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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1 23:56 1,130회 0건
1부 6장

[선택]
부제 : 시작

교실에는 학생들과 담임인 상우가 있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학생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였다. 바로 오늘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교실에 있는 커다란 TV를 통해서 교장 선생님이 말을 하고 있었고 상우는
지현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교장) "앞으로 학생들은... 어쩌구 저쩌구..."

바로 몇 주전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지영과 상우는 의도치 않게 섹스를 했다. 그 후 상우는 계속해서 지영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지영은 계속해서 잊어 달라는 말 뿐이었다. 결국 지영을 잊기로 한 상우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지영을 만나고 싶었다.

상우) "지현아... 좀 있다 방학식 끝나고 잠시만 남아라"

지현) "네?... 네에..."

상훈) "너 무슨 잘못한거 있냐??..."

그렇게 방학식은 끝이 났고 교실에는 상우와 지현이 단 둘만 남았다.

"지현아... 어머님은... 잘 계시니?..."

"네... 잘 지내고 계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

"저번 가정방문때 못 한 이야기가 있어서..."

"그럼 제가 엄마한테 선생님께 연락 하라고 할게요..."

"그래... 그럼 꼭 좀 부탁한다..."

집으로 돌아온 지현이가 지영에게 담임선생님의 말을 전하자 지영의 표정이 어두워 졌다. 결국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지영은 자신의 방으로 가서 상우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지영이 어머님..."

"네... 안녕하세요..."

"저희 한번만 만나서 이야기를..."

"아뇨! 선생님... 제발 부탁이에요... 절 잊어주세요..."

"어머님..."

"제발... 제발... 더 이상 절 괴롭게 하지 마세요... 흑흑..."

"알겠습니다... 그 동안 괴롭혀서 죄송했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지영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상우는 더 이상은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상우가 전화를 끊고도 한 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무슨 소리가 들려서 들어온 지현이가 그 모습을 보고 놀랐다.

"엄마!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흑흑...아냐...지현아.. 아냐... 엄마가 미안해... 흑흑..."

지현이가 진정시키자 가까스로 진정한 지영은 아무 말도 없었다. 그날 저녁 지영과 지현이는 어색하게 저녁을
먹었다. 밥을 먹고 자신의 방에 온 지현이는 오늘 낮에 엄마가 울었던 사실을 생각했다. 지현이는 엄마가 울었던
이유가 아빠와의 불화라고 오해를 했다. 아직 17살인 지현이에게는 엄청난 고민 일 수밖에 없었다.

"어쩌지...엄마 아빠가 이혼이라도 하면...?"

"내가... 엄마를... 위로 해 드려야 하나...?

아빠를 대신해서 엄마와 관계를 가지면 둘의 사이가 좋아 질 것이라고 생각하던 지현이는 예전에 엄마가 자위를
하던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자 지현이의 자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다.

"그래... 이 방법밖에 없어... 어쩔 수 없어..."

한편 아들 앞에서 울음을 터트린 지영이는 엄청 부끄러웠다. 게다가 그것이 다른 남자와의 외도 때문 이라는 것을
들킨 것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 했다. 결국 지영이는 아들에게 핑계를 대기 위해서 지현이의 방으로 갔는데 거기서
지현이가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엄마... 으윽... 엄마... 내가... 지켜줄게요..."

"하아... 엄마... 사랑해요... 엄마..."

지영이는 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아들이 그것도 자신을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아들의 커다란 자지가
힘줄을 드러내고 움찔움찔 거리는 모습을 보자 이상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자신도 자위를 할 때 남편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의 자지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놀란 지영은 아무 생각도 없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방으로 돌아온 지영은 놀랍고 무서웠다. 아들이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자신이 아들을 생각 하고 있는 것
꼭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고민을 하던 지영은 문득 자신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을 깨달았다.
손으로 만지니 그 어느 때보다 민감해진 클리토리스가 반응했다.

"하응!...아앙...하아....으응..."

그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남편이 돌아 온 것이다. 혁수가 방으로 들어오자 지영은 급하게 남편을
껴안았다.

"여... 여보 왜이래!!"

"여보... 나... 지금 급해!!..."

"어... 어...!!!"

저항하는 남편의 바지와 팬티를 함께 내린 지영은 혁수의 자지를 빨아댔다. 혁수는 자포자기의 상태로 지영을
쳐다만보고 있었다. 흥분한 지영은 계속해서 혁수의 자지를 빨아댔지만 좀처럼 발기를 하지 않는 혁수였다.

"제발... 그만해... 나 피곤해..."

"너무 힘들어서 설 기력 조차 없다고..."

결국 포기한 지영은 털석 주저 앉았고 혁수는 씻고 침대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잠이 든 혁수의 옆에서 자위를
하며 자신을 달래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병원에 출근한 지영은 내내 보지가 욱신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어젯 밤 자위를 해도 만족하지 못한 몸이
불평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것만 같았다. 스트레스를 잔뜩 받은 지영이 집으로 들어오니 아무도 없어 조용했다.
침대에 옷을 벗은 지영은 알몸의 상태로 지현이의 방을 들어갔다.

끼익-

방문을 여는 소리에 지영의 심장은 터질듯이 쿵쾅거렸다. 방은 특별한게 없는 고등학생 남자아이의 방이었다.
천천히 둘러보던 지영의 시선이 휴지통을 향했다. 평소에는 지현이가 직접 휴지통을 비워서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꽉 찬 휴지통을 본 지영은 조심스럽게 휴지통을 열었다.

"헉!!"

휴지통을 열자 비릿한 냄새가 흘러 나왔다. 뭉쳐져 있는 휴지를 들어 열어보니 지현이의 정액이 나왔다. 지영은
지현이의 정액을 들어 냄새를 맡으니 진한 정액냄새가 풍겨져 나왔다. 정신이 혼미해진 지영은 보지에서 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천천히 일어난 지영은 지현이의 침대에 누워 한손으로 지현이의 정액냄새를 맡고 한손으로
보지를 문지르며 자위를 했다.

"으응!!... 지현아... 아앙... 아항..."

"하아...아앙...으흥...앙!!..."

아들의 정액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하니 마치 아들과 근친상간을 벌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지영은 배덕감으로
인해서 더욱 흥분을 했다. 이성을 잃은 지영의 손은 멈출 줄 모르고 끊임 없이 지영의 보지를 유린 해갔다.

"아악...아아... 으흥!!..."

"지현아!!... 하앙... 지현아!!"

그 순간 지영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보지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바닥을 흥건히 적셨다. 땀으로 얼룩진 지영의 몸이
축 늘어졌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자위를 한 지영은 기분이 매우 좋았다. 지영이 깨끗이 정리를 하고 샤워를 한 후
저녁준비를 할 때쯤 지현이가 들어왔다.

"다녀왔습니다..."

"그래 어서와~♡"

지영의 애교섞인 콧소리에 지현이는 잠깐 당황 했지만 엄마의 기분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자신도 기분이 좋아졌다.

"엄마 무슨 좋은 일 있나봐?"

"응?... 왜... 왜?..."

"아니 목소리가 평소와는 다른 것 같아서..."

자신의 목소리가 들떴다는 사실을 들킨 지영은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지현이는 지영이 귀엽다고
느껴졌다. 그러던 중 지현이는 놀랐다. 엄마의 얼굴을 보냐고 잘 몰랐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니 앞치마 속에 입은
지영의 옷이 묘하게 야했다. 흰색 민소매의 옆구리는 많이 파져있어서 검은색 브래지어가 그대로 보이고 있었고
치마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엄마... 오늘... 이쁘다... 헤헤..."

"어머! 그러니... 호호호 저녁 다됐다 먹자"

지영은 음식을 식탁에 올리고 앞치마를 벗자 지현이는 순간 헉! 하고 말았다. 흰색 민소매 티의 앞섶이 훤하게
드러나 가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고 가슴이 브래지어에 막혀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지현이는
침을 꿀꺽! 삼키고는 밥을 먹었고 지영은 그런 지현이의 시선을 받으며 기분 좋게 밥을 먹었다.

탁- 탁- 탁탁- 탁- 탁탁탁-

"하아... 엄마... 으윽... 하아..."

"..... 에이..."

저녁에 야한 엄마의 모습을 본 지현이는 오늘도 엄마를 대상으로 자위에 열중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물을 마시고 다시 한번 도전 해보려고 부엌으로 나왔는데 안방의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현이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살며시 다가가서 안을 들여다 보았다.

"아아... 아앙... 지현아... 으흥... 아항!!..."

지현이는 너무 놀랐다! 엄마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 놀란 지현이는 계속
지켜만 보는데 어느샌가 자지가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올라 꿈틀 대고 있었다.

"하앙... 아앙... 지현아... 지현아... 와줘... 으흥!!"

지현이가 자신을 지켜본 다는 것을 알아챈 지영은 더욱 더 지현이를 힘차게 부르며 자신의 보지를 보여주었다.
결국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지현이가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왔다.

"엄마..."

"어... 지현아..."

"나도 엄마랑 하고 싶어..."

"와줘... 와서 엄마를 기쁘게 해줘..."

지영의 말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옷을 훌렁훌렁 벗고 침대로 다가갔다. 이미 지영의 자위를 본 지현이의
자지는 커다랗게 발기해 자신의 엄마의 보지를 유린할 준비가 다 되었음을 알렸다. 지영은 남편보다 더 커다란
아들의 자지를 보자 현기증이 났다. 지현이는 침대로 올라와 엄마의 가슴을 빨았다.

- 츄읍- 쪽- 츄릅- hh-

"아앙... 지현아... 으흥... 아하..."

"?- 엄마... 좋아...?"

"좋아.... 지현아... 너의 커다란... 자지로 엄마를 더 좋게 해줘..."

엄마가 애원 하자 지현이는 커다란 자지를 들어 지영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모자간의 근친이라는 배덕감으로
지영과 지현은 한참 흥분의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지현이가 허리에 힘을 주어 서서히 보지로 밀어넣었다.

"악!!...아앙!!..."

남편과 상우보다 더 큰 아들의 자지가 들어오자 처음엔 고통을 느꼈다. 하지만 이미 자위로 보지 안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던 지영은 이윽고 질 내를 꽉 채우는 자지로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현이가 서서히 허리를 흔들자
자신의 보지를 휘젖는 자지로 인해 눈이 뒤집힐 만큼 기분이 좋았다.

"아!... 아앙!!... 으흥!!... 커!... 좋아!!... 지현아!!..."

"어... 엄마!!... 대단해!!.. 마치!!... 내 자지가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

"하앙!!... 앙!!... 아앙!!... 더!... 더!... 거칠게 엄마를 다뤄줘!!"

"헉!... 헉... 엄마.... 엄마.... 보지 안이 너무 좋아!!"

지현이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허리를 강하게 흔들어 지영의 보지를 탐했고 지영은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양 다리를 깍지를 껴서 지현이의 몸통을 꽉 조였다.

"헉... 헉... 엄마... 으윽!!..."

"하앙!!... 하앙!!... 아들... 아들!!... 아앙!!"

엄마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지현이는 서서히 사정의 신호가 오자 속도를 천천히
줄이려고 하자 지영은 다리에 힘을 줘서 지현이의 몸통을 눌렀다. 그 탓에 지현이는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계속
박아대고 있었다.

"엄마... 으윽... 나 쌀 것같아... 다리좀 풀어줘..."

"하앙... 아앙... 안돼!!... 조금만 더 버텨봐... 앙... 아앙..."

"헉... 헉... 엄마 한계야...으윽..."

"좀만 더... 아앙... 조금만 더... 하앙... 으흥!!..."

지영이 계속 다리에 힘을 줘서 재촉하자 할 수 없이 지현이는 계속 허리를 흔들었고 사정의 때가 다가 오자 팔을
들어 엄마의 다리를 풀었다 그 때 지현이의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지현이는 급히 정액이 나오는 자신의
자지를 뽑아서 엄마의 몸에 뿌렸다. 덕분에 지영의 보지, 침대, 몸 할 것 없이 정액 범벅이 되었다.

"아앙... 하앙... 아들... 또 와줘!!"

"응? 아직도 모자른거야?"

그 동안 욕구불만을 모두 풀려는 듯이 계속해서 지현이의 자지를 요구해 왔고 아직까지 문제 없었던 지현이는
다시 한번 엄마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응!!... 아앙... 으흥!!... 좋아!! 이거야..."

"하아... 하아... 얼마나 참아 왔던 거야... 헉헉..."

이번에는 지영의 한쪽 다리를 들어 지영이 옆을 보게 만드는 자세를 시도했다. 평소 남편과는 정상위 밖에 하지
않았던 지영은 아들의 대담한 행동에 기쁨을 느꼈다.

"아앙... 아들... 하윽!!... 이런건 어디서 배웠어!!"

"하아... 엄마를 위해서... 헉헉... 인터넷으로..."

물론 거짓말 이었다. 틈틈히 성아와의 섹스로 여러가지 체위를 배운 지현이었다. 하지만 엄마에게 말하면 서운해
할까봐 거짓말로 얼버무렸다.

"앙!... 아앙!... 앙!!... 하앙!!..."

"헉... 헉... 뒤로 돌아봐..."

다시 사정의 느낌이 오자 지영을 뒤집어 후배위의 자세를 만들었다. 잘록한 허리 때문에 풍만한 엉덩이가 더 크게
느껴지는 커다란 복숭아 같았다. 지현이의 자지가 나왔다 들어갈 때마다 지영의 엉덩이가 출렁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은 지현이가 잘록한 허리를 잡던 한 손을 들어 지영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아앙!!... 지현아!!.. 날 범해줘!!... 하앙!! 으흥!!..."

"엄마!!... 헉... 엉덩이가... 너무... 섹시해..."

"지현아... 엄마는... 갈 것같아!!.. 엄마 안에 싸줘!!"

"엄마... 으윽... 갈께... 헉..."

"지현아!!... 엄마를 임신 시켜줘!!... 너의 여자가 될께!!"

지현이는 점점 속도를 높였다. 살 부딪히는 소리가 벽을 통해 울릴만큼 큰 소리가 났다. 지영의 엉덩이를 잡은
두 손이 힘을 줘 꽉 잡으면서 엄마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쏟아내었다. 해방감을 느낀 지현이의 정액들이 지영을
임신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쏟아져 지영의 자궁을 꽉 채웠다.

"아앙!! 아아앙!!... 지현아!!! 사랑해!!"

"엄마!! 으윽!!.. 나도 사랑해!!"

둘은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끌어안아 키스를 계속 했다. 더 이상 엄마와 아들이 아닌 하나의 수컷과
암컷이 되어 서로의 몸을 원했다. 지현이가 지영을 꽉 끌어안자 지영의 E컵의 커다란 가슴의 감촉과 빳빳해진
지영의 젖꼭지가 지현이의 가슴에 느껴졌다.

"엄마... 사랑해..."

"나도 사랑해... 지현아..."

지영의 손이 슬며시 지현이의 자지에 닿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발기를 했다. 지현이가 반듯하게 눕자 지영은 그
위로 올라가서 정성스럽게 지현이의 자지를 빨았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자 완전히 자신의 여자가 되었다고
생각한 지현이는 정복감을 느끼며 지금 기분을 만끽했다.

다음 날 지영은 병원에 아프다는 핑계를 대서 병가를 내고 아침부터 섹스를 했다. 지영이 아침 밥을 차리기 위해 알몸에 앞치마를 하고 요리를 하자 지현이가 다가와 뒤에서 지영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섹스를 하고 지영과 같이 샤워를 하면서 섹스를 했다. 하루 종일 섹스를 하며 체력을 낭비한 둘은 저녁이 되서야 떨어졌다.

"여보 나왔어..."

"아빠 오셨어요..."

"너 왜이리 기운이 없냐 엄마는?..."

"방에서 쉬고 있어요..."

혁수가 방으로 들어가자 지영은 차분하게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항상 늦게까지 자신을 기다리던 아내를
보기 위해 일찍 들어왔더니 이번에는 일찍 자고 있는 것이다. 혁수는 그런 지영을 보자 곤히 자는 지영의 모습이
왠지 섹시하게 보였다. 샤워도 잊은 채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지영의 젖가슴을 만졌다.

"으응...자기 왔어?... 어서 씻어 냄새나..."

"여보... 오늘 어때?... 오늘은 왠지 힘이 나는데..."

"미안... 여보 오늘은 내가 너무 피곤하네... 몸이 안좋은가봐..."

"아... 알았어..."

시무룩해진 혁수는 그대로 씻고 나와 쓸쓸하게 밥을 먹고 아들의 방에 가보니 지현이 또한 피곤한지 골아 떨어져
잠을 자고 있었다. 이상하게 여겼지만 금방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혁수는 TV를 보기 위해 거실로 나갔다.

하지만 혁수는 아까 곤히 자던 아내가 묘한 색기를 풍겼던 모습이 계속 생각이 나서 TV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자 몰래 성인채널을 틀고 소리를 낮춘 채로 쓸쓸하게 자위를 하며 기나긴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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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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