 뛰어서 피곤하다며 한타임 쉬신단다.
"슬기는 좋겠다~"
"아앙~ 고마워 소희야~ 그럼 고고씽?"
"방긋방긋~ 끄덕끄덕~"
언니랑 팔장을 끼고 웨이터의 안내에 방으로 다가간다.
그 때 그이와 처음만났던 그 방문 앞이다.
<설마...>
생각해놓은 것들은 많은데... 급하게 진행시키기도 어렵네요...
약간 진행이 늦더라도 이해하시고
소하가 떡치는 표현에서 좀더 리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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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잡잡하게 탄 피부가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
남들은 일부러 태운다는데~ 난 싫다...
"으~ 나쁜년~ 지 혼자 좋다구 놀러가구~"
"아~ 미안 언냐~ 흑흑"
"치~ 나빠~ 누군 거기가 찢어져라 일을 하는데~ 지는~ 거기 찢어져라 놀구와?"
"아앙~ 언냥~ 그게 선생님이~"
"선생 좋아하네~ 너~ 남자랑 댕겨왔지?"
"앵? 설마~ 그랬겠어? 헤헤"
"뭐시여~? 이게~? 아~ 열받아~"
"..."
"야~ 오늘 저녁은 너혼자 라면 끓여먹어~"
"... 아앙~ 미안 언냐~"
언니의 옆구리를 와락 껴안고 간지럼을 태운다.
"하하~ 간지러 하지마~ 하지마~ 으하하~"
"우씨~ 우씨~ 죽었어~ 난 그렇게 갈구고 살아남을 줄 알아?"
"하하~ 응응~ 그만~ 그만~ 알써~알써~"
갑자기 상황이 급반전되고 언니는 나의 성감대 이곳저곳을 간지럽히며
속에 있는 것이 넘어오도록 간지럼을 태운다.
"으어~ 그만~ 그만~ 아아아~ 하하하 나죽어~ 하하하~"
"우씨~ 미안할 사람이 누군데~ 너 죽어봐라~"
"꺄르르르~ 하하하~ 알써 언냐~ 언냐~ 그만~ 아앙~"
눈에서 눈물이 다난다.
언니랑 그렇게 포게지고 미안한듯 난 언니의 동굴을 부드럽게
자지로 애무하고 뜨거운 여름태양아래 바다의 푸르른 향기를 전해준다.
"아아아아~ 아아~항 아~ 아~"
"으음~ 언니~ 미안~ 으음~"
"으응~ 아~ 아~ 넘 좋아~"
"언니~ 사랑해~ 으음~"
"으응~ 나도~ 아~ 아~ 아~"
"아~ 아~ 아~"
"푸우욱~ 쑤어억~ 쩌억~ 쭈아압~ 쩌어억~ 쩌어업~"
"아~ 아~ 아~"
난 그녀의 여름 향기에 목마른 동굴속 깊이 파도처럼 좃물을 쏟아내어
여름바다 강렬태양의 열기와 정렬을 전해준다.
"엄마야~ 아~ 넘 좋아~ 으으음~"
그녀의 보지에서 정신없이 애액이 미끌어져 질질 흘러나오고
섹스의 황홀경을 다 즐기기도 전에 그녀가 말을 건낸다.
"우리 다시 한번더 가지 안을래?"
"아앙? 나 방금 쌌어~"
"바보야 그거 말궁~"
"........."
"진짜 어디 좀 가자고~"
"으응? 어디?"
"동해바다로 가자~"
"으음~ 그래도 될까?"
"그래도 될까라니~? 내가 너 보호자잖아~"
"응~ 언니만 좋다면야~ 근데~"
"근데? 모!?"
"나 살완전 다 타게 생겼당~ 힝~"
"그정도 벌은 감수해야지~"
다행이도 저녁은 쑴벙 쑴벙 썰은 두부가 동동 띄워진 시원한 된장찌개에 상추쌈을 싸서 먹었다.
달랑 밑반찬 두개에 김치랑 먹던 평상시보다 진수성찬였다.
언니가 아빠랑 주말을 신통치 않게 보냈것 같았다.
"아~ 소하야~"
언니가 한입가득 상추쌈을 건낸다.
그리고 그렇게 하루가 가고 아침에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에 잠이 깨고 만다.
"맴 맴 맴 매엠~"
어떻게 해서든 종족번식을 하겠다고 여인을 찾는 매미들의 구애소리에 시끄럽다.
"아~ 디게 시끄럽게 우네~"
그런데 방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
"야~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 돈을 달라고해?"
"아니 그게 아니라~ 차비만 좀 달라고~"
"야~ 너가 책임 지겠다고 했으면 책임져야할꺼 아냐?"
"아니 이년이 지년이 씹질에 좋아서 따라와놓군?"
"뭐? 너 말 다했어?"
"야~ 야~ 그냥 만원한장만 줘봐~"
"너 술처먹을꺼잖아~"
"아니야~ 좀 어디가 갈곳이 있어서 그래~ 제발 좀~"
"아이구~ 못살아~ 딴년들은~............."
"이번에 다녀오면 좀 나아질지도 몰라~ 그러니 한번만~"
"나야~ 그렇다치고 너꺼는 너가 벌어 먹어야 할꺼 아냐~? 안그래?"
마치 내가 들으라고 한것마냥~
난 천막마루 한쪽 구석에서 쪼글셔 앉아 고개를 푹숙이고 싸움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방문이 열리자 정신없이 아버지는 손에 퍼런 지폐 몇장을 들고는 튀신다.
"야~ 이 개잡놈아~ 내돈 내놔~!"
"어어~ 내가 조만간 갚을께~ 아마 이번주 내내 안들어 올꺼야~"
"그래~ 영영 돌아오지 좀 마라~!"
언니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애구~ 내팔자야~ 아휴~"
"..."
"소하야~? 어딨니?"
"..."
"너 여기서 뭐해? 청승맞게?"
"흑흑"
"아이구~ 싸우는 소리 들었구나? 미안~"
"흑흑흑 엉~ 엉~"
"아이구~ 우리 강아지 미안~ 미안~ 뚝! 뚝!"
"응응~ 엉엉~ 어엉~"
언니는 부드럽게 나의 눈가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따뜻하게 포옹을 해준다.
그녀의 품안에서 전해오는 부드러운 향기가 나의 마음 부드럽게 감쌓아 가라앉힌다.
"언니가~ 너네 아빠 정신차리라고 좀 심하게 했어~ 신경쓰지마~"
"으응~"
"우리 소하 다신 안울지? 그치?"
"응~"
"어이구~ 불쌍한 녀석..."
그날도 어김없이 석양의 햇볕이 오랜지빛깔로 변할때즈음 언니는 바빠진다.
언니가 먼저 나가고 나도 뒤를 따라 쫓아간다. 돈을 벌기 위해서...
수연언니가 사준 가발이랑 옷을 걸치고 센들을 신고 정신없이 늦을 새라 쫓아간다.
"쿵!쿵!쿵! 아이워너 댄스위유 어두운 조명아래
아이워너 무비유 뜨거운 불꽃처럼~"
환락가는 벌써부터 요란스럽다.
아직 출근이 늦은 짧은 핫미니스커트에 진한화장을 한 아가씨들이 종종 걸음으로 달음질한다.
나도 그 틈에 끼어 언니가 일하는 룸싸롱에 들어간다.
이미 1차 손님을 맞으러 나갔고
몇몇 언니들만 있었다.
"어머! 이게 누구니? 소희?"
"어머어머! 돈덩이 굴러왔다!"
"안녕하세요." 방긋 방긋
"어~ 근데 오늘은 얼굴이 왜그래? 어~ 옷은 꽤 이쁜데... 오! 센들이 넘 이쁘당~ 어디서 샀니?"
"아~ 오늘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늘 일할려고?"
"..."
"정말?"
"으응"
"그럼 먼저 폼으로 세수좀 하고와 언니가 화장 준비하고 있을께~"
"토닥 토닥 한 언니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화장을 하고
몇몇 언니들은 머리에 쓴게 가발인줄도 모르고 마져주고 있었다."
"휘이익~ 그만 가발이 벗겨진다;;;;;"
"허허헉!"
"어머! 이게 뭐니?"
"아아악! 안돼"
"야~! 너 뭐야?"
"사실은요~ 훌쩍 훌쩍 저희 아빠가~"
난 생쇼를 한다.
아빠가 내가 술집 나간걸 아시고 머리를 박박 바리깡으로 밀어버렸다고 구라를 쳤다.
멍청한건지 진지한건지 진짜로 받아들여 준다.
"어머나... 나도 저런 경험있는데... 근데 바리깡은 좀 심하다..."
"뭐니? 너도? 크크크"
언니들이 까무러치게 웃는다.
상당히 이쁜 언니였는데 내가 상상해도 웃기긴 웃긴다.
거울에 내모습이 더 웃긴다.
"애이~ 그럼 그런 가발 쓰지 말고 오늘은 화끈하게 이거 써봐라~"
머리칼 끝이 살짝 올라간 단발의 분홍빛 가발이다.
"오케이~ 핑크빛 공주님 납시요~ 오늘두 구웃~"
"나이스! 그래! 오늘도 돈좀 긁어 모으자!"
"오늘도 잘 부탁해~ 소희야?"
언니가 1차 팀을 보내고 들어온다.
"어머! 너? 왜 왔어?"
"..."
"어서 집에 돌아가~"
"야~야~ 진주야~ 너 재정신이야?"
"뭐? 너 죽을래?"
"허헉! 이게?"
갑자기 분위기 살벌해진다;;;
"언니들~ 그만~~~!"
"...."
"아이워너 댄스위유~ 어두운 조명아래~"
하리수의 템테이션을 혼자 신나게 부르며 요염하게 춤을 춘다.
그렇게 결국 난 언니의 보호아래 손님을 접대하러 갔다.
요염한 이슬 언니, 섹시한 슬기 언니, 도도한 마녀 진주 언니, 그리고 나~!
그 요염한 이슬언니가 왕언니, 특기는 보지로 폭탄주 먹이기... 누드댄스의 1인자!
엉덩이돌리는 기술과 손놀림에 일각연이 있어 남자들을 질질 싸게 만드는 슬기 언니!
행사 진행 요원이자 도도함에 브르스 상대 1순위인 우리 진주언니...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이자 젊은 초짜 손님 담당 나! 소희!
이렇게 한팀이 되었다.
난 도도히 언니들과 방으로 걸어간다.
<어디선가 맡은듯한 향기와 시선이 오는 것을 느끼며 그 때 그 방문 앞으로 지나간다.>
오늘도 증권사 직원들이다.
나이대는 그리 높진 않았고 부장 과장급에서
나온 모양이다.
"어~ 오늘 물~ 좋은데? 오호~!"
"호호호" 방긋 방긋 우리는 눈웃음으로 남정내들을 홀린다.
"자자 여기여기~"
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른다.
나의 18번 "오빠" -> 돈달라 "머니"
내 파트너의 돈을 좀더 긁어오기 위해 파트너를 등뒤에 대놓고
요란한 엉덩이춤에 방아쪄달라"십오야"와 템테이션을 불렀다.
"아아아~ 우후~ 아~"
남자의 콧바람이 나의 귓가를 간지럽힌다.
남정네의 두 손이 나의 원피스와 브레이지어를 아래로 내리고 이미 물컹물컹한 가슴을
조물조물 매만지고 있었다.
건너편에 이미 작업중인 슬기 언니를 따라
파트너의 옆에 기대어 앉아 손으로 사알~사알~ 문질러 애무를 해준다.
눈앞에서는 이미 이슬언니가 부장님한테 한입가득 조갯살 폭탄주를 먹인상태로
그 부장은 사타구니를 쪽쪽 마지막 한방울이라도 떨어질세라 정신없이 핥고 빨며
음탕하게 음미한다.
슬기언니의 웃옷은 이미 벗겨져 있고 고개는 남자의 사타구니로 틀어 박혀서 용두질을 한다.
진주언니는 감미로운 음악에 아랫도리가 벗겨진채로 파트너의 자지를 허벅지에 끼우고는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다.
나도 분위기에 맞춰 파트너의 혁띠를 풀고 자크를 열어 파트너의 자지를 입한가득 담근다.
"우우웁! 호호홉! 우웁~ 우움~ 호호홉~ 우웁"
"으하~ 후우~"
"우웁~ 쩌업~ 쩌업~ 우웁~ 호호호홉~ 우웁~"
채 3분도 지나지 않아 입속에 녀석의 좃물이 뿜어져 나온다.
나의 흘러내린 원피스 위 가슴엔 녀석의 돈다발이 꽂혀있다.
연이어 퍼먹인 폭탄주에 흐느적대던 녀석이 나의 입질에 정신이 홍콩가고 말아버린거다.
"세근세근 잘도 잔다."
한놈씩 쓰러지고 우리들의 가슴에는 한가득 하얀색 수표와 배추닢이 꽂혀있어
입가에 정액이 흘러 내리는 줄도 모르고 흡족해 서로를 보며 웃는다.
"역시 너밖에 없어~ 복덩이!"
"쪼옥~!"
"한번더~ 고고씨잉?"
"오케이~!"
나름대로 적게 마신다고 마신 폭탄주 두세잔에 기분이 알딸딸하니 좋다.
이번엔 이인실에 그래도 좀 어린축인 슬기언니와 둘이서 들어간다.
"뭐야~ 세명은 안된데?"
"아~ 내돈~"
"나 슬기 언니랑 들어가고 싶어~"
진주언니는 2탕이나 연속을 뛰어서 피곤하다며 한타임 쉬신단다.
"슬기는 좋겠다~"
"아앙~ 고마워 소희야~ 그럼 고고씽?"
"방긋방긋~ 끄덕끄덕~"
언니랑 팔장을 끼고 웨이터의 안내에 방으로 다가간다.
그 때 그이와 처음만났던 그 방문 앞이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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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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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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