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의 쾌락이였을까? 은영은 콧노래를 부르며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고 몸도 가벼운듯한 은영이다.
"당신 뭐 좋은일 있어?"
"아뇨~"
"기분 좋아보이네?"
"그냥 좋네요~~호호 얼른 식사하시고 출근하세요"
기주도 덩달아 좋은 기분으로 출근했다. 책상에 앉아 이것저것 결재를 마치고
오늘 스케줄을 검토한후 김대리를 불렀다.
"수정씨 오늘 스케줄 중에서 이거하고 이거는 다음주로 미뤄줘"
"네~ 사장님"
"김대리 요즘 무슨 일 있어?"
"별일 없어요"
"그래 나가봐"
정리를 마치고 의자에 기대어 그동안 은영에게 일어난 일들을 생각해봤다.
잘한 짓인지 못한짓인지는 몰라도 예전보다 더 밝아지고 예뻐지고 있는 은영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어찌됐든간에 앞으로 은영을 잘 이끌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칫 잘못하면 이상하게 변할수도 있을거 같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기주가 출근하고 은영은 다시 서재로 들어가 컴퓨터를 켰다. 기주가 알려준 사이트에
들어가 초대남이라고 검색을 해보았다. 좋았다는 글도 있었고 진상이였다는 글도
보았다. 그중에서 유독 눈길이 가는 글이 있었다. 정말 섹스엔 쑥맥이였던 아내가
초대남을 불러 마사지를 해주고 섹스까지 허락했는데 초대남이랑 바람이나서 이혼까지
했다는 얘기였다. 한참 컴퓨터를 보고 있는데 선아에게서 전화가 왔다. 집에 놀러
온다는 전화였다. 은영은 보고 있던 사이트를 닫고 선아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약간의 과일고 차를 준비하자 선아가 왔다. 무슨 고민이 있는지 표정이 좋치 않다.
"어서와~"
"응... 언니.."
"왜그래? 무슨 일 있어?"
"그냥 좀...."
"뭔데? 얘기해봐~ 고민은 얘기를 하면서 풀어야지"
"그게... 오피스텔을 비워줘야하는데 다른 방을 못구해서 당장 이번주에 비우라는데
갈데도 없고 해서..."
"난또.. 뭐라고.. 기간은 얼마나?"
"길게는 3주정도"
"그래? 우리집에 방이 하나 비었는데 불편하지 않다면 여기 들어올래?"
"진짜? 나야 좋치만.... 형부가 불편해하지 않을까?"
"그건 내가 잘 얘기해볼게. 아마 잘 될꺼야 이제 걱정 끝이지?"
"헤헤 고마워 언니~"
"오늘은 출근 안해도 되는 날이야?"
"오늘은 오후 출근하는 날"
"그렇구나~ 일은 힘들지 않어?"
"먹고살려면 어쩔수 있나모... 다 그렇치"
"여자가 하기엔 힘이 많이 들거 같아보여서"
"이젠 요령이 붙어서 괜찮아~"
"윙~~~~~ 윙~~~~"
"언니 전화오는거 아니야?"
"응 잠시만"
"네 여보.. 네? 지금요? 알았어요.. 아참 그리구요 우리집 비어있는방이요 한 1달정도
선아가 들어와서 살아도 되죠? 집을 옮겨야하는데 날짜가 안맞나봐요..네...
알았어요"
"선아야 형부한테 허락 받았다. 괜찮데~"
"어머 정말? 와~~~~"
"언제 올꺼야?"
"언제 오면 되는데? 난 아무때나 괜찮은데"
"방은 항상 정리가 되어있어서 언제든 괜찮아"
"음... 그럼 내일도 괜찮을까?"
"그럼~ 참 형부 오늘 출장 간데"
"어? 그럼 언니는 오늘 혼자네? 언제 온데?"
"4일정도 걸린다니까...음.. 담주 화요일날 오겠네"
"나 오늘 여기서 자도 돼?"
"그럼 나야 좋치~"
"그럼 나 지금 집에 가서 짐 좀 챙겨서 이따가 퇴근하고 바로 올게"
"그래~"
"그리구 언니 우리 주말에 놀러 갈까? 바다보러 가자~"
"갑자기 바다는?"
"언니가 자유의 몸이니까 내가 바다구경시켜줄려구 그러지~"
"형부한테 물어보구~"
"으이구 물어보기는 전화번호 줘봐 내가 얘기할게~~"
선아가 돌아가고 은영은 기주의 출장 가방을 챙긴다. 급하게 가는 출장이란다.
가끔 생기는 출장이라 은영은 그러려니한다. 집을 다 싸고나자 짐을 가지러 차가
왔다. 그편에 보내고 은영은 작은방을 다시한번 정리했다. 왠지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띠링~"
"언니 형부는 OK했어. 차키도 주겠다던데? 비용도 형부가 주겠다고... 잘됐지?
이따가 봐 언니♥"
선아의 하트 찍힌 문자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은영이다.
저녁 8시정도에 오기로한 선아가 조금 일찍 왔다. 같이 저녁을 먹고 차도 마시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둘은 일찍 침대에 올랐다. 약속한 것은 아니지만 둘은 샤워를
했고 브라는 하지 않고 편한 티 하나씩만 입고 있었다. 선아가 팔배개를 하자 은영은
아무말 없이 그 팔을 배고 선아를 안았다. 은영의 코앞에서 나는 선아의 가슴 향기가
너무나 좋았다. 자신의 집에 있는 비누지만 선아에게서 나는 향기는 새로운듯했다.
은영은 얼굴을 가슴에 대고 비볐고 선아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은영은 선아의
티를 벗기려 걷어올렸고 선아는 벗기기 쉽게 도와주었다. 티를 벗기자 선아의 가슴은
너무나 탐스러웠다. 은영은 아기가 젖을 찾아 빨듯이 입속에 넣어 빨아대었다.
그시간 기주는 김수정대리와 박한식차장과 제주도에 도착해있었다. 해외 납품업체에
문제가 생겨 직접 처리하러 온것이였다. 그 업체 회장이 제주에 잠시 머문다는 소식에
급히 제주로 오게 되었다. 업체 담당자를 일단 만나 문제점을 듣는걸로 오늘 일정은
마무리됐다. 호텔로 돌아와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때 전화기가 울렸고 전화를 받아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침대옆 스탠드옆에 올려 놓았다.
은영의 혀놀림은 점점 더 현란해졌다. 유두 주위를 혀로 돌려빨았고 이로 살짝씩
깨물기도 하며 온갖 기교를 부렸다. 선아는 그런 은영이 기특한듯 머리를 어루만지며
티를 끌어올려 벗기려했다. 은영도 티를 벗었고 선아도 은영의 가슴을 빨았다.
은영보다는 선아의 혀 놀림은 더 좋았다. 금방이라도 신음소리가 터질듯한 은영이였고
선아는 은영을 끌어안아 은영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은영은 티팬티를 입고 있었고
팬티를 내리지 않아도 충분히 엉덩이를 만질수 있었다. 한동안 가슴을 번갈아빨던
두여인은 마침내 진한 키스를 시작했고 둘의 혀는 너무나 끈적한 움직임이였다.
한동안 하던 키스는 선아가 먼저 입술을 떼었고 그대로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 은영의
보지털을 스치고 지나 은영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곤 항문에서부터 배꼽 밑까지 쭉
핥았다. 그런 선아의 애무에 신음이 터진 은영이였고 그 음성은 선아의 전화기를 타고
제주도에 있는 기주에게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기주는 블루투스를 귀에 꼽은채
선아와 은영의 소리를 듣고 있었다.
"츄릅~ 추릅~~ 츄릅~~~"
(아흑! 선아야~ 너무 좋아~)
"누구예요 사장님?"
"알거없어~ 부드럽게 깊게 빨어!"
"네...알았어요"
"흡! 츄릅~ 후릅~ 할짝~~ 할짝~~"
"음~~ 그렇치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네 우리 수정이"
"정말요? 헤헤"
"조금만 더 세게 빨아"
"아~~ 선아야 나... 흑!!!"
선아는 계속해서 은영을 공략했고 그런 선아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당하고
있었다. 은영의 허리가 들썩거리고 있었고 가슴과 유두는 부풀어올라 탱탱해졌다.
선아는 몸을 돌려 자신의 보지를 은영의 입 쪽으로 갖다 대었다. 은영은 목마를 사람처럼
허겁지겁 선아의 보지를 빨았고 선아의 보지도 애액을 연신 토해냈다. 선아는 미리
준비해둔 길다랗고 양쪽으로 된 먹쇠를 꺼내 은영의 보지에 문지르고는 살짝 넣었다.
갑작스레 들어온 물건에 깜짝놀란 은영이지만 그 느낌은 좋았다.
"아흑!! 너무 커~ 선아야"
조금씩 움직였고 은영의 보지 또한 그 움직임에 애액을 뿌려주고 있었다. 은영의 입에 있던
선아의 보지가 물러나고 선아는 은영의 보지 공략에 집중했다. 먹쇠를 조금씩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선아의 혀는 은영의 클리토리스를 마구 핥았다. 이중으로 공격해오는
선아가 너무나 벅찼다. 은영의 허리가 한번 크게 튕겨지자 선아는 길다란 물건을 빼내고
자신의 보지를 은영의 보지에 대고 살살 문질렀다. 강한 자극이 물러나고 미끈한 느낌이
들자 은영은 감았던 눈을 뜨고 선아를 바라보았다. 두 눈빛은 서로 부딪혔고 서로 간절함을
담은 느낌이였다.
"이제 올라와 수정이가 잡고 넣어봐"
"아~~~~흑!!!!"
"사장님 잠시만.. 잠시만 움직이지 마요"
"왜그래 첨도 아니면서"
"처음에 들어올땐 너무 아파요"
"천천히 움직여봐~ 가만있으면 말라서 더 아플꺼야"
"아~~~~하악!"
"그렇치! 조금씩 부드러워지지?"
"조금씩 빨리 움직여"
"이...이렇게요?"
"할줄 알면서 내숭은.."
"아잉.. 악!"
"갑자기 튕기시면 어떡해요!"
"돌아서봐 빼지말고"
"아~~ 도는데도 느껴져"
"이제 다리 벌리고 내 가슴에 누워. 시작한다"
"살살.. 살살해주세요"
"퍽......퍽....퍽...퍽퍽퍽퍽퍽!!!"
"아~~~~~ 흑~~~악! 아!!!!!!!!윽!!"
얼마전부터 관계를 가져온 두사람. 기주는 수정을 조금씩 물들이고 있는 중이다.
이제 20대 초반인 수정이는 남자 관계가 많치는 않아 어리숙한면이 있지만 몸매하나는
좋았다. 서울에서 들려오는 선아와 은영의 신음소리가 더욱 자극적으로 들려 수정을
더욱 격하게 몰아부치고 있는 중이였다.
"언니.. 나도 넣어줘"
선아가 엎드리자 은영은 그 물건을 손에 쥐고는 선아의 보지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한쪽 귀두를 보지에 문질러 애액을 묻히곤 조심스레 밀어 넣었다.
"아!!! 언니 너무 깊어!"
들어가는대로 밀어 넣던 은영은 깜짝놀랐다. 다시금 살짝 빼냈다가 다시 밀어 넣기를
반복하자 선아의 상체가 침대에 숙여졌다. 속도를 조금 더 높이자 선아의 신음도
커졌으며 그 움직임을 주도하던 은영도 신음이 나올 지경이였다.
"아~~ 언니 같이해!"
"으..응? 하고 있잖아"
"아니 언니도 나처럼 하고 넣으라고"
"어떻게?"
"그거 봐바 양쪽이 똑같이 생겼어 그걸 언니도 이용하라고"
"아~~"
"이..렇..게? 아흑!"
두 여인은 서로 엉덩이를 마주보는 자세로 하나의 먹쇠로 연결되었다.
은영은 어쩔줄 몰랐다.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몰랐다. 그러나 그건 본능이였다.
조금씩 앞뒤로 움직인 선아였고 그런 움직임을 자연스레 따라하게되는 은영이다.
"아~~ 선아야 이런느낌 첨이야! 어쩜 이래?"
"나두 언니... 이정도일줄은..."
두 여인의 움직임은 점점 더 빨라졌다. 제법 길이가 있던 먹쇠였지만 서로의 움직임에
이젠 엉덩이가 거의 닿을 지경이다. 먼저 손을 든건 은영이다. 은영이 먼저 엎어져
먹쇠가 빠져버린것이다. 은영은 바로 일어나 그 먹쇠를 잡고 계속 움직여줬다.
선아도 점점 신음이 커지더니 한움큼의 애액을 토하고는 널부러졌다. 은영은 선아의
곁으로 가 껴안아주었다. 다시금 진한 키스가 이어졌고 둘은 그대로 잠 들어버렸다.
"아!! 사장님!! 저 못참겠어요"
"다와가... 조금만 더!!"
"아~~악!!!! 사장님!"
"안에.. 안에 해도 돼?"
"아니.. 안되요..하악! 위험해요 흑~~"
"그럼? 그럼??"
"쌀때 얘기해주세요!"
"지금!!! 지금 나온다!!!"
"꿀럭~꿀럭~꿀럭~꿀럭~"
"읍!!!"
기주가 사정할때 수정은 입으로 받아내었다. 하지만 평소보다 2~3배정도는 많은 정액에
입 옆으로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계속해서 나오자 수정은 한모금 꿀꺽 삼켰고 한번
넘어간 정액은 두번 세번째까지 삼켜지게되었다. 기주의 자지가 사그러들자 수정은
다시 깨끗이 빨아주었고 입가에 묻은 정액까지 핥아 먹었다.
"그래 수정아 너무 사랑스러워"
"고마워요 사장님 이젠 맛있는걸요!"
"이리아 수정아 이대로 안고 자자"
"네 사장님"
그렇게 서울과 제주에서의 섹스는 끝이나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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