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로 글을 등록하려 합니다.

이번글도 저의 경험담을 근거로 상상력을 발휘한 내용입니다.

그녀와의 처음 만남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5월 어느날 회의에 지쳐 가는 오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약간은 섹시는 느낌의 콧소리가 나는 그런 목소리의 상대방은 보험 상담원이 였다
왠지 나는 장난끼가 발동하여 평생시 같으면 바로 관심없다 말하고 끊어버릴 전화를 한참을 들어주다가 회의를 핑계로 다음에 연락 달라고 말하고 끊었다.

다음날 비슷한 시간에 그녀는 또 전화를 했다.
그렇게 우리의 통화는 한달 가까이 계속 되었고 난 농담으로 그녀의 개인 핸드폰 번호를 물어 보았는데 순순히 핸드폰 번호 까지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날 부터 우리는 시간 날때 마다 서로의 얘기를 문자로 주고 받았다.
결혼 생활 얘기. 아이들 얘기 등. 그러다 성생활 까지.

이제 우리 둘의 이야기를 계속볼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