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쇼파에 앉어서 담배를 피워 가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은주는 1시간 조금 안될 정도의 긴 시간 뒤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옷을 다 입고 그렇게 나와서 쇼파가 아닌 식탁 의자에 앉더 군요
“은주씨 이리로 오세요”
“......”
“음료수 한잔 하세요 은주씨”
“....결국 또 이렇게만 되고 말었네요......”
“.....”
“시간이 늦어서 먼저 가볼게요 쉬세요”
일어나서 힘 없이 터벅터벅 걸어서 현관 쪽으로 걸어가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양 볼을 제 양손으로 꼬옥 잡으며 고개를 돌리니 그녀가 눈이 동그랗게 저를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짧은 뽀뽀를 해주고 그녀의 귀에 말해주었습니다.
“은주씨 제발 다른거 생각하지 마요 그리고 우리 둘만 생각 하기로 하는거에요”
“......”
얼굴을 놓아 주면서 다시 볼에 뽀뽀를 해주고 은주는 그대로 힘 없이 걸어가 집으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은주를 보내준 후 방으로 들어가니 침대 시트가 바뀌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전에 은주와 저의 뜨거운 사랑의 흔적들이 뭍어 있던 시트는 곱게 접어져 침대 밑에 두었구요 언제 이렇게 정리 까지 할 생각을 했지 라는 생각에 귀엽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밤이 되어 오자 자야 하는데 낮에 너무 즐거운 시간 이였는지 아님 내일 은주를 다시 볼수 있을까라는 설레임 이였는지는 몰라도 잠이 쉽게 오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은주 였습니다. 밤에는 연락 자체를 할 수가 없던 그녀 였는데 이 시간에 문자라니 혹시 무슨일 있는거 아닌가 하고 전화기를 열어 보았습니다.
[주무세요?]
[아니요 안 자는데 무슨 일 있으세요?]
그러고 바로 은주 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왜 아직 안주무세요? 안 피곤 하세요?”( 힘이 하나도 없는 목소리 였습니다)
“아 지금 자려고 하긴 했는데 은주씨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으세요?”
“아니요 그냥 좀 머리가 아퍼서요”
“많이 아프세요? 근데 지금 집이세요?”(또 친정 간줄 알었습니다...)
“네 집이에요....근데 애 아빠가 연락이 안돼서 좀 답답해서요...”(자기 남편 연락 안되는걸 왜 나한테 이러나 싶었습니다.)
“일 때문에 늦어지시고 바쁘시니까 연락 안되시는거 겠죠 ㅎㅎㅎㅎ”(사실 영훈아빠랑 회사만 다르지 동종 업을 하는 저로써는 이 시간에 바쁠일이 전혀 없다는걸 알고 있고 특히나 영훈아빠 정도의 직책이면 더욱 더 바쁠거 없이 어디서 접대를 하거나 접대를 받거나 할거라 믿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지금 집에서 맥주 좀 먹었거든요”
“왜 술을 드세요 술도 잘 드시지도 못하면서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그런게 아니라 제가 지금 이런 행동들을 하고 다니니까 예전에는 애 아빠가 안들어 와도 집식구들 때문에 피곤 하겠구나 라는 생각만 했는데 제가 이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꾸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들어서요.....”
“........... 그건 아니겠죠”
“진짜 아니겠죠? 애 아빠는 그럴 사람 아니겠죠? 괜히 저 혼자 이러는 거겠죠?”(이런걸 나 한테 왜 물어보는지 그리고 장담하는데 영훈 아빠도 은주 말고 다른 여자랑 잠자리 안해봤음 내 목을 걸어요 라는게 저의 속 마음 이였습니다)
“네 아닐거에요 요즘 아버님 회사가 조금 바쁘실거에요 그리고 아버님 회사에 지금 현장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신 없으실거 같어요..”(이건 사실 이였어요 저와 경쟁회사 개념인 회사라서 동태를 파악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나 일 하는 파트가 달라서 별로 신경 안썼죠 일 하는 파트 까지 같었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자주 봤을거에요)
“그렇죠? 민우씨도 그렇게 생각 하시죠? 저는 믿고 싶은데 자꾸 머릿속으로 이상한 생각만 들어서 불안해요.....”
“괜찮아요 편하게 마음 먹고 저와 떨어져 있을때는 이전의 은주씨 모습 그대로 있으면 되세요”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 지금 당장은 힘든거 같어요 진짜 사실 성준 아버님 만나러 갈때는 모르는데 만나고 헤어지기만 하면 너무 후회되고 불안하고 미칠거 같어요” (이 말이 나옴과 동시에 일단 오늘 통화도 장타겠구나 아~ 영훈아빠 빨리 들어와요 라고 생각 했습니다.)
“은주씨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참 그리고 민우씨.......”
“네?”
“.......”
“말씀 하세요 괜찮아요”
“.... 민우씨 침대시트요 그냥 두세요 제가 내일 정리할테니까 그냥 두세요..........”
“아 네 ㅎ 세탁기 안에 이미 넣어 놨어요 근데 아직 돌리지는 않었어요 근데 그건 왜요?”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그냥 두세요 제가 정리 할테니까요”(이 말은 내일도 우리집에 또 온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꾸 그러시지 마세요 ㅎㅎㅎ 그냥 두세요 그리고 주무세요 금방 들어 올거에요 아버님”
(빨리 들어오세요 영훈아빠 나 졸려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피곤 하시죠? 그럼 이만 주무세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은주씨가 힘든데 제가 잘수가 없죠 이럴 때 옆에 있으면서 좋은거 힘든거 같이 나누자고 했잖아요 ㅎㅎㅎㅎ”
“근데 민우씨는 제가 좋으세요?”(느닷없이 물어봐서 당황 하였으며 오늘 잠 다 잤구나 했습니다)
“네 좋습니다”(다음 질문 뭐라고 나올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왜요?”(역시나....)
“그냥 다 좋아요 뭘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를 몰라서요 다 좋습니다”
“....제가 쉬워보여서 그런가요?”(쉬웠던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런거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만 생각 하지 마세요”
“휴~ 이런 말 하는 제가 한심하네요 그냥 주무세요”
하고 전화를 딱 끊어 버리는 겁니다.
아~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도 화는 안나고 자게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에 장문의 문자 한통 보내고 잠들었습니다 문자 내용은 그냥 불안해 하지 말고 앞으로 잘해보자 그런식의 문자 였습니다.
잠 자고 일어나서 전화기를 확인해 보니 새벽 3시 넘어서 은주 한테 문자가 한통 들어와 있더군요 자고 있냐고요 아마 그때까지 영훈아빠는 집에 안들어 온 모양이였습니다.
사무실에 나가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주에게 연락 달라는 문자 한통만 보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까지도 연락이 없다가 점심 조금 지나서야 연락이 와서는 지금까지 잠들었다고 미안해 하면서 영훈 아빠는 아침 다 돼서야 들어 왔는데 술은 안먹고 맨 정신에 야근하다가 오늘 미팅 있어서 옷만 갈어 입고 갔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물어 보고 하는데 회의가 있어서 끊고 회의 하고 나와서 전화기를 보니 문자 한통이 들어와 있더군요
[지금 가서 정리 좀 해놓을게요 수고하세요]
아~ 은주가 또 우리집에 가는구나 그리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가는구나 어제 본인이 싸질러 놓은 이불과 시트를 빨래 하러 가는데 또 집으로 가야 하나? 오늘은 뭔 핑계를 대지 회사에 별 생각을 다 하는데 오늘은 죽어도 제가 없음 안돼는 중요한 일이 저녁약속으로 잡혀 있어서 비울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집으로는 갈수가 없었습니다.
퇴근 후 저녁 자리에서 먹었던 술로 인해서 은주한테 전화라도 해볼까? 아니야 영훈아빠있는데 전화 하면 안돼지 안돼 라는 생각에 그냥 집으로 들어 왔는데 역시나 은주는 프로주부 답게 집안을 깨끗하게 해놓고 갔습니다.
그리고 놀라운건 제 저녁 상 까지 다 만들어서 손 편지까지 써 놓고 갔더군요 왠지 모를 이전까지 저와 아들 둘만 살다가 아들이 지방으로 학교를 가고 저 혼자 남은지 몇 달이 지나도 불편한건 없었지만 늘 마음 한편에는 외로움이라는게 있었나 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누가 나를 기다린게 과연 몇 년 만인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찌게 데워 드시고요 술 드시지 말고 식사 꼭 하세요^^]
새로 장가를 든 기분 이였고 왠지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그녀가 저를 위해 저만을 위해 정성 스럽게 만들어준 음식을 다 먹었습니다 물론 깨끗이 먹지는 못 하였구요 그리고 씻고 바로 잠들고 바로 출근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밝은 목소리로 은주가 전화가 왔습니다.
“일 하고 계시죠? ㅎㅎㅎㅎ ”
“네 어제 뭐 음식까지 해놓고 그러세요 힘드시게”
“아니에요 입에는 맞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네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고마워요 은주씨”
“근데 민우씨는 뭐 좋아 하세요? 그걸 모르겠네요 ㅎㅎㅎ”
“음....저요? 은주씨요 ㅎㅎㅎ”
“에이 ㅎㅎㅎ 어떤 음식 좋아 하시는거에요?”
“음...육류 쪽을 좋아 하긴하죠”
“아 그러시구나 그럼 수고 하세요”(이러고 전화를 끊을라고 하더군요)
“왜요?”
“지금 마트 왔는데 뭐 좋아하시나 해서요 ㅎㅎ”
“아~네 굳이 좋아 한다면 육류 쪽 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
“네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네”
그 중간에 한번 더 통화를 하고 오늘 만날 수 있나 물어 봤더니 시간이 안된다는 아는 동생 돌 잔치를 부부 동반으로 가야 돼서 안된다는 말만 듣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불고기가 오늘은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손 편지도 또 써있었구요 근데 이제는 저희 집 올 때 많이 온건 아니지만 아예 마음대로 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몇일 동안을 계속 저희 집을 드나 들면서 청소 빨래 음식 등을 해놓으면서 사실상 살림을 하고 있더군요 근데 둘이 마주치질 못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희 집에 온다고 하면 제가 올까봐 아예 연락을 안하고 그냥 왔던것도 같습니다.
몇일 동안을 은주를 보지도 못하고 연락만 하면서 지내니 미칠 것 같었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회사에 있는데 저희 아이 학년 대표 아버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시합이 있는데 한번 와 달라는거였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같은 학년 부모님들끼리 다시 인사도 한번 하면서 식사도 하자는 거였습니다.
은주에게 문자를 보내어서 바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은주씨 오늘 혹시 애들 한테 가시나요?”
“네 왜요?”(이때 청소기 소리가 위윙위윙 들리고 있었습니다)
“아뇨 저희도 오늘 모이라고 하길래 은주씨도 가나 해서요”
“네 오늘 아마 각 학년별로 다 모이는걸꺼에요”
“그럼 영훈 아빠도 가요?”
“아뇨 오늘 저 혼자 가요 왜요? 민우씨 가세요?”
“네 가볼라구요 그럼 같이 가실래요?”
“....그럴까요? 일단 제가 애 아빠랑 잠깐 통화해서 물어보고 전화 드릴게요 ㅎㅎ”
“네”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왔습니다 영훈 아빠는 오늘은 일이 있어서 못가고 중요한건 이 집에 차가 한 대 있는데 거희 영훈 아빠는 회사차를 타고 다니고 대부분 은주가 타고 다녔는데 이 날은 영훈 아빠가 어제 술을 많이 먹고 택시 타고 들어왔는데 아침에 집에 차를 가지고 나가서 은주는 지하철을 타고 간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와 통화후 집에 데리러 갈테니까 제 차 타고 가자고 하였더니 집 바로 앞은 말고 다른 곳을 이야기 해주면서 거기서 보자고 하더군요
집 근처 둘만의 약속 장소로 향하여 가고 있는데 은주는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바지에 하얀 남방에 운동화를 신고 있는 은주 모습을 보자 결혼 안한 처녀까지는 아니더라도 젊은 새댁인데 미시족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의 모습이였습니다.
차를 가까이 대니 누가 볼세라 급하게 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운전을 하며 은주의 손을 잡고 운전을 하는데 차가 무지 막히더라구요 그러면서 은주의 이야기도 길어 졌습니다 사실 은주 아니고는 제가 누구와도 이렇게 길게 사사로운 이야기 하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참고 들어 주는데 내용은 이런 겁니다 은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근데 이걸 대화형으로 적으려고 하니 내일까지 적어도 모자를 것 같어서 중략해서 이야기 하면 그런거였습니다.
본인은 너무 일찍 어린 나이에 결혼 하였다 그리고 뱃속에 영훈이가 임신해서 급하게 서두르면서 결혼을 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남들 다 하는 신혼 생활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아이 낳을 때 너무 힘들고 아퍼서 남편과 합의하에 한명만 낳기로 하고 루프를 끼웠다고 하며 그때 못 즐겼던 신혼이 아쉽다고 하며 결혼과 동시에 본인은 아이 기르랴 바쁜 남편 뒷바라지 하랴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모른다고 정말 정신 없이 살었다고 하며 그래도 후회같은건 없다 그래도 행복했다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시집살이도 했는데 시집식구들이 본인을 너무 잘해준다 그래서 좋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중간에 바지 위로 그녀의 허벅지를 스윽스윽 더듬었지만 그때마다 은주는 귀엽게 눈 을 흘기며 손을 밀어 내고는 하였습니다.
어느덧 아이들 구장 가까운 곳 까지 오자 은주는 차에서 내려 달라고 하였고 나중에 이 앞에서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만을 한 채로 내려서 다른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합 다 끝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고 각 학년별로 따로따로 식당을 잡고 이야기를 다 나누는데 술이 계속 오고 가고 하는데 안 먹을수 없는 분위기라서 조금은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2차를 간다고 하는데 은주와 중간에 문자로 은주는 집으로 간다고 하기에 저도 그만 2차는 안된다고 양해를 구하고 은주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차를 몰고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 은주가 와서 차에 탔습니다.
“술 먹었어요 민우씨”
“네 조금 먹었어요”
“그럼 운전 하심 안돼죠 저도 맥주 몇잔 먹기는 했는데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정도는 괜찮아요” 이말을 하면서 은주 볼에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안돼요 그냥 대리 불러서 가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음주에 걸릴정도는 아니에요 ㅎㅎㅎ”(음주에는 걸릴정도 였습니다)
이런 실랑이가 계속 되고 이러다가 집에 못 가겠다 싶어서 대리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 또래 정도 되는 대리 기사분이 오시더군요
그렇게 저와 은주는 뒷자석에 타고 서울로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뒷 자리에서 손을 꼬옥 잡고
오늘 운동장에서 있었던일 그런 뭐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데 대리 기사분께서
“아이가 운동 하시나 봐요 ㅎㅎ 저희 애도 축구 시켜볼까 하는데”
은주가 신나서 웃으면서 이러고 저런 이야기를 대리기사 하고 주고 받으면서 하더군요
그 와중에 대리기사분이
“부부가 보기 좋으시네요 이렇게 함께 다니시는거 보니까 ㅎㅎㅎ”
근데 은주가 저와 잡은 손을 더 꽉 잡으면서 대리기사 한테 그러더군요
“네 저희 부부는 항상 함께 해요 ㅎㅎㅎ”
헉 은주가 술을 많이 먹었나 왜 이렇게 업 되있지 기분이? 안해도 될 말 까지 하네
그러면서 대화를 주고 받다가 보니 은주 집까지 한 20분 정도 남은 거리 까지 왔더군요
이 상황에서 은주를 그냥 보낼수는 없었습니다.그래서 대리 기사분 한테 차를 세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은주는 당황 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세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은주가 왜요 그냥 가요 라는 말을 할쯔음 대리 기사분은 차를 세우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리 기사분을 보내고 저는 운전석으로 탔는데 은주는 아직 뒷자석에 타고 있더군요 상관 없었습니다 그대로 근처 모텔을 머릿속에 목적지로 하고 갔습니다 은주는 뒤에서
“민우씨 어디 가시려고요 그리고 운전 하시면 어떻게 해요”(짜증내는 말투였어요)
“운전은 괜찮고요 은주씨랑 단 둘이 조금만 더 있다가 가려고요 이대로 헤어지기는 너무 아쉽네요 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세요?”
“그래서 어디로 가려고요?”
“.......”
“어디로 가시냐고요?”
“은주씨는 저 보고 싶었어요 안 보고 싶었어요? 그것만 말해 줄래요?”
“..........”
“안보고 싶었나 보군요... ㅎㅎㅎㅎ”
“.....”
그렇게 어색한 침묵이 흐른뒤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오며가며 봤던 모텔로 향해 가고 있는데 원래 머릿속에 있는 모텔 가기전에 다른곳이 한 군데 더 보이길래 바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차를 대고 제가 차에서 내려도 은주는 차에서 내리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뒤차문을 열고 물어 봤습니다.
“은주씨 잠깐만 이야기 좀 하구 가요”
“..........”
“은주씨....”
“....”
알거 다 알면서 왜 이러나 싶어서 이때 심정으로는 진짜 확 끌어 내리고 싶었습니다.그렇게 은주를 쳐다 보고 있는데
“.....저기 민우씨”
“네?”
“저 이런데 진짜 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네? 왜요?”
“그냥 다른곳 가요? 네?”
“어디요?”
“커피숍 같은데요 아님 카페 같은데라도”
“싫은데요 여기 잠깐만 들렀다가 가죠”
이런 의미없는 실랑이를 하던 도중에 은주가 제안을 하더군요
“그럼 민우씨 집으로 가요,,,,,,,”
“네?진짜요?”
“..........네”
속으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운전석에 다시 타려고 하니 은주는 저에게
“민우씨 잠깐만 내려 보세요 통화 좀 할게요”
“네”
영훈아빠와의 통화 였던거 같습니다. 차 창문 안으로 보니 전화를 끊는 표정을 보니 한숨을 푸~욱 하고 쉬더라고요
그러면서 차에 타서 저의 집으로 향하여 갔습니다.그때도 은주는 뒷자석에 타고 있었는데 창문만 바라 볼뿐 어색한 침묵이 흐르며 저의 집 지하 주차장까지 와서 차에서 같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을 꼬옥 잡고 그녀의 볼에 살짝 뽀뽀도 해주었습니다. 근심이 있는 표정이였지만 그렇게 어두운것만은 아닌거 같었습니다.
그렇게 손을 잡은 채로 저의 집 비밀번호를 누루고 들어가는데 왠지 저도 남이 아닌 남의 여자가 아닌 항상 늘 옆에 있었던 내 부인이랑 내집에 같이 들어오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했습니다.
집안에 들어서자 은주는 제 손을 놓으며 잠깐 화장실 좀 다녀 올게요 하더군요 그렇게 은주는 화장실로 가고 저는 제방으로 가서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는 나와서 쇼파에 맥주 몇캔을 가져다가 놓고 앉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은주는 정수기에서 물 한잔을 꺼내 마신후 주방을 두리번 두리번 하더니 갑자기 주방 정리를 하는거였습니다.
“은주씨 그냥 와요 괜찮아요 설마 청소 할라고 우리집 오자고 한건 아니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보니까 집에 들어 올때까지는 머리를 풀고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머리를 질끈 묶고 나왔더군요 청소를 열심히 할테다 그런 의지로 보였습니다)
“은주씨 이리 오세요”
“...잠깐만요”
제가 다가가서 은주의 손목을 잡어 보았습니다 아주 약간 떨고 있다라는게 느껴 지더군요 그렇게 손목을 잡고 쇼파로 가서 그녀를 앉혔습니다.
그 옆에 앉어서 맥주를 한캔 따서 제가 막 먹었습니다.
“은주씨도 하나 드실래요? ” 하면서 한캔을 따버렸습니다.
“아니에요 저는 괜찮아요 드세요 민우씨...”
“드세요 조금만”한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고 한손으로는 맥주 캔을 들고 그녀에게 건내 주었습니다. 그녀는 맥주캔을 받어 들고는 가만히 들고만 있었고 저는 제거를 마시고 한캔을 더 따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으면서 제 손가락으로 그녀의 손가락을 간지럽혀 주듯이 살살 그녀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만져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도 맥주를 한 모금 하더군요 저 도 벌컥벌컥 마셨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두 번째 맥주의 3/1 정도만 남기고 들이켰습니다.
그러면서 둘다 자연스럽게 탁자 위에 맥주 캔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잡었던 손을 풀고 그녀의 어깨위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고 그녀를 제 품으로 당겨왔습니다.
그런 그녀는 저항은 하지 않고 약간의 부자연스럽게 지만 제 품 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은주씨 술 그만 먹어요 술도 못 먹으면서 집에 못 가면 어쩔라구요 ㅎㅎㅎㅎ”
“....네 그만 먹을라고요”
저는 자연 스럽게 그녀의 볼에 뽀뽀를 해준후 그녀의 입술에 가까이 다가가자 그녀는 눈을 지긋이 감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입이 열리고 저의 입은 벌어지며 그녀에게 저의 혀를 집어 넣어 주자 그녀 또한 부드럽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저도 부드럽게 그녀의 혀를 느끼며 감싸주었습니다 아직도 그녀는 차렷 자세를 하고는 그녀의 혀로 느리지만 부드럽게 천천히 제 혀를 받어 주었습니다.
딥키스를 하며 그녀의 몸을 슬슬 뒤로 눕혔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약간의 힘을 준 상태로 입은 떼지 않으며 누우면서 자연 스럽게 저의 뒤 목덜미를 잡으며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완전히 쇼파에 눕게 되자 저는 그녀와의 키스를 끝내고 입을 그녀의 목으로 가지고 가서 그녀에 목에 뽀뽀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가
“..저기 화장실 좀 다녀 올게요.”
“싫어요..” 라고 하면서 손은 그녀의 티셔츠 위에서 가슴을 쥐고 있었고 입으로는 그녀의 귀 부분을 애무 하고있었습니다.
“저 좀 씻을라고 해서 그래요....”(약간 다급한 목소리 였습니다)
“아 그럼 저도 씻고 나오겠습니다 저 금방 씻을 거에요 ㅎㅎ” 그러면서 하던 행동을 멈추고 저 먼저 거실 욕실로 향하였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나오니 쇼파에는 은주는 없고 제 방 문은 열려 있는 상태로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침대 위에 누워서 아직은 발기가 덜 된 성기를 붙잡고 그녀를 기다리며 오늘도 잘 부탁 한다는 표현으로써 저의 성기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그녀는 욕실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제방 불을 환하게 켜 놓고 있었는데 나오려던 그녀는 급하게 뒷걸음질 치며
“저기 불 좀 꺼주세요”
“아~네”
방에 불을 다 끄고 방문을 조금만 열어 놓은 상태로 거실의 불빛이 조금 들어오게 만든후 은주를 불렀습니다
“은주씨 나오셔도 되요”
“.......”
천천히 수건으로 본인의 몸을 가리고 나오는 은주를 보고는 완전 발딱 발기가 되더군요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은주를 일어나서 그녀의 손을 잡고 침대로 이끌고 와서 둘다 침대에 앉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녀에게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키스를 하며 그녀의 브레지어 끈을 풀러주며 그녀의 젖 가슴을 꺼내어 주었습니다.그녀의 입과 저의 입을 잠시 떼놓은 후 저는 제 몸을 약간 힘을 주며 그녀의 젖가슴으로 저의 입을 가져다가 대면서 가슴을 빨며 그녀의 몸을 침대 위에 완전히 눕혔습니다.
양 손으로는 그녀의 양 손을 잡고 깍지를 끼고 가슴을 빨고 핥어 주며 옆구리 또한 부드럽게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도 이제는 한번 해보자 라는 식의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움찔 하더군요 그렇게 그녀의 상체를 정성 스럽게 부드럽게 젖 가슴부터 겨드랑이 갈비뼈 옆구리 배꼽을 제 혀를 뾰족하게 세워서 쭈욱 선을 그어가며 애무하고 있었습니다.
“하~아하~아”
그런 그녀가 귀여워서 잡었던 손을 놓아 주며 그녀의 입에 가서 딥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런 저에 뒷 목을 잡고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저는 부드럽게 하려던 키스를 그녀가 거친 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강하게 해주더군요 그녀는 그녀의 혀로 제 입안에 뭔가를 급하게 찾는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제 입안 곳곳을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의 손은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고 있다가 그녀의 배를 살살 긁으면서 내려가서 바로 그녀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직은 뻑뻑한 구멍에 바로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 넣었습니다.
“아~”
겉에는 뻑뻑할지 몰라도 안에는 물기가 충분한 그녀의 구멍안을 넣었다 뺐다 하며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저의 입을 떼어낸 후 그녀의 목과 귀를 핥어 준 후 그녀의 가슴을 빨아 주며 손가락은 구멍에 들어가 있었지만 어느덧 손가락 개수를 늘려 2개의 손가락을 끝까지 집어 넣은 후에 그녀의 구멍 위에 부분을 부드럽게 긁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신음 소리와 함께 아랫배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가슴을 빨던 혀를 집어 넣지 않고 넓게 만들어서 그녀의 배꼽 부위를 잔뜩 들어간 힘을 풀어라도 주듯이 핥어 주었습니다.
어느덧 그녀의 둔덕 부근 까지 내려 오자 저는 그녀의 구멍 안에 있던 손가락을 빼낸 후 그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쭈욱 내려 주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그녀는 무릎을 동그랗게 말면서 편하게 팬티를 내릴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런 저는 그녀의 가랑이 밑으로 자연스럽게 기어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어느정도 이제는 애액이 나와있는 그녀의 구멍 안으로 집어 넣어보았습니다 눈으로는 그녀의 구멍을 관찰 하면서요 그녀의 구멍이 꿈틀꿈틀 대면서 저의 손가락이 들어 가자 그녀의 몸도 확실히 흥분 이라는 말이 나오게 변하더군요 그리고 저 꿈틀꿈틀 거리는 구멍을 쳐다보고 있으니 그녀도 직접 보지는 않었어도 민망 했는디 양손을 둔덕 위에 올려 놓으며 가리더군요 손가락 개수를 두 개로 늘리며 남은 한손으로 그녀의 양손을 들어서 옆으로 놓았습니다 그녀의 손은 가리기위한 용도 였지 저항하기 위한 용도는 아니여서 힘없이 옆으로 놔주더군요
저는 혀를 뾰족하게 세워서 바로 눈 앞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못찾겠다는 식으로 그 주변을 샅샅히 핥어 가며 뾰족한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혀 주고 있었습니다.
“하~~아하~~~~~~~~아”
한손은 위로 뻗쳐서 가슴을 움켜 쥐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그녀의 구멍 끝까지 집어 넣은 채로 그 안에서 그녀의 질 안쪽을 살살 긁어 주고 있을때쯤 그녀의 손이 제가 만지고 있는 가슴위에 손등 위에 올라 오더군요 그러면서 손등위에 얌전히 올려 놓으면서 제가 쥐었다 폈다 하는 손위에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더 세게 주물러 달라는 의도 인줄 알고 더욱 더 꽉 쥐었습니다.
“하~~~”
그녀는 신음 소리를 통하여 이 행위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표현을 명확하게 해 주었습니다.
자세를 고쳐서 그녀와 몸이 반대로 거꾸로 대게 만든후 그녀에게 쉽게 말하자면 69 자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그 녀의 밑에서는 어서빨리 너의 입안에 내 자지를 넣고 싶다는 무언의 표현으로 모든 행동은 빠르게 진행 되며 클리토리스 빨던 혓바닥도 넓게 만들어 낼름낼름 핥어 주고 있었으며 두 개의 손가락 또한 긁어 주던거에요 피스톤 질로 바뀌게 되어서 아주 빠른 최고의 속도로 그녀의 구멍을 왔다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 주변에서 맴도는 저의 성기는 완전 발기가 되어서 입 주변에서 덜렁 거리면서 어서어서 라는 표현으로 그녀의 입술 위에서 살짝식 그녀의 입술 위를 간지럽 히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이 열리며 귀두 부분을 살짝 깨물어 주더군요 아픔 보다는 아주 짜릿하였습니다. 그녀가 키스만 잘하는줄 알었는데 정성 스럽게 그녀는 저의 성기를 고개를 흔들어 가며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쪽쪽 빨아 주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그녀 고개를 살짝 들어서 저의 길이라도 확인 하는 듯이 제 성기 맨 끝 뿌리까지 다 입에 넣으려고 하였는데 그게 잘 안되는 듯이 입 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 하며 아기가 넣어 줄수 있는 만큼만을 넣을 후 그녀는 그 상태에서 혀로써 거칠게 제 성기를 혀를 돌리며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그녀에게 지기라도 할까봐 이 리듬을 깨지 않기 위하여 빠르게 혀 끝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어 가며 때로는 살짝식 깨물어 가며 입안 가득 흐~흡 하고 그녀의 클리토리스 흡입안 상태도 빨아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 안에서 저의 성기를 꺼내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제 성기가 그녀의 입에서 꺼내려 들자 그녀의 머리까지 제 성기를 입에 가득 문 채로 따라 오다가 힘 없이 베게 위로 그녀의 머리는 떨어졌습니다.
“흐~~~아”
오늘도 그녀의 애액으로 인하여 침대 시트는 젖어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애액이 나오는 구멍 또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이건 제 침으로 젖어 있는 것이 아닌 그녀 몸안에서 제가 만들어낸 결과물 이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가랑이 밑에서 무릎을 꿇고는 그녀의 다리를 M 자를 만든 후 그녀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다시 한번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이제는 들어 간다는 신호인 듯이 넓게 서너번 핥어 준후 그렇게 엉덩이를 들어 올린채로 삽입을 해주었습니다.
많은 애액 때문에 아무런 어려움 없이 들어간 그녀의 몸 안에는 따뜻 하였습니다 그리고 질벽 맨 끝까지 쑤셔 넣은후 피스톤 질은 하지 않고 제 성기에 힘을 꽉 주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그녀의 질 안에 끝에서 귀두로 그녀의 질벽 끝을 터치해 주고 있었습니다.
“아~아~~아”
질벽 안에서 꼼지락 거리는 저의 성기를 그녀는 기분 좋게 받어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을 짚고 있는 제 양 손목을 그냐의 양 손으로 꽈악 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꼼지락 거리다가 슬슬 천천히 끝까지 피스톤 질을 해 주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제 손목을 잡은 손으로 제 손목을 당기더군요 위로 올라 와 달라는 신호 같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피스톤질을 하며 상체를 숙이자 그녀는 제 등을 감싸 안으며 저를 그녀에게 잡어 당겼습니다 그리고 제 목과 뒤통수로 손이 오면서 얼굴을 그녀 얼굴에 붙혀주며 그녀또한 머리를 들어 올리며 저에게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그 바로 혀를 집어 넣더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대며 제 입안 구석구석을 그녀의 혀로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하던 피스톤 질을 약간 빠르게 해가면서 한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쥐었습니다 그리고 젖꼭지를 양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며 만져 주고 있었습니다.
저에 입안에서 거칠게 놀고 있는 그녀의 혀 그리고 제 손가락에서 자꾸만 도망 가려고 하는 조그맣고 탱탱한 그녀의 젖꼭지 질퍽질퍽 거리면서도 제 성기가 움직일 때 마다 움찔움찔 하는 그녀의 흠뻑 젖은 구멍까지 모든 것이 그녀와 제가 하나로 합쳐 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녀 입에서 저의 입을 떼어내고 그리고 젖 가슴에서도 손을 떼어 내고 그녀의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었습니다 빠르게 피스톤질을 해주어서 그녀에게서 더욱더 강렬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피스톤질이 빠르게 되면 그녀는 제가 사정이라도 하는줄 알고 그녀의 반응 또한 격해졌습니다.
아~~~하~~하~~~~아~아~아“
크게 휘어지는 허리 밑으로 저는 손을 집어 넣어서 살짝 그녀의 몸을 옆으로 눕힌후 한쪽 다리는 침대에 한쪽 다리는 제 어깨에 걸치며 빠른 피스톤 질을 해 주었습니다.한 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혀 주고 있었습니다. 간질 간질~
“저~하 저~아 저 나올 것 하~아 같어요”
“하 자기야 아 ~ 마음대로 해도 하~ 되 하”
그렇게 그녀는 그 말 만을 하면서 저를 더욱더 흥분 시켜 주었으며 그녀가 더 제꺼를 느낄수 있게 천천히 끝까지 밀어 넣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윽 으~~윽 ”
하면서 그녀는 부르르 몸을 떨더 군요
“하~자기 나왔어?하~아”
제 물음에 답을 한건지 아님 몸의 반동으로 고개를 끄덕인건지는 몰라도 낮고 깊은 신음소리만을 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잠깐 그녀의 질퍽거리는 구멍에서 성기를 잠깐 뺀후 들고 있던 그녀의 한쪽 다리를 뒤집어서 내려 놓았습니다. 그녀의 몸도 뒤집어 졌습니다.
그녀는 거친 숨소리만을 내며 이게 뭘 의미한다는 것처럼 쭈구리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엉덩이를 저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질퍽 거리면서 많은 물이 나오는 그곳을 저는 힘껏 벌려 보았습니다 약간의 거품이 보글거리면서 있고 허여멀건한 액채 또한 보였습니다.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활짝 열며 저의 성기를 다시 한번 그녀의 구멍 안에 깊이 집어 넣어 주었습니다.
“아~~~~~~~~~~하”
그녀 또한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밑을 보니 그녀의 작고 오묘하게 생긴 작은 구멍 항문이 보였습니다.
항문을 손가락으로 살짝 간지럽혀 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손가락을 한마디 정도를 넣어 보았습니다.
“아~~~아~~하~~아~~으”
그녀는 그녀의 몸을 지탱하고 있던 한쪽 손을 뒤로 휘 저으며 제 손을 잡어서 빼내게 하더니 고개를 좌우로 크게 흔들며 싫다라는 표현을 완강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쪽으로 향해 있던 손에 힘을 빼니 그녀도 더는 내가 만질 의사가 없나 보다 하고 그렇게 다시 몸을 지탱 하기 위하여 다시 몸 앞쪽으로 팔을 가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피스톤 질을 할 때 마다 퍽~퍽~ 그런 제 골반과 토실토실한 그녀의 엉덩이가 부딪힐 때 저는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쥐는 듯 하게 그녀의 배 밑으로 손을 가져가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져 주었습니다 그녀의 신음 소리도 볼륨이 조금 더 높아 졌습니다.
높여진 볼륨 만큼 얼마나 더 높아 지나라는 생각에 피스톤 질을 빠르게 해주며 손에서 놀고 있는 클리토리스 또한 빠르게 비벼주었습니다.
그녀도 그거에 맞춰지며 소리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사정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안 그럼 심장 마비라도 올 것 같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하~~아 자기야 나 하~ 쌀거 같어”
그녀는 뒤통수만 보인채 크게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벽 끝까지 밀어 붙힌후 거기서 사정을 하였습니다.그리고 그 안에서 맨처음 한거처럼 그렇게 꼼지락 거리며 힘을 주었다 안주었다를 해주었습니다.
남은 한 방울의 정액까지 떨어 질때쯤 그리고 저의 정액이 한방울씩 떨어질 때 마다 그녀는 그녀의 몸에 얼음 같은거라도 닿는거 마냥 몸을 움찔움찔 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녀는 그대로 차렷 자세로 들어 누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자세를 낮춰주자 제 성기는 그녀의 몸에서 스르륵 하며 힘없이 빠져 나왔습니다.
“으~음”
저는 그녀의 옆으로 누우며 그녀에게 팔 베게를 해주었습니다 그녀도 기다렸다는 듯이 제 품에 쏘옥 들어와 아직 채 가시지 않은 흥분과 거칠어진 숨소리를 정리 하고 있었습니다.
5분 정도 그렇게 둘다 흥분을 조금씩 내려가고 있을 때 그녀의 젖 가슴과 꼭지를 만지며
“은주씨도 사정 했나요?”
“.......”
아무런 대답 없이 숨소리만 들렸습니다. 저는 장난 스럽게 젖꼭지를 약간 비틀면서 물었습니다
“자기도 사정 했어?”
“아~”
짧은 아~ 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너무나도 사랑 스러워서 꼬옥 안어 주며 등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녀의 등을 쓰다 듬으면서 느낀건데 그녀는 정말 피부가 좋았습니다 피부색만 검은 편이지 피부는 정말 곱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그러면 안돼지만 잠깐이지만 질투심도 들더군요 매일같이 이 부드러운 몸을 더듬을수 있는 영훈 아빠는 얼마나 좋을까...
10분 정도를 그렇게 꼬옥 끌어 안고 있다가 그녀가 입을 열었습니다 작은 소리로...
“저기 아까 저한테 자기라고 하셨죠?”
“네 자기~ ㅎㅎㅎ”
“ㅎㅎㅎ”
“왜요 불편 하셨어요?”
“아뇨 그런 소리 처음 들어 봐서요 ㅎ”
“아 그래요 그럼 이제 은주씨 이름 안부르고 자기라고 해야겠네요 ㅎㅎㅎ”
그녀는 아무 대답 없이 제 품으로 쏘옥 들어오기만 했습니다.
“저기 잠깐 눈 좀 감고 계실래요? 저 좀 씻고 준비 좀 하게요”
“그냥 자기가 눈을 감고 있어요 제가 나갈게요 ㅎㅎ”
“네..ㅎ”
그렇게 저는 방문을 닫어 주며 나가며 담배를 찾어서 베란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성기를 보았습니다 원래 상태의 크기로 돌아와 있지만 아직도 따뜻했으며 그 위에 누구것인지 모를 액체가 말라 굳어서 지저분 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자기라..............]
담배를 다 피우고 거실 욕실로 들어가서 씻는데 아직도 그녀 몸에서 나온 향기가 제몸 구석구석에 남어 있는 듯 했고 그녀의 살냄새를 지워 내기 싫었지만 깨끗하게 씻고 나와 옷을 입고 아까 꺼내어 놓은 테이블 위에 맥주를 한캔 따서 마시고 있을 때 쯤 그녀도 방에서 옷을 다 입고 수즙은 듯이 나와서 식탁 테이블로 가서 앉어서 저를 바라 보고 있었습니다.
“자기 이리로 와요”
“ㅎㅎㅎㅎ” 웃으면서 쳐다만 보더군요
그녀는 제가 자기라는 소리를 할때면 미소를 짖던가 웃으면서 좋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분위기가 어색했는지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뭐도 필요 한거 같고 뭐도 필요 한거 같고 하면서 주방을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 민우씨 너무 늦어서 저 이만 갈게요”
“태워다 드릴게요 잠깐만요” 하면서 차키를 찾고 있었습니다.
“아니에요 민우씨 술도 먹었고 집 앞에 같이 가면 불안해서 안돼요”
“택시 타는데 까지 가려면 좀 걸어야 할텐데요 그리고 늦어서 위험해요 그럼 택시 타는데 까지 바래다 드릴게요”
“지금 이 늦은 시간에 혹시라도 누구 라도 민우씨하고 같이 이 아파트 단지를 돌아 다니는거 보면 아는 사람이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정색 하면서 말함)
“아~ 그런가요 그럼 콜택시를 부르죠? 그럼 되겠네요”
“그래주시겠어요? ㅎㅎ”
그렇게 택시를 저희 집 저희 동 지하 주차장 까지 와 달라고 부탁을 한 후 전화를 끊고 그녀 옆으로 다가가서 식탁 의자에 앉어있는 그녀 뒤로 가서 꽈~악 안어 주었습니다.
“자기”
“ㅎㅎㅎㅎㅎ”
“자기 이제 우리 둘만 생각하자 우리 둘만 있을때는 다른 생각 하지말자 자기야~”
“ㅎㅎㅎㅎㅎㅎ”
대답은 안하더군요 그렇게 끌어 안고 있은지 얼마 안돼서 전화가 와서 차가 도착 했다는 전화가 오고 저는 은주를 배웅 하러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관에서부터 나오지 말라고 부담 된다고 하면서 거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눌러 놓은 상태에서 그녀를 꽉 안어주며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그녀또한 저를 감싸 안어 주며 부드러운 혀로 제 입을 간지럽혀 주었습니다.
“띵”
엘리베이터가 오고 그렇게 그녀는 손을 흔들며 갔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제방에 좀 누워야 겠다 싶어서 방에 들어가니 시트가 또 바뀌어 있더군요 그리고 먼저와 같이 전에 썻던 시트는 바닥에 잘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운 뽀송뽀송 하고 향기 좋은 시트에 그대로 엎어져서 있는데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이불 손대지 마세요 제가 빨어 놓을게요...]
은주가 보낸 문자였습니다.집에 가면서도 걱정이 되었나 보더군요 귀여웠습니다.
[손 안댈게요 자기 들어가서 잘자요]
문자로 “자기” 라는 미소를 지을게 분명한 은주를 생각하며 저도 스르륵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 생략 하면서 이러한 만남이 계속 되었고 은주랑 대화도 많이 하였고 물론 관계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나날이 몇주 정도 되면서 은주는 거희 낮에는 제 와이프 인거처럼 본인 집 보다 훨씬 더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집에 가면 항상 밥이며 새로운 반찬이 준비 되어 있었고 아주 간단한거지만 조금씩의 인터리어 소품 또한 바꿔놓고 집 으로 돌아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가보니 제 방에 작은 옷 넣어두는 상자 같은게 생겼더라고요 이건 뭐지 하면서 열어 보니 은주가 본인의 짐들을 넣어 두었더군요 간단한 로션이나 그런거부터 자질구레한것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많은 대화를 하던 중에 은주가 이런 말도 하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서부터 본인이 영훈아빠한테 더 많이 신경 쓰고 잘해주는거 같다고요 죄책감 때문이겠지만 이전 보다 훨씬 더 잘하니까 영훈 아빠도 요즘 기분이 좋아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은주는 모텔을 싫어 했습니다 이유는 하나! 그냥 찝찝 하답니다 왠지 모르게 찝찝 하고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늘 상 만남은 저희 집에서만 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말에는 늘 아이들이 주말 시합 끝나고 토,일은 집에서 보냅니다 아이가 올라오면서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영훈형네 엄마가 밥 먹으러 오라고 했는데 가도 되냐는 거였습니다.
그러라고 하고 전화를 끊고 TV를 보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영훈 아빠 였습니다..........(워낙 오랬동안 봐오던 사이고 가끔 통화도 했었거든요)
“예 아버님”
“성준 아빠 집 이야?”
“네 무슨일 있으세요? ㅎㅎㅎ”
“아니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집에 전화 해보니까 성준이 집에 온다고 하던데 그럼 성준 아빠 혼자 밥 먹을거 아냐 그냥 우리 집으로 와 소주나 한잔 하게”
“아니에요 성준이 밥 먹여 주시는것도 고마운데 저 까지 뭘 ㅎㅎㅎ”
“아냐 와 애들 온다고 해서 집사람이 고기 좀 사오라고 하길래 성준아빠까지 같이 먹을라고 여유있게 샀어 와야되 이거 누가 먹어”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러지 말고 오랜만에 얼굴 한번 보자 빨리와”
“예 그럼 알겠습니다.” (더는 거절 하면 기분 나빠할까봐 간다고 하였음)
흠...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아직 그럼 영훈 아빠는 집에 도착을 안했다는 말이구나 하고 은주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자기야”
“네 ㅎ”
“아직 영훈아빠 안들어 오셨지?”
“네 지금 오는 길이에요”
“방금 나 한테 전화 왔는데 와서 같이 밥 먹자는데 어쩌지?”
“ㅎㅎㅎ 와서 식사 하고 가세요 그럼 저도 사실 조금 민우씨가 걸렸거든요 잘됐네요”
“그럼 진짜 갈게 자기”
“네”
“근데 안불편 하겠어?”
“..........”
“가지말까 자기야?”
“오세요”(차가웠음)
그렇게 저는 가야 되나 말어야 되나를 차에 시동을 걸고 있으면서도 걱정 반 부담 반을 가지고 은주네 집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 8 부 계속 ----------
P.s
글 쓰다 보니 담배를 너무 많이 피네요 혹시나 글이 더 안올라 오면 폐암으로 먼저 간줄 아세요 ㅜㅜ
그리고 역시 야설은 보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역시 쓰는 사람이 더 많은 흥분을 가지게 되는군요 ..... ㅋㅋㅋㅋㅋ
주말에 여행 갑니다 ㅎㅎ 뿅~
카페를 개설 하였습니다 다른 뜻 없이 사사로운 이야기나 하면서 같이 공유 할 부분 공유 하면서
함께 하길 소망 하며 개설 하였습니다
많이들 가입 해주세요 ^^
http://cafe.sorarose.info/aaabbbcccddd/
앞으로 카페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정해 보고 우리 모두다 소라 스럽기를 바라며 만든 카페에요 ^^
쇼파에 앉어서 담배를 피워 가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은주는 1시간 조금 안될 정도의 긴 시간 뒤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옷을 다 입고 그렇게 나와서 쇼파가 아닌 식탁 의자에 앉더 군요
“은주씨 이리로 오세요”
“......”
“음료수 한잔 하세요 은주씨”
“....결국 또 이렇게만 되고 말었네요......”
“.....”
“시간이 늦어서 먼저 가볼게요 쉬세요”
일어나서 힘 없이 터벅터벅 걸어서 현관 쪽으로 걸어가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양 볼을 제 양손으로 꼬옥 잡으며 고개를 돌리니 그녀가 눈이 동그랗게 저를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짧은 뽀뽀를 해주고 그녀의 귀에 말해주었습니다.
“은주씨 제발 다른거 생각하지 마요 그리고 우리 둘만 생각 하기로 하는거에요”
“......”
얼굴을 놓아 주면서 다시 볼에 뽀뽀를 해주고 은주는 그대로 힘 없이 걸어가 집으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은주를 보내준 후 방으로 들어가니 침대 시트가 바뀌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전에 은주와 저의 뜨거운 사랑의 흔적들이 뭍어 있던 시트는 곱게 접어져 침대 밑에 두었구요 언제 이렇게 정리 까지 할 생각을 했지 라는 생각에 귀엽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밤이 되어 오자 자야 하는데 낮에 너무 즐거운 시간 이였는지 아님 내일 은주를 다시 볼수 있을까라는 설레임 이였는지는 몰라도 잠이 쉽게 오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은주 였습니다. 밤에는 연락 자체를 할 수가 없던 그녀 였는데 이 시간에 문자라니 혹시 무슨일 있는거 아닌가 하고 전화기를 열어 보았습니다.
[주무세요?]
[아니요 안 자는데 무슨 일 있으세요?]
그러고 바로 은주 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왜 아직 안주무세요? 안 피곤 하세요?”( 힘이 하나도 없는 목소리 였습니다)
“아 지금 자려고 하긴 했는데 은주씨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으세요?”
“아니요 그냥 좀 머리가 아퍼서요”
“많이 아프세요? 근데 지금 집이세요?”(또 친정 간줄 알었습니다...)
“네 집이에요....근데 애 아빠가 연락이 안돼서 좀 답답해서요...”(자기 남편 연락 안되는걸 왜 나한테 이러나 싶었습니다.)
“일 때문에 늦어지시고 바쁘시니까 연락 안되시는거 겠죠 ㅎㅎㅎㅎ”(사실 영훈아빠랑 회사만 다르지 동종 업을 하는 저로써는 이 시간에 바쁠일이 전혀 없다는걸 알고 있고 특히나 영훈아빠 정도의 직책이면 더욱 더 바쁠거 없이 어디서 접대를 하거나 접대를 받거나 할거라 믿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지금 집에서 맥주 좀 먹었거든요”
“왜 술을 드세요 술도 잘 드시지도 못하면서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그런게 아니라 제가 지금 이런 행동들을 하고 다니니까 예전에는 애 아빠가 안들어 와도 집식구들 때문에 피곤 하겠구나 라는 생각만 했는데 제가 이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꾸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들어서요.....”
“........... 그건 아니겠죠”
“진짜 아니겠죠? 애 아빠는 그럴 사람 아니겠죠? 괜히 저 혼자 이러는 거겠죠?”(이런걸 나 한테 왜 물어보는지 그리고 장담하는데 영훈 아빠도 은주 말고 다른 여자랑 잠자리 안해봤음 내 목을 걸어요 라는게 저의 속 마음 이였습니다)
“네 아닐거에요 요즘 아버님 회사가 조금 바쁘실거에요 그리고 아버님 회사에 지금 현장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신 없으실거 같어요..”(이건 사실 이였어요 저와 경쟁회사 개념인 회사라서 동태를 파악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나 일 하는 파트가 달라서 별로 신경 안썼죠 일 하는 파트 까지 같었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자주 봤을거에요)
“그렇죠? 민우씨도 그렇게 생각 하시죠? 저는 믿고 싶은데 자꾸 머릿속으로 이상한 생각만 들어서 불안해요.....”
“괜찮아요 편하게 마음 먹고 저와 떨어져 있을때는 이전의 은주씨 모습 그대로 있으면 되세요”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 지금 당장은 힘든거 같어요 진짜 사실 성준 아버님 만나러 갈때는 모르는데 만나고 헤어지기만 하면 너무 후회되고 불안하고 미칠거 같어요” (이 말이 나옴과 동시에 일단 오늘 통화도 장타겠구나 아~ 영훈아빠 빨리 들어와요 라고 생각 했습니다.)
“은주씨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참 그리고 민우씨.......”
“네?”
“.......”
“말씀 하세요 괜찮아요”
“.... 민우씨 침대시트요 그냥 두세요 제가 내일 정리할테니까 그냥 두세요..........”
“아 네 ㅎ 세탁기 안에 이미 넣어 놨어요 근데 아직 돌리지는 않었어요 근데 그건 왜요?”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그냥 두세요 제가 정리 할테니까요”(이 말은 내일도 우리집에 또 온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꾸 그러시지 마세요 ㅎㅎㅎ 그냥 두세요 그리고 주무세요 금방 들어 올거에요 아버님”
(빨리 들어오세요 영훈아빠 나 졸려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피곤 하시죠? 그럼 이만 주무세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은주씨가 힘든데 제가 잘수가 없죠 이럴 때 옆에 있으면서 좋은거 힘든거 같이 나누자고 했잖아요 ㅎㅎㅎㅎ”
“근데 민우씨는 제가 좋으세요?”(느닷없이 물어봐서 당황 하였으며 오늘 잠 다 잤구나 했습니다)
“네 좋습니다”(다음 질문 뭐라고 나올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왜요?”(역시나....)
“그냥 다 좋아요 뭘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를 몰라서요 다 좋습니다”
“....제가 쉬워보여서 그런가요?”(쉬웠던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런거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만 생각 하지 마세요”
“휴~ 이런 말 하는 제가 한심하네요 그냥 주무세요”
하고 전화를 딱 끊어 버리는 겁니다.
아~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도 화는 안나고 자게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에 장문의 문자 한통 보내고 잠들었습니다 문자 내용은 그냥 불안해 하지 말고 앞으로 잘해보자 그런식의 문자 였습니다.
잠 자고 일어나서 전화기를 확인해 보니 새벽 3시 넘어서 은주 한테 문자가 한통 들어와 있더군요 자고 있냐고요 아마 그때까지 영훈아빠는 집에 안들어 온 모양이였습니다.
사무실에 나가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주에게 연락 달라는 문자 한통만 보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까지도 연락이 없다가 점심 조금 지나서야 연락이 와서는 지금까지 잠들었다고 미안해 하면서 영훈 아빠는 아침 다 돼서야 들어 왔는데 술은 안먹고 맨 정신에 야근하다가 오늘 미팅 있어서 옷만 갈어 입고 갔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물어 보고 하는데 회의가 있어서 끊고 회의 하고 나와서 전화기를 보니 문자 한통이 들어와 있더군요
[지금 가서 정리 좀 해놓을게요 수고하세요]
아~ 은주가 또 우리집에 가는구나 그리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가는구나 어제 본인이 싸질러 놓은 이불과 시트를 빨래 하러 가는데 또 집으로 가야 하나? 오늘은 뭔 핑계를 대지 회사에 별 생각을 다 하는데 오늘은 죽어도 제가 없음 안돼는 중요한 일이 저녁약속으로 잡혀 있어서 비울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집으로는 갈수가 없었습니다.
퇴근 후 저녁 자리에서 먹었던 술로 인해서 은주한테 전화라도 해볼까? 아니야 영훈아빠있는데 전화 하면 안돼지 안돼 라는 생각에 그냥 집으로 들어 왔는데 역시나 은주는 프로주부 답게 집안을 깨끗하게 해놓고 갔습니다.
그리고 놀라운건 제 저녁 상 까지 다 만들어서 손 편지까지 써 놓고 갔더군요 왠지 모를 이전까지 저와 아들 둘만 살다가 아들이 지방으로 학교를 가고 저 혼자 남은지 몇 달이 지나도 불편한건 없었지만 늘 마음 한편에는 외로움이라는게 있었나 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누가 나를 기다린게 과연 몇 년 만인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찌게 데워 드시고요 술 드시지 말고 식사 꼭 하세요^^]
새로 장가를 든 기분 이였고 왠지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그녀가 저를 위해 저만을 위해 정성 스럽게 만들어준 음식을 다 먹었습니다 물론 깨끗이 먹지는 못 하였구요 그리고 씻고 바로 잠들고 바로 출근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밝은 목소리로 은주가 전화가 왔습니다.
“일 하고 계시죠? ㅎㅎㅎㅎ ”
“네 어제 뭐 음식까지 해놓고 그러세요 힘드시게”
“아니에요 입에는 맞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네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고마워요 은주씨”
“근데 민우씨는 뭐 좋아 하세요? 그걸 모르겠네요 ㅎㅎㅎ”
“음....저요? 은주씨요 ㅎㅎㅎ”
“에이 ㅎㅎㅎ 어떤 음식 좋아 하시는거에요?”
“음...육류 쪽을 좋아 하긴하죠”
“아 그러시구나 그럼 수고 하세요”(이러고 전화를 끊을라고 하더군요)
“왜요?”
“지금 마트 왔는데 뭐 좋아하시나 해서요 ㅎㅎ”
“아~네 굳이 좋아 한다면 육류 쪽 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
“네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네”
그 중간에 한번 더 통화를 하고 오늘 만날 수 있나 물어 봤더니 시간이 안된다는 아는 동생 돌 잔치를 부부 동반으로 가야 돼서 안된다는 말만 듣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불고기가 오늘은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손 편지도 또 써있었구요 근데 이제는 저희 집 올 때 많이 온건 아니지만 아예 마음대로 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몇일 동안을 계속 저희 집을 드나 들면서 청소 빨래 음식 등을 해놓으면서 사실상 살림을 하고 있더군요 근데 둘이 마주치질 못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희 집에 온다고 하면 제가 올까봐 아예 연락을 안하고 그냥 왔던것도 같습니다.
몇일 동안을 은주를 보지도 못하고 연락만 하면서 지내니 미칠 것 같었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회사에 있는데 저희 아이 학년 대표 아버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시합이 있는데 한번 와 달라는거였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같은 학년 부모님들끼리 다시 인사도 한번 하면서 식사도 하자는 거였습니다.
은주에게 문자를 보내어서 바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은주씨 오늘 혹시 애들 한테 가시나요?”
“네 왜요?”(이때 청소기 소리가 위윙위윙 들리고 있었습니다)
“아뇨 저희도 오늘 모이라고 하길래 은주씨도 가나 해서요”
“네 오늘 아마 각 학년별로 다 모이는걸꺼에요”
“그럼 영훈 아빠도 가요?”
“아뇨 오늘 저 혼자 가요 왜요? 민우씨 가세요?”
“네 가볼라구요 그럼 같이 가실래요?”
“....그럴까요? 일단 제가 애 아빠랑 잠깐 통화해서 물어보고 전화 드릴게요 ㅎㅎ”
“네”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왔습니다 영훈 아빠는 오늘은 일이 있어서 못가고 중요한건 이 집에 차가 한 대 있는데 거희 영훈 아빠는 회사차를 타고 다니고 대부분 은주가 타고 다녔는데 이 날은 영훈 아빠가 어제 술을 많이 먹고 택시 타고 들어왔는데 아침에 집에 차를 가지고 나가서 은주는 지하철을 타고 간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와 통화후 집에 데리러 갈테니까 제 차 타고 가자고 하였더니 집 바로 앞은 말고 다른 곳을 이야기 해주면서 거기서 보자고 하더군요
집 근처 둘만의 약속 장소로 향하여 가고 있는데 은주는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바지에 하얀 남방에 운동화를 신고 있는 은주 모습을 보자 결혼 안한 처녀까지는 아니더라도 젊은 새댁인데 미시족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의 모습이였습니다.
차를 가까이 대니 누가 볼세라 급하게 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운전을 하며 은주의 손을 잡고 운전을 하는데 차가 무지 막히더라구요 그러면서 은주의 이야기도 길어 졌습니다 사실 은주 아니고는 제가 누구와도 이렇게 길게 사사로운 이야기 하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참고 들어 주는데 내용은 이런 겁니다 은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근데 이걸 대화형으로 적으려고 하니 내일까지 적어도 모자를 것 같어서 중략해서 이야기 하면 그런거였습니다.
본인은 너무 일찍 어린 나이에 결혼 하였다 그리고 뱃속에 영훈이가 임신해서 급하게 서두르면서 결혼을 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남들 다 하는 신혼 생활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아이 낳을 때 너무 힘들고 아퍼서 남편과 합의하에 한명만 낳기로 하고 루프를 끼웠다고 하며 그때 못 즐겼던 신혼이 아쉽다고 하며 결혼과 동시에 본인은 아이 기르랴 바쁜 남편 뒷바라지 하랴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모른다고 정말 정신 없이 살었다고 하며 그래도 후회같은건 없다 그래도 행복했다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시집살이도 했는데 시집식구들이 본인을 너무 잘해준다 그래서 좋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중간에 바지 위로 그녀의 허벅지를 스윽스윽 더듬었지만 그때마다 은주는 귀엽게 눈 을 흘기며 손을 밀어 내고는 하였습니다.
어느덧 아이들 구장 가까운 곳 까지 오자 은주는 차에서 내려 달라고 하였고 나중에 이 앞에서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만을 한 채로 내려서 다른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합 다 끝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고 각 학년별로 따로따로 식당을 잡고 이야기를 다 나누는데 술이 계속 오고 가고 하는데 안 먹을수 없는 분위기라서 조금은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2차를 간다고 하는데 은주와 중간에 문자로 은주는 집으로 간다고 하기에 저도 그만 2차는 안된다고 양해를 구하고 은주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차를 몰고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 은주가 와서 차에 탔습니다.
“술 먹었어요 민우씨”
“네 조금 먹었어요”
“그럼 운전 하심 안돼죠 저도 맥주 몇잔 먹기는 했는데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정도는 괜찮아요” 이말을 하면서 은주 볼에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안돼요 그냥 대리 불러서 가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음주에 걸릴정도는 아니에요 ㅎㅎㅎ”(음주에는 걸릴정도 였습니다)
이런 실랑이가 계속 되고 이러다가 집에 못 가겠다 싶어서 대리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 또래 정도 되는 대리 기사분이 오시더군요
그렇게 저와 은주는 뒷자석에 타고 서울로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뒷 자리에서 손을 꼬옥 잡고
오늘 운동장에서 있었던일 그런 뭐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데 대리 기사분께서
“아이가 운동 하시나 봐요 ㅎㅎ 저희 애도 축구 시켜볼까 하는데”
은주가 신나서 웃으면서 이러고 저런 이야기를 대리기사 하고 주고 받으면서 하더군요
그 와중에 대리기사분이
“부부가 보기 좋으시네요 이렇게 함께 다니시는거 보니까 ㅎㅎㅎ”
근데 은주가 저와 잡은 손을 더 꽉 잡으면서 대리기사 한테 그러더군요
“네 저희 부부는 항상 함께 해요 ㅎㅎㅎ”
헉 은주가 술을 많이 먹었나 왜 이렇게 업 되있지 기분이? 안해도 될 말 까지 하네
그러면서 대화를 주고 받다가 보니 은주 집까지 한 20분 정도 남은 거리 까지 왔더군요
이 상황에서 은주를 그냥 보낼수는 없었습니다.그래서 대리 기사분 한테 차를 세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은주는 당황 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세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은주가 왜요 그냥 가요 라는 말을 할쯔음 대리 기사분은 차를 세우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리 기사분을 보내고 저는 운전석으로 탔는데 은주는 아직 뒷자석에 타고 있더군요 상관 없었습니다 그대로 근처 모텔을 머릿속에 목적지로 하고 갔습니다 은주는 뒤에서
“민우씨 어디 가시려고요 그리고 운전 하시면 어떻게 해요”(짜증내는 말투였어요)
“운전은 괜찮고요 은주씨랑 단 둘이 조금만 더 있다가 가려고요 이대로 헤어지기는 너무 아쉽네요 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세요?”
“그래서 어디로 가려고요?”
“.......”
“어디로 가시냐고요?”
“은주씨는 저 보고 싶었어요 안 보고 싶었어요? 그것만 말해 줄래요?”
“..........”
“안보고 싶었나 보군요... ㅎㅎㅎㅎ”
“.....”
그렇게 어색한 침묵이 흐른뒤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오며가며 봤던 모텔로 향해 가고 있는데 원래 머릿속에 있는 모텔 가기전에 다른곳이 한 군데 더 보이길래 바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차를 대고 제가 차에서 내려도 은주는 차에서 내리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뒤차문을 열고 물어 봤습니다.
“은주씨 잠깐만 이야기 좀 하구 가요”
“..........”
“은주씨....”
“....”
알거 다 알면서 왜 이러나 싶어서 이때 심정으로는 진짜 확 끌어 내리고 싶었습니다.그렇게 은주를 쳐다 보고 있는데
“.....저기 민우씨”
“네?”
“저 이런데 진짜 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네? 왜요?”
“그냥 다른곳 가요? 네?”
“어디요?”
“커피숍 같은데요 아님 카페 같은데라도”
“싫은데요 여기 잠깐만 들렀다가 가죠”
이런 의미없는 실랑이를 하던 도중에 은주가 제안을 하더군요
“그럼 민우씨 집으로 가요,,,,,,,”
“네?진짜요?”
“..........네”
속으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운전석에 다시 타려고 하니 은주는 저에게
“민우씨 잠깐만 내려 보세요 통화 좀 할게요”
“네”
영훈아빠와의 통화 였던거 같습니다. 차 창문 안으로 보니 전화를 끊는 표정을 보니 한숨을 푸~욱 하고 쉬더라고요
그러면서 차에 타서 저의 집으로 향하여 갔습니다.그때도 은주는 뒷자석에 타고 있었는데 창문만 바라 볼뿐 어색한 침묵이 흐르며 저의 집 지하 주차장까지 와서 차에서 같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을 꼬옥 잡고 그녀의 볼에 살짝 뽀뽀도 해주었습니다. 근심이 있는 표정이였지만 그렇게 어두운것만은 아닌거 같었습니다.
그렇게 손을 잡은 채로 저의 집 비밀번호를 누루고 들어가는데 왠지 저도 남이 아닌 남의 여자가 아닌 항상 늘 옆에 있었던 내 부인이랑 내집에 같이 들어오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했습니다.
집안에 들어서자 은주는 제 손을 놓으며 잠깐 화장실 좀 다녀 올게요 하더군요 그렇게 은주는 화장실로 가고 저는 제방으로 가서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는 나와서 쇼파에 맥주 몇캔을 가져다가 놓고 앉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은주는 정수기에서 물 한잔을 꺼내 마신후 주방을 두리번 두리번 하더니 갑자기 주방 정리를 하는거였습니다.
“은주씨 그냥 와요 괜찮아요 설마 청소 할라고 우리집 오자고 한건 아니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보니까 집에 들어 올때까지는 머리를 풀고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머리를 질끈 묶고 나왔더군요 청소를 열심히 할테다 그런 의지로 보였습니다)
“은주씨 이리 오세요”
“...잠깐만요”
제가 다가가서 은주의 손목을 잡어 보았습니다 아주 약간 떨고 있다라는게 느껴 지더군요 그렇게 손목을 잡고 쇼파로 가서 그녀를 앉혔습니다.
그 옆에 앉어서 맥주를 한캔 따서 제가 막 먹었습니다.
“은주씨도 하나 드실래요? ” 하면서 한캔을 따버렸습니다.
“아니에요 저는 괜찮아요 드세요 민우씨...”
“드세요 조금만”한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고 한손으로는 맥주 캔을 들고 그녀에게 건내 주었습니다. 그녀는 맥주캔을 받어 들고는 가만히 들고만 있었고 저는 제거를 마시고 한캔을 더 따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으면서 제 손가락으로 그녀의 손가락을 간지럽혀 주듯이 살살 그녀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만져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도 맥주를 한 모금 하더군요 저 도 벌컥벌컥 마셨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두 번째 맥주의 3/1 정도만 남기고 들이켰습니다.
그러면서 둘다 자연스럽게 탁자 위에 맥주 캔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잡었던 손을 풀고 그녀의 어깨위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고 그녀를 제 품으로 당겨왔습니다.
그런 그녀는 저항은 하지 않고 약간의 부자연스럽게 지만 제 품 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은주씨 술 그만 먹어요 술도 못 먹으면서 집에 못 가면 어쩔라구요 ㅎㅎㅎㅎ”
“....네 그만 먹을라고요”
저는 자연 스럽게 그녀의 볼에 뽀뽀를 해준후 그녀의 입술에 가까이 다가가자 그녀는 눈을 지긋이 감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입이 열리고 저의 입은 벌어지며 그녀에게 저의 혀를 집어 넣어 주자 그녀 또한 부드럽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저도 부드럽게 그녀의 혀를 느끼며 감싸주었습니다 아직도 그녀는 차렷 자세를 하고는 그녀의 혀로 느리지만 부드럽게 천천히 제 혀를 받어 주었습니다.
딥키스를 하며 그녀의 몸을 슬슬 뒤로 눕혔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약간의 힘을 준 상태로 입은 떼지 않으며 누우면서 자연 스럽게 저의 뒤 목덜미를 잡으며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완전히 쇼파에 눕게 되자 저는 그녀와의 키스를 끝내고 입을 그녀의 목으로 가지고 가서 그녀에 목에 뽀뽀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가
“..저기 화장실 좀 다녀 올게요.”
“싫어요..” 라고 하면서 손은 그녀의 티셔츠 위에서 가슴을 쥐고 있었고 입으로는 그녀의 귀 부분을 애무 하고있었습니다.
“저 좀 씻을라고 해서 그래요....”(약간 다급한 목소리 였습니다)
“아 그럼 저도 씻고 나오겠습니다 저 금방 씻을 거에요 ㅎㅎ” 그러면서 하던 행동을 멈추고 저 먼저 거실 욕실로 향하였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나오니 쇼파에는 은주는 없고 제 방 문은 열려 있는 상태로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침대 위에 누워서 아직은 발기가 덜 된 성기를 붙잡고 그녀를 기다리며 오늘도 잘 부탁 한다는 표현으로써 저의 성기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그녀는 욕실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제방 불을 환하게 켜 놓고 있었는데 나오려던 그녀는 급하게 뒷걸음질 치며
“저기 불 좀 꺼주세요”
“아~네”
방에 불을 다 끄고 방문을 조금만 열어 놓은 상태로 거실의 불빛이 조금 들어오게 만든후 은주를 불렀습니다
“은주씨 나오셔도 되요”
“.......”
천천히 수건으로 본인의 몸을 가리고 나오는 은주를 보고는 완전 발딱 발기가 되더군요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은주를 일어나서 그녀의 손을 잡고 침대로 이끌고 와서 둘다 침대에 앉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녀에게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키스를 하며 그녀의 브레지어 끈을 풀러주며 그녀의 젖 가슴을 꺼내어 주었습니다.그녀의 입과 저의 입을 잠시 떼놓은 후 저는 제 몸을 약간 힘을 주며 그녀의 젖가슴으로 저의 입을 가져다가 대면서 가슴을 빨며 그녀의 몸을 침대 위에 완전히 눕혔습니다.
양 손으로는 그녀의 양 손을 잡고 깍지를 끼고 가슴을 빨고 핥어 주며 옆구리 또한 부드럽게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도 이제는 한번 해보자 라는 식의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움찔 하더군요 그렇게 그녀의 상체를 정성 스럽게 부드럽게 젖 가슴부터 겨드랑이 갈비뼈 옆구리 배꼽을 제 혀를 뾰족하게 세워서 쭈욱 선을 그어가며 애무하고 있었습니다.
“하~아하~아”
그런 그녀가 귀여워서 잡었던 손을 놓아 주며 그녀의 입에 가서 딥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런 저에 뒷 목을 잡고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저는 부드럽게 하려던 키스를 그녀가 거친 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강하게 해주더군요 그녀는 그녀의 혀로 제 입안에 뭔가를 급하게 찾는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제 입안 곳곳을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의 손은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고 있다가 그녀의 배를 살살 긁으면서 내려가서 바로 그녀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직은 뻑뻑한 구멍에 바로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 넣었습니다.
“아~”
겉에는 뻑뻑할지 몰라도 안에는 물기가 충분한 그녀의 구멍안을 넣었다 뺐다 하며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저의 입을 떼어낸 후 그녀의 목과 귀를 핥어 준 후 그녀의 가슴을 빨아 주며 손가락은 구멍에 들어가 있었지만 어느덧 손가락 개수를 늘려 2개의 손가락을 끝까지 집어 넣은 후에 그녀의 구멍 위에 부분을 부드럽게 긁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신음 소리와 함께 아랫배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가슴을 빨던 혀를 집어 넣지 않고 넓게 만들어서 그녀의 배꼽 부위를 잔뜩 들어간 힘을 풀어라도 주듯이 핥어 주었습니다.
어느덧 그녀의 둔덕 부근 까지 내려 오자 저는 그녀의 구멍 안에 있던 손가락을 빼낸 후 그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쭈욱 내려 주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그녀는 무릎을 동그랗게 말면서 편하게 팬티를 내릴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런 저는 그녀의 가랑이 밑으로 자연스럽게 기어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어느정도 이제는 애액이 나와있는 그녀의 구멍 안으로 집어 넣어보았습니다 눈으로는 그녀의 구멍을 관찰 하면서요 그녀의 구멍이 꿈틀꿈틀 대면서 저의 손가락이 들어 가자 그녀의 몸도 확실히 흥분 이라는 말이 나오게 변하더군요 그리고 저 꿈틀꿈틀 거리는 구멍을 쳐다보고 있으니 그녀도 직접 보지는 않었어도 민망 했는디 양손을 둔덕 위에 올려 놓으며 가리더군요 손가락 개수를 두 개로 늘리며 남은 한손으로 그녀의 양손을 들어서 옆으로 놓았습니다 그녀의 손은 가리기위한 용도 였지 저항하기 위한 용도는 아니여서 힘없이 옆으로 놔주더군요
저는 혀를 뾰족하게 세워서 바로 눈 앞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못찾겠다는 식으로 그 주변을 샅샅히 핥어 가며 뾰족한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혀 주고 있었습니다.
“하~~아하~~~~~~~~아”
한손은 위로 뻗쳐서 가슴을 움켜 쥐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그녀의 구멍 끝까지 집어 넣은 채로 그 안에서 그녀의 질 안쪽을 살살 긁어 주고 있을때쯤 그녀의 손이 제가 만지고 있는 가슴위에 손등 위에 올라 오더군요 그러면서 손등위에 얌전히 올려 놓으면서 제가 쥐었다 폈다 하는 손위에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더 세게 주물러 달라는 의도 인줄 알고 더욱 더 꽉 쥐었습니다.
“하~~~”
그녀는 신음 소리를 통하여 이 행위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표현을 명확하게 해 주었습니다.
자세를 고쳐서 그녀와 몸이 반대로 거꾸로 대게 만든후 그녀에게 쉽게 말하자면 69 자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그 녀의 밑에서는 어서빨리 너의 입안에 내 자지를 넣고 싶다는 무언의 표현으로 모든 행동은 빠르게 진행 되며 클리토리스 빨던 혓바닥도 넓게 만들어 낼름낼름 핥어 주고 있었으며 두 개의 손가락 또한 긁어 주던거에요 피스톤 질로 바뀌게 되어서 아주 빠른 최고의 속도로 그녀의 구멍을 왔다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 주변에서 맴도는 저의 성기는 완전 발기가 되어서 입 주변에서 덜렁 거리면서 어서어서 라는 표현으로 그녀의 입술 위에서 살짝식 그녀의 입술 위를 간지럽 히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이 열리며 귀두 부분을 살짝 깨물어 주더군요 아픔 보다는 아주 짜릿하였습니다. 그녀가 키스만 잘하는줄 알었는데 정성 스럽게 그녀는 저의 성기를 고개를 흔들어 가며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쪽쪽 빨아 주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그녀 고개를 살짝 들어서 저의 길이라도 확인 하는 듯이 제 성기 맨 끝 뿌리까지 다 입에 넣으려고 하였는데 그게 잘 안되는 듯이 입 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 하며 아기가 넣어 줄수 있는 만큼만을 넣을 후 그녀는 그 상태에서 혀로써 거칠게 제 성기를 혀를 돌리며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그녀에게 지기라도 할까봐 이 리듬을 깨지 않기 위하여 빠르게 혀 끝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어 가며 때로는 살짝식 깨물어 가며 입안 가득 흐~흡 하고 그녀의 클리토리스 흡입안 상태도 빨아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 안에서 저의 성기를 꺼내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제 성기가 그녀의 입에서 꺼내려 들자 그녀의 머리까지 제 성기를 입에 가득 문 채로 따라 오다가 힘 없이 베게 위로 그녀의 머리는 떨어졌습니다.
“흐~~~아”
오늘도 그녀의 애액으로 인하여 침대 시트는 젖어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애액이 나오는 구멍 또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이건 제 침으로 젖어 있는 것이 아닌 그녀 몸안에서 제가 만들어낸 결과물 이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가랑이 밑에서 무릎을 꿇고는 그녀의 다리를 M 자를 만든 후 그녀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다시 한번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이제는 들어 간다는 신호인 듯이 넓게 서너번 핥어 준후 그렇게 엉덩이를 들어 올린채로 삽입을 해주었습니다.
많은 애액 때문에 아무런 어려움 없이 들어간 그녀의 몸 안에는 따뜻 하였습니다 그리고 질벽 맨 끝까지 쑤셔 넣은후 피스톤 질은 하지 않고 제 성기에 힘을 꽉 주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그녀의 질 안에 끝에서 귀두로 그녀의 질벽 끝을 터치해 주고 있었습니다.
“아~아~~아”
질벽 안에서 꼼지락 거리는 저의 성기를 그녀는 기분 좋게 받어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을 짚고 있는 제 양 손목을 그냐의 양 손으로 꽈악 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꼼지락 거리다가 슬슬 천천히 끝까지 피스톤 질을 해 주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제 손목을 잡은 손으로 제 손목을 당기더군요 위로 올라 와 달라는 신호 같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피스톤질을 하며 상체를 숙이자 그녀는 제 등을 감싸 안으며 저를 그녀에게 잡어 당겼습니다 그리고 제 목과 뒤통수로 손이 오면서 얼굴을 그녀 얼굴에 붙혀주며 그녀또한 머리를 들어 올리며 저에게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그 바로 혀를 집어 넣더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대며 제 입안 구석구석을 그녀의 혀로 핥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하던 피스톤 질을 약간 빠르게 해가면서 한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쥐었습니다 그리고 젖꼭지를 양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며 만져 주고 있었습니다.
저에 입안에서 거칠게 놀고 있는 그녀의 혀 그리고 제 손가락에서 자꾸만 도망 가려고 하는 조그맣고 탱탱한 그녀의 젖꼭지 질퍽질퍽 거리면서도 제 성기가 움직일 때 마다 움찔움찔 하는 그녀의 흠뻑 젖은 구멍까지 모든 것이 그녀와 제가 하나로 합쳐 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녀 입에서 저의 입을 떼어내고 그리고 젖 가슴에서도 손을 떼어 내고 그녀의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었습니다 빠르게 피스톤질을 해주어서 그녀에게서 더욱더 강렬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피스톤질이 빠르게 되면 그녀는 제가 사정이라도 하는줄 알고 그녀의 반응 또한 격해졌습니다.
아~~~하~~하~~~~아~아~아“
크게 휘어지는 허리 밑으로 저는 손을 집어 넣어서 살짝 그녀의 몸을 옆으로 눕힌후 한쪽 다리는 침대에 한쪽 다리는 제 어깨에 걸치며 빠른 피스톤 질을 해 주었습니다.한 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혀 주고 있었습니다. 간질 간질~
“저~하 저~아 저 나올 것 하~아 같어요”
“하 자기야 아 ~ 마음대로 해도 하~ 되 하”
그렇게 그녀는 그 말 만을 하면서 저를 더욱더 흥분 시켜 주었으며 그녀가 더 제꺼를 느낄수 있게 천천히 끝까지 밀어 넣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윽 으~~윽 ”
하면서 그녀는 부르르 몸을 떨더 군요
“하~자기 나왔어?하~아”
제 물음에 답을 한건지 아님 몸의 반동으로 고개를 끄덕인건지는 몰라도 낮고 깊은 신음소리만을 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잠깐 그녀의 질퍽거리는 구멍에서 성기를 잠깐 뺀후 들고 있던 그녀의 한쪽 다리를 뒤집어서 내려 놓았습니다. 그녀의 몸도 뒤집어 졌습니다.
그녀는 거친 숨소리만을 내며 이게 뭘 의미한다는 것처럼 쭈구리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엉덩이를 저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질퍽 거리면서 많은 물이 나오는 그곳을 저는 힘껏 벌려 보았습니다 약간의 거품이 보글거리면서 있고 허여멀건한 액채 또한 보였습니다.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활짝 열며 저의 성기를 다시 한번 그녀의 구멍 안에 깊이 집어 넣어 주었습니다.
“아~~~~~~~~~~하”
그녀 또한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밑을 보니 그녀의 작고 오묘하게 생긴 작은 구멍 항문이 보였습니다.
항문을 손가락으로 살짝 간지럽혀 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손가락을 한마디 정도를 넣어 보았습니다.
“아~~~아~~하~~아~~으”
그녀는 그녀의 몸을 지탱하고 있던 한쪽 손을 뒤로 휘 저으며 제 손을 잡어서 빼내게 하더니 고개를 좌우로 크게 흔들며 싫다라는 표현을 완강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쪽으로 향해 있던 손에 힘을 빼니 그녀도 더는 내가 만질 의사가 없나 보다 하고 그렇게 다시 몸을 지탱 하기 위하여 다시 몸 앞쪽으로 팔을 가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피스톤 질을 할 때 마다 퍽~퍽~ 그런 제 골반과 토실토실한 그녀의 엉덩이가 부딪힐 때 저는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쥐는 듯 하게 그녀의 배 밑으로 손을 가져가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져 주었습니다 그녀의 신음 소리도 볼륨이 조금 더 높아 졌습니다.
높여진 볼륨 만큼 얼마나 더 높아 지나라는 생각에 피스톤 질을 빠르게 해주며 손에서 놀고 있는 클리토리스 또한 빠르게 비벼주었습니다.
그녀도 그거에 맞춰지며 소리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사정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안 그럼 심장 마비라도 올 것 같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하~~아 자기야 나 하~ 쌀거 같어”
그녀는 뒤통수만 보인채 크게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벽 끝까지 밀어 붙힌후 거기서 사정을 하였습니다.그리고 그 안에서 맨처음 한거처럼 그렇게 꼼지락 거리며 힘을 주었다 안주었다를 해주었습니다.
남은 한 방울의 정액까지 떨어 질때쯤 그리고 저의 정액이 한방울씩 떨어질 때 마다 그녀는 그녀의 몸에 얼음 같은거라도 닿는거 마냥 몸을 움찔움찔 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녀는 그대로 차렷 자세로 들어 누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자세를 낮춰주자 제 성기는 그녀의 몸에서 스르륵 하며 힘없이 빠져 나왔습니다.
“으~음”
저는 그녀의 옆으로 누우며 그녀에게 팔 베게를 해주었습니다 그녀도 기다렸다는 듯이 제 품에 쏘옥 들어와 아직 채 가시지 않은 흥분과 거칠어진 숨소리를 정리 하고 있었습니다.
5분 정도 그렇게 둘다 흥분을 조금씩 내려가고 있을 때 그녀의 젖 가슴과 꼭지를 만지며
“은주씨도 사정 했나요?”
“.......”
아무런 대답 없이 숨소리만 들렸습니다. 저는 장난 스럽게 젖꼭지를 약간 비틀면서 물었습니다
“자기도 사정 했어?”
“아~”
짧은 아~ 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너무나도 사랑 스러워서 꼬옥 안어 주며 등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녀의 등을 쓰다 듬으면서 느낀건데 그녀는 정말 피부가 좋았습니다 피부색만 검은 편이지 피부는 정말 곱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그러면 안돼지만 잠깐이지만 질투심도 들더군요 매일같이 이 부드러운 몸을 더듬을수 있는 영훈 아빠는 얼마나 좋을까...
10분 정도를 그렇게 꼬옥 끌어 안고 있다가 그녀가 입을 열었습니다 작은 소리로...
“저기 아까 저한테 자기라고 하셨죠?”
“네 자기~ ㅎㅎㅎ”
“ㅎㅎㅎ”
“왜요 불편 하셨어요?”
“아뇨 그런 소리 처음 들어 봐서요 ㅎ”
“아 그래요 그럼 이제 은주씨 이름 안부르고 자기라고 해야겠네요 ㅎㅎㅎ”
그녀는 아무 대답 없이 제 품으로 쏘옥 들어오기만 했습니다.
“저기 잠깐 눈 좀 감고 계실래요? 저 좀 씻고 준비 좀 하게요”
“그냥 자기가 눈을 감고 있어요 제가 나갈게요 ㅎㅎ”
“네..ㅎ”
그렇게 저는 방문을 닫어 주며 나가며 담배를 찾어서 베란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성기를 보았습니다 원래 상태의 크기로 돌아와 있지만 아직도 따뜻했으며 그 위에 누구것인지 모를 액체가 말라 굳어서 지저분 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자기라..............]
담배를 다 피우고 거실 욕실로 들어가서 씻는데 아직도 그녀 몸에서 나온 향기가 제몸 구석구석에 남어 있는 듯 했고 그녀의 살냄새를 지워 내기 싫었지만 깨끗하게 씻고 나와 옷을 입고 아까 꺼내어 놓은 테이블 위에 맥주를 한캔 따서 마시고 있을 때 쯤 그녀도 방에서 옷을 다 입고 수즙은 듯이 나와서 식탁 테이블로 가서 앉어서 저를 바라 보고 있었습니다.
“자기 이리로 와요”
“ㅎㅎㅎㅎ” 웃으면서 쳐다만 보더군요
그녀는 제가 자기라는 소리를 할때면 미소를 짖던가 웃으면서 좋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분위기가 어색했는지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뭐도 필요 한거 같고 뭐도 필요 한거 같고 하면서 주방을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 민우씨 너무 늦어서 저 이만 갈게요”
“태워다 드릴게요 잠깐만요” 하면서 차키를 찾고 있었습니다.
“아니에요 민우씨 술도 먹었고 집 앞에 같이 가면 불안해서 안돼요”
“택시 타는데 까지 가려면 좀 걸어야 할텐데요 그리고 늦어서 위험해요 그럼 택시 타는데 까지 바래다 드릴게요”
“지금 이 늦은 시간에 혹시라도 누구 라도 민우씨하고 같이 이 아파트 단지를 돌아 다니는거 보면 아는 사람이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정색 하면서 말함)
“아~ 그런가요 그럼 콜택시를 부르죠? 그럼 되겠네요”
“그래주시겠어요? ㅎㅎ”
그렇게 택시를 저희 집 저희 동 지하 주차장 까지 와 달라고 부탁을 한 후 전화를 끊고 그녀 옆으로 다가가서 식탁 의자에 앉어있는 그녀 뒤로 가서 꽈~악 안어 주었습니다.
“자기”
“ㅎㅎㅎㅎㅎ”
“자기 이제 우리 둘만 생각하자 우리 둘만 있을때는 다른 생각 하지말자 자기야~”
“ㅎㅎㅎㅎㅎㅎ”
대답은 안하더군요 그렇게 끌어 안고 있은지 얼마 안돼서 전화가 와서 차가 도착 했다는 전화가 오고 저는 은주를 배웅 하러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관에서부터 나오지 말라고 부담 된다고 하면서 거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눌러 놓은 상태에서 그녀를 꽉 안어주며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그녀또한 저를 감싸 안어 주며 부드러운 혀로 제 입을 간지럽혀 주었습니다.
“띵”
엘리베이터가 오고 그렇게 그녀는 손을 흔들며 갔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제방에 좀 누워야 겠다 싶어서 방에 들어가니 시트가 또 바뀌어 있더군요 그리고 먼저와 같이 전에 썻던 시트는 바닥에 잘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운 뽀송뽀송 하고 향기 좋은 시트에 그대로 엎어져서 있는데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이불 손대지 마세요 제가 빨어 놓을게요...]
은주가 보낸 문자였습니다.집에 가면서도 걱정이 되었나 보더군요 귀여웠습니다.
[손 안댈게요 자기 들어가서 잘자요]
문자로 “자기” 라는 미소를 지을게 분명한 은주를 생각하며 저도 스르륵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 생략 하면서 이러한 만남이 계속 되었고 은주랑 대화도 많이 하였고 물론 관계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나날이 몇주 정도 되면서 은주는 거희 낮에는 제 와이프 인거처럼 본인 집 보다 훨씬 더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집에 가면 항상 밥이며 새로운 반찬이 준비 되어 있었고 아주 간단한거지만 조금씩의 인터리어 소품 또한 바꿔놓고 집 으로 돌아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가보니 제 방에 작은 옷 넣어두는 상자 같은게 생겼더라고요 이건 뭐지 하면서 열어 보니 은주가 본인의 짐들을 넣어 두었더군요 간단한 로션이나 그런거부터 자질구레한것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많은 대화를 하던 중에 은주가 이런 말도 하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서부터 본인이 영훈아빠한테 더 많이 신경 쓰고 잘해주는거 같다고요 죄책감 때문이겠지만 이전 보다 훨씬 더 잘하니까 영훈 아빠도 요즘 기분이 좋아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은주는 모텔을 싫어 했습니다 이유는 하나! 그냥 찝찝 하답니다 왠지 모르게 찝찝 하고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늘 상 만남은 저희 집에서만 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말에는 늘 아이들이 주말 시합 끝나고 토,일은 집에서 보냅니다 아이가 올라오면서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영훈형네 엄마가 밥 먹으러 오라고 했는데 가도 되냐는 거였습니다.
그러라고 하고 전화를 끊고 TV를 보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영훈 아빠 였습니다..........(워낙 오랬동안 봐오던 사이고 가끔 통화도 했었거든요)
“예 아버님”
“성준 아빠 집 이야?”
“네 무슨일 있으세요? ㅎㅎㅎ”
“아니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집에 전화 해보니까 성준이 집에 온다고 하던데 그럼 성준 아빠 혼자 밥 먹을거 아냐 그냥 우리 집으로 와 소주나 한잔 하게”
“아니에요 성준이 밥 먹여 주시는것도 고마운데 저 까지 뭘 ㅎㅎㅎ”
“아냐 와 애들 온다고 해서 집사람이 고기 좀 사오라고 하길래 성준아빠까지 같이 먹을라고 여유있게 샀어 와야되 이거 누가 먹어”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러지 말고 오랜만에 얼굴 한번 보자 빨리와”
“예 그럼 알겠습니다.” (더는 거절 하면 기분 나빠할까봐 간다고 하였음)
흠...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아직 그럼 영훈 아빠는 집에 도착을 안했다는 말이구나 하고 은주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자기야”
“네 ㅎ”
“아직 영훈아빠 안들어 오셨지?”
“네 지금 오는 길이에요”
“방금 나 한테 전화 왔는데 와서 같이 밥 먹자는데 어쩌지?”
“ㅎㅎㅎ 와서 식사 하고 가세요 그럼 저도 사실 조금 민우씨가 걸렸거든요 잘됐네요”
“그럼 진짜 갈게 자기”
“네”
“근데 안불편 하겠어?”
“..........”
“가지말까 자기야?”
“오세요”(차가웠음)
그렇게 저는 가야 되나 말어야 되나를 차에 시동을 걸고 있으면서도 걱정 반 부담 반을 가지고 은주네 집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 8 부 계속 ----------
P.s
글 쓰다 보니 담배를 너무 많이 피네요 혹시나 글이 더 안올라 오면 폐암으로 먼저 간줄 아세요 ㅜㅜ
그리고 역시 야설은 보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역시 쓰는 사람이 더 많은 흥분을 가지게 되는군요 ..... ㅋㅋㅋㅋㅋ
주말에 여행 갑니다 ㅎㅎ 뿅~
카페를 개설 하였습니다 다른 뜻 없이 사사로운 이야기나 하면서 같이 공유 할 부분 공유 하면서
함께 하길 소망 하며 개설 하였습니다
많이들 가입 해주세요 ^^
http://cafe.sorarose.info/aaabbbcccddd/
앞으로 카페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정해 보고 우리 모두다 소라 스럽기를 바라며 만든 카페에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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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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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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