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아내, 의심 그리고 그들.
방안이 보였다. 벽이 아니라 커다란 유리창이였다. 유리창 겉면에는 마치 선팅을 한듯 방안에 모습이 비춰졌다.
남자들... 정확히 4명이 사람이 아내와 소희 앞에 서서 무엇인가를 얘기하는 듯 했다. 아내와 소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 채, 양손으로 자신의 가랑이를 손으로 가리고 있었고, 그들의 고개는 아래와 위를 반복하며 훝어보는 듯 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아내와 소희가 우는 듯 했다. 답답한 마음. 그리고 지금 이 상황자체에 난 멍해졌다. 그리고 그 뚜꺼운 유리벽을 두들길려다 멈칫했다.
"아니야... 아직 저 남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내가 유리벽을 두들긴다면..."
우선 상황은 확실했다. 나와 친구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은 저들이였다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아내와 소희가 나와 친구... 모르겠다. "
하지만 확실한 사실은 이 팬션은 마치 유럽의 성처럼 비밀스러운 특이한 구조를 지녔고, 각 방의 벽한면은 방안에서는 볼수 없는 유리벽으로 감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였다. 그렇게 복도 구석에서 쭈그려 앉은 채 고민한 난 우선 이곳의 지도를 그리기로 했다. 다행히 복도를 통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나는 복도 구석에 떨어진 종이 한장과 모나미 볼펜하나를 찾을 수 있었고, 처음 들어왔던 철문을 시작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복도의 크기는 성인 남자의 어깨 넓이의 1.5배 정도였고, 철문을 기점으로 ㅁ 자 모양이였고, ㅁ자형 복도 사이로는 약간 좁은 통로를 통해 미로처럼 얽혀있었다. 그리고 각 방에는 유리벽 외에 문이 하나 있었다. 복도쪽으로 손잡이있었고, 해당 문은 방안의 옷장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미로를 돌아다니던 나는 아내와 소희가 있던 방쪽으로 다시 이동을 했다.
"없다.?!!"
없었다. 소희와 아내가 보이지 않았다. 다급한 마음에 난 다시 유리벽을 따라 이방저방으로 움직였다.
"소희!!"
순간 깜작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유리벽에는 소희의 얼굴이 가까이 와있었고, 소희는 엉덩이를 뒤로 내민채, 다른 남자에게 좆질을 당하고 있었다. 그는 흥분한 듯 소희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렸고, 그때마다 소희의 얼굴을 일그러졌다. 소희의 신음소리가 마치 내 귀에 들리는 듯 했다.
한편 방안에서는....
"쌍년 어제는 장난아니게 밝히더만...."
"아악....그만요..아악..."
그는 소희이 몸에 작살을 꽂는 듯 힘껏 소희 엉덩이에 밀착했고, 성에 차지 않았는지 소희의 긴 머리를 잡았다. 벽에 양손을 지지한채, 고개가 꺾여진 소희는 입 밖으로 터져나오는 신음과 교성을 막을수 없었다. 그는 지치지 않은 로봇처럼 끝임없이 움직였다.
"아앙....아악..
"씨팔년...아주 좋아 죽겠지. 어제 니년 엉덩이 흔드는 것 보니 장난아니더만 어때 니 남편보다 훨씬 좋지.."
소희는 부정도 긍정도 할수 없었다.
붉어진 뺨과 그리고 젖은 눈동자 이런 상황속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는 자신의 모습이 원망스러웠다.
터져나오는 애액들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깊숙히 압박할때마다 움찔움찔거리는 모습을 외면하고 싶었다.
"쌍년 어디서 고개를 돌리고 지랄이야.."
"아악..."
그는 뒷머릴 우왁스럽게 잡아당겼다.
"쑤걱쑤걱..."
그는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소희를 안아 침대 위에 눕혔다. 엉덩이를 천장을 향한채, 자신의 보지와 항문 모든 것들을 그의 앞에 보였고, 그는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벌어진 소희의 음순사이로 우왁스럽게 손가락을 꽂았다.
"아앙...그만요...이제 아파요...네?"
"지랄 아프긴..."
다시 음란한 소리가 두꺼운 그의 손가락이 자신의 안쪽을 헤집어 놓는 듯 움직였다.
"아악...거긴..앙앙...."
"아...여기야 이년..."
"거긴...그만요...."
그는 마치 보물을 찾은 듯 자신의 지스팟을 지긋히 눌르듯 흔들었고, 소희는 소변이 마려운 듯 양 허벅지를 붙친채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주 더 넣어 달라고 흔들구만...."
"아아악....."
마치 수돗꼭지가 터진듯 양 허벅지를 부르르 떨며 물줄기가 허공을 향해 뿌려졌다. 그는 소희의 모습을 보고는 더욱더 격렬하게손가락을 문지르듯 흔들었고, 항문까지 움찔움찔거리며 더욱더 교성을 질렀다.
"아악....앙앙....그만요...그만...악..."
그의 손가락에서 자신의 애액과 오줌이 흘러내렸고, 그는 소희 앞에 그 손을 가져갔다.
"빨어 이년아...ㅋ"
득의 양양 그의 미소 그리고 무너져가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이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못되는 남편까지 모든 것들이 원망스러웠다.
"음음...우웁...음..."
그리고 더욱더 이 상황을 빠져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원망스럽게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다시 밑에서 부터 느껴지는 가득찬 느낌이 자신의 온몸에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깊숙히 압박하는 그의 자지가 마치 자신의 경부를 부셔버릴듯 움직였다.
"아앙...악...."
"어때 너도 좋지...??"
소희는 입으로는 교성과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연신 고개를 저었고, 그는 소희를 굴복시키려는 듯 계속해서 박아대며 말을 이었다.
"그럼 이렇게는 어때...."
그는 움직임을 멈추고, 침대 위에 던져 놓은 나무로 된 딜도를 쥐었고, 소희 항문에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아악..거긴...아파요...아악...."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이 아닌 딱딱한 나무의 느낌이 항문이 파열되는듯 한 아픔을 느끼며 밀려 들어왔고, 자신도 모르게 풀려버린 괄약근과 함께 소희는 오줌을 지렸다. 그런 소희 모습에 더욱더 흥분했는지 그는 나무딜도를 뿌리 끝까지 넣으려는 듯 했다. 사시나무 떨리듯 소희의 양 다리 부르르 떨려왔다. 그리고 조금씩조금씩 들어갈때마다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줌을 지렸다. 그는 항문에서 느껴지는 딱딱한 나무딜도를 느끼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악....아파...아파....악..."
이미 항문에 들어온 딜도 때문인지 소희는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러내렸고, 온몸은 긴장한듯 경직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움직임이 시작되자, 뜻밖에도 소희 음순사이로 유윳빛에 애액이 더 많이 흘러내렸다. 그는 잠시후 소희의 깊은 곳에 자신의 흔적들을 남겼고, 엉덩이들 든채 축쳐진 소희를 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는 항문에 박혀 있는 나무딜도를 서서히 빼기시작했다.
"아아...아아...아..."
조금씩조금씩 그 형태가 들어날때마다 소희의 입에서도 비명이 흘러나왔고, 소희의 항문은 양끝이 갈리진채, 동그랗게 벌어져있었다.
"이 오빠가 편식해서 서운하지...."
"아흑....아학.."
그의 우람한 자지 다시 한번 항문을 침범해왔다. 분명히 다른 곳이였지만 소희 마치 질에서 느껴진다는 착각을 할 정도의 쾌감이 자신을 감싸는 듯 했다. 동그랗게 벌어진 소희의 음순사이로 다시 애액이 터져 나왔고, 그는 다시 거침없이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몇차례 절정에 올랐는지 모를 정도로 소희는 축쳐졌고, 그는 소희 온몸에 자신의 정액을 뿌려놓았다.
"야... 이년아 좀 씻고 기다려...ㅋㅋ 아마 니동생은 지금쯤 세명한테 당하고 있을꺼니...ㅋㅋ"
그리고는 소희의 손목을 침대 끝 기둥에 결박을 했다.
.....
소희의 표정을 봐서는 전혀 알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섹스는 아니였다. 비록 진석이 녀석이 거칠게 하긴 했지만 저렇게 까지 함부로 소희를 대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소희랑 한번 대화를 해야겠지만 아직 그놈들이 이 팬션안에 있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우선 소희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내를 먼저 찾아야 했다. 난 다시 어두운 통로를 해메이며 움직였고, 자위를 하고 있는 아내를 볼 수 있었다.
"이서연....."
절대 내 앞에서는 자위는 못하겠다던 아내가 양주병을 바닥에 세운채, 연신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고, 그 흥분감에 주체를 못하는지 한손으로는 가슴을 애무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입에 넣은 손가락을 빨고 있었다. 그 앞에서는 남자 셋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 듯 했다. 당장이라도 유리벽을 때려 부수고 싶었지만 우선 주위를 살펴본 후, 옷장과 연결된 문을 찾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옷장에 앉자,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악...오빠....앙...아...나 미칠것 같아요.."
"아앙...앙..보지말아요...."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아내의 목소리에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난 조심스럽게 옷장사이로 아내와 그들이 있는 쪽을 바라봤다. 좁은 사이로 빛쳐진 아내는 미친듯 양주병에 보지를 곶은채 움직이기 바뻤다.
"씨팔년...아주...좋아 죽을려구 그러는데.. 이년 봐봐 병쳐먹고 오줌까지 지리면서 흔드네..아주..ㅋㅋ"
"아흑..오빠...아흑...저....아흑...제발요.."
"ㅋㅋ 이년 아주 자지 달라구 쇼를 하는데..ㅋㅋ"
"아흑...."
세 명의 남자들은 자위를 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아내 몸 이곳 저곳을 만지작 거렸다.
"아아앙...오빠...주세요...제발...앙...나..."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양주병 주둥이 깊숙히 아내의 그곳을 침범했고, 그들도 참지 못했는지 하나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내는 마치 무엇인가 홀린듯 그들의 자지를 하나하나 부여 잡고 정액을 마시려는 듯 깊게 자지를 핥아되었고, 그들은 그런 아내의 머리를 붙잡고 흔들었다. 아내는 양손으로 자지를 각각 잡은 채 흔들기 시작했고, 엉덩이는 더욱더 리드미컬하게 흔들며, 양주병을 다 넣어버릴 기세로 흔들었다. 옷장안에 단편적인 부분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미 거실을 가득 채운 아내의 신음소리와 그들이 교성들이 내 부족한 시야를 채워주는 듯 했다.
"앙항. ...아..마실꺼야..오빠들꺼.....응??"
"암 우웁...."
"ㅋㅋ 씨발년 아주 좋아 죽네...."
그들은 한놈이 아내의 아래에 있던 우윳빛애액으로 덮힌 양주병을 꺼내 들었다.
"앙 오빠꺼 넣어줘...제발요...앙....웁...."
두 사람의 자지를 붙잡고 이리저리 핥으면서도 아내는 아래에서 느껴지는 흥분을 감출수 없는지 바닥을 애액으로 수놓았고, 양주병을 자랑스럽게 꺼내들었던 그는 아내 앞에 누웠다. 마치 아내는 그 자세를 기다린 듯 더러워진 엉덩이를 내 쪽으로 향한 채, 그의 가슴부터 온몸 곳곳을 혀로 핥았다. 더러운 아내의 엉덩이는 정액인지 모를 액체로 덕지덕지 묻어있었고, 아내의 보지털은 애액에 뒤엉켜 퉁퉁 부은 아내의 음순을 음란하게 수를 놓았다. 그리고는 이내 더 참을수 없었는지 그의 자지를 박은채로 엉덩이를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앞뒤로 흔들며 들썩이는 아내의 허리와 다리사이로 보이는 그의 자지 그리고 그 자지를 타고 흐르는 아내의 애액은 그 어떠한 성인비디오 보다 음란해보였다.
"앙앙.. 좋아..아.. 미쳐..더더....."
엉덩이를 흔들면서도 주위의 다른 남자의 자지를 연신 빨아되는 아내의 모습은 나를 더욱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어쩌면 이 모든 계획들이 서연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아내의 모습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마치 다른 사람 같이 느껴졌다.
"ㅋㅋ 야 더 먹여봐라...ㅋ 이년 아주 약빨이 죽이네..."
"약빨?"
비로소 모든 상황이 예측이 되었다. 그들은 아마 아내에게 환각제 같은 최음제를 먹인 듯 했다.
"역시...그랬었군..."
하지만 눈앞에 펼치는 아내의 허리 움직임과 터져나오는 아내의 애액들은 그런 내 스스로 위안도 의심하게 만들었다.
"아아....악...미쳐..더 넣어줘요...."
아래에 누워있던 그는 아내의 보지 깊숙히 정액을 토한듯 아내와 그가 결합한 그 사이로 스멀스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다 쳐먹어.."
아내는 그의 명령에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보지 밑에 양손을 모은 후, 흘러 나온 것들은 스스로 핥았다.
"아앙....앙...."
그런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다가섰고, 그는 아내를 개처럼 엎드리게 만든었다. 아내의 얼굴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게슴츠레하게 뜬 눈과 입가에는 침인지 모른 타액이 흘러내리는 듯 했고, 연신 한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조물락 거렸다.
"아아아아악..."
아마도 그가 서서히 아내의 질안에 삽입을 한듯 했고, 아내는 양미간을 징끄렀다가 다시 먼가에 취한 듯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듯 했다.
"아앙...오빠...아....저기...오빠....아아아앙"
마치 아내는 내 눈동자를 본듯 동공이 풀린 채, 아래서 부터 느껴지는 쾌감에 몸서리 치듯 흔들었다.
"아악..미쳐...아.....더....."
그리고 다시 내 눈앞에 다른 남자의 엉덩이가 보였다.
"우우웁..암...아...너무....좋아...아...더.....더..."
다시 쪽옥쪽..거리는 아내의 자지 빠는 소리가 방안을 채웠고, 아내의 엉덩이 쪽에서는 쑤걱쑤석 거리며, 그의 박음질 소리가 방안을 채웠다.
"도대체? 저들은 누구지? 우선 저들이 진석이를 죽이고 나를 죽이려한듯 한데..."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했고, 아내의 모습들이 자꾸 생각이 났다. 그리고 한참을 채웠던 아내의 신음소리와 교성이 잦아들었다. 아내는 거실 바닥에 널부러진 채, 양허벅지를 부르르 떨었고, 그때마다 오줌인지 모를 맑은 액체가 음순사이로 흘러내렸고, 아내는 마치 폭풍처럼 지나간 쾌감에 빠진듯 자신의 음핵을 만지작거리면서 계속해서 중얼거리듯 움직였다.
"어이..김사장이거 괜찮은겨? 넘 많이 먹인거 아니야?"
"ㅋㅋ 그런가..."
그들은 그런 아내를 발로 툭툭 걸들며, 환각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아내를 구경하듯 쳐다봤고, 서로 얘기를 나눈 후, 아내를 거실 구석에 안락 의자에 앉히고는 아내의 양 손목을 뒤로 묶어 구속했다.
"아아....오빠...더 주세요..아아....아니면 저기..오...아악...."
양팔의 자유를 잃은 아내는 연신 양 허벅지를 비볐고, 그들중 하나는 다시 우왁스럽게 아내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흔들었다. 아내는 노란 물줄기의 오줌을 포물선으로 그리며 쐈고, 그는 키득키득 웃는 듯 했고, 그리고는 다시 자신들끼리 무엇인가를 얘기하는 듯 했다.
"아앙...오빠...제발....아...나좀..."
아내가 계속해서 그들에게 칭얼대자 다시 한사람이 일어났고, 아내의 보지에 전동 딜도를 깊숙히 넣었다. 위이잉 거리는 전동딜도는 이미 쾌락속에서 수영하고 있는 아내를 다시한번 더 깊은 나락으로 이끄는 듯 했다. 음란하게 아내의 보지에 박힌채 부르르 떨리는 전동딜도에 아내는 꾸역꾸역 애액을 토해내며, 허리를 흔들었다.
"아앙...아흑....아....아앙...아흑..오 아..."
그들은 그런 아내를 한참을 구경하듯 쳐다봤고 그리고는 거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방안이 보였다. 벽이 아니라 커다란 유리창이였다. 유리창 겉면에는 마치 선팅을 한듯 방안에 모습이 비춰졌다.
남자들... 정확히 4명이 사람이 아내와 소희 앞에 서서 무엇인가를 얘기하는 듯 했다. 아내와 소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 채, 양손으로 자신의 가랑이를 손으로 가리고 있었고, 그들의 고개는 아래와 위를 반복하며 훝어보는 듯 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아내와 소희가 우는 듯 했다. 답답한 마음. 그리고 지금 이 상황자체에 난 멍해졌다. 그리고 그 뚜꺼운 유리벽을 두들길려다 멈칫했다.
"아니야... 아직 저 남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내가 유리벽을 두들긴다면..."
우선 상황은 확실했다. 나와 친구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은 저들이였다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아내와 소희가 나와 친구... 모르겠다. "
하지만 확실한 사실은 이 팬션은 마치 유럽의 성처럼 비밀스러운 특이한 구조를 지녔고, 각 방의 벽한면은 방안에서는 볼수 없는 유리벽으로 감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였다. 그렇게 복도 구석에서 쭈그려 앉은 채 고민한 난 우선 이곳의 지도를 그리기로 했다. 다행히 복도를 통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나는 복도 구석에 떨어진 종이 한장과 모나미 볼펜하나를 찾을 수 있었고, 처음 들어왔던 철문을 시작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복도의 크기는 성인 남자의 어깨 넓이의 1.5배 정도였고, 철문을 기점으로 ㅁ 자 모양이였고, ㅁ자형 복도 사이로는 약간 좁은 통로를 통해 미로처럼 얽혀있었다. 그리고 각 방에는 유리벽 외에 문이 하나 있었다. 복도쪽으로 손잡이있었고, 해당 문은 방안의 옷장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미로를 돌아다니던 나는 아내와 소희가 있던 방쪽으로 다시 이동을 했다.
"없다.?!!"
없었다. 소희와 아내가 보이지 않았다. 다급한 마음에 난 다시 유리벽을 따라 이방저방으로 움직였다.
"소희!!"
순간 깜작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유리벽에는 소희의 얼굴이 가까이 와있었고, 소희는 엉덩이를 뒤로 내민채, 다른 남자에게 좆질을 당하고 있었다. 그는 흥분한 듯 소희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렸고, 그때마다 소희의 얼굴을 일그러졌다. 소희의 신음소리가 마치 내 귀에 들리는 듯 했다.
한편 방안에서는....
"쌍년 어제는 장난아니게 밝히더만...."
"아악....그만요..아악..."
그는 소희이 몸에 작살을 꽂는 듯 힘껏 소희 엉덩이에 밀착했고, 성에 차지 않았는지 소희의 긴 머리를 잡았다. 벽에 양손을 지지한채, 고개가 꺾여진 소희는 입 밖으로 터져나오는 신음과 교성을 막을수 없었다. 그는 지치지 않은 로봇처럼 끝임없이 움직였다.
"아앙....아악..
"씨팔년...아주 좋아 죽겠지. 어제 니년 엉덩이 흔드는 것 보니 장난아니더만 어때 니 남편보다 훨씬 좋지.."
소희는 부정도 긍정도 할수 없었다.
붉어진 뺨과 그리고 젖은 눈동자 이런 상황속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는 자신의 모습이 원망스러웠다.
터져나오는 애액들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깊숙히 압박할때마다 움찔움찔거리는 모습을 외면하고 싶었다.
"쌍년 어디서 고개를 돌리고 지랄이야.."
"아악..."
그는 뒷머릴 우왁스럽게 잡아당겼다.
"쑤걱쑤걱..."
그는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소희를 안아 침대 위에 눕혔다. 엉덩이를 천장을 향한채, 자신의 보지와 항문 모든 것들을 그의 앞에 보였고, 그는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벌어진 소희의 음순사이로 우왁스럽게 손가락을 꽂았다.
"아앙...그만요...이제 아파요...네?"
"지랄 아프긴..."
다시 음란한 소리가 두꺼운 그의 손가락이 자신의 안쪽을 헤집어 놓는 듯 움직였다.
"아악...거긴..앙앙...."
"아...여기야 이년..."
"거긴...그만요...."
그는 마치 보물을 찾은 듯 자신의 지스팟을 지긋히 눌르듯 흔들었고, 소희는 소변이 마려운 듯 양 허벅지를 붙친채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주 더 넣어 달라고 흔들구만...."
"아아악....."
마치 수돗꼭지가 터진듯 양 허벅지를 부르르 떨며 물줄기가 허공을 향해 뿌려졌다. 그는 소희의 모습을 보고는 더욱더 격렬하게손가락을 문지르듯 흔들었고, 항문까지 움찔움찔거리며 더욱더 교성을 질렀다.
"아악....앙앙....그만요...그만...악..."
그의 손가락에서 자신의 애액과 오줌이 흘러내렸고, 그는 소희 앞에 그 손을 가져갔다.
"빨어 이년아...ㅋ"
득의 양양 그의 미소 그리고 무너져가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이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못되는 남편까지 모든 것들이 원망스러웠다.
"음음...우웁...음..."
그리고 더욱더 이 상황을 빠져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원망스럽게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다시 밑에서 부터 느껴지는 가득찬 느낌이 자신의 온몸에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깊숙히 압박하는 그의 자지가 마치 자신의 경부를 부셔버릴듯 움직였다.
"아앙...악...."
"어때 너도 좋지...??"
소희는 입으로는 교성과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연신 고개를 저었고, 그는 소희를 굴복시키려는 듯 계속해서 박아대며 말을 이었다.
"그럼 이렇게는 어때...."
그는 움직임을 멈추고, 침대 위에 던져 놓은 나무로 된 딜도를 쥐었고, 소희 항문에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아악..거긴...아파요...아악...."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이 아닌 딱딱한 나무의 느낌이 항문이 파열되는듯 한 아픔을 느끼며 밀려 들어왔고, 자신도 모르게 풀려버린 괄약근과 함께 소희는 오줌을 지렸다. 그런 소희 모습에 더욱더 흥분했는지 그는 나무딜도를 뿌리 끝까지 넣으려는 듯 했다. 사시나무 떨리듯 소희의 양 다리 부르르 떨려왔다. 그리고 조금씩조금씩 들어갈때마다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줌을 지렸다. 그는 항문에서 느껴지는 딱딱한 나무딜도를 느끼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악....아파...아파....악..."
이미 항문에 들어온 딜도 때문인지 소희는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러내렸고, 온몸은 긴장한듯 경직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움직임이 시작되자, 뜻밖에도 소희 음순사이로 유윳빛에 애액이 더 많이 흘러내렸다. 그는 잠시후 소희의 깊은 곳에 자신의 흔적들을 남겼고, 엉덩이들 든채 축쳐진 소희를 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는 항문에 박혀 있는 나무딜도를 서서히 빼기시작했다.
"아아...아아...아..."
조금씩조금씩 그 형태가 들어날때마다 소희의 입에서도 비명이 흘러나왔고, 소희의 항문은 양끝이 갈리진채, 동그랗게 벌어져있었다.
"이 오빠가 편식해서 서운하지...."
"아흑....아학.."
그의 우람한 자지 다시 한번 항문을 침범해왔다. 분명히 다른 곳이였지만 소희 마치 질에서 느껴진다는 착각을 할 정도의 쾌감이 자신을 감싸는 듯 했다. 동그랗게 벌어진 소희의 음순사이로 다시 애액이 터져 나왔고, 그는 다시 거침없이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몇차례 절정에 올랐는지 모를 정도로 소희는 축쳐졌고, 그는 소희 온몸에 자신의 정액을 뿌려놓았다.
"야... 이년아 좀 씻고 기다려...ㅋㅋ 아마 니동생은 지금쯤 세명한테 당하고 있을꺼니...ㅋㅋ"
그리고는 소희의 손목을 침대 끝 기둥에 결박을 했다.
.....
소희의 표정을 봐서는 전혀 알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섹스는 아니였다. 비록 진석이 녀석이 거칠게 하긴 했지만 저렇게 까지 함부로 소희를 대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소희랑 한번 대화를 해야겠지만 아직 그놈들이 이 팬션안에 있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우선 소희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내를 먼저 찾아야 했다. 난 다시 어두운 통로를 해메이며 움직였고, 자위를 하고 있는 아내를 볼 수 있었다.
"이서연....."
절대 내 앞에서는 자위는 못하겠다던 아내가 양주병을 바닥에 세운채, 연신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고, 그 흥분감에 주체를 못하는지 한손으로는 가슴을 애무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입에 넣은 손가락을 빨고 있었다. 그 앞에서는 남자 셋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 듯 했다. 당장이라도 유리벽을 때려 부수고 싶었지만 우선 주위를 살펴본 후, 옷장과 연결된 문을 찾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옷장에 앉자,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악...오빠....앙...아...나 미칠것 같아요.."
"아앙...앙..보지말아요...."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아내의 목소리에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난 조심스럽게 옷장사이로 아내와 그들이 있는 쪽을 바라봤다. 좁은 사이로 빛쳐진 아내는 미친듯 양주병에 보지를 곶은채 움직이기 바뻤다.
"씨팔년...아주...좋아 죽을려구 그러는데.. 이년 봐봐 병쳐먹고 오줌까지 지리면서 흔드네..아주..ㅋㅋ"
"아흑..오빠...아흑...저....아흑...제발요.."
"ㅋㅋ 이년 아주 자지 달라구 쇼를 하는데..ㅋㅋ"
"아흑...."
세 명의 남자들은 자위를 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아내 몸 이곳 저곳을 만지작 거렸다.
"아아앙...오빠...주세요...제발...앙...나..."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양주병 주둥이 깊숙히 아내의 그곳을 침범했고, 그들도 참지 못했는지 하나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내는 마치 무엇인가 홀린듯 그들의 자지를 하나하나 부여 잡고 정액을 마시려는 듯 깊게 자지를 핥아되었고, 그들은 그런 아내의 머리를 붙잡고 흔들었다. 아내는 양손으로 자지를 각각 잡은 채 흔들기 시작했고, 엉덩이는 더욱더 리드미컬하게 흔들며, 양주병을 다 넣어버릴 기세로 흔들었다. 옷장안에 단편적인 부분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미 거실을 가득 채운 아내의 신음소리와 그들이 교성들이 내 부족한 시야를 채워주는 듯 했다.
"앙항. ...아..마실꺼야..오빠들꺼.....응??"
"암 우웁...."
"ㅋㅋ 씨발년 아주 좋아 죽네...."
그들은 한놈이 아내의 아래에 있던 우윳빛애액으로 덮힌 양주병을 꺼내 들었다.
"앙 오빠꺼 넣어줘...제발요...앙....웁...."
두 사람의 자지를 붙잡고 이리저리 핥으면서도 아내는 아래에서 느껴지는 흥분을 감출수 없는지 바닥을 애액으로 수놓았고, 양주병을 자랑스럽게 꺼내들었던 그는 아내 앞에 누웠다. 마치 아내는 그 자세를 기다린 듯 더러워진 엉덩이를 내 쪽으로 향한 채, 그의 가슴부터 온몸 곳곳을 혀로 핥았다. 더러운 아내의 엉덩이는 정액인지 모를 액체로 덕지덕지 묻어있었고, 아내의 보지털은 애액에 뒤엉켜 퉁퉁 부은 아내의 음순을 음란하게 수를 놓았다. 그리고는 이내 더 참을수 없었는지 그의 자지를 박은채로 엉덩이를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앞뒤로 흔들며 들썩이는 아내의 허리와 다리사이로 보이는 그의 자지 그리고 그 자지를 타고 흐르는 아내의 애액은 그 어떠한 성인비디오 보다 음란해보였다.
"앙앙.. 좋아..아.. 미쳐..더더....."
엉덩이를 흔들면서도 주위의 다른 남자의 자지를 연신 빨아되는 아내의 모습은 나를 더욱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어쩌면 이 모든 계획들이 서연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아내의 모습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마치 다른 사람 같이 느껴졌다.
"ㅋㅋ 야 더 먹여봐라...ㅋ 이년 아주 약빨이 죽이네..."
"약빨?"
비로소 모든 상황이 예측이 되었다. 그들은 아마 아내에게 환각제 같은 최음제를 먹인 듯 했다.
"역시...그랬었군..."
하지만 눈앞에 펼치는 아내의 허리 움직임과 터져나오는 아내의 애액들은 그런 내 스스로 위안도 의심하게 만들었다.
"아아....악...미쳐..더 넣어줘요...."
아래에 누워있던 그는 아내의 보지 깊숙히 정액을 토한듯 아내와 그가 결합한 그 사이로 스멀스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다 쳐먹어.."
아내는 그의 명령에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보지 밑에 양손을 모은 후, 흘러 나온 것들은 스스로 핥았다.
"아앙....앙...."
그런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다가섰고, 그는 아내를 개처럼 엎드리게 만든었다. 아내의 얼굴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게슴츠레하게 뜬 눈과 입가에는 침인지 모른 타액이 흘러내리는 듯 했고, 연신 한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조물락 거렸다.
"아아아아악..."
아마도 그가 서서히 아내의 질안에 삽입을 한듯 했고, 아내는 양미간을 징끄렀다가 다시 먼가에 취한 듯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듯 했다.
"아앙...오빠...아....저기...오빠....아아아앙"
마치 아내는 내 눈동자를 본듯 동공이 풀린 채, 아래서 부터 느껴지는 쾌감에 몸서리 치듯 흔들었다.
"아악..미쳐...아.....더....."
그리고 다시 내 눈앞에 다른 남자의 엉덩이가 보였다.
"우우웁..암...아...너무....좋아...아...더.....더..."
다시 쪽옥쪽..거리는 아내의 자지 빠는 소리가 방안을 채웠고, 아내의 엉덩이 쪽에서는 쑤걱쑤석 거리며, 그의 박음질 소리가 방안을 채웠다.
"도대체? 저들은 누구지? 우선 저들이 진석이를 죽이고 나를 죽이려한듯 한데..."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했고, 아내의 모습들이 자꾸 생각이 났다. 그리고 한참을 채웠던 아내의 신음소리와 교성이 잦아들었다. 아내는 거실 바닥에 널부러진 채, 양허벅지를 부르르 떨었고, 그때마다 오줌인지 모를 맑은 액체가 음순사이로 흘러내렸고, 아내는 마치 폭풍처럼 지나간 쾌감에 빠진듯 자신의 음핵을 만지작거리면서 계속해서 중얼거리듯 움직였다.
"어이..김사장이거 괜찮은겨? 넘 많이 먹인거 아니야?"
"ㅋㅋ 그런가..."
그들은 그런 아내를 발로 툭툭 걸들며, 환각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아내를 구경하듯 쳐다봤고, 서로 얘기를 나눈 후, 아내를 거실 구석에 안락 의자에 앉히고는 아내의 양 손목을 뒤로 묶어 구속했다.
"아아....오빠...더 주세요..아아....아니면 저기..오...아악...."
양팔의 자유를 잃은 아내는 연신 양 허벅지를 비볐고, 그들중 하나는 다시 우왁스럽게 아내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흔들었다. 아내는 노란 물줄기의 오줌을 포물선으로 그리며 쐈고, 그는 키득키득 웃는 듯 했고, 그리고는 다시 자신들끼리 무엇인가를 얘기하는 듯 했다.
"아앙...오빠...제발....아...나좀..."
아내가 계속해서 그들에게 칭얼대자 다시 한사람이 일어났고, 아내의 보지에 전동 딜도를 깊숙히 넣었다. 위이잉 거리는 전동딜도는 이미 쾌락속에서 수영하고 있는 아내를 다시한번 더 깊은 나락으로 이끄는 듯 했다. 음란하게 아내의 보지에 박힌채 부르르 떨리는 전동딜도에 아내는 꾸역꾸역 애액을 토해내며, 허리를 흔들었다.
"아앙...아흑....아....아앙...아흑..오 아..."
그들은 그런 아내를 한참을 구경하듯 쳐다봤고 그리고는 거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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