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부 잘못된 만남...
....띠리리리....
오늘도 어김없이 핸드폰 전화벨이 내 귀를 파고 들었다. 이명철...
그 놈이다. 생일날 그 이벤트 후, 이명철 사장은 자주 연락을 취했다. 이런저런 야한 얘기를 하며, 나와 아내를 함께 끌어드릴 생각인 듯, 그는 자주 나의 아내의 안부를 물었다. 그 날 이후 아내의 행동은 그게 바뀌진 않았다. 여전히 아내는 정상적인 체위를 좋아했고, 조금 바뀌었다면 애무에 상당히 민감해진 것 빼놓고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 주간에는 집을 비운 듯 했고, 간간히 비싼 선물도 주긴 했으나, 뭐 크게 문제될 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이명철 사장이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고, 어느 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무료한 일상이 계속해져 갈 때 쯤이었다.
....
오늘은 늦는다는 아내의 연락을 받은 나는 간만에 제약쪽에서 일하는 친구와 연락를 취했다.
"웬일이냐? 전화를 다주고..."
"그냥 좀 무료해서...참 오늘 와이프 늦는단다...혹시 시간 있냐...? 술이나 한잔하자..."
...
일본식 선술집에서 따듯한 정종과 파전 즐기며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각자 와이프와의 잠자리 얘기까지 진행되었고, 자기 와이프는 오랄을 잘한다는 둥 .. 뭐 이런 저속한 얘기들도 이어졌다. 그러던 중 친구가 눈을 둥그랗게 뜬 채 나를 쳐다봤다.
"야....너 제수씨하고 관계는 좋은 거냐??"
"뭐....그저 평범하다..왜??"
"ㅋㅋㅋㅋㅋ"
갑자기 정색을 하곤 나를 본 후, 친구는 말을 이었다.
"이 형아가 말이지...열라게 끝장 나는데를 찾았다.... 아쉽게도...그 아가씨 있는데가 일찍 퇴근해서 말이다...함갈래? 그 년이 오늘은 늦게 까지 일한다고 했거든..."
"에휴...임마 난 돈없다..글구 어차피 열심히 룸에서 만지고... 뭐 돈있어야 가는거 아니냐...?"
친구 놈은 나를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 후, 회심의 미소와 함께 말을 이었다.
"야...오피보다 훨씬 좋은 데를 찾았어....거기선 니가 왕이야 원하는데로..된다니깐...."
친구 놈은 옆꾸리를 꼭꼭 찌르며 다시 말을 이었다.
"어때? 가 볼텨??"
"뭐....신세계라도 있는거냐... 근데 나 진짜 돈없는데...."
"걱정마...급여 타면 갚아... 형이 자금 융통해줄께..."
어차피 아내도 늦고 집에 들어가야 할 것도 없었던 지라 나도 흥쾌히 콜을 부른 후, 우리는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 택시안에서 친구 놈이 연락을 했다.
잠시후 약속 장소에 한 남자가 다가왔고, 친구 놈과 그 남자는 흥정하듯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야...아가씨가 하나라는데...여기는 2대1도 된다는데.... 어떡할래..."
"야. 오피 아닌거야??"
"아..아까 얘기했잖아..여긴 금액이 비싼 대신 1시간동안은 마음 껏 어떤 플레이도 가능하단다...ㅋㅋ 그대신 일인당 25만원이라는데..."
"헐...넘 비싼데...."
"야...절대 후회안해..ㅋㅋ 참 우린 둘이 가면 2시간 동안 가능하데...어떡할래...같이 함 가볼텨..어차피 목욕탕도 같이 들어갔었는데...뭐...이런건 첨이지만..."
고민하는 내 어깨를 두들이며 친구넘은 말을 이었다.
"어차피 즐기자..형이 30낼께 니가 20만 부담해라..ㅋㅋ 뭐 너와 나 사이인데 쫒 팔린 껀 뭐 있냐..."
그 남자에게 50만원을 지워주고 우리는 그 남자가 알려준 호수로 갔다. 처음오는 곳에 대한 긴장감과 묘한 기대감이 올랐고, 친구 놈은 자기가 원했던 아가씨라며 여간 나에게 기대감을 심었다. 현관문 앞에 서자 친구는 살짝 긴장한 나를 두드리며, 말했다.
"야..형아가...오늘 우리가 눌러줄 아가씨한테 숙제 냈다..ㅋㅋ"
그리고는 그 남자가 알려주는 비밀번호를 눌렀다.
"덜컥."
현관문이 열리자 여느 오피스텔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 서 있는 여자는 내 아내였다.
친구 놈은 이미 여러 번 본 듯 아내의 아래 위를 쭈욱 훑었다. 아내는 나의 출연에 자신의 모습에 고개를 들지 못했고, 친구 놈은 갑자기 이 아가씨가 왜 이런가 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어안이 벙벙해지는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지금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그저 멍 한채로 서 있었다.
"야? 왜그래?"
"아.... 아니야..참 ... 난 오늘 별로인데... 그냥 갈까 하는데..."
"야..왜그래...같이 즐겨야지.. 이년이 얼마나 괜찮은데...ㅋㅋ 야 곧있으면 너도 텐트 칠꺼다."
히죽히죽 웃는 내 친구는 아내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아내는 내 눈치를 보는지 제대로된 대답을 하지 못했다.
"미연아... 오늘 너까지 왜그래..참 오빠가 좋아하는거 입어야지.."
오늘따라 머뭇거리는 미연이 아니 내 아내가 못내 못마땅한 듯 친구는 불만을 토했다.
술을 많이 먹었는지 친구는 잠깐 화장실을 들어갔고, 나와 아내만이 남아 있었다.
"...."
"오빠...저기.."
"아니...지금은 아무말 말자... "
그랬다 더이상 무슨 말을 꺼낼지도 지금 내가 아내에게 어떤 말을 할지도 나 자신도 알수 없었다.
"그대로..해... 여기 했던 것들... 나도 널 지켜보겠어.. 그리고 모든 것들은 집에서 얘기하자...."
친구놈은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 사이 아내는 익숙한 듯... 좀 큰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나왔다. 아내가 저렇게 색기가 흘렀던가?
블라우스 밑으로 아내의 햐얀 각선미가 들어 났고, 마치 하얀 원피스를 입은 듯 했다. 친구놈은 만족한 모습으로 웃었다.
"미연아 오빠 왔는데 해달라고 해야지...."
아내는 홍조를 띈 채, 침대에 누웠고, 양 다리를 M자로 벌렸다. 그러자, 흰색 블라우스 밑에 감춰있던 나비형태의 끈 팬티가 보였다. 너무나도 작은 팬티는 아내의 수치스러운 그 곳을 가리기엔 너무나 무리였고, 얇은 끈 사이와 햐얀색의 나비 모양 사이로 아내의 검은 수풀들이 솟아났고, 나비의 꼬리는 길고 얇은 줄로 아내의 음순사이를 가로 질러, 회음부 그리고 아내의 항문사이를 가로 질렀다. 아내의 작은 몸짓 하나하나에도 친구 넘은 뚫어져라 바라봤고, 난 그런 아내의 모습에 어떤 말을 꺼낼지 몰랐다. 그러는 사이는 나의 이성이 이미 본능을 향해 움직이듯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고, 아내는 머뭇머뭇거리며, 양손을 자신의 음부를 향해 뻗어 나갔다. 그러고는 자신의 부끄러운 그 곳을 양손으로 벌렸다. 얇은 끈은 이미 아내의 손짓으로 음순에 걸쳤고, 이윽고 아내의 음핵과, 소음순 그리고 깊은 분홍빛의 속살들이 들어났다. 친구는 기대감은 그 이상인듯 숨을 죽인 채, 아내의 쇼를 바라보는 듯 했다. 한 손으로는 자신의 음순을 좌우로 벌린채, 중지와 검지로 자신의 속살과 보지둔덕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모멸감 일까? 수치심일까? 아님 쾌감일까?
"아주... 이 년이 남자 둘이라서 그렇게 좋냐? 아주 오늘은 자위가 현란하네...ㅋㅋ 저 물좀 봐라..."
친구의 말대로 아내의 깊은 속살 사이로 애액이 주르륵 흘러 내렸고, 어느새 회음부를 적셨다.
"으음.......아....."
"정말....저 사람이 내 아내 인가??"
그런 아내의 모습에 친구 놈은 더이상 참지 못하는 듯 나에게 눈짓을 한 후, 아내의 얼굴 가에 자신의 자지를 가져되었고, 아내는 익숙한 듯 한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희롱하며, 한손으로 친구놈의 자지를 잡았다. 아내는 입으로 귀두를 맛사탕 빨듯 혀로 툭툭 쳤고, 다시 자신의 입안에 깊숙히 넣어 빨았고, 친구 놈은 그 느낌을 좋아하는 아내의 머리를 한손으로 받친 후, 서비스를 받았다.
"으웁...앙...압....아압..웁"
분노... 배신감이 나를 감싸는 듯 했다. 언제 부터였을까? 전에 알바를 시작했을때 그때였을까? 나는 아내의 손을 잡았다. 아내는 잠시 멈칫한 듯 했고, 이윽고 손에 힘을 뺐다. 난 아내의 손을 가슴에 얹었고, 내 뜻을 알았는지 아내는 양 다리를 M자로 유지한 채, 블라우스 위에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듯 만지작거렸고, 난 거칠게 아내의 질안에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아악...ㅇ아 압....웁...우웁"
친구놈이 깊숙히 자지를 입안에 넣자 아내는 토할듯 바둥거렸고, 질안에서 아내의 지스팟을 톡톡 희롱하는 내 손가락을 움겨졌다.
"더러운 년...그저 좋은것인가?"
난 희롱하던 손을 뺀 후, 손 전체로 아내의 음부를 비벼되듯 문질렀고, 아내는 바르르 떠는 듯 했다. 그리고 친구의 자지를 빨며, 신음을 내는 아내를 본 후, 다시 아내의 애액을 희음부를 지나, 항문까지 축축히 적셔놓았다. 그리고는 걸리적 거리는 아내의 끈팬티를 찢었다. 얇은 끈으로 연결된 나비는 쉽게 끊어졌다.
그리고는 거침없이 아내의 보지 안 깊숙히 검지와 중지를 찔러넣은 후, 약지를 아내의 항문 깊숙히 찔러 넣었다.
"아..악..거긴...우웁...웁...."
검지와 중지를 구부려 아내의 보지를 들어올리듯 흔들었고, 그때마다 약지는 깊숙히 아내의 항문을 희롱했다.
"아앙..아......"
친구 넘은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는지 입에서 자지를 뺀 후, 아내의 얼굴에 정액을 뿌렸다. 아내의 젖은 얼굴 위로 비릿한 향의 정액이 뿌려졌고, 아내의 보지에서 햐얀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아내는 자신의 모습에 눈을 감았고, 더이상 내 눈을 보지 않으려 했다. 친구 놈은 그런 모습에 더욱더 흥분한 듯 했다.
"ㅎㅎ 새로운 걸 해봐야지 미연아..ㅋ"
살짝 지쳐 있는 아내의 눈을 안대로 가렸다. 어쩌면 아내도 그러길 원한듯 아내는 눈을 감은채, 친구에 행동에 따랐다. 얼굴은 정액으로 더러워진 채, 햐얀색 블라우스 곳곳에는 우윳빛에 밤꽃향기가는 정액이 여기저기를 더렵혔다.
"투투둑...."
친구넘온 아내의 눈을 가린 후, 블라우스를 찢어 버렸다. 그리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어떠냐..다른데 보다 훨씬 낫지..ㅋㅋ 여기는 천국이다 천국...ㅋㅋ 저년이 짱이여.. "
"ㅋㅋ 너도 준비혀..오늘 저년 구멍이란 구멍은 다 따먹을꺼니깐..ㅋ"
친구넘이 그러면 그럴 수록 난 아내에 대한 배신감과 또다른 관심과 묘한 흥분이 나를 사로 잡았다.
"아앙앙...앙......아악..."
친구넘이 자지가 아내의 질 깊이 박혔고, 이윽고 아내는 자지러지는 비음과 신음을 냈다.
눈이 가려져서 인가? 아니면 이런 상황자체 아내에게는 그저 흥분과 쾌감에 어쩔줄 모르는 그런 창녀일 뿐이였던가?
"이 쌍년 좋지?"
"쭈걱...쭈걱...."
"아앙..아...오빠 더...아..오빠 아악....아..."
아내는 이미 나란 존재를 잃어버린 듯 했다. 오직 아내에게는 그저 한낱 하루밤을 같이 지내는 그런 손님일 뿐이였다. 아내의 양 다리를 잡고 V자로 벌린 채로 친구넘의 양복에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며, 그저 그 쾌감에 몸을 흔들는 아내는 이미 내가 알던 아내가 아니였다.
"쑤걱..쑤걱...."
아내의 질 깊은 곳에서 부터 흘러내리는 애액은 친구넘이 자지를 맞이 하며, 보지둔덕과 음란한 마찰음을 냈고, 친구 넘은 아내의 모든 것을 정복하려는 듯 더욱더 거칠고 깊게 찔러넣었다.
"아윽......"
난 그런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그리고 아내옆에 다가 갔다. 양가슴을 움겨진채, 교음을 지른 아내 곁에 섰다. 나는 그 더러운 아내의 양손에 내 자지에 가져갔다. 약간의 멈칫... 하지만 이내 아내는 앞이 안보이는 듯 내자지를 향해 서서히 얼굴을 가져갔다.
"아하...."
아내가 이렇게 오랄을 잘했던가? 때론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내 귀두를 혀로 희롱하듯 아내는 뿌리 깊숙히 빨기를 반복했고, 내자지를 쥔 채로, 불알을 입으로 깨물듯 핥았다. 아내의 적극적인 공세에 나도 모르게 깊은 신음이 입에서 흘러나왔다. 친구넘은 그런 아내를 질투하는 이내 급하게 왕복을 시작했고, 아내는 질 깊은 곳에서 나오는 쾌감에 오랄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듯 했다.
"으음...웁...아앙...앙...오빠....웁...아.."
그런 아내의 물결치는 젖가슴이 더욱더 봉긋해지기 시작했고, 오늘 따라 유난히 더욱더 솟아난 듯 했다. 난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악...아파..."
"야...계속해라..이년 니가 젖꼭지 비틀때마다 보지가 아주 움찔움찔 거리는 데....ㅋㅋ"
난 그런 진구의 요구를 충실히 들었다.
"아악..아파...오빠...그만...그으만...악"
친구넘의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 아내의 보지 조임에 만족하는 듯 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은 듯 아내의 엉덩이를 손바닥을 찰싹찰싹 때렸다
"아악...아.파...오빠..악..."
안대 사이로 흘리는 눈물...
아픔때문일까? 아니면 쾌감때문일까?
하지만 그런 아내의 모습과는 반대로 아내의 보지는 그 음란함을 가감없이 친구에게 자랑하는듯 했다. 보지털은 뒤엉키는 엉켰고, 음순 사이 분홍빛 속살에서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 이내 침대 시트까지 축축하게 만들었다.
....띠리리리....
오늘도 어김없이 핸드폰 전화벨이 내 귀를 파고 들었다. 이명철...
그 놈이다. 생일날 그 이벤트 후, 이명철 사장은 자주 연락을 취했다. 이런저런 야한 얘기를 하며, 나와 아내를 함께 끌어드릴 생각인 듯, 그는 자주 나의 아내의 안부를 물었다. 그 날 이후 아내의 행동은 그게 바뀌진 않았다. 여전히 아내는 정상적인 체위를 좋아했고, 조금 바뀌었다면 애무에 상당히 민감해진 것 빼놓고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 주간에는 집을 비운 듯 했고, 간간히 비싼 선물도 주긴 했으나, 뭐 크게 문제될 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이명철 사장이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고, 어느 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무료한 일상이 계속해져 갈 때 쯤이었다.
....
오늘은 늦는다는 아내의 연락을 받은 나는 간만에 제약쪽에서 일하는 친구와 연락를 취했다.
"웬일이냐? 전화를 다주고..."
"그냥 좀 무료해서...참 오늘 와이프 늦는단다...혹시 시간 있냐...? 술이나 한잔하자..."
...
일본식 선술집에서 따듯한 정종과 파전 즐기며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각자 와이프와의 잠자리 얘기까지 진행되었고, 자기 와이프는 오랄을 잘한다는 둥 .. 뭐 이런 저속한 얘기들도 이어졌다. 그러던 중 친구가 눈을 둥그랗게 뜬 채 나를 쳐다봤다.
"야....너 제수씨하고 관계는 좋은 거냐??"
"뭐....그저 평범하다..왜??"
"ㅋㅋㅋㅋㅋ"
갑자기 정색을 하곤 나를 본 후, 친구는 말을 이었다.
"이 형아가 말이지...열라게 끝장 나는데를 찾았다.... 아쉽게도...그 아가씨 있는데가 일찍 퇴근해서 말이다...함갈래? 그 년이 오늘은 늦게 까지 일한다고 했거든..."
"에휴...임마 난 돈없다..글구 어차피 열심히 룸에서 만지고... 뭐 돈있어야 가는거 아니냐...?"
친구 놈은 나를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 후, 회심의 미소와 함께 말을 이었다.
"야...오피보다 훨씬 좋은 데를 찾았어....거기선 니가 왕이야 원하는데로..된다니깐...."
친구 놈은 옆꾸리를 꼭꼭 찌르며 다시 말을 이었다.
"어때? 가 볼텨??"
"뭐....신세계라도 있는거냐... 근데 나 진짜 돈없는데...."
"걱정마...급여 타면 갚아... 형이 자금 융통해줄께..."
어차피 아내도 늦고 집에 들어가야 할 것도 없었던 지라 나도 흥쾌히 콜을 부른 후, 우리는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 택시안에서 친구 놈이 연락을 했다.
잠시후 약속 장소에 한 남자가 다가왔고, 친구 놈과 그 남자는 흥정하듯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야...아가씨가 하나라는데...여기는 2대1도 된다는데.... 어떡할래..."
"야. 오피 아닌거야??"
"아..아까 얘기했잖아..여긴 금액이 비싼 대신 1시간동안은 마음 껏 어떤 플레이도 가능하단다...ㅋㅋ 그대신 일인당 25만원이라는데..."
"헐...넘 비싼데...."
"야...절대 후회안해..ㅋㅋ 참 우린 둘이 가면 2시간 동안 가능하데...어떡할래...같이 함 가볼텨..어차피 목욕탕도 같이 들어갔었는데...뭐...이런건 첨이지만..."
고민하는 내 어깨를 두들이며 친구넘은 말을 이었다.
"어차피 즐기자..형이 30낼께 니가 20만 부담해라..ㅋㅋ 뭐 너와 나 사이인데 쫒 팔린 껀 뭐 있냐..."
그 남자에게 50만원을 지워주고 우리는 그 남자가 알려준 호수로 갔다. 처음오는 곳에 대한 긴장감과 묘한 기대감이 올랐고, 친구 놈은 자기가 원했던 아가씨라며 여간 나에게 기대감을 심었다. 현관문 앞에 서자 친구는 살짝 긴장한 나를 두드리며, 말했다.
"야..형아가...오늘 우리가 눌러줄 아가씨한테 숙제 냈다..ㅋㅋ"
그리고는 그 남자가 알려주는 비밀번호를 눌렀다.
"덜컥."
현관문이 열리자 여느 오피스텔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 서 있는 여자는 내 아내였다.
친구 놈은 이미 여러 번 본 듯 아내의 아래 위를 쭈욱 훑었다. 아내는 나의 출연에 자신의 모습에 고개를 들지 못했고, 친구 놈은 갑자기 이 아가씨가 왜 이런가 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어안이 벙벙해지는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지금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그저 멍 한채로 서 있었다.
"야? 왜그래?"
"아.... 아니야..참 ... 난 오늘 별로인데... 그냥 갈까 하는데..."
"야..왜그래...같이 즐겨야지.. 이년이 얼마나 괜찮은데...ㅋㅋ 야 곧있으면 너도 텐트 칠꺼다."
히죽히죽 웃는 내 친구는 아내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아내는 내 눈치를 보는지 제대로된 대답을 하지 못했다.
"미연아... 오늘 너까지 왜그래..참 오빠가 좋아하는거 입어야지.."
오늘따라 머뭇거리는 미연이 아니 내 아내가 못내 못마땅한 듯 친구는 불만을 토했다.
술을 많이 먹었는지 친구는 잠깐 화장실을 들어갔고, 나와 아내만이 남아 있었다.
"...."
"오빠...저기.."
"아니...지금은 아무말 말자... "
그랬다 더이상 무슨 말을 꺼낼지도 지금 내가 아내에게 어떤 말을 할지도 나 자신도 알수 없었다.
"그대로..해... 여기 했던 것들... 나도 널 지켜보겠어.. 그리고 모든 것들은 집에서 얘기하자...."
친구놈은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 사이 아내는 익숙한 듯... 좀 큰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나왔다. 아내가 저렇게 색기가 흘렀던가?
블라우스 밑으로 아내의 햐얀 각선미가 들어 났고, 마치 하얀 원피스를 입은 듯 했다. 친구놈은 만족한 모습으로 웃었다.
"미연아 오빠 왔는데 해달라고 해야지...."
아내는 홍조를 띈 채, 침대에 누웠고, 양 다리를 M자로 벌렸다. 그러자, 흰색 블라우스 밑에 감춰있던 나비형태의 끈 팬티가 보였다. 너무나도 작은 팬티는 아내의 수치스러운 그 곳을 가리기엔 너무나 무리였고, 얇은 끈 사이와 햐얀색의 나비 모양 사이로 아내의 검은 수풀들이 솟아났고, 나비의 꼬리는 길고 얇은 줄로 아내의 음순사이를 가로 질러, 회음부 그리고 아내의 항문사이를 가로 질렀다. 아내의 작은 몸짓 하나하나에도 친구 넘은 뚫어져라 바라봤고, 난 그런 아내의 모습에 어떤 말을 꺼낼지 몰랐다. 그러는 사이는 나의 이성이 이미 본능을 향해 움직이듯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고, 아내는 머뭇머뭇거리며, 양손을 자신의 음부를 향해 뻗어 나갔다. 그러고는 자신의 부끄러운 그 곳을 양손으로 벌렸다. 얇은 끈은 이미 아내의 손짓으로 음순에 걸쳤고, 이윽고 아내의 음핵과, 소음순 그리고 깊은 분홍빛의 속살들이 들어났다. 친구는 기대감은 그 이상인듯 숨을 죽인 채, 아내의 쇼를 바라보는 듯 했다. 한 손으로는 자신의 음순을 좌우로 벌린채, 중지와 검지로 자신의 속살과 보지둔덕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모멸감 일까? 수치심일까? 아님 쾌감일까?
"아주... 이 년이 남자 둘이라서 그렇게 좋냐? 아주 오늘은 자위가 현란하네...ㅋㅋ 저 물좀 봐라..."
친구의 말대로 아내의 깊은 속살 사이로 애액이 주르륵 흘러 내렸고, 어느새 회음부를 적셨다.
"으음.......아....."
"정말....저 사람이 내 아내 인가??"
그런 아내의 모습에 친구 놈은 더이상 참지 못하는 듯 나에게 눈짓을 한 후, 아내의 얼굴 가에 자신의 자지를 가져되었고, 아내는 익숙한 듯 한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희롱하며, 한손으로 친구놈의 자지를 잡았다. 아내는 입으로 귀두를 맛사탕 빨듯 혀로 툭툭 쳤고, 다시 자신의 입안에 깊숙히 넣어 빨았고, 친구 놈은 그 느낌을 좋아하는 아내의 머리를 한손으로 받친 후, 서비스를 받았다.
"으웁...앙...압....아압..웁"
분노... 배신감이 나를 감싸는 듯 했다. 언제 부터였을까? 전에 알바를 시작했을때 그때였을까? 나는 아내의 손을 잡았다. 아내는 잠시 멈칫한 듯 했고, 이윽고 손에 힘을 뺐다. 난 아내의 손을 가슴에 얹었고, 내 뜻을 알았는지 아내는 양 다리를 M자로 유지한 채, 블라우스 위에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듯 만지작거렸고, 난 거칠게 아내의 질안에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아악...ㅇ아 압....웁...우웁"
친구놈이 깊숙히 자지를 입안에 넣자 아내는 토할듯 바둥거렸고, 질안에서 아내의 지스팟을 톡톡 희롱하는 내 손가락을 움겨졌다.
"더러운 년...그저 좋은것인가?"
난 희롱하던 손을 뺀 후, 손 전체로 아내의 음부를 비벼되듯 문질렀고, 아내는 바르르 떠는 듯 했다. 그리고 친구의 자지를 빨며, 신음을 내는 아내를 본 후, 다시 아내의 애액을 희음부를 지나, 항문까지 축축히 적셔놓았다. 그리고는 걸리적 거리는 아내의 끈팬티를 찢었다. 얇은 끈으로 연결된 나비는 쉽게 끊어졌다.
그리고는 거침없이 아내의 보지 안 깊숙히 검지와 중지를 찔러넣은 후, 약지를 아내의 항문 깊숙히 찔러 넣었다.
"아..악..거긴...우웁...웁...."
검지와 중지를 구부려 아내의 보지를 들어올리듯 흔들었고, 그때마다 약지는 깊숙히 아내의 항문을 희롱했다.
"아앙..아......"
친구 넘은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는지 입에서 자지를 뺀 후, 아내의 얼굴에 정액을 뿌렸다. 아내의 젖은 얼굴 위로 비릿한 향의 정액이 뿌려졌고, 아내의 보지에서 햐얀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아내는 자신의 모습에 눈을 감았고, 더이상 내 눈을 보지 않으려 했다. 친구 놈은 그런 모습에 더욱더 흥분한 듯 했다.
"ㅎㅎ 새로운 걸 해봐야지 미연아..ㅋ"
살짝 지쳐 있는 아내의 눈을 안대로 가렸다. 어쩌면 아내도 그러길 원한듯 아내는 눈을 감은채, 친구에 행동에 따랐다. 얼굴은 정액으로 더러워진 채, 햐얀색 블라우스 곳곳에는 우윳빛에 밤꽃향기가는 정액이 여기저기를 더렵혔다.
"투투둑...."
친구넘온 아내의 눈을 가린 후, 블라우스를 찢어 버렸다. 그리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어떠냐..다른데 보다 훨씬 낫지..ㅋㅋ 여기는 천국이다 천국...ㅋㅋ 저년이 짱이여.. "
"ㅋㅋ 너도 준비혀..오늘 저년 구멍이란 구멍은 다 따먹을꺼니깐..ㅋ"
친구넘이 그러면 그럴 수록 난 아내에 대한 배신감과 또다른 관심과 묘한 흥분이 나를 사로 잡았다.
"아앙앙...앙......아악..."
친구넘이 자지가 아내의 질 깊이 박혔고, 이윽고 아내는 자지러지는 비음과 신음을 냈다.
눈이 가려져서 인가? 아니면 이런 상황자체 아내에게는 그저 흥분과 쾌감에 어쩔줄 모르는 그런 창녀일 뿐이였던가?
"이 쌍년 좋지?"
"쭈걱...쭈걱...."
"아앙..아...오빠 더...아..오빠 아악....아..."
아내는 이미 나란 존재를 잃어버린 듯 했다. 오직 아내에게는 그저 한낱 하루밤을 같이 지내는 그런 손님일 뿐이였다. 아내의 양 다리를 잡고 V자로 벌린 채로 친구넘의 양복에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며, 그저 그 쾌감에 몸을 흔들는 아내는 이미 내가 알던 아내가 아니였다.
"쑤걱..쑤걱...."
아내의 질 깊은 곳에서 부터 흘러내리는 애액은 친구넘이 자지를 맞이 하며, 보지둔덕과 음란한 마찰음을 냈고, 친구 넘은 아내의 모든 것을 정복하려는 듯 더욱더 거칠고 깊게 찔러넣었다.
"아윽......"
난 그런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그리고 아내옆에 다가 갔다. 양가슴을 움겨진채, 교음을 지른 아내 곁에 섰다. 나는 그 더러운 아내의 양손에 내 자지에 가져갔다. 약간의 멈칫... 하지만 이내 아내는 앞이 안보이는 듯 내자지를 향해 서서히 얼굴을 가져갔다.
"아하...."
아내가 이렇게 오랄을 잘했던가? 때론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내 귀두를 혀로 희롱하듯 아내는 뿌리 깊숙히 빨기를 반복했고, 내자지를 쥔 채로, 불알을 입으로 깨물듯 핥았다. 아내의 적극적인 공세에 나도 모르게 깊은 신음이 입에서 흘러나왔다. 친구넘은 그런 아내를 질투하는 이내 급하게 왕복을 시작했고, 아내는 질 깊은 곳에서 나오는 쾌감에 오랄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듯 했다.
"으음...웁...아앙...앙...오빠....웁...아.."
그런 아내의 물결치는 젖가슴이 더욱더 봉긋해지기 시작했고, 오늘 따라 유난히 더욱더 솟아난 듯 했다. 난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악...아파..."
"야...계속해라..이년 니가 젖꼭지 비틀때마다 보지가 아주 움찔움찔 거리는 데....ㅋㅋ"
난 그런 진구의 요구를 충실히 들었다.
"아악..아파...오빠...그만...그으만...악"
친구넘의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 아내의 보지 조임에 만족하는 듯 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은 듯 아내의 엉덩이를 손바닥을 찰싹찰싹 때렸다
"아악...아.파...오빠..악..."
안대 사이로 흘리는 눈물...
아픔때문일까? 아니면 쾌감때문일까?
하지만 그런 아내의 모습과는 반대로 아내의 보지는 그 음란함을 가감없이 친구에게 자랑하는듯 했다. 보지털은 뒤엉키는 엉켰고, 음순 사이 분홍빛 속살에서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 이내 침대 시트까지 축축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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