듯 신축성 좋게 움직였다. 그 느낌이 좋았다. 숙정은 한 손으로 고환을 받혀들고 다른 한 손으론 좆을 거머쥐었다.
"흐헉!"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두 다리를 좀 더 벌리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숙정은 좆을 움켜쥐고 몇 번 훌치더니 살며시 입 속으로 넣었다. 따뜻하고도 감미로운 감촉이 온 몸을 녹아들게 만들었다.
"으윽...... 아..........."
배달 아저씨는 아무 생각없이 배달 왔다가 난데없이 그녀에게 좆을 물리니 이런 천국이 따로 없었다. 여기가 천국이었다. 숙정이 좆을 입 속에 넣어 몇 번 빨다간
"아저씨 꺼는 별로 크지는 않네요. 난 그렇게 큰 거는 싫거든요."
배달 아저씨의 좆이 다시 숙정의 입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쩌업쩝 쩌업~ 쩌업쩝 쩌업~
"아으응.... 아우... 좋은 거...."
"맛있어. 아...저...씨... 오빠...."
숙정은 이젠 좆 빠는데는 이력이 붙었다. 입술과 혀를 이리 저리 돌리고 압박을 가하다간 혀끝으로 귀두를 문질러버리면 그냥 남자의 입에선 이상한 소리가 나온다는 것을. 혀 전체로 좆 밑을 감싸고 쭉 당기다간 좆 끝에 와서는 퉁기듯 귀두를 쳤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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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헉~ 씨발... 잘 하네."
숙정도 남자의 하체를 벗기고 알 몸으로 이상한 장소에서 좆을 빨고 있으니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으... 아... 아... 쩝.. 쩝... 아흥."
숙정은 양 손으로 그 남자의 엉덩이를 감쌌다. 맨 살이 손에 닿았다. 엉덩이 골 사이에 두 손으로 벌리듯 잡고서 좆을 입 속 깊숙히 받아들이며 뱉고 다시 받아들이면서 뱉고 그렇게 계속적 반복운동을 해가며 빨았다.
"하아.... 씨.... 그 손... 손이.... 사람 죽이네."
여자의 섬세한 손결이 자신 엉덩이에 닿자 그 느낌에 견딜 수 없었다.
"아하아.... 아아.... 쩝... 쩝.... 하아... 어버법.... 아.... 쩝쩝..."
쩌업쩝 쩌업~ 찔걱.... 쩌업쩝 쩌업~ 찔걱....
"아흥.... 맛있어."
숙정은 좆 뿌리를 잡고 고개를 이리 저리 돌려가며 맛나게 빨고 있었다.
"빨리 싸고 싶어....요? 오빠..."
"아헉.... 좋아... 아... 이런 맛은 첨이야. 아흐... 개년...."
"빨리 싸게 해주까...요?... 오... 빠... 쩝쩝쩝..."
그 배달 아저씨는 숙정의 말에 대답이 없었다. 귀에 들리지도 않는듯 했다. 몽롱한 정신에 머리를 뒤로 젖히고 겨우 몸을 지탱하여 서있는 것 같았다.
"아 ....흠.... 아.... 좆이 녹아나네.... 이런 년이 좋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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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이런 년만 있어라... 아흠..."
"내꺼에 넣고싶지?... 오..빠...아."
방안에서 귀를 쫑끗해서 듣고 있던 김주사도 의자에 앉아 있는데 좆이 벌떡 섰다. 자기 좆을 만지며 밖의 소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니 좆은 그냥 허공에서 4.2인치 박격포 서듯 했다. 숙정의 신음과 지껄이는 소리가 귓전을 못 살게 했다.
"오빠... 좋아... 좋아...요?"
"아... 죽겠어. 니 보지에 넣으면 안 돼?"
"내꺼에 넣고 싶어? 오빠. 쩝쩝.. 쩝쩝..."
"그래.. 씨발년...."
숙정은 입에서 좆을 빼고 뒤로 돌아 다리를 벌려 서서 엉덩이를 추켜세우고 두 손으로 거실 바닥을 집었다. 이미 하얀 보지물이 약간씩 검은털을 적시고 있었다. 숙정은 흥분한 나머지 주인님이 보지는 대주지 말고 좆만 빨아라는 말을 잊어버렸다. 그 남자는 이제 정신이 드는 듯 숙정의 엉덩이 사이 보지를 빤히 들여다보면서 손가락을 쏘옥 집어넣었다.
"아흑.... 아아.... 나 넣어주면 안 돼...?"
"보지물이 흥건하군.... 개보지네. 근데 손가락을 꼭꼭 무네. 완전 쫀득이야."
"넣어줘..... 빨리 넣기나 해.... 옵빠아... 아잉...."
그제야 남자가 좆을 잡고 몇 번 가시나의 엉덩이를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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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더니, 푸욱 밀어넣었다. 미끈거리며 숙정의 보지가 그 남자의 좆을 삼켜버렸다.
"아아아하..... 하아..... 좋아....."
숙정은 전신이 떨려 자신이 침대에 누워있는지 이상한 자세로 서있는지 알지도 못 했다. 그냥 다리와 팔에 본능적으로 힘을 주고 지탱하고는 정신은 혼미해졌다.
북북북 푸싱..... 북북북 푸싱...
"나... 미칠 것 같애. 하아.... 하아... 아아아...."
그 남자는 허리를 구부려 두 손으로 아래로 드리워진 두 젖통을 움켜쥐었다.
"아... 씨발년 빨통 하나 죽이는구먼."
"하아.... 좋아.... 그기... 그기... 만져줘."
두 젖통을 꼭 쥐고는 가시나의 몸을 자신 쪽으로 바짝 당겨 좆질을 더욱 거세게 했다.
"아하앙.... 아앙..... 아아아... 아! 나 미칠 것 같애."
그 남자는 손을 가시나 다리 사이로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숙정은 갑자기 죽는듯 놀라며
"아하학! 그기... 그기... 그기.. 하아... 하아앙.... 그기 좋아."
안에서 자기 좆을 만지며 이상한 상황을 혼자 즐기던 김주사는
"씨발년 보지에 꼽지 말라니깐... 꼽았네... 하여튼 좆 보고는 못 견디는 개년 중에 개년이야."
"좋아? 씨발년... 좋아?... 하학... 학학... 하학... 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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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그기.. 계속 만져줘... 아항~ 나 미칠 것 같애."
그 남자는 씩씩거리며 웬 호박이 덩굴채 굴러왔냐 하며 좋아라 피시시 웃었다. 그 웃는 입술 사이론 연이에 헐떡이는 숨 소리가 세어나왔다.
"내꺼 좋아? 내 보지 좋아...요? 오빠~"
"그래. 니 보지 최고다."
숙정은 무너지려는 자신의 몸을 힘겹게 지탱하면서
"오빠 너무 행복해."
"그래.... 나도 좋아... 배달 올 때 마다 종종 줄거지? 학! 학! 학!"
"오빠 쎄게 밀어줘. 넣어줘."
"오냐... 간다."
그 남자는 제 흥분에 못이겨 너무 심하게 좆을 밀어넣는 통에 숙정이 앞으로 쾍 꼬꾸라지며 보지에서 좆이 툭 빠졌다. 잠시 멍하니 바닥에 엎어져 있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순식간에 벌떡 일어났다.
"아차.... 보지는 하지마라 했는데 주인님이... 이제 생각이 나네. 어쩌지....."
숙정은 아까 자세처럼 그 남자 앞에 납짝 꿇어앉아 급히 좆을 물었다.
"어어? 이 씨발년 왜 이래? 지금 쌀려는데... 보지 대!"
"아응! 오빠... 미안해... 좆 물은 입에...."
숙정은 급하게 좆을 물어떴듯이 온 턱 힘을 집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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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좆을 물었다. 쭉 당기고 밀고 당기고 밀고 반복했다.
"아응 오빠.."
"아.... 죽겠다. 씨발! 아흐헉..... 아...아!"
단발마를 내지르는 순간 숙정의 입 속에서 좆이 격렬히 떨더니 좆물이 뿜어져나왔다.
"우웍..... 꺼억.... 쩝업."
좆물을 뿜는 내내 좆뿌리에서 입술을 쭉 당겨 귀두 부분 홈 페인 곳까지 훌터와서는 그기를 꽉 죄었다. 좆물이 끝없이 흘러나오는 구멍을 혀끝으로 마구 후벼팠다.
"아으으으으으으..... 좋네... 좋아... 하학 하학!"
좆물이 입속에서 터져나와 쏘아대는 입 천정, 옆 볼, 목젖 곳곳을 정확히 느끼고는 견딜 수 없는 흥분에 빠졌다.
"오빠 다 쌌어? 좋았어? 으헙!"
숙정은 한마디 하려다간 그만 좆물이 입술 사이로 새는 것 같아 금방 입을 다물고 살며시 좆을 빨아내면서 좆을 꺼냈다. 한 손으로 불룩한 입을 감싸고 안방으로 쫓아들어갔다. 김주사 앞에 서서는 고개를 위로 쳐들고 겨우 말을 했다.
"주...인..님... 좆물.. 입에 담아... 왔어요."
"손에 뱉아내 봐."
숙정은 두 손바닥을 모아 오목하게 해서는 입 속 좆물을 그 속에 뱉았다.
"주인님...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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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다시 핥아먹어 빨리. 밖에 아저씨 기다린다. 빨리!"
숙정은 다시 손바닥에 고인 좆물을 입속에 털어넣고는 꿀꺽 삼켰다. 더럽다 징그럽다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자신의 손바닥을 급히 핥아 먹고는
"다 먹었어요."
"이 돈 주고 와!"
"네... 주인님..."
숙정은 돈을 받아 나오니 어느새 배달 아저씨는 바지를 다 올려입고 있었다.
"여기 있어요. 돈...."
배달 아저씨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 했다. 아까 섹스시에는 욕이 입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금방 공손해졌다.
"여기 있습니다. 잔돈요"
"네. 감사합니다. 또 이용해 주십시요."
"오빠 오늘은 첨이라서 떨리기도 하고 어색해서 잘 못 했는데 다음엔 좋은 것 많이 해주께."
배달 아저씨는 가시나 말엔 대답할 겨를도 없이 돈 받자마자 황급히 문을 열고 나가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는
"안녕히 계세요."
숙정은 그 남자를 보내고 지친 몸을 돌 볼 겨를도 없이 김주사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주인님 시키는대로 하였습니다."
김주사는 일어나 말없이 주방으로 갔다. 냄바에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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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라면 두 개를 끓이고 있었다.
"주인님~ 제가 할게요."
김주사는 가시나에게 시키지 않았다. 다 끓인 후 두 개의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왔다. 숙정은 김주사가 라면 끓이는 내내 김주사 뒤에서 옆에서 뻘쭘하게 얼쩡거리고 있었다. 식탁에 그릇 두 개를 놓으며 김주사는 의자에 앉았다. 숙정도 같이 의자에 앉으려다가는 그 남자가 앉으라는 말이 없어서 그냥 서있었다. 김주사는 라면을 먹으며
"너! 아까 그 남자에게 보지 대주라했냐? 대주지 말라 했냐?"
"대 주지 말라 하셨어요."
"근데 대줬냐? 안 대줬냐?"
숙정은 황급히 무릎 꿇고 앉으며 부들부들 떨면서 두 손바닥을 붙여 비비며 빌었다.
"용서해 주셔요. 주인님... 잘 못 했습니다."
"보지 왜 대줬어?"
"저도 모르게 그만....."
"그 남자가 보지 대라고 협박하디?"
"아녀요. 아니었어요. 제 맘대로. 용해주셔요. 주인님...."
"여기서 니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있니?"
"없어요. 주인님 시키는 것만 해야되는데.... 이제는 시키는 일만 할게요."
김주사는 라면 그릇 하나를 바닥에 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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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은 한 남편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평범한 여자였다.. 어느날 인생이 바뀌는 천인공노할 납치 사건의 희생 양이 되었다. 전연 예기치 못 한 또 다른 여자의 길이 있었다. 새로운 인생을 거부하지 못 하고 담담히 살아가야 하면서도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그 자신의 위치는 지켜야만 했다. 새로운 세상에서 만난 초등학교 선생 미혼 정임, 그리고 상은, 숙정의 남편 성대 그 친구 혁도.
숙정은 새로운 인생 시작점에 섰다. 섹스 이밴트 암케가 되어 자신의 뒤바뀐 일상에 충실해야 하는 첫 날을 맞았다. 어느 남자 집에가서 당하는 듯 즐기는 듯 남편에겐 미밀이 반드시 지켜져야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입으로 혀 내밀어 개처럼 먹어. 이게 벌이야."
숙정은 라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김주사와 긴 시간 변태스러운 섹스를 했다. 섹스가 끝나자마자 오전에 청소할 때 처럼 다시 보지에 딜도를 꼽고 시장 봐 온 재료로 갖가지 반찬 요리를 만들었다. 가지런히 냉장고에 넣어놓고 저녁은 같이 식탁에 앉아 먹었다. 시간이 6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이제 가야되겠지?"
"네! 아.. 아음! 주인님."
"갈 준비해. 옷 입고."
"네. 설겆이 해놓고 갈게요. 아아하... 아흥!"
숙정은 식탁을 정리하고 설겆이를 했다. 저 쪽에 벗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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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집었다. 브레지어를 끼우고 메리야스를 입고 펜티를 들고는 어찌할 줄을 몰랐다. 그 남자 있는 곳으로 겨우 걸어가서
"주인님~ 좀 빼주셔요. 아아아흐....."
"뭘 빼?"
숙정은 속으로 "남자들이란 정말 짖굳어." 생각하며 왜 묻는지 알았다.
"제 보지에 꼽힌 딜도요. 아으으흑.... 아하..."
보지에 꼽혀 끝없이 돌아가던 딜도가 빠졌다. 숙정은 속이 시원하고 보지가 개운할 줄 알았는데 막상 빠지고나니 순간적으로 허전한 느낌을 받았다.
"왜 이 느낌이야!"
지금까지 자신의 몸이 보지에 딜도가 꼽힌 채 일상 생활하는데 적응하고 있었음을 알고는 몹시 부끄러워했다. 숙정은 옷을 다입고 가방을 둘러메고
"안녕히 계셔요. 주인님! 오늘 즐거웠어요."
인사하고는 현관문을 열고 악몽의 지옥을 탈출하려는데 안에서
"잠깐! 그기 서봐."
"네에?"
숙정은 나가려다말고 뒤돌아봤다.
"그기서 바지 내리고 펜티 내려!"
"가야하는데 또 뭐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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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은 그 남자가 밉어죽겠으나 애써 태연한 척 바지를 내리고 펜티를 내렸다. 하얀 엉덩이를 김주사 쪽으로 돌리고 돌아서서 벽을 잡고 엉덩이를 쭉 뺐다.
"또 하시려구요? 주인님! 헤어지는게 아쉬운가 봐요?"
"그게 아니라......"
김주사는 숙정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보지 쪽으로 손이 왔다. 숙정은 손으로 벽을 잡고 고개를 푹 숙였다. 긴 머리칼이 시야를 가렸다. 그 남자는 바지 주머니에서 뭐를 꺼내어 꼬개꼬개 접어서 숙정의 보지 속에 쏙 집어넣었다.
"아흥......"
"옷 입고 가봐!"
숙정은 의아했다. 분명 또 할 것 같았는데 뭔가 보지에 집어넣고는 가라 했다. 숙정은 보지 속에 뭐를 넣었는지 그 남자가 무서워 물어보지 못 했다. 펜티를 올리고 바지를 입고 그 집을 나왔다. 12월의 매서운 밤 공기는 차기만 했다. 7시가 못 되었는데 해가 떨어진지 이미 오래되어 깜깜했다. 걷는데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보지 속에서 뭐가 걸려 찝찝했으나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었다.
"그 남자 보지 속에 넣는 것 좋아하네. 하루종일 넣어놓고도 모자라 헤어졌는데도 이게 뭐야?"
숙정은 가방을 둘러메고 대기실로 들어왔다. 여자들이 많이 있었다.
"무슨 여자들이 이렇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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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리로 가니 458번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숙정이 오니? 오늘 수고했지? 힘들었... 아냐 아냐 재미있었지?"
"호호.. 재미는... 재미? 그래요 재미있었어요."
"가방 물건들 서랍장에 넣어놓고...... 내일 봐."
"네. 언니."
"빨리 퇴근해. 피곤할텐데. 안녕!"
458번 언니는 더 말없이 퇴근하고 숙정이 서랍장에 이상한 물건들을 넣고 옷걸이에 옷들을 걸고 있는데 뒤에서
"언니네? 언니!"
숙정은 누구가 자기를 부르는 것 같아 뒤돌아 보았다.
"이게 누구야. 정임이네. 정임아 반가워."
"한동안 언니 안 보여 궁금하고 걱정되었어."
"그런 일이 있었어. 정임인 웬 일이야? 이 시간 여기에?"
"무슨 일 있었어? 언니!"
"아니, 아무일도 없었어. 웬 일이야?"
숙정은 오늘이 첫 날이라 분위기 파악이 안 되었다.
"웬 일은 언니. 저기 가서 커피 한 잔 해."
대기실 저 쪽에 자판기 몇 대가 있었고 쉴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아세브들의 스케줄이 하루 종일 풀로 짜여 있는 것은 아니였기에 비는 시간 그녀들을 위한 충분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대기실은 잘 준비되어 있었다. 둘은 마주 보며 테이블에 앉았다. 숙정은 무심코 앉으니 보지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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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찔리는 기분에 그만
"아으윽!"
"언니! 어디 아파?"
"아픈게 아니라 정임아 여기 화장실 어디 있니?"
"저 쪽에."
정임은 대기실 안 쪽을 가르켰다. 숙정이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가는 뒷모습을 물끄러미 보더니 정임은 그럼 그렇지 라는 식으로 피시시 웃었다. 숙정은 화장실로 들어와 바지와 펜티를 내리고 다리를 벌려 좌변기에 앉았다. 손가락 하나를 자신의 보지 속에 넣어 그 이물질을 끄집어 낼려는데 너무 깊이 들어가 있어 손가락 끌에 겨우 닿기만했지 끄집어낼 수가 없었다.
"뭐가 이렇게 깊이 들어가 있어!"
숙정은 좌변기에서 내려와 바닥에 다리 벌려 쪼그려 앉았다. 한 쪽 다리에서 바지와 편티를 벗겨냈다. 한 손으로 보지 구멍을 최대한 벌리고 다른 손 중지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 겨우 이물질을 끄집어 냈다. 끄집어 내는 동안 보지를 심하게 자극한 탓에 잠시지만 강한 느낌을 받았다.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입을 헤벌레 벌리고
"하아아... 아음..."
밖에서 숙정의 흘러나오는 신음 소리를 듣고 있던 여자들이
"하루 종일 하고 왔을거면서 또 저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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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거야. 밤새 해야할 우리처럼 야간 근무인지도 모르지."
"하여튼......"
숙정은 밖에서 들리는 여자들의 비아냥 소리에 부끄러워 죽는줄 알았다. 보지에서 꺼낸 이물질을 쥐고는 버릴 생각도 못 하고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아으~ 어쩌나 창피해서."
보지에서 꺼내 손에 쥐고있던 이물질을 휴지통에 살그머니 버리려다말고 시선이 갔다.
"대체 이게 뮈야? 종이 같기도 한데."
보지물에 흠뻑 젖은 채 돌돌 말려있었다.
"아니! 뭐야 돈이잖아. 만원짜리네."
펴보니 만원짜리 지폐 4장이었다.
"어휴! 어이가 없네. 이걸 내 하라고 준거야? 이걸 보지에 넣어줘?"
숙정은 이걸 받아야하는 자신이 서글펐지만 버릴 수는 없었다. 돈이 뭐길래. 보지물에 젖은 돈을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을 나왔다. 이제 보지가 홀가분해 살 것 같았다.
"근데.... 좀 .. 허전해.. 아아앙... 내가 미쳤어. 호호...."
숙정은 자신의 기분이 뭔지 몰랐다. 숙정은 정임이 앉아있는 테이블로 왔다.
"언니! 난 언니가 화장실 가서 뭐했는지 알지."
정임이 짖굳게 농을 걸었다. 순간 당황한 숙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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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헉!"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두 다리를 좀 더 벌리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숙정은 좆을 움켜쥐고 몇 번 훌치더니 살며시 입 속으로 넣었다. 따뜻하고도 감미로운 감촉이 온 몸을 녹아들게 만들었다.
"으윽...... 아..........."
배달 아저씨는 아무 생각없이 배달 왔다가 난데없이 그녀에게 좆을 물리니 이런 천국이 따로 없었다. 여기가 천국이었다. 숙정이 좆을 입 속에 넣어 몇 번 빨다간
"아저씨 꺼는 별로 크지는 않네요. 난 그렇게 큰 거는 싫거든요."
배달 아저씨의 좆이 다시 숙정의 입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쩌업쩝 쩌업~ 쩌업쩝 쩌업~
"아으응.... 아우... 좋은 거...."
"맛있어. 아...저...씨... 오빠...."
숙정은 이젠 좆 빠는데는 이력이 붙었다. 입술과 혀를 이리 저리 돌리고 압박을 가하다간 혀끝으로 귀두를 문질러버리면 그냥 남자의 입에선 이상한 소리가 나온다는 것을. 혀 전체로 좆 밑을 감싸고 쭉 당기다간 좆 끝에 와서는 퉁기듯 귀두를 쳤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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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헉~ 씨발... 잘 하네."
숙정도 남자의 하체를 벗기고 알 몸으로 이상한 장소에서 좆을 빨고 있으니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으... 아... 아... 쩝.. 쩝... 아흥."
숙정은 양 손으로 그 남자의 엉덩이를 감쌌다. 맨 살이 손에 닿았다. 엉덩이 골 사이에 두 손으로 벌리듯 잡고서 좆을 입 속 깊숙히 받아들이며 뱉고 다시 받아들이면서 뱉고 그렇게 계속적 반복운동을 해가며 빨았다.
"하아.... 씨.... 그 손... 손이.... 사람 죽이네."
여자의 섬세한 손결이 자신 엉덩이에 닿자 그 느낌에 견딜 수 없었다.
"아하아.... 아아.... 쩝... 쩝.... 하아... 어버법.... 아.... 쩝쩝..."
쩌업쩝 쩌업~ 찔걱.... 쩌업쩝 쩌업~ 찔걱....
"아흥.... 맛있어."
숙정은 좆 뿌리를 잡고 고개를 이리 저리 돌려가며 맛나게 빨고 있었다.
"빨리 싸고 싶어....요? 오빠..."
"아헉.... 좋아... 아... 이런 맛은 첨이야. 아흐... 개년...."
"빨리 싸게 해주까...요?... 오... 빠... 쩝쩝쩝..."
그 배달 아저씨는 숙정의 말에 대답이 없었다. 귀에 들리지도 않는듯 했다. 몽롱한 정신에 머리를 뒤로 젖히고 겨우 몸을 지탱하여 서있는 것 같았다.
"아 ....흠.... 아.... 좆이 녹아나네.... 이런 년이 좋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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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이런 년만 있어라... 아흠..."
"내꺼에 넣고싶지?... 오..빠...아."
방안에서 귀를 쫑끗해서 듣고 있던 김주사도 의자에 앉아 있는데 좆이 벌떡 섰다. 자기 좆을 만지며 밖의 소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니 좆은 그냥 허공에서 4.2인치 박격포 서듯 했다. 숙정의 신음과 지껄이는 소리가 귓전을 못 살게 했다.
"오빠... 좋아... 좋아...요?"
"아... 죽겠어. 니 보지에 넣으면 안 돼?"
"내꺼에 넣고 싶어? 오빠. 쩝쩝.. 쩝쩝..."
"그래.. 씨발년...."
숙정은 입에서 좆을 빼고 뒤로 돌아 다리를 벌려 서서 엉덩이를 추켜세우고 두 손으로 거실 바닥을 집었다. 이미 하얀 보지물이 약간씩 검은털을 적시고 있었다. 숙정은 흥분한 나머지 주인님이 보지는 대주지 말고 좆만 빨아라는 말을 잊어버렸다. 그 남자는 이제 정신이 드는 듯 숙정의 엉덩이 사이 보지를 빤히 들여다보면서 손가락을 쏘옥 집어넣었다.
"아흑.... 아아.... 나 넣어주면 안 돼...?"
"보지물이 흥건하군.... 개보지네. 근데 손가락을 꼭꼭 무네. 완전 쫀득이야."
"넣어줘..... 빨리 넣기나 해.... 옵빠아... 아잉...."
그제야 남자가 좆을 잡고 몇 번 가시나의 엉덩이를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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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더니, 푸욱 밀어넣었다. 미끈거리며 숙정의 보지가 그 남자의 좆을 삼켜버렸다.
"아아아하..... 하아..... 좋아....."
숙정은 전신이 떨려 자신이 침대에 누워있는지 이상한 자세로 서있는지 알지도 못 했다. 그냥 다리와 팔에 본능적으로 힘을 주고 지탱하고는 정신은 혼미해졌다.
북북북 푸싱..... 북북북 푸싱...
"나... 미칠 것 같애. 하아.... 하아... 아아아...."
그 남자는 허리를 구부려 두 손으로 아래로 드리워진 두 젖통을 움켜쥐었다.
"아... 씨발년 빨통 하나 죽이는구먼."
"하아.... 좋아.... 그기... 그기... 만져줘."
두 젖통을 꼭 쥐고는 가시나의 몸을 자신 쪽으로 바짝 당겨 좆질을 더욱 거세게 했다.
"아하앙.... 아앙..... 아아아... 아! 나 미칠 것 같애."
그 남자는 손을 가시나 다리 사이로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숙정은 갑자기 죽는듯 놀라며
"아하학! 그기... 그기... 그기.. 하아... 하아앙.... 그기 좋아."
안에서 자기 좆을 만지며 이상한 상황을 혼자 즐기던 김주사는
"씨발년 보지에 꼽지 말라니깐... 꼽았네... 하여튼 좆 보고는 못 견디는 개년 중에 개년이야."
"좋아? 씨발년... 좋아?... 하학... 학학... 하학... 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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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그기.. 계속 만져줘... 아항~ 나 미칠 것 같애."
그 남자는 씩씩거리며 웬 호박이 덩굴채 굴러왔냐 하며 좋아라 피시시 웃었다. 그 웃는 입술 사이론 연이에 헐떡이는 숨 소리가 세어나왔다.
"내꺼 좋아? 내 보지 좋아...요? 오빠~"
"그래. 니 보지 최고다."
숙정은 무너지려는 자신의 몸을 힘겹게 지탱하면서
"오빠 너무 행복해."
"그래.... 나도 좋아... 배달 올 때 마다 종종 줄거지? 학! 학! 학!"
"오빠 쎄게 밀어줘. 넣어줘."
"오냐... 간다."
그 남자는 제 흥분에 못이겨 너무 심하게 좆을 밀어넣는 통에 숙정이 앞으로 쾍 꼬꾸라지며 보지에서 좆이 툭 빠졌다. 잠시 멍하니 바닥에 엎어져 있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순식간에 벌떡 일어났다.
"아차.... 보지는 하지마라 했는데 주인님이... 이제 생각이 나네. 어쩌지....."
숙정은 아까 자세처럼 그 남자 앞에 납짝 꿇어앉아 급히 좆을 물었다.
"어어? 이 씨발년 왜 이래? 지금 쌀려는데... 보지 대!"
"아응! 오빠... 미안해... 좆 물은 입에...."
숙정은 급하게 좆을 물어떴듯이 온 턱 힘을 집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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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좆을 물었다. 쭉 당기고 밀고 당기고 밀고 반복했다.
"아응 오빠.."
"아.... 죽겠다. 씨발! 아흐헉..... 아...아!"
단발마를 내지르는 순간 숙정의 입 속에서 좆이 격렬히 떨더니 좆물이 뿜어져나왔다.
"우웍..... 꺼억.... 쩝업."
좆물을 뿜는 내내 좆뿌리에서 입술을 쭉 당겨 귀두 부분 홈 페인 곳까지 훌터와서는 그기를 꽉 죄었다. 좆물이 끝없이 흘러나오는 구멍을 혀끝으로 마구 후벼팠다.
"아으으으으으으..... 좋네... 좋아... 하학 하학!"
좆물이 입속에서 터져나와 쏘아대는 입 천정, 옆 볼, 목젖 곳곳을 정확히 느끼고는 견딜 수 없는 흥분에 빠졌다.
"오빠 다 쌌어? 좋았어? 으헙!"
숙정은 한마디 하려다간 그만 좆물이 입술 사이로 새는 것 같아 금방 입을 다물고 살며시 좆을 빨아내면서 좆을 꺼냈다. 한 손으로 불룩한 입을 감싸고 안방으로 쫓아들어갔다. 김주사 앞에 서서는 고개를 위로 쳐들고 겨우 말을 했다.
"주...인..님... 좆물.. 입에 담아... 왔어요."
"손에 뱉아내 봐."
숙정은 두 손바닥을 모아 오목하게 해서는 입 속 좆물을 그 속에 뱉았다.
"주인님...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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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다시 핥아먹어 빨리. 밖에 아저씨 기다린다. 빨리!"
숙정은 다시 손바닥에 고인 좆물을 입속에 털어넣고는 꿀꺽 삼켰다. 더럽다 징그럽다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자신의 손바닥을 급히 핥아 먹고는
"다 먹었어요."
"이 돈 주고 와!"
"네... 주인님..."
숙정은 돈을 받아 나오니 어느새 배달 아저씨는 바지를 다 올려입고 있었다.
"여기 있어요. 돈...."
배달 아저씨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 했다. 아까 섹스시에는 욕이 입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금방 공손해졌다.
"여기 있습니다. 잔돈요"
"네. 감사합니다. 또 이용해 주십시요."
"오빠 오늘은 첨이라서 떨리기도 하고 어색해서 잘 못 했는데 다음엔 좋은 것 많이 해주께."
배달 아저씨는 가시나 말엔 대답할 겨를도 없이 돈 받자마자 황급히 문을 열고 나가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는
"안녕히 계세요."
숙정은 그 남자를 보내고 지친 몸을 돌 볼 겨를도 없이 김주사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주인님 시키는대로 하였습니다."
김주사는 일어나 말없이 주방으로 갔다. 냄바에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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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라면 두 개를 끓이고 있었다.
"주인님~ 제가 할게요."
김주사는 가시나에게 시키지 않았다. 다 끓인 후 두 개의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왔다. 숙정은 김주사가 라면 끓이는 내내 김주사 뒤에서 옆에서 뻘쭘하게 얼쩡거리고 있었다. 식탁에 그릇 두 개를 놓으며 김주사는 의자에 앉았다. 숙정도 같이 의자에 앉으려다가는 그 남자가 앉으라는 말이 없어서 그냥 서있었다. 김주사는 라면을 먹으며
"너! 아까 그 남자에게 보지 대주라했냐? 대주지 말라 했냐?"
"대 주지 말라 하셨어요."
"근데 대줬냐? 안 대줬냐?"
숙정은 황급히 무릎 꿇고 앉으며 부들부들 떨면서 두 손바닥을 붙여 비비며 빌었다.
"용서해 주셔요. 주인님... 잘 못 했습니다."
"보지 왜 대줬어?"
"저도 모르게 그만....."
"그 남자가 보지 대라고 협박하디?"
"아녀요. 아니었어요. 제 맘대로. 용해주셔요. 주인님...."
"여기서 니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있니?"
"없어요. 주인님 시키는 것만 해야되는데.... 이제는 시키는 일만 할게요."
김주사는 라면 그릇 하나를 바닥에 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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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은 한 남편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평범한 여자였다.. 어느날 인생이 바뀌는 천인공노할 납치 사건의 희생 양이 되었다. 전연 예기치 못 한 또 다른 여자의 길이 있었다. 새로운 인생을 거부하지 못 하고 담담히 살아가야 하면서도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그 자신의 위치는 지켜야만 했다. 새로운 세상에서 만난 초등학교 선생 미혼 정임, 그리고 상은, 숙정의 남편 성대 그 친구 혁도.
숙정은 새로운 인생 시작점에 섰다. 섹스 이밴트 암케가 되어 자신의 뒤바뀐 일상에 충실해야 하는 첫 날을 맞았다. 어느 남자 집에가서 당하는 듯 즐기는 듯 남편에겐 미밀이 반드시 지켜져야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입으로 혀 내밀어 개처럼 먹어. 이게 벌이야."
숙정은 라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김주사와 긴 시간 변태스러운 섹스를 했다. 섹스가 끝나자마자 오전에 청소할 때 처럼 다시 보지에 딜도를 꼽고 시장 봐 온 재료로 갖가지 반찬 요리를 만들었다. 가지런히 냉장고에 넣어놓고 저녁은 같이 식탁에 앉아 먹었다. 시간이 6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이제 가야되겠지?"
"네! 아.. 아음! 주인님."
"갈 준비해. 옷 입고."
"네. 설겆이 해놓고 갈게요. 아아하... 아흥!"
숙정은 식탁을 정리하고 설겆이를 했다. 저 쪽에 벗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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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집었다. 브레지어를 끼우고 메리야스를 입고 펜티를 들고는 어찌할 줄을 몰랐다. 그 남자 있는 곳으로 겨우 걸어가서
"주인님~ 좀 빼주셔요. 아아아흐....."
"뭘 빼?"
숙정은 속으로 "남자들이란 정말 짖굳어." 생각하며 왜 묻는지 알았다.
"제 보지에 꼽힌 딜도요. 아으으흑.... 아하..."
보지에 꼽혀 끝없이 돌아가던 딜도가 빠졌다. 숙정은 속이 시원하고 보지가 개운할 줄 알았는데 막상 빠지고나니 순간적으로 허전한 느낌을 받았다.
"왜 이 느낌이야!"
지금까지 자신의 몸이 보지에 딜도가 꼽힌 채 일상 생활하는데 적응하고 있었음을 알고는 몹시 부끄러워했다. 숙정은 옷을 다입고 가방을 둘러메고
"안녕히 계셔요. 주인님! 오늘 즐거웠어요."
인사하고는 현관문을 열고 악몽의 지옥을 탈출하려는데 안에서
"잠깐! 그기 서봐."
"네에?"
숙정은 나가려다말고 뒤돌아봤다.
"그기서 바지 내리고 펜티 내려!"
"가야하는데 또 뭐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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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은 그 남자가 밉어죽겠으나 애써 태연한 척 바지를 내리고 펜티를 내렸다. 하얀 엉덩이를 김주사 쪽으로 돌리고 돌아서서 벽을 잡고 엉덩이를 쭉 뺐다.
"또 하시려구요? 주인님! 헤어지는게 아쉬운가 봐요?"
"그게 아니라......"
김주사는 숙정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보지 쪽으로 손이 왔다. 숙정은 손으로 벽을 잡고 고개를 푹 숙였다. 긴 머리칼이 시야를 가렸다. 그 남자는 바지 주머니에서 뭐를 꺼내어 꼬개꼬개 접어서 숙정의 보지 속에 쏙 집어넣었다.
"아흥......"
"옷 입고 가봐!"
숙정은 의아했다. 분명 또 할 것 같았는데 뭔가 보지에 집어넣고는 가라 했다. 숙정은 보지 속에 뭐를 넣었는지 그 남자가 무서워 물어보지 못 했다. 펜티를 올리고 바지를 입고 그 집을 나왔다. 12월의 매서운 밤 공기는 차기만 했다. 7시가 못 되었는데 해가 떨어진지 이미 오래되어 깜깜했다. 걷는데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보지 속에서 뭐가 걸려 찝찝했으나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었다.
"그 남자 보지 속에 넣는 것 좋아하네. 하루종일 넣어놓고도 모자라 헤어졌는데도 이게 뭐야?"
숙정은 가방을 둘러메고 대기실로 들어왔다. 여자들이 많이 있었다.
"무슨 여자들이 이렇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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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리로 가니 458번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숙정이 오니? 오늘 수고했지? 힘들었... 아냐 아냐 재미있었지?"
"호호.. 재미는... 재미? 그래요 재미있었어요."
"가방 물건들 서랍장에 넣어놓고...... 내일 봐."
"네. 언니."
"빨리 퇴근해. 피곤할텐데. 안녕!"
458번 언니는 더 말없이 퇴근하고 숙정이 서랍장에 이상한 물건들을 넣고 옷걸이에 옷들을 걸고 있는데 뒤에서
"언니네? 언니!"
숙정은 누구가 자기를 부르는 것 같아 뒤돌아 보았다.
"이게 누구야. 정임이네. 정임아 반가워."
"한동안 언니 안 보여 궁금하고 걱정되었어."
"그런 일이 있었어. 정임인 웬 일이야? 이 시간 여기에?"
"무슨 일 있었어? 언니!"
"아니, 아무일도 없었어. 웬 일이야?"
숙정은 오늘이 첫 날이라 분위기 파악이 안 되었다.
"웬 일은 언니. 저기 가서 커피 한 잔 해."
대기실 저 쪽에 자판기 몇 대가 있었고 쉴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아세브들의 스케줄이 하루 종일 풀로 짜여 있는 것은 아니였기에 비는 시간 그녀들을 위한 충분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대기실은 잘 준비되어 있었다. 둘은 마주 보며 테이블에 앉았다. 숙정은 무심코 앉으니 보지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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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찔리는 기분에 그만
"아으윽!"
"언니! 어디 아파?"
"아픈게 아니라 정임아 여기 화장실 어디 있니?"
"저 쪽에."
정임은 대기실 안 쪽을 가르켰다. 숙정이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가는 뒷모습을 물끄러미 보더니 정임은 그럼 그렇지 라는 식으로 피시시 웃었다. 숙정은 화장실로 들어와 바지와 펜티를 내리고 다리를 벌려 좌변기에 앉았다. 손가락 하나를 자신의 보지 속에 넣어 그 이물질을 끄집어 낼려는데 너무 깊이 들어가 있어 손가락 끌에 겨우 닿기만했지 끄집어낼 수가 없었다.
"뭐가 이렇게 깊이 들어가 있어!"
숙정은 좌변기에서 내려와 바닥에 다리 벌려 쪼그려 앉았다. 한 쪽 다리에서 바지와 편티를 벗겨냈다. 한 손으로 보지 구멍을 최대한 벌리고 다른 손 중지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 겨우 이물질을 끄집어 냈다. 끄집어 내는 동안 보지를 심하게 자극한 탓에 잠시지만 강한 느낌을 받았다.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입을 헤벌레 벌리고
"하아아... 아음..."
밖에서 숙정의 흘러나오는 신음 소리를 듣고 있던 여자들이
"하루 종일 하고 왔을거면서 또 저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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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거야. 밤새 해야할 우리처럼 야간 근무인지도 모르지."
"하여튼......"
숙정은 밖에서 들리는 여자들의 비아냥 소리에 부끄러워 죽는줄 알았다. 보지에서 꺼낸 이물질을 쥐고는 버릴 생각도 못 하고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아으~ 어쩌나 창피해서."
보지에서 꺼내 손에 쥐고있던 이물질을 휴지통에 살그머니 버리려다말고 시선이 갔다.
"대체 이게 뮈야? 종이 같기도 한데."
보지물에 흠뻑 젖은 채 돌돌 말려있었다.
"아니! 뭐야 돈이잖아. 만원짜리네."
펴보니 만원짜리 지폐 4장이었다.
"어휴! 어이가 없네. 이걸 내 하라고 준거야? 이걸 보지에 넣어줘?"
숙정은 이걸 받아야하는 자신이 서글펐지만 버릴 수는 없었다. 돈이 뭐길래. 보지물에 젖은 돈을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을 나왔다. 이제 보지가 홀가분해 살 것 같았다.
"근데.... 좀 .. 허전해.. 아아앙... 내가 미쳤어. 호호...."
숙정은 자신의 기분이 뭔지 몰랐다. 숙정은 정임이 앉아있는 테이블로 왔다.
"언니! 난 언니가 화장실 가서 뭐했는지 알지."
정임이 짖굳게 농을 걸었다. 순간 당황한 숙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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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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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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