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로 들어가 쓰레기통에 명암을 던저버렸다.
화장실에서 화장을 지우려다 문득 말장난을 하던 택시 기사생각이 나고 내 팬티를 보여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쓰레기통에 명암을 꺼내 전화를 했다
- 내 여보세요.. -
그 기사에 목소리가 들렸다
- 조금 전에 팬티보여준 사람인데요 -
- ㅋㅋㅋ 사람은 무슨 발정난 년이지 -
- 네 모라구요 -
- ㅋㅋㅋ 아까는 손님이였고 지금은 상관없잖아 ㅋㅋ -
- 그럼 내가 발정난 년처럼 보였다는 거에요 -
- 어 황당한건 니 같은 년이 팬티도 입고 다녀..ㅋㅋㅋ -
- 그럼 나 같은 년은 팬티도 벗고 다녀야 된다는거에요 -
- 그렇지 암내 풀풀 풍기면서 좆먹고 싶다고 돌아 다니는 년이 ㅋㅋ -
- 내가 그런 년인지 어떻게 알아 당신이 ... -
- 말했잖아 냄새가 난다고 발정난 암캐처럼..ㅋㅋㅋ -
- 그렇게 냄새가 나면 강간이라도 하지 왜.. 보내요 -
- ㅋㅋㅋ 너 같은 년 왜 강간 알아서 다리벌리고 박아달라고 할것을.ㅋㅋㅋ -
- 내가 박아달라고 할거라구요 -
- 아니 자지좀 넣어주세요 애원하겠지..ㅋㅋㅋ -
-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말하나요 -
- 내가 딱 보니 사내 좆은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는 초보 암캐로 보였거든 -
- 모라구요 -
- 이런말 듣고 있으니 보지에서 질질 싸지.ㅋㅋㅋ -
- 아니 지금 이런 말들보다 팬티 보여주던 순간에 씹물 나오던데요. -
- 그것봐 지가 먼저 씹물이래..ㅋㅋㅋ -
- 남자는 좆물.. 여자는 씹물아닌가요.-
- ㅋㅋㅋ 맞다 그런데 니년은 왜 존대말이냐..너 노예풀 하냐.ㅋㅋㅋ -
- 어 어떻게 알았죠.. -
- 내가 개코야.. 니년같은 잡년들 척보면 아는 ㅋㅋㅋ -
- 그래요.. 몰라봤내요.. -
- 허허 알아봤으면 끝에 주인님 해야지.. -
- 아.. 내 주인님 ..ㅋㅋ -
- 내 말이 장난 처럼 들리지..-
- ㅋㅋㅋ -
난 그저 말장난을 쳐 주고 싶었다 . 그런데 택시 기사는 심각하게 말하는 듣 ...
- 우리 내기 할까.. 니 년이 미친 발광해도 너 같은 년 손끝하나 건들지않
는다에 이택시 건다 내가 니년 건들면 이 택시 준다고 한 팔천할거다

- 그말을 어 떻게 증명하죠 -

- 잠시만 .... 사진 봐 -

그가 보낸 사진에는 매매 계약서였다

그리고 녹음과 동영상도 찍어 준다고 그는 자신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