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6살.
36살에 찾아온 내 마음속의 공허함을 채워준 그.
그와 뜨거운 사랑을 나눴고 지금 내 뱃속엔 그와의 사랑의 결실이 자라고 있다.
창 밖엔 첫눈이 내리고 오늘 따라 그가 더 보고 싶어진다.
미국에 온 지 이제 10년.
주재원 남편을 따라 미국에 와서 눌러 앉은지 벌써 10년째였다.
한국에서도 나름 솜씨좋은 미용사였던 나는 미용 기술을 가지고 미국에서도 꽤 인정 받기 시작했다.
이 곳 미용실에서 일한지도 벌써 3년. 3년만에 나는 미용실 수석 디자이너로 거듭났다.
7살짜리 아들은 잘 자라고 있고 일도 잘 되는데 이상하게 맘 한 구석이 허전했다.
부부관계가 소홀한 것도 아니고 남편도 다정다감했지만 뭔지 모를 외로움이 자꾸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스 선생님 손님 왔어"
"어서오세요"
미용실에서 나는 영어이름 엘리스로 불렸다, 나에게 머리 자르는 손님은 90퍼센트 이상이 단골 고객이었다.
이 미용실에 처음 오는 손님은 대부분 담당하는 디자이너가 없기에 수습 디자이너나
손님이 별로 없는 디자이너들이 전담했다.
그는 나에게 머리를 잘라 본 적이 없는 손님이었다.
20대 후반에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이 동네에선 보기 드문 훈남이었다.
"처음이시죠?"
"네. 선생님이 워낙 잘 하신다고 해서 소문듣고 왔어요"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그의 모습. 첫 인상은 100점이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그의 머리를 자르는 동안 그는 말이 별로 없었다.
보통 나도 손님과 대화 없이 머리를 자르는 편인데 그 날은 이상하게 주절주절
내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고 있었다.
"마음에 드세요?"
"네 솜씨 정말 좋으시네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네. 다른데 가면 안되요"
"물론이죠"
다른데 가면 안되요라니..평소에 하지 않던 말까지 내뱉은 나였다.
미용실 문을 나서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찌릿했다.
그는 1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자르러 왔다.
그와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며 그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다.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나보다 무려 7살이나 어렸으며 미혼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나도 그에게 내 나이를 가르쳐주고 결혼해서 7살짜리 아들이 있는 것 까지 알려주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가 예약한 날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문제의 그 날. 그 날은 그가 오기로 한 날이었다.
내가 일하는 미용실은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공용 화장실을 써야만 하는데다
남녀공용이라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점심 휴식 시간을 이용해 화장실에 들른 나.
화장실 문을 여니 여성용 화장실 중 한 칸은 비어있고 한 칸은 닫혀있었다.
비어있는 칸에 들어가 오줌을 누다 우연히 아래쪽으로 뚫린 공간을 통해 옆 칸을 보니
신발이 2개였다. 분명히 하나는 남자 신발이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나는 호기심에 틈을 통해 옆 칸을 보니 깜짝 놀라 소리칠 뻔했다.
옆칸에선 20대의 그 훈남 손님이 내 밑에서 일하는 예쁘장하게 생긴 직원과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아까 점심도 먹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걱정했었는데 섹스를 위해 나간 것이었다.
그녀의 치마는 들춰 올려져 있고 팬티와 스타킹은 무릎까지 내려 간 상태였다.
티셔츠와 브라는 벗겨져서 변기 위에 내동댕이 쳐 진 상태였다.
훈남이 뒤에서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는 아픈지 좋은지 모를 묘한 표정을 하며
신음소리가 새어나갈까 입을 막은채로 남자의 물건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며 나는 아랫도리가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남편과 마지막 섹스를 한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의 섹스를 지켜보았다. 한계에 다다른 건지 훈남의 허리 운동은 더욱 빨라졌다.
나를 정말 놀래켰던것은 잠시 뒤 훈남이 그녀의 음부에서 그의 물건을 빼냈을 때였다.
엄청 난 굵기와 길이였다. 여직원은 훈남의 그것을 잡고 빨기 시작했다.
훈남은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더니 여직원의 입 속에 정액을 쏟아냈다.
얼마나 많은 양을 쏟아냈는지 여직원의 입에서 정액이 흘러나왔다.
사정을 끝내고 나서 훈남은 자신의 물건을 입에서 빼냈다.
여직원은 변기에 정액을 뱉고는 다시 한 번 훈남의 물건을 빨아준 후
훈남의 물건부터 휴지로 닦아주고 자신의 음부를 닦았다.
옷을 걸친 후 둘은 뜨겁게 키스하고 화장실을 나갔다.
나는 둘의 섹스를 정신없이 볼때는 몰랐는데 아랫도리가 축축했다.
바지를 벗어 확인해보니 팬티가 흥건해져 있을 정도로 애액이 많이 묻어있었다.
왠지 모를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팬티를 갈아 입을 순 없어서 대충 닦고 미용실에
돌아오니 그가 앉아있었다. 그의 얼굴을 보자 그의 물건이 떠오르며 얼굴이 화끈해졌다.
그가 앉고 머리를 자르기 시작하는데 무슨 정신으로 잘랐는지 모르겠다.
머리를 다 자르고 나서 마무리를 할때였다.
"선생님"
"네"
"화장실에서 봤죠?"
"네?"
"선생님 신발요"
나는 나도 모르게 내 신발을 바라보았다.
"옆 칸에서 보이던 분홍색 신발. 선생님꺼네요"
나는 시선을 어디 둘 지 몰랐다.
"무 무슨 말씀이신지"
"사실 선생님 같은 분이 제 스타일이신데 우리 개인적으로 한 번 만날까요?"
"저 아니.."
"여기 제 개인 연락처입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얼떨결에 그의 연락처를 받고 그가 계산후 나가는 뒷 모습을 바라 보았다.
뭔가 한 대 얻어 맞은 듯 머리 속이 멍했다.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는데 자꾸 그와 여직원의 섹스가 생각났다.
특히 그의 그 거대한 물건. 이때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크기였다.
저게 만약 내 속으로 들어온다면...아랫도리가 뜨거워지고 가슴이 부불어 오르는 느낌이었다.
"안 돼. 난 유부녀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만 몸은 상상만으로도 달아오른 상태였다.
저절로 손이 아래로 가더니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흐~"
결혼하고 나서 처음하는 자위였다. 머리속에 그의 자지가 지워지지 않았다.
나는 보지속으로 내 손가락을 집어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아~~아으~~"
나는 샤워를 멈추고 그 여직원처럼 변기를 붙잡고 한 손으론 내 보지를 쑤시며
스스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나는 절정에 다다랐다.
"아흑~!!!"
자위를 끝내고 나니 허무함이 더 밀려왔다. 아랫도리까지 씻고 나오니 남편이 퇴근해 있었다.
아이를 재워놓고 나는 남편 옆에 누워 남편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자기 오늘 피곤해?"
"왜? 오늘 둘째 한 번 만들까?"
"아잉 몰라"
사실 둘째보다는 그냥 섹스가 미친 듯이 하고 싶었다.
연애할때나 신혼 초의 성욕으로 돌아간 듯 했다.
남편은 자신의 자지가 서자 내 치마를 올리고는 팬티를 내린뒤 바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흑~"
남편의 자지도 만만치 않게 컸기에 초반에 남편과 섹스할때 엄청 괴로웠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받아들이기 힘들때가 있었다.
남편은 내 잠옷 단추를 풀고 가슴을 빨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자기야 천천히"
남편이 내 위에 올라타고 있는데 그 훈남의 얼굴이 생각나는 건 왜 일까.
지워볼려고 고개를 흔든다.
"자기 왜 그래"
"응? 좋아서"
"그렇게 좋아?"
나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인다. 한창 올랐던 성욕은 벌써 식어버렸다.
얼른 남편이 정액을 싸고 끝내기만을 바랬다.
그렇게 몇 분여간 남편의 허리 운동에 장단만 맞춰주기만 하며 버티기만 했다.
남편은 내 몸 속에 사정을 하고 자신의 것을 빼주었다.
"좀 많이 나왔네"
남편은 겸연쩍어 하며 내 아래를 닦아주려 했다.
"자기야 그냥 씻고 올게"
"그래"
난 남편이 준 휴지로 아랫도리를 막고 화장실로 향했다.
아랫도리를 다시 물로 헹구는데 다시 그 훈남의 얼굴과 그의 물건이 생각났다.
샤워기로 아랫도리를 씻으며 그의 물건을 생각하며 다시 아랫도리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36살에 찾아온 내 마음속의 공허함을 채워준 그.
그와 뜨거운 사랑을 나눴고 지금 내 뱃속엔 그와의 사랑의 결실이 자라고 있다.
창 밖엔 첫눈이 내리고 오늘 따라 그가 더 보고 싶어진다.
미국에 온 지 이제 10년.
주재원 남편을 따라 미국에 와서 눌러 앉은지 벌써 10년째였다.
한국에서도 나름 솜씨좋은 미용사였던 나는 미용 기술을 가지고 미국에서도 꽤 인정 받기 시작했다.
이 곳 미용실에서 일한지도 벌써 3년. 3년만에 나는 미용실 수석 디자이너로 거듭났다.
7살짜리 아들은 잘 자라고 있고 일도 잘 되는데 이상하게 맘 한 구석이 허전했다.
부부관계가 소홀한 것도 아니고 남편도 다정다감했지만 뭔지 모를 외로움이 자꾸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스 선생님 손님 왔어"
"어서오세요"
미용실에서 나는 영어이름 엘리스로 불렸다, 나에게 머리 자르는 손님은 90퍼센트 이상이 단골 고객이었다.
이 미용실에 처음 오는 손님은 대부분 담당하는 디자이너가 없기에 수습 디자이너나
손님이 별로 없는 디자이너들이 전담했다.
그는 나에게 머리를 잘라 본 적이 없는 손님이었다.
20대 후반에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이 동네에선 보기 드문 훈남이었다.
"처음이시죠?"
"네. 선생님이 워낙 잘 하신다고 해서 소문듣고 왔어요"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그의 모습. 첫 인상은 100점이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그의 머리를 자르는 동안 그는 말이 별로 없었다.
보통 나도 손님과 대화 없이 머리를 자르는 편인데 그 날은 이상하게 주절주절
내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고 있었다.
"마음에 드세요?"
"네 솜씨 정말 좋으시네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네. 다른데 가면 안되요"
"물론이죠"
다른데 가면 안되요라니..평소에 하지 않던 말까지 내뱉은 나였다.
미용실 문을 나서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찌릿했다.
그는 1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자르러 왔다.
그와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며 그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다.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나보다 무려 7살이나 어렸으며 미혼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나도 그에게 내 나이를 가르쳐주고 결혼해서 7살짜리 아들이 있는 것 까지 알려주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가 예약한 날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문제의 그 날. 그 날은 그가 오기로 한 날이었다.
내가 일하는 미용실은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공용 화장실을 써야만 하는데다
남녀공용이라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점심 휴식 시간을 이용해 화장실에 들른 나.
화장실 문을 여니 여성용 화장실 중 한 칸은 비어있고 한 칸은 닫혀있었다.
비어있는 칸에 들어가 오줌을 누다 우연히 아래쪽으로 뚫린 공간을 통해 옆 칸을 보니
신발이 2개였다. 분명히 하나는 남자 신발이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나는 호기심에 틈을 통해 옆 칸을 보니 깜짝 놀라 소리칠 뻔했다.
옆칸에선 20대의 그 훈남 손님이 내 밑에서 일하는 예쁘장하게 생긴 직원과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아까 점심도 먹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걱정했었는데 섹스를 위해 나간 것이었다.
그녀의 치마는 들춰 올려져 있고 팬티와 스타킹은 무릎까지 내려 간 상태였다.
티셔츠와 브라는 벗겨져서 변기 위에 내동댕이 쳐 진 상태였다.
훈남이 뒤에서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는 아픈지 좋은지 모를 묘한 표정을 하며
신음소리가 새어나갈까 입을 막은채로 남자의 물건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며 나는 아랫도리가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남편과 마지막 섹스를 한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의 섹스를 지켜보았다. 한계에 다다른 건지 훈남의 허리 운동은 더욱 빨라졌다.
나를 정말 놀래켰던것은 잠시 뒤 훈남이 그녀의 음부에서 그의 물건을 빼냈을 때였다.
엄청 난 굵기와 길이였다. 여직원은 훈남의 그것을 잡고 빨기 시작했다.
훈남은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더니 여직원의 입 속에 정액을 쏟아냈다.
얼마나 많은 양을 쏟아냈는지 여직원의 입에서 정액이 흘러나왔다.
사정을 끝내고 나서 훈남은 자신의 물건을 입에서 빼냈다.
여직원은 변기에 정액을 뱉고는 다시 한 번 훈남의 물건을 빨아준 후
훈남의 물건부터 휴지로 닦아주고 자신의 음부를 닦았다.
옷을 걸친 후 둘은 뜨겁게 키스하고 화장실을 나갔다.
나는 둘의 섹스를 정신없이 볼때는 몰랐는데 아랫도리가 축축했다.
바지를 벗어 확인해보니 팬티가 흥건해져 있을 정도로 애액이 많이 묻어있었다.
왠지 모를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팬티를 갈아 입을 순 없어서 대충 닦고 미용실에
돌아오니 그가 앉아있었다. 그의 얼굴을 보자 그의 물건이 떠오르며 얼굴이 화끈해졌다.
그가 앉고 머리를 자르기 시작하는데 무슨 정신으로 잘랐는지 모르겠다.
머리를 다 자르고 나서 마무리를 할때였다.
"선생님"
"네"
"화장실에서 봤죠?"
"네?"
"선생님 신발요"
나는 나도 모르게 내 신발을 바라보았다.
"옆 칸에서 보이던 분홍색 신발. 선생님꺼네요"
나는 시선을 어디 둘 지 몰랐다.
"무 무슨 말씀이신지"
"사실 선생님 같은 분이 제 스타일이신데 우리 개인적으로 한 번 만날까요?"
"저 아니.."
"여기 제 개인 연락처입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얼떨결에 그의 연락처를 받고 그가 계산후 나가는 뒷 모습을 바라 보았다.
뭔가 한 대 얻어 맞은 듯 머리 속이 멍했다.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는데 자꾸 그와 여직원의 섹스가 생각났다.
특히 그의 그 거대한 물건. 이때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크기였다.
저게 만약 내 속으로 들어온다면...아랫도리가 뜨거워지고 가슴이 부불어 오르는 느낌이었다.
"안 돼. 난 유부녀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만 몸은 상상만으로도 달아오른 상태였다.
저절로 손이 아래로 가더니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흐~"
결혼하고 나서 처음하는 자위였다. 머리속에 그의 자지가 지워지지 않았다.
나는 보지속으로 내 손가락을 집어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아~~아으~~"
나는 샤워를 멈추고 그 여직원처럼 변기를 붙잡고 한 손으론 내 보지를 쑤시며
스스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나는 절정에 다다랐다.
"아흑~!!!"
자위를 끝내고 나니 허무함이 더 밀려왔다. 아랫도리까지 씻고 나오니 남편이 퇴근해 있었다.
아이를 재워놓고 나는 남편 옆에 누워 남편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자기 오늘 피곤해?"
"왜? 오늘 둘째 한 번 만들까?"
"아잉 몰라"
사실 둘째보다는 그냥 섹스가 미친 듯이 하고 싶었다.
연애할때나 신혼 초의 성욕으로 돌아간 듯 했다.
남편은 자신의 자지가 서자 내 치마를 올리고는 팬티를 내린뒤 바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흑~"
남편의 자지도 만만치 않게 컸기에 초반에 남편과 섹스할때 엄청 괴로웠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받아들이기 힘들때가 있었다.
남편은 내 잠옷 단추를 풀고 가슴을 빨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자기야 천천히"
남편이 내 위에 올라타고 있는데 그 훈남의 얼굴이 생각나는 건 왜 일까.
지워볼려고 고개를 흔든다.
"자기 왜 그래"
"응? 좋아서"
"그렇게 좋아?"
나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인다. 한창 올랐던 성욕은 벌써 식어버렸다.
얼른 남편이 정액을 싸고 끝내기만을 바랬다.
그렇게 몇 분여간 남편의 허리 운동에 장단만 맞춰주기만 하며 버티기만 했다.
남편은 내 몸 속에 사정을 하고 자신의 것을 빼주었다.
"좀 많이 나왔네"
남편은 겸연쩍어 하며 내 아래를 닦아주려 했다.
"자기야 그냥 씻고 올게"
"그래"
난 남편이 준 휴지로 아랫도리를 막고 화장실로 향했다.
아랫도리를 다시 물로 헹구는데 다시 그 훈남의 얼굴과 그의 물건이 생각났다.
샤워기로 아랫도리를 씻으며 그의 물건을 생각하며 다시 아랫도리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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