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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줌마를 좋아했을까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30 1,669회 0건
안녕하세요.
예전에 문득 치기어린 마음에 그냥 끄적여 봤다가
잠수탄 뒤에 다시금 쓰고싶은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p.s:개인적으로 1인칭 시점을 좋아해서 ㅎㅎ 1인칭만 주로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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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줌마를 좋아했을까?

-1부-

나는 지금 두근거리는 가슴과 함께 서울에 상경해왔다.

집은 경기도지만 산골 깊은 곳에서만 살다보니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는 풍경은 익숙지가 않다.

터미널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오고 떠나는 장소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건 당연히 여자들이다.

왜냐하면 나는 올해 스무살, 혈기왕성한 나이다.

물론이지만 자위도 하루에 두세번씩하고도 불끈불끈 서곤 한다.

시골이라곤 하지만 인터넷이 있기에 야동은 쉽게 접할수가 있었다.

하지만 실제적인 여자라곤 주변에 아줌마 할머니들뿐이었다.

우리집이 큰집이고 친할머니가 우리집에 계시기 때문에 친척들이 명절마다 우리집에 오곤 하는데

늦둥이인 나는 친척들 사이에서도 막내로 자라, 형 누나들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

이러한 환경 탓이었을까?

나는 젊은 여성에 대한 동경은 있었지만 그다지 끌림은 없었다.

그래서 내 컴퓨터 한켠의 숨겨진 "솔개" 폴더 안에는 40~50대 아줌마들의 영상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정작 섹스라곤 해보질 못했다.

시골 촌동네에 거의가 할머니들 뿐이었고..... 야동 외에 내가 생각하는

여자라곤 이웃집 40대를 훌쩍 넘어 50을 바라보는 김씨 아주머니 뿐이었다.

나는 아줌마들의 적당히 통통한 살집, 요즘 연예인으로 치면 효성같이 통통한 스타일 그러한 몸이 좋다.

김씨 아주머니는 딱 그러한 몸매였다.

농촌이기에 어쩔수없는 까만 피부였지만 오히려 그런 까만피부가 햇살엔 더욱 이뻤다.

여름밤이 되면 밤 일정한 시간에 마당에서 샤워를 하는 그녀를 몰래 염탐하며 담넘어 자위를 했었다.

어느날은 울아버지와 김씨아버지가 술을 마신 날에도 어김없이 담넘어 그 모습을 보러 자위를 하러 갔었었다.

방에서는 아저씨의 코고는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천천히 씻기 시작했다.

어깨 부터 손길이 가기 시작하더니 가슴을 씻는다. 그 손이 내 손이 된마냥 생각하며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아아..."

내 입에선 조금씩 신음소리가 세어나왔지만 코고는 소리덕에 내소리는 들리지도 않았다.

아주머니는 가슴에서 천천히 허리를 씻더니 이제 그곳을 향해 손이 천천히 내려갔다.

나는 혹시나 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뚫어져라 쳐다 보았다.

그러다 순간 아주머니의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으흠........아아...."

순간 그녀가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벙찐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손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흔들고 있었다. 이전보다 더 힘차게 말이다.

그녀의 오른손은 살짝 쳐지긴 했지만 두손으로도 벅차보이는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를 만지작 거렸고

그녀의 왼손은 누군가가 다가오기를 바라는 것처럼 그녀의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나의 왼손은 그녀의 보지가 된것처럼 나의 자지를 감싸 안았다.

그녀의 다리에 힘이 풀려가는지 마루에 걸터 누워 하던일을 계속 해 갔다.

하필이면 그녀의 성기의 방향은 나를 향해 있었고 나의 동공은 그곳만을 향해 있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들락날락 하는 것을 보며 나의 손도 흔들흔들 거렸다.

그리고 그녀의 신음 소리는 점점더 커져만 갔다.

"아아앙~~아~~~아~~~~아~~~~"

그녀가 끝내 엉덩이가 들쳐 올리며 큰 비명소리같은 신음소리를 내는 순간

자연스레 나의 육봉에서도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고 있을때에도

정액은 계속해서 나왔다. 정말 이렇게 많이 나온적은 처음이었던 같았다.

하지만 나의 오르가즘도 계속해서 이어나갔고 내 생에 최고의 자위 행위(?)가 되었던것 같았다.

나는 그때 아직 갓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때라 용기가 나질 않아 아주머니에게 당당히 내 육봉을 내밀진 못했지만

정말이지 잊지못할 기억이었다.

아마도 그 이후였을 것이다.

그전까지 나는 여자라곤 그냥 좋았었는데 그 이후론 나이많은 여자만이 눈에 띄게 된것이다.

어느덧 이렇게 과거의 기억을 훑다보니 내가 살기로한 숙소 근처에 다다랐다.

숙소는 학교 근처에 마침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곳에 잡게 되었는데

집주인이신 분께서 남편을 잃고 자식들도 이제 출가하고 집은 크다보니 공허한 마음에

용돈도 벌어볼겸사겸사 해서 빈방하나를 하숙으로 하기로 하셨다고 한다.

파란색 대문이 있는곳에 주소를 확인 했다.

"집 주소를 보니...여기가 맞구나."

주소를 확인하고 나는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자 인터폰에서 청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구시죠?"

느낌이 좋았다.

"아...네 저 이집에서 하숙하기로한 정마루 입니다."

"아 벌써 오셨어요? 잠시만요~"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왜 두근거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떨렸다. 어떤사람일까

잠시후 문이 열리며 웃는 모습에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나왔다.

"아 어서와요. 오느라 고생 많았죠?"

나도 남자라서 그런가 순간적으로 아주머니의 몸을 스캔했다.

요즘 젊은 사람처럼 핫팬츠 까지는 아니더라도 짧은 반바지에 허름한 티셔츠를 입었지만

나의 눈은 그녀의 몸매가 배는 나왔을 지언정 내가 좋아하는 적당히 살이 있는 몸매라는걸 깨달았다.

순간 기억속 김씨 아주머니의 몸이 스쳐갔다.

"아닙니다. 하하 찾기 쉬웠는데요 뭘"

"호호 어서 올라가요."

집안은 상상하던 여성의 집처럼 티비에서 보던 그런 집처럼 깨끗하게 꾸며져 있었다.

"이거 조금 어지러운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손님온다고 조금 정리 하긴했는데..."

"아하하하 아니요 저는 티비에서 연예인들 사는 집같은데요 뭘 하하하하"

"호호호 말씀도 호호호"

그리고 짐정리후 아주머니께서 주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마저 했었다.

사별한지도 9년이 되어가고 자식이라곤 슬하에 딸 둘인데 벌써 출가외인이 되어버렸고

혼자 산지도 5년째라고...그리고 이름은 이혜연이고 나이는 내가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마흔아홉 이라고 했다. 음... 김씨아주머니 보다 젊어보이긴 해서 조금 놀랜 표정을 짓자

혜연아주머니는 무안한듯 그런 표정 짓지말라고 날 나무랐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나는

"너무 동안 이신걸요...혜연 누나라고 해도 되겠는데요?"

"호호호호 마루씨도 참 그런 말씀 마셔요"

"에이~ 말씀 낮추셔요. 제가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누나아니면 이모라고 하는게 어때요? 혜연 이모"

"음~그래 알았어 마루야. 우리 마루 조카"

"네 혜연 이모"

그렇게 호칭이 정리되고 몇차례 대화가 더간후

나는 서울에 올라오며 피곤했던 탓인지 일찌감치 잠을 청했었다.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도 모른채 그렇게 푸욱...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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