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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27 2,023회 0건
<경고>

무 . 단 . 복 . 제 . 절 . 대 . 금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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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드라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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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험 . 한 . 이 . 웃
( Dangerous neighb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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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일을 하러 나가는 경제인과 집안 살림을 하는 전업주부.
그 사이에 공존하며 무너지는 현실 그리고 위험한 이웃들의 만남.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우연한 기회에 다가오는 사랑들.
손쉬운 구애를 일삼는 사내들의 대쉬 그리고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모자란 사랑의 갈증을 채우려는 평범한 여인들의 숨막히는 은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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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화

[ 빅 . 파 .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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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S

김미진. 32세. 166. 48. 영필의 전처. 초교교사. 무직.
오철수. 49세. 172. 71. 연합빌라 503호. 개인화물.
정미려. 43세. 162. 52. 철수의 아내. 인천공항매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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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뜻하지않은 독고전과의 외도한번으로 곧바로 이혼까지 이어진 미진은
다니던 학교에서 경기도 시흥시 지방으로 전근을 간다.
그곳에 작고 아담한 빌라를 얻은 미진은 세간살이를 정리하고 버린다.
우연한기회에 자신이 살고있는 빌라 앞동에사는 오철수의 화물차로
이사를 오게되는 김미진은 바람둥이 오철수에게 목표물로 정조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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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ABOUT.....

2012년 6월

덩컹거리는 시골길 언덕을 넘어가자 소담스럽게 보이는 작은 마을
미진은 구속중 조건부 조정 이혼을 당하고 내려오는 길이다.
옆자리에 앉은 미진은 아무 말도 하지않았고 평소처럼 조용한 성격을
유지한채 모든걸 포기하고 체념한듯 창밖만 바라본다.
무릎 아래 한뼘정도 내려간 플레어 스커트를 입은 미진을 위 아래로
꼼꼼하게 바라보는 오철수는 계속 말을 걸어본다.

"혼자 살우?"

"???.....아.....네에....."

"키도 크고...늘씬하고...이쁘신분이...왜 ...혼자우?"

"..................그렇게 됐네요....."

"올해 몇이우?"

"ㅎㅎㅎ 왜요? 중매라도 서시게요?"

"아니 못설것도 없지 하하하하하....."

항상 호쾌한 성격의 오철수
그 성격때문에 그와 말을 섞으면 한시간 이내로 바람이 난다고한다.
그만큼 집중력이 좋고 언변이 뛰어난 인물이다.
그리고 여자들 사이에서는 그가 "BIG PAPA"로 통한다.
큰 아빠처럼 포근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실상은 철수의 인테리어 페니스를 두고 하는말이다.
한번 빠지면 빠져 나올수 없을 만큼의 스킬도 압권이다.

나동 501호
철수의 가동과 나동은 ㄱ 자 처럼 이어져있다.
철수는 미진의 짐을 올려다 준다.
친절해서라기보다는 그녀에게 서서히 접근중인것이다.
짐을 옮기면서도 미진의 속옷가지들 중 하나를 주머니에 슬쩍 넣는다.

돌아온 철수는 빈 집에서 혼자 앉아있을 미진을 떠올린다.
엉성하게 짜이은 굵은 니트사이로 보였던 그녀의 앙상한 젓가슴
오똑하게 발기된 젓꼭지를 상상하면서 그녀를 떠올린다.
그리고 긴 치마 아래로 보였던 그녀의 살색 스타킹다리의 발목
가늘 가늘 거리는것이 색정 꽤나 쓰게 생겼다.

주머니속의 햄팬티를 코끝에 가져다 대면서
비록 세탁을 한것이지만 그녀의 남은 희미한 향을 맞으려한다.
깊숙히 숨을 빨아들이자 서서히 느껴지는 그녀의 그곳 냄새.
철수는 단단하게 커져버린 인테리어 대물을 꺼내어 만진다.
이것 저것 걸리는게 많은 페니스는 자위하기가 거추장 스럽다.

한편 짐정리에 바쁜 김미진은 정신이 없어보인다.
전근학교에 출근까지 3일정도 여유가 있으니 그 안에 볼일이 많았다.
제 아무리 혼자 하려해도 깨진 형광등이나 맘에 안드는 세탁기 위치
등등 힘을 써야할 부분까지 미진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었다.
도움을 청할까했는데 마친 미진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

"누구세요?"

"나요...503호...화물차 아저씨..."

문을 열어준다.

"어머 어떻게 오셨어요?"

"ㅎㅎㅎ 힘든일 많을건데...아까 짐도 대충 올려주고해서..."

"ㅎㅎㅎㅎㅎ 정만 저하고 맘이 통하셨는데요?"

"정말이우???"

"네에 그렇지않아도...좀 옮겼으면 하는것들이 많았어요..."

"ㅎㅎㅎ 자 일단 뭐부터 해줄까?"

"아저씨 고마워요..."

"노노노...빅파파라고 불러요...남들도 다 그렇게 불러요..."

"빅파파??? 이름 좋은데요?"

"ㅎㅎㅎ"

급 친해져버린 두 사람.
세탁기, 냉장고, 장농의 각도, 티비, 책상에 옷장까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침대의 위치에 신경 써주는 오철수
이미 단순 도움의 수준을 넘어선것 같았다.
도시가스 직원이 다녀가면서 불을 사용할 수 있었다.

"먹을것 아무것도 없쟎아?"

"네 ㅎㅎㅎ"

"우리 마트 갈까? 여긴 시골이라서...차 없으면 불편해..."

"그렇겠네요...ㅎㅎㅎ 근데 저때문에...오늘 시간...너무 많이..."

"어차피 채워줄거쟎아?"

"네?????? 얼마를....."

"푸하하하하하하....순진하시기는...갑시다..."

"ㅎㅎㅎㅎㅎ"

미지니의 허리에 손을 얹고 출입문으로 에스코트한다.
그녀의 단단한 탄력있는 살결이 느껴진다.
그 때부터 철수는 틈나는 대로 미진의 몸에 스킨쉽을 감행한다.
오늘 특별한 일이 없다면 미진이 철수의 사정거리에들어와서
그의 품 안세어 신음 할 확율은 최소 70% 이상이다.


6시 20분

마트에서 식료품등을 사온 두 사람
짐을 올려서 냉장고에까지 넣어준다.
마치 자상한 친정 오빠처럼느낀 김미진은

"혹시...사모님은....."

"응...인천공항에서 푸드코트해...보통은 10시면 오는데
오늘은 말일이라서 새벽 2시쯤에나 올거야...근데 그건 왜?"

"아니요...그러면...여기서 저녁 같이 하실래요?"

"진심이우? 아님 미안하니깐 밥이나 먹으라는거유?"

"파파...진심입니다 ㅎㅎㅎ"

"그랴...그럼 쇠주도 한잔 합시다..."

"ㅎㅎㅎ 네에.....아 근데 술은 안사왔는데..."

"내 우리집에 다녀오지 뭐....."

그렇게 자연스럽게 시작된 두 사람의 오븟한 저녁식사.
옥상을 통해서 자신의 집으로 금방 다녀온 오철수는
소주 한병에 맥주 두병을 가져온다.

호박전, 두부찌게, 김치, 김, 햄부침, 콩나물국 등으로
간단식을 차려놓은 김미진은 맥주에 소주를 섞은
폭탄주부터 첫 끼니를 시작하게된다.

짠!!!!!

"울 미진 동상의 행복의 위해!!!"

"감사합니다...빅파파...ㅎㅎㅎ"

삼석잔을 연거푸 마시게한다.
식사시간 20분도 채 안되어서
미진의 눈은 점점 충혈이되어간다.
그리고 미진은 그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철수는 울먹이는 미진을 위로한다면서 옆자리로 옮긴다.
그리고 미진을 슬며시 안아준다.

"어이구.....울 애기...맘고생, 몸고생이 많았구먼..."

다정한 철수의 배려와 마음
미진은 더더욱 서럽게 눈물을 흘리고
철수는 그런 미진에게 계속 건배를 제안한다.
미진의 몸에서는 벌써 술냄새가 진동을한다.
철수는 한번 올려놓은 미진의 어께 위 손을 계속 매만진다.

"우리 미진이.....뚜욱!!! 그만...이제 새출발했으니 행복해야지..."

"네에.....울먹 울먹......고맙습니다...너무 답답했어요..."

"그래 그래...이제 이 빅파파가 있으니 걱정말어...ㅎㅎㅎ"

"넘 감사해요....빅.....어흡.....으으으으으읍.....읍...왜....이러...으읍"

고개를 들어올려 고맙다는 말을하는 미진의 벌어진 입에
곧바로 길고 굵은 철수의 혀가 꼿혀 들어간다.
미진은 몸을 틀어보지만 그것도 잠시 결국 두 눈을 감고
뭇사내의 혀가 자신의 입속에 들어오는것을 승락하고만다.
그들의 첫 키스는 그렇게 식탁 위 의자에서 이루어진다.

"으으으으으으으......파파.....으으으으....으업...."

두툼한 철수의 왼손은 미진의 가슴을 주무른다.
미진은 손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모르고 헤메인다.
꼭 두 달만에 키스맛을 보는것이라서 거절이 쉽지않았다.
결국 미진의 가슴은 옷 위에서 만져주던 빅파파의 손은
미진의 롱플레어 스커트로 내려가고 미진은 그제서야...

"파파...그만요...저 아직....준비가..."

"사랑에도 준비가 필요하나?"

".............................파파.....어흐...."

곧바로 키스 세례를 받는 미진
철수의 손은 결국 미진의 치마를 겉어올리고
그녀가 신은 살색 스타킹이 밴드임을 알게된다.
밴드부분 위의 그녀의 살결을 만지자
극도로 흥분도가 수직상승하는 오철수는
결국 미진을 안아 올리고는 침실로 들어간다.
미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철수를 따른다.


(아름다운 향기)

침대 위에 눕힌 미진에게 가장 먼저 한일은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팬티부터 벗기는 일이였다.
그리고 미진이 흡족해 할만한 대사를 읖조린다.

"내가 이 나이에 사귄 여자가 한둘은 아니지만.
키스 다음으로 여길 빨아주고 싶은 충동이 든 여자는 너가 첨이다.
난 지금 우리 미진이의 향기를 맡고 싶다...너의 향기를....으흡..."

그녀의 하얀 팬티를 옆으로 밀어 손가락으로 잡아준다.
그리고 큰 코를 들이밀어 그녀의 농염한 팥알갱이를 발견한다.
상큼한 내음새 그리고 작고 귀여운 팥 알갱이를 한번 할아주고는
그대로 오철수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리고 만다.
철수의 혀는 클리토를 치아사이에 물리고 안쪽에서 혀로 풀어준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흐!!!!!!"

숨깊은 소리를 내면서 온 몸을 떨어대는 김미진
둘은 이미 우연히 만난 한동네의 이웃이라기엔
철수의 기교도 미진의 깊은 감성도 달랐다.


(농염한 미소)

온몸을 부들거리며 떨어대는 김미진은
역시 자신의 감정상태를 드러내지 않으려는듯
어지간한 흥분도의 신호는 감추고 참아왔다.
그런 미진의 아랫도리를 쑥대밭으로 진창을 만든 오철수는
머리를 들어 올려 마법의 입술을 그녀의 가슴으로 향한다.

"자 이제 우리 애기.....가슴을 좀 볼까?"

"..............................................ㅎㅎㅎ 어흐..."

대답대신 깊은 숨소리로만 화답하는 김미진
철수는 미진의 니트를 위로 겉어올리고 벗긴다.
미진도 두팔을 들어올려 탈의에 협조한다.
그리고 드러난 하얀 브라를 단숨에 벗겨낸다.
빨간 유두를 보자마자 빨아대는 오철수
그리고 극도의 흥분 그라프를 그려 올라가는 김미진.

"오오오오오오오~~~~~~~~~으흑!!!!!"


(키스와 삽입과의 동침)

클리토리스.....젓가슴.......그리고 삽입준비
유두에서 입을 뗀 오철수는 미진의 팬티를 벗기어낸다.
그리고 손가락은 푹 젖어버린 미진의 질내부로 들어간다.
그리고 중지를 ㄱ 자로 꺾은 뒤 위 애래로 흔들기 시작한다.
신음소리를 참던 미진이 괴성을 치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아저씨!!!!!! 어헉!!!!!!"

"파파라니깐....오빠....빠빠.....ㅎㅎㅎ"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흐.........어우....어우우우욱...."

"울 아기...이제 우리 친구된거 맞나?"

"어어어어어어어억!!!!!!!........어윽......어윽.....네에....어흑..."

미진에게 키스를 하려 옆으로 누웠던 몸을 미진 몸위에 올린다.
그리고 두 다리를 미진의 얇은 다리 사이로 비집고 끼운다.
자연스럽게 미진의 다리를 벌어지고 개구리처럼 다리를 모은뒤
귀두를 미진의 질 입구를 찾아 가져다 대고 조준한다.
제아무리 정신이 없다지만 미진은 자신의 질 입구에 무언가
대단한 물건이 삽입 준비를 하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파파....아저씨...잠깐만요....어어어어어어어어어!!!!! 흐윽!!!!!"

이미 키스와 함께 삽입된 오철수의 페니스는
울퉁 불퉁한 알갱이는 물론 중간 중간에 밖힌 털까지
전 인테리어 툴(TOOL)이 가동되면서 미진을 단 한번에 올린다.
미진은 오철수의 등과 허리를 쥐어짜면서 미친 섹스를 시작한다.
미진은 자신의 뱃속을 뜨겁게 달구어주는 고마운 남근에
그 답례의 뜻으로 오철수의 머리를 잡고는 먼저 키스를 전해준다.

"으으으으으으으으흐.........오라버니......어으으으으으으..."

"미진아...나와의 인연 우리 소중하게 간직하자....알았지?"

질문과 동시에 움직이던 페니스를 멈추고
괄략근을 힘껏 오므려주면서 페니스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든다.
미진은 자신의 뱃속을 더욱 더 꽉 드러메워주는 남근에 신음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우......오빠.....어흑......어으으으으"

그리고 난 후
1CM 2CM씩 전후진을 반복하다가 깊게 넣어주는 오철수
김미진은 이사온 동네의 이웃 아저씨치고는 너무 선수를 만난다.
미친듯이 몸을 뒤틀어대면서 신음하는 김미진을 바라보는 오철수는
복권이라도 맞은양 흥에겨운 섹스를 더욱 더 강렬하게 진행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우........오빠.....어어어어어우......어헉"

김미진의 두 다리를 뿌욱 뻣어버리고
그녀의 가지런한 발가락은 모두 해바라기처럼 벌어진다.
그녀는 지금 절정의 사정순간을 맛보고 있다는 것이다.

"으................................................................................억!!!!!!!!!!!!!"

그렇게 미친듯 펌핑을 해대던 오철수의 엉덩이도 고요해진다.
김미진은 땀으로 범벅이된 철수의 등을 매만지면서
두 눈을 지그시감고 엉덩이를 오므리고 펴고를 반복한다.


잠시후...

온몸에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않은 두사람은
나란히 누워서 천정을 바라본다.
사정이 끝난 10여 분 후 김미진의 질 안쪽에서는
철수의 정액이 넘쳐 나오면서 그녀의 질 밖 아래로 흘러내린다.
오철수는 그녀의 앙증맞은 작은 그곳을 닦아내어준다.

"힘들겠다....."

".................ㅎㅎㅎ"

"오빠 합격이야?"

"끄덕 그덕!!!"

"말로해줘...ㅎㅎㅎ"

"아잇 몰라요.....창피하게...ㅎㅎㅎ"

"17년이라....17년.....ㅎㅎㅎ"

"나이가 뭐요? ㅎㅎㅎㅎㅎ"

"내가 너무 도둑놈 심뽄가?"

"씻으실거죠?"

"응...같이 씻을까?"

"어머...창피하게......됐어요..."

"ㅎㅎㅎ"

부그러운듯 엉덩이만 보이며 일어나서
침실 방문을 열고 나가는 김미진
그녀를 바라보던 오철수는 곧바로 따라 나선다.
그리고 그녀의 욕실에서는 또 한번 신음소리가 울린다.
온몸에 칠하고 바스버블을 바르고 안아주고 삽입을 하자
김미진은 정신을 놓을 만큼 신음하고만다.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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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첫 관계 이후
오철수는 아내가 없는 시간이면
항상 김미진의 집에서 섹스를 즐긴다.
미진은 지금까지 평생동안 했던 섹스 숫자보다
지난 한 달 동안의 섹스 횟수가 훨씬 많았다.

17년 연상의 오철수와 교제중인 김미진
처음엔 자신의 부족한 빈자리를 채워주는 오철수가 좋았다.
그러나 불과 십수미터 다른 집에서 자고있고
정작 자신은 쓸쓸하게 혼로인 침실을 지켜야함에 힘들어한다.
결국 김미진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으려고 애를 쓰기 시작한다.


어느 토요일

오철수의 아내 정미려가 사업중인 인천공항 샌드위치집을 찾아간다.
그리고 샌드위치를 시킨 뒤 정미려를 찾아본다.
키진 않은 키지만 우와한 윤기가 빛이나는 수더분한 성격의 정미려는
한평 남짓한 작은 사무실에서 나와 직원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한다.
검은색 가디건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단정하고 성실해보였다.

아무래도 미진은 자신이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는가 싶었다.
자신도 지난 한달동안 자신의 윤리개념과 동떨어진 행동을 했다.
바쁘게 살아가는 그 남자의 여자를 멀리서 지켠본 김미진은
핸드백을 들고 일어서서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리무진버스가 있는 정거장으로 나가려는데...

"미진씨???"

등을 돌리자 정미려였다.

"미진씨 맞죠? ㅎㅎㅎ"

"저를 어떻게....아세....요?"

"애들아빠 휴대폰에서 봤어요...ㅎㅎㅎ"

"어머....."

"사진등록을 해두어서인지 전화 올때마다
미진씨 얼굴에 자주 떠서 어렵지않게 알아볼 수 있었네요 ^^"

"어머.......네에....."

"걱정말아요...미진씨 탓할 생각은 애시당초 없었어요..."

"............................"

"저 이제 퇴근해도 되는데...우리 차 한잔 할래요?"

"..................네에 그럼..."

"10분만 시간 줘요...마무리하고 나올께요..."

다시 정장 차림으로 갈아입은 미려는
미진을 태우고 공항 인근에 떨어져있는 작은 카페로온다.
남편과 자신의 히스토리를 간략하게 설명한 미려는
동네 창피하지않게만 해 달라고 당부를 한다.
미진은 그런 미려 앞에서 점점 움츠러들고 있었다.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욕을 해도 그대로 받아들일 때에
미려는 오히려 당신의 남편에게 걸려들었다는듯이 표현했고
그러면서도 미진을 걱정해 주는 그녀의 대범함에서
김미진은 당연히 작아질수 밖에 없는 여자였다.
결국 미려와 차를 마시고 같이 동승하고 시흥으로 날아온다.

어느 화요일 저녁
톼근후에 김미진의 집으로 먼저 들른 오철수.
철수는 전자키 번호가 바뀐것을 알고 두드리지만
안에 있는 김미진은 결국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이후 오철수는 더 이상 김미진을 안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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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어느날

동료 교사와의 우스겟 소리로 알게된 어플 1km
오철수와의 단교로 인해 몸이 뜨거운 김미진은
재미삼아서 1KM를 깔고 퇴근을 하고 저녁을 보낸다.
금요일저녁 자신의 팥알갱이를 손가락으로 위로한다.
그리고 핸드폰에서 이상한 [빕음]이 들린다.

무언가 하고 봤던 낮에 동료 선생이 깔아주었던 1KM
반경 1킬로미터 안에서 설정해둔 조건에 매칭이되는
판트너가 있으면 소개해주는 이 어플리케이션의 설정에
들어가보니 동료선생이 해놓은 설정 조건은 [잘깐 즐기기]였다.
한숨을 쉬고 지우려는 순간 다시 들리는 [빕음]그리고 상대방의
프로필이 눈에 들어오고 그의 체팅 신청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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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호스. 32세. 177. 71. 의료계. 반경 600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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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니 구미가 땡기긴 했지만
이런 산골자기에 의사라니 말도 않되는 거짓말 같았고
더구나 본명이 아닌 닉네임 사용이 맘에 걸렸다.
하지만 장난 삼아서라도 심심 풀이로 말을 받아준다.
결국 [대화 승락]을 한 뒤 천천히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10여분이 지나고

20여분이 지나자

둘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결국은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까지 성공한다.
마침 김미진도 맥없이 끝내기 보다는
그 사내와의 만남을 고려해보게된다.

블랙: 나올래? 우리 얼굴 보자...
지니: 그게.....좀 그런데...너무 늦은 밤이라...
블랙: 하하하 금요일저녁 11시가 늦은 밤이야? 너 돌씽이지?
지니: 어??? 아닌데...왜?
블랙: 대화 화법에서 아줌마 냄새가 난다. ㅎㅎㅎ
지니: 아니거든!!!!!!
블랙: 에잇...맞는것 같은데 뭘...ㅎㅎㅎ

처음부터 미쓰라고 소개한 김미진

지니: 좋아...보자...어디서 볼까?
블랙: 너 차 있어?
지니: 아...아니...
블랙: 내가 데리러 갈께...주소 불러봐...
지니: 시흥시...포동...62-3

엉겹결에 주소를 불러줘버린 미진
사내는 곧바로 출발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자신의 차종과 색상 그리고 넘버 4자리를 불러준다.


20분 후.....

포동 산 62번지
멀리서 헤드라이트를 켜고 달려 들어오는 차 한대가 보인다.
차는 빌라가 있는 작은 마음앞에 도착을 하자
라이트를 저단으로 내리고 안개등을 켠채로 약속된 장소인
정거장 앞에서 서성이는 여인의 앞에 세워진다.

그리고 조수석 창문을 열고...

"지니? ㅎㅎㅎ"

"ㅎㅎㅎ 블랙호스?"

"옷보니 춥겠다...어서 타...ㅎㅎㅎ"

철컹!!!

UN-LOCK으로 바뀌고 문이 열린다.
김미진은 약속된 장소에서 단 1분도 틀림없이
도착한 오늘의 파트너 블랙호스(조연탁)를 만난다.
조연탁의 흰색 BMW 530 (6696)는 포동을 가로지르는
논두렁 길로 넘어가며 쏜살같이 달려 들어간다.

블랙 하이힐
스킨색 밴드 스타킹
푸른색 원피스를 입은 김미진

그리고 차는 어는 경지정리 공사구역에 정차한다.
차례대로 꺼지는 전조등, 안개등 그리고 시동
차는 이내 칠흙같은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도 없는 두사람
방금전까지 보였던 김미진의 블루 원피스는
조수석으로 내동댕이 쳐진다.

"어흐.....................천천히...난 너 이름도 모른단 말이야...엄머..."

그리고 연이어 딸려 날아오는 사내의 CK 청바지
CK 팬티 그 다음 날라오는 검은색 여자의 팬티
급작스럽게 서두르는 사내는 차 뒷자리에 누운
김미진의 두 다리를 만져가면서 흥분되는 신음을 한다.
그리고 그의 별명이 왜 BALCK HORSE 인지를 알수 있는
대목의 시간이 다가오고 김미진은 아랫도리의 안쪽부터
밀러 올라오는 뻐근함을 느끼면서 첫 [섹팅]에 성공한다.

"어~~~~~~~~~~~~~~엄마!!!"

"으흐..........너 보지 진짜 맛있구나....으으윽!!!"

완벽하게 끝까지 삽입되는것을 확인한 블랙호스는
일명 [말자지]는 미친듯이 펌핑하고 차는 요동친다.
베엠부는 곧이라도 논두렁으로 떨어질 기세로 요동친다.

"억억억억억억억!!!!!!!!!!!!! 어어어어어어우우우욱!!!!!!"

삽입 5분도 안되어서 애액이 흘러 넘치는 김미진
자신의 뒷자리 시트는 이미 미진이 쏫아내는 애액에
범벅이되고 미진의 섹쓰는 소리는 차안을 가득메운다.

"너 처녀 아니야.....섹스 상당히 잘하는 얘야...그치?

"헉헉헉....이제와서 그런게 무슨 상관이야...어어어어윽"

"난 유부녀는 싫어해...헉헉헉...근데...넌 달라...보지가...많이 달라..."

사내는 계속 말을 걸면서 김미진의 아랫도리를 긁어준다.
김미진은 계속해서 사내에게 펌핑을 멈추지 말것을 주문한다.
사내의 말좆은 기여이 삽입 30분을 넘기지 못하고 사정을 시작한다.
김미진은 만난지 15분만에 낮선 사내에게 자신의 몸을 승락하는
기상천외하고 충격적인 경험을 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자기야!!!!!!!!"

"그래 그래.......어~~~~~~~흑......잘했어.....어흐....."

"이름 알려주지 않을거야? ㅎㅎㅎ"

"ㅎㅎㅎㅎㅎ 그런거 필요 없쟎아...이런 만남..."

미진은 사내의 사정이 끝나자
곧바로 일어나서 휴지로 자신의 그곳을 닦는다.
그리고 사내가 앞자리에 있는 미진의 원피스를 주자
두 다리를 곱게 접어 넣고는 올려서 지퍼를 찾는다.
사내는 미진의 지퍼를 잡아 올려주고 볼에 키스 해준다.

"쌩유...ㅎㅎㅎ"

"앞으로 가자..."

"응..."

미진과 사내는 다시 앞 자리로 옮기고
미진의 집까지 달려간다.
미진은 사내에게 키스를 해주고 내린다.

"우리 연락처 정도는 주고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ㅎㅎㅎ 1KM로 대화 하면되지...전화까지야...ㅎㅎㅎ"

"너 아줌마 맞지? ㅎㅎㅎ"

"아줌마 였었지...지금은 아니야...ㅎㅎㅎ"

"잠깐...잠깐...그래 알았어...미안해...따져서...그러지말고..."

쿵!!!!!

김미진은 곧바로 빌라 단지로 들어온다.
가슴을 조린 김미진은 이 짜릿하고 달콤한 만남이
점점 편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홀가분하게 그날 잠을 청한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한 김미진은
아예 1KM에 푹 빠지게되고 오늘은 설정을 20KM로
그리고 만남의 목적은 아예 ONE NIGHT STAND로 설정한다.
이렇게하면 긴긴 대화는 필요없게되고 만나면 곧바로
섹스만 한 뒤 깨끗하게 헤어지면 되기 때문이다.



토요일 저녁 9시

설정을 바꾸자마자 연신 들어오는 만남 신청
그 많은 사내들을 보고 고르는 이 맛
단 이틀만에 김미진은 1KM의 왕팬이 된다.

뚜딩!!!!!

맘에드는 놈이 나타났다.
오늘은 또래가 아닌 동생을 갖고 싶었다.
어제 블랙과 하다보니 젊은 사내의
패기어린 파워가 맘에들었다.
그래서 다소 젊은 놈을 골라본다.
.
메탈나인. 31세. 178. 포토그래퍼. 현재 반경 13KM에 위치.
.
맘에드는 놈이다.
그런데 거리가 좀 걸리긴 하다.
놈에게 대화신청이 들어왔다.

[수락]

메탈: 하이
지니: 하이
메탈: 어디서?
지니: 차가 편한데...
메탈: 오오오!!! 나랑 같은 생각...
지니: 언제쯤?
메탈: 뭐 지금이라도...ㅎㅎㅎ
지니: 결혼은?
메탈: 했지 당근
지니: 근데 괜챦음?
메탈: 뭐 서로 별 애정없음.
지니: 괜히 그러기는 ㅎㅎㅎ
메탈: 어디서 볼까?
지니: 우리집 근처...좋은데 있음...
메탈: ㅎㅎㅎ 많이 해봤나봐...
지니: 많이 해봤으면...싫은가봐?
메탈: 아니 아니...뭐 그런건 아니고
지니: 프로필 사이즈 본인거 맞지?
메탈: 당근...그쪽은?
지니: 당근이지...보면 알쟎아...
메탈: 좋다 보자...까잇거...
지니: 주소 보낼테니 거기 찍고 와
메탈: 부탁있는데
지니: 부탁?
메탈: 블랙을 좋아해서...블랙 스타킹 신고 나올수 있어?
지니: ㅎㅎㅎ 혹시 변태?
메탈: 블랙 좋아하면 변태니?
지니: 뭐 그런건 아닌데...
메탈: 누나라서...가만 냅뒀더니...
지니: 미안...알았어...찾아보지 뭐
메탈: 고마워 누나...헤헤헤
지니: 차종 번호 불러줘...
메탈: 아니...장소만 정해...보면 알게될건데...굳이 미리 알릴것까지야
지니; 그래 좋다...30분 후에 보자
메탈: 지금 출발함.

그리고 대화를 끝낸다.
김미진은 또 다시 극도로 흥분이된다.
어제 맛본 이후 미진은 이 편한 만남을 즐기게된다.
화장을 유난히 짙게한 미진은 옷장 아래 서랍에서
진한 브랙 스타킹을 꺼내고 한쪽씩 펴서 다리에 말아 올린다.

그리고 검은 원피스에 검정 밴드 스타킹에 검정 하이힐
완벽한 블랙 워먼으로 변모한 키 166CM의 멋진 김미진
그녀는 어제와 동일한 장소인 정거장에 서서 있다.
그리고 차 한대가 도착하고 얼굴도 안보고 고개를 숙인다.
이윽고 사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니 누나?"

"어...메탈나인????? 헉!!!!!!!!!!!!!!!!!!! 제제 제부?"

차에 오르지도 않은 김미진은
자신의 친여동생 김미정(30세)의 남편인 구재철을 만나게된다.
재철의 철이 메탈이였고 성 구씨를 나인으로 표현한듯 싶었다.
결국 사정 얘기를 서로 나눈 두사람 재철은 소주를 사들고
김미진의 빌라로 올라간다.

"어 여보...나야...처형집에 잠시 왔오"

[거긴 왜? 언니 이사간데는 어찌알았데? ㅎㅎㅎ]

"어...우연하게 알게되었지...ㅎㅎㅎ 가루비누 좀 사들고...올라왔어"

[그래 오빠...언니 요즘 힘들어...잘 위로해주고 와~~~언니바꿔]

전화기를 건네준다.
김미진은 창백한 얼굴로
전화기를 받아든다.

"어 그래..."

[그 인간이 철이 없는것 같아도 그런면이 있어 언니...ㅎㅎㅎ]

"그러게...나도 놀랬지.....어으.......그래 끊자..."

[응 언니.....잘 쉬어....]

전화를 받는 김미진
미진의 뒤에 서있던 구재철은
이미 두 손으로 처형의 가슴과 목덜미에 키스한다.

"제부.......이러지마....제부...이럼 안되지....어으...어흐..."

"이미 우린 애기 끝났쟎아요...처형...길거리 넘들을 뭘로 믿고..."

"제부야.....어으으으으으.....어흐..."

"제가 해드릴께요...처형!!!"

"어으으으으으윽......"

그렇게 우연한 기회에 시작된 불장난은
결국 처형과 제부와의 불륜으로 끝을 본다.
구재철의 페니스는 결국 처형 김미진의 몸속
정 가운데로 깊숙한 곳까지 꼿혀 들어가고
처형 김미진의 괴성은 오랜만에 그녀의 침대 위에서 울려퍼진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흑!!!!!!!!!! 제부!!!!!!!"



<끝>


Epilogue.

결국 구재철과 김미진은
3개월 이상을 정사를 나누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
1편에서 표현했듯이 2012년 12월에 외도로 쫒겨났을 때에도
집안회의 때 김미진의 적극적인 보호초치로 다시 재결합이 성사된다.
김미진은 매일 매일 반복되는 제부 구재철과의 관계로인해
2013년 2월 임신 3개월을 진단받지만 아이를 포기한다.

지금도 구제철은 대부분의 시간을 김미진과 지낸다
어찌보면 아내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실상의
아내나 다름없는 존재로 발전한다.
재철은 11월 유설희와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다시는 외도하지 않았다.
둘은 그렇게 꾸준하게 13년 1월까지는 연예를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나누어 갖는다.

끝.



http://cafe.naver.com/boombaycat


잠시지만 [공개 카페]로 전환 하였습니다.
비공개로 진행하니 초청에 에러가 있어서
일시 공개 카페로 전환 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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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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