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후기-------------------------------------------
대략 1년전 개시했던 14부를 보니 저도 모르게 부끄러워 지더군요.
억지스런 표현과 우후죽순으로 나열된 글자들..
최대한 자연스럽게 고치고 고치다 보니 어제는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나름 고민을 거듭하며 사실적 표현을 하려고 했는데 얼마나 독자분들을 꼴리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글은 로맨스를 표방하지만 하드한 부분도 있답니다..^____^
소라넷에 글을 개재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겠지요..
그럼 즐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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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초대: https://www.youtube.com/watch?v=sVNecE7JqSw
장혜리 내게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http://www.youtube.com/watch?v=KOT5DLjiB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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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 초대
그녀가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절정이 멀지 않은 것만 같았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하체를 문 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허나 진입을 하는 순간 커질 대로 커져있던 자지가 문 끝에 걸리면서 문이 활짝 열려버렸습니다.
순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방안에 너무나 선명하게 울려 퍼집니다.
“끼 이이익~~~~”
저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방문이 열리면서 문틈사이로 마찰음이 흘러나와 그녀의 교성만이 울리던 방안을 순식간에 채워버렸습니다.
자위를 하고 있던 임지영의 움직임이 순간 멈춰 버렸습니다.
저도 그녀도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게 되자 덜컥 겁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임지영이 절 경찰에 신고하는 건 아닐까 겁이 났습니다.
그녀에게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호의를 베푼 사람에게 이런 몹쓸 짓을 했다니...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 뿐 방금 전까지 그녀가 애타게 제 이름을 부르짖던 모습이 제 머릿속을 채워가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방안은 임지영의 거친 숨소리 외에는 어떠한 것도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그녀의 눈빛과 제 눈빛이 교차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임지영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보였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이 달빛에 비춰 흔들리고만 있습니다.
새하얀 침대시트 위에 흐트러진 머리카락, 숨을 쉴 때마다 올라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고 있는 봉긋한 젖가슴, 군살 없이 둥그스름하게 모양이 잡힌 복부가 어설픈 달빛에 비춰 흑백으로 보여 지고 있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음란하게 나를 찾아대던 그녀의 목소리와 곁들여 지니 머릿속이 그저 새하얘질 뿐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임지영의 눈과 제 눈이 교차했습니다.
이제야 정신이 든 것인지 그녀가 급하게 이불로 몸을 가리고 있습니다.
잠시 동안 눈을 가득 채웠던 형상들이 이불로 가려지자 제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좀비라도 된 것인지 무의식에 이끌리듯 제 몸은 점점 그녀가 누워있는 침대로 가고만 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임지영은 그저 얼어붙은 채로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 머릿속에서는 이성이라고는 한 톨 만큼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본능에 이끌려 제 몸이 그곳을 향하고만 있습니다.
그녀의 자그마한 발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인지 그녀의 발가락이 잔뜩 오므려져 있습니다.
어느새 제 손은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이불을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의 하반신이 제 눈앞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 행동을 바라만 보던 임지영이 상황을 인지했는지 황급히 이불을 붙잡으려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 마리의 야수로 돌변한 제 의지를 꺾기에 그녀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기만 했습니다.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는 이불을 있는 힘껏 잡아당겨 침대 밑으로 던져버렸습니다.
자신을 가리고 있던 이불이 침대 바닥으로 떨어지자 임지영은 황급히 자신의 꽃잎과 가슴을 손으로 가려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몸이 떨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눈빛 또한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다가서고 있는 걸 알면서도 임지영은 자신의 몸을 손으로 가리는 것 외엔 그 어떠한 것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손에 가려져 있는 꽃잎으로 눈을 가져갔습니다.
자신의 보지를 자그마한 손으로 힘겹게 가리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뇌쇄적으로 보이기만 합니다.
미쳐 손에 다 가려지지 못한 보지털이 손바닥 사이로 삐죽삐죽 튀어나와있습니다.
손으로는 다 가리지 못한 부끄러움에 그녀의 몸이 자연스레 움츠러들고 있지만 제 눈에 그저 한 여자의 교태로만 보일 뿐입니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막고 있는 손마저 저에게는 무척이나 야릇하게 느껴집니다.
너무나 요염해 보이는 자세에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하체에 자리 잡기 전 다시 한 번 임지영의 얼굴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와 눈이 마주치자 임지영은 황급히 고개를 돌려버렸습니다.
그녀의 행동이 뭘 의미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허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를 몰아내려 하지도 않고, 접근을 막지도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시선이 사라지자 제 눈은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목선을 타고 내려오니 미세하게 떨리고 있는 쇠골이 보입니다.
마른 체형답게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쇠골에서 한층 더 진한 여성미가 풍겨나고 있었습니다.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는 젖꼭지와 체형에 비해 풍만한 젖가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본능적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지만 브레지어가 없는 무방비 상태의 가슴을 가느다란 팔 하나로 가리기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채 가려지지도 못한 한 쪽 젖가슴의 꼭지가 도도하게 고개를 든 채 제 눈과 당당히 맞서고 있습니다.
출산의 경험 때문인지 아니면 본래 유두가 발달을 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한눈에 봐도 그녀의 젖꼭지는 크고 두꺼워 보였습니다.
좀 더 눈을 그곳에 두고 싶었지만 미치도록 보고 싶은 꽃잎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잠시 작별을 고해야 했습니다.
임지영의 젖가슴에 머물던 제 눈이 그녀의 복부를 지나고 있습니다.
희연이도 그렇지만 임지영 역시 복부가 둥그스름한 곡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면 같은 남성의 복부와는 달리 매끄럽게 이어진 곡선이 무척이나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배꼽주변을 정점으로 보지와 골반으로 이어지는 완곡한 곡선에서 ‘이것이 여자의 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선 형태인 남자의 몸이 힘을 상징한다면 많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여성의 몸은 부드러움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이 곡선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여성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눈 깜짝 할 새 제 눈은 그토록 바라마지 않는 꽃잎 근처까지 다다랐습니다.
버릇처럼 마른침이 연신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신은 혼미하지만 제 몸의 감각은 어느 때보다 민감하게 반응을 해오고 있습니다.
몸의 말단이 절여오고 온 몸의 털이 쭈뼛 서 있는 게 하나하나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마도 온 몸의 감각들이 앞으로 이어 질 상황에 벌써부터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손만 옆으로 걷어내면 그토록 보고 싶고 느끼고 싶었던 여자의 보지를 실제로 보게 됩니다.
서서히 손이 임지영의 손 위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손바닥에 그녀의 손등이 닿자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온몸이 부르르 떨려옵니다.
임지영 또한 자신의 손에 제 손이 닿자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손에 힘이 들어가졌습니다.
잠시 떨어진 손을 다시 손 위로 가져가 그녀의 손목을 움켜잡았습니다.
“아....”
긴장한 나머지 얼마나 힘을 준 것인지 그녀의 손이 순간 쫙 펴졌고 아픔을 이기지 못한 그녀의 입속에선 얕은 신음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손은 진행을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움켜잡은 손을 그녀의 다리 옆으로 끌어다 놓고 있습니다.
이동하는 중 미세하게 그녀의 저항을 느낄 수 있었지만 저의 완력에 비할 바가 못 되었고 그저 마지막 남은 여성의 자존심 정도라 느껴졌습니다.
가려져 있던 그녀의 보지가 눈앞에 들어왔습니다.
매끈하게 이어지는 하복부 아래로 수북하게 음모가 자라나 있습니다.
보지털이 많으면 음탕하다고 우스갯소리로 들은 것 같은데 과연 임지영도 그런지 갑자기 궁금해져 왔습니다.
수북한 음모를 지나 낭떠러지 쪽으로 이동하니 작은 동산하나가 불쑥 솟아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계곡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란 걸 본능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동산에서 번지 점프를 하듯 아래로 떨어지자 순간 아찔함에 저도 모르게 손을 꽉 쥐게 됩니다.
약간은 마른 듯한 느낌의 동산과 달린 그 아래를 이루는 절벽은 이제까지와는 달리 무척이나 풍성해보였습니다.
그 절벽엔 마치 제 손이 닿으면 폭하고 들어갈 것만 같은 부드러운 살결들이 제법 넓게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절벽의 시작점은 무척이나 도톰해 보였습니다.
많은 살집과 함께 그 곳의 정점을 찍듯 홀로 외로이 서있는 클리토리스는 진한 핑크빛을 유지 한 채 주변의 살결들을 아우르고 있었습니다.
좀 더 눈을 내려 그녀의 계곡을 살펴봤습니다.
계곡의 중앙을 정확히 반을 가르듯 나있는 틈과 그 틈 주변으로 연분홍의 살결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0자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계곡을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얼굴을 더 가까이 가져가려하자 그녀의 허벅지가 순간 좁혀져 왔습니다.
그냥 두었다간 그녀의 허벅지에 얼굴이 끼일 것만 같아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을 허벅지로 가져왔습니다.
제 손이 허벅지에 닿자 좁혀오던 그녀의 다리가 순간 멈춰버렸습니다.
허벅지에 올려 졌던 손이 다리를 벌리려 하자 약간의 저항이 다리에 실렸습니다.
저도 모르게 순간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졌습니다.
순식간에 그녀의 허벅지가 벌어지며 그녀의 다리가 M자 모양으로 벌어져버렸습니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다리를 다시 좁히려고 했지만 제 완력을 당해내기에는 역부족일 따름이었습니다.
M자 모양으로 양 다리가 벌어지자 살짝 엉덩이가 들리며 그녀의 보지가 좀 더 앞쪽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주름져 있던 살결들이 당겨지며 그녀의 보지가 명확히 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관찰을 하려고 다시금 얼굴을 가랑이 사이로 들이밀자 그녀는 마지막 저항이라도 하려는 듯 옆에 놓여있던 손으로 다시금 보지를 가리려 했습니다.
허나 허벅지 위에 올려 졌던 제 손은 너무나 쉽게 그녀의 손을 옆으로 밀쳐냈습니다.
또다시 그녀의 손이 보지를 가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황급히 얼굴을 보지 가까이 붙여버렸습니다.
제 강한 의지를 알게 된 것인지 밀쳐진 그녀의 손은 잠시 동안 정처 없이 헤매다 자신의 입술로 이동하여 살짝 물려져버렸습니다.
그 모습이 제게는 마치 그녀의 백기투항으로 여겨졌습니다.
더 이상은 저를 막지 않겠다는 그녀만의 제스처로 보여 졌던 것입니다.
임지영의 입술에 물려진 손이 살짝 쥐어지는 게 보입니다.
아마도 제가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그녀 또한 긴장이 되나 봅니다.
무방비상태인 그녀의 보지가 아주 가까이 보이고 있습니다.
보지 주변에 위치한 대음순으로 먼저 눈이 가집니다.
“하아...”
연한 갈색의 대음순이 꽤나 도톰한 게 입으로 잘근잘근 씹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의 체형을 봐서는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 도톰함에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게 됩니다.
만일 그녀의 체형처럼 대음순도 살집이 없었다면 성적흥분도가 감퇴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의 몸엔 살이 필요한 곳엔 정확히 살집이 자리하고 있어서 마른 체형에서 느껴지는 삭막함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고 풍성한 그녀의 보짓살은 그녀를 무척이나 섹시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대음순 주변으로는 한 눈에 보기에도 무척이나 부드러워 보이는 보지털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하복부에 빽빽하게 자리한 보지털과는 달리 낮은 밀도로 나 있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허나 그 와는 달리 몇 가닥은 촉촉하게 젖은 채로 대음순에 들러붙어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척이나 그녀가 음란스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저건 분명 자위 중에 흘러나온 보짓물에 의해 그곳이 젖어버린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눈은 좀 더 우물 쪽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대음순 안쪽으로 얇은 두께의 소음순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물에서 흘러나온 보짓물로 인해 소음순이 달빛을 머금은 채 촉촉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약간은 벌어진 상태로 있는 것이 그녀의 손에 유린당한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엷은 갈색의 테두리와는 달리 우물쪽으로 갈수록 점점 분홍빛이 감도는 게 혀를 내밀어 그곳을 핥아보고 싶은 충동을 마구 불러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손을 소음순으로 가져가서는 엄지와 검지로 그곳을 벌려보았습니다.
“하윽......”
“와 아 하........”
제 손이 은밀한 곳에 닿자 임지영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 입에서도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소음순이 벌려지자 이제껏 숨죽여 있던 핑크빛 향연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벌려 진 소음순 안쪽으로 흔히 보지구멍이라고 하는 질 입구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은 빽빽하게 들어찬 분홍빛 속살들이 작은 구멍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마치 속살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듯 움직이며 구멍이 좁혀졌다 넓혀지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그 틈새로 맑은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보고 있으면 있을수록 자꾸만 만져보고 싶단 충동이 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시간을 구멍을 쳐다보고 있자 임지영이 이내 흥분을 한 것인지 보지와 항문이 파도를 타듯 벌렁거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틈새 사이로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보지와 항문의 음란스런 움직임에 현혹이 된 저는 그 곳에서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고 있는 여성의 보지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그저 그림으로만 봤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각 부위를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 그저 황홀하고 감격스러울 뿐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지영씨.. 그리고... 너무나 음란스러워요.”
“하윽!!!”
제 말에 그녀도 꼴렸는지 살짝이 가랑이에 힘이 들어가며 보지의 움직임이 더 커졌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구멍 입구로 손을 가져가 흘러나오고 있는 보짓물을 살짝 묻혀보았습니다.
“아응~~”
제 손이 구멍입구에 닿자마자 입구가 마구 움찔거리며 더 많은 샘물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보짓물의 감촉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촉촉하면서도 미끌거리는 것이 손가락을 감아옵니다.
미끌거리는 엄지와 검지를 벌려보자 애액이 거미줄처럼 약간 늘어지다 끊어져버립니다.
다시 충분히 보지물을 손에 묻혀서는 이번엔 코로 가져와 냄새를 맡아보았습니다.
“아~~~~”
‘이것이 임지영의 보지 냄새구나’
약간 시큼하면서도 지린 느낌이 들었지만 결코 나쁜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상하게도 한 번 맡고나니 또 다시 그 냄새를 맡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잠시간을 맡고 있다 보니 어느새 그 냄새에 매료되어 있는 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 때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자의 보지에 빠지도록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손을 다시 뻗어 보지 주변을 손으로 우악스럽게 문질러 보았습니다.
그녀의 입안에서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하아~~~ 아아~~”
신음소리 만큼이나 제 손에 닿는 보짓살의 느낌은 말로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진정 여체의 느낌이구나. 미치도록 부드럽고 미치도록 좋다.’
무척이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살결의 느낌이 제 손에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제 손에 보짓살이 짓눌려 뭉클거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흠.... 지섭씨...”
욕정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더 만져보고만 싶었습니다. 더 느껴보고만 싶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제 머릿속도 그녀가 유부녀인 것도 사랑하는 희연이의 존재도 잊고 있었습니다.
애절하게 울려 퍼지는 그녀의 신음소리가 마치 저를 응원해 주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동안 잡지와 주변 지인들로부터 알게 된 지식들을 총동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유선형의 보지 맨 위 시작점에 위치한 작은 콩알 모양의 클리토리스부터 먼저 터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평상시에는 숨어있다고 들었는데 밖으로 돌출된 걸로 보아 아마도 그녀가 자위 중 한참을 쓰다듬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만지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임지영의 가랑이 사이로 몸을 집어넣고는 클리토리스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아아음....지섭씨......아응..”
제 손이 닿자마자 숨넘어가듯 그녀의 입속에서 신음소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원을 그리듯 손가락 4개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보니 뭔가가 손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가 클리토리스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언젠가 남자의 성기가 축소되어 있는 형태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손가락에 뭔가가 걸리는 느낌이 들 때마다 임지영은 커다란 신음소리와 함께 자신의 가랑이를 오므렸다 펴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보지구멍은 닫혔다 열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항문 또한 힘이 실리는지 조여졌다 풀어지길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인체의 신비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항문의 움직임이 무척이나 신기해 저도 모르게 그곳으로 손을 가져가 보았습니다.
제 손에 항문이 닿자 임지영의 몸이 크게 움찔합니다.
“아아아....안 되요, 거긴.... 하으응”
그녀의 반응을 보고 있으니 왠지 더 만져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맞어... 형들이 그랬잖아.. 하지마라고 하면 더 만져주라고...’
그녀의 반응에 한층 더 집요하게 항문을 손으로 만져갔습니다.
손가락에 잡혀지는 주름과 함께 말랑말랑하면서도 탄력적인 감촉 때문인지 배변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았습니다.
안된다고 하는 말과는 반대로 임지영의 입에선 더욱 거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녀의 엉덩이는 한층 더 요란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 아흑!! 더러워요 거긴...하으응~~~ 하아~ 아하~~ 아으으으”
제 눈엔 그저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 했습니다.
더러움이라곤 제 눈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아윽!!! 그만요...아흐윽!! 못참겠어요.... 제발 그만요!!!!! 하아..하아..하아.”
더는 못 참겠는지 그녀가 진절머리를 쳐오는 바람에 항문에선 손을 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저는 다시 클리토리스로 손을 가져가 그곳을 만져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신음소리 때문인지 만질수록 저도 모르게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하흑,,,,,너무 쎄요,,,,,천천히요..하윽......부드럽게요.....하응”
역시나 여자의 몸은 제가 다루기엔 무척이나 섬세한 가 봅니다.
금세 제 투박스런 손의 움직임은 지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좀 느낌이 묘합니다.
어느새 부턴가 그녀가 제게 요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정신을 놓고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속 한구석엔 내가 그녀를 강제로 만지고 있단 생각이 들어 찜찜했었는데 그녀의 말에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던 죄의식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초보인 저이기에 그녀가 주문하는 대로 따라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응... 그렇게요... 아흑..... 좋아요.....하하앙”
돌아가 있던 그녀의 얼굴이 어느새 정면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그녀의 얼굴엔 저와 눈이 마주쳐 고개를 돌렸을 때 보았던 당황스러움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자극들로 인해 그저 황홀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 건가.’
그녀의 반응에 고무되어 버린 전 눈앞에 놓여있는 보지는 만질 생각도 못한 채 그저 클리토리스만 열심히 문지르고 있었습니다.
“하앙... 조금 빠르게요....하아 하아 하아.... 보....보..보지도 좀..... 하응”
손의 움직임을 더 빠르게 가져가자 임지영은 숨 넘어 갈듯 빠르게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꽤나 흥분이 되었는지 자신의 벗은 몸을 처음보고 있는 제게 이제는 입으로 ‘보지’란 말을 내뱉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지는 어떻게 해야 하지’
첫사랑 지영이의 보지를 수차례 만지고 더듬곤 해봤지만 막상 한 여성의 보지와 마주하고 보니 머릿속이 하얘져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놀고 있던 손을 보지 주변으로 가져가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만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투박한 터치가 그녀의 성에 찰리는 만무했고 곧이어 그녀의 간절한 목소리가 귓가를 때려왔습니다.
“하아음.... 그렇게 말구..... 하응 위아래로... 원처럼 .... 아응.... 손가락으로 문질러... 아앙”
저는 그녀의 말에 따라 위아래로 손가락을 원을 그리듯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골반이 제가 그리는 원처럼 따라 움직이며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와.... 무지 야하잖아 이거..’
마치 임지영은 제 손에 민감한 부위를 맞춰주려고 하는 듯 자신의 골반을 움직여대고 있었습니다.
움직임이 맞아 들어가자 그녀의 입에선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흥!! 그렇게요....하앙.... 너무 좋아요.... 하응...... 더요... 아.... 아 더.....”
점점 그녀의 보지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손의 움직임을 빨리하니 그녀의 골반 또한 속도를 맞춰오고 있습니다.
잠시 뒤 헐떡거리던 그녀가 제 엉덩이에 손을 얹더니 엉덩이를 자신의 쪽으로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쪽으로 오라는 건가... 헉!!!!!!! 설마 69자세,, 포르노에서만 보던 그 69자세를,,,’
저는 그녀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재빨리 하체를 옮기고 있었습니다.
생각이고 자시고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몸을 틀어 그녀의 옆으로 몸을 옮기면서도 저는 그녀의 보지에 마치 본드라도 붙여 놓은 것처럼 절대로 손을 떼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부드러움과 촉촉함. 미끌거림, 따뜻함에 질퍽거리는 소리까지 더해져 그녀의 보지에서 절대로 손을 떼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자세가 옆으로 비스듬히 되니 아쉽게도 정면으로 볼 때와는 달리 시각적인 자극이 좀 덜했습니다.
자세 자체가 불편해져서 그런지 손 움직임 또한 느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그저 제 엉덩이를 양손으로 주물러대고만 있었습니다.
69자세를 원하기에 당연히 오랄이겠거니 했는데 약간 김이 셀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내 몸을 만지면서 호감을 표시해 오고 있었습니다.
“아~~.....감촉이 너무 좋아요....”
솔직히 그녀가 주무르고 있다지만 그다지 느낌 자체는 저에겐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엉덩이는 성감대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터치를 해주니 좋다고 반응은 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아... 저도 좋아요...”
말을 하고 보니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그녀도 이런 저의 반응을 알아차린 것인지 잠시간을 옷 밖에서 제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 주물러대던 그녀의 손이 딱 붙어 있는 좁은 반바지 안으로 들어와서 엉덩이를 스치듯 움직여 대기 시작했습니다.
“허억...”
순간적으로 등골에 소름이 쫙 끼쳐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몸이 움찔하며 엷은 신음이 다시 터져 나왔습니다.
“하아~~”
맨살에 닿아서 간질이듯 손가락이 움직이니 어느새 제 엉덩이도 성감대로 변해 버립니다.
부드러운 손의 촉감이 제 엉덩이에 느껴지자 등골이 자꾸 오싹 오싹 해집니다.
“아......”
잠시 동안 제 엉덩이에서 놀던 손이 다시금 옷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쉬운 한숨이 흘러나왔습니다.
‘조금만 더 해주지.... 한참 좋았는데...’
아쉬운 마음에 고개를 내려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가 알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곤 잠시 저를 멈추게 하고는 제 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의 손에 이끌려 자리에서 일어서니 그녀가 반바지가 벗기려 했습니다.
그러나 무척이나 작았던 바지가 쉽게 내려갈 리 만무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자지가 바지의 중간에 걸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녀를 너무 과소평가했나 봅니다.
경험이 많은 유부녀이다 보니 임지영에게 바지 벗기는 것쯤은 일도 아니었습니다.
간단하게 몇 번의 실랑이 끝에 반바지가 밑으로 쑥 내려가 버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걸려있던 자지가 튕겨져 허공에서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팬티도 입지 않아서 그대로 제 하반신이 임지영 앞에 드러났습니다.
임지영이 뚫어지게 제 자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임지영이 한참동안이나 자지를 감상하듯 쳐다보고만 있자 엄습해 오는 부끄러움에 중간 중간 자지를 찔금이게 됩니다.
그녀의 눈빛에 더욱 더 자지는 꼴려가기만 합니다.
어느새 쿠퍼액까지 흘리며 제 자지가 울컥울컥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이상하죠? 좀....”
일전에 희연이의 반응이 생각나 잠시 몸이 움츠러들고 맙니다.
“하아~~ 아뇨. 남편 것보다 좀.. 많이.. 크시네요. 굵기도.... 남편 것보다 훨씬... 큰 것 같아요.”
그녀의 말에 비로소 그녀의 표정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제 자지를 감탄하듯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움츠러들었던 어깨가 자동적으로 펴지고 있습니다.
“생긴 것도...... 무지..... 매끈하게 생겼어요... 너무.... 예뻐요...”
“여자친구는 징그럽다고 그러던데요.”
임지영의 말에 쑥스럽긴 했지만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말에 임지영은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으음.... 안 그래요.. 제가 볼 땐..... 굉장히... 남성...적으로 보여요...”
말을 하고 있는 임지영의 얼굴이 무척이나 상기되 보였습니다.
확실히 희연이가 보이던 반응과는 180도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그녀의 말에 은근히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살짝 자지에 힘을 줬다 뺏다 하며 장난을 쳐봤습니다.
크게 위 아래로 휘청거리는 자지를 임지영은 그저 신기한 듯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와~~ 대단..... 하네요.... ”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이 제 자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 자지에 닿은 그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아윽~~~~”
그녀의 손이 닺기만 했는데도 정신이 아찔해져옵니다.
임지영의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자지를 감싸오고 있습니다.
가늘고 긴 그녀의 손가락이 자지를 감싸오자 이질감에 저도 모르게 몸이 움찔거리고 있습니다.
“하아~~~ 하..... 한손에 아.... 안 잡혀요..”
잠시 그녀가 잡고 있는 곳을 내려다보니 그녀의 손 위로 한참이나 자지가 삐져나와 있었습니다.
“그..그게 큰 게....... 좋은 거.... 맞죠??”
저도 모르게 희연이가 보였던 반응 때문에 궁금해져 버렸습니다.
임지영은 수줍은 듯 웃음을 보이며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여 왔습니다.
순간 저와 눈이 마주지차 임지영은 자신이 한 말이 부끄러웠는지 급하게 고개를 돌렸습니다.
제 자지를 잡은 채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를 짓고 있던 임지영의 얼굴이 떠올라 무척이나 흥분이 되었습니다.
분명 그녀는 제 자지를 맘에 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임지영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받고 싶어졌습니다.
“저.... 생긴 것도 그리..... 무식하게 생기지 않았죠?”
“네.... 얼굴만큼... 매끈하게... 잘... 생겼어요. 제 눈엔.. 비엔나 쏘시지처럼.. 너무 귀여워 보여요.”
임지영은 자신의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었습니다.
그게 부끄러움 때문인지 어떤 것인 진 알 수 없었으나 그 모습이 제게는 은근히 매력적이고 섹시하게 보였습니다.
이것으로 저는 완전히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부끄러운듯 하면서도 제 자지를 꼭 쥔 채 얘기를 해나가는 임지영의 모습은 정말이지 그 자리에서 그대로 덮치고만 싶었습니다.
잠시 그녀의 손이 움직이는가 싶더니 귀두가 열탕에 빠진 듯 전율이 온몸을 휘감아왔습니다.
“쩌~~업”
“하으윽!!!”
뜨겁고 촉촉한 감촉이 귀두를 휘감아오자 몸속 깊숙한 곳에서 앓는 듯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말았습니다.
임지영의 입술이 어느새 제 귀두를 입안에 품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부드럽게 조여지는 느낌에 정신이 혼미해져 옵니다.
이어지는 엄청난 압박감에 몸서리가 쳐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입술에 물려져있던 자지가 혀에 의해 마구 간지럽혀 집니다.
“쪽..... 쩌업.....쩌업”
“하으윽.. 아으으윽”
압박감 뒤에 오는 부드러움에 제 몸이 녹아내리는 듯합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꿈이라면 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자극에 온 몸이 후들거려집니다.
너무나 아찔한 느낌에 저도 모르게 눈이 감겨오고 몸이 움찔거리기만 합니다.
그녀의 입속에서 귀두가 들락날락 거리게 되자 본능적으로 손이 그녀의 머리 위에 얹어집니다.
귀두를 지나 자지의 기둥까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가지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나 부드럽게 빨려 들어가며 조여지는 느낌에 몸의 말단이 찌릿찌릿해져만 갑니다.
‘이 좋은 것이 진정 오랄이란 말인가’
너무나 감격스런 느낌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고개를 내려 그녀의 움직임을 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입안을 오고가던 자지가 침에 젖어 달빛에 반짝이고 있습니다.
자지를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이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였고 자지의 앞부분은 그녀의 입안에 빨려 들어가져 혀에 의해 이리저리 굴려지고 있었습니다.
“슥~~~슥~~슥~~~~슥”
“쩌 업~~ 쩌 업~~ 쩌 업”
“하~아! 아~아~아.. 아윽!!”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입에선 마구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자지의 양쪽에서 서로 다른 자극이 이루어져 대뇌에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임지영의 입과 손에 의해 공략이 되고 있는 자지에 실로 엄청난 자극이 지속적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나머지 한 손은 어느새 제 엉덩이를 잡고는 주무르고 있습니다.
그녀의 오랄은 너무나 능숙했습니다.
비록 처음이지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안은 마치 제 자지를 녹여버릴 듯 한 기세였습니다.
몇 번을 봤던 그녀의 얼굴이지만 제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음란하고 음탕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녀를 당장에라도 눕히고 그녀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박아 넣고 싶었지만 너무나 황홀한 오랄 앞에 저는 서서히 사정감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아흑 지영씨....”
흥분해 겨워 엉덩이를 움츠리고는 그녀의 머리칼을 강하게 쓰다듬기 시작하자 엉덩이에 있던 그녀의 손에도 힘이 실리기 시작합니다.
흥분에 겨워하는 저를 그녀의 눈이 쫓고 있습니다.
임지영은 어쩔 줄 몰라 하는 저를 살짝살짝 올려다보며 눈으로 확인해 오고 있습니다.
제 반응이 격해지자 자신의 입에 물린 자지를 더욱 강하게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눈빛이었습니다.
저를 올려다보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너무나 매혹적입니다.
어둠속에서 빛나는 그녀의 눈빛은 그 어떤 것보다도 저를 자극해 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음란해 보였지만 그와는 별개로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입 주변에 머리카락이 자꾸 닿는 거 같아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고 있습니다.
잠시 귓불을 어루만지고 있자 그녀의 손이 올라와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 그녀가 지금 뭘 원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제 손을 자신의 가슴 앞까지 끌어다 주고는 자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곤 불알을 손안에 담고는 조심스럽게 굴려보고 있습니다.
너무 강한 자극에 저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고 말았습니다.
“으음!!!!으으음!!!음!!!”
너무 세게 쥐었는지 임지영의 미간이 살짝 찡그려졌습니다.
그녀가 물고 있는 제 자지에 그녀의 고통이 전해져옵니다.
결국 임지영이 눈빛으로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옵니다.
“아... 미안해요... 너무 못 참겠어서 그만..”
손을 떼고 다시금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려니 긴장이 되고 있습니다.
임지영이 살짝 눈을 감았다 뜨고 있습니다.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고 다시 만져줘요.’라고 제게 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손에 힘을 빼고 살며시 가슴을 다시 만져보았습니다.
“흐음~”
가슴의 밑동을 떠받치듯 감싸 쥐자 그녀의 어깨가 살짝 움츠러들었습니다.
너무나 부드러운 느낌에 손에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희연이의 가슴이 굉장히 탄력적이고 꽉 찬 느낌이라면 임지영의 가슴은 물 흐르듯 너무나 부드러웠습니다.
제 손을 따라 흔들리고 있는 가슴의 감촉은 정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양쪽으로 흔들어 보기까지 했습니다.
부드럽게 가슴을 어루만져가자 임지영의 눈이 서서히 풀리며 몽환적인 표정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아~~~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지.... 아~ 미치겠다. 정말.’
임지영의 입과 손에 의해 자지와 불알이 자극받는 상황에서 그녀의 표정까지 더해지자 제 몸은 극심한 자극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점차 몸에서 반응이 거세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잠시 뒤면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아~~ 지영씨..... 나...나..... 나올 거 같아요...아아~~”
“읍...읍...읍..읍”
그녀는 제 말을 듣고는 있는 것인지 오히려 더욱더 물고 있는 입술을 조여 왔습니다.
더욱 빠르게 자지의 기둥부분을 감싸고 있는 손을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화를 내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 아흐흐윽! 나...나와요...아아아!!!!.”
저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를 제 몸쪽으로 잡아당기며 정액을 그녀의 입안에 가득 쏟아내고 있습니다.
분출이 시작되자 그녀의 눈이 커다랗게 떠졌습니다.
엉덩이를 찔끔 거리며 보지에 자지를 박듯이 임지영의 입속에서 자지를 수차례 왕복시키며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정액이 그녀의 입속에 뿌려질 때마다 제 몸은 크나큰 환희에 움찔거려 질뿐이었습니다.
“읍~~읍~~읍~~꿀꺽~~~~으음~~으음!!으음!!!”
눈을 떠보니 그녀의 입 밖으로 정액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임지영의 눈이 무언가를 급히 찾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침대 머리맡에 티슈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티슈를 넘겨주자 임지영은 자지에서 마침내 입을 떼고는 티슈에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아우... 너무 많아요... 목으로 넘어간 것도 있고...... 켁...켁 퉤..”
그녀에게 너무나 미안해졌습니다.
희연이와 스킨쉽을 하다 싸운 날 이후로 아직까지 DDR을 한 적이 없어 실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온 것 같았습니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쾌감에 분출 횟수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입속에 있던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입술주변에도 정액이 묻어 버렸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혀로 살짝 정액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허윽....진짜 섹시하고 음란스럽다..’
그녀의 방금 전 모습은 도저히 이말 밖에는 어떠한 말로도 설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주변을 정리하던 임지영은 다시 자리로 돌아와선 제 자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잠시 저를 물끄러미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창피함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좋았....어요?? 전.... 너무 놀랐어요. 갑자기..... 머리를 그렇게 당겨버리는 바람에.....!!”
저는 민망함에 그저 고개만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뒤늦게 나온 정액이 귀두 끝에 맺혀지자 그녀가 입안으로 다시 자지를 삼켰습니다.
그리곤 힘을 주어 자지를 쪼인 채로 빨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쭈 욱~~쭈 욱~~”
“으으윽”
방금 전의 사정으로 여전히 민감해져 있던 귀두에 그녀의 입술이 닿자 몸이 부르르 떨려오며 절로 신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자지에 남아있던 정액을 다 뽑아내 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입속으로 들어간 자지를 빨아들이듯이 몇 차례 쪼여주고는 그녀는 입에서 자지를 뱉어냈습니다.
헌데 이번엔 휴지에 정액을 뱉어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자신의 혀로 입술 주변을 몇 차례 부드럽게 핥고만 있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정숙해 보였던 여인이 이렇게 색기가 더해져 음란스러워 보일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녀가 제 정액을 먹은 것만 같아 진위를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안 이상해요? ........ 정액”
그녀가 홍조 띤 얼굴로 살포시 웃고 있습니다.
“음..... 꼭 계란 흰자 먹는 기분인데요. 니글니글하면서도 약간 짠맛 같기도 하고, 암튼 묘한 맛인데요..”
안 이상한지를 물었는데 그녀는 애매모호한 맛 평가를 내놓고만 있습니다.
조금씩 죽어가던 자지가 방금 전 그녀의 행동과 색기 어린 말투에 다시금 빳빳하게 발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자신의 눈앞에서 껄떡이고 있는 제 자지를 보고는 그녀가 무척이나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어머.... 금세... 이렇게 선 거에요?”
작은 자극에도 금세 서버리는 제 자신에게 쪽팔려서 그저 머리를 긁적이고만 있었습니다.
그녀는 신기해하며 어느새 손을 뻗어 제 자지를 또다시 조몰락거리고 있습니다.
잠시 안정을 찾던 전 그녀의 손에 의해 다시금 흥분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가슴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까 제대로 만지지 못해서인지 너무나 만지고만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손안에 그 부드러운 느낌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생각이 제 손을 절로 춤추게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허락도 없이 저절로 손이 그녀의 가슴으로 춤을 추듯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슴을 가볍게 쥐고 주무르고 있자 임지영의 몸이 이내 살짝 꼬이고 있습니다,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러 나가자 어느새 그녀의 젖꼭지가 살며시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희연이의 맨 젖가슴은 아직 보지 못했고 기껏 제가 본 여자의 젖가슴은 정지영이 다인데 정지영의 자그마한 젖꼭지와는 달리 임지영의 젖꼭지는 확연히 커보였습니다.
이처럼 농염한 여인의 잘 여문 꼭지는 처음 보는지라 저도 모르게 넋을 놓고 바라보게만 됩니다.
“아~~~ 너무 아름다워요. 지영씨 가슴..색깔도 너무 예쁘고..”
임지영은 거듭되는 칭찬에 저를 잠시 쳐다보더니 쑥스러운 듯 슬쩍 웃어 보입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그녀는 신음과 함께 몸을 떨어왔습니다.
“하아음~”
그녀의 신음에 저도 모르게 또 손에 힘이 들어가 강하게 젖꼭지를 쥐어버렸습니다.
“아윽!! 아파요.... 처음엔 부드럽게 살살 만져주셔야 되요”
알고는 있는 내용인데 흥분이 되다보니 그게 실천이 잘 안 될 뿐입니다.
그녀의 코치에 따라 저는 고개를 끄덕이곤 가슴을 애무해 나갔습니다.
손에 감겨오는 황홀한 감촉에 그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손이 어느새 제 얼굴로 다가와선 절 자신의 가슴 앞에 끌어다 앉힙니다.
그리고는 아름다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젖가슴을 자신의 손으로 받쳐 들고는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빨아달라는 신호 같습니다.
근데 왠지 저를 애 다루듯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그런....
어찌 되었건 제가 망설일 이유는 없었습니다.
상체를 구부려 얼굴을 그녀의 젖가슴으로 가져가서는 입안에 한 움큼 젖가슴을 담아보았습니다.
크게 입을 벌려 보았지만 제 입안에 다 담기에는 역시나 역부족이었습니다.
너무나 물 흐르듯 움직여대는 젖가슴의 쓸림에 저도 모르게 혀가 바삐 움직여만 갔습니다.
“하아응....아아~~~.하아~~”
젖꼭지 주변으로 혀를 돌려대자 그녀의 허리가 휘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었습니다.
한층 거칠어진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자세를 고쳐 잡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무릎을 곧추 세우곤 자신의 다리를 살며시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저는 바로 캐치를 했습니다.
놀고 있는 한손을 그녀의 보지로 가져가 살짝 어루만져주자 그녀의 허리가 원을 그리는 움직여지면서 제 손에 보지 전체가 마구 문질러지고 있었습니다.
점점 더 그녀의 움직임이 거칠어지자 제 손과 혀도 점차 바삐 움직여 가고 있었습니다.
“하응~~~ 하고 싶어요.....아으응.......미칠 것 같아요......하아윽..”
그녀가 하고 싶다고 합니다.
너무나 명확하게 제 귀에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
그렇게 바라마지 않던 섹스의 기회인데 막상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니 생각처럼 마음이 움직여지질 않고 있습니다.
이제껏 마음속 한구석에 숨겨뒀던 희연이에 대한 미안함과 유부녀를 건드린다는 것에 대한 도덕적 관념이 절 주저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 몸은 이런 주저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을 더욱 만져가고만 있습니다.
임지영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긁듯이 문질러 대자 그녀의 다리가 꼬여가고 있습니다.
“아윽! 넣어주세요 하아! 넣어주세요.... 못 참겠다구요... 아아앙!!”
임지영, 그녀는 제 자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보지에 제 자지를 넣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제 담력은 너무나 작았습니다.
좀 더 그녀가 제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랐습니다.
물고 있던 그녀의 가슴을 입에서 떼고는 모르는 척 물어보았습니다.
“헉헉.... 뭘 넣어달라는 거 에요? 헉헉”
내일 당장이라도 할리우드를 진출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연기력이었습니다.
“하윽! 알면서..... 왜 그래요.... 하아!”
별로 연기력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할리우드 진출은 단 몇 초 만에 물 건너갔습니다.
순간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아~~ 이렇게 주저하다가 설마..... 안한다고 돌변하는 건 아니겠지..’
이런 저와는 달리 그녀는 정신이 없는지 너무나 쉽게 입에서 음란한 말을 뱉어냈습니다.
“자지요... 아흥..... 지섭씨.... 자지요...하응..... 빨리요....”
그녀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애절하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까 자위 중 저를 불러댈 때만큼이나 간절함이 묻어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 몸이 동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어디에 넣어....... 달라는...... 거 에요? 아까처럼.....입...이요?”
내가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걸 알아차렸는지 신음을 뱉어내면서도 살짝 저를 흘겨보고 있습니다.
허나 이번에도 그녀는 정확히 표현을 해왔습니다.
“보지에요...아잉....넣어주면 안 되요? 빨리요.. 아으으”
그녀는 꽤나 조급해 보였습니다.
너무나 애가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음란한 말이 반복될수록 점점 이성이 다시 본능에 자리를 뺏기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고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그녀의 음란스런 말을 더 듣고 싶어지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녀가 제 말대로 해줄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하면서도 내가 미친 건 아닌 가 반신반의 했는지 제 입에서는 생각만으로 벌써 말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제대로 말을.... 해주셔야죠.....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진짜...아응......지섭씨 자짖...아응....내....보지에..하하응....넣어달라구요....하음~~~”
임지영은 너무나 음란스럽기 그지없는 문장을 애가 타듯 말하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저도 티끌같이 남아있는 이성을 붙잡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몸은 이미 임지영에게 중독되고 있었습니다.
중독이 된 저는 더 이상 주저할 명분도 의지도 없었습니다.
순간 임지영이 저를 침대로 밀쳐버렸습니다.
대략 1년전 개시했던 14부를 보니 저도 모르게 부끄러워 지더군요.
억지스런 표현과 우후죽순으로 나열된 글자들..
최대한 자연스럽게 고치고 고치다 보니 어제는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나름 고민을 거듭하며 사실적 표현을 하려고 했는데 얼마나 독자분들을 꼴리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글은 로맨스를 표방하지만 하드한 부분도 있답니다..^____^
소라넷에 글을 개재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겠지요..
그럼 즐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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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초대: https://www.youtube.com/watch?v=sVNecE7JqSw
장혜리 내게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http://www.youtube.com/watch?v=KOT5DLjiB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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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 초대
그녀가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절정이 멀지 않은 것만 같았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하체를 문 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허나 진입을 하는 순간 커질 대로 커져있던 자지가 문 끝에 걸리면서 문이 활짝 열려버렸습니다.
순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방안에 너무나 선명하게 울려 퍼집니다.
“끼 이이익~~~~”
저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방문이 열리면서 문틈사이로 마찰음이 흘러나와 그녀의 교성만이 울리던 방안을 순식간에 채워버렸습니다.
자위를 하고 있던 임지영의 움직임이 순간 멈춰 버렸습니다.
저도 그녀도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게 되자 덜컥 겁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임지영이 절 경찰에 신고하는 건 아닐까 겁이 났습니다.
그녀에게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호의를 베푼 사람에게 이런 몹쓸 짓을 했다니...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 뿐 방금 전까지 그녀가 애타게 제 이름을 부르짖던 모습이 제 머릿속을 채워가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방안은 임지영의 거친 숨소리 외에는 어떠한 것도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그녀의 눈빛과 제 눈빛이 교차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임지영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보였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이 달빛에 비춰 흔들리고만 있습니다.
새하얀 침대시트 위에 흐트러진 머리카락, 숨을 쉴 때마다 올라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고 있는 봉긋한 젖가슴, 군살 없이 둥그스름하게 모양이 잡힌 복부가 어설픈 달빛에 비춰 흑백으로 보여 지고 있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음란하게 나를 찾아대던 그녀의 목소리와 곁들여 지니 머릿속이 그저 새하얘질 뿐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임지영의 눈과 제 눈이 교차했습니다.
이제야 정신이 든 것인지 그녀가 급하게 이불로 몸을 가리고 있습니다.
잠시 동안 눈을 가득 채웠던 형상들이 이불로 가려지자 제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좀비라도 된 것인지 무의식에 이끌리듯 제 몸은 점점 그녀가 누워있는 침대로 가고만 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임지영은 그저 얼어붙은 채로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 머릿속에서는 이성이라고는 한 톨 만큼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본능에 이끌려 제 몸이 그곳을 향하고만 있습니다.
그녀의 자그마한 발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인지 그녀의 발가락이 잔뜩 오므려져 있습니다.
어느새 제 손은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이불을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의 하반신이 제 눈앞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 행동을 바라만 보던 임지영이 상황을 인지했는지 황급히 이불을 붙잡으려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 마리의 야수로 돌변한 제 의지를 꺾기에 그녀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기만 했습니다.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는 이불을 있는 힘껏 잡아당겨 침대 밑으로 던져버렸습니다.
자신을 가리고 있던 이불이 침대 바닥으로 떨어지자 임지영은 황급히 자신의 꽃잎과 가슴을 손으로 가려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몸이 떨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눈빛 또한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다가서고 있는 걸 알면서도 임지영은 자신의 몸을 손으로 가리는 것 외엔 그 어떠한 것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손에 가려져 있는 꽃잎으로 눈을 가져갔습니다.
자신의 보지를 자그마한 손으로 힘겹게 가리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뇌쇄적으로 보이기만 합니다.
미쳐 손에 다 가려지지 못한 보지털이 손바닥 사이로 삐죽삐죽 튀어나와있습니다.
손으로는 다 가리지 못한 부끄러움에 그녀의 몸이 자연스레 움츠러들고 있지만 제 눈에 그저 한 여자의 교태로만 보일 뿐입니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막고 있는 손마저 저에게는 무척이나 야릇하게 느껴집니다.
너무나 요염해 보이는 자세에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하체에 자리 잡기 전 다시 한 번 임지영의 얼굴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와 눈이 마주치자 임지영은 황급히 고개를 돌려버렸습니다.
그녀의 행동이 뭘 의미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허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를 몰아내려 하지도 않고, 접근을 막지도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시선이 사라지자 제 눈은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목선을 타고 내려오니 미세하게 떨리고 있는 쇠골이 보입니다.
마른 체형답게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쇠골에서 한층 더 진한 여성미가 풍겨나고 있었습니다.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는 젖꼭지와 체형에 비해 풍만한 젖가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본능적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지만 브레지어가 없는 무방비 상태의 가슴을 가느다란 팔 하나로 가리기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채 가려지지도 못한 한 쪽 젖가슴의 꼭지가 도도하게 고개를 든 채 제 눈과 당당히 맞서고 있습니다.
출산의 경험 때문인지 아니면 본래 유두가 발달을 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한눈에 봐도 그녀의 젖꼭지는 크고 두꺼워 보였습니다.
좀 더 눈을 그곳에 두고 싶었지만 미치도록 보고 싶은 꽃잎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잠시 작별을 고해야 했습니다.
임지영의 젖가슴에 머물던 제 눈이 그녀의 복부를 지나고 있습니다.
희연이도 그렇지만 임지영 역시 복부가 둥그스름한 곡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면 같은 남성의 복부와는 달리 매끄럽게 이어진 곡선이 무척이나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배꼽주변을 정점으로 보지와 골반으로 이어지는 완곡한 곡선에서 ‘이것이 여자의 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선 형태인 남자의 몸이 힘을 상징한다면 많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여성의 몸은 부드러움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이 곡선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여성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눈 깜짝 할 새 제 눈은 그토록 바라마지 않는 꽃잎 근처까지 다다랐습니다.
버릇처럼 마른침이 연신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신은 혼미하지만 제 몸의 감각은 어느 때보다 민감하게 반응을 해오고 있습니다.
몸의 말단이 절여오고 온 몸의 털이 쭈뼛 서 있는 게 하나하나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마도 온 몸의 감각들이 앞으로 이어 질 상황에 벌써부터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손만 옆으로 걷어내면 그토록 보고 싶고 느끼고 싶었던 여자의 보지를 실제로 보게 됩니다.
서서히 손이 임지영의 손 위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손바닥에 그녀의 손등이 닿자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온몸이 부르르 떨려옵니다.
임지영 또한 자신의 손에 제 손이 닿자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손에 힘이 들어가졌습니다.
잠시 떨어진 손을 다시 손 위로 가져가 그녀의 손목을 움켜잡았습니다.
“아....”
긴장한 나머지 얼마나 힘을 준 것인지 그녀의 손이 순간 쫙 펴졌고 아픔을 이기지 못한 그녀의 입속에선 얕은 신음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손은 진행을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움켜잡은 손을 그녀의 다리 옆으로 끌어다 놓고 있습니다.
이동하는 중 미세하게 그녀의 저항을 느낄 수 있었지만 저의 완력에 비할 바가 못 되었고 그저 마지막 남은 여성의 자존심 정도라 느껴졌습니다.
가려져 있던 그녀의 보지가 눈앞에 들어왔습니다.
매끈하게 이어지는 하복부 아래로 수북하게 음모가 자라나 있습니다.
보지털이 많으면 음탕하다고 우스갯소리로 들은 것 같은데 과연 임지영도 그런지 갑자기 궁금해져 왔습니다.
수북한 음모를 지나 낭떠러지 쪽으로 이동하니 작은 동산하나가 불쑥 솟아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계곡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란 걸 본능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동산에서 번지 점프를 하듯 아래로 떨어지자 순간 아찔함에 저도 모르게 손을 꽉 쥐게 됩니다.
약간은 마른 듯한 느낌의 동산과 달린 그 아래를 이루는 절벽은 이제까지와는 달리 무척이나 풍성해보였습니다.
그 절벽엔 마치 제 손이 닿으면 폭하고 들어갈 것만 같은 부드러운 살결들이 제법 넓게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절벽의 시작점은 무척이나 도톰해 보였습니다.
많은 살집과 함께 그 곳의 정점을 찍듯 홀로 외로이 서있는 클리토리스는 진한 핑크빛을 유지 한 채 주변의 살결들을 아우르고 있었습니다.
좀 더 눈을 내려 그녀의 계곡을 살펴봤습니다.
계곡의 중앙을 정확히 반을 가르듯 나있는 틈과 그 틈 주변으로 연분홍의 살결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0자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계곡을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얼굴을 더 가까이 가져가려하자 그녀의 허벅지가 순간 좁혀져 왔습니다.
그냥 두었다간 그녀의 허벅지에 얼굴이 끼일 것만 같아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을 허벅지로 가져왔습니다.
제 손이 허벅지에 닿자 좁혀오던 그녀의 다리가 순간 멈춰버렸습니다.
허벅지에 올려 졌던 손이 다리를 벌리려 하자 약간의 저항이 다리에 실렸습니다.
저도 모르게 순간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졌습니다.
순식간에 그녀의 허벅지가 벌어지며 그녀의 다리가 M자 모양으로 벌어져버렸습니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다리를 다시 좁히려고 했지만 제 완력을 당해내기에는 역부족일 따름이었습니다.
M자 모양으로 양 다리가 벌어지자 살짝 엉덩이가 들리며 그녀의 보지가 좀 더 앞쪽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주름져 있던 살결들이 당겨지며 그녀의 보지가 명확히 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관찰을 하려고 다시금 얼굴을 가랑이 사이로 들이밀자 그녀는 마지막 저항이라도 하려는 듯 옆에 놓여있던 손으로 다시금 보지를 가리려 했습니다.
허나 허벅지 위에 올려 졌던 제 손은 너무나 쉽게 그녀의 손을 옆으로 밀쳐냈습니다.
또다시 그녀의 손이 보지를 가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황급히 얼굴을 보지 가까이 붙여버렸습니다.
제 강한 의지를 알게 된 것인지 밀쳐진 그녀의 손은 잠시 동안 정처 없이 헤매다 자신의 입술로 이동하여 살짝 물려져버렸습니다.
그 모습이 제게는 마치 그녀의 백기투항으로 여겨졌습니다.
더 이상은 저를 막지 않겠다는 그녀만의 제스처로 보여 졌던 것입니다.
임지영의 입술에 물려진 손이 살짝 쥐어지는 게 보입니다.
아마도 제가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그녀 또한 긴장이 되나 봅니다.
무방비상태인 그녀의 보지가 아주 가까이 보이고 있습니다.
보지 주변에 위치한 대음순으로 먼저 눈이 가집니다.
“하아...”
연한 갈색의 대음순이 꽤나 도톰한 게 입으로 잘근잘근 씹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의 체형을 봐서는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 도톰함에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게 됩니다.
만일 그녀의 체형처럼 대음순도 살집이 없었다면 성적흥분도가 감퇴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의 몸엔 살이 필요한 곳엔 정확히 살집이 자리하고 있어서 마른 체형에서 느껴지는 삭막함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고 풍성한 그녀의 보짓살은 그녀를 무척이나 섹시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대음순 주변으로는 한 눈에 보기에도 무척이나 부드러워 보이는 보지털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하복부에 빽빽하게 자리한 보지털과는 달리 낮은 밀도로 나 있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허나 그 와는 달리 몇 가닥은 촉촉하게 젖은 채로 대음순에 들러붙어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척이나 그녀가 음란스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저건 분명 자위 중에 흘러나온 보짓물에 의해 그곳이 젖어버린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눈은 좀 더 우물 쪽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대음순 안쪽으로 얇은 두께의 소음순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물에서 흘러나온 보짓물로 인해 소음순이 달빛을 머금은 채 촉촉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약간은 벌어진 상태로 있는 것이 그녀의 손에 유린당한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엷은 갈색의 테두리와는 달리 우물쪽으로 갈수록 점점 분홍빛이 감도는 게 혀를 내밀어 그곳을 핥아보고 싶은 충동을 마구 불러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손을 소음순으로 가져가서는 엄지와 검지로 그곳을 벌려보았습니다.
“하윽......”
“와 아 하........”
제 손이 은밀한 곳에 닿자 임지영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 입에서도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소음순이 벌려지자 이제껏 숨죽여 있던 핑크빛 향연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벌려 진 소음순 안쪽으로 흔히 보지구멍이라고 하는 질 입구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은 빽빽하게 들어찬 분홍빛 속살들이 작은 구멍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마치 속살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듯 움직이며 구멍이 좁혀졌다 넓혀지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그 틈새로 맑은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보고 있으면 있을수록 자꾸만 만져보고 싶단 충동이 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시간을 구멍을 쳐다보고 있자 임지영이 이내 흥분을 한 것인지 보지와 항문이 파도를 타듯 벌렁거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틈새 사이로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보지와 항문의 음란스런 움직임에 현혹이 된 저는 그 곳에서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고 있는 여성의 보지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그저 그림으로만 봤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각 부위를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 그저 황홀하고 감격스러울 뿐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지영씨.. 그리고... 너무나 음란스러워요.”
“하윽!!!”
제 말에 그녀도 꼴렸는지 살짝이 가랑이에 힘이 들어가며 보지의 움직임이 더 커졌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구멍 입구로 손을 가져가 흘러나오고 있는 보짓물을 살짝 묻혀보았습니다.
“아응~~”
제 손이 구멍입구에 닿자마자 입구가 마구 움찔거리며 더 많은 샘물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보짓물의 감촉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촉촉하면서도 미끌거리는 것이 손가락을 감아옵니다.
미끌거리는 엄지와 검지를 벌려보자 애액이 거미줄처럼 약간 늘어지다 끊어져버립니다.
다시 충분히 보지물을 손에 묻혀서는 이번엔 코로 가져와 냄새를 맡아보았습니다.
“아~~~~”
‘이것이 임지영의 보지 냄새구나’
약간 시큼하면서도 지린 느낌이 들었지만 결코 나쁜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상하게도 한 번 맡고나니 또 다시 그 냄새를 맡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잠시간을 맡고 있다 보니 어느새 그 냄새에 매료되어 있는 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 때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자의 보지에 빠지도록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손을 다시 뻗어 보지 주변을 손으로 우악스럽게 문질러 보았습니다.
그녀의 입안에서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하아~~~ 아아~~”
신음소리 만큼이나 제 손에 닿는 보짓살의 느낌은 말로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진정 여체의 느낌이구나. 미치도록 부드럽고 미치도록 좋다.’
무척이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살결의 느낌이 제 손에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제 손에 보짓살이 짓눌려 뭉클거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흠.... 지섭씨...”
욕정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더 만져보고만 싶었습니다. 더 느껴보고만 싶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제 머릿속도 그녀가 유부녀인 것도 사랑하는 희연이의 존재도 잊고 있었습니다.
애절하게 울려 퍼지는 그녀의 신음소리가 마치 저를 응원해 주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동안 잡지와 주변 지인들로부터 알게 된 지식들을 총동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유선형의 보지 맨 위 시작점에 위치한 작은 콩알 모양의 클리토리스부터 먼저 터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평상시에는 숨어있다고 들었는데 밖으로 돌출된 걸로 보아 아마도 그녀가 자위 중 한참을 쓰다듬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만지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임지영의 가랑이 사이로 몸을 집어넣고는 클리토리스로 손을 가져갔습니다.
“아아음....지섭씨......아응..”
제 손이 닿자마자 숨넘어가듯 그녀의 입속에서 신음소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원을 그리듯 손가락 4개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보니 뭔가가 손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가 클리토리스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언젠가 남자의 성기가 축소되어 있는 형태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손가락에 뭔가가 걸리는 느낌이 들 때마다 임지영은 커다란 신음소리와 함께 자신의 가랑이를 오므렸다 펴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보지구멍은 닫혔다 열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항문 또한 힘이 실리는지 조여졌다 풀어지길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인체의 신비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항문의 움직임이 무척이나 신기해 저도 모르게 그곳으로 손을 가져가 보았습니다.
제 손에 항문이 닿자 임지영의 몸이 크게 움찔합니다.
“아아아....안 되요, 거긴.... 하으응”
그녀의 반응을 보고 있으니 왠지 더 만져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맞어... 형들이 그랬잖아.. 하지마라고 하면 더 만져주라고...’
그녀의 반응에 한층 더 집요하게 항문을 손으로 만져갔습니다.
손가락에 잡혀지는 주름과 함께 말랑말랑하면서도 탄력적인 감촉 때문인지 배변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았습니다.
안된다고 하는 말과는 반대로 임지영의 입에선 더욱 거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녀의 엉덩이는 한층 더 요란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 아흑!! 더러워요 거긴...하으응~~~ 하아~ 아하~~ 아으으으”
제 눈엔 그저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 했습니다.
더러움이라곤 제 눈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아윽!!! 그만요...아흐윽!! 못참겠어요.... 제발 그만요!!!!! 하아..하아..하아.”
더는 못 참겠는지 그녀가 진절머리를 쳐오는 바람에 항문에선 손을 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저는 다시 클리토리스로 손을 가져가 그곳을 만져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신음소리 때문인지 만질수록 저도 모르게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하흑,,,,,너무 쎄요,,,,,천천히요..하윽......부드럽게요.....하응”
역시나 여자의 몸은 제가 다루기엔 무척이나 섬세한 가 봅니다.
금세 제 투박스런 손의 움직임은 지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좀 느낌이 묘합니다.
어느새 부턴가 그녀가 제게 요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정신을 놓고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속 한구석엔 내가 그녀를 강제로 만지고 있단 생각이 들어 찜찜했었는데 그녀의 말에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던 죄의식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초보인 저이기에 그녀가 주문하는 대로 따라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응... 그렇게요... 아흑..... 좋아요.....하하앙”
돌아가 있던 그녀의 얼굴이 어느새 정면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그녀의 얼굴엔 저와 눈이 마주쳐 고개를 돌렸을 때 보았던 당황스러움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자극들로 인해 그저 황홀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 건가.’
그녀의 반응에 고무되어 버린 전 눈앞에 놓여있는 보지는 만질 생각도 못한 채 그저 클리토리스만 열심히 문지르고 있었습니다.
“하앙... 조금 빠르게요....하아 하아 하아.... 보....보..보지도 좀..... 하응”
손의 움직임을 더 빠르게 가져가자 임지영은 숨 넘어 갈듯 빠르게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꽤나 흥분이 되었는지 자신의 벗은 몸을 처음보고 있는 제게 이제는 입으로 ‘보지’란 말을 내뱉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지는 어떻게 해야 하지’
첫사랑 지영이의 보지를 수차례 만지고 더듬곤 해봤지만 막상 한 여성의 보지와 마주하고 보니 머릿속이 하얘져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놀고 있던 손을 보지 주변으로 가져가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만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투박한 터치가 그녀의 성에 찰리는 만무했고 곧이어 그녀의 간절한 목소리가 귓가를 때려왔습니다.
“하아음.... 그렇게 말구..... 하응 위아래로... 원처럼 .... 아응.... 손가락으로 문질러... 아앙”
저는 그녀의 말에 따라 위아래로 손가락을 원을 그리듯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골반이 제가 그리는 원처럼 따라 움직이며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와.... 무지 야하잖아 이거..’
마치 임지영은 제 손에 민감한 부위를 맞춰주려고 하는 듯 자신의 골반을 움직여대고 있었습니다.
움직임이 맞아 들어가자 그녀의 입에선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흥!! 그렇게요....하앙.... 너무 좋아요.... 하응...... 더요... 아.... 아 더.....”
점점 그녀의 보지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손의 움직임을 빨리하니 그녀의 골반 또한 속도를 맞춰오고 있습니다.
잠시 뒤 헐떡거리던 그녀가 제 엉덩이에 손을 얹더니 엉덩이를 자신의 쪽으로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쪽으로 오라는 건가... 헉!!!!!!! 설마 69자세,, 포르노에서만 보던 그 69자세를,,,’
저는 그녀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재빨리 하체를 옮기고 있었습니다.
생각이고 자시고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몸을 틀어 그녀의 옆으로 몸을 옮기면서도 저는 그녀의 보지에 마치 본드라도 붙여 놓은 것처럼 절대로 손을 떼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부드러움과 촉촉함. 미끌거림, 따뜻함에 질퍽거리는 소리까지 더해져 그녀의 보지에서 절대로 손을 떼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자세가 옆으로 비스듬히 되니 아쉽게도 정면으로 볼 때와는 달리 시각적인 자극이 좀 덜했습니다.
자세 자체가 불편해져서 그런지 손 움직임 또한 느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그저 제 엉덩이를 양손으로 주물러대고만 있었습니다.
69자세를 원하기에 당연히 오랄이겠거니 했는데 약간 김이 셀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내 몸을 만지면서 호감을 표시해 오고 있었습니다.
“아~~.....감촉이 너무 좋아요....”
솔직히 그녀가 주무르고 있다지만 그다지 느낌 자체는 저에겐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엉덩이는 성감대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터치를 해주니 좋다고 반응은 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아... 저도 좋아요...”
말을 하고 보니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그녀도 이런 저의 반응을 알아차린 것인지 잠시간을 옷 밖에서 제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 주물러대던 그녀의 손이 딱 붙어 있는 좁은 반바지 안으로 들어와서 엉덩이를 스치듯 움직여 대기 시작했습니다.
“허억...”
순간적으로 등골에 소름이 쫙 끼쳐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몸이 움찔하며 엷은 신음이 다시 터져 나왔습니다.
“하아~~”
맨살에 닿아서 간질이듯 손가락이 움직이니 어느새 제 엉덩이도 성감대로 변해 버립니다.
부드러운 손의 촉감이 제 엉덩이에 느껴지자 등골이 자꾸 오싹 오싹 해집니다.
“아......”
잠시 동안 제 엉덩이에서 놀던 손이 다시금 옷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쉬운 한숨이 흘러나왔습니다.
‘조금만 더 해주지.... 한참 좋았는데...’
아쉬운 마음에 고개를 내려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가 알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곤 잠시 저를 멈추게 하고는 제 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의 손에 이끌려 자리에서 일어서니 그녀가 반바지가 벗기려 했습니다.
그러나 무척이나 작았던 바지가 쉽게 내려갈 리 만무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자지가 바지의 중간에 걸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녀를 너무 과소평가했나 봅니다.
경험이 많은 유부녀이다 보니 임지영에게 바지 벗기는 것쯤은 일도 아니었습니다.
간단하게 몇 번의 실랑이 끝에 반바지가 밑으로 쑥 내려가 버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걸려있던 자지가 튕겨져 허공에서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팬티도 입지 않아서 그대로 제 하반신이 임지영 앞에 드러났습니다.
임지영이 뚫어지게 제 자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임지영이 한참동안이나 자지를 감상하듯 쳐다보고만 있자 엄습해 오는 부끄러움에 중간 중간 자지를 찔금이게 됩니다.
그녀의 눈빛에 더욱 더 자지는 꼴려가기만 합니다.
어느새 쿠퍼액까지 흘리며 제 자지가 울컥울컥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이상하죠? 좀....”
일전에 희연이의 반응이 생각나 잠시 몸이 움츠러들고 맙니다.
“하아~~ 아뇨. 남편 것보다 좀.. 많이.. 크시네요. 굵기도.... 남편 것보다 훨씬... 큰 것 같아요.”
그녀의 말에 비로소 그녀의 표정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제 자지를 감탄하듯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움츠러들었던 어깨가 자동적으로 펴지고 있습니다.
“생긴 것도...... 무지..... 매끈하게 생겼어요... 너무.... 예뻐요...”
“여자친구는 징그럽다고 그러던데요.”
임지영의 말에 쑥스럽긴 했지만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말에 임지영은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으음.... 안 그래요.. 제가 볼 땐..... 굉장히... 남성...적으로 보여요...”
말을 하고 있는 임지영의 얼굴이 무척이나 상기되 보였습니다.
확실히 희연이가 보이던 반응과는 180도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그녀의 말에 은근히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살짝 자지에 힘을 줬다 뺏다 하며 장난을 쳐봤습니다.
크게 위 아래로 휘청거리는 자지를 임지영은 그저 신기한 듯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와~~ 대단..... 하네요.... ”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이 제 자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 자지에 닿은 그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아윽~~~~”
그녀의 손이 닺기만 했는데도 정신이 아찔해져옵니다.
임지영의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자지를 감싸오고 있습니다.
가늘고 긴 그녀의 손가락이 자지를 감싸오자 이질감에 저도 모르게 몸이 움찔거리고 있습니다.
“하아~~~ 하..... 한손에 아.... 안 잡혀요..”
잠시 그녀가 잡고 있는 곳을 내려다보니 그녀의 손 위로 한참이나 자지가 삐져나와 있었습니다.
“그..그게 큰 게....... 좋은 거.... 맞죠??”
저도 모르게 희연이가 보였던 반응 때문에 궁금해져 버렸습니다.
임지영은 수줍은 듯 웃음을 보이며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여 왔습니다.
순간 저와 눈이 마주지차 임지영은 자신이 한 말이 부끄러웠는지 급하게 고개를 돌렸습니다.
제 자지를 잡은 채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를 짓고 있던 임지영의 얼굴이 떠올라 무척이나 흥분이 되었습니다.
분명 그녀는 제 자지를 맘에 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임지영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받고 싶어졌습니다.
“저.... 생긴 것도 그리..... 무식하게 생기지 않았죠?”
“네.... 얼굴만큼... 매끈하게... 잘... 생겼어요. 제 눈엔.. 비엔나 쏘시지처럼.. 너무 귀여워 보여요.”
임지영은 자신의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었습니다.
그게 부끄러움 때문인지 어떤 것인 진 알 수 없었으나 그 모습이 제게는 은근히 매력적이고 섹시하게 보였습니다.
이것으로 저는 완전히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부끄러운듯 하면서도 제 자지를 꼭 쥔 채 얘기를 해나가는 임지영의 모습은 정말이지 그 자리에서 그대로 덮치고만 싶었습니다.
잠시 그녀의 손이 움직이는가 싶더니 귀두가 열탕에 빠진 듯 전율이 온몸을 휘감아왔습니다.
“쩌~~업”
“하으윽!!!”
뜨겁고 촉촉한 감촉이 귀두를 휘감아오자 몸속 깊숙한 곳에서 앓는 듯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말았습니다.
임지영의 입술이 어느새 제 귀두를 입안에 품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부드럽게 조여지는 느낌에 정신이 혼미해져 옵니다.
이어지는 엄청난 압박감에 몸서리가 쳐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입술에 물려져있던 자지가 혀에 의해 마구 간지럽혀 집니다.
“쪽..... 쩌업.....쩌업”
“하으윽.. 아으으윽”
압박감 뒤에 오는 부드러움에 제 몸이 녹아내리는 듯합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꿈이라면 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자극에 온 몸이 후들거려집니다.
너무나 아찔한 느낌에 저도 모르게 눈이 감겨오고 몸이 움찔거리기만 합니다.
그녀의 입속에서 귀두가 들락날락 거리게 되자 본능적으로 손이 그녀의 머리 위에 얹어집니다.
귀두를 지나 자지의 기둥까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가지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나 부드럽게 빨려 들어가며 조여지는 느낌에 몸의 말단이 찌릿찌릿해져만 갑니다.
‘이 좋은 것이 진정 오랄이란 말인가’
너무나 감격스런 느낌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고개를 내려 그녀의 움직임을 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입안을 오고가던 자지가 침에 젖어 달빛에 반짝이고 있습니다.
자지를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이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였고 자지의 앞부분은 그녀의 입안에 빨려 들어가져 혀에 의해 이리저리 굴려지고 있었습니다.
“슥~~~슥~~슥~~~~슥”
“쩌 업~~ 쩌 업~~ 쩌 업”
“하~아! 아~아~아.. 아윽!!”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입에선 마구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자지의 양쪽에서 서로 다른 자극이 이루어져 대뇌에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임지영의 입과 손에 의해 공략이 되고 있는 자지에 실로 엄청난 자극이 지속적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나머지 한 손은 어느새 제 엉덩이를 잡고는 주무르고 있습니다.
그녀의 오랄은 너무나 능숙했습니다.
비록 처음이지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안은 마치 제 자지를 녹여버릴 듯 한 기세였습니다.
몇 번을 봤던 그녀의 얼굴이지만 제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음란하고 음탕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녀를 당장에라도 눕히고 그녀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박아 넣고 싶었지만 너무나 황홀한 오랄 앞에 저는 서서히 사정감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아흑 지영씨....”
흥분해 겨워 엉덩이를 움츠리고는 그녀의 머리칼을 강하게 쓰다듬기 시작하자 엉덩이에 있던 그녀의 손에도 힘이 실리기 시작합니다.
흥분에 겨워하는 저를 그녀의 눈이 쫓고 있습니다.
임지영은 어쩔 줄 몰라 하는 저를 살짝살짝 올려다보며 눈으로 확인해 오고 있습니다.
제 반응이 격해지자 자신의 입에 물린 자지를 더욱 강하게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눈빛이었습니다.
저를 올려다보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너무나 매혹적입니다.
어둠속에서 빛나는 그녀의 눈빛은 그 어떤 것보다도 저를 자극해 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음란해 보였지만 그와는 별개로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입 주변에 머리카락이 자꾸 닿는 거 같아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고 있습니다.
잠시 귓불을 어루만지고 있자 그녀의 손이 올라와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 그녀가 지금 뭘 원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제 손을 자신의 가슴 앞까지 끌어다 주고는 자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곤 불알을 손안에 담고는 조심스럽게 굴려보고 있습니다.
너무 강한 자극에 저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고 말았습니다.
“으음!!!!으으음!!!음!!!”
너무 세게 쥐었는지 임지영의 미간이 살짝 찡그려졌습니다.
그녀가 물고 있는 제 자지에 그녀의 고통이 전해져옵니다.
결국 임지영이 눈빛으로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옵니다.
“아... 미안해요... 너무 못 참겠어서 그만..”
손을 떼고 다시금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려니 긴장이 되고 있습니다.
임지영이 살짝 눈을 감았다 뜨고 있습니다.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고 다시 만져줘요.’라고 제게 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손에 힘을 빼고 살며시 가슴을 다시 만져보았습니다.
“흐음~”
가슴의 밑동을 떠받치듯 감싸 쥐자 그녀의 어깨가 살짝 움츠러들었습니다.
너무나 부드러운 느낌에 손에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희연이의 가슴이 굉장히 탄력적이고 꽉 찬 느낌이라면 임지영의 가슴은 물 흐르듯 너무나 부드러웠습니다.
제 손을 따라 흔들리고 있는 가슴의 감촉은 정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양쪽으로 흔들어 보기까지 했습니다.
부드럽게 가슴을 어루만져가자 임지영의 눈이 서서히 풀리며 몽환적인 표정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아~~~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지.... 아~ 미치겠다. 정말.’
임지영의 입과 손에 의해 자지와 불알이 자극받는 상황에서 그녀의 표정까지 더해지자 제 몸은 극심한 자극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점차 몸에서 반응이 거세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잠시 뒤면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아~~ 지영씨..... 나...나..... 나올 거 같아요...아아~~”
“읍...읍...읍..읍”
그녀는 제 말을 듣고는 있는 것인지 오히려 더욱더 물고 있는 입술을 조여 왔습니다.
더욱 빠르게 자지의 기둥부분을 감싸고 있는 손을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화를 내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 아흐흐윽! 나...나와요...아아아!!!!.”
저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를 제 몸쪽으로 잡아당기며 정액을 그녀의 입안에 가득 쏟아내고 있습니다.
분출이 시작되자 그녀의 눈이 커다랗게 떠졌습니다.
엉덩이를 찔끔 거리며 보지에 자지를 박듯이 임지영의 입속에서 자지를 수차례 왕복시키며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정액이 그녀의 입속에 뿌려질 때마다 제 몸은 크나큰 환희에 움찔거려 질뿐이었습니다.
“읍~~읍~~읍~~꿀꺽~~~~으음~~으음!!으음!!!”
눈을 떠보니 그녀의 입 밖으로 정액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임지영의 눈이 무언가를 급히 찾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침대 머리맡에 티슈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티슈를 넘겨주자 임지영은 자지에서 마침내 입을 떼고는 티슈에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아우... 너무 많아요... 목으로 넘어간 것도 있고...... 켁...켁 퉤..”
그녀에게 너무나 미안해졌습니다.
희연이와 스킨쉽을 하다 싸운 날 이후로 아직까지 DDR을 한 적이 없어 실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온 것 같았습니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쾌감에 분출 횟수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입속에 있던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입술주변에도 정액이 묻어 버렸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혀로 살짝 정액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허윽....진짜 섹시하고 음란스럽다..’
그녀의 방금 전 모습은 도저히 이말 밖에는 어떠한 말로도 설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주변을 정리하던 임지영은 다시 자리로 돌아와선 제 자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잠시 저를 물끄러미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창피함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좋았....어요?? 전.... 너무 놀랐어요. 갑자기..... 머리를 그렇게 당겨버리는 바람에.....!!”
저는 민망함에 그저 고개만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뒤늦게 나온 정액이 귀두 끝에 맺혀지자 그녀가 입안으로 다시 자지를 삼켰습니다.
그리곤 힘을 주어 자지를 쪼인 채로 빨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쭈 욱~~쭈 욱~~”
“으으윽”
방금 전의 사정으로 여전히 민감해져 있던 귀두에 그녀의 입술이 닿자 몸이 부르르 떨려오며 절로 신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자지에 남아있던 정액을 다 뽑아내 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입속으로 들어간 자지를 빨아들이듯이 몇 차례 쪼여주고는 그녀는 입에서 자지를 뱉어냈습니다.
헌데 이번엔 휴지에 정액을 뱉어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자신의 혀로 입술 주변을 몇 차례 부드럽게 핥고만 있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정숙해 보였던 여인이 이렇게 색기가 더해져 음란스러워 보일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녀가 제 정액을 먹은 것만 같아 진위를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안 이상해요? ........ 정액”
그녀가 홍조 띤 얼굴로 살포시 웃고 있습니다.
“음..... 꼭 계란 흰자 먹는 기분인데요. 니글니글하면서도 약간 짠맛 같기도 하고, 암튼 묘한 맛인데요..”
안 이상한지를 물었는데 그녀는 애매모호한 맛 평가를 내놓고만 있습니다.
조금씩 죽어가던 자지가 방금 전 그녀의 행동과 색기 어린 말투에 다시금 빳빳하게 발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자신의 눈앞에서 껄떡이고 있는 제 자지를 보고는 그녀가 무척이나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어머.... 금세... 이렇게 선 거에요?”
작은 자극에도 금세 서버리는 제 자신에게 쪽팔려서 그저 머리를 긁적이고만 있었습니다.
그녀는 신기해하며 어느새 손을 뻗어 제 자지를 또다시 조몰락거리고 있습니다.
잠시 안정을 찾던 전 그녀의 손에 의해 다시금 흥분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가슴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까 제대로 만지지 못해서인지 너무나 만지고만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손안에 그 부드러운 느낌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생각이 제 손을 절로 춤추게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허락도 없이 저절로 손이 그녀의 가슴으로 춤을 추듯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슴을 가볍게 쥐고 주무르고 있자 임지영의 몸이 이내 살짝 꼬이고 있습니다,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러 나가자 어느새 그녀의 젖꼭지가 살며시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희연이의 맨 젖가슴은 아직 보지 못했고 기껏 제가 본 여자의 젖가슴은 정지영이 다인데 정지영의 자그마한 젖꼭지와는 달리 임지영의 젖꼭지는 확연히 커보였습니다.
이처럼 농염한 여인의 잘 여문 꼭지는 처음 보는지라 저도 모르게 넋을 놓고 바라보게만 됩니다.
“아~~~ 너무 아름다워요. 지영씨 가슴..색깔도 너무 예쁘고..”
임지영은 거듭되는 칭찬에 저를 잠시 쳐다보더니 쑥스러운 듯 슬쩍 웃어 보입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그녀는 신음과 함께 몸을 떨어왔습니다.
“하아음~”
그녀의 신음에 저도 모르게 또 손에 힘이 들어가 강하게 젖꼭지를 쥐어버렸습니다.
“아윽!! 아파요.... 처음엔 부드럽게 살살 만져주셔야 되요”
알고는 있는 내용인데 흥분이 되다보니 그게 실천이 잘 안 될 뿐입니다.
그녀의 코치에 따라 저는 고개를 끄덕이곤 가슴을 애무해 나갔습니다.
손에 감겨오는 황홀한 감촉에 그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손이 어느새 제 얼굴로 다가와선 절 자신의 가슴 앞에 끌어다 앉힙니다.
그리고는 아름다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젖가슴을 자신의 손으로 받쳐 들고는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빨아달라는 신호 같습니다.
근데 왠지 저를 애 다루듯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그런....
어찌 되었건 제가 망설일 이유는 없었습니다.
상체를 구부려 얼굴을 그녀의 젖가슴으로 가져가서는 입안에 한 움큼 젖가슴을 담아보았습니다.
크게 입을 벌려 보았지만 제 입안에 다 담기에는 역시나 역부족이었습니다.
너무나 물 흐르듯 움직여대는 젖가슴의 쓸림에 저도 모르게 혀가 바삐 움직여만 갔습니다.
“하아응....아아~~~.하아~~”
젖꼭지 주변으로 혀를 돌려대자 그녀의 허리가 휘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었습니다.
한층 거칠어진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자세를 고쳐 잡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무릎을 곧추 세우곤 자신의 다리를 살며시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저는 바로 캐치를 했습니다.
놀고 있는 한손을 그녀의 보지로 가져가 살짝 어루만져주자 그녀의 허리가 원을 그리는 움직여지면서 제 손에 보지 전체가 마구 문질러지고 있었습니다.
점점 더 그녀의 움직임이 거칠어지자 제 손과 혀도 점차 바삐 움직여 가고 있었습니다.
“하응~~~ 하고 싶어요.....아으응.......미칠 것 같아요......하아윽..”
그녀가 하고 싶다고 합니다.
너무나 명확하게 제 귀에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
그렇게 바라마지 않던 섹스의 기회인데 막상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니 생각처럼 마음이 움직여지질 않고 있습니다.
이제껏 마음속 한구석에 숨겨뒀던 희연이에 대한 미안함과 유부녀를 건드린다는 것에 대한 도덕적 관념이 절 주저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 몸은 이런 주저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을 더욱 만져가고만 있습니다.
임지영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긁듯이 문질러 대자 그녀의 다리가 꼬여가고 있습니다.
“아윽! 넣어주세요 하아! 넣어주세요.... 못 참겠다구요... 아아앙!!”
임지영, 그녀는 제 자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보지에 제 자지를 넣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제 담력은 너무나 작았습니다.
좀 더 그녀가 제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랐습니다.
물고 있던 그녀의 가슴을 입에서 떼고는 모르는 척 물어보았습니다.
“헉헉.... 뭘 넣어달라는 거 에요? 헉헉”
내일 당장이라도 할리우드를 진출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연기력이었습니다.
“하윽! 알면서..... 왜 그래요.... 하아!”
별로 연기력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할리우드 진출은 단 몇 초 만에 물 건너갔습니다.
순간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아~~ 이렇게 주저하다가 설마..... 안한다고 돌변하는 건 아니겠지..’
이런 저와는 달리 그녀는 정신이 없는지 너무나 쉽게 입에서 음란한 말을 뱉어냈습니다.
“자지요... 아흥..... 지섭씨.... 자지요...하응..... 빨리요....”
그녀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애절하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까 자위 중 저를 불러댈 때만큼이나 간절함이 묻어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 몸이 동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어디에 넣어....... 달라는...... 거 에요? 아까처럼.....입...이요?”
내가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걸 알아차렸는지 신음을 뱉어내면서도 살짝 저를 흘겨보고 있습니다.
허나 이번에도 그녀는 정확히 표현을 해왔습니다.
“보지에요...아잉....넣어주면 안 되요? 빨리요.. 아으으”
그녀는 꽤나 조급해 보였습니다.
너무나 애가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음란한 말이 반복될수록 점점 이성이 다시 본능에 자리를 뺏기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고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그녀의 음란스런 말을 더 듣고 싶어지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녀가 제 말대로 해줄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하면서도 내가 미친 건 아닌 가 반신반의 했는지 제 입에서는 생각만으로 벌써 말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제대로 말을.... 해주셔야죠.....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진짜...아응......지섭씨 자짖...아응....내....보지에..하하응....넣어달라구요....하음~~~”
임지영은 너무나 음란스럽기 그지없는 문장을 애가 타듯 말하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저도 티끌같이 남아있는 이성을 붙잡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몸은 이미 임지영에게 중독되고 있었습니다.
중독이 된 저는 더 이상 주저할 명분도 의지도 없었습니다.
순간 임지영이 저를 침대로 밀쳐버렸습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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