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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예....가요.."
아내의 입에서 존대가 나오자 이상한 희열감이 몸을 감싼다..
이래서 나이어린 여자들한테 남자가 사족을 못 쓰는 건가...
나는 거북스러워하며 걷는 아내의 손을 잡고는 계산을 하고 차에 아내를 태워줬다..
그리고 아까 오면서 봐둔 화려한 네온사인이 마음에 든 모텔로 향했다..
차에서 내리는데 아내가 짧은 치마로 인해 조심스럽게 다리를 모으며 내리는 것이 아닌가..
천상 여자라는 생각이 들자..아내의 볼륨감 있는 다리라인을 한 번 더 쳐다보게 된다.. 검은 스타킹으로 매끄럽게 감싸고 있는 아내의 다리는 정말 혼자보기 아까울정도로 굴곡이 잘 도드라졌다..
그에 반해 잘록한 발목은 하이힐을 한층 더 어울리게 한다..
빤히 자신의 다리를 쳐다보자 아내는 뭐가 묻었는지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숙인다..
뒷문을 통해 들어간 모텔은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넓었다.
검은색 대리석과 함께 붉은색 라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람을 흥분하게...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내 때문에 더 그렇게 느꼈겠지만....말이다......
나는 들어가다 말고 아내에게 카드를 건네준다..
아내는 의아한 듯 내 손에 들려 있는 카드를 보고만 있다.
"네가 계산하라고.."
"응?? 왜?"
"그냥..근데 왜 또 반말이야 나 오늘은 오빠라니까!!!"
"싫어..요...... 창피하게... 자기가... 아니 오빠가 해요.."
"크.. 그게 그렇게 어렵냐?? 존댓말이.."
"응...어색해....요.."
"노력해라..."
"핏...오빠는요? 나만 노력하래.."
"난 오늘 밤을 위해서 노력해야지!!"
"핏~~"
내가 아내의 손에 카드를 쥐어주자 어쩔 수 없다는 듯 받아선 카운터로 향했다.
카운터에는 내가 봤던 폐쇄적인 여관이나 모텔과는 사뭇 달랐다.. 달랑 유리 창문 하나로 돈을 받고 열쇠를 건네주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 로비 끝에 카운터가 있었고..
남자 점원이 서 있었다..
아내가 다가가자 미소를 띠며 아내에게 말을 건다..
나는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대실이세요? 아님 숙박이세요?"
"예??? 자...오빠.. 뭐로 해?"
"숙박으로 끊어."
"수..숙박이요.."
"예.. 일반 방드릴까요? 아니면 테마룸 드릴까요?"
"예??? 테마....읔~~~~~"
아내는 다리를 휘청이며 그대로 주저앉을 뻔 했다..
예상대로.. 진동기를 올렸는데.. 주머니 속에서 조금 올린다는 것이 나도 모르게 끝까지 올리게 돼 버렸다..
"손님??"
"으,........음........자...잠깐만요.."
아내는 카운터를 잡고는 고개를 돌려 나를 노려본다.. X자로 다리를 꼬고 있는 아내의 뒷태마져 황홀한 나였기에 아내의 시선을 무시한 채 주위의 장식물을 구경하는 것처럼 아내의 시선을 피하게 된다..
아내는 고개를 돌려 직원을 바라본다.. 그러나 어렵게 참고 있는지 X자로 꼬고 있던 다리의 무릎이 굽어지는걸 볼 수 있었다..
"어디 편찮으세요?"
"아..아뇨...."
"테마 룸으로 드릴까요?"
"ㅇ..예.....그...그거 주세요...읔~~........"
"그럼 1402호로 드릴게요. 거기 풀이 정말 좋습니다.."
"예...아..아무거나 빨리..요.."
카드를 받고 계산을 하는 직원의 빠른 손놀림은 아내는 10년처럼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나를 노려보고 있는 아내의 시선이 약간 무서웠지만..
어차피~~ 여기서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나는 아내의 몸부림을 엄청 즐기고 있다..
계산이 끝났는지 아내가 카운터를 등지고 나를 노려본다.. 그 와중에 나는 직원의 시선이 느껴졌다.. 분명히 아내를 훔쳐보고 있는..
아!! 아내의 코트 속에는 브래지어만 달랑 입고 있으니...아까 허리를 숙였을 때.....
이런 곳에서 별의별 사람을 다 봤을 직원 이였기에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분명히 아내를 훔쳐보고 있는 건 사실이었다.
진동기의 스위치를 내리자 아내가 노려보던 시선을 거두곤 잠시 두리번거리더니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나도 뒤따라가려는데 내 뒤에서 한 쌍의 젊은 커플이 모텔안으로 들어온다..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데 아내가 팔꿈치로 내 복부를 때린다..
"읔...."
"죽을래?!!!"
"크크크크크크크크"
"에휴....너 좀있다가 봐.."
"존댓말은?"
"참나.. 지금 존댓말이 문제냐?? 알았어!! 오빠 죽을래요!!"
"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 큰 웃음소리에 로비에 있던 손님과 직원이 우리를 쳐다본다..
머쓱해진 나는 괜히 스위치를 조금 올렸다..
"으~~.......하..하지 마.."
"??.."
한참을 기다려서야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다.. 안에서 한 커플이 내린다.. 딱 보기에도 불륜처럼 냄새가 나는...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참 이렇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괜히 서로 시선을 피하게 된다.. 교차해서 그 커플은 나갔고..우리는 들어갔다.
우리가 엘리베이터에 들어갔을 때.. 방금 들어온 젊은 커플들도 같이 올랐다.
나는 다시 장난기가 발동했다..
"으...음.....오..오빠.."
"위~~~잉~~~~~~"
스위치를 켜자..곧바로 반응하는 아내다..근데 진동기의 소리까지는 예상 못했던 상황이다..
우리 앞에 서있던 젊은 커플 중 여자가 깜짝 놀라 힐끔 뒤로 고개를 돌려 우리를 쳐다봤다..
아내는 내 팔을 잡고 있는 팔에 힘을 주며 어렵게 서 있었고, 그런 우리 모습을 본 젊은 커플 여자가 남자에게 뭐라고 속삭인다..
남자는 "쉿"이라는 말로 여자의 입을 막았다..
창피하면서도.. 묘한 흥분이 몰려 왔다.. 커플은 8층에서 내렸고.. 우리는 14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커플이 내리자 아내가 나를 또 때린다....???..
여전히 엘리베이터 안에는 진동기의 울림이 들리고 있다..
아내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지 어렵게 벽에 붙어있는 손잡이를 잡고는 다리를 꼬으고 있다.. 일부러 8층부터 14층까지 모든 버튼을 눌러버리는 나다..
올라가다 서기를 반복하자 엘리베이터가 14층까지 가는데 꽤 시간이 걸리게 된다.. 한번 눌러진 버튼으로 아내는 문이 열릴때마다 자세를 고쳐 똑바로 서려고 노력했고..
그럴때마다 날 째려봤다..하지만.. 한층 걸러 올라갈때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된 아내는 다시 다리를 떨기 시작했다.
"휴....하니 진짜 예쁘다.."
"으~~~..응??"
고개를 숙인 채 진동기의 쾌감에 빠지기 시작한 아내는 내 말에 어렵게 허리를 편다..
아내의 얼굴은 오늘 하루종일 빨개져 있다..
"하니야. 팬티 벗어봐.."
"네.네????"
나는 손에 쥐고 있던 리모컨을 끄고는 아내에게 말을 이어갔다.
"팬티 벗으라고.."
"여..여기서??"
"응.."
"미..미쳤어.."
나는 음융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에게 다가갔다.. 점점 다가가자 아내가 겁을 먹는다..
"여..여기 카메라 있잖아.."
"없어.. 다 확인했어.."
"이..이이가..진짜.."
"어허!! 오늘은 넌 내 노예라니까.. 시키는대로 해라.."
"아..아무리 그래도...이건 아니지.."
"가만 있어봐.."
"꺅~~~~~~~~~~~~~"
나는 아내의 짧은 미니스커트 속으로 단번에 손을 집어넣고는 팬티를 그대로 내려버렸다.. 아내의 발목에 팬티가 걸리게 되었고..
이미 축축해지다 못해 흠뻑 젖은 아내의 팬티를 볼 수 있었다.
서둘러 허리를 숙여 다시 팬티를 입으려는 아내의 가슴을 잡고는 허리를 숙이지 못하게 하는 나다..
그렇게 팬티가 발목에 걸린채 꼼짝달싹 못하는 아내는 나를 보며 끌어오르는 욕을 억지로 참는 듯 보였다.
"크크크크크.. 너 지금 욕할라고 그러지?"
"아..아니다..뭐.."
"어딜 속일려고.."
"알았으니까.. 이 손 좀 놔...."
"다리 벌려서 팬티부터 벗어..그리고 존댓말 않하면 이대로 일층으로 다시 내려가는거야...지금 12층이다.."
"....아..알았어.................요.."
아내는 한쪽씩 다리를 들어 팬티를 엘리베이터 바닥에 내려놓게 되었다..
내 손에 약간 말려 올라간 미니스커트로 아내의 허벅지 위까지 그대로 보여졌고..자칫 조금만 더 올라가면 아내의 둔턱을 감싸고 있는 검은 털까지도 보여지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닥에 놓여진 팬티를 잽싸게 잡아챈 나는 그대로 주머니속에 감춘다..
내손이 풀리자 아내는 아래가 허전한진 미니스커트를 최대한 잡아 끌어 내린다..
그리곤 날 또 째려본다.. 뭘 이렇게 많이 째려보는건지.. 얼굴에 구멍 뚫리겠다는 생각을 하며 웃음으로 답을 하는 나다..
"진..짜!! 자기 미쳤어..."
"하하하하하.. 좀 미치면 어때..앗!!!!!!!"
"으..응?? 왜?"
"맥주!! 술 안사왔잖아.."
".............죽을래!! 혹시 딴 생각해봐!!"
"참나.. 그놈의 존댓말 한번 듣기 무지 힘드내..."
"너 얼굴에 다 티나거든!! 다시 내려갈 생각 하지도 마라..."
"안되겠다.. 하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다시 내려가야지.."
14층에서 멈춰선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빠져나가려는 아내의 허리를 잡고는 또 한바탕 몸싸움을 하게 되었다.
어렵게 1층을 누르고 닫힘 버튼을 누르자 어느새 다시 내려가기 시작한 엘리베이터였다..
씩씩대며 내 복부에 팔꿈치로 응징을 가하는 아내였지만.. 이미 엘리베이터는 1층을 향해 내려가고 있었다..
"나 집에 갈래.."
"툭하면 그말이야...."
"잘 좀 하던가.... 자꾸 놀리기만 하고...."
"네가 너무 사랑스럽게 행동하니까 그렇지...생각해봐라.. 지 마누라가 꼴보기 싫은데 이런 장난치나.."
"피~~~ 두번만 사랑스럽다가는 발가벗고 동네 뛰당겨야겠다..."
"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지마!!"
"근데... 존댓말 써준다면서..."
"싫어.. 기분 잡쳤어.."
"음.. 이건 말 않하려고 했는데.."
"............."
"내 생일 다다음날이 장모님 생신이잖아.. 그때 오랫만에 내려가자..내려가서 2박3일동안 온천이라도 다녀오자.."
"............가게는?"
"삼일 문닫는다고 망하겠냐?!,, 살아계실때 잘해야지.. 돌아가시고 나서 제사 잘 지내는게 무슨 소용이야.."
"..........................."
역시 아내라는 동물은 자신의 부모에게 잘하는 사위를 가장 좋아한다는 말이 맞는듯 하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었지만 먼 거리와 삶에 치여 한해두해 미루다보니 생신 당일에만 잠깐 얼굴비추고 온게 다였다..그래서 더 서운해 하는 아내를 봤기 때문에 한번은 꼭 이런 기회를 마련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지금 아내에게 이용하려는 목적은 절대 아니다...아니.. 조금은 그럴 의도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정말로 예전부터 생각해 뒀던...계획이다..
"지금... 미끼 던지는거지??"
"미끼는.. 하니가 무슨 물고기냐?"
"................정말 2박3일동안 가게 문 닫을거야?"
"정말이라니까!!"
"지금 이러고 있는것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참나... 사람을 뭐로 보고.."
"자기 가게 문닫는건 아플때 빼곤 없었잖아..아파도 가서 청소라도 하고 왔음서.."
"원래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건데.. 너 외도한 줄 알고 말도 않하고 있었어.."
"........?.... 아무리 생각해도 어쩜 그런 생각을 다 할 수 있냐..."
"알았으니까... 오늘은 내가 시키는데로 하는거야..알았지?!"
"예~~~~ 알았어요!!!!!오..빠!!!????"
"하하하하하하"
어느새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우리다.. 나오던 아내는 카운터에 있던 직원과 눈이 마주치자 자신도 모르게 치마를 잡아 끌어 내리고는 고개를 숙인 채 내팔에 안기듯 팔짱을 낀다..
나는 일부러 카운터로 향한다.. 나가서 찾으면 되겠지만.. 아내의 곤란해 하는 모습이 좀 더 보고 싶어졌다.
"저기 여기 근처에 편의점 있나요?"
"예,.여기서 오른쪽으로 60m정도만 더 내려가시면 편의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하면서도 아내를 조심스럽게 훔쳐보는 직원의 눈빛을 알 수 있었고.. 아내는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팔짱을 낀채 사선방향으로 몸을 틀어 직원의 시선을 피한다..
나와 아내는 모텔을 나와 걷기 시작했다.. 약간의 불량한 인도로 인해 아내의 힐을 신은 신발이 더 불편하게 느껴진다..
"저..저기..."
"응? 왜?"
"그냥 나 여기 있으면 안되요?"
"..."
"다리 아파요...."
"아~!~~ 그래도 여기 좀 그렇잖아.."
아내가 내 말을 듣고는 두리번 거린다..이미 새벽1시라서 차가 간간히 보이고..어두운 도로가는 좀 무섭게 느껴질 아내였다.
"씽...발 목 많이 아픈데.."
"천천히 걷자.. 오랫만에 말도 좀 많이 하고.."
"예...."
"근데 기분 디게 좋다... 니가 존댓말 해주니까.."
"정말....요?"
"응.."
"내가 언제는 자기 무시했나........요..."
"그래도.. 기분 자체가 틀린데.."
"피~~~"
"치마속이 허전하지?"
"으.ㅇ......네....."
"치마좀 올려봐...."
"네?!"
"올리고 편의점까지 가자.."
"미..미쳤어..............요..차들도 지나가는데..."
"어허...."
아내가 뒤를 돌아보고는 오는 차가 없는 걸 확인하더니... 천천히 치마에 손을 가져간다..
걸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며 나는 발걸음을 멈춘다... 치마를 살살 잡고 올리는데...
캬~~~~~~ 검은색밴드스타킹과 올라가는 치마 사이의 탐스럽고 동그란 아내의 흰 엉덩이가 서서히 모습을 들어내는데.........이미 팬티는 내 주머니에 있었기에..
그대로 오늘 끝장나게 내게 박힐 엉덩이가 그대로 보여진다...
근데.. 아내가 천천히 걸어갈때마다 허벅지 사이....그러니까, 보지에서 반짝이는 뭔가가 삐져나와 흔들리고 있었다..
유심히 쳐다보게 된다... 아~!!! 진동기의 끝에 달려있던 손잡이....
그제서야 아내 보지속에서 외롭게 놀고 있을 진동기가 생각났다.. 아내 걸음걸이가 왜 유난히 실룩걸이는지 단순히 하이힐 때문만이 아니라는 이유도 알게되는것처럼 느껴졌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스위치를 살짝 올려본다..
역시.. 리모컨 작동거리가 10m라고 하더니.. 곧바로 아내가 반응을 하며 걷고 있던 다리를 모은채 그대로 쪼그려 앉았다....
조금씩 리모컨의 강도를 올리며 천천히 아내에게 다가갔다..
쪼그려 앉은채..하이힐로 인해 약간 몸이 앞으로 숙여져 손으로 땅바닥을 짚은 음란한 자세로 아내는 끙끙대고 있다..
"?.....으......가..갑자기......왜...그래요.."
"너무 예뻐서... 뒷태가 끝장이내.."
"?.......자..잠깐만 멈춰...봐..."
"응???"
"머..멈춰주세요...."
스위치를 내리자 아내가 한숨을 길게 쉬더니 고개를 들어 날 노려본다..
쪼그려 앉아 있는 아내의 모습은 흡사 야외에서 소변을 보던 여자의 사진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코트 사이에 보이는 가슴은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이고 있다..
내 손을 잡으며 일어선 아내는 노려보지만 이내 한숨을 쉬며 다시 걷기 시작했다.. 더이상 안되겠는지 걸으면서 단번에 치마를 내렸고.. 이내 밴드스타킹의 포인트인 밴드부분이 치마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미 나도 많이 꼴린 상태였기에 이 다음은 모텔에서 하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그런 아내에게 더 이상의 장난을 치지는 않았다.
사실 편의점 안에서 장난을 좀더 치고 싶었지만... 아내는 그런 나를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끝까지 편의점엔 들어오질 않았다...
모텔로 돌아가면서는 팔짱을 끼곤 내게 계속 조잘거리는 아내의 모습이 사랑스러웠기에 빨리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모텔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다.
밀폐된 공간인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서자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아내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어차피 14층까지 논스톱일테니 열릴리 없는 문으로 아무도 의식하지 않고 아내의 혀와 입술을 진하게 빨아준다...
그리고 스위치를 살짝 올렸다.. 아래의 진동에 의한 쾌감과 함께 키스를 맛보기 시작한 아내는 이미 틀어막힌 입에서 신음소리를 뱉어내기 시작한다..
입술을 탐하며 손을 내려 아내의 허벅지사이로 집어넣었다.
짧은 미니스커트는 너무도 쉽게 내 손에 의해 올라갔고 허벅지 사이에 지금까지 몇번이고 젖어들었던 아내의 보지둔턱이 내 손에 만져진다.. 언제부터였을까..키스와 진동기로 다시 젖어들어갔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많은 양의 애액이 내 손에 느껴졌다..
둔턱의 틈을 가르고 아내의 보지속에서 삐져나온 진동기의 끈을 잡고는 천천히 돌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음~~~ 자......자기야..."
"또..!! 이제는 주인님이라고 불러.."
"응??..주.주인님??"
"그럼..니 서방이니까 니 주인이지!!"
"벼..변태...."
"이제 알았냐?!!"
"음~~~으~~하...아~~ 하..아~~~~ 아~~~...아~~"
말을 하면서 아내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하나 세워 집어 넣었다.. 부드러운 아내의 소음순을 느끼며 내 손이 들어갔고 그대로 떨림에 내 손가락에 전해진다..
생각보다도 떨림이 심했다..
손가락을 좀 더 집어넣자...아내의 보지속에서 진동을 하고 있는 애그무선진동기가 손가락에 닿게 된다.. 실리콘의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딱딱한 느낌이 내 손에 전해지며 떨림이 계속 아내의 보지속을 자극하고 있다는 걸 손가락 끝의 감촉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눌러본다.. 아내의 보지속에 더 깊숙이 진동기를 집어넣으며 자궁입구까지 닿도록 손가락을 세워 더 밀어 넣었다..
"?~~~~ 그..그만..."
"그만?"
"...그...그만요....그...만해주세요.....이..이상해요...?~~?~~하....하~~?~~~읔..."
아내는 괴로운듯 얼굴을 찡그리면서 내 손을 잡고 저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내의 허벅지가 떨리고 있다는게 내 손목에 그대로 전해졌기에 나는 멈추지 않은채 좀더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내의 떨림은 보지속에서 일어나 허벅지로 이어지듯 벽에 기대고 있는 등을 점점 미끄러지듯 내려가게 하고 있다..
"띵~~~"
"어머!~~~~"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열렸고.. 나는 아내의 허벅지에서 손을 땠다.. 아내가 주저앉듯 엘리베이터 바닥에 엉덩이를 부H혔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던 중년의 부부가 내 아내의 모습을 보곤 엘리베이터 앞에서 놀라 그대로 몸이 굳어졌다..
나는 서둘러 아내에게 다가가 겨드랑이에 팔을 끼고는 일으켜세워 엘리베이터를 성급히 빠져나가는데.. 커플의 남자가 침을 삼키며 아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뒤로 고개를 돌려 닫히는 엘리베이터를 보게 되었다..
평소라면 이런 모습을 상상조차 할수 없을 아내였는데.. 갑자기 쾌감이 몸을 휘감았는지.. 아내는 약하게 숨을 헐떡이며 방금 지나간 커플들이 자신을 보고 있었다는 것도 모르는듯 내 팔에 몸을 기대고 있다..
방번호를 확인하고 나는 카드키로 문을 열고 아내를 부축해 들어갔다.
아내를 우선 침대에 앉혔다.. 멍하니 날 쳐다보는 아내가 갑자기 짜증을 낸다..
"씨~...이게 뭐야!!"
"어허..."
"어허는 개뿔!!! 창피해서 어떻게 할꺼냐!!"
"참나... 누가 그렇게 확실히 느끼라고 했냐?"
"............아!! 몰라!!"
"하니야~~"
"부르지마.."
"하니야~~~~"
나는 옷을 벗으며 아내에게 다가갔다.. 아내는 내가 꼴두보기 싫은지 몸을 돌려선 허벅지를 벌리고 진동기를 빼버렸다..
홍건히...아니 아예 액체덩어리처럼 보이는 진동기가 아내의 보지에서 빠져나오며 애액을 스타킹과 바닥에 떨어트린다..
"헛!~~~와......뭐냐 그건.."
"무,,,뭐..뭐가!~"
아내는 서둘러 진동기를 움켜잡으며 숨기기 바쁘다..
맥주같은 건 이미 상관없었다..그냥 소파에 던져 놓고는 나는 아내에게 달려들어 눕히고는 뒤로 숨긴 팔을 힘으로 꺼내 손에 쥐고 있는 진동기를 뺏으려 노력했다.
아내의 손틈으로 이미 애액이 흘러나왔기에 쉽게 뺏질 못했다..
아내에게 올라탄 나는 결국 뺏지는 못하고 내 손을 들어 묻어있는 애액을 쳐다본다..
"무...뭘 봐??"
"와~~~......쪽~~~"
가만히 쳐다보던 손을 입으로 가져가 맛을 봤다.. 시큼한....그리고 약간 비릿한 맛이 내 입속에 퍼졌다.
아내가 내 손을 낚아채며 강제로 입에서 때어냈다.
"미...미쳤어!!"
"이게 꿀물이구나..크크크크크"
"차..참나..."
"음... 이거 제대로 맛보고 싶은데.."
나는 고개를 숙여 내 밑에 깔려 있는 아내의 하반신을 천천히 쳐다보기 시작했고, 아내는 내 행동에 당황한듯 내 눈을 쳐다본다..
손을 뒤로해 아내의 미니스커트를 살짝 올려잡고는 그대로 손바닥으로 한번에 아내의 보지를 밑에서 위로 ?어 올렸다..
끈적끈적한 애액들이 손바닥을 훔뻑 묻어났다.. 그대로 손을 올려 손바닥을 보는 내 행동에 아내의 눈이 흔들리고 있었다..
"많이 나왔구나.."
"........"
"그렇게 좋았어?"
"아..아냐...."
"아니긴..."
혀를 내어 손바닥을 핥고는 그대로 다시 손을 뒤로 하여 아내의 음핵을 어루만지며 서서히 자극하기 시작했고 아내의 눈이 감긴다.. 진동기로 이미 한번의 작은 쾌감을 느낀 아내였기에 내 손의 움직임에 다시 입이 벌려지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문득 오늘 준비한 도구들이 생각났기에 나는 아내의 몸에서 떨어지며 말을 했다.
"가만히 있어....."
"응??"
"응은... 오늘은 내가 니 주인이라니까.."
"피~~~ 지겹지도 않냐?!"
"지겹긴 아직 제대로 불러주지도 않고는.."
"........"
가방에서 내가 기구들을 꺼내자 아내는 하던 말을 잊은채 크게 뜬 눈으로 기구와 나를 번갈아가며 쳐다본다..
꼴두보기 싫은 동생놈의 매장이 아닌 인터넷으로 가게에 배달시켜 구입한 물건들이었기에 아내는 처음보는 것이다. 이 물건들을 위해.. 내 소중한 비자금을 60만원이나 털어 넣었다..
아내의 외도상대가 아니란 걸 알게 된 지금... 동생한테 샀다면 30%나 깍아준다던 말이 생각이 났다...
"그..그게 뭐야??"
"크크크크크.."
"자..자기야......진짜 작정했냐?!"
"고럼..사실 좀 많이 괴롭히려고 닥치는대로 사긴 했는데..다 써보려다가.. 내 잘못도 있으니까...오늘은 몇개만 써볼라고.."
"며..몇개??"
"응..음... 우선..."
아주 가는... 연필심처럼 생긴 아주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된 막대기를 들었다.. 그리고 내 크기보다 약간 큰 흡착식 수동 딜도와 유두 자극기까지.....우선 이렇게 세개를 꺼내 들고
상체를 침대에 손을 짚어 누워있는 아내에게 다가간다..
아내는 내 모습을 보고는 무섭다는 듯 천천히 도망갈 준비를 하는게 내 눈에 보였다.
"오늘...내 말대로 안따라주면...나 진짜 삐칠거다.."
"무..뭐??? 그걸 협박이라고 하는거야?"
"사실.. 바람피운거가지고 협박하려고 했는데.. 내 사랑하는 마누라가 잘못이 있어야지....그러니까 내 말대로 좀 해봐.응?!!~~"
".........나보고 어쩌라고?"
"그냥.. 가만히 있음 돼.."
"휴~~~ 진짜 모르겠다..."
아내는 포기한 듯 그대로 침대에 바로 눕고는 눈을 감는다.. 난 다가가 침대옆에 기구들을 내려놓고는 아내의 거의 풀어헤쳐진 코트를 아예 벗겨버렸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밴트스타킹과 브래지어가 음란함의 극치를 보여주려는 듯 내 눈에 비춰진다..
아내 옆에 바짝 다가간 난 아내의 브래지어를 풀어 벗겼다.. 아내는 눈을 감은채 내 손이 몸에 닿자 잠깐 긴장을 하곤 이내 허리를 들어 브래지어를 푸는 걸 도와준다.
중력의 힘에 아내의 가슴이 퍼져 출렁이는 모습마져도 아름답게 보였다.
나는 일어나 코트와 브래지어를 테이블위에 올려놓고는 은은한 분홍빛 조명등만을 제외하고 전부 꺼버렸다..
나름 아내에 대한 배려였다.. 사실 환하게 불을 다 켜놓고 아내의 음란한 반응들 조롱하듯 보려던 계획이였지만.. 상황이 이렇게 변해버린 지금 아내의 부끄러움을 최소화해야만 오늘 본전을 뽑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심장이 요동치는지 두손을 모아 가슴 중앙에 올려놓고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숨을 몰아쉬고 있다..
천천히 아내의 젖꼭지를 집게를 만들어 손가락에 끼워본다..그리고 돌리기 시작하자.. 아내의 입술이 닫힌다..
신음소리를 본격적으로 뱉어내기 전에 준비를 하듯 침을 삼키는 아내였기에 자연스럽게 입술이 닫힌 것이다.
유두가 다시 발기하 듯 커졌고. 이를 확인한 나는 유두진동기를 가져가 아내의 양 젖꼭지에 차례로 물려 끼웠다..
"음~~~~~~~"
--계속--
식상한 진동기 신이였지만..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자위용품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매번 소재가 별로 없내요^^:
14.
"예....가요.."
아내의 입에서 존대가 나오자 이상한 희열감이 몸을 감싼다..
이래서 나이어린 여자들한테 남자가 사족을 못 쓰는 건가...
나는 거북스러워하며 걷는 아내의 손을 잡고는 계산을 하고 차에 아내를 태워줬다..
그리고 아까 오면서 봐둔 화려한 네온사인이 마음에 든 모텔로 향했다..
차에서 내리는데 아내가 짧은 치마로 인해 조심스럽게 다리를 모으며 내리는 것이 아닌가..
천상 여자라는 생각이 들자..아내의 볼륨감 있는 다리라인을 한 번 더 쳐다보게 된다.. 검은 스타킹으로 매끄럽게 감싸고 있는 아내의 다리는 정말 혼자보기 아까울정도로 굴곡이 잘 도드라졌다..
그에 반해 잘록한 발목은 하이힐을 한층 더 어울리게 한다..
빤히 자신의 다리를 쳐다보자 아내는 뭐가 묻었는지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숙인다..
뒷문을 통해 들어간 모텔은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넓었다.
검은색 대리석과 함께 붉은색 라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람을 흥분하게...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내 때문에 더 그렇게 느꼈겠지만....말이다......
나는 들어가다 말고 아내에게 카드를 건네준다..
아내는 의아한 듯 내 손에 들려 있는 카드를 보고만 있다.
"네가 계산하라고.."
"응?? 왜?"
"그냥..근데 왜 또 반말이야 나 오늘은 오빠라니까!!!"
"싫어..요...... 창피하게... 자기가... 아니 오빠가 해요.."
"크.. 그게 그렇게 어렵냐?? 존댓말이.."
"응...어색해....요.."
"노력해라..."
"핏...오빠는요? 나만 노력하래.."
"난 오늘 밤을 위해서 노력해야지!!"
"핏~~"
내가 아내의 손에 카드를 쥐어주자 어쩔 수 없다는 듯 받아선 카운터로 향했다.
카운터에는 내가 봤던 폐쇄적인 여관이나 모텔과는 사뭇 달랐다.. 달랑 유리 창문 하나로 돈을 받고 열쇠를 건네주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 로비 끝에 카운터가 있었고..
남자 점원이 서 있었다..
아내가 다가가자 미소를 띠며 아내에게 말을 건다..
나는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대실이세요? 아님 숙박이세요?"
"예??? 자...오빠.. 뭐로 해?"
"숙박으로 끊어."
"수..숙박이요.."
"예.. 일반 방드릴까요? 아니면 테마룸 드릴까요?"
"예??? 테마....읔~~~~~"
아내는 다리를 휘청이며 그대로 주저앉을 뻔 했다..
예상대로.. 진동기를 올렸는데.. 주머니 속에서 조금 올린다는 것이 나도 모르게 끝까지 올리게 돼 버렸다..
"손님??"
"으,........음........자...잠깐만요.."
아내는 카운터를 잡고는 고개를 돌려 나를 노려본다.. X자로 다리를 꼬고 있는 아내의 뒷태마져 황홀한 나였기에 아내의 시선을 무시한 채 주위의 장식물을 구경하는 것처럼 아내의 시선을 피하게 된다..
아내는 고개를 돌려 직원을 바라본다.. 그러나 어렵게 참고 있는지 X자로 꼬고 있던 다리의 무릎이 굽어지는걸 볼 수 있었다..
"어디 편찮으세요?"
"아..아뇨...."
"테마 룸으로 드릴까요?"
"ㅇ..예.....그...그거 주세요...읔~~........"
"그럼 1402호로 드릴게요. 거기 풀이 정말 좋습니다.."
"예...아..아무거나 빨리..요.."
카드를 받고 계산을 하는 직원의 빠른 손놀림은 아내는 10년처럼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나를 노려보고 있는 아내의 시선이 약간 무서웠지만..
어차피~~ 여기서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나는 아내의 몸부림을 엄청 즐기고 있다..
계산이 끝났는지 아내가 카운터를 등지고 나를 노려본다.. 그 와중에 나는 직원의 시선이 느껴졌다.. 분명히 아내를 훔쳐보고 있는..
아!! 아내의 코트 속에는 브래지어만 달랑 입고 있으니...아까 허리를 숙였을 때.....
이런 곳에서 별의별 사람을 다 봤을 직원 이였기에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분명히 아내를 훔쳐보고 있는 건 사실이었다.
진동기의 스위치를 내리자 아내가 노려보던 시선을 거두곤 잠시 두리번거리더니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나도 뒤따라가려는데 내 뒤에서 한 쌍의 젊은 커플이 모텔안으로 들어온다..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데 아내가 팔꿈치로 내 복부를 때린다..
"읔...."
"죽을래?!!!"
"크크크크크크크크"
"에휴....너 좀있다가 봐.."
"존댓말은?"
"참나.. 지금 존댓말이 문제냐?? 알았어!! 오빠 죽을래요!!"
"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 큰 웃음소리에 로비에 있던 손님과 직원이 우리를 쳐다본다..
머쓱해진 나는 괜히 스위치를 조금 올렸다..
"으~~.......하..하지 마.."
"??.."
한참을 기다려서야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다.. 안에서 한 커플이 내린다.. 딱 보기에도 불륜처럼 냄새가 나는...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참 이렇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괜히 서로 시선을 피하게 된다.. 교차해서 그 커플은 나갔고..우리는 들어갔다.
우리가 엘리베이터에 들어갔을 때.. 방금 들어온 젊은 커플들도 같이 올랐다.
나는 다시 장난기가 발동했다..
"으...음.....오..오빠.."
"위~~~잉~~~~~~"
스위치를 켜자..곧바로 반응하는 아내다..근데 진동기의 소리까지는 예상 못했던 상황이다..
우리 앞에 서있던 젊은 커플 중 여자가 깜짝 놀라 힐끔 뒤로 고개를 돌려 우리를 쳐다봤다..
아내는 내 팔을 잡고 있는 팔에 힘을 주며 어렵게 서 있었고, 그런 우리 모습을 본 젊은 커플 여자가 남자에게 뭐라고 속삭인다..
남자는 "쉿"이라는 말로 여자의 입을 막았다..
창피하면서도.. 묘한 흥분이 몰려 왔다.. 커플은 8층에서 내렸고.. 우리는 14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커플이 내리자 아내가 나를 또 때린다....???..
여전히 엘리베이터 안에는 진동기의 울림이 들리고 있다..
아내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지 어렵게 벽에 붙어있는 손잡이를 잡고는 다리를 꼬으고 있다.. 일부러 8층부터 14층까지 모든 버튼을 눌러버리는 나다..
올라가다 서기를 반복하자 엘리베이터가 14층까지 가는데 꽤 시간이 걸리게 된다.. 한번 눌러진 버튼으로 아내는 문이 열릴때마다 자세를 고쳐 똑바로 서려고 노력했고..
그럴때마다 날 째려봤다..하지만.. 한층 걸러 올라갈때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된 아내는 다시 다리를 떨기 시작했다.
"휴....하니 진짜 예쁘다.."
"으~~~..응??"
고개를 숙인 채 진동기의 쾌감에 빠지기 시작한 아내는 내 말에 어렵게 허리를 편다..
아내의 얼굴은 오늘 하루종일 빨개져 있다..
"하니야. 팬티 벗어봐.."
"네.네????"
나는 손에 쥐고 있던 리모컨을 끄고는 아내에게 말을 이어갔다.
"팬티 벗으라고.."
"여..여기서??"
"응.."
"미..미쳤어.."
나는 음융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에게 다가갔다.. 점점 다가가자 아내가 겁을 먹는다..
"여..여기 카메라 있잖아.."
"없어.. 다 확인했어.."
"이..이이가..진짜.."
"어허!! 오늘은 넌 내 노예라니까.. 시키는대로 해라.."
"아..아무리 그래도...이건 아니지.."
"가만 있어봐.."
"꺅~~~~~~~~~~~~~"
나는 아내의 짧은 미니스커트 속으로 단번에 손을 집어넣고는 팬티를 그대로 내려버렸다.. 아내의 발목에 팬티가 걸리게 되었고..
이미 축축해지다 못해 흠뻑 젖은 아내의 팬티를 볼 수 있었다.
서둘러 허리를 숙여 다시 팬티를 입으려는 아내의 가슴을 잡고는 허리를 숙이지 못하게 하는 나다..
그렇게 팬티가 발목에 걸린채 꼼짝달싹 못하는 아내는 나를 보며 끌어오르는 욕을 억지로 참는 듯 보였다.
"크크크크크.. 너 지금 욕할라고 그러지?"
"아..아니다..뭐.."
"어딜 속일려고.."
"알았으니까.. 이 손 좀 놔...."
"다리 벌려서 팬티부터 벗어..그리고 존댓말 않하면 이대로 일층으로 다시 내려가는거야...지금 12층이다.."
"....아..알았어.................요.."
아내는 한쪽씩 다리를 들어 팬티를 엘리베이터 바닥에 내려놓게 되었다..
내 손에 약간 말려 올라간 미니스커트로 아내의 허벅지 위까지 그대로 보여졌고..자칫 조금만 더 올라가면 아내의 둔턱을 감싸고 있는 검은 털까지도 보여지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닥에 놓여진 팬티를 잽싸게 잡아챈 나는 그대로 주머니속에 감춘다..
내손이 풀리자 아내는 아래가 허전한진 미니스커트를 최대한 잡아 끌어 내린다..
그리곤 날 또 째려본다.. 뭘 이렇게 많이 째려보는건지.. 얼굴에 구멍 뚫리겠다는 생각을 하며 웃음으로 답을 하는 나다..
"진..짜!! 자기 미쳤어..."
"하하하하하.. 좀 미치면 어때..앗!!!!!!!"
"으..응?? 왜?"
"맥주!! 술 안사왔잖아.."
".............죽을래!! 혹시 딴 생각해봐!!"
"참나.. 그놈의 존댓말 한번 듣기 무지 힘드내..."
"너 얼굴에 다 티나거든!! 다시 내려갈 생각 하지도 마라..."
"안되겠다.. 하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다시 내려가야지.."
14층에서 멈춰선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빠져나가려는 아내의 허리를 잡고는 또 한바탕 몸싸움을 하게 되었다.
어렵게 1층을 누르고 닫힘 버튼을 누르자 어느새 다시 내려가기 시작한 엘리베이터였다..
씩씩대며 내 복부에 팔꿈치로 응징을 가하는 아내였지만.. 이미 엘리베이터는 1층을 향해 내려가고 있었다..
"나 집에 갈래.."
"툭하면 그말이야...."
"잘 좀 하던가.... 자꾸 놀리기만 하고...."
"네가 너무 사랑스럽게 행동하니까 그렇지...생각해봐라.. 지 마누라가 꼴보기 싫은데 이런 장난치나.."
"피~~~ 두번만 사랑스럽다가는 발가벗고 동네 뛰당겨야겠다..."
"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지마!!"
"근데... 존댓말 써준다면서..."
"싫어.. 기분 잡쳤어.."
"음.. 이건 말 않하려고 했는데.."
"............."
"내 생일 다다음날이 장모님 생신이잖아.. 그때 오랫만에 내려가자..내려가서 2박3일동안 온천이라도 다녀오자.."
"............가게는?"
"삼일 문닫는다고 망하겠냐?!,, 살아계실때 잘해야지.. 돌아가시고 나서 제사 잘 지내는게 무슨 소용이야.."
"..........................."
역시 아내라는 동물은 자신의 부모에게 잘하는 사위를 가장 좋아한다는 말이 맞는듯 하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었지만 먼 거리와 삶에 치여 한해두해 미루다보니 생신 당일에만 잠깐 얼굴비추고 온게 다였다..그래서 더 서운해 하는 아내를 봤기 때문에 한번은 꼭 이런 기회를 마련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지금 아내에게 이용하려는 목적은 절대 아니다...아니.. 조금은 그럴 의도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정말로 예전부터 생각해 뒀던...계획이다..
"지금... 미끼 던지는거지??"
"미끼는.. 하니가 무슨 물고기냐?"
"................정말 2박3일동안 가게 문 닫을거야?"
"정말이라니까!!"
"지금 이러고 있는것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참나... 사람을 뭐로 보고.."
"자기 가게 문닫는건 아플때 빼곤 없었잖아..아파도 가서 청소라도 하고 왔음서.."
"원래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건데.. 너 외도한 줄 알고 말도 않하고 있었어.."
"........?.... 아무리 생각해도 어쩜 그런 생각을 다 할 수 있냐..."
"알았으니까... 오늘은 내가 시키는데로 하는거야..알았지?!"
"예~~~~ 알았어요!!!!!오..빠!!!????"
"하하하하하하"
어느새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우리다.. 나오던 아내는 카운터에 있던 직원과 눈이 마주치자 자신도 모르게 치마를 잡아 끌어 내리고는 고개를 숙인 채 내팔에 안기듯 팔짱을 낀다..
나는 일부러 카운터로 향한다.. 나가서 찾으면 되겠지만.. 아내의 곤란해 하는 모습이 좀 더 보고 싶어졌다.
"저기 여기 근처에 편의점 있나요?"
"예,.여기서 오른쪽으로 60m정도만 더 내려가시면 편의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하면서도 아내를 조심스럽게 훔쳐보는 직원의 눈빛을 알 수 있었고.. 아내는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팔짱을 낀채 사선방향으로 몸을 틀어 직원의 시선을 피한다..
나와 아내는 모텔을 나와 걷기 시작했다.. 약간의 불량한 인도로 인해 아내의 힐을 신은 신발이 더 불편하게 느껴진다..
"저..저기..."
"응? 왜?"
"그냥 나 여기 있으면 안되요?"
"..."
"다리 아파요...."
"아~!~~ 그래도 여기 좀 그렇잖아.."
아내가 내 말을 듣고는 두리번 거린다..이미 새벽1시라서 차가 간간히 보이고..어두운 도로가는 좀 무섭게 느껴질 아내였다.
"씽...발 목 많이 아픈데.."
"천천히 걷자.. 오랫만에 말도 좀 많이 하고.."
"예...."
"근데 기분 디게 좋다... 니가 존댓말 해주니까.."
"정말....요?"
"응.."
"내가 언제는 자기 무시했나........요..."
"그래도.. 기분 자체가 틀린데.."
"피~~~"
"치마속이 허전하지?"
"으.ㅇ......네....."
"치마좀 올려봐...."
"네?!"
"올리고 편의점까지 가자.."
"미..미쳤어..............요..차들도 지나가는데..."
"어허...."
아내가 뒤를 돌아보고는 오는 차가 없는 걸 확인하더니... 천천히 치마에 손을 가져간다..
걸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며 나는 발걸음을 멈춘다... 치마를 살살 잡고 올리는데...
캬~~~~~~ 검은색밴드스타킹과 올라가는 치마 사이의 탐스럽고 동그란 아내의 흰 엉덩이가 서서히 모습을 들어내는데.........이미 팬티는 내 주머니에 있었기에..
그대로 오늘 끝장나게 내게 박힐 엉덩이가 그대로 보여진다...
근데.. 아내가 천천히 걸어갈때마다 허벅지 사이....그러니까, 보지에서 반짝이는 뭔가가 삐져나와 흔들리고 있었다..
유심히 쳐다보게 된다... 아~!!! 진동기의 끝에 달려있던 손잡이....
그제서야 아내 보지속에서 외롭게 놀고 있을 진동기가 생각났다.. 아내 걸음걸이가 왜 유난히 실룩걸이는지 단순히 하이힐 때문만이 아니라는 이유도 알게되는것처럼 느껴졌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스위치를 살짝 올려본다..
역시.. 리모컨 작동거리가 10m라고 하더니.. 곧바로 아내가 반응을 하며 걷고 있던 다리를 모은채 그대로 쪼그려 앉았다....
조금씩 리모컨의 강도를 올리며 천천히 아내에게 다가갔다..
쪼그려 앉은채..하이힐로 인해 약간 몸이 앞으로 숙여져 손으로 땅바닥을 짚은 음란한 자세로 아내는 끙끙대고 있다..
"?.....으......가..갑자기......왜...그래요.."
"너무 예뻐서... 뒷태가 끝장이내.."
"?.......자..잠깐만 멈춰...봐..."
"응???"
"머..멈춰주세요...."
스위치를 내리자 아내가 한숨을 길게 쉬더니 고개를 들어 날 노려본다..
쪼그려 앉아 있는 아내의 모습은 흡사 야외에서 소변을 보던 여자의 사진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코트 사이에 보이는 가슴은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이고 있다..
내 손을 잡으며 일어선 아내는 노려보지만 이내 한숨을 쉬며 다시 걷기 시작했다.. 더이상 안되겠는지 걸으면서 단번에 치마를 내렸고.. 이내 밴드스타킹의 포인트인 밴드부분이 치마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미 나도 많이 꼴린 상태였기에 이 다음은 모텔에서 하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그런 아내에게 더 이상의 장난을 치지는 않았다.
사실 편의점 안에서 장난을 좀더 치고 싶었지만... 아내는 그런 나를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끝까지 편의점엔 들어오질 않았다...
모텔로 돌아가면서는 팔짱을 끼곤 내게 계속 조잘거리는 아내의 모습이 사랑스러웠기에 빨리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모텔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다.
밀폐된 공간인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서자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아내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어차피 14층까지 논스톱일테니 열릴리 없는 문으로 아무도 의식하지 않고 아내의 혀와 입술을 진하게 빨아준다...
그리고 스위치를 살짝 올렸다.. 아래의 진동에 의한 쾌감과 함께 키스를 맛보기 시작한 아내는 이미 틀어막힌 입에서 신음소리를 뱉어내기 시작한다..
입술을 탐하며 손을 내려 아내의 허벅지사이로 집어넣었다.
짧은 미니스커트는 너무도 쉽게 내 손에 의해 올라갔고 허벅지 사이에 지금까지 몇번이고 젖어들었던 아내의 보지둔턱이 내 손에 만져진다.. 언제부터였을까..키스와 진동기로 다시 젖어들어갔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많은 양의 애액이 내 손에 느껴졌다..
둔턱의 틈을 가르고 아내의 보지속에서 삐져나온 진동기의 끈을 잡고는 천천히 돌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음~~~ 자......자기야..."
"또..!! 이제는 주인님이라고 불러.."
"응??..주.주인님??"
"그럼..니 서방이니까 니 주인이지!!"
"벼..변태...."
"이제 알았냐?!!"
"음~~~으~~하...아~~ 하..아~~~~ 아~~~...아~~"
말을 하면서 아내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하나 세워 집어 넣었다.. 부드러운 아내의 소음순을 느끼며 내 손이 들어갔고 그대로 떨림에 내 손가락에 전해진다..
생각보다도 떨림이 심했다..
손가락을 좀 더 집어넣자...아내의 보지속에서 진동을 하고 있는 애그무선진동기가 손가락에 닿게 된다.. 실리콘의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딱딱한 느낌이 내 손에 전해지며 떨림이 계속 아내의 보지속을 자극하고 있다는 걸 손가락 끝의 감촉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눌러본다.. 아내의 보지속에 더 깊숙이 진동기를 집어넣으며 자궁입구까지 닿도록 손가락을 세워 더 밀어 넣었다..
"?~~~~ 그..그만..."
"그만?"
"...그...그만요....그...만해주세요.....이..이상해요...?~~?~~하....하~~?~~~읔..."
아내는 괴로운듯 얼굴을 찡그리면서 내 손을 잡고 저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내의 허벅지가 떨리고 있다는게 내 손목에 그대로 전해졌기에 나는 멈추지 않은채 좀더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내의 떨림은 보지속에서 일어나 허벅지로 이어지듯 벽에 기대고 있는 등을 점점 미끄러지듯 내려가게 하고 있다..
"띵~~~"
"어머!~~~~"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열렸고.. 나는 아내의 허벅지에서 손을 땠다.. 아내가 주저앉듯 엘리베이터 바닥에 엉덩이를 부H혔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던 중년의 부부가 내 아내의 모습을 보곤 엘리베이터 앞에서 놀라 그대로 몸이 굳어졌다..
나는 서둘러 아내에게 다가가 겨드랑이에 팔을 끼고는 일으켜세워 엘리베이터를 성급히 빠져나가는데.. 커플의 남자가 침을 삼키며 아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뒤로 고개를 돌려 닫히는 엘리베이터를 보게 되었다..
평소라면 이런 모습을 상상조차 할수 없을 아내였는데.. 갑자기 쾌감이 몸을 휘감았는지.. 아내는 약하게 숨을 헐떡이며 방금 지나간 커플들이 자신을 보고 있었다는 것도 모르는듯 내 팔에 몸을 기대고 있다..
방번호를 확인하고 나는 카드키로 문을 열고 아내를 부축해 들어갔다.
아내를 우선 침대에 앉혔다.. 멍하니 날 쳐다보는 아내가 갑자기 짜증을 낸다..
"씨~...이게 뭐야!!"
"어허..."
"어허는 개뿔!!! 창피해서 어떻게 할꺼냐!!"
"참나... 누가 그렇게 확실히 느끼라고 했냐?"
"............아!! 몰라!!"
"하니야~~"
"부르지마.."
"하니야~~~~"
나는 옷을 벗으며 아내에게 다가갔다.. 아내는 내가 꼴두보기 싫은지 몸을 돌려선 허벅지를 벌리고 진동기를 빼버렸다..
홍건히...아니 아예 액체덩어리처럼 보이는 진동기가 아내의 보지에서 빠져나오며 애액을 스타킹과 바닥에 떨어트린다..
"헛!~~~와......뭐냐 그건.."
"무,,,뭐..뭐가!~"
아내는 서둘러 진동기를 움켜잡으며 숨기기 바쁘다..
맥주같은 건 이미 상관없었다..그냥 소파에 던져 놓고는 나는 아내에게 달려들어 눕히고는 뒤로 숨긴 팔을 힘으로 꺼내 손에 쥐고 있는 진동기를 뺏으려 노력했다.
아내의 손틈으로 이미 애액이 흘러나왔기에 쉽게 뺏질 못했다..
아내에게 올라탄 나는 결국 뺏지는 못하고 내 손을 들어 묻어있는 애액을 쳐다본다..
"무...뭘 봐??"
"와~~~......쪽~~~"
가만히 쳐다보던 손을 입으로 가져가 맛을 봤다.. 시큼한....그리고 약간 비릿한 맛이 내 입속에 퍼졌다.
아내가 내 손을 낚아채며 강제로 입에서 때어냈다.
"미...미쳤어!!"
"이게 꿀물이구나..크크크크크"
"차..참나..."
"음... 이거 제대로 맛보고 싶은데.."
나는 고개를 숙여 내 밑에 깔려 있는 아내의 하반신을 천천히 쳐다보기 시작했고, 아내는 내 행동에 당황한듯 내 눈을 쳐다본다..
손을 뒤로해 아내의 미니스커트를 살짝 올려잡고는 그대로 손바닥으로 한번에 아내의 보지를 밑에서 위로 ?어 올렸다..
끈적끈적한 애액들이 손바닥을 훔뻑 묻어났다.. 그대로 손을 올려 손바닥을 보는 내 행동에 아내의 눈이 흔들리고 있었다..
"많이 나왔구나.."
"........"
"그렇게 좋았어?"
"아..아냐...."
"아니긴..."
혀를 내어 손바닥을 핥고는 그대로 다시 손을 뒤로 하여 아내의 음핵을 어루만지며 서서히 자극하기 시작했고 아내의 눈이 감긴다.. 진동기로 이미 한번의 작은 쾌감을 느낀 아내였기에 내 손의 움직임에 다시 입이 벌려지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문득 오늘 준비한 도구들이 생각났기에 나는 아내의 몸에서 떨어지며 말을 했다.
"가만히 있어....."
"응??"
"응은... 오늘은 내가 니 주인이라니까.."
"피~~~ 지겹지도 않냐?!"
"지겹긴 아직 제대로 불러주지도 않고는.."
"........"
가방에서 내가 기구들을 꺼내자 아내는 하던 말을 잊은채 크게 뜬 눈으로 기구와 나를 번갈아가며 쳐다본다..
꼴두보기 싫은 동생놈의 매장이 아닌 인터넷으로 가게에 배달시켜 구입한 물건들이었기에 아내는 처음보는 것이다. 이 물건들을 위해.. 내 소중한 비자금을 60만원이나 털어 넣었다..
아내의 외도상대가 아니란 걸 알게 된 지금... 동생한테 샀다면 30%나 깍아준다던 말이 생각이 났다...
"그..그게 뭐야??"
"크크크크크.."
"자..자기야......진짜 작정했냐?!"
"고럼..사실 좀 많이 괴롭히려고 닥치는대로 사긴 했는데..다 써보려다가.. 내 잘못도 있으니까...오늘은 몇개만 써볼라고.."
"며..몇개??"
"응..음... 우선..."
아주 가는... 연필심처럼 생긴 아주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된 막대기를 들었다.. 그리고 내 크기보다 약간 큰 흡착식 수동 딜도와 유두 자극기까지.....우선 이렇게 세개를 꺼내 들고
상체를 침대에 손을 짚어 누워있는 아내에게 다가간다..
아내는 내 모습을 보고는 무섭다는 듯 천천히 도망갈 준비를 하는게 내 눈에 보였다.
"오늘...내 말대로 안따라주면...나 진짜 삐칠거다.."
"무..뭐??? 그걸 협박이라고 하는거야?"
"사실.. 바람피운거가지고 협박하려고 했는데.. 내 사랑하는 마누라가 잘못이 있어야지....그러니까 내 말대로 좀 해봐.응?!!~~"
".........나보고 어쩌라고?"
"그냥.. 가만히 있음 돼.."
"휴~~~ 진짜 모르겠다..."
아내는 포기한 듯 그대로 침대에 바로 눕고는 눈을 감는다.. 난 다가가 침대옆에 기구들을 내려놓고는 아내의 거의 풀어헤쳐진 코트를 아예 벗겨버렸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밴트스타킹과 브래지어가 음란함의 극치를 보여주려는 듯 내 눈에 비춰진다..
아내 옆에 바짝 다가간 난 아내의 브래지어를 풀어 벗겼다.. 아내는 눈을 감은채 내 손이 몸에 닿자 잠깐 긴장을 하곤 이내 허리를 들어 브래지어를 푸는 걸 도와준다.
중력의 힘에 아내의 가슴이 퍼져 출렁이는 모습마져도 아름답게 보였다.
나는 일어나 코트와 브래지어를 테이블위에 올려놓고는 은은한 분홍빛 조명등만을 제외하고 전부 꺼버렸다..
나름 아내에 대한 배려였다.. 사실 환하게 불을 다 켜놓고 아내의 음란한 반응들 조롱하듯 보려던 계획이였지만.. 상황이 이렇게 변해버린 지금 아내의 부끄러움을 최소화해야만 오늘 본전을 뽑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심장이 요동치는지 두손을 모아 가슴 중앙에 올려놓고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숨을 몰아쉬고 있다..
천천히 아내의 젖꼭지를 집게를 만들어 손가락에 끼워본다..그리고 돌리기 시작하자.. 아내의 입술이 닫힌다..
신음소리를 본격적으로 뱉어내기 전에 준비를 하듯 침을 삼키는 아내였기에 자연스럽게 입술이 닫힌 것이다.
유두가 다시 발기하 듯 커졌고. 이를 확인한 나는 유두진동기를 가져가 아내의 양 젖꼭지에 차례로 물려 끼웠다..
"음~~~~~~~"
--계속--
식상한 진동기 신이였지만..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자위용품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매번 소재가 별로 없내요^^: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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