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원장의 말을 금세 알아차린 난 아내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한다.
방금 전까지 급격하게 달아오르던 아내의 얼굴은 여전히 홍조를 띠고 있는 상태였고, 아내도 원장의 말을 이해했는지 곤란한 듯 내 얼굴을 바라봤기에 서로 시선이 마주쳤다.
이럴 땐 남자의 결단이 필요했다.
"그래도 될까요? 사실 지금 좀 급하긴 한데..."
"전 모르는 일이니까 두분이서 알아서 하시면 되는데.... 그럼 전 이만 다른 방에 가보겠습니다.. 제가 가르쳐드린데로 열심히 반복하고 습득하세요..하하하하하."
가려진 커튼 너머로 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고맙게도 원장은 방을 나가면서 덜 창피하도록 우리 쪽 매트위의 형광등을 꺼줬기에 커튼 너머의 매트가 그림자를 그리며 어두워진 우리 쪽 장소로 아내의 번들거리는 몸과 함께 더 음란함을 그리기에 충분했다.
아내는 정말로 창피한 듯 원장이 나가자 내 가슴을 주먹으로 때리려다가 와이셔츠에 오일이 묻어날까봐 멈추곤 눈을 흘기기만 한다.
"이..이게 뭐에요....."
"와.. 나 방금 질투 나서 죽는 줄 알았어..."
"난 얼마나 놀랬는데... 당신은 그걸 그냥 보고만 있어요?"
"당신이 싫다고 내색하면 말리려고 그랬지.. 너무 좋아하길래..."
"누..누가! 좋아했다고....막 소리 지르려는데 노크 소리 때문에 참았..는...걸..."
내 말에 완강히 거부를 하려던 아내의 말꼬리가 흐려진다.. 자신의 모습이 내게 어떻게 비춰졌는지 잘 알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의 젖어있는 보지가 그걸 반증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쉽게 거부하지 못하는 듯 말꼬리를 흐린 게 분명해 보인다.
"아니야?"
"아니죠!.. 당신이 옆에 있으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저 원장님 게이라는 거 몰라요?"
"그러니까 놔뒀지.."
"아무리 그래도.. 얼마나 창피했는데..."
"다시 해보자.."
"예??,.."
나는 말 대신 방금 원장이 알려준 마사지방법과는 조금 다르게 아내의 사타구니에 손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자..잠깐만요..."
"배운 거 잊어버리기 전에 복습해야지.."
"풋.. 가..간지러워요.."
"조금만 참아봐.. 이렇게 하던가.."
"거..거기 아니잖...아....아~~아...."
일부러 엄지를 세워 아내의 보지 둔턱까지 문지르듯 비비기 시작한다. 충분히 젖어 있는 스타킹으로 마찰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느낌을 받으며 아내의 골반과 허벅지 위로 손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내가 또 다시 허벅지를 꼬기 시작한다..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 더 크게 벌려본다. 벌려진 아내의 코르셋과 한 세트인 팬티는 완전히 젖어 있어 선명히 보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팬티에 묻어있는것이 오일뿐 만은 아닌 듯 끈적임과 함께 커튼을 넘어 들어오는 빛에 아내의 사타구니가 반짝이고 있는 듯 착각을 일으켰다..
"자기야.. 약이 효과가 있나봐..."
"으~~음.....예?"
"이런 당신 모습 보는데도.. 아직 사정할거 같지가 않아...."
아내의 시선이 바지를 뚫어버릴려는 듯 팽창해있는 내 사타구니에 옮겨졌다..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내 하반신을 확인한 아내의 표정에 갈망이라는 단어가 보이는 듯 했다.
그리고 분명히 침을 삼키는 아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도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방금 받은 자극이 충분히 삽입을 원하고 있다는 걸 말하듯 내 사타구니에서 시선을 때지 못한 채 말까지 더듬게 된다..
"그..그거 정말 괜찮아요?"
"응!.. 평소보다 더 커진 거 같은데... 사정하진 않을 거 같아... 자기야 나 해도 돼?"
"여..여기 서요?"
"약효과 사라지기까지 얼마 안남았다잖아..."
"그..래도.."
"어차피 여기 오는 사람들 목적도 전부 비슷한 거 같고 권태기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거 아닐까?, 원장도 자리까지 피해줬는데."
나는 말을 하며 서둘러 허리띠부터 푼다. 그리고 팬티와 바지를 단숨에 벗어 아무렇게나 바닥에 던져놓는데.. 이미 포화상태인 내 자지는 계속해서 벌떡이는 모습을 아내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와이셔츠 팔소매를 걷어졎히고 거기에 청색 양말에 구두만을 입고 있는 지극히 변태스러운 모습으로 아내 앞에 자지를 벌떡이고 서 잇는 내 모습이 우습게 보일만도 한데..
아내의 시선엔 내 커진 자지만이 보이는 듯 또 한 번 침을 삼킨다..
"하자.....나 하고 싶어.."
아내의 동의조차 제대로 받지 않고 난 아내의 오일로 인해 빛이 나고 매끄러운 아내의 몸에서 팬티를 벗겨버린다.... 천천히 아래로 내리며 젖은 스타킹 위를 미끄러지듯 벗겨지는 작은 팬티에 아내도 싫지만은 않은지 허리를 들어 내 손을 도와준다... 건너편의 형광등과 커튼 속에 어둠이 깔린 장소에서 나신으로 스타킹만 입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정말로 자극적이고 음란함까지 묻어 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하이힐을 신지 않고 있었지만... 아내의 발가락까지 젖어 굴국을 그리며 빛을 받고 있는 발까지도 내 성적 자극을 이끄는 대는 충분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손을 아내의 사타구니 속에 밀어 넣어 오일로 젖어 뭉개진 털들을 지나 매끈거리는 대음순 사이를 연신 쓰다듬으며 누워있는 아내의 옆에 잠시 서있게 된다.
내 손길에 아내는 곧 다시 눈을 감고는 천천히 음미하기 시작했다. 오일마사지의 좋은 점은 미끄러운 느낌과 그 끈적임으로 인해 내 손에 아내의 살들이 달라붙는 듯 접착성까지 더한다는 것이다. 아내의 대음순 사이에 손가락을 넣지 않고 위아래로 겉만 애무하듯 움직이자 다시 아내의 허벅지가 조금씩 떨리기 시작한다. 다른 것은 아까는 꼬으기 바쁘던 아내의 허벅지였다면 지금은 조금씩... 허벅지를 벌려 내 손에 자유를 더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감 중 시각의 즐거움은 대단했다.
아내의 보지 언저리를 손으로 느끼며 자극을 할때에 떨리듯 조금씩 들썩이는 허리와 함께 같은 반응으로 움찔거리는 검은색밴드스타킹으로 포장되어져 있는 아내의 다리는 성적 자극에 더 불을 붙이며 내 시선을 즐겁게 만들었다. 전혀 굵지 않는 아내의 허벅지와 잘록한 발목까지.. 흩날리듯 내 손에 의해 움직여지는 젖은 스타킹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내 남은 손을 움직여 그 다리를 만지게 만든다.. 손에 감겨오듯 달라붙어 끈적임을 더하는 스타킹의 감촉은..... 단 한 번도 느껴본적 없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묘한 자극을 내게 선사한다.
"아~~여..여보.....흑~!....소..손가락으로....."
"응? 이렇게?"
아내의 요구대로 난 손가락을 세워 미끄러지듯 오일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아내의 대음순을 가르고 구멍에 밀어 넣기 시작한다.
우선 아내의 음핵 쪽 질 내벽의 오돌도돌한 벽면을 손가락에 느끼며 밀어 넣고는 옆과 아래쪽의 부드러운 터널을 음미하듯 휘젓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들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내의 반응은 더 확실해진다.. 허리를 들썩이며 한쪽 다리를 세워 굽히고 곧게 뻗은 종아리의 라인을 그대로 그리며 발바닥을 매트에 대어 엉덩이에 더 힘을 주듯 움직이는 아내의 몸짓에 내 손이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손에 조금 격렬한 움직임을 더해갈때.. 내 자지를 아내의 손이 다가와 감싸 쥔다.....
느껴지는 흥분에 무의식적인 행동처럼 보였지만... 낯선 곳에서 방금 전 다른 남자에 의해 흥분하던 아내의 모습과 오버랩 되며 내 자지를 잡고 있는 아내의 손이 흡사 다른 남자의 자지를 잡고 있는 모습과 혼동이 되어 내 머릿속을 강타해버렸다....
수없이 망상 속에서 사로잡혀 살던 나였는데..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조차 아내의 음란한 몸짓의 육체와 쾌감을 음미하는 모습에 내 이성을 잃기 시작한 듯...
난 손을 더 자극적으로 하나에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변형해 아내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아~~~~~~..."
아내가 내 자지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준다.. 압박감에 약간 느껴진 고통은 더한 자극을 주며 열심히 내 손을 움직이게 만든다.. 두 손가락에 묻어나는 액체는 이제 오일보다는 아내의 보짓물이 더 많은 양일게 분명했고, 허리를 조금 더 들썩이며 내 손가락을 받아내며 신음을 참기 시작한 아내였다. 아무리 자극적인 행위에도 이런 낯선 곳에서 신음을 연신 뱉어내며 음란한 소리를 지를 아내는 아니었기에.. 이정도의 반응으로도 난 감사를 하게 된다..
"끼익~.. 찰칵..."
그렇게 아내의 몸을 열심히 손가락으로 탐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에 아내의 보짓속에 손을 집어넣은 채 멈추게 된다.. 아내도 소리를 들었는지 몸이 굳어진 채 헐떡이던 입을 다시 손으로 틀어막는다...
"저..저기..."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다...
"누..누구세요?"
"아!.. 역시 계셨군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옆 침대 좀 사용해도 될까요?"
"예??.,."
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문이 열렸을 때.. 내 아내의 신음소리를 들었을 게 뻔 한 남자인데.. 거기에 대뜸 옆침대를 내놓으라니....그리고 커튼너머로 보이는 그림자는 분명히 하나가 아닌 두 명의 그림자가 확실했기에 나와 아내는 몸이 얼어붙은 채 숨죽이며 말을 잇지 못하게 된다.
"글쎄.. 저희랑 같이 마사지를 받던 부부가 하면서 스와핑을 하자고 하지 뭡니까...."
"예??..."
"저희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데....곤란해서 도망 나왔거든요.. 다른 방은 다 잠겨 있어서...."
"...."
잠시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며 상황판단에 나선 나다. 그 말은 다른 방도 이렇게 마사지 교육을 받고 합궁이 이뤄지는데.. 거기에 두 쌍의 커플이 같은 방에서 각자의 섹스를 탐하던 중 옆 커플이 이들 커플에게 제의를 했다는 것인데..... 놀랍고 황당한 순간에 당황한 아내의 질이 조여 오는걸 손가락으로 느끼며 숨죽여 아내의 얼굴을 살피게 된다..
더 놀라운 것은... 나와 아내가 말을 하지 못한 채 눈빛으로 이 황당한 순간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의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침묵이 허락인 줄 아는 듯 두 그림자의 부부가 스스럼없이 옷을 벗기 시작한 것이다.
커튼을 투과해 보이는 두 명의 그림자의 모습은 잠시 후 완전히 나신으로 여자의 유두와 남자의 자지를 선명히 보여줬고... 그 놀라운 관경에 아내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내 자지를 잡고 있던 손마저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데 사용해버린다...
여자로 보이는 그림자가 매트위에 손을 짚고 허리를 숙였고, 이내 하던 도중에 왔다는 걸 말하듯 곧바로 삽입부터 하는 남자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
"윽~~흑~.. 아악~~학학~~학학~~달링~~ 넘 좋아~~학학~~"
여자의 탁한 신음소리와 함께 들리는 매트의 진동음까지....
나와 아내는 이미 그들의 안중에는 없는 듯 보였다. 여전히 허벅지를 꼬은 채 놀라 그 커튼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에.... 또 이상한 자극을 받은 나였고,, 멈춰있던 손가락을 조금씩...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내가 놀라 내 손목에 손을 얹고 멈추려는 듯 힘을 줘보지만.. 아내의 고개는 쉽사리 그 커튼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내겐 시선조차 주지 않았기에 난 더 손을 힘주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커튼너머의 두 남녀의 행위는 점점 더 격렬해졌고, 여자의 신음소리는 더 음탕하게 변해간다.. 아내와 달리 저 여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너무도 저속한 언어들로 가득차 있었다.
"흑~~학~~~~아앙~아앙~~달링 자지 넘 좋아~~헉~~나.. 나 맛있어?"
"헉헉~~그럼.. 당신 보지가 너무 맛있어서 미치겠다.."
"흑~학~~~~아아~~ 나..나도 .....나도 미칠 거 같아.. 더...더~~ 세게 해줘..응?~~~더 세게.."
변태부부가 확실했다...
남자의 얼굴과 여자의 얼굴 그림자가 우리 쪽으로 잠깐잠깐 훔쳐보듯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일부러 더 크게 소리를 내어 오버가 분명한 신음을 뱉어내는 여자의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내 자지는 당연하다는 듯 더 크게 변해가기 시작했고, 아내는 숨죽여 그 모습을 훔쳐보기 바빴다.. 완전히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뜬 부부처럼 나와 아내는 그 모습을.. 생생한 포르노를 보듯 구경하며 조심스럽게 즐기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아내는 즐기기보단 당황해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긴 했지만...
나와 같이 이 상황을 즐기도록 아내의 보지 속에 넣고 있던 손가락은 이들이 들어오기 이전의 속도로 돌아가 빠르게 들쑤시며 아내의 허벅지를 벌리기 시작한다..
아내는 두 손으로 다시 입을 틀어막고는 눈을 감아버린다...그러나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미쳐 다 막지는 못한 듯 나지막한 아내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아..보지가 타는 거 같아..~~학~~학~~다..달링....조..조금더 할 수 있어?"
"힘든데..."
"아잉~~ 조,.,조금만더.. 나 막 좋아질라고 한단 말야.."
"큭큭... 하여튼 음란한 년이라니까.."
"흑~~학~~ 이제 알았어?~~~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음란해졌는데.... 나 이제 자지 없으면 못살잖아~ 아흑~~학~학~~학~~~"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채우기 시작한다.. 당장이라도 아내의 보지 속에 내 자지를 담아야 한다는 충동에 아내의 몸아래에 손을 넣고 그대로 90도 돌려 매트와 교차하게 눕힌다..
아내는 놀라 당황하며 여전히 입을 틀어막은 채 눈을 크게 뜨고 날 올려다봤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안 된다는 신호를 보내는 아내였지만... 난 그대로 아내의 허벅지를 크게 벌리고 완전히 젖어버린 아내의 보지속에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내 굵은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꽉 채우며 밀어 들어가자 그 틈으로 아내의 보짓물이 왈칵하고 쏟아진다..
"흑~!~~~..."
아내의 입에서 간혈적이고도 깊은 탄성이 새어나온다...
따뜻한 아내의 보지 속에 들어간 자지를 잠시 멈추고 그대로 아내의 스타킹에 둘러싸인 허벅지를 손으로 잡고 더 벌려본다... 완전히 큰 M자를 그리며 아내의 다리가 벌려진채 그대로 내 몸에 스타킹에 묻은 오일들을 묻히며 끈적임을 전해주기 시작했다..삽입을 하자 완전히 발목을 곧게 뻗은 아내의 반응은 검은색 스타킹의 진한 색감을 더 진하게 만든 오일이라는 존재로 그 자체조차 느끼는 아내의 음란한 행동으로 내 눈에 들어왔다.
천천히 아내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내는 인상을 쓰며 눈을 질끈 감고는 여전히 입을 틀어막고 신음을 참고 있다.
아내의 자연스러운 반응인데도.. 저 손에 틀어 막힌 신음소리를 듣고 싶어지는 나였다. 지금 이 상황자체가 아내에겐 충격이고 엄청난 진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욕심이란 끝이 없다고 하던가.... 난 더 자극적인 몸놀림으로 아내의 보지 속을 공략하며 자지를 휘젓기도 그리고 빠르게도 변형하며 펌핑을 시작했다..
우리부부의 합궁으로 인한 매트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저쪽에도 더 자극을 주는 듯 방금 전까지보다 더 강도가 센 음단패설로 흥을 돋구기 시작했다.
"학~하~.. 달..링~~아... 아래로.... 엉덩이 아래로 빼서 보지에 박아줘.."
"나 쌀거 같아.. 안되겠다.. 자기가 올라타라.."
"아씨... 하다가 끊기는 거 싫단 말야.."
"잔말이 많아.. 더 하고 싶으면 니가 위에서 걸레처럼 박으라고.."
"아씨~..."
남자의 그림자가 매트에 누웠고, 여자가 그 위에 올라탔다.. 아내는 좁은 매트의 폭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기 시작했고, 분명히 저 모습을 나와 같이 훔쳐보고 있는 게 맞을 것이다..
커튼에 그려진 여자그림자의 움직임은......
처음 남자의 몸위에 올라타 엉덩이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더니 이내 무릎을 세워 발로 자신의 체중을 지탱한 채 남자의 목을 조르듯 감싸 잡고는 허리까지 들썩이며 엉덩이를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윽~~흑~... 그렇지... 역시 잘한다 자기.."
"학학~~학하~학...아아.. 달링...좋아?? 이렇게?"
"더.. 더 크게 움직여봐 이년아.."
"학학~~학~~~ 이..이렇게~~아씨~~~씨~~~ 넘.. 깊이 들어온다..학~~"
"미친년.. 싫어?"
"아니~~학~~...조..좋아~~ 막 자궁에 닿아서 좋아~~..아~~학~~"
"당연히 좋겠지. 원래 넌 자지라면 다 좋아하잖아.."
"학학~~아학~~~"
"싫어? 내 말이 틀려?"
"아악~~좋아.. 자..지는 다 좋아~.. 학학~~"
이들의 자극적인 행위에 나도 덩달아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게 된다... 더 강하고 깊게 아내의 보지 속을 밀어 넣기 시작하자.. 아내는 손에 더 힘을 주며 신음을 참으려 안간힘을 쓴다..
도저히 이 불편한 자세로는 더 이상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난.. 삽입을 한채 그대로 와이셔츠를 풀어 벗어버리곤 잠시 자지를 빼내어 아내를 매트와 한 방향으로 눕힌다.
당황하며 내 행동에 안절부절못하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느낌을 받으며 오일로 범벅이 되어있는 아내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겠다. 미끄러지듯 아내의 유두가 맨 먼저 내 몸에 닿아 삐저나가듯 뭉개졌고, 곧 아내의 몸 전체를 내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오일 섹스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지.. 처음 알게 되는 순간이다..
미끄럽기도 하고.. 끈적이기도 하는 아내의 몸을 느끼며 그대로 보지구멍에 자지를 맞춰 삽입을 해버린다...
그리고 방금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속도로 아내의 보지 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하자.. 아내는 있는 힘껏 손에 힘을 줘 입을 또 틀어막는다..... 자신의 이런 음란함 모습과 신음소리를 남에게 들려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지.... 아내는 참고 또 참아보지만... 내 행동이 더 과격해지고 빨라질수록 힘을 주고 있는 손에 힘이 빠지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난 열정적으로.. 아내의 보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학학~~.. 달링... 저쪽도 하고 있는 거야??"
"윽~~ 뭔 상관이야.. 빨리 박아..."
"학학~~아아앙~~ 자..자기가 해주면 안돼?"
"잔말말고 보지나 움직이라고.."
"아앙~~ 학학~~니가 좀 하라고.. 나 힘들단 말야.."
"힘들어야 좋아지는거지.. 빨리 흔들어."
"아씨..."
"이 걸레같은게.. 이정도로는 도저히 만족 못하겠냐?"
"빠..빨리 박히고 싶단 말야...."
"알았어.. 이제 참을만 하다... 엎드려 이년아.."
"아앙~~~"
또 다시 자세가 바뀐 옆 커플이다...옆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는 내 충동을 자극했고, 난 아내의 손목을 잡고 포박하듯 낚아채 그대로 위로 올려버렸다...
만세 하듯 올려진 아내의 손과 모습을 드러내며 출렁이는 가슴을 보며 내 몸을 포개어 그대로 허리를 움직이는데... 아내가 내 목덜미를 깨물며 신음을 막기 시작했지만... 손과는 달리 입으로 만으로는 역부족인 듯 내 지속적인 자극에 결국 입을 벌리게 되었다.
"헉~~헉~...아~~아~~~~아~~~~"
아내의 신음소리는 옆의 여자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나긋하고 아름다웠다.. 음란함이 묻어있으면서도 섹시함을 포함한... 포르노에서도 나오는 간드러진 그런 신음소리와는 다른 느낌으로 깊고 사랑스러웠다..
아내가 세차게 고개를 흔들며 이건 아니라는 듯 행동으로 날 저지하려 하지만.. 내 움직임은 더 강하고 깊게 아내의 보지 속에 자지를 담그고 있었고,,. 아내의 허리가.. 어느새 내 리듬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학학~~ 언..언니 목소리 진짜 예쁘다...학~~~학~~하악~~~"
"크크.. 네가 더 야해.."
"누가 야한 거 말했냐?!,,,학학~~~ 악악.. 그렇게,... 이거야.. 이거.... 개처럼 박아줘 빨리.. 더 빨리...."
"좋다.. 오늘 아주 죽여줄게..좋지?! 이년아 질질싸는것도 모자라서 아예 뿜어내는구나.. 그렇게 좋냐?"
"학학~~조..좋아~~학~~학~~~아흑~~~너..너무 좋아.. 더.. 더 세게~~~ 내 보지에 불나게 박아줘.. 더 세게.~~학~~"
"아아~~흑~~흑~~~~여..여보....아~~~"
아내의 뜨겁고 억눌린 신음소리와 다른 한 여자의 뇌쇄적이고 음란한 말이 뒤섞인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옆에 보이는 그림자는 뒤치기 자세에서 얼마나 격렬하게 박아지는지를 보여주듯 여자의 가슴이 심하게 출렁이는 모습과 남자의 자지가 들어갔다 나오는 그림자의 모습이 빠르게 그대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더 흥분을 하며 난 아내의 보지 속을 즐기며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게 된다.
"윽~...윽..."
"학~~"
격렬하게 삐걱거리던 옆의 매트가 갑자기 조용해졌다...
남자가 사정한 듯 강하게 여자의 엉덩이에 몇 번 몸을 밀착시키더니 떨어져 매트위에 앉았고, 여자는 쓰러지듯 그대로 엎드려 누웠다...
조용해진 방안에는 아내의 신음소리만이 울리기 시작했다..
난 보답이라도 하듯 조용해진 방안에서 아내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을 걸었고,, 처음엔 거부하듯 입을 다문 아내였지만.. 내 계속 된 박음질에 반응을 해 보여준다..
"조..좋아?"
"아~~~아~~헉.....아~~~아~~"
"안 좋아?"
내 물음에 아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이내 작게 끄덕이기 시작했다.
차마 말로는 못하겠는지 머리로 대답을 해줬고, 난 그 대답에 만족한 듯 더 허리를 빠르게 사용해 아내의 보지 속에 굵은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한다. 이렇게 오래한것도 모텔이후에 처음이었고, 맨 정신인 아내에겐 난생 처음이 분명했다.. 아내는 당황하면서도 몸에 느껴지는 쾌감에 정신을 이미 반쯤 놔버린듯 내 등을 오일로 인해 연신 미끄러지는 손으로 끌어안으며 리듬을 맞춰 엉덩이를 들썩여준다...
"저..저기 구경 좀 해도 될까요?"
"..."
남자의 목소리가 우리를 방해한다.. 아내는 그 소리에 질을 조여 오며 고개를 정말로 크게 흔들었고, 내게 대답하라는 듯 등을 두드린다..
그러나 난 정말로 흥분한사람처럼 더 아내의 몸을 조이며 허리를 움직여 이제는 완전히 넘쳐흐르는 보짓물을 헤치듯 펌핑을 이어갔다...
"그럼..감사합니다.."
뭐가 감사하다는 건지....
연속해서 움직이는 내 허리에도 그림자가 커튼에 다가오는 모습을 본 아내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반대쪽으로 향한다.. 내 체중에 짓눌려 움직이지 못하자 얼굴이라도 숨기려는 의도가 분명한 아내였지만.. 정말로 흥분한 나였기에 별 상관없다는 듯 아내의 허벅지를 더 크게 움직이며 더 박차를 가하게 된다..
머리를 젖히고 숨을 참던 아내의 입에서 다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허... 대..단하시군요... 아내분도 몸매가..."
"씨!.. 달링.. 지금 어디보는거야!?"
"가만히 있어봐... 와....."
"헉... 저..오빠 자지 봐....."
"그러니까....역시.. 각선미가 쩌는 여자가 입는 스타킹만큼 섹쉬한게 없다... 와!.. 나도 해보고 싶다.. 자기야 우리 다음에 저렇게 입고하자.."
"뭐야?! 지금 저 언니하고 하고 싶다는 거 돌려서 말하는 거 아니야?!"
"누가? 내가? 당연히.. 하고 싶지....큭큭.. 정말 예쁘잖아. 저 보지 속에 한번만 담과 봤으면 소원이 없겠구만..."
"야!!"
"악~~~~악~~앙악~~ 흑흑~~~헉!!!!!!!"
아내가 흐느끼듯 울음 섞인 신음을 뱉어낸다.. 두 사람의 대화에 절정을 달리기 시작한 난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자지 밑둥까지 빼어냈다가 다시 강하게 밀어 넣으며 아내의 보지를 뚫어버릴것처럼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내는 도저히 신음을 참을 수 없는지 입을 크게 벌린 채 내 움직임에 연신 고함과도 같은 신음을 뱉어내게 되었다..
둘의 노골적인 대화는 아무리 약으로 무장을 한 나라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만들었고, 그렇게 강하게 아내의 보지 속을 헤치던 자지 끝에서 아내의 내부에 모든 정액을 쏟아 붓듯 싸기 시작했다.. 아내도.... 절정을 맞이하듯 내 몸을 팔과 검정스타킹의 윤기를 내는 다리롤 조이듯 감싸 안는다.... 그대로 꼼짝하지 않고 근 1분 동안 아내의 품에 안겨 자지를 보지 속에 담그고 있게 된다....
숨을 고르며 울먹이든 간혈적인 탄성을 아내는 몇번더 반복했고,, 조금씩 작아 수그러드는 내 자지를 나와 아내는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는 이 상황에 이제야 창피함과 부끄러움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어차피 오늘 아니면 다신 볼일 없을 사람들이라고는 해도.. 섹스를 남에게 보여주고 보면서 한다는 것이 할 때엔 너무 흥분된 상태였기에 느끼진 못했지만 다 끝나고 나니 이런 어색한 상황이 어디 있겠냐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몸을 세우는데...
다행히 그 두 남녀는 조금 젖혀 훔쳐보던 커튼을 다시 원상태 시켜놓고는 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내는 아직도 매트에 누워 숨을 헐떡이며 간간히 어깨를 움찔거리고 있었다....
우리를 광분하도록 만든 부부는 옷을 다 입었는지 방에서 우리만 남겨둔 채 조용히 사라진다. 솔직히.. 그 남자가 아내의 나신과 우리의 섹스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이 큰 충격으로 내게 다가왔지만.. 그것마저도 생각지 못한 쾌감으로 몸부림치게 만들었기에 혹시나 일어날 불상사까지도 생각을 못한 나였고,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준 부부에게 약간의 아쉬운 감사를 하게 된다. 우리 방에 찾아오며 스와핑 때문에 도망 나왔다는 말대로 정말로 훔쳐보기와 관전만 하고 간 그들은 내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물론... 이 상황에 아내의 반응이 좋을 리만은 없었다..
아내는 정신을 차리고 나서 내게 연신 미쳤다는 등.. 변태라는 등.. 도저히 이해를 못한다는 말로 날 헐뜯기 시작한다. 지도 그렇게 허리를 흔들어놓고는.... 모든 원인과 결과가 내게 있다는 듯 날 욕이 아닌 욕으로 나무랐지만.. 분명히 홍조띤 얼굴로 몸에 묻은 오일을 닦고 있었고, 자신이 느낀 흥분으로 자신의 몸을 경멸하지는 안는 듯 보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나로 인해 흥분을 했다는 변명을 말속에 섞어 나만을 욕했다.
"근데... 좋지 않았어? 나 오래했지?"
"또!.. 자꾸 시간가지고 말하려면.. 다시는 안할래요..."
"솔직히.. 저쪽 커플만 없었으면 더 오래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와.. 정말 나 변탠가 봐... 저렇게 생쑈를 하면서 바로 옆에서 하는 소리 듣고, 보게 되니까... 막 흥분이 되더라.."
"....."
"거기에 나중에는 우리 훔쳐봤잖아... 그런데 끝내 못 참겠더라고..."
"당신.. 변원가봐요.."
"참나.. 당신은 싫었나? 평소보다 더 격렬하게 움직이던데.."
"누가!!...누..가 그렇게 움직였다고 그래요..."
"아니긴.. 나 당신 다시 봤다.."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등이나 닦아줘요..."
"휴~~... 이렇게 아름다운 등은 내 생전에 처음 본다..."
".....변태."
"큭큭..."
분명히 아내는 지금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숨어 들어갈 여자처럼 계속 자신의 머리를 쥐어박기도, 그리고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길 반복한다.
그리고 중얼거리듯 "미쳤어.. 미쳤어.."라는 혼잣말을 연거푸 하며 주섬주섬 큰 원피스를 챙기기 시작한다. 이미 일어난 동시에 젖어있는 스타킹을 벗어 씻기부터 했기에 완벽한 나신으로 원피스를 들고 방안에 서 있게 되었다.
"집에 어떻게 가..."
"응??"
"스타킹도 젖어서 못 입고.. 팬티도 다 젖었고.... 코르셋도..... 거봐요.. 브래지어라도 입고 온다니까!..."
"큭큭.."
"웃지마요.. "
결국 펑퍼짐한 원피스만 머리부터 뒤집어 쓴 아내는 맨다리에 하이힐을 신게 되었다. 의외로 원피스와 맨살의 조합도 괜찮아 보였기에 미소 짓게 된다..
"뭐가 어때서.."
"이게 뭐냐고.."
"솔직히.. 스타킹 빼고는 달라진 게 없구만..."
"호호호.. 그런가?"
"응.. 겉으로 보기엔 스타킹의 검정색만 없어졌잖아.."
"하긴...아니지.. 왜 달라진 게 없어요!.. 안에 입은 게 셋이나 없어졌는데...."
"그런가?"
"허전해 죽겠구만...."
"하하하하.... 우리 이제 어디 갈까?"
"예?? 지..집에 가야죠.."
"음~~ 우리 이러고 대학로가자.."
"예?!!!!"
"그러다가 꼴리면 또 하는 거지.."
"미쳤어! 정말 미쳤어!!!"
아내가 날 두드리듯 주먹을 쥐고 때리기 시작한다. 정말로 아프다.....
아내의 주먹을 피하며 여기저기 도망을 다니는데 아내가 날 쫓아올 때마다 펑퍼짐한 원피스의 치마가 더 벌어지며 아내의 맨살 허벅지가 내 시선에 들어왔다..
살랑거리는 치마 밑단을 확 젖혀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며.. 나이를 잊은 채 아이스케이크를 하려 손을 뻗는데 노크소리가 우리의 행동을 멈추게 한다.
"다 끝나셨나요?"
원장이 문을 열며 들어온다.
"예?..예...."
"어떻게.. 즐거우셨나요?"
"....."
"...."
원장의 질문에 아내도 난 입을 다물 수밖에 없게 된다. 뭐라고 대답을 한단 말인가...좋았다고??...아니면 놀랐는데 흥분은 더 대단했다고??...
머뭇거리며 도리어 내 손에 잡힌 아내의 치마를 좀 더 내리게 된다.
"아!.. 스타킹을 벗으셨군요....그럼 혹시 팬티는??..."
"...."
다시 얼굴이 붉어진 아내였다...
"저흰 끝나자마자 팬티를 전부 위생을 위해 세탁을 보내서 하나도 없는데... 아!.. 스타킹은 있습니다. 그거라도 드릴가요?"
"예??..스타킹이 있나요?"
"있을 겁니다.. 저희 직원들이 유니폼으로 맞춰 입는 게 있는데. 색깔이 하얀색이라서..."
"그.그거라도 주세요..."
"예??"
"뭐?.. 하얀색인데??"
아내의 적극적인 대답에 원장도 놀랐고, 난 검은색의 원피스 색깔과 너무 안 어울릴 거라는 생각에 되묻게 된다.
"그래도.. 밑이 너무 허전해서...."
아내는 쑥스러운 듯 말끝을 흐리며 변명을 했고.. 원장은 알았다는 듯 나갔다 아직 비닐도 뜯지 않는 새 스타킹을 들고 들어와 아내에게 건네주곤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들어간다.
문이 닫히는 걸 끝까지 본 아내는 서둘러 비닐을 뜯어 입기 시작한다. 의자에 앉아 구두를 벗어 잘록한 발목을 들어 하얀색 스타킹을 입기 시작한다. 허벅지까지 당겨 입고 나머지 발도 들어 똑같이 입고는 일어나 치마를 올려 허벅지부터 엉덩이까지 끌어올려 입기 시작한다..
정말.. 어울리지 않는 색의 대비와.. 묘하게 어울리는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치마를 올려 골반까지 주름을 없애며 올리는 아내의 행동에 곧 사타구니 속까지 스타킹이 밀착되어지며 입혀지는데.. 하얀 스타킹의 중심에 뭉개져 희미하게 검은색 숲을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된다... 허벅지의 모아지는 틈에 벌어진 보지가 위치한 틈을 더 자세히 보고 있자 아내가 얼른 치마를 끌어내린다..
"뭘 그렇게 봐요?"
"음.. 가다가... 약하나더 더 얻어야겠어.."
"예??"
"한번으로는 도저히 못 참겠어.. 당장이라도 당신 스타킹 찢고 또 쑤시고 싶다.."
"이..이가...."
"큭큭... 나.. 자신이 붙었어.."
"...."
"비록 약때문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다시 태어난 거 같아.."
"그 정도였어요?"
"응??"
"당신 그것 때문에 그렇게 고민이 많았어요?"
"..........응."
"혼자 고민했고요?"
"....응."
"그럼.. 김대리님이랑 얘기할 때부터....저한테 미안해 한거고요?"
"......그때 알았으니까....다른 남자는 10분도 넘게 여자랑 한다는 것도 알았고,,, 김대리는 30분 넘게 한다는 말인데.. 솔직히 자존심도 상했고....."
"그게 그렇게 중요했어요?"
"당신은?.."
"예?"
"오늘 당신 너무 달라보였어... 솔직히 내가 알고 있는 당신이 아닌 거 같았다고...."
"...."
"당신도 좋았지?"
"......"
"우리 솔직해지자... 안 좋았어?"
"...예, 좋았어요."
"나도 그래..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진 끝나고 나도 뭔가 허전하다고 했어야하나?...그리고 시원하지도 않았고..."
"시원하다뇨?."
"그런게 있어.. 남자만 느끼는....... 막 불을 짚혀 놓고는 제대로 타올라보지도 못하고 꺼지는...."
"...."
"그런데 오늘은 정말 제대로 불을 싸질러댔다고 해야 하나... 나.. 솔직히 아까 우릴 훔쳐보는 커플들이 감탄할 때.. 정말 기분 좋았다.."
"예?? 창피한 게 아니고요?"
"당연히 창피하긴 했지.... 그런데 그 커플이 말하는 거 못 들었어? 당신도 들었잖아.."
"...예."
"당신 예쁘다는 칭찬이야 매일 듣는 거지만... 내 외모가 어디 가서 칭찬받을 입장인가?..그렇다고 훤칠하게 키가 큰 것도 아니고.. 175면 보통이잖아...."
"..."
"사실.. 목욕탕 가면 내 자지가 남들보다 좀 크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럼 뭐해.. 맨날 커지기 바쁘게 싸지르는데....."
"여보...."
"솔직히 벤츠차에 모닝 엔진 달아놓은 꼴 아니냐고.... 외형만 훌륭하지 제대로 시동도 못거는데..."
"..."
"그런데.. 그 커플들이 당신 몸매하고... 보..지....."
"...."
내 직설적인 말에 아내의 표정부터 살피게 된다.
지금 순간은 그런 저속적인 단어조차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서로간의 솔직함을 표현하려 애를 쓰는 시간이었기에 아내도 평소처럼 꼬투리를 잡진 않는 모습으로 내 말을 더 들으려 날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반응에 다시 말을 이어하게 된다..
"보지에 박고 싶다는 남자의 칭찬 섞인 말보다.... 내 자지가 대단하다는 말이 더 기분 좋더라...."
"아니.. 다른 남자가 저한테 그런짓한다는게 기분이 좋은거에요?"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만큼 당신이 매력적이고.. 그런 당신은 나만 알잖아.... 일종의 소유욕의 만족이랄까?....정작 내가 남자구실을 제대로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고민하고 또 괴로워 했는데... 이젠 아니잖아...."
"......"
"그런데... 옆에서 섹스하는 다른 부부의 목소리하고 모습을 직접 보게 되니까.. 솔직히 많이 흥분되긴 하더라.... 훨씬 오래할 줄 알았는데...그것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못했어...."
".....정말 울 남편 변태가 되가는구나....."
"큭큭... 당신만 바라보는 변태면 괜찮지 않나?"
"그걸 말이라고 해요? 왜요? 바바리만 걸치고 여학교에라도 찾아가서 나 이렇게 훌륭한 물건 가지고 있다~ 라고 자랑이라도 하게요?"
"뭐? 하하하하하하하"
"어디가서 그 물건 휘두르기만 해봐.. 아주 잘라버릴테니까...."
"허.. 이제 겨우 눈뜨기 시작했는데.. 그걸 자른다고?"
"제가 못 할까봐요? 궁금하면 한번 휘둘러보시던가..."
"큭.... 내가 누구냐... 내가 다른 여자랑 바람피울 남자냐?"
말을 하면서도 가슴 한구석이 찔리게 된다...
비록 단 한 번의 실수라고는 해도.. 노래방에서 분명히 다른 여자를 아내보다 먼저 즐겁게 해준 것 또한 사실이었고, 아직도 날 찾는다는 김대리의 말에 약간 흔들린 것도 사실이었기에 아내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니.. 다시는 다른 여자를 품에 안을 생각이 없는 나였다.. 그러니 제대로 된 남자구실을 하게 된 나라도 다시는 다른 여자의 품을 생각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에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당신은 창피하지 않았어요?"
"응?"
"아니... 우리가 하는데... 대놓고 구경하는데.."
"솔직히 말해?"
"...예."
"솔직히.. 흥분이 더 많이 되더라...."
"......미쳤어."
"당신도 더 많이 흔들었으면서... 정말 싫었어?"
"모..몰라요!.. 그건 당신이 잘해서 그런 거지.....절대로...."
"하하하하.. 알았다고.. 알았어."
"그런데.. 그 부부는 무슨 그런 저질스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건지.. 정말 놀라긴 했어요...."
"어차피 우리한테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던데.."
"그렇죠?....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좋은가?"
"취향문제니까.... 그런 거 있잖아.. 낮에는 현모양처에 밤에는 요부를 꿈꾸는...."
"풋~... 그렇다고 아내한테 걸레라고 대놓고 얘길 하는 남자는..."
"음~... 들어올 때 보니까.. 스와핑 하기 싫어서 도망 왔다고 했지?"
"아! 맞아요... 다른 부부가 스와핑인가..그거 하자고...."
"그런 거보면.. 둘만 즐기는 걸 좋아하는거 같던데..."
"당연한 거죠.. 그럼 정말 스와핑을 하겠어요?"
어느새 나와 아내는 바로 옆에 앉아 이야기를 하게 된다.. 아내의 옆에 앉아 하얀색의 스타킹 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기 시작했고, 다시 말을 이어하게 된다.
"여기 오는 부부들 전부 권태기 극복하려고 오는 거 같더라.."
"꼭 그런 걸로 권태기를 극복해야 하나?...운동을 같이 하면 되고, 아니지.. 아이 키우기도 빠듯한데.. 그런 건 사치지..."
"솔직히 우리도 아이가 전부였잖아.. 그런데 나 생각이 달라졌어.."
"예? 어떻게요?"
"음~.. 지금까진 일하고 아이가 70%였다면.. 이제부터는 당신한테 70%를 가지려고..."
"......"
"아이가 우릴 먹여 살릴 것도 아니고.. 나이라도 좀 더 들어봐... 힘들어서 밤일이라도 어디 제대로 하겠어?..즐길 수 있을때.. 즐기는 게 나하고 당신한테... 우리 부부 사이를 더 풍족하게 만들 거 아니야.."
"핏... 아무리 그래도 전 아이도 소중한데..."
"누가 뭐래? 가끔 이렇게 즐기자는 거지..."
"피~... 가정이 먼저지...."
"............."
아내와 아옹다옹하며 원장이 챙겨준 오일 두통을 받아 아내와 아쉬운 나들이를 끝내게 된다.
결국 창피하다며 도망오듯 집에 도착한 아내였고, 그런 아내와 난 예정과는 다른 스릴과 격렬한 섹스로 인해 세상모르고 잠에 빠져들게 되었고, 날이 밝아 아내가 처갓집에 아이를 데리러 가게 되었다.
난 여전히 세상모르고 잠에 빠져있었지만....
한가지 평소와 다른것이라면.. 분명히 잠결에도 아내가 처갓집으로 향하기 전 자고 있는 내 자지를 잠시 장난치듯 만졌다는 걸 잠결에도 꿈처럼 느낄 수 있었다. 아내와 난 발가벗고 밤새 끌어안고 잠이 들었기에 잠을 자고 있는 내 모습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속옷을 입은 아내의 인기척을 느낄 때...
아내가 아침발기를 한 내 자지를 발견하곤 잠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건 정말로 꿈인지 분간이 가지 않지만... 아내가 입맞춤과 함께.... 몇번 빨아준거 같기도 하다..
---계속--
일도 바쁘기도 하고 괜히 엄한 글 쓰지 말자해서 이틀에 한편만 올리자는 주의로 바뀌었던 와핑입니다만.. 바로 전편에 사족을 달았듯 키보드 가는대로 쓰다보니..미친듯 써내려갔고.. 너무 길어져서 어디서 끊을지 도통 감을 못잡았습니다... 이렇게 길어지면 지루해지는데..걱정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섹스신이 등장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니 좀 무리하게 길게 써봤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아니지!.. 이렇게 일을 한다면.. 울 사장님이 무지 예뻐하실텐데 말이죠 (--)a.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의 말을 금세 알아차린 난 아내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한다.
방금 전까지 급격하게 달아오르던 아내의 얼굴은 여전히 홍조를 띠고 있는 상태였고, 아내도 원장의 말을 이해했는지 곤란한 듯 내 얼굴을 바라봤기에 서로 시선이 마주쳤다.
이럴 땐 남자의 결단이 필요했다.
"그래도 될까요? 사실 지금 좀 급하긴 한데..."
"전 모르는 일이니까 두분이서 알아서 하시면 되는데.... 그럼 전 이만 다른 방에 가보겠습니다.. 제가 가르쳐드린데로 열심히 반복하고 습득하세요..하하하하하."
가려진 커튼 너머로 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고맙게도 원장은 방을 나가면서 덜 창피하도록 우리 쪽 매트위의 형광등을 꺼줬기에 커튼 너머의 매트가 그림자를 그리며 어두워진 우리 쪽 장소로 아내의 번들거리는 몸과 함께 더 음란함을 그리기에 충분했다.
아내는 정말로 창피한 듯 원장이 나가자 내 가슴을 주먹으로 때리려다가 와이셔츠에 오일이 묻어날까봐 멈추곤 눈을 흘기기만 한다.
"이..이게 뭐에요....."
"와.. 나 방금 질투 나서 죽는 줄 알았어..."
"난 얼마나 놀랬는데... 당신은 그걸 그냥 보고만 있어요?"
"당신이 싫다고 내색하면 말리려고 그랬지.. 너무 좋아하길래..."
"누..누가! 좋아했다고....막 소리 지르려는데 노크 소리 때문에 참았..는...걸..."
내 말에 완강히 거부를 하려던 아내의 말꼬리가 흐려진다.. 자신의 모습이 내게 어떻게 비춰졌는지 잘 알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의 젖어있는 보지가 그걸 반증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쉽게 거부하지 못하는 듯 말꼬리를 흐린 게 분명해 보인다.
"아니야?"
"아니죠!.. 당신이 옆에 있으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저 원장님 게이라는 거 몰라요?"
"그러니까 놔뒀지.."
"아무리 그래도.. 얼마나 창피했는데..."
"다시 해보자.."
"예??,.."
나는 말 대신 방금 원장이 알려준 마사지방법과는 조금 다르게 아내의 사타구니에 손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자..잠깐만요..."
"배운 거 잊어버리기 전에 복습해야지.."
"풋.. 가..간지러워요.."
"조금만 참아봐.. 이렇게 하던가.."
"거..거기 아니잖...아....아~~아...."
일부러 엄지를 세워 아내의 보지 둔턱까지 문지르듯 비비기 시작한다. 충분히 젖어 있는 스타킹으로 마찰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느낌을 받으며 아내의 골반과 허벅지 위로 손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내가 또 다시 허벅지를 꼬기 시작한다..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고 더 크게 벌려본다. 벌려진 아내의 코르셋과 한 세트인 팬티는 완전히 젖어 있어 선명히 보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팬티에 묻어있는것이 오일뿐 만은 아닌 듯 끈적임과 함께 커튼을 넘어 들어오는 빛에 아내의 사타구니가 반짝이고 있는 듯 착각을 일으켰다..
"자기야.. 약이 효과가 있나봐..."
"으~~음.....예?"
"이런 당신 모습 보는데도.. 아직 사정할거 같지가 않아...."
아내의 시선이 바지를 뚫어버릴려는 듯 팽창해있는 내 사타구니에 옮겨졌다..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내 하반신을 확인한 아내의 표정에 갈망이라는 단어가 보이는 듯 했다.
그리고 분명히 침을 삼키는 아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도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방금 받은 자극이 충분히 삽입을 원하고 있다는 걸 말하듯 내 사타구니에서 시선을 때지 못한 채 말까지 더듬게 된다..
"그..그거 정말 괜찮아요?"
"응!.. 평소보다 더 커진 거 같은데... 사정하진 않을 거 같아... 자기야 나 해도 돼?"
"여..여기 서요?"
"약효과 사라지기까지 얼마 안남았다잖아..."
"그..래도.."
"어차피 여기 오는 사람들 목적도 전부 비슷한 거 같고 권태기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거 아닐까?, 원장도 자리까지 피해줬는데."
나는 말을 하며 서둘러 허리띠부터 푼다. 그리고 팬티와 바지를 단숨에 벗어 아무렇게나 바닥에 던져놓는데.. 이미 포화상태인 내 자지는 계속해서 벌떡이는 모습을 아내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와이셔츠 팔소매를 걷어졎히고 거기에 청색 양말에 구두만을 입고 있는 지극히 변태스러운 모습으로 아내 앞에 자지를 벌떡이고 서 잇는 내 모습이 우습게 보일만도 한데..
아내의 시선엔 내 커진 자지만이 보이는 듯 또 한 번 침을 삼킨다..
"하자.....나 하고 싶어.."
아내의 동의조차 제대로 받지 않고 난 아내의 오일로 인해 빛이 나고 매끄러운 아내의 몸에서 팬티를 벗겨버린다.... 천천히 아래로 내리며 젖은 스타킹 위를 미끄러지듯 벗겨지는 작은 팬티에 아내도 싫지만은 않은지 허리를 들어 내 손을 도와준다... 건너편의 형광등과 커튼 속에 어둠이 깔린 장소에서 나신으로 스타킹만 입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정말로 자극적이고 음란함까지 묻어 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하이힐을 신지 않고 있었지만... 아내의 발가락까지 젖어 굴국을 그리며 빛을 받고 있는 발까지도 내 성적 자극을 이끄는 대는 충분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손을 아내의 사타구니 속에 밀어 넣어 오일로 젖어 뭉개진 털들을 지나 매끈거리는 대음순 사이를 연신 쓰다듬으며 누워있는 아내의 옆에 잠시 서있게 된다.
내 손길에 아내는 곧 다시 눈을 감고는 천천히 음미하기 시작했다. 오일마사지의 좋은 점은 미끄러운 느낌과 그 끈적임으로 인해 내 손에 아내의 살들이 달라붙는 듯 접착성까지 더한다는 것이다. 아내의 대음순 사이에 손가락을 넣지 않고 위아래로 겉만 애무하듯 움직이자 다시 아내의 허벅지가 조금씩 떨리기 시작한다. 다른 것은 아까는 꼬으기 바쁘던 아내의 허벅지였다면 지금은 조금씩... 허벅지를 벌려 내 손에 자유를 더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감 중 시각의 즐거움은 대단했다.
아내의 보지 언저리를 손으로 느끼며 자극을 할때에 떨리듯 조금씩 들썩이는 허리와 함께 같은 반응으로 움찔거리는 검은색밴드스타킹으로 포장되어져 있는 아내의 다리는 성적 자극에 더 불을 붙이며 내 시선을 즐겁게 만들었다. 전혀 굵지 않는 아내의 허벅지와 잘록한 발목까지.. 흩날리듯 내 손에 의해 움직여지는 젖은 스타킹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내 남은 손을 움직여 그 다리를 만지게 만든다.. 손에 감겨오듯 달라붙어 끈적임을 더하는 스타킹의 감촉은..... 단 한 번도 느껴본적 없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묘한 자극을 내게 선사한다.
"아~~여..여보.....흑~!....소..손가락으로....."
"응? 이렇게?"
아내의 요구대로 난 손가락을 세워 미끄러지듯 오일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아내의 대음순을 가르고 구멍에 밀어 넣기 시작한다.
우선 아내의 음핵 쪽 질 내벽의 오돌도돌한 벽면을 손가락에 느끼며 밀어 넣고는 옆과 아래쪽의 부드러운 터널을 음미하듯 휘젓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들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내의 반응은 더 확실해진다.. 허리를 들썩이며 한쪽 다리를 세워 굽히고 곧게 뻗은 종아리의 라인을 그대로 그리며 발바닥을 매트에 대어 엉덩이에 더 힘을 주듯 움직이는 아내의 몸짓에 내 손이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손에 조금 격렬한 움직임을 더해갈때.. 내 자지를 아내의 손이 다가와 감싸 쥔다.....
느껴지는 흥분에 무의식적인 행동처럼 보였지만... 낯선 곳에서 방금 전 다른 남자에 의해 흥분하던 아내의 모습과 오버랩 되며 내 자지를 잡고 있는 아내의 손이 흡사 다른 남자의 자지를 잡고 있는 모습과 혼동이 되어 내 머릿속을 강타해버렸다....
수없이 망상 속에서 사로잡혀 살던 나였는데..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조차 아내의 음란한 몸짓의 육체와 쾌감을 음미하는 모습에 내 이성을 잃기 시작한 듯...
난 손을 더 자극적으로 하나에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변형해 아내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아~~~~~~..."
아내가 내 자지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준다.. 압박감에 약간 느껴진 고통은 더한 자극을 주며 열심히 내 손을 움직이게 만든다.. 두 손가락에 묻어나는 액체는 이제 오일보다는 아내의 보짓물이 더 많은 양일게 분명했고, 허리를 조금 더 들썩이며 내 손가락을 받아내며 신음을 참기 시작한 아내였다. 아무리 자극적인 행위에도 이런 낯선 곳에서 신음을 연신 뱉어내며 음란한 소리를 지를 아내는 아니었기에.. 이정도의 반응으로도 난 감사를 하게 된다..
"끼익~.. 찰칵..."
그렇게 아내의 몸을 열심히 손가락으로 탐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에 아내의 보짓속에 손을 집어넣은 채 멈추게 된다.. 아내도 소리를 들었는지 몸이 굳어진 채 헐떡이던 입을 다시 손으로 틀어막는다...
"저..저기..."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다...
"누..누구세요?"
"아!.. 역시 계셨군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옆 침대 좀 사용해도 될까요?"
"예??.,."
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문이 열렸을 때.. 내 아내의 신음소리를 들었을 게 뻔 한 남자인데.. 거기에 대뜸 옆침대를 내놓으라니....그리고 커튼너머로 보이는 그림자는 분명히 하나가 아닌 두 명의 그림자가 확실했기에 나와 아내는 몸이 얼어붙은 채 숨죽이며 말을 잇지 못하게 된다.
"글쎄.. 저희랑 같이 마사지를 받던 부부가 하면서 스와핑을 하자고 하지 뭡니까...."
"예??..."
"저희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데....곤란해서 도망 나왔거든요.. 다른 방은 다 잠겨 있어서...."
"...."
잠시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며 상황판단에 나선 나다. 그 말은 다른 방도 이렇게 마사지 교육을 받고 합궁이 이뤄지는데.. 거기에 두 쌍의 커플이 같은 방에서 각자의 섹스를 탐하던 중 옆 커플이 이들 커플에게 제의를 했다는 것인데..... 놀랍고 황당한 순간에 당황한 아내의 질이 조여 오는걸 손가락으로 느끼며 숨죽여 아내의 얼굴을 살피게 된다..
더 놀라운 것은... 나와 아내가 말을 하지 못한 채 눈빛으로 이 황당한 순간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의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침묵이 허락인 줄 아는 듯 두 그림자의 부부가 스스럼없이 옷을 벗기 시작한 것이다.
커튼을 투과해 보이는 두 명의 그림자의 모습은 잠시 후 완전히 나신으로 여자의 유두와 남자의 자지를 선명히 보여줬고... 그 놀라운 관경에 아내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내 자지를 잡고 있던 손마저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데 사용해버린다...
여자로 보이는 그림자가 매트위에 손을 짚고 허리를 숙였고, 이내 하던 도중에 왔다는 걸 말하듯 곧바로 삽입부터 하는 남자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
"윽~~흑~.. 아악~~학학~~학학~~달링~~ 넘 좋아~~학학~~"
여자의 탁한 신음소리와 함께 들리는 매트의 진동음까지....
나와 아내는 이미 그들의 안중에는 없는 듯 보였다. 여전히 허벅지를 꼬은 채 놀라 그 커튼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에.... 또 이상한 자극을 받은 나였고,, 멈춰있던 손가락을 조금씩...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내가 놀라 내 손목에 손을 얹고 멈추려는 듯 힘을 줘보지만.. 아내의 고개는 쉽사리 그 커튼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내겐 시선조차 주지 않았기에 난 더 손을 힘주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커튼너머의 두 남녀의 행위는 점점 더 격렬해졌고, 여자의 신음소리는 더 음탕하게 변해간다.. 아내와 달리 저 여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너무도 저속한 언어들로 가득차 있었다.
"흑~~학~~~~아앙~아앙~~달링 자지 넘 좋아~~헉~~나.. 나 맛있어?"
"헉헉~~그럼.. 당신 보지가 너무 맛있어서 미치겠다.."
"흑~학~~~~아아~~ 나..나도 .....나도 미칠 거 같아.. 더...더~~ 세게 해줘..응?~~~더 세게.."
변태부부가 확실했다...
남자의 얼굴과 여자의 얼굴 그림자가 우리 쪽으로 잠깐잠깐 훔쳐보듯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일부러 더 크게 소리를 내어 오버가 분명한 신음을 뱉어내는 여자의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내 자지는 당연하다는 듯 더 크게 변해가기 시작했고, 아내는 숨죽여 그 모습을 훔쳐보기 바빴다.. 완전히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뜬 부부처럼 나와 아내는 그 모습을.. 생생한 포르노를 보듯 구경하며 조심스럽게 즐기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아내는 즐기기보단 당황해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긴 했지만...
나와 같이 이 상황을 즐기도록 아내의 보지 속에 넣고 있던 손가락은 이들이 들어오기 이전의 속도로 돌아가 빠르게 들쑤시며 아내의 허벅지를 벌리기 시작한다..
아내는 두 손으로 다시 입을 틀어막고는 눈을 감아버린다...그러나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미쳐 다 막지는 못한 듯 나지막한 아내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아..보지가 타는 거 같아..~~학~~학~~다..달링....조..조금더 할 수 있어?"
"힘든데..."
"아잉~~ 조,.,조금만더.. 나 막 좋아질라고 한단 말야.."
"큭큭... 하여튼 음란한 년이라니까.."
"흑~~학~~ 이제 알았어?~~~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음란해졌는데.... 나 이제 자지 없으면 못살잖아~ 아흑~~학~학~~학~~~"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채우기 시작한다.. 당장이라도 아내의 보지 속에 내 자지를 담아야 한다는 충동에 아내의 몸아래에 손을 넣고 그대로 90도 돌려 매트와 교차하게 눕힌다..
아내는 놀라 당황하며 여전히 입을 틀어막은 채 눈을 크게 뜨고 날 올려다봤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안 된다는 신호를 보내는 아내였지만... 난 그대로 아내의 허벅지를 크게 벌리고 완전히 젖어버린 아내의 보지속에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내 굵은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꽉 채우며 밀어 들어가자 그 틈으로 아내의 보짓물이 왈칵하고 쏟아진다..
"흑~!~~~..."
아내의 입에서 간혈적이고도 깊은 탄성이 새어나온다...
따뜻한 아내의 보지 속에 들어간 자지를 잠시 멈추고 그대로 아내의 스타킹에 둘러싸인 허벅지를 손으로 잡고 더 벌려본다... 완전히 큰 M자를 그리며 아내의 다리가 벌려진채 그대로 내 몸에 스타킹에 묻은 오일들을 묻히며 끈적임을 전해주기 시작했다..삽입을 하자 완전히 발목을 곧게 뻗은 아내의 반응은 검은색 스타킹의 진한 색감을 더 진하게 만든 오일이라는 존재로 그 자체조차 느끼는 아내의 음란한 행동으로 내 눈에 들어왔다.
천천히 아내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내는 인상을 쓰며 눈을 질끈 감고는 여전히 입을 틀어막고 신음을 참고 있다.
아내의 자연스러운 반응인데도.. 저 손에 틀어 막힌 신음소리를 듣고 싶어지는 나였다. 지금 이 상황자체가 아내에겐 충격이고 엄청난 진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욕심이란 끝이 없다고 하던가.... 난 더 자극적인 몸놀림으로 아내의 보지 속을 공략하며 자지를 휘젓기도 그리고 빠르게도 변형하며 펌핑을 시작했다..
우리부부의 합궁으로 인한 매트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저쪽에도 더 자극을 주는 듯 방금 전까지보다 더 강도가 센 음단패설로 흥을 돋구기 시작했다.
"학~하~.. 달..링~~아... 아래로.... 엉덩이 아래로 빼서 보지에 박아줘.."
"나 쌀거 같아.. 안되겠다.. 자기가 올라타라.."
"아씨... 하다가 끊기는 거 싫단 말야.."
"잔말이 많아.. 더 하고 싶으면 니가 위에서 걸레처럼 박으라고.."
"아씨~..."
남자의 그림자가 매트에 누웠고, 여자가 그 위에 올라탔다.. 아내는 좁은 매트의 폭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기 시작했고, 분명히 저 모습을 나와 같이 훔쳐보고 있는 게 맞을 것이다..
커튼에 그려진 여자그림자의 움직임은......
처음 남자의 몸위에 올라타 엉덩이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더니 이내 무릎을 세워 발로 자신의 체중을 지탱한 채 남자의 목을 조르듯 감싸 잡고는 허리까지 들썩이며 엉덩이를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윽~~흑~... 그렇지... 역시 잘한다 자기.."
"학학~~학하~학...아아.. 달링...좋아?? 이렇게?"
"더.. 더 크게 움직여봐 이년아.."
"학학~~학~~~ 이..이렇게~~아씨~~~씨~~~ 넘.. 깊이 들어온다..학~~"
"미친년.. 싫어?"
"아니~~학~~...조..좋아~~ 막 자궁에 닿아서 좋아~~..아~~학~~"
"당연히 좋겠지. 원래 넌 자지라면 다 좋아하잖아.."
"학학~~아학~~~"
"싫어? 내 말이 틀려?"
"아악~~좋아.. 자..지는 다 좋아~.. 학학~~"
이들의 자극적인 행위에 나도 덩달아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게 된다... 더 강하고 깊게 아내의 보지 속을 밀어 넣기 시작하자.. 아내는 손에 더 힘을 주며 신음을 참으려 안간힘을 쓴다..
도저히 이 불편한 자세로는 더 이상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난.. 삽입을 한채 그대로 와이셔츠를 풀어 벗어버리곤 잠시 자지를 빼내어 아내를 매트와 한 방향으로 눕힌다.
당황하며 내 행동에 안절부절못하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느낌을 받으며 오일로 범벅이 되어있는 아내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겠다. 미끄러지듯 아내의 유두가 맨 먼저 내 몸에 닿아 삐저나가듯 뭉개졌고, 곧 아내의 몸 전체를 내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오일 섹스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지.. 처음 알게 되는 순간이다..
미끄럽기도 하고.. 끈적이기도 하는 아내의 몸을 느끼며 그대로 보지구멍에 자지를 맞춰 삽입을 해버린다...
그리고 방금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속도로 아내의 보지 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하자.. 아내는 있는 힘껏 손에 힘을 줘 입을 또 틀어막는다..... 자신의 이런 음란함 모습과 신음소리를 남에게 들려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지.... 아내는 참고 또 참아보지만... 내 행동이 더 과격해지고 빨라질수록 힘을 주고 있는 손에 힘이 빠지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난 열정적으로.. 아내의 보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학학~~.. 달링... 저쪽도 하고 있는 거야??"
"윽~~ 뭔 상관이야.. 빨리 박아..."
"학학~~아아앙~~ 자..자기가 해주면 안돼?"
"잔말말고 보지나 움직이라고.."
"아앙~~ 학학~~니가 좀 하라고.. 나 힘들단 말야.."
"힘들어야 좋아지는거지.. 빨리 흔들어."
"아씨..."
"이 걸레같은게.. 이정도로는 도저히 만족 못하겠냐?"
"빠..빨리 박히고 싶단 말야...."
"알았어.. 이제 참을만 하다... 엎드려 이년아.."
"아앙~~~"
또 다시 자세가 바뀐 옆 커플이다...옆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는 내 충동을 자극했고, 난 아내의 손목을 잡고 포박하듯 낚아채 그대로 위로 올려버렸다...
만세 하듯 올려진 아내의 손과 모습을 드러내며 출렁이는 가슴을 보며 내 몸을 포개어 그대로 허리를 움직이는데... 아내가 내 목덜미를 깨물며 신음을 막기 시작했지만... 손과는 달리 입으로 만으로는 역부족인 듯 내 지속적인 자극에 결국 입을 벌리게 되었다.
"헉~~헉~...아~~아~~~~아~~~~"
아내의 신음소리는 옆의 여자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나긋하고 아름다웠다.. 음란함이 묻어있으면서도 섹시함을 포함한... 포르노에서도 나오는 간드러진 그런 신음소리와는 다른 느낌으로 깊고 사랑스러웠다..
아내가 세차게 고개를 흔들며 이건 아니라는 듯 행동으로 날 저지하려 하지만.. 내 움직임은 더 강하고 깊게 아내의 보지 속에 자지를 담그고 있었고,,. 아내의 허리가.. 어느새 내 리듬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학학~~ 언..언니 목소리 진짜 예쁘다...학~~~학~~하악~~~"
"크크.. 네가 더 야해.."
"누가 야한 거 말했냐?!,,,학학~~~ 악악.. 그렇게,... 이거야.. 이거.... 개처럼 박아줘 빨리.. 더 빨리...."
"좋다.. 오늘 아주 죽여줄게..좋지?! 이년아 질질싸는것도 모자라서 아예 뿜어내는구나.. 그렇게 좋냐?"
"학학~~조..좋아~~학~~학~~~아흑~~~너..너무 좋아.. 더.. 더 세게~~~ 내 보지에 불나게 박아줘.. 더 세게.~~학~~"
"아아~~흑~~흑~~~~여..여보....아~~~"
아내의 뜨겁고 억눌린 신음소리와 다른 한 여자의 뇌쇄적이고 음란한 말이 뒤섞인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옆에 보이는 그림자는 뒤치기 자세에서 얼마나 격렬하게 박아지는지를 보여주듯 여자의 가슴이 심하게 출렁이는 모습과 남자의 자지가 들어갔다 나오는 그림자의 모습이 빠르게 그대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더 흥분을 하며 난 아내의 보지 속을 즐기며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게 된다.
"윽~...윽..."
"학~~"
격렬하게 삐걱거리던 옆의 매트가 갑자기 조용해졌다...
남자가 사정한 듯 강하게 여자의 엉덩이에 몇 번 몸을 밀착시키더니 떨어져 매트위에 앉았고, 여자는 쓰러지듯 그대로 엎드려 누웠다...
조용해진 방안에는 아내의 신음소리만이 울리기 시작했다..
난 보답이라도 하듯 조용해진 방안에서 아내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을 걸었고,, 처음엔 거부하듯 입을 다문 아내였지만.. 내 계속 된 박음질에 반응을 해 보여준다..
"조..좋아?"
"아~~~아~~헉.....아~~~아~~"
"안 좋아?"
내 물음에 아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이내 작게 끄덕이기 시작했다.
차마 말로는 못하겠는지 머리로 대답을 해줬고, 난 그 대답에 만족한 듯 더 허리를 빠르게 사용해 아내의 보지 속에 굵은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한다. 이렇게 오래한것도 모텔이후에 처음이었고, 맨 정신인 아내에겐 난생 처음이 분명했다.. 아내는 당황하면서도 몸에 느껴지는 쾌감에 정신을 이미 반쯤 놔버린듯 내 등을 오일로 인해 연신 미끄러지는 손으로 끌어안으며 리듬을 맞춰 엉덩이를 들썩여준다...
"저..저기 구경 좀 해도 될까요?"
"..."
남자의 목소리가 우리를 방해한다.. 아내는 그 소리에 질을 조여 오며 고개를 정말로 크게 흔들었고, 내게 대답하라는 듯 등을 두드린다..
그러나 난 정말로 흥분한사람처럼 더 아내의 몸을 조이며 허리를 움직여 이제는 완전히 넘쳐흐르는 보짓물을 헤치듯 펌핑을 이어갔다...
"그럼..감사합니다.."
뭐가 감사하다는 건지....
연속해서 움직이는 내 허리에도 그림자가 커튼에 다가오는 모습을 본 아내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반대쪽으로 향한다.. 내 체중에 짓눌려 움직이지 못하자 얼굴이라도 숨기려는 의도가 분명한 아내였지만.. 정말로 흥분한 나였기에 별 상관없다는 듯 아내의 허벅지를 더 크게 움직이며 더 박차를 가하게 된다..
머리를 젖히고 숨을 참던 아내의 입에서 다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허... 대..단하시군요... 아내분도 몸매가..."
"씨!.. 달링.. 지금 어디보는거야!?"
"가만히 있어봐... 와....."
"헉... 저..오빠 자지 봐....."
"그러니까....역시.. 각선미가 쩌는 여자가 입는 스타킹만큼 섹쉬한게 없다... 와!.. 나도 해보고 싶다.. 자기야 우리 다음에 저렇게 입고하자.."
"뭐야?! 지금 저 언니하고 하고 싶다는 거 돌려서 말하는 거 아니야?!"
"누가? 내가? 당연히.. 하고 싶지....큭큭.. 정말 예쁘잖아. 저 보지 속에 한번만 담과 봤으면 소원이 없겠구만..."
"야!!"
"악~~~~악~~앙악~~ 흑흑~~~헉!!!!!!!"
아내가 흐느끼듯 울음 섞인 신음을 뱉어낸다.. 두 사람의 대화에 절정을 달리기 시작한 난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자지 밑둥까지 빼어냈다가 다시 강하게 밀어 넣으며 아내의 보지를 뚫어버릴것처럼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내는 도저히 신음을 참을 수 없는지 입을 크게 벌린 채 내 움직임에 연신 고함과도 같은 신음을 뱉어내게 되었다..
둘의 노골적인 대화는 아무리 약으로 무장을 한 나라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만들었고, 그렇게 강하게 아내의 보지 속을 헤치던 자지 끝에서 아내의 내부에 모든 정액을 쏟아 붓듯 싸기 시작했다.. 아내도.... 절정을 맞이하듯 내 몸을 팔과 검정스타킹의 윤기를 내는 다리롤 조이듯 감싸 안는다.... 그대로 꼼짝하지 않고 근 1분 동안 아내의 품에 안겨 자지를 보지 속에 담그고 있게 된다....
숨을 고르며 울먹이든 간혈적인 탄성을 아내는 몇번더 반복했고,, 조금씩 작아 수그러드는 내 자지를 나와 아내는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는 이 상황에 이제야 창피함과 부끄러움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어차피 오늘 아니면 다신 볼일 없을 사람들이라고는 해도.. 섹스를 남에게 보여주고 보면서 한다는 것이 할 때엔 너무 흥분된 상태였기에 느끼진 못했지만 다 끝나고 나니 이런 어색한 상황이 어디 있겠냐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몸을 세우는데...
다행히 그 두 남녀는 조금 젖혀 훔쳐보던 커튼을 다시 원상태 시켜놓고는 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내는 아직도 매트에 누워 숨을 헐떡이며 간간히 어깨를 움찔거리고 있었다....
우리를 광분하도록 만든 부부는 옷을 다 입었는지 방에서 우리만 남겨둔 채 조용히 사라진다. 솔직히.. 그 남자가 아내의 나신과 우리의 섹스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이 큰 충격으로 내게 다가왔지만.. 그것마저도 생각지 못한 쾌감으로 몸부림치게 만들었기에 혹시나 일어날 불상사까지도 생각을 못한 나였고,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준 부부에게 약간의 아쉬운 감사를 하게 된다. 우리 방에 찾아오며 스와핑 때문에 도망 나왔다는 말대로 정말로 훔쳐보기와 관전만 하고 간 그들은 내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물론... 이 상황에 아내의 반응이 좋을 리만은 없었다..
아내는 정신을 차리고 나서 내게 연신 미쳤다는 등.. 변태라는 등.. 도저히 이해를 못한다는 말로 날 헐뜯기 시작한다. 지도 그렇게 허리를 흔들어놓고는.... 모든 원인과 결과가 내게 있다는 듯 날 욕이 아닌 욕으로 나무랐지만.. 분명히 홍조띤 얼굴로 몸에 묻은 오일을 닦고 있었고, 자신이 느낀 흥분으로 자신의 몸을 경멸하지는 안는 듯 보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나로 인해 흥분을 했다는 변명을 말속에 섞어 나만을 욕했다.
"근데... 좋지 않았어? 나 오래했지?"
"또!.. 자꾸 시간가지고 말하려면.. 다시는 안할래요..."
"솔직히.. 저쪽 커플만 없었으면 더 오래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와.. 정말 나 변탠가 봐... 저렇게 생쑈를 하면서 바로 옆에서 하는 소리 듣고, 보게 되니까... 막 흥분이 되더라.."
"....."
"거기에 나중에는 우리 훔쳐봤잖아... 그런데 끝내 못 참겠더라고..."
"당신.. 변원가봐요.."
"참나.. 당신은 싫었나? 평소보다 더 격렬하게 움직이던데.."
"누가!!...누..가 그렇게 움직였다고 그래요..."
"아니긴.. 나 당신 다시 봤다.."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등이나 닦아줘요..."
"휴~~... 이렇게 아름다운 등은 내 생전에 처음 본다..."
".....변태."
"큭큭..."
분명히 아내는 지금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숨어 들어갈 여자처럼 계속 자신의 머리를 쥐어박기도, 그리고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길 반복한다.
그리고 중얼거리듯 "미쳤어.. 미쳤어.."라는 혼잣말을 연거푸 하며 주섬주섬 큰 원피스를 챙기기 시작한다. 이미 일어난 동시에 젖어있는 스타킹을 벗어 씻기부터 했기에 완벽한 나신으로 원피스를 들고 방안에 서 있게 되었다.
"집에 어떻게 가..."
"응??"
"스타킹도 젖어서 못 입고.. 팬티도 다 젖었고.... 코르셋도..... 거봐요.. 브래지어라도 입고 온다니까!..."
"큭큭.."
"웃지마요.. "
결국 펑퍼짐한 원피스만 머리부터 뒤집어 쓴 아내는 맨다리에 하이힐을 신게 되었다. 의외로 원피스와 맨살의 조합도 괜찮아 보였기에 미소 짓게 된다..
"뭐가 어때서.."
"이게 뭐냐고.."
"솔직히.. 스타킹 빼고는 달라진 게 없구만..."
"호호호.. 그런가?"
"응.. 겉으로 보기엔 스타킹의 검정색만 없어졌잖아.."
"하긴...아니지.. 왜 달라진 게 없어요!.. 안에 입은 게 셋이나 없어졌는데...."
"그런가?"
"허전해 죽겠구만...."
"하하하하.... 우리 이제 어디 갈까?"
"예?? 지..집에 가야죠.."
"음~~ 우리 이러고 대학로가자.."
"예?!!!!"
"그러다가 꼴리면 또 하는 거지.."
"미쳤어! 정말 미쳤어!!!"
아내가 날 두드리듯 주먹을 쥐고 때리기 시작한다. 정말로 아프다.....
아내의 주먹을 피하며 여기저기 도망을 다니는데 아내가 날 쫓아올 때마다 펑퍼짐한 원피스의 치마가 더 벌어지며 아내의 맨살 허벅지가 내 시선에 들어왔다..
살랑거리는 치마 밑단을 확 젖혀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며.. 나이를 잊은 채 아이스케이크를 하려 손을 뻗는데 노크소리가 우리의 행동을 멈추게 한다.
"다 끝나셨나요?"
원장이 문을 열며 들어온다.
"예?..예...."
"어떻게.. 즐거우셨나요?"
"....."
"...."
원장의 질문에 아내도 난 입을 다물 수밖에 없게 된다. 뭐라고 대답을 한단 말인가...좋았다고??...아니면 놀랐는데 흥분은 더 대단했다고??...
머뭇거리며 도리어 내 손에 잡힌 아내의 치마를 좀 더 내리게 된다.
"아!.. 스타킹을 벗으셨군요....그럼 혹시 팬티는??..."
"...."
다시 얼굴이 붉어진 아내였다...
"저흰 끝나자마자 팬티를 전부 위생을 위해 세탁을 보내서 하나도 없는데... 아!.. 스타킹은 있습니다. 그거라도 드릴가요?"
"예??..스타킹이 있나요?"
"있을 겁니다.. 저희 직원들이 유니폼으로 맞춰 입는 게 있는데. 색깔이 하얀색이라서..."
"그.그거라도 주세요..."
"예??"
"뭐?.. 하얀색인데??"
아내의 적극적인 대답에 원장도 놀랐고, 난 검은색의 원피스 색깔과 너무 안 어울릴 거라는 생각에 되묻게 된다.
"그래도.. 밑이 너무 허전해서...."
아내는 쑥스러운 듯 말끝을 흐리며 변명을 했고.. 원장은 알았다는 듯 나갔다 아직 비닐도 뜯지 않는 새 스타킹을 들고 들어와 아내에게 건네주곤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들어간다.
문이 닫히는 걸 끝까지 본 아내는 서둘러 비닐을 뜯어 입기 시작한다. 의자에 앉아 구두를 벗어 잘록한 발목을 들어 하얀색 스타킹을 입기 시작한다. 허벅지까지 당겨 입고 나머지 발도 들어 똑같이 입고는 일어나 치마를 올려 허벅지부터 엉덩이까지 끌어올려 입기 시작한다..
정말.. 어울리지 않는 색의 대비와.. 묘하게 어울리는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치마를 올려 골반까지 주름을 없애며 올리는 아내의 행동에 곧 사타구니 속까지 스타킹이 밀착되어지며 입혀지는데.. 하얀 스타킹의 중심에 뭉개져 희미하게 검은색 숲을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된다... 허벅지의 모아지는 틈에 벌어진 보지가 위치한 틈을 더 자세히 보고 있자 아내가 얼른 치마를 끌어내린다..
"뭘 그렇게 봐요?"
"음.. 가다가... 약하나더 더 얻어야겠어.."
"예??"
"한번으로는 도저히 못 참겠어.. 당장이라도 당신 스타킹 찢고 또 쑤시고 싶다.."
"이..이가...."
"큭큭... 나.. 자신이 붙었어.."
"...."
"비록 약때문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다시 태어난 거 같아.."
"그 정도였어요?"
"응??"
"당신 그것 때문에 그렇게 고민이 많았어요?"
"..........응."
"혼자 고민했고요?"
"....응."
"그럼.. 김대리님이랑 얘기할 때부터....저한테 미안해 한거고요?"
"......그때 알았으니까....다른 남자는 10분도 넘게 여자랑 한다는 것도 알았고,,, 김대리는 30분 넘게 한다는 말인데.. 솔직히 자존심도 상했고....."
"그게 그렇게 중요했어요?"
"당신은?.."
"예?"
"오늘 당신 너무 달라보였어... 솔직히 내가 알고 있는 당신이 아닌 거 같았다고...."
"...."
"당신도 좋았지?"
"......"
"우리 솔직해지자... 안 좋았어?"
"...예, 좋았어요."
"나도 그래..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진 끝나고 나도 뭔가 허전하다고 했어야하나?...그리고 시원하지도 않았고..."
"시원하다뇨?."
"그런게 있어.. 남자만 느끼는....... 막 불을 짚혀 놓고는 제대로 타올라보지도 못하고 꺼지는...."
"...."
"그런데 오늘은 정말 제대로 불을 싸질러댔다고 해야 하나... 나.. 솔직히 아까 우릴 훔쳐보는 커플들이 감탄할 때.. 정말 기분 좋았다.."
"예?? 창피한 게 아니고요?"
"당연히 창피하긴 했지.... 그런데 그 커플이 말하는 거 못 들었어? 당신도 들었잖아.."
"...예."
"당신 예쁘다는 칭찬이야 매일 듣는 거지만... 내 외모가 어디 가서 칭찬받을 입장인가?..그렇다고 훤칠하게 키가 큰 것도 아니고.. 175면 보통이잖아...."
"..."
"사실.. 목욕탕 가면 내 자지가 남들보다 좀 크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럼 뭐해.. 맨날 커지기 바쁘게 싸지르는데....."
"여보...."
"솔직히 벤츠차에 모닝 엔진 달아놓은 꼴 아니냐고.... 외형만 훌륭하지 제대로 시동도 못거는데..."
"..."
"그런데.. 그 커플들이 당신 몸매하고... 보..지....."
"...."
내 직설적인 말에 아내의 표정부터 살피게 된다.
지금 순간은 그런 저속적인 단어조차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서로간의 솔직함을 표현하려 애를 쓰는 시간이었기에 아내도 평소처럼 꼬투리를 잡진 않는 모습으로 내 말을 더 들으려 날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반응에 다시 말을 이어하게 된다..
"보지에 박고 싶다는 남자의 칭찬 섞인 말보다.... 내 자지가 대단하다는 말이 더 기분 좋더라...."
"아니.. 다른 남자가 저한테 그런짓한다는게 기분이 좋은거에요?"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만큼 당신이 매력적이고.. 그런 당신은 나만 알잖아.... 일종의 소유욕의 만족이랄까?....정작 내가 남자구실을 제대로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고민하고 또 괴로워 했는데... 이젠 아니잖아...."
"......"
"그런데... 옆에서 섹스하는 다른 부부의 목소리하고 모습을 직접 보게 되니까.. 솔직히 많이 흥분되긴 하더라.... 훨씬 오래할 줄 알았는데...그것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못했어...."
".....정말 울 남편 변태가 되가는구나....."
"큭큭... 당신만 바라보는 변태면 괜찮지 않나?"
"그걸 말이라고 해요? 왜요? 바바리만 걸치고 여학교에라도 찾아가서 나 이렇게 훌륭한 물건 가지고 있다~ 라고 자랑이라도 하게요?"
"뭐? 하하하하하하하"
"어디가서 그 물건 휘두르기만 해봐.. 아주 잘라버릴테니까...."
"허.. 이제 겨우 눈뜨기 시작했는데.. 그걸 자른다고?"
"제가 못 할까봐요? 궁금하면 한번 휘둘러보시던가..."
"큭.... 내가 누구냐... 내가 다른 여자랑 바람피울 남자냐?"
말을 하면서도 가슴 한구석이 찔리게 된다...
비록 단 한 번의 실수라고는 해도.. 노래방에서 분명히 다른 여자를 아내보다 먼저 즐겁게 해준 것 또한 사실이었고, 아직도 날 찾는다는 김대리의 말에 약간 흔들린 것도 사실이었기에 아내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니.. 다시는 다른 여자를 품에 안을 생각이 없는 나였다.. 그러니 제대로 된 남자구실을 하게 된 나라도 다시는 다른 여자의 품을 생각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에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당신은 창피하지 않았어요?"
"응?"
"아니... 우리가 하는데... 대놓고 구경하는데.."
"솔직히 말해?"
"...예."
"솔직히.. 흥분이 더 많이 되더라...."
"......미쳤어."
"당신도 더 많이 흔들었으면서... 정말 싫었어?"
"모..몰라요!.. 그건 당신이 잘해서 그런 거지.....절대로...."
"하하하하.. 알았다고.. 알았어."
"그런데.. 그 부부는 무슨 그런 저질스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건지.. 정말 놀라긴 했어요...."
"어차피 우리한테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던데.."
"그렇죠?....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좋은가?"
"취향문제니까.... 그런 거 있잖아.. 낮에는 현모양처에 밤에는 요부를 꿈꾸는...."
"풋~... 그렇다고 아내한테 걸레라고 대놓고 얘길 하는 남자는..."
"음~... 들어올 때 보니까.. 스와핑 하기 싫어서 도망 왔다고 했지?"
"아! 맞아요... 다른 부부가 스와핑인가..그거 하자고...."
"그런 거보면.. 둘만 즐기는 걸 좋아하는거 같던데..."
"당연한 거죠.. 그럼 정말 스와핑을 하겠어요?"
어느새 나와 아내는 바로 옆에 앉아 이야기를 하게 된다.. 아내의 옆에 앉아 하얀색의 스타킹 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기 시작했고, 다시 말을 이어하게 된다.
"여기 오는 부부들 전부 권태기 극복하려고 오는 거 같더라.."
"꼭 그런 걸로 권태기를 극복해야 하나?...운동을 같이 하면 되고, 아니지.. 아이 키우기도 빠듯한데.. 그런 건 사치지..."
"솔직히 우리도 아이가 전부였잖아.. 그런데 나 생각이 달라졌어.."
"예? 어떻게요?"
"음~.. 지금까진 일하고 아이가 70%였다면.. 이제부터는 당신한테 70%를 가지려고..."
"......"
"아이가 우릴 먹여 살릴 것도 아니고.. 나이라도 좀 더 들어봐... 힘들어서 밤일이라도 어디 제대로 하겠어?..즐길 수 있을때.. 즐기는 게 나하고 당신한테... 우리 부부 사이를 더 풍족하게 만들 거 아니야.."
"핏... 아무리 그래도 전 아이도 소중한데..."
"누가 뭐래? 가끔 이렇게 즐기자는 거지..."
"피~... 가정이 먼저지...."
"............."
아내와 아옹다옹하며 원장이 챙겨준 오일 두통을 받아 아내와 아쉬운 나들이를 끝내게 된다.
결국 창피하다며 도망오듯 집에 도착한 아내였고, 그런 아내와 난 예정과는 다른 스릴과 격렬한 섹스로 인해 세상모르고 잠에 빠져들게 되었고, 날이 밝아 아내가 처갓집에 아이를 데리러 가게 되었다.
난 여전히 세상모르고 잠에 빠져있었지만....
한가지 평소와 다른것이라면.. 분명히 잠결에도 아내가 처갓집으로 향하기 전 자고 있는 내 자지를 잠시 장난치듯 만졌다는 걸 잠결에도 꿈처럼 느낄 수 있었다. 아내와 난 발가벗고 밤새 끌어안고 잠이 들었기에 잠을 자고 있는 내 모습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속옷을 입은 아내의 인기척을 느낄 때...
아내가 아침발기를 한 내 자지를 발견하곤 잠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건 정말로 꿈인지 분간이 가지 않지만... 아내가 입맞춤과 함께.... 몇번 빨아준거 같기도 하다..
---계속--
일도 바쁘기도 하고 괜히 엄한 글 쓰지 말자해서 이틀에 한편만 올리자는 주의로 바뀌었던 와핑입니다만.. 바로 전편에 사족을 달았듯 키보드 가는대로 쓰다보니..미친듯 써내려갔고.. 너무 길어져서 어디서 끊을지 도통 감을 못잡았습니다... 이렇게 길어지면 지루해지는데..걱정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섹스신이 등장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니 좀 무리하게 길게 써봤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아니지!.. 이렇게 일을 한다면.. 울 사장님이 무지 예뻐하실텐데 말이죠 (--)a.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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