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윤주의집에 찾아간 지훈은 반갑게 맞아주는 그녀를 번쩍안아 침대로 향했다
지훈이 오겠다는 전화를받고 정성스레 목욕을하고 그가좋아하는 향수를 온몸 구석구석 뿌리는일도 잊지않았다
< 아이~ 식사는 하셨어요?>
< 나한텐 윤주씨가 밥이야>
< 기운없는거..... 싫어...>
< 걱정말아요.... 하다 쓰러지지 않을테니... 하하하>
조심스레 침대에 그녀를 내려놓고 한발짝 물러서서 옷을벗는다
< 씻으셔야죠....>
말과는달리 그녀가 얇은 실크잠옷을 벗으며 상철을 유혹한다
샤워뒤 오일을발라 매끈거리는 살결이 하나둘씩 그모습을 드러낸다
상철역시 재킷과 바지, 와이셔츠를 벗고 팬티만 남겨둔채 물끄러미 누워있는 윤주에게 명령한다
< 벗겨..... 입으로...>
알몸으로 그에게 다가와 무릎꿇은 자세로 팬티에 입을 가져온다
삼각팬티의 끝선이 쉽게 틈새를 허락하지않자 혀를이용해 벌려놓은뒤 이빨로잡아 겨우 조금씩 끌어내릴수 있었다
덕분에 상철의 아랫배는 그녀의침으로 범벅이되었고 팬티역시 여기저기가 얼룩져있었다
스물스물 위용을찾은 그의물건끝에 팬티가걸려 더이상 내려가지않자 귀두를 입에물어 일단 밖으로 끄집어냈고 부랄쪽에 걸린 팬티를 다시 입에물고 한번에 벗겨낸다
부드럽게 발기된물건이 그녀앞에 돌출되고 반가운듯 가볍게 입맞춤한다
< 오~ 손없어도 잘하는데?>
그녀를 반듯하게 똑?상철이 옷장문을열어 스카프 두개를꺼내 윤주의 양손을 묶는다
침대다리에 하나씩 고정시키고 발목을잡아 좌우로벌리니 그녀의 다급한소리가 들린다
< 하으......>
< 강간버젼이야....풋~>
적당히 부푼가슴이 동그랗게 자리를잡아 도톰한 젖꼭지와같이 흔들리고 있었다
지훈의혀가 젖꼭지주변 돌기를 자극하자 점점 억세게 변하고 마치 멍게의 울퉁불퉁한 껍질처럼보였다
< 난.... 여기빨때가 참 좋아~>
< 흐응~ 지훈씨...>
한참을 입안에넣어 오물조물 굴리며 윤주를 자극하곤 손을뻗어 음부를 더듬는다
그녀의계곡은 지훈이 안을때부터 젖어들기 시작했고 그가 손가락을 집어넣을때는 미끈거리는 애액이 질입구까지 흘러나와있었다
< 아흐.....>
< 이런... 벌써 홍수났네...>
지훈의손가락이 두개로합쳐져 들어갈때 그녀가 다급한소리로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 흐응.... 지훈씨......>
< 내보지.... 잘있었지?>
< 하아..... 그럼요... >
< 자기 자지한테도 인사해야지?>
찌꺽찌꺽 소리가날정도로 윤주의 질속을 헤엄치던 손가락을빼고 그녀옆에 누워 자신의물건을 잡아준다
머리카락을 뒤로돌려 방해되지않게 한다음 지훈의몸위로 뱀처럼 기어올라가 물건을 입에넣는다
< 아........ 좋다...>
< 으읍....후릅...>
부드러운입술과 혀가 부드러운 물건을 앞뒤로삼키며 입안에고인 침으로 아름다운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지훈은 윤주의오랄이 날로늘어가는데에 기분이좋아지고 그녀또한 그가좋아할수있게 최선을다해 빨아준다
< 윤주씨... 밑에...>
입안깊숙히 넣어 삼킬듯하던 윤주가 지훈의말에 천천히빼내고 부랄주위와 항문까지 혀를이용해 자극시켰다
때론 항문안쪽까지 혀를 돌돌말아 집어넣어 온갖 잠자고있는 신경들을 깨워준다
< 어흑.....>
자연스레 지훈의 신음이터지고 들어올렸던 다리를펴며 윤주를 자신의얼굴쪽으로 끌어올렸다
삽입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알아챈 윤주가 입주위를 닦고 그의몸으로 올라가 젖은음부와 젖은그의 물건을 결합시킨다
한쪽만 젖어있어도 삽입이 가느했지만 둘다젖은 상태에서는 무엇보다도 느낌이 좋았다
< 아흑....>
날카로운 윤주의 탄성이터지고 지훈의물건은 그녀의 자궁벽을 뚫을듯이 한번에 들어갔다
< 아아..... 너무좋아...>
< 으... 역시 당신보지가 맛있어.. >
< 치이.... 이놈저놈 줄땐 언제고...>
< 그건 당신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고..>
< 하윽... 좀더 빨리 해주세요>
윤주의몸짓이 상하로 움직이고 그녀의 엉덩이를잡은 지훈의손이 바삐 움직인다
뿌리끝까지 집어넣으려는듯 지훈이 하체를 윤주를향해 밀어올려 강하게 삽입했다
강려한 느낌을받고 고개를떨군 윤주가 지훈의귀에 속삭인다
< 이제.... 하루도.. 당신없인 못...살겠어요...... 하으....>
< 그래요...... 죽을때까지... 곁에 있을께.... 윤주씨...>
< 하아....... 여보........>
< 으응? 여보라고했어?>
< 네..... 이제 여보라고 할래요.... 윤주여보...>
<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
< 네.. 여보... 사랑해요..........>
모든것을 초월한 두사람의 은밀한 대화가 방안을적시고 깊고 애절한 키스를 나눈다
ㅡㅡ끝ㅡㅡ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글은 준비중에 있으니 마무리되는대로 올릴께요
지난번 홍콩으로 출장갔을때 있었던일을 적어보려합니다
뭐 보나마나 그쪽담당 따먹었다는 얘기일테지만.... 실화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홍콩에서의 에피소드]
내가 홍콩본사로부터 한국에서 판매할물건을 구매하러 갔으니 그쪽 담당자가 마중나온건 당연했다
공항에서부터, 회의나 바잉, 먹고잘 잠자리까지 모두 세심하게 편성되어 그들의 일정에 따라만가면 되는것이었다
그런데..... 홍콩쪽 담당이....ㅎㅎ
의외로 젊은여자였고 전형적인 한국계의 미인이며 본사에서 어떻게 교육받았는진 모르겠지만 나에겐 최고의 파트너였다
결과적으로 그쪽이나 우리쪽이나 최상의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수 있었다
처음엔 그져 바이어담당 직원이였게니 했지만 그생각은 첫날저녁 호텔 레스토랑에서부터 틀어지기 시작했다
첫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녀와 차한잔 할때였다
< 이부장님은 애인 있으세요?>
뻔한 낯간지러운 소리로 유혹한다
있으면 안줄거고 없으면 줄거냐?
이미 차한모금에 그쪽 상태파악이 끝난뒤였다
< 시간이없어서 애인을 못만들어요>
< 어머.... 저랑 똑같아요.. 호호>
< 그래요? 저나 당신이나 불행한 연봉쟁이군요....>
< 전 월급 받지않아요>
< 그럼?>
< 부장님이 구매하는 액수의 퍼센테이지를 받죠>
< 그렇군요.... 그럼 줄리아를 위해서라도 많이 구입해야겠네요?>
< 아뇨.... 어차피 홍콩에 오실땐 기본적인 물량은 체크하셨자나요? 전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 우리회사 실행 구입단가가 30만불인데 괜찮은건가요? 몇퍼센트인지는 모르겠지만...>
< 30만불요? 이번에 좋은 상품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는데?>
액수가 작아 실망하는 표정이었다
여지를 남겨둘필요가 있었다
< 예비비는 있습니다.... 특별한 아이템이나 좋은물건이 있을때를 대비한거죠... 내일 쑈에서 봐야겠지만 우선 구입비는 30만불 정도입니다... 더 작을수도 있구요>
물론처음부터 구입가는 정해져있지않았다
상품을보고 종류와 수량에따라 100만불이 될수도 있었지만 그녀에게 미리 밝히고싶진 않았다
이미 이런일에 익숙한듯 나도 그녀도 서두르지않았다
딱딱한 남자담당이 아닌것만해도 고마운데 내가 사는만큼의 퍼센테이지라는건 그녀와나를 묶어줄 귀중한 단서였다
다음날 쇼장에서의 상품들은 가치로선 이미 백만불을 넘었지만 앞으로남은 일정동안 그녀의 애를태우기위해 조금씩 상한선을 그었다
일차로 상품사진을 가지고 숙소로돌아와 구매여부와 수량, 종류를 체크했고 둘쨋날역시 별다른 제스쳐없이 쇼장을빠져나와 숙소로향했다
어쩌면 5일내내 수량작업하는게 더 힘든일인지 몰랐다
3일째되던날밤 그녀에게서 연락이오고 커피熾【 마주앉았다
< 수량은 어느정도 되나요?>
< 갯수요? 아님 금액요?>
< 금..... 액 이겠죠.....>
당연히 자신의 밥벌이에 관심이 많을터 앉자마자 얼마나 구매할건지부터 물었다
내정한금액은 오십만불을 훨씬 초과했지만 조금씩 뜸을들였다
< 글쎄요... 생각보단 우리쪽 컨셉이 안맞아요...... 제품은 훌륭합니다만 한국고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상품일수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 취향은 다르지않을까요? 부장님이 좋아하는 여성상이 따로있듯이....>
< 저는 모든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마찬가지로 좋아합니다>
< 그래요..... 저는 어떠세요?>
단도직입적으로 그녀가 무기를꺼내 그윽한 눈빛으로 턱을괸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 줄리아는 굉장한 매력이 있어요.... 자신있는 여성의표정은 상대방남자를 들뜨게하죠..... 그런점에선 굉장히 멋지십니다>
< 어머..... 띄워도 너무띄워 주신다... 호호 감사해요.... 부장님도 멋지세요... 전 한국바이어가 오신다기에 키작고 꼼생이스타일일줄 알았는데.... 휜칠하신 부장님뵙고 조금은 놀랐어요..>
< 하하 오히려 더 띄워주시네요>
< 제가 술한잔 사되되죠? 많이 구매해달라는 솔직한 뇌물입니다>
< 전 돈으론 안받아도 술로는 뇌물받습니다... 하하하>
< 대화가 통해서 기분좋네요... 호호>
한바탕 웃고나서 자리를옮겨 지하 빠로내려갔고 양주한병을 둘이서 나눠마셨다
그녀는 제법 술도 마실줄알았고 홍콩에서의생활, 미혼으로 이런일을 하게된 동기등 전반적으로 자신의얘기를 많이했다
남자친구는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교통사고를당해 한달째 입원중이라고했다
하지만 결혼할생각은 없으며 충분히 이곳에서 즐기다 귀국할것이라고 덧붙혔다
그녀가 뜻밖의 말을건넨건 마지막잔을 비웠을때였다
< 저를 사신다 생각하면요...,?>
< 무슨....,>
< 저는 몇불짜리 같냐구요>
< 줄리아가 몇불이냐고요?>
< 칫.... 알면서..... 지금부터 한국으로 가실때까지.... 애인해 드릴께요>
올것이왔다
이제 서서히 몸을이용해 구매를 높히려는거겠지
< 애인좋죠..... 그렇다면 비상금을 쓸수밖에 없을테고....>
< 50만?>
< 하는거봐서>
그녀가 다짜고짜 내손을잡고 일어나더니 카운터에서 계산을하곤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도 당황하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손을잡힌채 따라갔다
< 읍읍.....>
룸에 들어서자마자 그녀가 목을 휘어감고 키스를 퍼부었다
단정한차림이었던 그녀의 옷차림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잠시후 완전한 알몸이되어 침대에 누운다
세상에.......
돈을 많이들인 몸매였다
한눈에봐도 슈퍼모델 뺨치는 몸매였고 겉보기완 전혀달리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이었다
허리가 저리도 가늘수있다는게 신기했고 매끄러운 피부는 이제껏 안아본 여자중에 최고로 부드럽고 향기로웠다
그날밤이 지나고 아침이되어서도 우리는 끈임없이 서로의몸을 탐했다
당장 점심때있을 홍콩본사 영업팀과의 미팅도잊은채 물고빨고, 쑤시고 할퀴었다
이토록 섹스에 목말라있었는지 나도 그녀도 몰랐고 사정후 조금만 지나면 너나할거없이 상대방을 애무했고 괴롭히기 시작했다
10시가 조금 넘은시간에야 더이상 움직일 힘이없어 샤워를하고 식사를하러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하룻밤사이에 완전히 탈바꿈해서 거래처직원에서 10년사귄 애인으로 변했다
팔짱을끼고 걸었고 식당에선 내입에 음식을 먹여주기도하고 이리저리 챙기는모습이 영락없는 작은마누라였다
점심때 미팅에서 1차구매액은 50만불이 되었고 그날밤 침대에서 30만불이 추가되었다
그녀는 고맙다는 표현을 몸으로 말했다
연이어 이틀째 우리는 미친듯 섹스를했고 이틀동안 잠을잔시간이 4시간도 안되는듯했다
돌아오기 전날 최종 미팅에서의 금액은 110만불이 조금 넘었고 그녀와의 마지막밤을 뜬눈으로 지내며 내가 여자에게 해볼수있는 모든것을 할수있었다
출국하는날....
역시나 공항까지 배웅나온 그녀가 아쉬운듯 머뭇거리며 나에게 말했다
아직도 귀에 생생하게 그때의 목소리가 남아있다
< 조만간..... 한국에 갈거예요....>
속삭이듯 말하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그녀가 작은 비닐봉투를 내민다
< 선물이예요...... 고마워요.. 진심으로>
비행기안에서 조심스레 봉투를열어보고 웃음이나왔다
다름아닌 그녀의 앙증맞은 팬티였다
호텔을 나오기직전 옷입은채로 격렬하게 마지막을 불태웠고 그녀질속깊이 사정했는데 뒷처리도 안한채 그대로 공항으로 온것이었다
팬티에는 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묻어 하얗게 얼룩져있었고 가운데부분은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
지금도 그팬티는 나의 비밀서랍에서 밀봉된채 숨겨져있다
이 봄이 지나면 한국에서 그녀를 다시볼것이고 어쩌면 내가 그녀의 현지남편이 될지도 모른다는 뿌듯함이 오늘도 설레게한다
ㅡ진짜 끝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수작가에 올려주셨는데 오히려 부담되네요....
더 좋은글 준비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지훈이 오겠다는 전화를받고 정성스레 목욕을하고 그가좋아하는 향수를 온몸 구석구석 뿌리는일도 잊지않았다
< 아이~ 식사는 하셨어요?>
< 나한텐 윤주씨가 밥이야>
< 기운없는거..... 싫어...>
< 걱정말아요.... 하다 쓰러지지 않을테니... 하하하>
조심스레 침대에 그녀를 내려놓고 한발짝 물러서서 옷을벗는다
< 씻으셔야죠....>
말과는달리 그녀가 얇은 실크잠옷을 벗으며 상철을 유혹한다
샤워뒤 오일을발라 매끈거리는 살결이 하나둘씩 그모습을 드러낸다
상철역시 재킷과 바지, 와이셔츠를 벗고 팬티만 남겨둔채 물끄러미 누워있는 윤주에게 명령한다
< 벗겨..... 입으로...>
알몸으로 그에게 다가와 무릎꿇은 자세로 팬티에 입을 가져온다
삼각팬티의 끝선이 쉽게 틈새를 허락하지않자 혀를이용해 벌려놓은뒤 이빨로잡아 겨우 조금씩 끌어내릴수 있었다
덕분에 상철의 아랫배는 그녀의침으로 범벅이되었고 팬티역시 여기저기가 얼룩져있었다
스물스물 위용을찾은 그의물건끝에 팬티가걸려 더이상 내려가지않자 귀두를 입에물어 일단 밖으로 끄집어냈고 부랄쪽에 걸린 팬티를 다시 입에물고 한번에 벗겨낸다
부드럽게 발기된물건이 그녀앞에 돌출되고 반가운듯 가볍게 입맞춤한다
< 오~ 손없어도 잘하는데?>
그녀를 반듯하게 똑?상철이 옷장문을열어 스카프 두개를꺼내 윤주의 양손을 묶는다
침대다리에 하나씩 고정시키고 발목을잡아 좌우로벌리니 그녀의 다급한소리가 들린다
< 하으......>
< 강간버젼이야....풋~>
적당히 부푼가슴이 동그랗게 자리를잡아 도톰한 젖꼭지와같이 흔들리고 있었다
지훈의혀가 젖꼭지주변 돌기를 자극하자 점점 억세게 변하고 마치 멍게의 울퉁불퉁한 껍질처럼보였다
< 난.... 여기빨때가 참 좋아~>
< 흐응~ 지훈씨...>
한참을 입안에넣어 오물조물 굴리며 윤주를 자극하곤 손을뻗어 음부를 더듬는다
그녀의계곡은 지훈이 안을때부터 젖어들기 시작했고 그가 손가락을 집어넣을때는 미끈거리는 애액이 질입구까지 흘러나와있었다
< 아흐.....>
< 이런... 벌써 홍수났네...>
지훈의손가락이 두개로합쳐져 들어갈때 그녀가 다급한소리로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 흐응.... 지훈씨......>
< 내보지.... 잘있었지?>
< 하아..... 그럼요... >
< 자기 자지한테도 인사해야지?>
찌꺽찌꺽 소리가날정도로 윤주의 질속을 헤엄치던 손가락을빼고 그녀옆에 누워 자신의물건을 잡아준다
머리카락을 뒤로돌려 방해되지않게 한다음 지훈의몸위로 뱀처럼 기어올라가 물건을 입에넣는다
< 아........ 좋다...>
< 으읍....후릅...>
부드러운입술과 혀가 부드러운 물건을 앞뒤로삼키며 입안에고인 침으로 아름다운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지훈은 윤주의오랄이 날로늘어가는데에 기분이좋아지고 그녀또한 그가좋아할수있게 최선을다해 빨아준다
< 윤주씨... 밑에...>
입안깊숙히 넣어 삼킬듯하던 윤주가 지훈의말에 천천히빼내고 부랄주위와 항문까지 혀를이용해 자극시켰다
때론 항문안쪽까지 혀를 돌돌말아 집어넣어 온갖 잠자고있는 신경들을 깨워준다
< 어흑.....>
자연스레 지훈의 신음이터지고 들어올렸던 다리를펴며 윤주를 자신의얼굴쪽으로 끌어올렸다
삽입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알아챈 윤주가 입주위를 닦고 그의몸으로 올라가 젖은음부와 젖은그의 물건을 결합시킨다
한쪽만 젖어있어도 삽입이 가느했지만 둘다젖은 상태에서는 무엇보다도 느낌이 좋았다
< 아흑....>
날카로운 윤주의 탄성이터지고 지훈의물건은 그녀의 자궁벽을 뚫을듯이 한번에 들어갔다
< 아아..... 너무좋아...>
< 으... 역시 당신보지가 맛있어.. >
< 치이.... 이놈저놈 줄땐 언제고...>
< 그건 당신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고..>
< 하윽... 좀더 빨리 해주세요>
윤주의몸짓이 상하로 움직이고 그녀의 엉덩이를잡은 지훈의손이 바삐 움직인다
뿌리끝까지 집어넣으려는듯 지훈이 하체를 윤주를향해 밀어올려 강하게 삽입했다
강려한 느낌을받고 고개를떨군 윤주가 지훈의귀에 속삭인다
< 이제.... 하루도.. 당신없인 못...살겠어요...... 하으....>
< 그래요...... 죽을때까지... 곁에 있을께.... 윤주씨...>
< 하아....... 여보........>
< 으응? 여보라고했어?>
< 네..... 이제 여보라고 할래요.... 윤주여보...>
<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
< 네.. 여보... 사랑해요..........>
모든것을 초월한 두사람의 은밀한 대화가 방안을적시고 깊고 애절한 키스를 나눈다
ㅡㅡ끝ㅡㅡ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글은 준비중에 있으니 마무리되는대로 올릴께요
지난번 홍콩으로 출장갔을때 있었던일을 적어보려합니다
뭐 보나마나 그쪽담당 따먹었다는 얘기일테지만.... 실화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홍콩에서의 에피소드]
내가 홍콩본사로부터 한국에서 판매할물건을 구매하러 갔으니 그쪽 담당자가 마중나온건 당연했다
공항에서부터, 회의나 바잉, 먹고잘 잠자리까지 모두 세심하게 편성되어 그들의 일정에 따라만가면 되는것이었다
그런데..... 홍콩쪽 담당이....ㅎㅎ
의외로 젊은여자였고 전형적인 한국계의 미인이며 본사에서 어떻게 교육받았는진 모르겠지만 나에겐 최고의 파트너였다
결과적으로 그쪽이나 우리쪽이나 최상의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수 있었다
처음엔 그져 바이어담당 직원이였게니 했지만 그생각은 첫날저녁 호텔 레스토랑에서부터 틀어지기 시작했다
첫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녀와 차한잔 할때였다
< 이부장님은 애인 있으세요?>
뻔한 낯간지러운 소리로 유혹한다
있으면 안줄거고 없으면 줄거냐?
이미 차한모금에 그쪽 상태파악이 끝난뒤였다
< 시간이없어서 애인을 못만들어요>
< 어머.... 저랑 똑같아요.. 호호>
< 그래요? 저나 당신이나 불행한 연봉쟁이군요....>
< 전 월급 받지않아요>
< 그럼?>
< 부장님이 구매하는 액수의 퍼센테이지를 받죠>
< 그렇군요.... 그럼 줄리아를 위해서라도 많이 구입해야겠네요?>
< 아뇨.... 어차피 홍콩에 오실땐 기본적인 물량은 체크하셨자나요? 전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 우리회사 실행 구입단가가 30만불인데 괜찮은건가요? 몇퍼센트인지는 모르겠지만...>
< 30만불요? 이번에 좋은 상품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는데?>
액수가 작아 실망하는 표정이었다
여지를 남겨둘필요가 있었다
< 예비비는 있습니다.... 특별한 아이템이나 좋은물건이 있을때를 대비한거죠... 내일 쑈에서 봐야겠지만 우선 구입비는 30만불 정도입니다... 더 작을수도 있구요>
물론처음부터 구입가는 정해져있지않았다
상품을보고 종류와 수량에따라 100만불이 될수도 있었지만 그녀에게 미리 밝히고싶진 않았다
이미 이런일에 익숙한듯 나도 그녀도 서두르지않았다
딱딱한 남자담당이 아닌것만해도 고마운데 내가 사는만큼의 퍼센테이지라는건 그녀와나를 묶어줄 귀중한 단서였다
다음날 쇼장에서의 상품들은 가치로선 이미 백만불을 넘었지만 앞으로남은 일정동안 그녀의 애를태우기위해 조금씩 상한선을 그었다
일차로 상품사진을 가지고 숙소로돌아와 구매여부와 수량, 종류를 체크했고 둘쨋날역시 별다른 제스쳐없이 쇼장을빠져나와 숙소로향했다
어쩌면 5일내내 수량작업하는게 더 힘든일인지 몰랐다
3일째되던날밤 그녀에게서 연락이오고 커피熾【 마주앉았다
< 수량은 어느정도 되나요?>
< 갯수요? 아님 금액요?>
< 금..... 액 이겠죠.....>
당연히 자신의 밥벌이에 관심이 많을터 앉자마자 얼마나 구매할건지부터 물었다
내정한금액은 오십만불을 훨씬 초과했지만 조금씩 뜸을들였다
< 글쎄요... 생각보단 우리쪽 컨셉이 안맞아요...... 제품은 훌륭합니다만 한국고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상품일수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 취향은 다르지않을까요? 부장님이 좋아하는 여성상이 따로있듯이....>
< 저는 모든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마찬가지로 좋아합니다>
< 그래요..... 저는 어떠세요?>
단도직입적으로 그녀가 무기를꺼내 그윽한 눈빛으로 턱을괸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 줄리아는 굉장한 매력이 있어요.... 자신있는 여성의표정은 상대방남자를 들뜨게하죠..... 그런점에선 굉장히 멋지십니다>
< 어머..... 띄워도 너무띄워 주신다... 호호 감사해요.... 부장님도 멋지세요... 전 한국바이어가 오신다기에 키작고 꼼생이스타일일줄 알았는데.... 휜칠하신 부장님뵙고 조금은 놀랐어요..>
< 하하 오히려 더 띄워주시네요>
< 제가 술한잔 사되되죠? 많이 구매해달라는 솔직한 뇌물입니다>
< 전 돈으론 안받아도 술로는 뇌물받습니다... 하하하>
< 대화가 통해서 기분좋네요... 호호>
한바탕 웃고나서 자리를옮겨 지하 빠로내려갔고 양주한병을 둘이서 나눠마셨다
그녀는 제법 술도 마실줄알았고 홍콩에서의생활, 미혼으로 이런일을 하게된 동기등 전반적으로 자신의얘기를 많이했다
남자친구는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교통사고를당해 한달째 입원중이라고했다
하지만 결혼할생각은 없으며 충분히 이곳에서 즐기다 귀국할것이라고 덧붙혔다
그녀가 뜻밖의 말을건넨건 마지막잔을 비웠을때였다
< 저를 사신다 생각하면요...,?>
< 무슨....,>
< 저는 몇불짜리 같냐구요>
< 줄리아가 몇불이냐고요?>
< 칫.... 알면서..... 지금부터 한국으로 가실때까지.... 애인해 드릴께요>
올것이왔다
이제 서서히 몸을이용해 구매를 높히려는거겠지
< 애인좋죠..... 그렇다면 비상금을 쓸수밖에 없을테고....>
< 50만?>
< 하는거봐서>
그녀가 다짜고짜 내손을잡고 일어나더니 카운터에서 계산을하곤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도 당황하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손을잡힌채 따라갔다
< 읍읍.....>
룸에 들어서자마자 그녀가 목을 휘어감고 키스를 퍼부었다
단정한차림이었던 그녀의 옷차림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잠시후 완전한 알몸이되어 침대에 누운다
세상에.......
돈을 많이들인 몸매였다
한눈에봐도 슈퍼모델 뺨치는 몸매였고 겉보기완 전혀달리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이었다
허리가 저리도 가늘수있다는게 신기했고 매끄러운 피부는 이제껏 안아본 여자중에 최고로 부드럽고 향기로웠다
그날밤이 지나고 아침이되어서도 우리는 끈임없이 서로의몸을 탐했다
당장 점심때있을 홍콩본사 영업팀과의 미팅도잊은채 물고빨고, 쑤시고 할퀴었다
이토록 섹스에 목말라있었는지 나도 그녀도 몰랐고 사정후 조금만 지나면 너나할거없이 상대방을 애무했고 괴롭히기 시작했다
10시가 조금 넘은시간에야 더이상 움직일 힘이없어 샤워를하고 식사를하러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하룻밤사이에 완전히 탈바꿈해서 거래처직원에서 10년사귄 애인으로 변했다
팔짱을끼고 걸었고 식당에선 내입에 음식을 먹여주기도하고 이리저리 챙기는모습이 영락없는 작은마누라였다
점심때 미팅에서 1차구매액은 50만불이 되었고 그날밤 침대에서 30만불이 추가되었다
그녀는 고맙다는 표현을 몸으로 말했다
연이어 이틀째 우리는 미친듯 섹스를했고 이틀동안 잠을잔시간이 4시간도 안되는듯했다
돌아오기 전날 최종 미팅에서의 금액은 110만불이 조금 넘었고 그녀와의 마지막밤을 뜬눈으로 지내며 내가 여자에게 해볼수있는 모든것을 할수있었다
출국하는날....
역시나 공항까지 배웅나온 그녀가 아쉬운듯 머뭇거리며 나에게 말했다
아직도 귀에 생생하게 그때의 목소리가 남아있다
< 조만간..... 한국에 갈거예요....>
속삭이듯 말하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그녀가 작은 비닐봉투를 내민다
< 선물이예요...... 고마워요.. 진심으로>
비행기안에서 조심스레 봉투를열어보고 웃음이나왔다
다름아닌 그녀의 앙증맞은 팬티였다
호텔을 나오기직전 옷입은채로 격렬하게 마지막을 불태웠고 그녀질속깊이 사정했는데 뒷처리도 안한채 그대로 공항으로 온것이었다
팬티에는 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묻어 하얗게 얼룩져있었고 가운데부분은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
지금도 그팬티는 나의 비밀서랍에서 밀봉된채 숨겨져있다
이 봄이 지나면 한국에서 그녀를 다시볼것이고 어쩌면 내가 그녀의 현지남편이 될지도 모른다는 뿌듯함이 오늘도 설레게한다
ㅡ진짜 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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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가에 올려주셨는데 오히려 부담되네요....
더 좋은글 준비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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