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혜림은 가슴 속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끊이지 않고 느껴지는 쾌감 때문에 가슴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정신은 긴장되어 불안하기도 했지만, 느껴지는 쾌감이 너무나 커다래, 불안감은 잊혀지고 행복감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그 쾌감은 너무나 강렬해 머리가 아팠다. 열이 펑펑나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쾌감은 계속된다. 점점 더 커지고, 빨라지고, 강렬해진다….
혜림이 신음을 흘리며 눈을 떴을 때, 곧바로 선생님의 가슴이 눈에 띄었고, 자신의 하체가 무겁다는 것과 동시에 커다란 쾌감이 몰려오며 현기증이 느껴졌다.
"하아아…! 선생님……!"
"하아…, 하아앙……."
최희가 혜림의 하체 위에서 허리를 흔들며 혜림의 자지에 박히고 있었다. 그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때문에 혜림의 자지는 선생님의 보지 속으로 격렬히 삽입되었고 혜림은 쾌감에 몸부림치며 손을 뻗었다. 선생님은 혜림의 손을 잡아주었고, 혜림도 선생님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선생님이 날카로운 신음을 쏟아냈다.
"흐하아앙……, 혜림아……!"
"하읏…, 하아……, 선생님……!"
최희의 오르가즘과 동시에 혜림도 자지 속에서 진한 정액을 사정했다. 두 여자의 오르가즘, 하지만 한명의 성기에는 여자의 것이 아닌 게 있었다. 그것을 통해 두 여자가 황홀경에 빠져버렸고 밤새도록 헤어나오지 못했다. 혜림은 입을 크게 벌린 채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불타오르고 있는 자지는 선생님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들어가 정액을 내뿜었고, 선생님은 혜림의 남은 정액 한방울마저 보지 속 자궁 안으로 삼켜냈다. 임신 같은 걱정은 잊어버린 지 오래였다. 섹스를 통해 여자로의 행복을 듬뿍 느끼고 있었고, 무엇보다 질내사정을 통해서 혜림의 사랑을 가득 느끼는 듯해 황홀했다.
짧은 정사를 마치고 최희는 혜림의 위에서 혜림의 허리를 껴안으며 누웠다. 뜨거운 숨을 내쉬며 잠시동아 섹스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혜림은 정신이 없었다. 눈을 뜨자 마자 선생님이 자신의 배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던 것이다. 많이 놀랐지만 어젯밤의 섹스를 통해 선생님의 몸이 익숙해져 있어, 거부하지 않고 선생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미안해. 아침부터 멋대로 해버려서. 힘들었을텐데, 선생님이 욕정을 참지 못하는구나."
어젯밤보다 훨씬 더 또렷하게 들리는 선생님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지금,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우쳐주는 선생님의 목소리였다. 혜림은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섹스의 쾌감과 선생님의 사랑이 현실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끄응…."
혜림이 입을 열라 하자, 엉뚱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혜림의 작은 몸 위에 커다란 선생님이 껴안고 있어 무거웠던 탓이다. 최희는 혜림을 놓아주며 옆에 누워 머쓱하게 웃었다.
"아아, 미안해. 무거웠지."
"아니에요."
혜림은 옅은 미소로 대답했다. 혜림의 웃는 얼굴을 보니 키스하고 싶어진 최희는 그대로 조심스럽게 혜림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혜림은 선생님을 껴안으며 입을 열어 선생님의 혀를 받아들였고 서로의 혀가 엉키기 시작했다. 이윽고 혜림의 자지가 아래를 찌르는 것이 느껴져 최희는 이대로 한번 더 할까 생각했지만, 이제 출근을 준비하지 않으면 지각할 시간이었다. 키스가 끝나고 최희는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이제 일어나서 씻으렴. 학교 가야지."
혜림의 얼굴은 약간 불안한 투였다. 혜림은 아직도 야한 짓이 긴장되는 것은 여전했지만 어제의 긴 밤을 통해서 어느정도 적응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네."
최희는 혜림을 일으켜 주었다. 잠시동안 침대에 앉아 눈을 비비며 머리를 넘기는 공주님 같은 혜림의 모습을 미소지으며 바라보았다.
"욕실은 저쪽에 있어. 먼저 씻으렴."
혜림은 천천히 일어나 섰다. 일어서고 보니 자신의 아래가 커다랗게 되어있는 걸 보고 잠시 흠칫했지만 이윽고 금방 욕실로 걸어 들어갔다. 알몸인채로 자지가 커져있는 상태를 선생님에게 보여버렸지만 많이 부끄럽지는 않았다. 어젯밤 긴 섹스를 통해 최희 선생님에게는 심적으로 믿음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걸 보여져 버렸으니 선생님에게는 어떠한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혜림이 샤워를 하고 나오니 거실의 테이블에 아침 식사가 차려져 있었다. 평소보다 상당히 신경쓴 티가 났지만 혜림은 그런 걸 깨닫지 못했다. 그저 순수하게 "잘 먹을게요"하고 감사 인사를 했다. 선생님은 흐뭇하며 혜림의 먹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았다.
"그럼 선생님도 씻고 올게. 밥 먹구 학교 갈 준비하고 있어."
"네."
최희는 마치 귀여운 딸 아이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었지만 혜림이 같은 귀여운 딸은 하나 갖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아침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썼으므로 평소보다 빠르게 샤워를 마쳤다. 어젯밤, 긴 섹스로 땀과 두 여자의 분비물이 몸 이곳저곳에 묻었을 테지만, 화장과 여러가지 출근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급하게 샤워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러 안방에 들어온 최희는 침대에 앉아있는 혜림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혜림은 교복 치마와 블라우스를 입은 채 갈아입을 속옷이 없었는 지 노팬티 상태로 침대에 앉아 커다래진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든 채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자지를 흔드는데 열중하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새하얀 두 다리를 꼭 모은 채 자위하고 있는 소녀의 모습. 최희는 흥분되는 가슴을 가라앉히며 혜림이 놀라지 않게 조심스럽게 미소지으며 다가갔다.
"혜림아?"
혜림은 화들짝 놀라 선생님을 바라보긴 했지만, 몸을 숨기지는 않았다. 선생님은 혜림의 어깨를 천천히 안았다. 그대로 자위를 계속 할 수 있는 자세였다.
"야한 걸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말해. 언제든 해줄테니까."
혜림은 고개를 가로지으며 붉어진 얼굴 그대로 말했다. 살짝 불안한 표정도 그대로였다.
"…아니에요. 지금은 저 혼자 해야해요…."
최희는 혜림의 뒤로 앉아 혜림을 품 안에 눕혔다. 그리고 혜림의 자지로 손을 가져다 댔다. 그때 혜림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눈에 띄었다. 화면에는 유영여고 교복을 입고 있는 여자 아이의 사진이 띄어져 있었다. 유나였다.
"아침에 자위를 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자꾸 커져버리는 바람에……."
"응…, 선생님이 도와줄게."
"그치만…, 유나를 생각하면서 해야해요……. 선생님과 야한 짓을 하면 정신이 없어져서……."
최희는 눈치를 챘다. 혜림의 아침 자위는 단순히 성욕 해소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좋아하는 아이, 유나 앞에서 발기되는 일이 없도록 몸을 절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한 행위가 야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지난밤, 혜림을 완전히 자신의 아이로 만들었다는 생각했는데, 혜림에겐 진심으로 사랑하는 존재가 따로 있었다.
최희는 미소지으며 생각했다. 자신은 이 천사같은 소녀와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렇구나. 그러면 뒤에서 이렇게 선생님이 흔들어 줄테니까 유나가 해주는 거라고 상상하는 건 어때?"
"네…?"
"한번 해보렴."
최희는 혜림의 등 뒤에서 감싸안은 채로 혜림의 자지를 흔들었다. 혜림의 기분이 상당히 좋도록 능숙하게 움직였다. 유나의 손놀림도 이렇게 능숙할 리는 없었지만 혜림은 눈을 꾹 감은 채 유나의 손이라고 상상했다.
"흐응…, 유나야……."
혜림의 자지가 꿈틀하면서 조금 더 커졌다. 최희는 자신과 섹스 할 때에도 이렇게 컸었나 생각하면서 애무에 열중했다.
"하아앙……."
무릎에 힘이 들어가며 귀여운 신음을 흘리는 혜림. 그리고 쿠퍼액으로 자지와 선생님의 손은 범벅이 되서 더러워져 있었다. 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혜림에게 반응이 왔다.
"흐응…!"
혜림의 자지에서 정액이 세차게 분출된다. 정액은 혜림의 치마, 블라우스, 얼굴까지 솟아올라 분출되었고 혜림은 불덩이처럼 뜨거워진 얼굴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혜림의 사정이 끝나고, 최희는 혜림을 침대에 눕혔다. 혜림은 거친 숨을 내쉬며 눈을 감은 채 누워 달아오른 몸을 식히고 있었다. 선생님은 혜림의 치마와 블라우스, 얼굴에 흘린 정액을 수건으로 닦아내주었고 손으로 얼굴의 땀도 닦아내주었다.
혜림은 가슴 속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끊이지 않고 느껴지는 쾌감 때문에 가슴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정신은 긴장되어 불안하기도 했지만, 느껴지는 쾌감이 너무나 커다래, 불안감은 잊혀지고 행복감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그 쾌감은 너무나 강렬해 머리가 아팠다. 열이 펑펑나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쾌감은 계속된다. 점점 더 커지고, 빨라지고, 강렬해진다….
혜림이 신음을 흘리며 눈을 떴을 때, 곧바로 선생님의 가슴이 눈에 띄었고, 자신의 하체가 무겁다는 것과 동시에 커다란 쾌감이 몰려오며 현기증이 느껴졌다.
"하아아…! 선생님……!"
"하아…, 하아앙……."
최희가 혜림의 하체 위에서 허리를 흔들며 혜림의 자지에 박히고 있었다. 그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때문에 혜림의 자지는 선생님의 보지 속으로 격렬히 삽입되었고 혜림은 쾌감에 몸부림치며 손을 뻗었다. 선생님은 혜림의 손을 잡아주었고, 혜림도 선생님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선생님이 날카로운 신음을 쏟아냈다.
"흐하아앙……, 혜림아……!"
"하읏…, 하아……, 선생님……!"
최희의 오르가즘과 동시에 혜림도 자지 속에서 진한 정액을 사정했다. 두 여자의 오르가즘, 하지만 한명의 성기에는 여자의 것이 아닌 게 있었다. 그것을 통해 두 여자가 황홀경에 빠져버렸고 밤새도록 헤어나오지 못했다. 혜림은 입을 크게 벌린 채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불타오르고 있는 자지는 선생님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들어가 정액을 내뿜었고, 선생님은 혜림의 남은 정액 한방울마저 보지 속 자궁 안으로 삼켜냈다. 임신 같은 걱정은 잊어버린 지 오래였다. 섹스를 통해 여자로의 행복을 듬뿍 느끼고 있었고, 무엇보다 질내사정을 통해서 혜림의 사랑을 가득 느끼는 듯해 황홀했다.
짧은 정사를 마치고 최희는 혜림의 위에서 혜림의 허리를 껴안으며 누웠다. 뜨거운 숨을 내쉬며 잠시동아 섹스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혜림은 정신이 없었다. 눈을 뜨자 마자 선생님이 자신의 배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던 것이다. 많이 놀랐지만 어젯밤의 섹스를 통해 선생님의 몸이 익숙해져 있어, 거부하지 않고 선생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미안해. 아침부터 멋대로 해버려서. 힘들었을텐데, 선생님이 욕정을 참지 못하는구나."
어젯밤보다 훨씬 더 또렷하게 들리는 선생님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지금,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우쳐주는 선생님의 목소리였다. 혜림은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섹스의 쾌감과 선생님의 사랑이 현실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끄응…."
혜림이 입을 열라 하자, 엉뚱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혜림의 작은 몸 위에 커다란 선생님이 껴안고 있어 무거웠던 탓이다. 최희는 혜림을 놓아주며 옆에 누워 머쓱하게 웃었다.
"아아, 미안해. 무거웠지."
"아니에요."
혜림은 옅은 미소로 대답했다. 혜림의 웃는 얼굴을 보니 키스하고 싶어진 최희는 그대로 조심스럽게 혜림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혜림은 선생님을 껴안으며 입을 열어 선생님의 혀를 받아들였고 서로의 혀가 엉키기 시작했다. 이윽고 혜림의 자지가 아래를 찌르는 것이 느껴져 최희는 이대로 한번 더 할까 생각했지만, 이제 출근을 준비하지 않으면 지각할 시간이었다. 키스가 끝나고 최희는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이제 일어나서 씻으렴. 학교 가야지."
혜림의 얼굴은 약간 불안한 투였다. 혜림은 아직도 야한 짓이 긴장되는 것은 여전했지만 어제의 긴 밤을 통해서 어느정도 적응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네."
최희는 혜림을 일으켜 주었다. 잠시동안 침대에 앉아 눈을 비비며 머리를 넘기는 공주님 같은 혜림의 모습을 미소지으며 바라보았다.
"욕실은 저쪽에 있어. 먼저 씻으렴."
혜림은 천천히 일어나 섰다. 일어서고 보니 자신의 아래가 커다랗게 되어있는 걸 보고 잠시 흠칫했지만 이윽고 금방 욕실로 걸어 들어갔다. 알몸인채로 자지가 커져있는 상태를 선생님에게 보여버렸지만 많이 부끄럽지는 않았다. 어젯밤 긴 섹스를 통해 최희 선생님에게는 심적으로 믿음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걸 보여져 버렸으니 선생님에게는 어떠한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혜림이 샤워를 하고 나오니 거실의 테이블에 아침 식사가 차려져 있었다. 평소보다 상당히 신경쓴 티가 났지만 혜림은 그런 걸 깨닫지 못했다. 그저 순수하게 "잘 먹을게요"하고 감사 인사를 했다. 선생님은 흐뭇하며 혜림의 먹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았다.
"그럼 선생님도 씻고 올게. 밥 먹구 학교 갈 준비하고 있어."
"네."
최희는 마치 귀여운 딸 아이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었지만 혜림이 같은 귀여운 딸은 하나 갖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아침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썼으므로 평소보다 빠르게 샤워를 마쳤다. 어젯밤, 긴 섹스로 땀과 두 여자의 분비물이 몸 이곳저곳에 묻었을 테지만, 화장과 여러가지 출근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급하게 샤워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러 안방에 들어온 최희는 침대에 앉아있는 혜림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혜림은 교복 치마와 블라우스를 입은 채 갈아입을 속옷이 없었는 지 노팬티 상태로 침대에 앉아 커다래진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든 채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자지를 흔드는데 열중하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새하얀 두 다리를 꼭 모은 채 자위하고 있는 소녀의 모습. 최희는 흥분되는 가슴을 가라앉히며 혜림이 놀라지 않게 조심스럽게 미소지으며 다가갔다.
"혜림아?"
혜림은 화들짝 놀라 선생님을 바라보긴 했지만, 몸을 숨기지는 않았다. 선생님은 혜림의 어깨를 천천히 안았다. 그대로 자위를 계속 할 수 있는 자세였다.
"야한 걸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말해. 언제든 해줄테니까."
혜림은 고개를 가로지으며 붉어진 얼굴 그대로 말했다. 살짝 불안한 표정도 그대로였다.
"…아니에요. 지금은 저 혼자 해야해요…."
최희는 혜림의 뒤로 앉아 혜림을 품 안에 눕혔다. 그리고 혜림의 자지로 손을 가져다 댔다. 그때 혜림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눈에 띄었다. 화면에는 유영여고 교복을 입고 있는 여자 아이의 사진이 띄어져 있었다. 유나였다.
"아침에 자위를 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자꾸 커져버리는 바람에……."
"응…, 선생님이 도와줄게."
"그치만…, 유나를 생각하면서 해야해요……. 선생님과 야한 짓을 하면 정신이 없어져서……."
최희는 눈치를 챘다. 혜림의 아침 자위는 단순히 성욕 해소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좋아하는 아이, 유나 앞에서 발기되는 일이 없도록 몸을 절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한 행위가 야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지난밤, 혜림을 완전히 자신의 아이로 만들었다는 생각했는데, 혜림에겐 진심으로 사랑하는 존재가 따로 있었다.
최희는 미소지으며 생각했다. 자신은 이 천사같은 소녀와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렇구나. 그러면 뒤에서 이렇게 선생님이 흔들어 줄테니까 유나가 해주는 거라고 상상하는 건 어때?"
"네…?"
"한번 해보렴."
최희는 혜림의 등 뒤에서 감싸안은 채로 혜림의 자지를 흔들었다. 혜림의 기분이 상당히 좋도록 능숙하게 움직였다. 유나의 손놀림도 이렇게 능숙할 리는 없었지만 혜림은 눈을 꾹 감은 채 유나의 손이라고 상상했다.
"흐응…, 유나야……."
혜림의 자지가 꿈틀하면서 조금 더 커졌다. 최희는 자신과 섹스 할 때에도 이렇게 컸었나 생각하면서 애무에 열중했다.
"하아앙……."
무릎에 힘이 들어가며 귀여운 신음을 흘리는 혜림. 그리고 쿠퍼액으로 자지와 선생님의 손은 범벅이 되서 더러워져 있었다. 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혜림에게 반응이 왔다.
"흐응…!"
혜림의 자지에서 정액이 세차게 분출된다. 정액은 혜림의 치마, 블라우스, 얼굴까지 솟아올라 분출되었고 혜림은 불덩이처럼 뜨거워진 얼굴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혜림의 사정이 끝나고, 최희는 혜림을 침대에 눕혔다. 혜림은 거친 숨을 내쉬며 눈을 감은 채 누워 달아오른 몸을 식히고 있었다. 선생님은 혜림의 치마와 블라우스, 얼굴에 흘린 정액을 수건으로 닦아내주었고 손으로 얼굴의 땀도 닦아내주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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