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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런스 - 단편6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43 1,502회 0건
인슈어런스
(레드 다이어리)



시놉시스

2009년 이른 봄
구룡자동차 노조는 파업을 하고 사측은 직장폐쇄를 단행한다.
구룡자동차 노조의 문화부장 김민태는 수배가 내려져 도망자
신세가되고 아내 한민주는 처음으로 직업을 갖는 주부가 된다.
민주가 세상과 타협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인슈어런스]는
물질만능주의와 직장여성의 성 정체성의 메세지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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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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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주
76년생(35세)주부8년차
167cm 46kg 야윈 몸매
A형으로 조용한 성격임

김민태
73년생(38세)구룡자동차
178cm 78kg 다부진 체격
O형으로 적극적인 성격

김민서
02년생(7세) 민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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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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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35/164/52/ 대학동기/한성생명팀장
박정탁 /39/179/70/ 일식[궁] 총 매니저
류창선 /54/170/80/ 우리 사금융 사장
황정구 /43/175/69/ 일식[궁]사장
도세민 /40/163/43/ 일식[궁]사장 와이프
이두상 /45/180/73/ 한성생명 인천지점장
오준석 /38/175/70/ 준석건설대표 옛애인
박두식 /43/188/80/ 남편 민태의 대학선배
고성민 /37/178/72/ 딸민서의초등학교담임
이선미 /23/168/50/ 한민주의 개인비서
윤장수 /27/184/68/ 강간범의아들민주애첩
김정태 /35/174/75/ 조폭시동생으로망나니
남정훈 /43/178/73/ 사모펀드투자자
신은영 /39/161/42/ 정훈의아내펀드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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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부
(리턴)


목요일 오후
가장 한가한 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미끈한 사내가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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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케이
38세 178/74
산케이투자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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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K]라고 쓴 피켓을 든 장수
곧이어 말쑥한 차림의 케이는 피켓 앞에서
특유의 웃음을 보이며 말을 건넨다.

"민주펀드? 맞나요?"

"어? 한국말 잘하시네요...다비드 케이씨?"

"ㅎㅎㅎ 그냥 케이라 부르세요..."

"네에 케이씨...한국분이세요?"

"재일교표죠 ㅎㅎㅎ"

"네에 그러셨군요...모시겠습니다 윤장수라 합니다"

장수는 에쿠스 리무진에 케이를 태우고
여의도 파라곤타워로 향한다.
한미주는 이미 증권가의 중견급 큰손이다.
일주일에 한 두명씩은 투자자들이 이렇게 찾는다.
그러나 이번 케이의 경우는 신생그룹이지만
막대한 자금력을 갖은 것으로만 조사되었다.



17:20

[엠제이 스탁 엔 인슈어런스]

"어서오세요 케이씨...피곤하시겠군요"

"아닙니다 한민주대표님 맞으시죠?"

"네에...미남이시네요..."

"별말씀을 한대표님 또한 절세 미인이시군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한 프리젠테이션
장수의 설명과 함께 제작된 영상이 상연되고
부연설명을 계속 하는 윤장수 실장
장수는 직원 12명을 거느린 보험펀드투자회사의
투자실장으로 승진한다.

"질문있습니다..."

"네 말씀하시죠"

"이 질문엔 대표님이 직접 답변 해 주셨으면합니다"

장수가 민주를 바라보자...
민주는 자세를 고쳐앉은 후...

"그러시죠..."

"영화제작에 투자금에 30%를 잡으셨는데...한국 영화의
상영율과 관객동원능력 그리고 수익율이 없네요..."

"그 점은...깊이 이해합니다만...워낙 영화제작투자는
많은 투신사들의 자본이 유입되는곳이라서 정확한..."

"그럼 저희는 이번 투자 포기하겠습니다."

"네???"

"투자라함은...리스트를 끌어안고 그 이익을 공평하게
나누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투자금은 투명하게 공개를 하고 수익금의 투명성이 없다는건
제아무리 많은 이익을 형성한다해도 도덕적인 문제가 있지요"

"케이상...그게...여기 한국은..."

"한국의 투자자들과 할때는 그말이 먹힐지 몰라도
해외투자금을 받으실때에는 해외투자 기준으로 섭외를..."

"이해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이해가 아니고요...실행입니다."

"............."

"아무래도 제가 주소를 잘못 찾아온것 같군요.
아직 늦지않았으니 다음 비행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헉....."

"제가 바빠서요...그럼 이만...말씀 잘 들었습니다"

단호하게 일어나는 케이
한민주와 윤장수는 케이의 행동에
당황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케이상...잠시만요...그래요 투자는 않하셔도 좋습니다
헌데 그래도 국제투자를 하신다는 분이 오시자마자 이리가시면..."

"ㅎㅎㅎ 괜챦습니다...제가 워낙 일정이 빡빡한터라..."

"그럼 오늘 일정은 비워두셨을테니 예정대로 여기서 묵으시죠"

"....."

"케이상...거래는 성가가 될수도...안될수도 있습니다만...
인연은 그리 단칼에 잘를 수 있는 것이 아니쟎습니까?"

한미주의 말솜씨는 말그대로 청산유수였다
결국 케이는 서울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기로하고
장수와 민주일행이 예약해놓은 한정식 [운연궁]으로 향한다.



20:10

청담동 한정식 [운연궁]

가야금소리가 흐르고
룸 벽면엔 중앙홀의 연못이 조명된다.
한복을 곱게 입은 서버들은 민주일행의
음식을 연신 나르면서 서비스한다.
비교적 술이 들어가자 케이의 마음이 풀어진듯하다.

"이제 마음이 좀 풀리셨습니까?"

"풀릴게 뭐 있나요? ㅎㅎㅎ"

멋진 외모의 소유자
세련된 말솜씨와 매너
군데 군데 의학의 힘을 빌린 것 같지만
상당한 포스가 느껴지는 가름한 얼굴은
한민주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안동소주는 이미 네병이나 바닦은 드러내고
다섯병 째 상위로 올려지지만 다비드 케이는
아직 또렷한 목소리와 제스쳐로 대화를 잇는다

"어쨌든 케이씨...케이씨는 정말 사업을 잘하시는 분 같아요..."

다소 취한듯 한 목소리로 대화를 하는 민주
민주도 편한 마음으로 시작한 자리이지만
케이와의 계약성사는 이미 포기하고
지금은 오로지 케이를 갖고 싶다는 마음만
앞서면서 유혹의 언어를 유희한다.

"ㅎㅎㅎ 한대표님 조금 취하셨나봅니다"

"네 사실은 제가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네에..."

다소 지친듯 손을 들어 턱을 괴고
큰 눈을 껌뻑이면서 이야기를 하고
얇은 다리 말목은 교차하며 꼼틀거린다.

"제가요...유부녀긴한데...그 "부"가 없어요 "부"가..."

"무슨 말씀이신지요..."부"라면 바깥어른 말씀이신지요?"

"네에...네...그 바깥어른이란 남자가 혹시 남편???"

손을 바꾸어 괴면서 눈웃음을 치는 한민주
한민주는 덥다는 이유로 셔츠의 앞단추 두개를
풀러버리며 가느다랗고 긴 손가락 두개를 사이에 넣어본다.

안경은 고쳐쓴 케이는
계산서를 들고 일어나면서
한민주에게 읍조린다.

"제가 좀 피곤해서요...이만 올라가 보겠습니다..."

"올라가요? 어디로요?"

"이 식당위 호텔이 제 객실이거든요 ^^"

"어머...너무하신다...치사하게..."

"치사? 뭐가요? 너무 늦은 시간 아닌가요? ㅎㅎㅎ"

"동네도 아니고...비행기타고 오셨으면 좀...ㅎㅎㅎ"

"혹시 지금 저 유혹하시는건가요?"

"유혹??? 뭐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지요...그래교 유혹하는겁니다"

"...........ㅎㅎㅎㅎㅎ"



[컨티넨탈 파라다이스룸]

와인컬러의 카페트 위에 놓여진
진한 브라운색 수공예 장식장과 가구들
창가쪽으로 다가가자 서울 강남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5도 경사로 기울어진
원형 비잔티움 분위기의 침대가 보인다.

침대 위엔 한민주가 입었던 레드 재킷과
블랙 블라우스 셔츠가 널부러저있고
다비드 케이가 입었던 캐주얼 재킷도 던저져있다.
그러나 정작 이 두 남녀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자 바로 옆 화장대 옆 벽에선...

"흐흐흐흐억...흐억...케이...오욱...세상에..."

민주는 블랙 스커트를 입은채로 벽에 기대고
케이는 셔츠 단추를 다풀러버린채로 앉아서
한민주의 조개를 한입에 넣고 뺄고있다.

민주의 근사하게 뻣은 각선미의 다리
한쪽은 케이의 어께위로 얹혀지고
다른 한쪽은 부들부들 떨면서 몸을 지탱한다.

"어흐흐흑...오우...케이...흐억...세상에..."

케이의 기다란 혀는
민주의 조개를 완전정복하며 빨고
민주의 질내부 3센티 부분까지는 이미
케이의 기다란 혀에 정복당하고 만다.
케아는 민주를 들어올려 침대에 눕힌다.

침대 구석에 던져지듯 누운 민주
케이는 민주의 바이올렛 색깔의 브레지어를 만지고
민주의 케이의 바지 지퍼를 열어준다.

브레지어를 풀러내가 드러나는
한민주의 명품 C컵 젓가슴
케이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한편 케이의 바지를 내리고
그의 페니스를 손에 움캬잡은 민주는
마셨던 술이 깰 만큼의 충격을 받는다.

길이 27센티
둘레 22센티
선홍색의 피부에
촘촘하게 박힌 1밀리 크기의 인공돌기
그리고 그 사이에 짧게 이식된 낙타눈썹

저절로 입에 넣고 우물대는 한민주
벌써부터 페니스 눈썹은 꼿꼿히 세워지며
민주 입안의 곳곳을 자극한다.

"우우웁...우우우웁...우우우우웁...크억...허억"

민주가 케이의 페니스를 빠는 동안
케이는 민주의 젓가슴을 매만지며
그녀의 다리를 아래부터 위까지 훑어만지고
결국 민주의 앞 부분으로 내려가서
가터벨트를 착용한 그녀의 얇은 다리를 벌린다.

"아주 멋진 몸매를 갖으셨군요..."

"어서...어서 넣어줘요...케이..."

"항상 이런식으로 남자를 유혹하시나요?"

"어서 넣으라고...어서..."

"그래요...자 들어갑니다...첨엔 조금 따끔합니다"

살랑...살랑...번들 번들...푸부부부부부부부부욱!!!!!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허허허허헉!!!!!!!!!!! 오욱!"

민주의 두 다리는 본능적으로 케이의 허리를 감는다.
케이는 힘겨운듯 빡빡한 민주 조개를 움직이고
삽시간에 앉쪽에 ?어질듯한 사이즈의 페니스를 받은 민주는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벌리며 케이의 남근을 받는다.
케이의 펌핑은 그렇게 시작이되고...

"으으으읍...흐어어억!!! 어어어욱...케이...허억..."

"너무 쫍다...너무 작어요...오욱...세...세상에..."

식스팩의 케이의 담듬어진 몸
페니스가 움직일 때마다 민주의 온몸은
전기에 감전된듯 소스라치게 경련한다.

"어흐흐흐흐흑...오우 케이...세상에..어흑..."

"이런말해서 뭐하지만...남편분하고 차이가 좀 있나요?"

"어흐흐흑...세상에...비교가 안되요...어흑...헉헉헉"

"남편분 보고싶으세요?"

"어헉...어헉...그런말 하지마요...괴로워요...어흑 어흑..."

"뭐가 괴로워요 ㅎㅎㅎ 난 더 짜릿한데..."

"실종됐어요...어흑...그만해요..."

미주의 조개는 이미 최대폭으로 늘어나고
더이상 남근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케이의 페니스도 민주의 속살을 모두 점령하고만다.

"으헉...으헉...으헉...헉헉헉...헉헉헉..."

"사정해도 되겠어요? 민주씨..."

"그럼...그럼...그럼요...하세요...헉헉헉"

"안에 직접합니다...승락 하시는거죠?"

"네에...그러세요...어흐흐흐흐흐흑...으힝..."

케이의 페니스는 팽창하고
민주는 몸전체가 ?어질듯한 고통에서
알수없는 짜릿한 쾌감을 흐느낀다.

상당시간동안 아무런 말도 못하고
끌어안고 애무만하는 두 사람
민주의 조개에서는 이미 케이가 사정한
엄청난 양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케이는 일어나 담배를 물어 피우자
민주는 땀이 범벅된 얼굴로 케이의 페니스를 닦아준다.

"민주씨 얼굴을 닦아요 ㅎㅎㅎ 내것 걱정말고요 ㅎㅎㅎ"

"그래두요...제가 닦아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만족 ...했어요?"

"상대방 얼굴보면 그정도는 묻지않아도 되쟎아요 ㅎㅎㅎ"

"만족 하셨군요...그런데..."

"네..."

"바깥분은 어찌된 일인지...물어도..."

"묻지마세요...그이도 본의는 아니였겠지만..."

"듣고 싶은데...너무 무례한건가요?"

"ㅎㅎㅎ 운동권 노동자였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경제학을 전공한 수재였는데
노동자로 위장 취업해서 작전중에 도망자가된거죠."

"아...그랬군요..."

"그이 덕분에...
하루아침에 딸아이를 건사해야할
잔고 10만원짜리 엄마가 됐고요
그 덕에 먹구살려구 취업을 한데가
ㅎㅎㅎ 몸파는 창녀나 다름없는 식당이였죠...

김민태...
내가 참 좋아했던 오빠였고 선배였죠
그래서 결혼 후 다른남자는 손도 장난삼아 안잡았던 제가
누워서 다리를 벌리는 바닦까지 내려갔답니다.
그렇게 보험도 시작을 했구요..."

"아...괜한걸 물었네요..."

"아닙니다 ㅎㅎㅎ
새록 새록 옛생각나네요 ㅎㅎㅎ
지금도 전 혼자에요...
물론 남자가 그리우면 견디다못해 즐기는 정도지만..."

"아 네에... 그렇군요..."

"죽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보겠지요..."

"오늘 여기서 주무시고 가세요..."

"네???"

"그냥 민주씨하고 하룻밤 보내고 싶어서요..."

"ㅎㅎㅎ 섹스로 만족할께요...
꼭 계약때문에 잠자리하는것 같아 싫네요 ^^
저도 이제는 좀 먹구 살만 합니다 ㅎㅎㅎㅎㅎ"

케이는 말없이 일어나
테라스에 마련된 욕조에 물을 데운데
그리고 민주를 들어올려 욕조에 넣어준다.

아무말없이 민주의 뒤에 앉아
고운 손으로 어께를 닦아주는 케이...
민주는 케이의 손놀림에 편안함을 느끼고
케이는 민주의 몸을 그렇게 닦아준다.
이내 목이 메인듯한 목소리로...

"저도 아내를 잃었는데요...
항상 괴로운게...그 여자는 이렇게
손수 목욕을 해주는것을 가장 큰 행복이라했거든요..."

"어머 ㅎㅎㅎ 부인 취향이 저랑 비슷한 분이네요 호호호"

"그런데 이 흔한 목욕을 자주 해주지 못한게 죄스러웠어요"

순간 멈칫하는 한민주
민주는 자신의 어께를 주무르는
케이의 손길이 결코 낮설지 않음을 느낀다.

붉어진 눈시울의 케이
케이는 민주가 멈칫하자
타월을 덥어주고는 테라스에서 나간다.


잠시 후...


타월을 걸치고
침실로 다시들어온 한민주
소파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케이에게...

"케이..."

"네..."

"당신...누...구야?"

"무슨 말씀이신지..."

"당신...아무래도 이상해...날 너무 잘알아..."

"........."

"우리 어디서 본적있지? 그렇치?"

"........."

"........."

"미안해 민주야!!!"

"누구야? 당신 누구야?"

케이는 여행용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들고 민주에게 건넨다.
눈물이 말라 딱딱하게 굳은 작은 손수건

민주가 청주에서 남편 민태가 밀항하던 날
차안에서 통곡하며 눈물을 훔친 그 손수건
민주는 그걸 남편에게 건넸었다.

"흐억!!!!!!!!! 이게 어떻게..당신에게..."

그러자 케이는 자신의 여권과
일본국적의 여권을 보여주며
자신이 바로 한민주의 남편 김민태임을 밝힌다.

일곱번의 성형수술
그리고 페니스 수술과
완벽하게 발급된 일본국적의 시민권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일본에서 신분을 세탁하고
전공을 살려 에이전트로 일하는 김민태
한민주와 민태는 이날 날이 밝을 때 까지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한다.



다음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한민주
다비드케이(김민태)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주고받는다.
민주의 얼굴을 매만지는 민태

"자주올께...당신도 놀러와...민서엄마 ㅎㅎㅎ"

"여보...민서아빠...사랑해요...^^ "

"나 간다...이거 비밀이야...난 다비드 케이다 ㅎㅎㅎ"

"네에 케이님...어서들어가세요 ㅎㅎㅎ"

그리고 떠나는 JAL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의 민주
영문도 모르는 장수는 민주를 보고...

"얘기는 잘되신거죠?"

"응??? 뭐??? 무슨 얘기???"

"투자...유치...요..."

"아.....그거? 임마 그건 잘될 수 도 있고...아닐수도 있는거지"

"네????????"

"세상에 맘먹은대로 다되면 망할놈이 왜 생기냐?"

"뭔일 있으세요???"

"아 몰라...임마...집으로가...피곤해..."

"갸우뚱....."

.
.
.

며칠 뒤

늦은 저녁
강남의 한 오피스텔
단아하게 생긴 젊은 여자는
멋적은 듯 두리번 거리는 사이
중년의 한 남자가 은 여자의 곁으로 다가와...

"어때? 오피스텔 이 정도면 맘에 들지?"

"...네에 그렇긴한데...여긴 비싼곳일텐데요..."

"그런건 신경쓰지마...오빠가 다 알아서 해줄테니..."

"그래도...어머...잠깐만요...왜 이러세...어흑..."

중년의 남자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은 여자의 가슴을 풀러내어 버리고
도톰하고 투명한 핑크빛 유두를 입에 넣고 오믈거린다.

"우우웁...이런...어렇게 맑고 신선하다니..."

"잠시만요...어흑...이러실려구...잠깐요...그만..."

젊은 여자는 필사적으로
사내의 품에서 빠저나오려 애를 쓰지만
강단있는 남자의 두 팔뚝은 이미 여인의
가슴을 부여잡은 뒤 그녀의 치마속으로 들어간다.
곧이어 여자는 파르르 떠는 목소리로...

"점장님...저 결혼할 남자있어요...부탁할께요...이제 그만..."

"그럼 더욱 더 배워야지...그 남자 입장에서는
나랑 섹스한거나 지금처럼 이렇게 사랑을 나누는거나
별 다른 차이없이 받아들일꺼? ㅎㅎㅎ 안그래 선미? 후훗"

지점장 이두상은
지방대 출신으로 가난하게 자취를 해온 이선미
한민주의 개인비서의 몸을 이미 벗기어내버리고
애인이 생긴 그녀의 첫남자의 자리를 빼앗아 버린다.
잠시 후 이두상의 두툼한 패니스는 발기 후 돌격을 하고

핑크빛 얇은 이선미의 고혹한 조개는
난생 처음으로 남자의 대물 성기가
무참하게 처녀성을 ?으며 들어간다.

빠찌지지지지직!!!!!!!!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파!!!!!"

검은 대륙의 대물
두상의 울긋불긋한 페니스는
가차없이 이선미의 처녀성을 ?어버리고
선미의 고운 다리 사이 계곡에서는
강간의 선지피가 넘처 흐르기 시작한다.
선미의 피를 본 두상은 더욱 더 흥분하고

"헉헉헉...어우...이 씨발년...어흑...헉헉헉"

"억억억...지점장님...제발...어흑...어흑...아파..."

"넌 이제 내꺼야...오오오오욱...이 씨발...헉헉헉"

두상의 허리돌림은
평소처럼 예술적으로 돌아가지만
선미는 찾아오는 아랫도리의 통증을 면할 길이 없엇다.
새로산 선미의 더블침대는 흥건한 피바다로 변하고
두상의 양 허벅지엔 선미의 피가 낭자하게 묻는다.



22:10

잘 꾸며진 강남의 오피스텔
아직도 채 가시지않은 새 가구들의 냄새
파란색 침대 아래엔 이선미의 구두가 쓰러져있고
?겨진 선미의 팬티 스타킹도 나뒹군다.
하얀 시트를 몸에 휘감고 쪼그려앉은 선미
두상은 샤워를 마치고 다신 앉아
이선미를 눕히고는 그녀의 가슴을 빤다.

"그만요...이제 그만요 점장님..."

"어허...이럼 쓰나 이미 난 네 첫남자인데...안그래?"

"그래두...점장님...우우웁...음헙...허업...우웁"

양치질을 한 두상의 기다란 혀는
선미의 뜨거운 입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첫경험과는 달리 순진한 선미는
이두상의 어께를 살며지 끌어 안는다.
두상의 테크닉이 다시 불을 뿜어대고...

침대 밑으로 구겨지듯 떨어진 시트
선미의 선지피가 채 마르기도 전엔
선므이 멋진 각선미의 다리는 다시 벌어지고
두상의 검은 페니스는 또 다시 선미의 조개를 벌린다.
그렇게 선미는 두상의 여자로 포섭당하고 만다.

"억억억...아파...아파요...너무 커요...점장님...억억억"

"며칠만 지나면 매일 해달라고 애원할거야...ㅎㅎㅎ"

"억억억...아파...너무 아파...헉헉헉..."

"남자친구는 뭐하는 놈이야? 응? 어욱...이 보짓맛..."

두상의 엉덩이는 갑자기 멈추더니
슬로우 스윙으로 선미의 조개를 씹어 돌린다.
선미는 고통을 느낌과 동시에 짜릿한 무언가를 느낀다.

"어허허허헉....어윽...흐억...어우...학생이요..."

"대학생? 푸하하핫...에궁 이 넘아 ㅎㅎㅎ"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어때 이상하지? 무언가 꼼틀대지...흐흐흐"

"어우...네에...이상해요...점장님...어흑..."

"생각보다 감각이 빠른데? ㅎㅎㅎㅎㅎ"



선미는 또 다시 괴성을 지르고
두상은 두번째 깊은 질내 사정을 한다.
첫 경험과 다른점은 선미의 고운 두팔이
두상의 허리를 부여잡고 감싸 안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렇게 사정이 끝나자 두상은 눕고 선미는 두상의 곁에 누워 안는다.

"첨보단 조금 덜 아프지? ㅎㅎㅎ"

"끄덕...끄덕...그래도 아직은 아파요..."

선미의 어께를 감싸 안으며...

"우리 선미는 이제 오빠가 남편이나 다름없는거야 알찌?"

"ㅎㅎㅎㅎㅎ 몰라요...ㅠㅠ"


24:40

두상은 집으로 가기위해 옷을 챙겨입고
선미는 다소곳한 치마와 셔츠 차림으로
두상의 넥타이를 고쳐 메어준다.

"이런것도 할 줄 알어?"

"예전에 아빠 많이 해드렸어요..."

"그랬구나...ㅎㅎㅎ"

현관에서 구두를 신는 두상
선미는 손을 모으고 두상에게 인사를 한다.
두상은 지갑에서 두툼한 오만원권 돈을 쥐어준다.

"어머...점장님...싫어요..."

"이런데서 살려면 돈 쓸데가 많아...
그냥 나이 많은 서방님이 용돈주는거라 생각해..."

".........그럼..."

그리고 지갑의 카드를 꺼내어들고...

"이건 법인카드...그냥 써..."

"지점장님..."

"나 간다...아플테니 돌아다니지말고 푸욱 자 둬..."

.
.
.

며칠 뒤

아침부터 한민주의 호통소리가 사무실을 메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냐고?"

"그게...참...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그건 나도 아는 얘기고 빨리 현황파악해서 잡어!!!"

쿵!!!!!!!

한민주는 나가고 장수도 그 뒤를 따른다.
한민주의 뮤추얼 펀드 상품은 보험기능을 갖은
복합 상품이고 이 프로그램이 유출되어
한성생명 법인팀에서 이틀 빠르게 상품을 내 놓았다.
때문에 민주의 고객들은 조금이라도 이익지분이 많은
한성생명의 상품을 선택하게되었고 민주펀드는 을 잃는다.

당장 민주는 펀드 유치 자금 일정에 차질을 빚게된다.
남편 케이가 다음주면 들어와서 조인식을 갖고
그 다음날부터는 자금이 회전이되어야하는 상황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허"를 찔린 한민주
그러나 책상 한복판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한 여자
그녀는 이 사태의 원인과 이유를 알 것이다.



그날 밤...

[이선미의 오피스텔]

요란한 침대의 삐걱대는 소리
검은 스타킹차림의 기다란 여인의 다리
가운데서 힘차게 펌핑질을 하는 중년의 남자...

"억억억...억억억...오빠...억억억...어어어어어욱..."

"기가막히게 맛있는 보지야 ㅎㅎㅎ 어이구...헉헉헉"

"어욱...헉헉헉...하세요...이제 하세요...어윽"

"오빠 정액이 몸속에 닿을때 느낌이 어때? 응?"

"헉헉헉...몰라요...그냥 따스해요...억억억...허억"

"후훗...이궁 이쁜이...넌 누구꺼? 응? 선미야?"

"오빠꺼...난 오빠꺼요...어흑...어흐흐흑..."

깊숙한 사정을 치루고 난 뒤
두상은 침대 머릿맡에 기대어 안고
협탁 에서 담배를 꺼내어 입에 문다.
두상의 페니스를 베고 누운 이선미의 고운 몸
두상은 선미의 등과 허리를 스다듬으며...

"한 껀만 더 해주라..."

"또 뭘요?...이젠 더이상 안돼요..."

"이런...씨.....발"

"오빠...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이건 아니쟎아요"

"그 년이 어떻게 그 자리에 오른줄 알어? 엉?"

"그래도 제게는 사장님이시고...여지껏..."

"닥쳐!!!...헤지펀드 고객정보 모두 여기에 담아와..."

옷을 주워입고 오피스텔을 나가는 두상
벌거벗은 이선미는 주저앉은채로
손아귀에 USB를 만지작댄다.



며칠 뒤.....

[한성생명 여의도지점]

검정 양복차림의 사내들이
승합차에서 내리고 한성생명
법인영업팀으로 올라가서 문을 열고는...

"이두상씨?"

"네 그렇소만..."

"당신을 정보통신법......체포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법정에서...어쩌구 저쩌구..."

"뭐? 이사람들이...지금 미쳤나? 내가 누군 줄 알어?"

"알지...아참 그리고...성폭행 협의도 추가합니다."

"메야??????? 아니 씨발..."



그날 밤

[영종도 한민주의 자택]

이선미와 한민주 그리고 윤장수가
와인잔을 들고 축배를 건배한다.
걱정스러운 이선미를 다독이던 민주...

"고맙다 선미야...네가 그렇게 양심적으로 도울줄은..."

"...별말씀을요...사장님....."

"ㅎㅎㅎ 가만보자...우리 선미 나이가...어찌되지?"

"올해 스믈셋이요..."

"장수야...너랑 딱 맞는 나이다..."

"에힛...참...사장님도..."

"하하하하하하하하하!!!!!!"



02:30

술에 취한 선미는
아랫층으로 물을 마시러 내려오고
부억으로 돌아 들어가려는 순간
안방 침실에서 인기척을 듣고는
조용히 발길을 옮겨본다.

문틈사이로 보여지는 멋진 광경...

자신의 상관인 윤장수 실장이
벌거벗을 멋진 몸매로
한민주 사장의 몸위로 올라가있다.

"어흑...헉헉헉...장수야...허흑...허흑..."

"누나...역시 누나 보지는 진짜 쫄깃해..."

"진짜지?...어흑...근데 너 아까 선미보는 눈빛이 틀리던데?"

"아니야 누나...걘 그냥 어린애쟎아...ㅎㅎㅎ"

"어욱...그래 거기...응..거기 거기 좀 더 해줘"

"혹혹혹...오혹...후욱...미치겠다...어욱 사랑해..."

"그래 장수야...어욱...너무 행복해...네 페니스를 먹으면"

그렇게 장수와 민주가
사랑을 나누는 사이임을 목격한 선미
선미는 저도 모르게 자신의 계곡으로 향한 손은
발견하고는 온몸을 움찔거리듯 뒤튼다.
그렇게 셋은 한 장소에서 공감을 즐기고...



"헉헉헉헉헉...어욱...자기야.....으으으으으윽....헉헉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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