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나이 어린 학생 앞에 거의 벗다시피 한 몸으로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난 다시금 다리를 옆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어머 사모님...어디 불편하세요..."
"아니에요..아줌마...그냥....."
"더워서 그런가 봐요..저도 더워서...재킷을...."
은혜가 교복 재킷을 벗자 아줌마가 일어나 받아 들고 한쪽으로 치웠다.
그리곤 아줌마는 은혜 옆자리로 가서 앉았다
알듯 모르듯 피어 오른 그녀의 웃음이 의미심장해 보였다.
"어머 사모님...옆에 있을 땐 몰랐는데...나이트가운이....잘 비치네요.."
"........그러게요...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아무래도 갈아입고...."
"사모님..어때요?...다들 여잔데...그리고 은혜야 너도 괜찮지?"
"네...전 괜찮아요..더운데 굳이...."
아줌마가 야속해 보였다
"언니...제발...그냥 들어가게....은혜 보기가 민망하고 창피해요"
난 애절한 눈빛으로 그녀를 처다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뭐가 좋은지 연신 방긋방긋 웃으면서 한 술 더 떠 말을 계속했다
"근데 사모님 브래지어가 좀 작은 듯....."
".................."
"사이즈가 안 맞나 봐요..아줌마"
은혜가 말을 거든다
"그러게...어머..팬티....어머머....이상하게 생겼어요,,,,"
"그래요..아줌마 저도 처음 봐요 저런 팬티...."
"..................."
난 부끄럽고 치욕스러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어쩜 아줌만...은혜 앞에서...."
"두 사람 다 나를 처다 보고 있어....제발..여기서 멈춰 줬으면.."
난 다시금 무릎을 모아 몸을 비틀었다
"어머~사모님..끈이 없어요....옆이 다 보여요....근데..어떻게...신기해요...."
"아줌마 그쵸? 신기하죠?...조금 전부터 봤는데...신기해요...신상품인가 봐요.."
"..............."
"어디서 샀어요? 사모님...."
"아무 대서나 팔지 안 을 것 같은 대요...."
그녀들의 말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 내 몸을 주체하지 못해 이리저리 비비 꼬기만 했다.
"아~ 저 눈빛들....나를 뚫어지게 처다 보고 있어"
"은혜.....뭐지?..뭘 기대하는 거지?...."
"아~ 지금 내 모습...얼마나...음란하게 비칠까?"
은혜가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 하나를 풀었다
그녀의 목에 목걸이가 보였다.
ㅅ 이 반대로 형성된 모양이었다.
난 무심코 지나쳐 버렸다.
"사모님...신기해요..저도 보고 사고 싶어요..."
"안돼요..아줌마...이건...."
"꿀꺽"
은혜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은혜는 호기심과 열락에 들뜬 동그란 눈으로 나를 빤히 처다 보았다.
다시 아줌마를 처다 보며 눈빛으로 애원했다...
"이제 그만...그만해요..언니...더..이상은..."
아줌마의 고개가 가로로 흔들렸다...
그리고 손짓으로 일어서라고 사인을 보냈다.
난 주춤하며 몸을 옆으로 돌렸다
"어머~ 사모님...저희가 한 번 볼게요.."
"................."
"..............."
아줌만 자리에서 일어나 내 곁으로 와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귓속말로 말했다.
"제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오늘은 맛보기 예요...은혜도 호응하잖아요."
"........하지만....."
난 말을 끝맺기도 전에 소파에서 일어서고 말았다
그녀의 손이 내 나이트가운 매듭 앞에서 멈춰 섰다
"은혜야..너도 보고 싶지?"
"....네...아줌마...저도..... 보고 싶어요"
"안돼..은혜야...그건...안돼..그냥...아니라고 해...."
하지만 내 목소린 공허하게 입 속에서 맴돌기만 했다.
아줌마의 손이 매듭을 풀자 가운이 옆으로 벌어졌다.
그녀의 손이 어깨 위의 가운을 내리자 스르르 발밑으로 가운이 떨어져 내렸다.
"아~ 부끄러워...이런 모습으로....."
난 내 가슴을 전부 가리지도 못하는 브래지어와 C 팬티만 입고 그녀들 앞에 서야만 했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주저 안고만 싶었다
"호호..아무래도 브래지어는 작은 것 같고...사모님~ 가슴에 비해 너무 작아요..."
"그건..아줌마가...골라 준거잖아요.."
난 누군가가 내 뒤 C 팬티 끝부분을 당기는 느낌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어머~ 거긴..."
"죄송해요..사모님...제가..실수를...."
은혜였다
"아니야...사려면..직접 입어보고 만져보고..사야지..."
"아줌만..제가 저런 걸 어떻게...."
아줌마의 손이 앞에서 느껴졌다.
그녀의 손은 타원형의 가리개를 잠시 만져 보더니 앞으로 조금 당겼다 놓았다
"찰싹"
"아~ 너무해..."
그녀들의 시선에 알 수 없는 떨림이 온 몸에 퍼져 나갔다.
"아~ 부끄럽고 창피해..내가..왜 이런 모습으로...아줌만 왜..나를"
"은혜가 처다 보고 있어...내..가슴..내...팬티...아니...팬티 안까지...."
"아니야...팬티 안은 안보여...상상하지 말자...김 윤희 정신 차려.."
가슴에서 찐한 울림이 느껴졌다....
"안돼..김 윤희 너 뭐 하는 거야...느끼는 거야?..."
젖꼭지가 딱딱해 지고 있었다.
몸이 반응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호호 은혜야..이건 입는 게 아니라 착용하는 건데?..꼭 머리띠 같아.."
"그래요..아줌마...이건 끼우는 것..아니..착용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은혜야..자세히 보게 한 번 벗겨 봐.."
"네? 그래도...."
은혜가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았다
난 그녀를 내려다 보다 그만 은혜의 눈동자에 가득 찬 욕망을 보게 되었다.
"저 눈빛..나를 원하고 있어....처음 아줌마의 눈빛이 저랬어..."
"은혜는 나를....박선생....."
불현듯 박선생이 떠올랐다
은혜의 품에 안겨 열띤 신음소리를 내 뱉던 박선영 선생.....
"은혠 날 원하고 있어..은혜가 날....."
밑이 허전했다
"어머...은혜야..."
은혜의 손에 내 팬티가 들려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내 음부를 손으로 가리며 몸을 옆으로 틀었다.
부끄러움과 창피함이 온 몸에 퍼져 나가며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벌거벗고 있어....브래지어만.....내 음부가 그녀들 앞에 보여‘
‘치모가.. 털이...안 가려져...으음....’
“사모님 신기해요...어떻게 이런 게 팬티라고....”
“..........그래요...신기해요..”
“...................”
그녀들은 나를 안중에 두지 않고 팬티만 구경하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의식하지 않는 척 하는 것 같았다.
“다른 건 없나요...”
“그게.....아니...없어요...”
“사모님..설마 이거 한 장만 사신 건 아니겠죠?”
“.....................”
“안방에 더 있을 것 같아요”
“더 보고 싶어요”
난 가슴과 음부를 가린 체 안방으로 앞장서서 걸어가야만 했다.
“사모님..야한데?..이런 것도 있고 아마도 다른 것도 많을 거야...”
“언니...나..떨려....사모님...행동...귀엽고 사랑스러워...”
“호호...강은혜 니가 떨려? 거짓말...”
“아냐~..언니...나...이상해...이런 느낌...심장이 뛰고 울렁거려..”
“호호..별꼴?...하지만 내가 먼저야...”
“언니 벌써? 그런 것 같았어....”
방으로 가는 동안 그녀들이 나에 대해 소곤거리는 게 다 들렸다.
‘귀여워? 사랑스러워? 내가?’
‘은혜야..넌..아직..학생...’
‘난..난...아직...모르겠어...’
“어딨죠 사모님? 서랍장?”
“................”
아줌만 알면서 모르는 척 내 서랍장을 열어 오늘 택배 온 상자를 찾아 침대로 가져왔다.
“사모님 앉으세요..그러고 있으니까..다 보여요..”
“..............”
“호호...손으로 안 가려져요..”
“...............”
아줌마의 말이 점점 더 노골적으로 변해갔다.
난 죽고만 싶었다.
최대한 다리를 오므리고 침대에 걸쳐 앉았다.
“어머~ 많네요....”
“그래요..아줌마...도대체 몇 개야...?”
“.............”
“브래지어도 많이 있네요..사모님..그거 작은 것 같은데..그냥 벗고 여기서 골라보세요”
“아니...괜찮아...그냥...”
내 의사완 상관없이 아줌마의 손이 등 뒤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순간
“출렁~”
“어머~”
새삼 놀랄 필요도 없었다.
이미 팬티까지 벗고 있는 나에겐 브래지어야 상관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젠 가린 것도 없어...이 사람들 앞에서 벌거벗고 있어...’
‘왜..나만....당신들도,,,’
‘어머..내가 무슨 생각을..하지만 불공평해....’
“어머 설마, 설마 했는데...굉장히 크네요...”
“...............”
“..............”
은혜도 말이 없었다.
그녀는 그저 내 가슴만 뚫어지게 처다 볼 뿐이었다.
그녀들은 상자에 담긴 속옷들을 꺼내어 감상 아닌 감상을 하였다
“어머~이건...리본이 두 개만..밑이 터져있어....”
“아줌마...이건..아무것도...레이스 진주 T 라인 이래요”
“브래지어가 꼭지만 가리네...어머..죄송해요 사모님”
“아줌마..이건...아~ 가터벨트 맞죠?”
“그래...여기 속옷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머리띠 같은 팬티도 몇 개 더 있어요..”
“어머머~ 사모님 취향이 독특해요...많이 야하시네요..호호호”
“...............”
난 얼굴이 화끈거리고 몸이 떨려왔다
아줌마가 산 속옷들이 나를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다시금 젖꼭지가 팽팽해지며 밑에선 뜨거운 열기가 솟구치기 시작했다.
‘아~떨려...흥분하고 있어..이러면 안 되는데...’
‘저 말투...나를 놀리고 있는 거야...’
‘은혜야..보지 마...나...흥분할 것 같아...제발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은혠 아줌마와 대화하면서도 내 가슴과 허벅지로 가려진 음부를 뚫어지게 처다 보고 있었다.
‘아~ 젖꼭지가..안 돼...나오면...젖으면 안 돼....’
나도 모르게 젖꼭지가 빳빳이 서고 음부에서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은혜야 사모님한테 추천해 봐..이젠 추울 수도 있으니까..”
“제가요?”
“그래....”
은혠 나를 한번 처다 보고 상자 안에 담긴 속옷들을 고르기 시작했다.
“어머..은혜야..그건...”
“와~ 괜찮다 그거...역시 넌 안목이 뛰어나..”
“잘 어울릴 것 같아요...지금 사모님 몸엔....”
그녀가 선택한 속옷은
진주 레이스 T 와 젖꼭지만 겨우 가릴 수 진주 오픈 브래지어였다.
“세트야..은혜야..한번 입혀 봐 드려,..”
“아냐..내가..내가..입을게..”
“제가 입혀 드릴게요..”
벌벌 떨리는 몸을 일으켜 나는 은혜가 하는 행동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녀의 손이 내 가슴을 향해 다가왔다
스치듯 내 젖가슴을 살짝 건드렸다.
그리곤 브래지어를 가슴에 붙이고 뒤로 돌려 후크를 잠갔다.
“은혜야 내려왔어 조금 위로”
“.................”
등 뒤의 은혜는 다시금 손을 내밀어 브래지어와 내 젖가슴을 잡아 위로 올렸다
“출렁~”
“어머...죄송해요...사모님....”
“................”
난 아무 말도 못 한 체 어쩔 줄 몰라서 얼굴만 붉혀야만 했다
‘찌릿~’
‘은혜의 손이 내 가슴을...이 기분 뭐지?...좀전에 그 느낌...’
“사모님 잠시 만요....‘
“.................”
다시금 은혜의 손이 앞으로 다가왔다
테두리에만 진주가 달려있고 젖꼭지와 가슴을 가릴 천은 하나도 없는 브래지어였다.
그녀의 손바닥이 내 젖꼭지를 문지르며 가슴을 다시 추켜세웠다.
“출렁~”
아무 반응 없이 가만히 서 있는 나에게서 자신감을 얻었는지 은혜의 손이 과감해 졌다.
‘찌릿’
은혜의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내 젖꼭지를 잡아 세웠다.
“아음...”
나도 모르게 비음이 새어 나왔다.
머리가 재껴지며 허리가 절로 뒤틀렸다
무릎이 안쪽으로 굽혀지며 엉덩이가 뒤로 빠져나갔다.
‘찌릿~쭈빗’
“아음~”
또 다시 은혜가 젖꼭지를 잡아 세웠다.
‘아~ 미치겠어....나~느껴.... 이상해...아~’
앞에 아줌마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체 난 양손을 뒤로 뻗어 은혜의 엉덩이를 잡았다.
잠시 흠 짓 하는 은혜가 느껴졌다.
하지만 이내 다시금 내 젖꼭지를 잡아 일으켰다.
“아음”
‘아흑~..나...어떡해...나오는 것 같아...안돼...더. 이상 흥분하면 안돼...’
“은혜야~ 사모님 이상한 것 같아...”
“아줌마...사모님 가슴이 딱딱하고 꼭지가 빳빳해요...”
“..........아음...........은혜야...그...만...”
은혠 황급히 손을 내리고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곤 이내 팬티를 찾아 내 허리에 끈을 두르기 시작했다.
‘찰칵’
진주로 형성된 끈이 허리를 둘렀다.
은혜의 손이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복부까지 올라왔다
그리곤 가운데에 위치한 진주 끈을 잡고 밑으로 내려왔다.
정확히 음부 가운데를 지나 항문을 가로 질러 허리까지 은혜의 손이 갔다.
‘찰칵’
‘은혜 손이...내..음부를....만졌어....’
‘진주알이 음부에...음부에...’
“어머~진주 알갱이가 옆으로 살짝 삐졌어”
“........아줌마..근데..사모님...거기가...”
“...................”
‘아~ 은혜가 느꼈어..안돼...나...이미..나오고..있어...보지 마 은혜야.’
은혜의 손이 뒤에서 수욱 하고 올라와 진주 끈을 음부 가운데에 맞추기 시작했다
‘미끌...끈적...’
“은혜야 끈을 잡아서 살짝 올려봐...”
은혜가 가운데 끈을 잡고 위로 잡아 올렸다
“아흑~ ”
진주알갱이가 음부를 헤집으며 클리토리스를 마찰했다
순간 은혜의 손가락이 내 음부에 다가와 끈을 옆으로 치우며 안으로 수욱하고 집어넣었다.
“언니...나..더 이상 못 참겠어..사모님도..벌써...”
“호호..알았어...난 보고만 있을게....”
“사모님..아니..언니...언니라고 할께요....나...언니랑 하고 싶어요...”
“은혜야..난..난....아흑”
은혜의 손바닥이 음부를 문지르자 난 비음을 쏟아 내고야 말았다.
“사모..아니...언니...너무 많이 나왔어요....언니 보지가 보여요?...흠뻑 졌었어요..”
“난..난....너무 떨려....이런 기분 처음이야...이상해..야릇하고...”
은혜가 뒤에서 키스해 왔다
난 목을 돌려 다가오는 그녀의 입술을 받으며 팔을 돌려 그녀의 목을 안았다.
나이 어린 학생 앞에 거의 벗다시피 한 몸으로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난 다시금 다리를 옆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어머 사모님...어디 불편하세요..."
"아니에요..아줌마...그냥....."
"더워서 그런가 봐요..저도 더워서...재킷을...."
은혜가 교복 재킷을 벗자 아줌마가 일어나 받아 들고 한쪽으로 치웠다.
그리곤 아줌마는 은혜 옆자리로 가서 앉았다
알듯 모르듯 피어 오른 그녀의 웃음이 의미심장해 보였다.
"어머 사모님...옆에 있을 땐 몰랐는데...나이트가운이....잘 비치네요.."
"........그러게요...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아무래도 갈아입고...."
"사모님..어때요?...다들 여잔데...그리고 은혜야 너도 괜찮지?"
"네...전 괜찮아요..더운데 굳이...."
아줌마가 야속해 보였다
"언니...제발...그냥 들어가게....은혜 보기가 민망하고 창피해요"
난 애절한 눈빛으로 그녀를 처다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뭐가 좋은지 연신 방긋방긋 웃으면서 한 술 더 떠 말을 계속했다
"근데 사모님 브래지어가 좀 작은 듯....."
".................."
"사이즈가 안 맞나 봐요..아줌마"
은혜가 말을 거든다
"그러게...어머..팬티....어머머....이상하게 생겼어요,,,,"
"그래요..아줌마 저도 처음 봐요 저런 팬티...."
"..................."
난 부끄럽고 치욕스러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어쩜 아줌만...은혜 앞에서...."
"두 사람 다 나를 처다 보고 있어....제발..여기서 멈춰 줬으면.."
난 다시금 무릎을 모아 몸을 비틀었다
"어머~사모님..끈이 없어요....옆이 다 보여요....근데..어떻게...신기해요...."
"아줌마 그쵸? 신기하죠?...조금 전부터 봤는데...신기해요...신상품인가 봐요.."
"..............."
"어디서 샀어요? 사모님...."
"아무 대서나 팔지 안 을 것 같은 대요...."
그녀들의 말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 내 몸을 주체하지 못해 이리저리 비비 꼬기만 했다.
"아~ 저 눈빛들....나를 뚫어지게 처다 보고 있어"
"은혜.....뭐지?..뭘 기대하는 거지?...."
"아~ 지금 내 모습...얼마나...음란하게 비칠까?"
은혜가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 하나를 풀었다
그녀의 목에 목걸이가 보였다.
ㅅ 이 반대로 형성된 모양이었다.
난 무심코 지나쳐 버렸다.
"사모님...신기해요..저도 보고 사고 싶어요..."
"안돼요..아줌마...이건...."
"꿀꺽"
은혜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은혜는 호기심과 열락에 들뜬 동그란 눈으로 나를 빤히 처다 보았다.
다시 아줌마를 처다 보며 눈빛으로 애원했다...
"이제 그만...그만해요..언니...더..이상은..."
아줌마의 고개가 가로로 흔들렸다...
그리고 손짓으로 일어서라고 사인을 보냈다.
난 주춤하며 몸을 옆으로 돌렸다
"어머~ 사모님...저희가 한 번 볼게요.."
"................."
"..............."
아줌만 자리에서 일어나 내 곁으로 와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귓속말로 말했다.
"제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오늘은 맛보기 예요...은혜도 호응하잖아요."
"........하지만....."
난 말을 끝맺기도 전에 소파에서 일어서고 말았다
그녀의 손이 내 나이트가운 매듭 앞에서 멈춰 섰다
"은혜야..너도 보고 싶지?"
"....네...아줌마...저도..... 보고 싶어요"
"안돼..은혜야...그건...안돼..그냥...아니라고 해...."
하지만 내 목소린 공허하게 입 속에서 맴돌기만 했다.
아줌마의 손이 매듭을 풀자 가운이 옆으로 벌어졌다.
그녀의 손이 어깨 위의 가운을 내리자 스르르 발밑으로 가운이 떨어져 내렸다.
"아~ 부끄러워...이런 모습으로....."
난 내 가슴을 전부 가리지도 못하는 브래지어와 C 팬티만 입고 그녀들 앞에 서야만 했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주저 안고만 싶었다
"호호..아무래도 브래지어는 작은 것 같고...사모님~ 가슴에 비해 너무 작아요..."
"그건..아줌마가...골라 준거잖아요.."
난 누군가가 내 뒤 C 팬티 끝부분을 당기는 느낌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어머~ 거긴..."
"죄송해요..사모님...제가..실수를...."
은혜였다
"아니야...사려면..직접 입어보고 만져보고..사야지..."
"아줌만..제가 저런 걸 어떻게...."
아줌마의 손이 앞에서 느껴졌다.
그녀의 손은 타원형의 가리개를 잠시 만져 보더니 앞으로 조금 당겼다 놓았다
"찰싹"
"아~ 너무해..."
그녀들의 시선에 알 수 없는 떨림이 온 몸에 퍼져 나갔다.
"아~ 부끄럽고 창피해..내가..왜 이런 모습으로...아줌만 왜..나를"
"은혜가 처다 보고 있어...내..가슴..내...팬티...아니...팬티 안까지...."
"아니야...팬티 안은 안보여...상상하지 말자...김 윤희 정신 차려.."
가슴에서 찐한 울림이 느껴졌다....
"안돼..김 윤희 너 뭐 하는 거야...느끼는 거야?..."
젖꼭지가 딱딱해 지고 있었다.
몸이 반응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호호 은혜야..이건 입는 게 아니라 착용하는 건데?..꼭 머리띠 같아.."
"그래요..아줌마...이건 끼우는 것..아니..착용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은혜야..자세히 보게 한 번 벗겨 봐.."
"네? 그래도...."
은혜가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았다
난 그녀를 내려다 보다 그만 은혜의 눈동자에 가득 찬 욕망을 보게 되었다.
"저 눈빛..나를 원하고 있어....처음 아줌마의 눈빛이 저랬어..."
"은혜는 나를....박선생....."
불현듯 박선생이 떠올랐다
은혜의 품에 안겨 열띤 신음소리를 내 뱉던 박선영 선생.....
"은혠 날 원하고 있어..은혜가 날....."
밑이 허전했다
"어머...은혜야..."
은혜의 손에 내 팬티가 들려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내 음부를 손으로 가리며 몸을 옆으로 틀었다.
부끄러움과 창피함이 온 몸에 퍼져 나가며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벌거벗고 있어....브래지어만.....내 음부가 그녀들 앞에 보여‘
‘치모가.. 털이...안 가려져...으음....’
“사모님 신기해요...어떻게 이런 게 팬티라고....”
“..........그래요...신기해요..”
“...................”
그녀들은 나를 안중에 두지 않고 팬티만 구경하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의식하지 않는 척 하는 것 같았다.
“다른 건 없나요...”
“그게.....아니...없어요...”
“사모님..설마 이거 한 장만 사신 건 아니겠죠?”
“.....................”
“안방에 더 있을 것 같아요”
“더 보고 싶어요”
난 가슴과 음부를 가린 체 안방으로 앞장서서 걸어가야만 했다.
“사모님..야한데?..이런 것도 있고 아마도 다른 것도 많을 거야...”
“언니...나..떨려....사모님...행동...귀엽고 사랑스러워...”
“호호...강은혜 니가 떨려? 거짓말...”
“아냐~..언니...나...이상해...이런 느낌...심장이 뛰고 울렁거려..”
“호호..별꼴?...하지만 내가 먼저야...”
“언니 벌써? 그런 것 같았어....”
방으로 가는 동안 그녀들이 나에 대해 소곤거리는 게 다 들렸다.
‘귀여워? 사랑스러워? 내가?’
‘은혜야..넌..아직..학생...’
‘난..난...아직...모르겠어...’
“어딨죠 사모님? 서랍장?”
“................”
아줌만 알면서 모르는 척 내 서랍장을 열어 오늘 택배 온 상자를 찾아 침대로 가져왔다.
“사모님 앉으세요..그러고 있으니까..다 보여요..”
“..............”
“호호...손으로 안 가려져요..”
“...............”
아줌마의 말이 점점 더 노골적으로 변해갔다.
난 죽고만 싶었다.
최대한 다리를 오므리고 침대에 걸쳐 앉았다.
“어머~ 많네요....”
“그래요..아줌마...도대체 몇 개야...?”
“.............”
“브래지어도 많이 있네요..사모님..그거 작은 것 같은데..그냥 벗고 여기서 골라보세요”
“아니...괜찮아...그냥...”
내 의사완 상관없이 아줌마의 손이 등 뒤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순간
“출렁~”
“어머~”
새삼 놀랄 필요도 없었다.
이미 팬티까지 벗고 있는 나에겐 브래지어야 상관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젠 가린 것도 없어...이 사람들 앞에서 벌거벗고 있어...’
‘왜..나만....당신들도,,,’
‘어머..내가 무슨 생각을..하지만 불공평해....’
“어머 설마, 설마 했는데...굉장히 크네요...”
“...............”
“..............”
은혜도 말이 없었다.
그녀는 그저 내 가슴만 뚫어지게 처다 볼 뿐이었다.
그녀들은 상자에 담긴 속옷들을 꺼내어 감상 아닌 감상을 하였다
“어머~이건...리본이 두 개만..밑이 터져있어....”
“아줌마...이건..아무것도...레이스 진주 T 라인 이래요”
“브래지어가 꼭지만 가리네...어머..죄송해요 사모님”
“아줌마..이건...아~ 가터벨트 맞죠?”
“그래...여기 속옷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머리띠 같은 팬티도 몇 개 더 있어요..”
“어머머~ 사모님 취향이 독특해요...많이 야하시네요..호호호”
“...............”
난 얼굴이 화끈거리고 몸이 떨려왔다
아줌마가 산 속옷들이 나를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다시금 젖꼭지가 팽팽해지며 밑에선 뜨거운 열기가 솟구치기 시작했다.
‘아~떨려...흥분하고 있어..이러면 안 되는데...’
‘저 말투...나를 놀리고 있는 거야...’
‘은혜야..보지 마...나...흥분할 것 같아...제발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은혠 아줌마와 대화하면서도 내 가슴과 허벅지로 가려진 음부를 뚫어지게 처다 보고 있었다.
‘아~ 젖꼭지가..안 돼...나오면...젖으면 안 돼....’
나도 모르게 젖꼭지가 빳빳이 서고 음부에서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은혜야 사모님한테 추천해 봐..이젠 추울 수도 있으니까..”
“제가요?”
“그래....”
은혠 나를 한번 처다 보고 상자 안에 담긴 속옷들을 고르기 시작했다.
“어머..은혜야..그건...”
“와~ 괜찮다 그거...역시 넌 안목이 뛰어나..”
“잘 어울릴 것 같아요...지금 사모님 몸엔....”
그녀가 선택한 속옷은
진주 레이스 T 와 젖꼭지만 겨우 가릴 수 진주 오픈 브래지어였다.
“세트야..은혜야..한번 입혀 봐 드려,..”
“아냐..내가..내가..입을게..”
“제가 입혀 드릴게요..”
벌벌 떨리는 몸을 일으켜 나는 은혜가 하는 행동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녀의 손이 내 가슴을 향해 다가왔다
스치듯 내 젖가슴을 살짝 건드렸다.
그리곤 브래지어를 가슴에 붙이고 뒤로 돌려 후크를 잠갔다.
“은혜야 내려왔어 조금 위로”
“.................”
등 뒤의 은혜는 다시금 손을 내밀어 브래지어와 내 젖가슴을 잡아 위로 올렸다
“출렁~”
“어머...죄송해요...사모님....”
“................”
난 아무 말도 못 한 체 어쩔 줄 몰라서 얼굴만 붉혀야만 했다
‘찌릿~’
‘은혜의 손이 내 가슴을...이 기분 뭐지?...좀전에 그 느낌...’
“사모님 잠시 만요....‘
“.................”
다시금 은혜의 손이 앞으로 다가왔다
테두리에만 진주가 달려있고 젖꼭지와 가슴을 가릴 천은 하나도 없는 브래지어였다.
그녀의 손바닥이 내 젖꼭지를 문지르며 가슴을 다시 추켜세웠다.
“출렁~”
아무 반응 없이 가만히 서 있는 나에게서 자신감을 얻었는지 은혜의 손이 과감해 졌다.
‘찌릿’
은혜의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내 젖꼭지를 잡아 세웠다.
“아음...”
나도 모르게 비음이 새어 나왔다.
머리가 재껴지며 허리가 절로 뒤틀렸다
무릎이 안쪽으로 굽혀지며 엉덩이가 뒤로 빠져나갔다.
‘찌릿~쭈빗’
“아음~”
또 다시 은혜가 젖꼭지를 잡아 세웠다.
‘아~ 미치겠어....나~느껴.... 이상해...아~’
앞에 아줌마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체 난 양손을 뒤로 뻗어 은혜의 엉덩이를 잡았다.
잠시 흠 짓 하는 은혜가 느껴졌다.
하지만 이내 다시금 내 젖꼭지를 잡아 일으켰다.
“아음”
‘아흑~..나...어떡해...나오는 것 같아...안돼...더. 이상 흥분하면 안돼...’
“은혜야~ 사모님 이상한 것 같아...”
“아줌마...사모님 가슴이 딱딱하고 꼭지가 빳빳해요...”
“..........아음...........은혜야...그...만...”
은혠 황급히 손을 내리고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곤 이내 팬티를 찾아 내 허리에 끈을 두르기 시작했다.
‘찰칵’
진주로 형성된 끈이 허리를 둘렀다.
은혜의 손이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복부까지 올라왔다
그리곤 가운데에 위치한 진주 끈을 잡고 밑으로 내려왔다.
정확히 음부 가운데를 지나 항문을 가로 질러 허리까지 은혜의 손이 갔다.
‘찰칵’
‘은혜 손이...내..음부를....만졌어....’
‘진주알이 음부에...음부에...’
“어머~진주 알갱이가 옆으로 살짝 삐졌어”
“........아줌마..근데..사모님...거기가...”
“...................”
‘아~ 은혜가 느꼈어..안돼...나...이미..나오고..있어...보지 마 은혜야.’
은혜의 손이 뒤에서 수욱 하고 올라와 진주 끈을 음부 가운데에 맞추기 시작했다
‘미끌...끈적...’
“은혜야 끈을 잡아서 살짝 올려봐...”
은혜가 가운데 끈을 잡고 위로 잡아 올렸다
“아흑~ ”
진주알갱이가 음부를 헤집으며 클리토리스를 마찰했다
순간 은혜의 손가락이 내 음부에 다가와 끈을 옆으로 치우며 안으로 수욱하고 집어넣었다.
“언니...나..더 이상 못 참겠어..사모님도..벌써...”
“호호..알았어...난 보고만 있을게....”
“사모님..아니..언니...언니라고 할께요....나...언니랑 하고 싶어요...”
“은혜야..난..난....아흑”
은혜의 손바닥이 음부를 문지르자 난 비음을 쏟아 내고야 말았다.
“사모..아니...언니...너무 많이 나왔어요....언니 보지가 보여요?...흠뻑 졌었어요..”
“난..난....너무 떨려....이런 기분 처음이야...이상해..야릇하고...”
은혜가 뒤에서 키스해 왔다
난 목을 돌려 다가오는 그녀의 입술을 받으며 팔을 돌려 그녀의 목을 안았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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