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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_시즌2 - 4부하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40 1,380회 0건
정사_시즌 2



[이 남자가 사는 법]

제4부_하편



유도식 41세 173cm 73kg
유성물산 자재과장으로 퇴사
(주)케이 와이너리 대표이사

성애리 35세 165cm 49kg
결혼7년차 도식의 아내
활발하지만 개성이 강한 여인

강유택 49세 179cm 75kg
결혼15년차 이혼남 사업가
애리의 동거남 [동방물산]대표

박서현 41세 162cm 42kg
결혼15년차의 평범한 주부
도식의 초교동창이자 유택의 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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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연히 만난 외도남의 아내 서현은 도식의 든든한 동거녀로
도식의 꿈을 펼쳐줄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한편 성애리는 쪽박찬 유택의 재기를 돕기위해 전방위적으로
전투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하는데 결국 두 여인의 치밀하고
계산된 로비의 승패를 가르는 데스게임을 시작되고.....
---------------------------------------------------------



[전문 와이너리 비잔티움]

분당에 위치한 호텔식 와인전문점
늦은 저녁이지만 한 노신사와 유택일행은
처음부터 부드러운 사업적 이야기를 시작하여
이제 제법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상태에서 본심의
사업적 딜을 시작한다.

--------------
민종혁
53세 176/73
와이너리 협회
경기총판권회장
--------------

"하하하...그거 말되네...우리 성이사님은 나랑 좀 통하네"

"감사합니다 회장님...호호호"

오랜시간 탓인지 발을 반대로 교차하며 다시 꼬는 애리
그런 애리의 다리와 온 몸을 서서히 훑어가는 종혁
안절부절 못하며 앉아있는 강유택

애리는 누군가에 문자를 보낸다.
곧이어 바로 옆에있는 유택의 핸드폰이 울리고
유택은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열어본다.

띵 [당신 약속있다고 하고 먼저 들어가요...여긴 내게 맡기고]

한참 와인 삼매경이 빠진 민회장과 애리
유택은 성애리의 얼굴을 한번 올려보더니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집으로 돌아간다.



22:27

"음...우리 성이사는 강사장과 어떤 관계인가?"

"어떤 관계라니요? 사업적 주종관계일 뿐인데요 호호호"

"아 그래요? 난 또...두 사람이 혹시 뭐 그런사인가 하고"

"그런사이요? 어떤 그런요? 호호호"

"공연스레 눈치만 봤네 그려...ㅎㅎㅎ"

"눈치는요 ㅎㅎㅎ"

"우리 성이사는 결혼했지요?"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순간 눈에서 빛이나는 민종혁
종혁은 애리의 온몸을 훑어 내려가며
은밀한 제안을 한다.

"이봐 성이사...
이 빌딩에 맨윗 층 테라스에 내 팬트하우스가있는데..."

"어머 그래요?"

"음...이거 내가 되ㅔ 아끼는 와인인데..."

"뭔데요?"

"루펠로 1885년산 ㅋㅋㅋ"

"어머 진짜요? 그 보물섬 와인이요?"

"그래 맞아 이제야 말이 통하는구만...하하하"

"어머머 그 귀한걸..."

"어때 내 제안...올라가서 진하게 마실까?"

"달콤한 제안인데...그럼 제게 뭘 주실건가요? ㅎㅎㅎ"

"뭘 원하는데?"

"음...결제 후 출고에 40% 마진...경기권 독점"

몸을 일으켜세우며 뒤로 기댄채...

"오호!!! 이 친구 보게...한입에 다 먹을려구하네 ㅎㅎㅎ"

다시 다리를 벌렸다
왼발 오른발을 바꾸어 꼬아 앉으며
깍지낀 두손을 펼치고는 가슴을 곧게 편 애리...

"다는 아니구요...같이 살자구요...같이...ㅎㅎㅎ"

"흠........."

분위기는 깨진듯 하고
쉬워보였던 민회장은 갑자기 일어나
담배를 빼서 피워물고는 화장실로 향한다.
창가를 향해 앉아 와인잔을 다시 드는 애리
애리의 어께엔 묵직한 사내의 두손이 올려지고
그녀의 귓가엔 낮은 음성의 바리톤이 울린다.

"갑시다 우리의 팬트 하우스로...제가 모시지요 ^^ "

"어머 ㅎㅎㅎㅎㅎ"

붉은 카페트의 [와니너리 비쟌티움 2층]
하이힐을 신은 잘빠진 여인의 두다리는
사내의 에스코트에 따라서 관계자만이
출입할 수 있다는 비밀 출입구를 따라
조용히 오른다.

무언가 작심한듯 애리는
핸드백의 휴대폰을 [진동모드]로 돌리고
매너있는 종혁의 손을 잡고는 통로위로 올라간다.



23:10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이탈리아제 원형 탁자
[루펠로 1885년산] 와인이 개봉된 채로
잘 다듬어진 수제 와인잔에 담겨있다.

그 너머로 보이는 붉은색 넓직한 소파
그리고 잘 붙어있는 같은 원단의 툴
백발의 사내는 여인의 벌어진 여인의 두 다리
성애리의 다리 사이에서 기다란 혀를 내돌리며
그녀의 작은 계곡을 정성스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흐으으으으억!!!!! 회...회장님...이러지마세요...어흑"

"정말 멋진 명품이 꽃잎이네...명작이야...명작!!! 으흡!!!"

의외로 뱀처럼 기다란 종혁의 혀는
애리의 질속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며
그녀에게 의외로 깊은 쾌감을 준다.

"어어어어어어어윽!!! 회장님!!! 어욱"

꼬물거릴 때마다 다리고 오므라지는 애리
그러나 애리의 가녀린 허벅지는
종혁의 두손에의해 벌어지고
이윽고 종혁은 애리의 풍만한 젓가슴을 만지고
돌기둥처럼 돌기된 애리의 유두를 만지자
더욱 더 흥분하며 진도를 가파르게 나간다.

어느덧 애리의 젓가슴위엔
종혁의 혀가 빨아주더니 슬그머니
애리의 입술로 올라가서 그녀의 입술위에
도착한 후 그녀의 눈동자를 물끄러미 쳐다본다.
그리고 특유의 웃음으로 넌지시 혀를 그녀의 입술에
간질거리며 움직여보자

"이걸 원하시는거죠? 흐업..." 하며

굳게 닫힌 입술을 벌려준다.

"역시 섹스를 아는 여인이구먼...우웁!!!"

목젓까지 치고들어가는 긴혀
숨을 가파르게 헐떡대면서 종혁의
혀를 입안 가득히 받아들이는 애리는
결국 아랫도리에서 이 모든걸 증명하듯
강한 펌핑개스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푸엉!!!!!! 피쉬이이이이익!!!!!

"어흥...회장님...으윽"

"자 그럼 우리 애리씨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

종혁은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리고 제법 단단해진
페니스를 꺼내드는데 팬티 밖으로
나오는 그 길이가 상상을 초월하는 길이였다.
그렇게 드러나는 종혁의 킹페니스는
이미 촉촉하게 충분히 젖은 애리의
계곡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흐.....회장님...흐으으으으..."



23:40

단순히 사업의 위기를 모면하려던
애리의 육탄돌격의 오늘 이 미친 미팅
그러나 애리는 난생처음 기나긴 킹페니스를 경험한다.

단 한남자도
단 한차례도
그녀의 깊고 은밀한 옹달샘에
전혀 자극을 받지못한 이곳을
아주 시원하게 긁어주며 환희의 쾌락정수를
느끼게 선사하는 종혁의 페니스에 단 한 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당초의 평정심을 잃고만다.

전라의 몸으로 이미 식은 땀을 흘리며
섹스에 몰두하며 괴성을 지르르 성애리
그녀는 결국 힘에 겨워 누운 종혁의 몸위에
오르며 당찬 허리돌림과 펌핑을 자야내며
종혁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는다.

"오오오오오오옥!!! 내사랑...우리 애리야..."

"사랑해요 오빠...어흑...너무 길어...너무 좋아요"

"오오오오옥...울 이쁜 아가...어흑...어흑"

종혁의 기다란 페니스는
애리의 붉게 달아오른 그곳을
최대각도로 늘리며 다양한 각도로 펌핑한다.
마치 가려운 곳을 스스로 긁어대듯
애리역시 원하는 부위를 자극하며
온몸을 부들거리며 흐느껴 울기까지한다.

"아흐흐흐흐흥...아흥...아흥...죽을것 같아요...아흥..."

"애리야 사랑해 우리 애리..."

"오빠...오.....빠.....아...허억!!!!!"

"오빠 지금 쌀것 같은데...그래도 될까?"

"헉헉헉...헉헉헉...하세요...오빠...전 준비됐어요"

"그래 사랑해 애........리.......야!!!!!!!"



지직!!! 찌지지지지지지지지직!!!!!!!! 푸욱!!!

종혁은 애리의 엉덩이를
힘껏 끌어안고는 자신의 몸쪽으로 당긴다.
당연 애리의 작고 귀여운 질속에는
종혁의 기다란 페니스가 닿게되고
힘찬 사정을 시작하자 애리는
스스로 어께를 감싸안으며 마치 한기를 느끼는
여인처럼 처절한 울부짖음으로 사정을 즐긴다.

그렇게 애리와 종혁은 18년차의 나이를 극복하고
전쟁같은 사랑을 즐기며 진한 쾌락을 느낀다.
사정후에도 종혁은 한동안 애리를 안아주었고
애리또한 종혁의 따스한 품에서 떠나지 않으려했다.
그렇게 애리는 오늘 종혁이라는 새로운 사내의
깊고 진한 맛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갔다.



뜨르르르륵.....띠잉...덜컥!!!

애리가 들어오자
식탁에 앉아서 술을 마시는 동거남 유택
유택은 애리를 보자마자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한다.

"좋았어?"

"네?"

"그 놈하고 그 짓거리하니까 좋았냐구?"

"오빠...무슨 소리를 그렇게..."

"후우...아니다...아니야...어서 올라가 자"

애리는 유택의 무릎 위에 앉는다.
유택의 얼굴앞에 벌어진 애리의 드레스 사이
이미 붉게 부어오른 그녀의 유두를 보자
그녀가 방금 전까지 얼마나 힘들고 격정적인
섹스를 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 보인다.

유택은 애리를 침대에 눕히고는
단단하게 세우진 페니스를 넣고
애리는 유택의 페니스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오빠...자기야...사랑해!!!!!!! 흐흐흐흐흐억!!!"



한달여 뒤...

애리의 동양무역은 월 7억원의 매출고를 올린다
그것도 선입금의 회전율로 거래하면서 말그대로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를 하는데 성공한다.

업계에서 성애리의 명성은 그만큼 커져갔고
상대적으로 동거남 유택의 입지는 줄어들게된다.
날이갈수록 야한의상으로 유택의 눈길을 자극하는 애리
그러나 애리가 원하는 자극남은 유택이 아닌 다른 사내들이였다.
말뿐인 대표이사 유택은 그렇게 애리의 마음속에서 떠났다.

.
.
.

한편 케이와이너리의 도식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며 신흥 주류기업의 면모를 갖춘다.
언제나 도식의 옆에 붙어다니며 그의 일것 일투족을
도와주던 동창이자 현 동거녀 그리고 스폰서인 서현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회사를 보자 여유를 갖는다.

"자기야...오늘 울산대학 와이너리 세미나 가야는데..."

"어 그래? 나 오늘 워커힐에 MOU 하는날이쟎아"

"아 맞다...어쩌지?"

"그럼...서현아 네가 MOU 계약해"

"그래도 되나 모르겠네..."

"어차피 구매부장이 당신 인맥인데 뭘 ㅎㅎㅎ"

"그...럴까? 그럼..."



[울산대학교 대강당]

<월드 와이너리 세미나>



19:00

세미나를 마친 국내 와이너리 기업의 관계자들
도식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많은터라
쭈뼜거리다가 몇몇 아는 이들과 악수를 나눈 뒤
주창장으로 올라오려 발걸음을 재촉한다.
도식처럼 급하게 올라오려는 또 한사람의 존재

"어머...여보...아니 도식오빠..."

"...............오랜만이네...여긴 어쩐일로..."

"저 아직도 이 일해요..."

"아참...그렇구나...잘 지내지?"

"네에...오빤 건강하시죠?"

"그럼...나야 뭐 ㅎㅎㅎ"

"저 이만 가볼께요...건강하세요"

"뭐 타고왔니?"

"저요?"

"응"

"KTX 길을 잘 몰라서..."

"같이 올라갈래? 태워줄께..."

"아니에요...괜챦아요..."

"타 임마...우리가 뭐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실루엣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은 호피무늬 원피스
그리고 굳이 스타킹을 신지 않아도 살색으로 보이는
까무잡잡하고 탄력있는 메끈한 다리의 여인
검정 하이힐을 신은 그 여인은 그렇게 도식의 차에오른다.

도식이 조수석을 열어주자
차를 한번 훑어보는 그녀는
곧 그차가 자신의 동거남 유택이
전처에게 빼앗긴 차임을 알게된다.
그 여인 애리는 그렇게 도식과 재회한다.

울산 TG를 올라오며
재빠른 속도로 서울을 향해
달려 올라가는 은빛 벤츠는
곧이어 구미를 지나 대전을 향해 올라간다.
창밖만 바라본채 아무말 못하는 두 사람

"한...두어달 만인가?"

"더 됐을거에요...어쨌든 미안해요 오빠..."

"아니야...이젠 서로 미안할것 없게됐는데 뭐...ㅎㅎㅎ"

"그...런가요?"

"그치...나두 뭐...머슴살이나 마챦가지거든 하하하"

"오빤 그럼않되는데...오빠는 편하게 놓아야 사는 남자인데"

"ㅎㅎㅎ 역쉬 마누라 출신이라 다르구먼 ㅎㅎㅎ"

"많이 답답하세요?"

"나? 응...뭐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닌가? 넌?"

"저두 뭐...오빠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그러구나...음...그건 어때? 좋아?"

"그거? 뭐? 요?"

흘깃거리며 눈을 개슴치레 뜬 도식
애리는 이제야 알았다는듯 웃으며
도식의 손등을 "툭" 하고 친다.

"오빠두 참...호호호"

"왜 임마...너 그거 잘하는 남자 좋아하쟎아 ㅎㅎㅎ"

"아니야 오빤 왜 그렇게 날 매도해? ㅎㅎㅎ"

"매도가 아니구...그거 좋아한다고 뭐 잘못된건 아니쟎아"

"ㅎㅎㅎ 몰라요...그만해요...창피해"

슬며시 애리의 무릎위에 손을 올리고
손가락으로 건반을 치듯 토닥이자
애리는 이내 도식의 손을 잡으며

"오빠...그만...나 흥분되...요"

"그...러니?"

"네에...읍"



[금강휴게소]

어둠이 깔린 휴게소
구석의 인적이 드믄 화물차 주차장
은빛 벤츠가 요동을 치더니 여인의 괴성이
곧이어 터져나오더니 남자의 신음소리가 섞인채
미친듯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조수석엔
기다란 멋진 다리가 차 천정으로 올려지고
사내의 하얀 엉덩이는 대물을 꼿아 넣고는
여자를 죽을 힘을 다해 돌려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펌핑을 하기 시작한다.

"아흑...아흑...자기야...헉헉헉...어욱...죽겠어요"

"어때? 오랜만에 맛 보니 좋아? 응? 그런거야?"

"헉헉헉...그리웠어...자기 페니스...진짜 그리웠어"

"진짜야??? 그동안 몇놈이랑 잤는데?"

"몰라요...그런거 묻지마요...나도 내가 이상해...헉헉헉"

"몇이나 되냐니깐? 으윽..."

"세명이요...어흑...오빠...미치겠어...어흑"

"그럼 아직 걸래는 아니네...ㅎㅎㅎ 오욱...역시"

"오빠...하세요...사정할 됐지? 어흑..."

이내 굵어진 도식의 페니스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입가에 번진 립스틱
은색 블라우스는 이미 옆자리에 벗기어 내동댕이쳐지고
검정 브레지어는 반쯤 풀린채로 풍만한 젓가슴을 오픈한다.
미친듯이 애리의 계곡을 쑤셔대던 도식은 평소보다
빨리 흥분하고는 사정타임에 가까워오자 애리가 알아차린다.

"쌀께...오랜만이라 그런가...그리구 너도 무척 야해졌고"

"해 오빠...사...랑...해!!! 오빠...자기야!!! 어욱"

도식의 대물은 그렇게
더욱 더 굵어지면서 애리의 속살에
뜨거운 정액을 뿜어대며 그녀를 한방에
환타지의 쾌락절정으로 올려놓는다.
애리는 온몸을 부들거리며 떨면서
전남편 도식의 두꺼운 목을 감아 안기며
쉴새없이 깊고 거칠은 숨을 고른다.

"흐억...흐억...자기야...역시...허윽...허윽..."

멋지게 쭈욱 뻣은 애리의 각선미는
그렇게 석달만에 재회한 전남편 도식의
품에 안기며 떨리는 섹스를 갖게된다.

올라오는 동안 도식은
전처 애리의 허벅지를 탐닉하고
애리는 전남편 도식의 페니스를 빨아준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장소에서
도식과 애리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며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그렇게 해소한다

도식의 손은 역시 아내 애리의 다리사이가 편했고
애리역시 남편 도식의 손길이 반갑기만했다.
그렇게 그들은 아늑한 시간은 가슴속에 새겨둔다



며칠 후

[타워팰리스 서현의 아파트]

도식이 회식이있던 날
커피를 흘린 셔츠를 갈아입으려
집에 잠시들린다.

몸살기운이 있다며 먼저들어간
아내의 약도 지어 건네줄겸
잠자는 아내를 깨우지않으려 물을열자

현관엔 낮선남자의 구두가 보인다.
그리고 도식은 조용히 발걸음을 옮긴다.
평소보다 멀기만한 침실까지의 거리
떨리는 마음으로 설마하며 문고리를 돌리고
슬며시 열어본 틈사이에 펼쳐진 광경

"흐억...흐억...오빠...어욱...헉헉헉!!!"

"이 씨발년...그래도 내 페니스가 훨 부르럽지?"

"어...헉헉헉...마약같아...오빠건...어욱 자기야..."

"어때? 이래도 도식이놈 대물이 좋아?"

"어욱 몰라...자기야...헉헉헉...어욱"

"나 사랑하는거 맞아? 응?"

"으윽...미쳤어 오빠...여긴 위험해...빨리 끝내"

"억억억...어우 이 씨발 보지...어욱 싼다"

"응...오빠...어머머머머머...어어어어어억!!!!!"

전라의 육체로
전남편 강유택과 정사를 나누는 서현
서현의 아랫도리에서는 이미 불을 뿜듯
강력한 사정을 시작하고 동거녀 서현은
두다리를 오므리며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한다.

재빨리 자리를 뜨는 도식...



이주 뒤...

[와이너리 케이]

출근한 서현은 도식을 찾는다.

"사장님 어디 가셨니?"

"아니요 아직 안나오셨는데요?"

"응??? 아직??? 먼저 나갔는데...뭔 일이지?"

".........."

"정부장은...자리에 없어?"

"부장님은 아침일찍 거래처 가신다고..."

"그래?"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서현
서현은 도식의 책상에 앉아서
서랍 여기저기를 열어본다.

평소와는 달리
잘 정돈된 도식의 서랍들엔
무언가 빠진듯 썰렁하기만하다.

이때...

"이사님...이사님...이상해요!!!"

다급하게 들어오는 경리과장 민지

"왜? 뭐가?"

"어제 수입대금 송금하는 날이 아닌데...송금됐어요"

"뭐가 이상해 먼저 줬나보지..."

"인보이스가없는데 어떻게 송금해요?"

"인보이스가 없다고? 무슨소리야???"

"여기 제 책상에서 송금했네요..."

"패스워드키는 누가 가지고있는데?"

"저하고...대표님이요"

"이탈리아 베네찌아에 전화 넣어..."

"지금 거긴 새벽입니다 안받죠"

"그래도 해봐!!!!!"

"네에..."

"아참...그럼 잔고가 얼마야?"

"잠시만요...헉!!!!!!!!"

"왜 그래?"

"230원이요......."

"뭐???????????"

"송금액이 얼만데???"

"어 인보이스가 여기있네요!!! 우와!!! 세상에..."

"야 왜그래???"

"95만 유로요..."

"그게 얼만데?"

".....십...오...억이요..."

"뭐야??? 무슨 와인을 15억이나 수입을 해???"

"저도 모르겠어요...어쩌죠?"



이때 급하게 날아오는 전화벨소리...

"어 자기야...왜?"

[어제 잘들어갔어?...]

"왜? 나 지금 바뻐!!! 아무래도 도식이 사고친것 같아"

[어??? 그래??? 무슨사고?...]

"자긴 왜?"

[아 지난번에 얘기한거 선송금 이번에 첫물량 들어와...]

"무슨 소리야? 내가 그건 위험하다고했는데..."

[어제 날짜로 이미 수입대금 송금을 했는데 뭘...]

"소...송금? 얼마나되는데?"

[우린 선송금 후 배송이라서...좀 크지...]

"어...얼만데?"

[이번엔 좀 커...100만유로...]

"애리 어딨어?"

[애리는 니가 왜 찾어?]

"어딨는지 아냐고? 빨리 찾아봐"

잠시 후...

[야 얘 전회기가 꺼져있다네...]

"당신도 당한거야..."

[뭘 당해?]

"이번 송금 뻥카 송금이야...딱지 송금이라고..."

[에잇 그럴리가...ㅎㅎㅎ 인보이스 받고 송금한건데]

"기존 거래처하고 같은데야?"

[그...럼...엇!!!!!!! 여긴 또 어디야?]

"서류다 들고 이리와...당신..."



그날 정오

[와이너리 케이 사무실]

변호사와 대동한 자리
서현과 유택은 침통한 표정으로
이번 사건의 대책을 논의 중이다.

"이번 사건은 횡령도 아니예요..."

"왜 아니야?"

"바보가 아닌이상 분명하게 와인은 들어 올테고
물탄 와인이 들어와도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거든요"

"그런게 어딨어요?????"

"애리씨는 담당이사라서 문책만 할 수 있고
도식씨는 이미 대표이사를 사임한다는 사직원을 냈기때문에
이 일이 터저도 아무런 형사적 책임이 없어요"

"어...헉"

서로 얼굴만 바라본채
아무런 손도 쓰지못하는 두사람
유택은 선입금 16억과 배상금 16억등
모두 32억을 손해보게된다.
쉽게 복구하지못할 금액이다.

서현은 15억과 호텔납품처의
배액배상을 피하려면 다시 수입해야므로
어림잡아 30억을 손해보게된다.

그들은 물건이 도착할때까지도
자신들이 왜 이런일을 당해야한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고 달아난 두사람을
찾는데만 온 힘을 다 쏟는다.
그리고 지정기일에 와인은 도착한다.

물론 1%의 저가 포도주에 99% 생수를 섞은
맹물폭탄이 들어오고만다.
보세창고에서 물건을 확인한 서현과 유택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쓴 웃음만 짓고
보세직원이 서류봉투를 들고온다.

"뭔가요?"

"아네...켄테이너 한쪽 에 보내온 서류입니다"

봉투엔 서현과 유택 두사람에게
각각 보내온 파일이 들어있었다.
다급한 마음에 서현과 유택은 차에 들어가서
노트북에 파일을 넣고 실행을 한다.
잠시 후 플래이되는 동영상은 서현과 유택이
아파트에서 진하게 감동의 섹스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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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 PLAYER >>>>>

[흐억...흐억...오빠...어욱...헉헉헉]
[이 씨발년...그래도 내 페니스가 훨 부르럽지?]
[어...헉헉헉...마약같아...오빠건...어욱 자기야]
[어때? 이래도 도식이놈 대물이 좋아?]
[어욱 몰라...자기야...헉헉헉...어욱]
[나 사랑하는거 맞아? 응?]
[으윽...미쳤어 오빠...여긴 위험해...빨리 끝내]
[억억억...어우 이 씨발 보지...어욱 싼다]
[응...오빠...어머머머머머...어어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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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을 잃고 망연자실해하는 두 사람

"내가 뭐래??? 그짓을 아파트에서 하는사람이어딨냐구???"

"씨발 너도 좋다구 했쟎아!!! 그게 내잘못이야???"

"어디다대구 씨발이야 이 개새끼가..."

"뭐야 이 썅년아??? 이런 씨발년!!!"


퍽!!! 팍!!! 푹팍!!! 픽픽픽!!! 퍼버벅!!!

한 순간에 아수라장이된 차 안
그렇게 서현과 유택은 툭탁거리며
총 제작비 32억짜리 동영상을 감상한다.

.
.
.

한달 뒤

ITALIA MILANO QUASSIMODO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앞에 내린 여인
창넓은 모자와 하늘거리를 쉬폰 원피스
자전거 앞 바구니에서 과일을 꺼내어들고 오르자

"안녕하세요 미세스 유!!!"

"안녕하세요 루치아노...이거 드셔보실래요 맛있어 보여서..."

"오우 맛있는 사과네요 고마워요 마담 ^^ "

"몸이 이제 좀 좋아보이네요 ^^ 루치아노"

"고마워요...^^ "

낮은 운동화에 꽃무니 원피스
계단을 오른 여인은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리고 잠시 후 문밖으로 나는 신음소리...

"흐억...흐억...자기야...자는줄 알았는데...어윽"

"요 맛있는 보지가 나가있는데 잠이 오냐? ㅎㅎㅎ"

"몰라 여보...어흑...난 미칠것같아..."

"뭐가?"

"자기 자지만 들어오면 몸이 미칠것 같아!!!"

"ㅎㅎㅎ 고마워 다시 받아줘서..."

"나두 여보...어흐흐흑...어욱...미치겠어"

메끈하게 뻣은 애리의 다리는
어느덧 유도식의 어께에 올려지고
도식의 페니스는 아내 애리의 계곡을
거침없이 펌핑하면서 짜릿한 정사를 나눈다.
도식과 애리는 그렇게 더욱 더 탄탄한 사랑에 빠진다.



"여...보...여보...사랑해요...사랑해요...어우우욱!!!"




<끝>

After Tip

강유택은 거래처 대금 32억을 날리고
[동방물산]은 결국 부도처리된다.
찜질방과 사우나등지에서 기거하다가
지난 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박서현은 자본금 30억을 날리고
호텔로부터 위약금 60억의 소송에 걸린다.
서현의 아버지는 홧병으로 이승을 등지고
서현의 아파트와 집은 모두 경매에 부쳐진다
서현은 결국 강원도 인제에 아담한 집을 짓고
팬션사업을 하지만 녹녹치 않다.

유도식과 성애리는
이탈리아의 레냐노에 경매로 나온
진짜 와이너리를 인수하여 운영하게되고
행복한 나날들을 수놓으며 백년해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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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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