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로 3개월이 지났다
윤주는 남편과 이혼하고 집과 오피스텔을 처분해 위자료로 20억을 받았으며 삼척별장은 처분되지않아 명의를바꾸어 윤주소유로 갖게되었다
요구한만큼보다 훨씬더많이 뺏어낸데에는 지훈의친구 상철의역할이 컸었다
지훈은 윤주의얘기를 듣고 변호사로있는 상철에게 데려가 모든 법적자문을 구했고 남편의 약점을캐내 협의점을 이끌어냈다
그녀의남편은 유학간 자식을보러 미국에 며칠간사이 그곳에서 혼자 여행중인 여자를 알게되었고 돌아와서 지금까지 두집살림을 하고있었다
주로 낮에 그녀의집에서 밀회를 즐기는탓에 한번도 꼬리를힌적이 없었고 상철이 개인적으로 후배가 운영하는 흥신소에 부탁해 방심한 남편의 행적을 잡아낼수 있었다
그일로 남편은 순순히 윤주의요구를 들어주었고 당초 예상했던 금액을 초과해 받아냈던것이다
지훈과 상철의도움으로 많은것을 얻게된 윤주는 지훈에게 모든것을 의지하게 되었다
물론 남편 내연녀가 했듯이 낮에는 주로 자신의 집에서 지훈과 뜨겁게 사랑을 불태우며 스스로 지훈의여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 아악.... 하윽...자기야... 더..더 해줘>
< 헉헉... 으.. 정말 맛있단말야...>
< 하아.... 정말이죠? 헉헉...이제 자기없이 .. 우윽... 못살겠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지훈과윤주는 거실에서 발가벗은채로 뒹굴고있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도거르지않았고 지훈이 오지않는 일요일엔 그 빈자리의 허전함을 달랠길이 없었다
점점 색녀가 되어가는 윤주를보며 지훈은 좀더 과감한시도를 하고싶어졌다
< 으... 상철이가 들린다고 했는데... 헉헉...>
< 아... 쫌 이따 오라하지요.. 하아...>
< 어떻게 그래... 헉헉헉.. 상철이랑.. 같이하지머...>
< 아흑... 미쳤어... 하아... 쫌만 더요..>
윤주의 두손이 지훈의 엉덩이를 붙잡아 한껏벌린 자신의 질안으로 강하게 잡아당긴다
평소 상철에대한 이미지가 좋았고 수개월동안 지훈만큼은 아니더라도 허물없이 대할정도로 많이 가까워져 있었다
농담이었겠지만 상철과 섹스를 상상하자 윤주는 또다른 흥분이 밀려온다
< 으윽... 쌀래.. 입>
언젠부턴가 지훈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고 그것을 삼키던 윤주는 말과동시에 몸을 지훈쪽으로 돌아누워 사타구니앞에 얼굴을대고 입을벌린다
< 아아.........>
< 읍.... 으읍...>
윤주의질에서 빼낸물건이 곧장 입안으로 쑤셔박히고 윤주는 그것을잡아 힘차게 앞뒤로흔들며 정액을 받아낸다
꿀꺽꿀꺽...
얼마전 가임기에 질내사정을 할수없어 입에다한걸 계기로 이제는 자연스런 행위가 되었다
정액을삼키며 점점 힘이빠지는 지훈의물건을 서서히 입안에서 빼낸다
< 후아.... 자기정액 마신게 한드럼은 될거야 호홋>
< 맛있어? 흐흐>
< 치이... 맛있어서 먹나? 자기가 좋아하니까 먹는거죠>
지훈은 자신의 밑에누워 입맛을다시는 윤주를 쳐다보며 미소를짓는다
< 사랑해요 윤주씨>
< 저두요 지훈씨... 영원히 함께해주세요... 알았죠?>
< 그럼.... 내껀데... 내보지 매일 즐겁게 해줄께>
< 아이참... 또그런다... 저질...호호>
< 후후.. 좋으면서.... 하하하>
< 웁! 아앙....>
가슴을 주무르던 손으로 아직도 애액으로 젖어있는 그녀의음부에 강하게 밀착시켜 손가락두개를 집어넣자 윤주는 허리를휘며 마음껏 후희를 즐긴다
< 아흐... 미치겠어... 당신...>
< 하하하... 아직 모자란거야?>
< 아뇨... 난 자기가 이렇게 만져주면 온몸에 힘이 쭉 빠져요.. 하아...>
< 그래요... 이따 상철이가면 또해줄께>
< 치이.... 안하기만 해바랏! >
두남녀가 벌거벗고 뒹군 쇼파에는 땀과 애액으로 이곳저곳이 얼룩져있었고 내뿜은열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30분쯤 후에 상철이 윤주의집에 도착했고 장난끼 가득한표정으로 두사람을 번갈아 쳐다보며 말했다
< 오호.. 이거 심상찮은 냄새가 아직도 나는데~~>
< 그래 어쩔래? 눈치는 빨라서.. 하하>
< 여긴왜이래... 물이라도 쏟았나? 푸훗>
< 어머.... 아이참...>
< 하하하... 윤주씨 됐어요.. 못본걸로 할께요... 하하>
< 킥킥킥 저놈저거 아주 능구렁일세 허허>
세사람은 민망한 상황에서 자연스런 농담으로 분의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쇼파에앉으며 상철이 서류봉투를 내밀며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꺼낸다
< 근데 그일말이다....>
< 왜? 안좋아? 잘못됐어?>
< 우리쪽에서... 서류는 완벽히 준비했는데....>
< 밀렸어? 어느쪽으로 낙찰됐는데?>
< 그게.... 우리가 낙찰됐다 하하하하>
< 이자식... 푸하하하하>
이제 상철은 지훈회사의 고문변호사로도 격임하고 있었고 대형프로젝트에 걸맞게 전적으로 상철의 주관하에 공사를 수주하게 되었다
< 일이 잘되었나보죠?>
음료를 내오는 윤주가 두사람을 쳐다보며 미소지으며 묻는다
방금전 지훈과의 열기가 가라앉지않은듯 양볼엔 살짝 홍조를 띠고있었으며 하늘색 원피스를 단정하게 가다듬고 어느새 정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윤주를 두남자가 쳐다보며 말한다
< 잘됐지요... 아주아주 잘된일이지요>
< 아 윤주씨 이럴게아니라 축하파티합시다. 술로 바꾸자구요 하하>
< 초저녁부터 술을요?>
< 초저녁이면 어떻고 새벽이면 어때요.. 이렇게 기쁜날 한잔해야지 안그러냐 상철아?>
< 그럼그럼~~ 오늘은 술이이기나 우리가이기나 해보자 크하하하>
< 호호호호>
세사람은 아파트가 떠나갈듯 웃어제끼며 기뻐한다
< 그럴게아니라 내가아는 빠로가서 파티하자>
< 어딘데?>
< 왜...너도 전에 한번 가보지않았나? 내 고객이었다가 친해진 이혼녀>
< 아 알겠다.. 지금도 하는구나?>
< 그럼... 오래되니까 나도 거기가 편하네... 가자>
< 윤주씨 괜찮죠?>
< 저야뭐... 두분 좋다면 어디든 따라가죠.. 호호>
차를타고 10분거리에 제법큰 규모의 건물 스카이라운지에 들어섰다
반년전쯤 지훈과 상철은 술에취해 3차로 들렸던곳이지만 지훈은 세삼스럽기만했다
< 어머.. 왠일이야.. 초저녁부터? 그것도 맨정신으로.. 호호호>
앞장서 들어가는 상철에게 주인으로보이는 여자가 반갑게 인사했다
< 어머! 너... 지은이 아니니?>
< 어머...... 윤주야...>
마지막으로 들어선 윤주가 주인여자를보고 깜짝놀라 소리쳤다
남편문제로 잠깐 통화해서 물어봤었던 그친구였다
이혼후 가게를 한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큰 빠를 운영하는지는 몰랐었다
< 두분이 아는사이세요?>
상철이 놀란 토끼눈으로 말했고 지훈역시 의아스런 눈치였다
지은과 윤주가 두남자에게 오래된 친구라고 소개했고 지훈역시 눈인사로 대신했다
< 어쨋든 분위기 어색하지않고 좋네요.. 허허 들어갑시다>
< 그래.. 저쪽방으로 들어가>
VIP룸으로 자리를잡고 윤주와 지은은 오랫만에 만나서였는지 옆의 두남자는 신경안쓰고 수다를떨었다
지은은 이혼소송당시 상철을 변호사로 선임했고 이혼소송전문으로 10여년을 일하다보니 결혼생활에대한 불확실성때문에 결혼을 포기한채 아직 총각인 상철에게 호감을느껴 자연스레 연인이 되었다고한다
하지만 서로를 구속하지않은채 가끔씩만나 때론연인처럼 때론친구처럼 쿨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윤주또한 이혼하게된이유, 지훈을만나 상철을 소개받은일, 상철의도움으로 잘 해결된일 등등 가만두면 둘이서만 날밤이라도 지새울 기세였다
< 이거... 우린 완전 찬밥이네>
< 그러게.... 술이나 마시자 헐...>
< 어머 미안해... 얘기 다됐어>
< 미안해요.. 지훈씨 상철씨>
< 됐어요.. 계속 말씀 나누시죠 낄낄낄>
< 오늘뭐 좋은일 있다면서? 뭔데...?>
< 맨입으로 안가르쳐준다>
< 에잉~ 삐지긴....쪽!>
지은이 상철에볼에 입맞춤을하고 자연스레 팔짱을끼니 지훈이 건배를 외친다
< 자자... 우리 사업의 대박과 저쪽 신혼부부를 위하여 건배!>
< 얼라! 오히려 니들이 더 신혼으로 보이는데? 푸하하하>
< 그런가? 하하하>
그렇게 각기 자기파트너의 옆에앉아 건배를했고 시간은 어느덧 11시를 넘기고있었다
지훈과 상철은 벌써 양주를 두병이나 비웠고 윤주는 지은이내주는 칵테일을 다섯잔이나 마시고있었기에 상당히 취해들있었다
지은과 상철은 마치 신혼여행에온 부부처럼 찰싹 달라붙어앉아 진한 스킨십과 키스를 했고 지훈과 윤주역시 편한 친구들앞이라서인지 스스럼없이 그들의행동에 동참했다
윤주의 이곳저곳을 더듬던 지훈이 갑자기 치맛단속으로 손을넣어 팬티를 잡아내렸고 흰색의 앙증맞은팬티를 상철에게 던진다
순식간에 벌어진행동에 윤주는 입을가리며 지훈의어깨를 때렸지만 이미 음흉한미소를 짓는 상철의손에 들려져있었다
< 야 교환하자 킥킥킥>
장난스런 웃음으로 상철에게 윙크를했고 상철이 팬티의 젖은부분을 코에대며 냄새맡는 시늉을했다
< 아... 이게 윤주씨 냄새군... 후아...>
< 어머머 내놔욧!>
윤주가 상철에게 달려들며 팬티를뺏으려들었고 상철은 머리위로 팔을뻗어 그녀의손이 닿지않게하면서 한손으론 윤주의가슴을 막았다
< 지은이꺼도 주면되자나요...히히>
< 어머? 나는왜~ 까르르르>
지은이 재미있다는듯 목젖을제끼며 활짝웃었다
정말로 뺏으려는지 다른의도였는지 앉아있는 상철의무릎위로 윤주가 다리를벌리고 올라타며 상철의팔을 잡는다
타이트한 미니스커트가 단숨에 허벅지위로 올라갔고 풍만한가슴이 상철의코와 입술에닿았다
불리한 위치여서인지 이윽고 팬티를빼앗긴 상철이 두손을 윤주의 엉덩이에 감싸고 귓가에 속삭이며 말한다
< 그럼 여기서 입어요...>
< 아이참....>
윤주가 상철의몸에서 일어나려고하자 강하게 허리를잡으며 일어나지 못하게 잡았고 잠시 망설이던 윤주가 쭈뼛쭈뼛 몸을 테이블로 기대며 살짝일으켰고 한쪽다리를 올려 팬티를 끼운다
거부하리라 생각했던 그녀의행동에 지훈과 상철은 다소 놀라는듯했지만 내색하지않았다
상철의 눈앞에서 윤주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들어났고 상철은 윤주의 허벅지를 매만지며 지훈에게 말한다
< 이야... 윤주씨 털이 예술이네~ 킥킥>
< 너 자꾸보면 나도 지은씨 벗긴다~>
지훈이 약오르는표정으로 지은을쳐다보며 손가락을 까따까딱하자 기다렸다는듯 자리에서 일어나며 윤주가 상철에게한것처럼 지훈의 다리위로올라가 치맛속으로 손을넣으며 말했다
< 까짓거 이걸로 퉁쳐버려요~ 호호>
한여자는 팬티를 입으려고하고 또한여자는 팬티를 벗으려하고있었지만 분위기자체는 묘하게 흘러가고있었다
< 하압!>
짧은 신음소리가 윤주입에서 터져나왔다
상철이 앉은자세에서 한손으론 엉덩이를받치고 다른한손으로 윤주의 음부를 더듬으며 손가락을 삽입했다
그때까지 엉거주춤하게 팬티를 입으려하던 윤주는 손에서 떨어뜨리고 상철의 목을 감싸며 나즈막히 호소한다
< 아이.... 지훈씨 있자나요...>
< 지훈이? 저놈은 나보다 더한데요? 큭큭큭>
상철이 지훈을 쳐다보며 빙긋웃자 윤주가 고개를돌려 지훈을 바라봤다
때마침 팬티를 벗어버린 지은이 지훈과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애무하는장면이 목격되고 윤주는 야릇한 분위기속의 이행위를 마음속으로 합리화시킨다
< 윤주씨... 즐기세요... 오늘은 좋은날이자나요...>
< 하아.... >
더욱 깊숙히 자신의음부로 치고들어오는 상철의손동작에 고개가 꺽이며 신음을뱉는다
블라우스가 벗겨지고 브래지어가 풀어져 소파한쪽에 던져졌다
이제 윤주의몸은 한뼘도안되는 있으나마나한 스커트만이 허리춤에 걸려있었다
상철이 그녀의허리를잡아 자신의 아랫도리에 비비고 그의 와이셔츠를 모두벗긴 윤주가 바지춤으로 조심스레 손을옮긴다
< 윤주씨... 키스하고싶어요>
상철의 끈적한 속삭임에 윤주의혀가 그의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움직일때마다 부풀어오른 젖가슴이 벗겨진 와이셔츠속 상철의 젖꼭지를 스치고 지나간다
< 음란한 윤주씨를 따먹고 싶었어요..>
< 하아.... 으으... 나 미쳐요.....>
상철의 바지와 팬티가 한꺼번에 바닥에떨어지고 미친듯 꺼떡거리는 물건을 윤주가 두손으로잡는다
< 저두.... 가끔... 후우.... 상철씨 생각... 했어요... 하아...>
< 빨아주세요.. 당신입속에 넣고싶어요>
거의 속삭이다시피 두사람은 작은소리로 상대의 귓전에 말한다
윤주가 힐끔 지훈을 쳐다보곤 슬그머니 바닥에 무릎을꿇고 상철의물건을 입에 담는다
그사이 둘다 나체가 되어버린 지훈은 그모습을보며 지은의 귀에 명령하듯 말한다
< 당신도>
< ........>
지훈의 가슴을 핥던 그녀역시 윤주쪽을 쳐다보곤 의미있는 미소를지으며 지훈의귀에 속삭인다
< 자기... 질투 하는구나? 흐흣...>
귓바퀴에 한껏 침을묻혀 쪽소리나게 빨더니 윤주와 같은자세로 무릎꿇고 지훈의물건을 삼킨다
< 흐윽...>
벗은 두남자가 소파깊숙히 몸을묻은채 각자 자신의 파트너의 오랄을 받는모습은 네사람 모두에게 흥분의연속이었다
남자들의 손에잡혀 힘없이 앞뒤로 왕복하는 두여인의 머리칼이 빠른속도로 흩어진다
< 누가 오래버티나 내기할까?>
< 조치~ 여기 술값내기다!>
< 윤주씨 화이팅~>
< 지은아 나 돈없어~ 자기가 이겨야돼>
두남자의 노골적인대화에 약속이나한듯 윤주와 지은이 물건을 입에문채 각자의 파트너를 째려본다
하지만 누구랄것도없이 상대방을 먼저 사정시키려 오랄스킬에 더욱 박차를가하여 속도를 높힌다
< 으......>
< 아으.... 젠장>
두여인의 집중공세에 지훈이 먼저 반응했지만 곧이어 상철도 사정의기미를 보이며 인상을 찌푸렸다
윤주와 지은은 마치 목숨시라도 걸린모양으로 남자들의 물건을 괴롭혔다
한손으론 부랄을만지고 다른한손으론 사내의 가슴을 더듬으며 한치의 빈틈없이 물건을 입안가득 채운다
입가엔 침이흘러 턱밑으로 모였고 다시 그녀들의 가슴에, 허벅지에 뚝뚝 떨어졌다
가끔씩 목젖깊숙히까지 귀두가 찌를때면 눈물을 찔끔거리며 자신의 위액까지 뱉어낸다
절정에 먼저 다다른건 지훈이였다
< 이런... 후... 미안해요.. 지은씨>
소파에서 상체를 일으킨 지훈이 지은의머리를 움켜잡더니 뿌리까지 집어넣어 사정한다
< 우웁.....>
양쪽볼이 불룩해지고 입안가득히 정액이 밀고 들어왔지만 그녀는 마지막 자신의임무에 충실한다
지은의머리를 잡고있던손이 파르르 떨리며 긴 탄성과함께 움직임을 멈춘다
< 오호~ 내가 이겼군... 흐흐흐>
상철이 능글맞은 웃음과함께 윤주의 머리를잡아 물건을빼내고 자신의 다리위로 끌어올려 그대로 음부에꽂는다
< 하악!>
외마디비명과함께 상철의물건이 윤주의질속에 깊히박히고 거침없이 방아질을 시작한다
분의기에취해 이끌렸다고는하지만 아직 윤주의머리속엔 지훈의 그림자가 자신을 쳐다보는듯해 불편하기만했다
< 난 입으로는 절대 못싸거든....흐흐>
< 흐윽.... 너무해...>
자연스레 상철의어깨에 손을얹고 아래에서 구치는 물건을 몸속깊숙히 받아내며 흐느낀다
사정을마친 지훈이 윤주의자태를보며 또다른 흥분에 야릇한 미소를띄었고 그때까지 지훈의물건을 입에물고있던 지은이 마무리를한듯 고개를들어 그에게 다가간다
< 흥분되나요 질투나나요?>
< 글쎄요... 나만 받아줄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허락하는 모습에 질투도나지만 다른남자품에 안겨있는 섹시한몸을보니 흥분되기도하고.... >
< 자기도 하지그래요...>
< 아뇨... 오늘은 그냥 보기만할래요...>
< 제가 윤주보다 매력이 덜하나요?>
< 천만에요... 상철이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 그럼 연락 기다릴께요....>
< ........>
끈적한 목소리로 지훈의귀에 속삭이곤 속옷을챙겨 룸안에딸린 욕실로 들어간다
지훈은 소파깊숙히 몸을묻고 담배한개피를 피워물며 그들의행위를 지켜본다
윤주는 이제 절정에올라 몸동작은물론 신음마져 컨트롤할수없는 지경이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상철이 떡주무르듯 이리저리 쥐어짜듯 움켜쥐고 젖가슴은 그의침으로 범벅이되어있었다
< 하아... 난몰라... 상철씨....>
< 허억.. 헉.... 아... 미치겠어요>
< 난...난..... 죽어요...끄으...>
<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으면... 헉헉... 진작에 먹었을걸...>
< 아흐... 아악....>
두사람은 지훈의입장을 조금도 고려하지않은채 자신들의 본능에만 충실했다
그들의 낯뜨거운 대화는 지훈의가슴과 룸안을 더욱 후끈하게했다
< 헉헉...윤주씨 안에 쌀께요...>
< ....네... 흐윽>
상철이 윤주의허리를 강하게 끌어앉은채 젖가슴에 얼굴을묻고 사정을 시작했고 움직임이 덜해지자 윤주 자신이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며 울부짖는다
< 아... 들어와요... 같이...같이해요... 아....>
< 헉헉... 아으..... >
한동안 격렬하게 움직이던 두사람의 펌프질이 어느순간멈췄고 상철의몸위에 납작업드린채 가쁜숨소리만 방안을 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출장일로 쫌 늦었습니다..
일은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마쳤구요
ㅎㅎㅎㅎ 홍콩에서 정말 홍콩갔었네요
그쪽담당이 어찌나 눈치가 빠르던지...
남녀의 시각으로 중복이다, 지루하다 하셔서 이번회부턴 3인칭시점으로 써봅니다
기존버전을 좋아하셨던분들껜 죄송하네요~
오늘도 추천,댓글 던져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주는 남편과 이혼하고 집과 오피스텔을 처분해 위자료로 20억을 받았으며 삼척별장은 처분되지않아 명의를바꾸어 윤주소유로 갖게되었다
요구한만큼보다 훨씬더많이 뺏어낸데에는 지훈의친구 상철의역할이 컸었다
지훈은 윤주의얘기를 듣고 변호사로있는 상철에게 데려가 모든 법적자문을 구했고 남편의 약점을캐내 협의점을 이끌어냈다
그녀의남편은 유학간 자식을보러 미국에 며칠간사이 그곳에서 혼자 여행중인 여자를 알게되었고 돌아와서 지금까지 두집살림을 하고있었다
주로 낮에 그녀의집에서 밀회를 즐기는탓에 한번도 꼬리를힌적이 없었고 상철이 개인적으로 후배가 운영하는 흥신소에 부탁해 방심한 남편의 행적을 잡아낼수 있었다
그일로 남편은 순순히 윤주의요구를 들어주었고 당초 예상했던 금액을 초과해 받아냈던것이다
지훈과 상철의도움으로 많은것을 얻게된 윤주는 지훈에게 모든것을 의지하게 되었다
물론 남편 내연녀가 했듯이 낮에는 주로 자신의 집에서 지훈과 뜨겁게 사랑을 불태우며 스스로 지훈의여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 아악.... 하윽...자기야... 더..더 해줘>
< 헉헉... 으.. 정말 맛있단말야...>
< 하아.... 정말이죠? 헉헉...이제 자기없이 .. 우윽... 못살겠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지훈과윤주는 거실에서 발가벗은채로 뒹굴고있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도거르지않았고 지훈이 오지않는 일요일엔 그 빈자리의 허전함을 달랠길이 없었다
점점 색녀가 되어가는 윤주를보며 지훈은 좀더 과감한시도를 하고싶어졌다
< 으... 상철이가 들린다고 했는데... 헉헉...>
< 아... 쫌 이따 오라하지요.. 하아...>
< 어떻게 그래... 헉헉헉.. 상철이랑.. 같이하지머...>
< 아흑... 미쳤어... 하아... 쫌만 더요..>
윤주의 두손이 지훈의 엉덩이를 붙잡아 한껏벌린 자신의 질안으로 강하게 잡아당긴다
평소 상철에대한 이미지가 좋았고 수개월동안 지훈만큼은 아니더라도 허물없이 대할정도로 많이 가까워져 있었다
농담이었겠지만 상철과 섹스를 상상하자 윤주는 또다른 흥분이 밀려온다
< 으윽... 쌀래.. 입>
언젠부턴가 지훈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고 그것을 삼키던 윤주는 말과동시에 몸을 지훈쪽으로 돌아누워 사타구니앞에 얼굴을대고 입을벌린다
< 아아.........>
< 읍.... 으읍...>
윤주의질에서 빼낸물건이 곧장 입안으로 쑤셔박히고 윤주는 그것을잡아 힘차게 앞뒤로흔들며 정액을 받아낸다
꿀꺽꿀꺽...
얼마전 가임기에 질내사정을 할수없어 입에다한걸 계기로 이제는 자연스런 행위가 되었다
정액을삼키며 점점 힘이빠지는 지훈의물건을 서서히 입안에서 빼낸다
< 후아.... 자기정액 마신게 한드럼은 될거야 호홋>
< 맛있어? 흐흐>
< 치이... 맛있어서 먹나? 자기가 좋아하니까 먹는거죠>
지훈은 자신의 밑에누워 입맛을다시는 윤주를 쳐다보며 미소를짓는다
< 사랑해요 윤주씨>
< 저두요 지훈씨... 영원히 함께해주세요... 알았죠?>
< 그럼.... 내껀데... 내보지 매일 즐겁게 해줄께>
< 아이참... 또그런다... 저질...호호>
< 후후.. 좋으면서.... 하하하>
< 웁! 아앙....>
가슴을 주무르던 손으로 아직도 애액으로 젖어있는 그녀의음부에 강하게 밀착시켜 손가락두개를 집어넣자 윤주는 허리를휘며 마음껏 후희를 즐긴다
< 아흐... 미치겠어... 당신...>
< 하하하... 아직 모자란거야?>
< 아뇨... 난 자기가 이렇게 만져주면 온몸에 힘이 쭉 빠져요.. 하아...>
< 그래요... 이따 상철이가면 또해줄께>
< 치이.... 안하기만 해바랏! >
두남녀가 벌거벗고 뒹군 쇼파에는 땀과 애액으로 이곳저곳이 얼룩져있었고 내뿜은열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30분쯤 후에 상철이 윤주의집에 도착했고 장난끼 가득한표정으로 두사람을 번갈아 쳐다보며 말했다
< 오호.. 이거 심상찮은 냄새가 아직도 나는데~~>
< 그래 어쩔래? 눈치는 빨라서.. 하하>
< 여긴왜이래... 물이라도 쏟았나? 푸훗>
< 어머.... 아이참...>
< 하하하... 윤주씨 됐어요.. 못본걸로 할께요... 하하>
< 킥킥킥 저놈저거 아주 능구렁일세 허허>
세사람은 민망한 상황에서 자연스런 농담으로 분의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쇼파에앉으며 상철이 서류봉투를 내밀며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꺼낸다
< 근데 그일말이다....>
< 왜? 안좋아? 잘못됐어?>
< 우리쪽에서... 서류는 완벽히 준비했는데....>
< 밀렸어? 어느쪽으로 낙찰됐는데?>
< 그게.... 우리가 낙찰됐다 하하하하>
< 이자식... 푸하하하하>
이제 상철은 지훈회사의 고문변호사로도 격임하고 있었고 대형프로젝트에 걸맞게 전적으로 상철의 주관하에 공사를 수주하게 되었다
< 일이 잘되었나보죠?>
음료를 내오는 윤주가 두사람을 쳐다보며 미소지으며 묻는다
방금전 지훈과의 열기가 가라앉지않은듯 양볼엔 살짝 홍조를 띠고있었으며 하늘색 원피스를 단정하게 가다듬고 어느새 정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윤주를 두남자가 쳐다보며 말한다
< 잘됐지요... 아주아주 잘된일이지요>
< 아 윤주씨 이럴게아니라 축하파티합시다. 술로 바꾸자구요 하하>
< 초저녁부터 술을요?>
< 초저녁이면 어떻고 새벽이면 어때요.. 이렇게 기쁜날 한잔해야지 안그러냐 상철아?>
< 그럼그럼~~ 오늘은 술이이기나 우리가이기나 해보자 크하하하>
< 호호호호>
세사람은 아파트가 떠나갈듯 웃어제끼며 기뻐한다
< 그럴게아니라 내가아는 빠로가서 파티하자>
< 어딘데?>
< 왜...너도 전에 한번 가보지않았나? 내 고객이었다가 친해진 이혼녀>
< 아 알겠다.. 지금도 하는구나?>
< 그럼... 오래되니까 나도 거기가 편하네... 가자>
< 윤주씨 괜찮죠?>
< 저야뭐... 두분 좋다면 어디든 따라가죠.. 호호>
차를타고 10분거리에 제법큰 규모의 건물 스카이라운지에 들어섰다
반년전쯤 지훈과 상철은 술에취해 3차로 들렸던곳이지만 지훈은 세삼스럽기만했다
< 어머.. 왠일이야.. 초저녁부터? 그것도 맨정신으로.. 호호호>
앞장서 들어가는 상철에게 주인으로보이는 여자가 반갑게 인사했다
< 어머! 너... 지은이 아니니?>
< 어머...... 윤주야...>
마지막으로 들어선 윤주가 주인여자를보고 깜짝놀라 소리쳤다
남편문제로 잠깐 통화해서 물어봤었던 그친구였다
이혼후 가게를 한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큰 빠를 운영하는지는 몰랐었다
< 두분이 아는사이세요?>
상철이 놀란 토끼눈으로 말했고 지훈역시 의아스런 눈치였다
지은과 윤주가 두남자에게 오래된 친구라고 소개했고 지훈역시 눈인사로 대신했다
< 어쨋든 분위기 어색하지않고 좋네요.. 허허 들어갑시다>
< 그래.. 저쪽방으로 들어가>
VIP룸으로 자리를잡고 윤주와 지은은 오랫만에 만나서였는지 옆의 두남자는 신경안쓰고 수다를떨었다
지은은 이혼소송당시 상철을 변호사로 선임했고 이혼소송전문으로 10여년을 일하다보니 결혼생활에대한 불확실성때문에 결혼을 포기한채 아직 총각인 상철에게 호감을느껴 자연스레 연인이 되었다고한다
하지만 서로를 구속하지않은채 가끔씩만나 때론연인처럼 때론친구처럼 쿨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윤주또한 이혼하게된이유, 지훈을만나 상철을 소개받은일, 상철의도움으로 잘 해결된일 등등 가만두면 둘이서만 날밤이라도 지새울 기세였다
< 이거... 우린 완전 찬밥이네>
< 그러게.... 술이나 마시자 헐...>
< 어머 미안해... 얘기 다됐어>
< 미안해요.. 지훈씨 상철씨>
< 됐어요.. 계속 말씀 나누시죠 낄낄낄>
< 오늘뭐 좋은일 있다면서? 뭔데...?>
< 맨입으로 안가르쳐준다>
< 에잉~ 삐지긴....쪽!>
지은이 상철에볼에 입맞춤을하고 자연스레 팔짱을끼니 지훈이 건배를 외친다
< 자자... 우리 사업의 대박과 저쪽 신혼부부를 위하여 건배!>
< 얼라! 오히려 니들이 더 신혼으로 보이는데? 푸하하하>
< 그런가? 하하하>
그렇게 각기 자기파트너의 옆에앉아 건배를했고 시간은 어느덧 11시를 넘기고있었다
지훈과 상철은 벌써 양주를 두병이나 비웠고 윤주는 지은이내주는 칵테일을 다섯잔이나 마시고있었기에 상당히 취해들있었다
지은과 상철은 마치 신혼여행에온 부부처럼 찰싹 달라붙어앉아 진한 스킨십과 키스를 했고 지훈과 윤주역시 편한 친구들앞이라서인지 스스럼없이 그들의행동에 동참했다
윤주의 이곳저곳을 더듬던 지훈이 갑자기 치맛단속으로 손을넣어 팬티를 잡아내렸고 흰색의 앙증맞은팬티를 상철에게 던진다
순식간에 벌어진행동에 윤주는 입을가리며 지훈의어깨를 때렸지만 이미 음흉한미소를 짓는 상철의손에 들려져있었다
< 야 교환하자 킥킥킥>
장난스런 웃음으로 상철에게 윙크를했고 상철이 팬티의 젖은부분을 코에대며 냄새맡는 시늉을했다
< 아... 이게 윤주씨 냄새군... 후아...>
< 어머머 내놔욧!>
윤주가 상철에게 달려들며 팬티를뺏으려들었고 상철은 머리위로 팔을뻗어 그녀의손이 닿지않게하면서 한손으론 윤주의가슴을 막았다
< 지은이꺼도 주면되자나요...히히>
< 어머? 나는왜~ 까르르르>
지은이 재미있다는듯 목젖을제끼며 활짝웃었다
정말로 뺏으려는지 다른의도였는지 앉아있는 상철의무릎위로 윤주가 다리를벌리고 올라타며 상철의팔을 잡는다
타이트한 미니스커트가 단숨에 허벅지위로 올라갔고 풍만한가슴이 상철의코와 입술에닿았다
불리한 위치여서인지 이윽고 팬티를빼앗긴 상철이 두손을 윤주의 엉덩이에 감싸고 귓가에 속삭이며 말한다
< 그럼 여기서 입어요...>
< 아이참....>
윤주가 상철의몸에서 일어나려고하자 강하게 허리를잡으며 일어나지 못하게 잡았고 잠시 망설이던 윤주가 쭈뼛쭈뼛 몸을 테이블로 기대며 살짝일으켰고 한쪽다리를 올려 팬티를 끼운다
거부하리라 생각했던 그녀의행동에 지훈과 상철은 다소 놀라는듯했지만 내색하지않았다
상철의 눈앞에서 윤주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들어났고 상철은 윤주의 허벅지를 매만지며 지훈에게 말한다
< 이야... 윤주씨 털이 예술이네~ 킥킥>
< 너 자꾸보면 나도 지은씨 벗긴다~>
지훈이 약오르는표정으로 지은을쳐다보며 손가락을 까따까딱하자 기다렸다는듯 자리에서 일어나며 윤주가 상철에게한것처럼 지훈의 다리위로올라가 치맛속으로 손을넣으며 말했다
< 까짓거 이걸로 퉁쳐버려요~ 호호>
한여자는 팬티를 입으려고하고 또한여자는 팬티를 벗으려하고있었지만 분위기자체는 묘하게 흘러가고있었다
< 하압!>
짧은 신음소리가 윤주입에서 터져나왔다
상철이 앉은자세에서 한손으론 엉덩이를받치고 다른한손으로 윤주의 음부를 더듬으며 손가락을 삽입했다
그때까지 엉거주춤하게 팬티를 입으려하던 윤주는 손에서 떨어뜨리고 상철의 목을 감싸며 나즈막히 호소한다
< 아이.... 지훈씨 있자나요...>
< 지훈이? 저놈은 나보다 더한데요? 큭큭큭>
상철이 지훈을 쳐다보며 빙긋웃자 윤주가 고개를돌려 지훈을 바라봤다
때마침 팬티를 벗어버린 지은이 지훈과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애무하는장면이 목격되고 윤주는 야릇한 분위기속의 이행위를 마음속으로 합리화시킨다
< 윤주씨... 즐기세요... 오늘은 좋은날이자나요...>
< 하아.... >
더욱 깊숙히 자신의음부로 치고들어오는 상철의손동작에 고개가 꺽이며 신음을뱉는다
블라우스가 벗겨지고 브래지어가 풀어져 소파한쪽에 던져졌다
이제 윤주의몸은 한뼘도안되는 있으나마나한 스커트만이 허리춤에 걸려있었다
상철이 그녀의허리를잡아 자신의 아랫도리에 비비고 그의 와이셔츠를 모두벗긴 윤주가 바지춤으로 조심스레 손을옮긴다
< 윤주씨... 키스하고싶어요>
상철의 끈적한 속삭임에 윤주의혀가 그의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움직일때마다 부풀어오른 젖가슴이 벗겨진 와이셔츠속 상철의 젖꼭지를 스치고 지나간다
< 음란한 윤주씨를 따먹고 싶었어요..>
< 하아.... 으으... 나 미쳐요.....>
상철의 바지와 팬티가 한꺼번에 바닥에떨어지고 미친듯 꺼떡거리는 물건을 윤주가 두손으로잡는다
< 저두.... 가끔... 후우.... 상철씨 생각... 했어요... 하아...>
< 빨아주세요.. 당신입속에 넣고싶어요>
거의 속삭이다시피 두사람은 작은소리로 상대의 귓전에 말한다
윤주가 힐끔 지훈을 쳐다보곤 슬그머니 바닥에 무릎을꿇고 상철의물건을 입에 담는다
그사이 둘다 나체가 되어버린 지훈은 그모습을보며 지은의 귀에 명령하듯 말한다
< 당신도>
< ........>
지훈의 가슴을 핥던 그녀역시 윤주쪽을 쳐다보곤 의미있는 미소를지으며 지훈의귀에 속삭인다
< 자기... 질투 하는구나? 흐흣...>
귓바퀴에 한껏 침을묻혀 쪽소리나게 빨더니 윤주와 같은자세로 무릎꿇고 지훈의물건을 삼킨다
< 흐윽...>
벗은 두남자가 소파깊숙히 몸을묻은채 각자 자신의 파트너의 오랄을 받는모습은 네사람 모두에게 흥분의연속이었다
남자들의 손에잡혀 힘없이 앞뒤로 왕복하는 두여인의 머리칼이 빠른속도로 흩어진다
< 누가 오래버티나 내기할까?>
< 조치~ 여기 술값내기다!>
< 윤주씨 화이팅~>
< 지은아 나 돈없어~ 자기가 이겨야돼>
두남자의 노골적인대화에 약속이나한듯 윤주와 지은이 물건을 입에문채 각자의 파트너를 째려본다
하지만 누구랄것도없이 상대방을 먼저 사정시키려 오랄스킬에 더욱 박차를가하여 속도를 높힌다
< 으......>
< 아으.... 젠장>
두여인의 집중공세에 지훈이 먼저 반응했지만 곧이어 상철도 사정의기미를 보이며 인상을 찌푸렸다
윤주와 지은은 마치 목숨시라도 걸린모양으로 남자들의 물건을 괴롭혔다
한손으론 부랄을만지고 다른한손으론 사내의 가슴을 더듬으며 한치의 빈틈없이 물건을 입안가득 채운다
입가엔 침이흘러 턱밑으로 모였고 다시 그녀들의 가슴에, 허벅지에 뚝뚝 떨어졌다
가끔씩 목젖깊숙히까지 귀두가 찌를때면 눈물을 찔끔거리며 자신의 위액까지 뱉어낸다
절정에 먼저 다다른건 지훈이였다
< 이런... 후... 미안해요.. 지은씨>
소파에서 상체를 일으킨 지훈이 지은의머리를 움켜잡더니 뿌리까지 집어넣어 사정한다
< 우웁.....>
양쪽볼이 불룩해지고 입안가득히 정액이 밀고 들어왔지만 그녀는 마지막 자신의임무에 충실한다
지은의머리를 잡고있던손이 파르르 떨리며 긴 탄성과함께 움직임을 멈춘다
< 오호~ 내가 이겼군... 흐흐흐>
상철이 능글맞은 웃음과함께 윤주의 머리를잡아 물건을빼내고 자신의 다리위로 끌어올려 그대로 음부에꽂는다
< 하악!>
외마디비명과함께 상철의물건이 윤주의질속에 깊히박히고 거침없이 방아질을 시작한다
분의기에취해 이끌렸다고는하지만 아직 윤주의머리속엔 지훈의 그림자가 자신을 쳐다보는듯해 불편하기만했다
< 난 입으로는 절대 못싸거든....흐흐>
< 흐윽.... 너무해...>
자연스레 상철의어깨에 손을얹고 아래에서 구치는 물건을 몸속깊숙히 받아내며 흐느낀다
사정을마친 지훈이 윤주의자태를보며 또다른 흥분에 야릇한 미소를띄었고 그때까지 지훈의물건을 입에물고있던 지은이 마무리를한듯 고개를들어 그에게 다가간다
< 흥분되나요 질투나나요?>
< 글쎄요... 나만 받아줄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허락하는 모습에 질투도나지만 다른남자품에 안겨있는 섹시한몸을보니 흥분되기도하고.... >
< 자기도 하지그래요...>
< 아뇨... 오늘은 그냥 보기만할래요...>
< 제가 윤주보다 매력이 덜하나요?>
< 천만에요... 상철이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 그럼 연락 기다릴께요....>
< ........>
끈적한 목소리로 지훈의귀에 속삭이곤 속옷을챙겨 룸안에딸린 욕실로 들어간다
지훈은 소파깊숙히 몸을묻고 담배한개피를 피워물며 그들의행위를 지켜본다
윤주는 이제 절정에올라 몸동작은물론 신음마져 컨트롤할수없는 지경이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상철이 떡주무르듯 이리저리 쥐어짜듯 움켜쥐고 젖가슴은 그의침으로 범벅이되어있었다
< 하아... 난몰라... 상철씨....>
< 허억.. 헉.... 아... 미치겠어요>
< 난...난..... 죽어요...끄으...>
<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으면... 헉헉... 진작에 먹었을걸...>
< 아흐... 아악....>
두사람은 지훈의입장을 조금도 고려하지않은채 자신들의 본능에만 충실했다
그들의 낯뜨거운 대화는 지훈의가슴과 룸안을 더욱 후끈하게했다
< 헉헉...윤주씨 안에 쌀께요...>
< ....네... 흐윽>
상철이 윤주의허리를 강하게 끌어앉은채 젖가슴에 얼굴을묻고 사정을 시작했고 움직임이 덜해지자 윤주 자신이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며 울부짖는다
< 아... 들어와요... 같이...같이해요... 아....>
< 헉헉... 아으..... >
한동안 격렬하게 움직이던 두사람의 펌프질이 어느순간멈췄고 상철의몸위에 납작업드린채 가쁜숨소리만 방안을 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출장일로 쫌 늦었습니다..
일은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마쳤구요
ㅎㅎㅎㅎ 홍콩에서 정말 홍콩갔었네요
그쪽담당이 어찌나 눈치가 빠르던지...
남녀의 시각으로 중복이다, 지루하다 하셔서 이번회부턴 3인칭시점으로 써봅니다
기존버전을 좋아하셨던분들껜 죄송하네요~
오늘도 추천,댓글 던져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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