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소설의 게이란에 글을 쓰면서 게이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는 남자와의 관계도 즐기지만 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자와의 관계는 더 즐기고 결혼생활도 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섹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을 뿐이지만 그래도 게이라고 한다면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나의 성적 취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쓰는 글들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의 이야기지만 나이와 체형 취미 등은 나의 모습 그대로이며 경험이 가미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혹시 나와 함께 이런 상상을 실지로 이루어 보기를 원한다면 연락바랍니다.([email protected])
나의 이반 이야기
제기랄! 또 시작이다. 두 달 넘게 참았던 것이 동료들과 사우나에 갔다가 터져버리고 말았다. 건장한 체격에 단정한 얼굴만 아니라 자랑스럽다는 듯이 내밀고 다니는 젊은 청년의 물건을 보는 순간 참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사무실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소라로 들어간다. “남자 세상”의 서울 지역의 만남을 살펴보지만 언제 쪽지를 보내고 받으며 밀당을 하다가 만난단 말인가? 사진란을 보면서 더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때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찜질방” 그래 이곳이라도 가보자.
저녁 6시에 사무실에서 나와 간단히 저녁을 먹고 찜질방의 주소를 확인하고 찾아가려고 지하철을 탔다. 3번 출구로 나와 어느 식당의 4층이다. 어렵지 않게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간다. 보이지 않는 유리에 돈을 받는 구멍에서 “이반이세요?”라고 묻는다. “네”라고 대답을 하니 “오천원입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돈을 내고 열쇠와 가운을 받아 옷을 보관하는 곳을 열고 하나씩 벗기 시작한다. 옆에 샤워하는 곳이 있어 몸을 닦고 가운을 입으니 주머니에 뭔가가 있다. 꺼내 보니 콘돔과 젤이 두 개 들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입구에는 컴퓨터가 3개인가가 놓여 있고, 옆에 있는 방에 있는 TV에서는 한참 야구를 중계중이다. 두 명인가가 담배를 피면서 시청중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캄캄하다. 1, 2분 정도 서 있었더니 앞이 보인다. 큰 방이 두 개에 쪽 방이 여러 개가 있다. 큰 방의 한쪽에는 아무도 없고 또 한 쪽방에는 두 사람이 붙어서 열심히 작업을 하는 것이 어렴풋이 보인다. 한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고 또 한 사람은 그 위에서 한참 땀을 흘리고 있는 것 같다. 몇 분 지켜보다가 나와 쪽 방 쪽으로 갔다.
문을 열었다. 비어 있다. 옆에 있는 문을 열었다. 한 사람이 가운을 제치고 자신의 알몸을 보이면서 누워 있다. “들어갈까? 근데 탑일는지 바텀일는지 모르잖아.” 포기하고 또 옆방의 문을 연다. 이번에는 한 사람이 누워 두 다리를 상대의 어깨에 걸치고 또 한 사람은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철퍼덕 소리가 들린다. 또 몇 분을 지켜본다. 다른 방을 열었다. 비어 있다. 들어가 눕는다. 잠시 후에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가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닫는다. 서너 번쯤 그랬을 때 “나도 맨 몸이 되어야 하나?”라는 생각에 가운을 열고 잠시 눈을 감는다. 위에서 도는 선풍기 바람이 열기를 식혀 주는 것 같기도 하다.
누군가가 들어온다. “보다가 그냥 문을 닫겠지”라는 생각에 여전히 눈을 감고 있는데 문이 닫히면서 누군가가 발치에 앉는다. 손이 내 물건 위에 닿는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축 늘어진 물건이다. 슬슬 쓰다듬다가 커지지 않아서 그런지 입에 문다. 살며시 눈을 뜨고 바라본다. 어렴풋이 꽤 등치가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내 물건은 그의 입안에서 굴려진다. 그래도 좋은지 조금씩 커지는 것도 같다. “바텀이세요?” 그가 묻는다. “네” 그의 입술이 가슴으로 올라와 젖꼭지를 희롱한다. “아! 좋아” 저절로 신음소리가 난다. 혀는 배로 내려오더니 다시 물건을 물었다가 그가 두 손으로 내 허리를 든다. “아!” 큰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혀가 아날을 깊이 찔러준다. 프로다. 이렇게 하면 아날은 저절로 열릴 수밖에 없다. 그는 한참을 혀와 입을 사용하더니 뭔가 차가운 것이 아날에 발라진다.
“이제 시작이구나.” 그 전에 손이 그의 물건을 향한다. 크다. 조금 문제가 있다. 큰 것을 받으면 항문에 통증이 심하기에 그동안은 작은 사람의 것만 받았었다. 하지 않겠다고 할까? 그러기에는 너무 흥분했다. 이대로 끝내면 아쉬움이 클 것 같았다. “그래, 이 정도 실력이면 잘 할 거야” 그의 물건을 잡아 당겨 입으로 물었다. 크지만 물컹하다. 아주 젊은 친구는 아닌 것 같다. 입 안에 가득히 물려진 물건을 빨았다. 그의 물건에도 젤을 발라준다. 드디어 그의 물건이 아날을 건드린다. 아프다. “이렇게 큰 것은 받아보지 않아서요. 천천히 해 주실래요?” 사정을 하니 조금 들어오다가 멈추고 또 조금 들어오다가 멈춘다. 참을 만 하다. 역시 프로다. 이제 이완이 다 되었나 보다. 깊이 들어 왔음에도 그렇게 아프지 않다. 그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 다리는 그의 어깨 위에 올려있고 “푹, 썩” 소리를 내며 그가 움직일 때마다 내 허리도 같이 움직인다. 아련한 아픔과 함께 희미한 쾌락이 밑에서부터 올라온다. 힘들어 다리를 내리고 그의 허리를 감싼다. 그는 가슴으로 나를 누르고 입술을 내 입술로 가져 온다. 남자와 입을 맞춰본 적은 없었는데.. 망설이는 입술을 향해 그의 혀가 부드럽게 입술을 핥는다. 아래와 위의 쾌감에 입을 연다. 그의 혀가 들어온다. 나는 그의 혀를 밀어내다가 집요한 그의 시도에 포기하고 만다. 그의 팔이 나를 안더니 번쩍 들어올린다. 하긴 160의 키에 55밖에 나가지 않는 나를 안아 올리기에는 그는 너무 건장했다. 여전히 입술이 서로 부딪치면서 그에게 안겼다. 포근하다. 그가 입을 떼더니 가만히 혀로 눈을 핥는다. 귀로 가더니 혀가 귀안으로 들어온다. 모르겠다. 가만히 그가 하는 대로 맡겨두기로 했다.
힘이 드는지 뒤로 눕는다. 내가 그를 탄 자세가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선녀하강의 자세. 다리를 풀고 몸을 위 아래로 움직인다. 이 자세가 좋은 것은 탑은 가만히 즐겨도 되고 바텀은 자신의 쾌락부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오래 지탱하기가 힘들다. 그가 엉덩이를 받쳐 주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 아날 깊이 들어온 그의 것이 느껴진다. 깊이 들어온 그의 것을 음미하고 있을 때 그는 만족할 수 없었는지 나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부터 들어온다. 그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난다. 조금 지나자 자신의 몸을 내 몸에 얹는다. 느껴지는 살의 감촉. 힘들지만 참아야 한다. 한참을 박았을까? 그가 참을 수가 없는지 허리를 빨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니 몸에서 몸을 뗀다. 끝났나 보다. 콘돔을 끼면 이게 나쁘다. 그의 뜨거운 정액을 느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하면서 콘돔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살행위다.
그가 옆으로 눕는다. 그의 물건에서 콘돔을 빼고 수건으로 닦아준다. 축 늘어진 것이 조금은 불쌍해 보인다. 깨끗이 닦고는 입에 넣는다. 처음과는 다르게 말랑하다. 그가 내 물건을 손으로 만지다가 입으로 가져간다. 서로 옆으로 누운 69의 자세. 나오려고 한다. 그의 물건에서 입을 떼고 “나와요” 한다. 그는 못 들은 척 계속 나의 것을 빨고 결국 그의 입에서 폭발한다. 그는 나의 정액을 입에서 뱉어내더니 다시 빤다. 아!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다. 억지로 입에서 물건을 빼낸 후에 “됐어요”라고 한다. 그는 일어나서 나를 꼭 안아주더니 밖으로 나간다. 나른하니 힘이 없다. 맥없이 누워 있는데 누군가가 들어오더니 내 물건을 만진다. 손으로 치우고는 억지로 일어나 밖으로 나온다. “이 사람아! 하루에 두 번은 못하겠다.”
샤워실로 들어가 물을 뿌리고 있는데 옆 사람이 비누로 몸을 비비다가 물끄러미 나를 쳐다본다. 그 사람인 것 같다. 나도 옆으로 그를 쳐다본다. 175쯤 되었을까? 나이는 느꼈던 것보다 많은 것 같다. 50대.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그런데 왜 이렇게 나를 쳐다보지. 그가 묻는다. “혹시 XX 고등학교 나오시지 않으셨어요?” “네 그런데요.” “승환아! 나야. 영식이” “영식이?” 누군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맙소사. 그가 내 고등학교 동창이라면 이거 어떻게 해야지.. 망했다.
이렇게 첫 번째 이야기를 끝냅니다. 혹시 글을 읽으시다가 같은 성향이거나 느끼고 싶으시면 틱톡(4soraman)으로 연락을 주세요. 이반 생활에 궁금한 것이나 여러분의 경험도 이야기 해 주시면 소설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제 집필실로 오셔서 자유게시판에 여러분의 경험을 남기셔도 됩니다.
나의 이반 이야기
제기랄! 또 시작이다. 두 달 넘게 참았던 것이 동료들과 사우나에 갔다가 터져버리고 말았다. 건장한 체격에 단정한 얼굴만 아니라 자랑스럽다는 듯이 내밀고 다니는 젊은 청년의 물건을 보는 순간 참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사무실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소라로 들어간다. “남자 세상”의 서울 지역의 만남을 살펴보지만 언제 쪽지를 보내고 받으며 밀당을 하다가 만난단 말인가? 사진란을 보면서 더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때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찜질방” 그래 이곳이라도 가보자.
저녁 6시에 사무실에서 나와 간단히 저녁을 먹고 찜질방의 주소를 확인하고 찾아가려고 지하철을 탔다. 3번 출구로 나와 어느 식당의 4층이다. 어렵지 않게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간다. 보이지 않는 유리에 돈을 받는 구멍에서 “이반이세요?”라고 묻는다. “네”라고 대답을 하니 “오천원입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돈을 내고 열쇠와 가운을 받아 옷을 보관하는 곳을 열고 하나씩 벗기 시작한다. 옆에 샤워하는 곳이 있어 몸을 닦고 가운을 입으니 주머니에 뭔가가 있다. 꺼내 보니 콘돔과 젤이 두 개 들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입구에는 컴퓨터가 3개인가가 놓여 있고, 옆에 있는 방에 있는 TV에서는 한참 야구를 중계중이다. 두 명인가가 담배를 피면서 시청중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캄캄하다. 1, 2분 정도 서 있었더니 앞이 보인다. 큰 방이 두 개에 쪽 방이 여러 개가 있다. 큰 방의 한쪽에는 아무도 없고 또 한 쪽방에는 두 사람이 붙어서 열심히 작업을 하는 것이 어렴풋이 보인다. 한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고 또 한 사람은 그 위에서 한참 땀을 흘리고 있는 것 같다. 몇 분 지켜보다가 나와 쪽 방 쪽으로 갔다.
문을 열었다. 비어 있다. 옆에 있는 문을 열었다. 한 사람이 가운을 제치고 자신의 알몸을 보이면서 누워 있다. “들어갈까? 근데 탑일는지 바텀일는지 모르잖아.” 포기하고 또 옆방의 문을 연다. 이번에는 한 사람이 누워 두 다리를 상대의 어깨에 걸치고 또 한 사람은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철퍼덕 소리가 들린다. 또 몇 분을 지켜본다. 다른 방을 열었다. 비어 있다. 들어가 눕는다. 잠시 후에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가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닫는다. 서너 번쯤 그랬을 때 “나도 맨 몸이 되어야 하나?”라는 생각에 가운을 열고 잠시 눈을 감는다. 위에서 도는 선풍기 바람이 열기를 식혀 주는 것 같기도 하다.
누군가가 들어온다. “보다가 그냥 문을 닫겠지”라는 생각에 여전히 눈을 감고 있는데 문이 닫히면서 누군가가 발치에 앉는다. 손이 내 물건 위에 닿는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축 늘어진 물건이다. 슬슬 쓰다듬다가 커지지 않아서 그런지 입에 문다. 살며시 눈을 뜨고 바라본다. 어렴풋이 꽤 등치가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내 물건은 그의 입안에서 굴려진다. 그래도 좋은지 조금씩 커지는 것도 같다. “바텀이세요?” 그가 묻는다. “네” 그의 입술이 가슴으로 올라와 젖꼭지를 희롱한다. “아! 좋아” 저절로 신음소리가 난다. 혀는 배로 내려오더니 다시 물건을 물었다가 그가 두 손으로 내 허리를 든다. “아!” 큰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혀가 아날을 깊이 찔러준다. 프로다. 이렇게 하면 아날은 저절로 열릴 수밖에 없다. 그는 한참을 혀와 입을 사용하더니 뭔가 차가운 것이 아날에 발라진다.
“이제 시작이구나.” 그 전에 손이 그의 물건을 향한다. 크다. 조금 문제가 있다. 큰 것을 받으면 항문에 통증이 심하기에 그동안은 작은 사람의 것만 받았었다. 하지 않겠다고 할까? 그러기에는 너무 흥분했다. 이대로 끝내면 아쉬움이 클 것 같았다. “그래, 이 정도 실력이면 잘 할 거야” 그의 물건을 잡아 당겨 입으로 물었다. 크지만 물컹하다. 아주 젊은 친구는 아닌 것 같다. 입 안에 가득히 물려진 물건을 빨았다. 그의 물건에도 젤을 발라준다. 드디어 그의 물건이 아날을 건드린다. 아프다. “이렇게 큰 것은 받아보지 않아서요. 천천히 해 주실래요?” 사정을 하니 조금 들어오다가 멈추고 또 조금 들어오다가 멈춘다. 참을 만 하다. 역시 프로다. 이제 이완이 다 되었나 보다. 깊이 들어 왔음에도 그렇게 아프지 않다. 그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 다리는 그의 어깨 위에 올려있고 “푹, 썩” 소리를 내며 그가 움직일 때마다 내 허리도 같이 움직인다. 아련한 아픔과 함께 희미한 쾌락이 밑에서부터 올라온다. 힘들어 다리를 내리고 그의 허리를 감싼다. 그는 가슴으로 나를 누르고 입술을 내 입술로 가져 온다. 남자와 입을 맞춰본 적은 없었는데.. 망설이는 입술을 향해 그의 혀가 부드럽게 입술을 핥는다. 아래와 위의 쾌감에 입을 연다. 그의 혀가 들어온다. 나는 그의 혀를 밀어내다가 집요한 그의 시도에 포기하고 만다. 그의 팔이 나를 안더니 번쩍 들어올린다. 하긴 160의 키에 55밖에 나가지 않는 나를 안아 올리기에는 그는 너무 건장했다. 여전히 입술이 서로 부딪치면서 그에게 안겼다. 포근하다. 그가 입을 떼더니 가만히 혀로 눈을 핥는다. 귀로 가더니 혀가 귀안으로 들어온다. 모르겠다. 가만히 그가 하는 대로 맡겨두기로 했다.
힘이 드는지 뒤로 눕는다. 내가 그를 탄 자세가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선녀하강의 자세. 다리를 풀고 몸을 위 아래로 움직인다. 이 자세가 좋은 것은 탑은 가만히 즐겨도 되고 바텀은 자신의 쾌락부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오래 지탱하기가 힘들다. 그가 엉덩이를 받쳐 주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 아날 깊이 들어온 그의 것이 느껴진다. 깊이 들어온 그의 것을 음미하고 있을 때 그는 만족할 수 없었는지 나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부터 들어온다. 그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난다. 조금 지나자 자신의 몸을 내 몸에 얹는다. 느껴지는 살의 감촉. 힘들지만 참아야 한다. 한참을 박았을까? 그가 참을 수가 없는지 허리를 빨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니 몸에서 몸을 뗀다. 끝났나 보다. 콘돔을 끼면 이게 나쁘다. 그의 뜨거운 정액을 느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하면서 콘돔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살행위다.
그가 옆으로 눕는다. 그의 물건에서 콘돔을 빼고 수건으로 닦아준다. 축 늘어진 것이 조금은 불쌍해 보인다. 깨끗이 닦고는 입에 넣는다. 처음과는 다르게 말랑하다. 그가 내 물건을 손으로 만지다가 입으로 가져간다. 서로 옆으로 누운 69의 자세. 나오려고 한다. 그의 물건에서 입을 떼고 “나와요” 한다. 그는 못 들은 척 계속 나의 것을 빨고 결국 그의 입에서 폭발한다. 그는 나의 정액을 입에서 뱉어내더니 다시 빤다. 아!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다. 억지로 입에서 물건을 빼낸 후에 “됐어요”라고 한다. 그는 일어나서 나를 꼭 안아주더니 밖으로 나간다. 나른하니 힘이 없다. 맥없이 누워 있는데 누군가가 들어오더니 내 물건을 만진다. 손으로 치우고는 억지로 일어나 밖으로 나온다. “이 사람아! 하루에 두 번은 못하겠다.”
샤워실로 들어가 물을 뿌리고 있는데 옆 사람이 비누로 몸을 비비다가 물끄러미 나를 쳐다본다. 그 사람인 것 같다. 나도 옆으로 그를 쳐다본다. 175쯤 되었을까? 나이는 느꼈던 것보다 많은 것 같다. 50대.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그런데 왜 이렇게 나를 쳐다보지. 그가 묻는다. “혹시 XX 고등학교 나오시지 않으셨어요?” “네 그런데요.” “승환아! 나야. 영식이” “영식이?” 누군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맙소사. 그가 내 고등학교 동창이라면 이거 어떻게 해야지.. 망했다.
이렇게 첫 번째 이야기를 끝냅니다. 혹시 글을 읽으시다가 같은 성향이거나 느끼고 싶으시면 틱톡(4soraman)으로 연락을 주세요. 이반 생활에 궁금한 것이나 여러분의 경험도 이야기 해 주시면 소설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제 집필실로 오셔서 자유게시판에 여러분의 경험을 남기셔도 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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