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그녀에게서 아무 연락도 없다.
당시 그녀의 눈동자는 원망과 슬픔이 가득 했었다.
아마도 그녀는 날 미워하고 저주하고 있겠지....
"아..은혜를 볼 면목이 없다....그녀에게 무슨 변명이 필요할까...."
그녀의 연락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내 변명을 들어줄진 몰라도 이렇게 그녀와 끝내고 싶지는 않았다.
"따르릉...따르릉"
"은혜?"
"여보세요? 은혜니? 응?"
"호호호....또..은혜?....은혜가 그렇게 좋아요? 매번 은혜만 찾네요?"
"아~이 목소린"
"................."
"또 대답 않하실꺼예요?"
".............."
"호호호..좋아요....언제까지 그러실수 있나 볼께요..."
"............"
"오늘 집으로 갈께요...저녁 7시쯤 될꺼예요....."
"....남편..."
"호호호..제게 거짓말은 안통해요..오늘 출장가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녀가...석훈씨 출장을...."
"암튼...7시쯤에 갈께요....그때 뵈요...만약 없을시엔..아시죠? 제가 어떻게 할지...호호호"
난..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렸다..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를 정도 였다.
도대체 그녀가 원하는게...뭔지....정말....이해가 안되었다.
날 어떻게 알고..또한 남편까지...그리고 cd로 담아야 될 이유를.....
"딩동"
그녀가 왔다...정확히 7시다...
"누구세요?"
"언니...저예요!"
"......."
"은혜? 하지만 은혜 목소리는 아니였다...유미?..
"누구세요?"
"언니..저예요....지은이요...과장님 부서에..."
"아~기억이 났다...남편 부서의 여직원.....몇번 우리집에 놀러 와서는
첨 보는 나에게 언니,언니 하며 도와 주곤 했던...."
"어머..지은씨가..여긴 어떻게...?"
"안녕하세요..언니...."
난 그녀를 집안으로 들이고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금 7시가 넘어가고 있다..곧 그녀가 올텐데....
"어쩐일로,,,,,집에까지..."
"언니한테 할 얘기가 있어서요...."
"...어떤?"
"앉아서 얘기해도 되죠?"
"아~ 그래요..앉으세요..."
우린 거실 바닥에 서로 마주보고 앉았다....
"언니...과장님 어떻게 생각해요?"
"갑자기 무슨 얘기예요?"
"직장에선 성실하고 또 인정 받지만..집에선 아니죠?"
......무슨 얘기예요? 지은씨?
"전...알고 있어요....언니가..어떤 사람인지...."
"그게 무슨?"
"지난번...술자리에서...언니..휴대폰....."
"아~그래 맞어..지난번에 지은씨가...내 휴대폰을.....그리고 은혜에게서 온 메세지..."
"그럼......혹시....."
난 떨리는 목소리로...그녀에게 물었다...
"그럼.....혹시....이정은씨...."
"녜...맞아요..제가 시킨거예요....정은이는 제 친구 예요....한때..제 앤이기도 했구요..."
".................."
"첨 부터 언니를 만날수 없기에..정은이에게...언니를 맡긴거죠...
물론...카메라로 촬영한 것도 저구요...."
"도대체...왜?....왜지?"
"첨 언니를 본 순간 부터..전....하지만...결혼을 했기에.....
그냥 체념을....근데..얼마전..언니 휴대폰을 보고...."
"아~ 다 내 잘못이었다....." 한번의 실수로 이런일이 벌어진거 였다...
"매번 꿈에서 상상했죠..언니랑 관계 맺는걸.............."
".............."
"언니한테 집착하다 보니..언니를 제 소유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하지만 생각만 했죠.."
"...................."
"이젠 아니예요..오늘부터 언니를 제 소유로 만들수 있어요.....
상상만 할 필요도 없고 집착할 필요도 없어요....."
"아..난 말을 잊었다...."
내게 말을 하는 그녀의 눈빛에서 강력한 욕망을 느낄수가 있었다....
두려웠다...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문이 열리고 한사람이 들어 왔다...
정은이 였다.....그녀는 입가에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지은아..얘기 잘 됐어?...응? 선영씨가..허락해?"
"아니..아직.....언니는 지금 자신의 입장을 잘 모르나봐...."
"그래?...그럼 깨닫게 해줘야지..안그래 지은아?"
"응....그래야지....그전에..들을게 있어...."
"뭐?"
"언니.....은혜란 아이와....언제부터? 어디까지?"
난 그녀들의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무섭게만 느껴졌다...
그녀의 말과 표정이 날 가만두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정은이란 아이를 겪으면서...지은씨도 분명히 정상적이진 않을거란 생각도 들었다..
"언제? 어디까지?..묻고 있잔아요..언니..."
"....응..?"
"호호호..지은아...지금 선영씨..정신이 없나봐..우리가 너무 놀래킨거 같아..."
"은혜란 아이와 언제부터..어디까지....말해 봐요,,언니..상세하게..."
"지은아...선영씨...내가 매번 전화할때 마다..은혜 찾더라...보통사이가 아닌가봐..호호"
난 망설였다....그녀들 앞에서..어떻게 은혜와의 일들을.......
지은이의 다그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
난 말 할수 없다.....절대로..
"말 안겠다...이거죠...?좋아요...그럼....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껀데요..뭘"
"...................."
"정은아..그거....켜봐....한번 보게...지난번엔 자세히 못봐서...."
"응...알았어....."
".................."
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그녀들은 날 강제로 의자에 앉혔다.
정은이가 지난번에 보여준 cd를 틀었다.
그녀들은 내 뒤로 가서 나란히 섰다...
"아음~아흑~아~"
"아흑~아~어서~좀더..."
화면에 나와 정은이의 섹스 장면이 나왔다...
내 신음소리는 듣기에 민망할 정도 컸다.
내가..저 정도로.....부끄럽고 수치스러워 고갤 숙였다...
그러자 누군가가 내 머리를 잡고 컴퓨터 화면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자세히 봐요...저게 언니 본 모습이예요.....언닌....자신의 욕망을 감추고 있는거예요.."
지은씨 목소리다.......내가 원해서 한게 아니야..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단 말이야...
난 소리치고 싶었다....하지만....
"언닌...지금도 원하고 있을꺼예요....언니 몸이 떨기 시작했어요...반응이 온다는 얘기 아닌가요?"
"아니야..내가 떠는건.....나 자신이 부끄러워서야....내 몸이 반응 하는게 아니라구...."
"정은아..언니.....편하게 해줘......"
"응...알았어.....그래 지은아...."
정은이가 뒤에서....내 티셔츠를 벗길려고 손을 뻗었다...
"안돼..나 지금.....안돼..."
"호오..안된다!...아니지..선영씨.... 선영씬...자신을 너무 몰라.....조금 있으면..지난번 처럼..애원할껄.."
그녀의 손이 내 티셔츠를 벗길려고 다시 내려왔다..
난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몸을 움크렸다....
"호호...반항이 심하네...."
"장난 하지말고..정은아..어서...."
"알았어...."
그녀의 손이 좀전과는 다르게 거칠게 내 티셔츠를 잡고 위로 올렸다...
"안돼~안돼~제발...그만둬..."
그녀는 내 말을 무시한채 티셔츠를 머리위로 벗겨 버렸다...
그리고는 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내 젖가슴이 튕기듯 티어 나와 출렁 거렸다....
"아~안돼..안돼..."
"정은아..어서..그녀를 뜨겁게 해줘.....자신이 어떤 여자란걸 느끼게...."
"호호,,알았어...바라던 봐야....선영씨가...지난번 처럼..애원하게..해줄께...지은이 니가 원하는거지?
선영씨가..애원하는 모습을 보는게...?"
"쓸데 없는 소리 말구..어서.."
그녀가 의자 뒤에서 손을 뻗어 내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못 움직이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정은이는 그런 나를 무시하고 다시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그녀의 숨결이 내 목덜미에서 느껴졌다...
그녀는 내 목을 혀로 ?기 시작했다...
"아~안돼..제발....그만..."
그녀는 다시.....내 귓볼과.....뺨을 혀로 ?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가 내 귀속을 ?고..귓볼을 빨고.......다시 목을 ?았다...
"아~....그만..."
그녀의 입술이 내 입에 닿았다...
그녀는 닫혀 있는 내 입술을 열려고 혀를 밀어 넣었다...
난 머리를 흔들며 반항을 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지은이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움켜 잡았다...
"거절하는것도 한두번이야....언니...이젠 순순히 응하는게...좋을꺼야...언니를 위해서라도..."
정은이의 입술이 내 입술을 완전히 덮고 세차게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내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난 지은이에게 머리를 잡혀 고개가 들려진 상태라 자연스레 입술이 벌어졌다.
그녀의 혀가 내 혀를 휘 감고 빨고 있다.
내 입안에 가득 고인 타액을 그녀는 남김없이 ?고 또 ?았다.
그녀의 입술과 혀는 다시금 내 목을 ?고 어깨를 지나 젖가슴에까지 왔다.
그녀의 입술이 내 젖가슴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는 젖가슴 주변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고 또 빨았다..
"아~음~"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나 자신도 놀랐다...어떻게 이 상황에서 신음 소리가....
내 마음과 달리 몸은 이미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보지에서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자꾸만 벌어지려는 다리도 느껴졌다.
"안돼...이렇게 쉽게 반응하면.....그녀들이 날...어떻게.....안돼..."
하지만....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내 육체는 더 더욱 빠르게 정은이에게 열려 가고 있었다.
당시 그녀의 눈동자는 원망과 슬픔이 가득 했었다.
아마도 그녀는 날 미워하고 저주하고 있겠지....
"아..은혜를 볼 면목이 없다....그녀에게 무슨 변명이 필요할까...."
그녀의 연락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내 변명을 들어줄진 몰라도 이렇게 그녀와 끝내고 싶지는 않았다.
"따르릉...따르릉"
"은혜?"
"여보세요? 은혜니? 응?"
"호호호....또..은혜?....은혜가 그렇게 좋아요? 매번 은혜만 찾네요?"
"아~이 목소린"
"................."
"또 대답 않하실꺼예요?"
".............."
"호호호..좋아요....언제까지 그러실수 있나 볼께요..."
"............"
"오늘 집으로 갈께요...저녁 7시쯤 될꺼예요....."
"....남편..."
"호호호..제게 거짓말은 안통해요..오늘 출장가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녀가...석훈씨 출장을...."
"암튼...7시쯤에 갈께요....그때 뵈요...만약 없을시엔..아시죠? 제가 어떻게 할지...호호호"
난..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렸다..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를 정도 였다.
도대체 그녀가 원하는게...뭔지....정말....이해가 안되었다.
날 어떻게 알고..또한 남편까지...그리고 cd로 담아야 될 이유를.....
"딩동"
그녀가 왔다...정확히 7시다...
"누구세요?"
"언니...저예요!"
"......."
"은혜? 하지만 은혜 목소리는 아니였다...유미?..
"누구세요?"
"언니..저예요....지은이요...과장님 부서에..."
"아~기억이 났다...남편 부서의 여직원.....몇번 우리집에 놀러 와서는
첨 보는 나에게 언니,언니 하며 도와 주곤 했던...."
"어머..지은씨가..여긴 어떻게...?"
"안녕하세요..언니...."
난 그녀를 집안으로 들이고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금 7시가 넘어가고 있다..곧 그녀가 올텐데....
"어쩐일로,,,,,집에까지..."
"언니한테 할 얘기가 있어서요...."
"...어떤?"
"앉아서 얘기해도 되죠?"
"아~ 그래요..앉으세요..."
우린 거실 바닥에 서로 마주보고 앉았다....
"언니...과장님 어떻게 생각해요?"
"갑자기 무슨 얘기예요?"
"직장에선 성실하고 또 인정 받지만..집에선 아니죠?"
......무슨 얘기예요? 지은씨?
"전...알고 있어요....언니가..어떤 사람인지...."
"그게 무슨?"
"지난번...술자리에서...언니..휴대폰....."
"아~그래 맞어..지난번에 지은씨가...내 휴대폰을.....그리고 은혜에게서 온 메세지..."
"그럼......혹시....."
난 떨리는 목소리로...그녀에게 물었다...
"그럼.....혹시....이정은씨...."
"녜...맞아요..제가 시킨거예요....정은이는 제 친구 예요....한때..제 앤이기도 했구요..."
".................."
"첨 부터 언니를 만날수 없기에..정은이에게...언니를 맡긴거죠...
물론...카메라로 촬영한 것도 저구요...."
"도대체...왜?....왜지?"
"첨 언니를 본 순간 부터..전....하지만...결혼을 했기에.....
그냥 체념을....근데..얼마전..언니 휴대폰을 보고...."
"아~ 다 내 잘못이었다....." 한번의 실수로 이런일이 벌어진거 였다...
"매번 꿈에서 상상했죠..언니랑 관계 맺는걸.............."
".............."
"언니한테 집착하다 보니..언니를 제 소유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하지만 생각만 했죠.."
"...................."
"이젠 아니예요..오늘부터 언니를 제 소유로 만들수 있어요.....
상상만 할 필요도 없고 집착할 필요도 없어요....."
"아..난 말을 잊었다...."
내게 말을 하는 그녀의 눈빛에서 강력한 욕망을 느낄수가 있었다....
두려웠다...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문이 열리고 한사람이 들어 왔다...
정은이 였다.....그녀는 입가에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지은아..얘기 잘 됐어?...응? 선영씨가..허락해?"
"아니..아직.....언니는 지금 자신의 입장을 잘 모르나봐...."
"그래?...그럼 깨닫게 해줘야지..안그래 지은아?"
"응....그래야지....그전에..들을게 있어...."
"뭐?"
"언니.....은혜란 아이와....언제부터? 어디까지?"
난 그녀들의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무섭게만 느껴졌다...
그녀의 말과 표정이 날 가만두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정은이란 아이를 겪으면서...지은씨도 분명히 정상적이진 않을거란 생각도 들었다..
"언제? 어디까지?..묻고 있잔아요..언니..."
"....응..?"
"호호호..지은아...지금 선영씨..정신이 없나봐..우리가 너무 놀래킨거 같아..."
"은혜란 아이와 언제부터..어디까지....말해 봐요,,언니..상세하게..."
"지은아...선영씨...내가 매번 전화할때 마다..은혜 찾더라...보통사이가 아닌가봐..호호"
난 망설였다....그녀들 앞에서..어떻게 은혜와의 일들을.......
지은이의 다그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
난 말 할수 없다.....절대로..
"말 안겠다...이거죠...?좋아요...그럼....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껀데요..뭘"
"...................."
"정은아..그거....켜봐....한번 보게...지난번엔 자세히 못봐서...."
"응...알았어....."
".................."
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그녀들은 날 강제로 의자에 앉혔다.
정은이가 지난번에 보여준 cd를 틀었다.
그녀들은 내 뒤로 가서 나란히 섰다...
"아음~아흑~아~"
"아흑~아~어서~좀더..."
화면에 나와 정은이의 섹스 장면이 나왔다...
내 신음소리는 듣기에 민망할 정도 컸다.
내가..저 정도로.....부끄럽고 수치스러워 고갤 숙였다...
그러자 누군가가 내 머리를 잡고 컴퓨터 화면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자세히 봐요...저게 언니 본 모습이예요.....언닌....자신의 욕망을 감추고 있는거예요.."
지은씨 목소리다.......내가 원해서 한게 아니야..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단 말이야...
난 소리치고 싶었다....하지만....
"언닌...지금도 원하고 있을꺼예요....언니 몸이 떨기 시작했어요...반응이 온다는 얘기 아닌가요?"
"아니야..내가 떠는건.....나 자신이 부끄러워서야....내 몸이 반응 하는게 아니라구...."
"정은아..언니.....편하게 해줘......"
"응...알았어.....그래 지은아...."
정은이가 뒤에서....내 티셔츠를 벗길려고 손을 뻗었다...
"안돼..나 지금.....안돼..."
"호오..안된다!...아니지..선영씨.... 선영씬...자신을 너무 몰라.....조금 있으면..지난번 처럼..애원할껄.."
그녀의 손이 내 티셔츠를 벗길려고 다시 내려왔다..
난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몸을 움크렸다....
"호호...반항이 심하네...."
"장난 하지말고..정은아..어서...."
"알았어...."
그녀의 손이 좀전과는 다르게 거칠게 내 티셔츠를 잡고 위로 올렸다...
"안돼~안돼~제발...그만둬..."
그녀는 내 말을 무시한채 티셔츠를 머리위로 벗겨 버렸다...
그리고는 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내 젖가슴이 튕기듯 티어 나와 출렁 거렸다....
"아~안돼..안돼..."
"정은아..어서..그녀를 뜨겁게 해줘.....자신이 어떤 여자란걸 느끼게...."
"호호,,알았어...바라던 봐야....선영씨가...지난번 처럼..애원하게..해줄께...지은이 니가 원하는거지?
선영씨가..애원하는 모습을 보는게...?"
"쓸데 없는 소리 말구..어서.."
그녀가 의자 뒤에서 손을 뻗어 내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못 움직이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정은이는 그런 나를 무시하고 다시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그녀의 숨결이 내 목덜미에서 느껴졌다...
그녀는 내 목을 혀로 ?기 시작했다...
"아~안돼..제발....그만..."
그녀는 다시.....내 귓볼과.....뺨을 혀로 ?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가 내 귀속을 ?고..귓볼을 빨고.......다시 목을 ?았다...
"아~....그만..."
그녀의 입술이 내 입에 닿았다...
그녀는 닫혀 있는 내 입술을 열려고 혀를 밀어 넣었다...
난 머리를 흔들며 반항을 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지은이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움켜 잡았다...
"거절하는것도 한두번이야....언니...이젠 순순히 응하는게...좋을꺼야...언니를 위해서라도..."
정은이의 입술이 내 입술을 완전히 덮고 세차게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내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난 지은이에게 머리를 잡혀 고개가 들려진 상태라 자연스레 입술이 벌어졌다.
그녀의 혀가 내 혀를 휘 감고 빨고 있다.
내 입안에 가득 고인 타액을 그녀는 남김없이 ?고 또 ?았다.
그녀의 입술과 혀는 다시금 내 목을 ?고 어깨를 지나 젖가슴에까지 왔다.
그녀의 입술이 내 젖가슴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는 젖가슴 주변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고 또 빨았다..
"아~음~"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나 자신도 놀랐다...어떻게 이 상황에서 신음 소리가....
내 마음과 달리 몸은 이미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보지에서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자꾸만 벌어지려는 다리도 느껴졌다.
"안돼...이렇게 쉽게 반응하면.....그녀들이 날...어떻게.....안돼..."
하지만....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내 육체는 더 더욱 빠르게 정은이에게 열려 가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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