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포인트.
시흥시 포동 산기슭에 위치한 한 동짜리 작은 빌라.
세상의 우여곡절을 겪은 10가구의 사람들의 이야기.
이들이 겪는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랑놀이를 써봅니다.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회사등은 모두 허구이며,
단편 스토리로 제작된 소설입니다.
명신빌라
제 1 화
[세남자]
주인공
유은영 1973년생 39세
201호에 1남1녀와 남편과 거주
한별전자 조립부 근로자로 밝은 성격임.
시놉시스
올해 마지막 삼십대를 넘기는 유은영
160센티 단신이지만 깡마른 45킬로그람 체중의 여인
정리해고 후 3년째 직장없이 빈둥거리는 남편과 살면서
힘들게 전투적인 삶을 사는 평범치않은 고생을 한다.
항상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은영은 공장 회식자리에
멋스러운 옷을 입고 나가는데 그녀를 유심있게 바라본
회사 상사의 대쉬가 시작되면서 일은 꼬여만 가는데.....
AM 7:40
"어머 시간이 벌써 이렇게됐네 아이참..."
아이들 등교시키면서 또 다시 혼이 빠진 은영
초등학생 둘의 엄마로써 결혼15년차의 주부는
오늘도 또 지각을 할것 같은 출근을 준비한다.
회식인 오늘 직장 언니들이 잘차려입고 오라하여
옷장앞에 서 보지만 막상 입을 것이 없어보인다.
뒤적거리를 그녀는 마침 3년전 큰마음먹고 산
원피스를 발견하고 이리저리 둘러본다.
"아이 이거는 좀 야한거 아닌가? 쫌 그런데..."
당시 제법 유명한 기업에 다니던 남편이
자주 사주던 옷들이였지만 근래들어 결혼식장에
갈때를 제외하고는 다리를 내놓은적이 없는 그녀로써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옷이긴 하지만 시간이 촉박한 그녀는
결국 3년간 밖혀있던 원피스를 입고 출근한다.
오랜만에 신은 하이힐,
종종 걸음으로 재촉해 보지만
운동화를 신고 다니던 때와는 다르다
지금 빨리가야 그나마 8시 버스를 놓치지않는다.
마음만 급한 은영의 발걸음이 더욱 더 빨라지는데...
"어? 진욱엄마였네? ㅎㅎㅎ"
"어머 안녕하세요 아저씨? ㅎㅎㅎ"
"어디 가요? 오늘 출근안해?"
"출근해요...저 바뻐서 이만...어머머..버스왔네 담에뵈요"
버스는 이미 정거장에 도착하고
은영은 필사적으로 뛰어보지만 결국
도착한 버스는 야속하게 그냥 출발한다.
이제 그녀의 선택은 택시를 잡던지 아니면
다음버스 20분차를 타고 지각하는 일 뿐이다.
은영의 뒤에서 이를 지켜본
202호 아저씨 필상은 미소를 지으며
정거장의 은영에게 세운 후...
"어여 타...그러다 늦어"
"아니에요 그냥 지각하죠 뭐 ㅎㅎㅎ"
"돈은 안받을랑께 어여 타 이사람아 ㅎㅎㅎ"
"ㅎㅎㅎ 정말요?"
개인택시를 하는 유필상은
그렇게 옆집 아줌마 은영을 태우고
시 외곽에 있는 그녀의 회사로 향한다.
"아니 오늘은 왠 멋을 그렇게 냈대?"
"ㅎㅎㅎ 오늘 회사 사람들이랑 회식있어요"
"아 그랬구나...원 못알아 볼뻔했지 뭐야? ㅎㅎㅎ"
필상의 시선은 은근슬쩍 그녀의 몸을 훑은다.
말랐지만 곱게 뻣은 은영의 고운 다리와 발목
작게 보이지만 봉곳하게 나온 그녀의 가슴은
필상의 아랫도리를 뻐근하게 자극한다.
몸에 달라붙은 검은 원피스의 가슴선엔 그녀의
검정 브레지어가 슬쩍 보이고 그 사아엔 미쳐 담지못한
은영의 가슴살이 조금씩 흔들린다.
"그럼 오늘 늦겠구먼..."
"그러게요 ㅎㅎㅎ"
"들어올때 10시 넘을것 같으면 전화해"
"올 때도 태워 주시게요?"
"특별한 일 없으면 그 시간에 호박나이트 앞에 있을거야"
"정말요? ㅎㅎㅎ"
"싱겁긴 사람 참 ㅎㅎㅎ"
"알았어요 아저씨...근데 저 아저씨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핸드폰 이리 줘봐..."
은영은 아무렇지않게 필상의 오른손에
자신이 들고있던 핸드폰을 넘겨준다.
순간 필상의 손에 느껴지는 은영의
아니 다른 여인의 따스한 손가락의 온도
필상은 은영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로를 누르고
그대로 자신의 핸드폰에 전화를 건다.
삐리리리링~~~~~~
"그거여...그게 내 핸드폰 번호잉께...그리 전화혀"
"알았어요 아저씨...근데 뭐라고 입력해죠? ㅎㅎㅎ"
"필상...유필상...이름도 모르고 10년지기 이웃이냐? ㅎㅎㅎ"
"그러게요 ㅎㅎㅎ 그럼 아저씨는 제 이름 아세요?"
"응????? 그러게...나도 할 말 없네 ㅎㅎㅎ"
"은영이요 유은영..."
"그려 저긴가? 회사가?"
"네 아저씨...너무 감사해요...오늘 덕분에 지각벌금 없네요"
"감사는 뭐 ㅎㅎㅎ 이따 보자구...어여 들어가"
"네~~~~~~~"
PM 8:40
30여명이 마셔댄 소주는 자그마치 70병
1차를 마친 직원들은 일찌감치 호박나이트로 간다.
바짝 바짝 붙여놓은 작은 테이블 열개 앞엔
한것 멋을 부린 아줌마들과 남자직원들이 서로 맘에맞는
파트너끼리 앉아서 타는 목에 맥주를 붓기시작한다.
한쪽 구석에서 앉아있던 조영민부장(42세)
언니들이랑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사위를 흔드는
은영을 보고는 이미 낙점한듯 작심을 한다.
"조 씨발년보게? ㅎㅎㅎ 이야 아주 몸에 색끼라 흐르네"
춤이 끝난 후 들어와 테이블에 앉으려는 은영에게
손짓을 하며 불러보는 조부장은 옆자리의 현숙에게
옆으로 자리를 비켜달라고 주문한다.
사주의 막내아들인 영민은 워낙 입담이 드센 인물
아무도 그의 결정권을 막는자가 없을 정도이다.
"어이구 우리 은영씨가 오늘은 아주 쫙 빼입고 왔네"
"어머 부장님 ㅎㅎㅎ"
"이리와 앉아 한잔 받어...고생들이 많지?"
"고생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조부장 오른편에 앉은 은영
조부장은 두손으로 빈잔을 올리는
은영의 두 손을 에워싸면서 술을 따르는데
사실 은영의 주량은 맥주 두 잔이다.
이미 언니들과 서너잔을 마신 은영의 주량은
한도를 훌쩍 넘긴 상태여서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얼른 마시고 나도 한잔 줘야지? ㅎㅎㅎ"
은근슬쩍 은영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보는 조부장
가슬거리는 원단의 원피스와 블랙 스타킹
그리고 그녀의 피부가 조금씩 느껴지는 순간"
조부장놈의 아랫도리가 뻐근하게 올라오기 시작한다.
영문도 모르는 은영은 맥주를 따라주고는 일어서려한다.
"어디가?"
"네? 제 자리로 가야죠 ㅎㅎㅎ"
"여기가 네자리지 어디가 네자리야? ㅎㅎㅎ"
"네???"
"앉아 임마 ㅎㅎㅎ"
"아이참 부장님도 ㅎㅎㅎ"
PM 9:20
조부장의 팔은 이미 은영의 어께위에 오르고
은영은 벌써 열잔째 술을 받아 마신다.
조부장은 아예 은영의 귀에 입을 대고는
느믈거리는 특유의 말투로 조아리기 시작한다.
은영ㅢ 눈은 이미 반쯤 감긴상태.
"은영아...너 검사부로 갈래?"
"네? 정말요? 그럴수 있어요?"
"임마 이 오빠가 누구냐? 응? 맘에들어?"
"검사부가면 저야 좋지요...ㅎㅎㅎㅎㅎ"
"알았어...너 내일부터 검사부로 가 ㅎㅎㅎ"
은영의 어께 위에 오르는 조부장은
은근슬쩍 손을 은영의 앞섬으로 밀어넣는다.
술에 취한 은영은 슬쩍 조부장의 손을 잡고 막는다.
"아잇 부장니...누가 보면 어쩔려고..."
"그런가? 아우 취하네...난 이제 집에 갈건데...너도 갈래?"
"저요? 전 조금 더 놀다 가려구요..."
"그래 난 우리 은영이 바람 좀 쏘여 줄려고했는데..."
"바람이요?"
"응...여기 고개만 넘으면 저수지가 있는데 아주 끝내주지"
"어머 그래요? ㅎㅎㅎ"
"응...내가 먼저 나갈테니 넌 뒷문으로 나와...내 차 알지?"
"근데 운전 하셔도 되요?"
"그걸 왜 니가 걱정해 임마 ㅎㅎㅎ"
"ㅎㅎㅎ"
세상물정 모르고 살아오는 유은영
잘나가던 남편의 연봉으로 살림만하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온 은영이 남편의 실직으로
할수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 은영이 취직한 이곳 회사는 그래도 제법
두둑한 월급과 특근수당으로 일단 세끼 밥은 먹는다.
오늘 자신의 몸을 더듬은 조영민 부장이
나가서 드라이브를 하자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만큼 은영은 고지식하기만 한 여인이다.
그런 은영은 가방을 들고 약간 휘청거리를 걸음으로
후문에 미리 기다리는 악마 조영민부장의 체어맨에 오른다.
"어서와 이쁜이 ㅎㅎㅎ"
"이쁜이요? ㅎㅎㅎ 듣기 좋네요 호호호"
조부장은 아예 대놓고 은영의 왼손을 만진다.
얇은 그녀의 손가락 다섯개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신의 손가락을 끼워 넣는 조부장은 그렇게
은영의 손을 깍지끼고는 슬쩍 틀면서 오감을 자극하고
은영은 아무렇지않게 건넨 자신의 손에서 점점 더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며 자신의 몸을 달구어줌을 느낀다.
그제서야 이상한 기운을 느끼던 은영
은영의 두 다리를 점점 꼬여지기만 하고
아랫도리부터 무언 가 뜨거운 기운을 올라온다.
결국 은영은 전화기를 꺼내야한다고 가방을 들고
조부장의 손아귀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조부장의 오른손은 잠시도 쉬지않고
은영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결국 그의 손은 다시 은영의 허벅지에 오르고
조금씩 부드럽게 은영의 사타구니 위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손가락으로 슬며시 아랫쪽으로 눌러주는 조영민
결국 아무말도 않고 앉아서 참아오던 은영은
처음으로 차안의 적막을 깨고 터지는 외마디 신음
"어흐...부장님...그만요..이상해요..."
"ㅎㅎㅎ 우리 은영이 몸이 아주 이쁘네...정말 몰랐는데?"
"아이 아니예요...마르기만 했죠 뭐 ㅎㅎㅎ"
"말라야 이뻐질수도 있고 색시해질수도 있는거지 않그래?"
"아잇..몰라요 부장님...아잇...그만요..."
이젠 제법 완강하게 손을 힘을 주고
조부장의 손을 밀어버리는 은영
저수지 근처 모텔로 향하던 조부장은
계획을 변경하여 저수지 근처의 작은 수풀사이
공터로 차를 밀어 넣고는 급하게 일을 시작한다.
"부장님 왜 이래요? 어머...어흑...왜 이러세요?"
"드라이브나오면 사랑도 해야지 ㅎㅎㅎ 어이구 이뻐라.."
"부장님 전 그런 뜻이 아니라...어머머...어어어흑!!!"
조부장은 일단 은영의 조수석으로 올라탄다.
듬직한 준년의 조부장의 몸은 가냘픈 은영의
몸을 꼭 끌어안고는 키스를 시도하는데...
"아이참...이러지 마세요...아으...부...부장님"
"피부가 아주 곱네...그 고생을 하면서도 말이야 ㅎㅎㅎ"
조부장의 두 손은 이미 은영의 등뒤로 들어가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찾아내어 내리고 만다.
정신없이 몸을 뒤척이는 은영은 자신의 원피스가
열리면서 앞가슴이 조부장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걸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되고만다.
"어흑...부장님...빨리...하지마요...아아윽..."
앞으로 당기는 조부장의 빠른 손놀림
은영의 원피스는 단 한번의 손짓으로 벗기어지고
조부장의 눈 앞에는 무방비 상태의 한 여인
그 여인의 도톰한 젓가슴을 에워싼 브레지어가 보인다.
먹이를 입앞에 놓고 군침을 흘리는 야수처럼
조부장의 두 손은 그녀의 브레지어를 걷어올리면서
동시에 유두를 입에 넣고는 혀를 돌려대기 시작한다.
"오오오오욱...너무 이쁜데...너 아주 색끼가 장난 아니구나?"
"이런 나쁜....하지마...소리지를거야...하지마!!!!!"
PM 10:40
저수지가 보이는 작은 공터
검은 체어맨은 심하게 요동을 치고
한 남자의 절정을 말해주듯 여인의 괴성이 터진다.
"어어윽...어어윽...부장니이이이이임!!!!!!!! 않돼!!!"
"어우...이 씨발년...진짜 색이 장난이 아니네...싼다...지금"
작은 고추
그 놈의 작은 고추는 결국
은영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 붓고만다.
은영은 조부장의
손가락만한 페니스를 받아들인다.
은영도 남편과의 마지막 관계가 1년전이다.
그렇게 집에오면 쓰러지는 그녀에게 섹스란
어찌보면 호사스러운 사치였다
오늘 조부장은 분명 은영을 강간한것이지만
은영은 그런 조부장의 사정타임에 결국 안고만다.
은영의 작은 연못에 파란을 일으킨 조부장의 섹스
은영에겐 이마저도 행복한 시간이였을 뿐이다.
그렇게 은영은 생애 첫 외도를 그려낸다.
"야 은영아...이젠 내가 너 살펴줄꺼야 걱정마 ㅎㅎㅎ"
"흑흑흑...몰라요 부장님...넘 나뻐요 ㅠㅠ..."
"임마 다 그런거야...이러면서 오빠도 생기고 좋쟎아? ㅎㅎㅎ"
운전석으로 돌아가는 조부장
은영은 수줍은듯 등을 돌리고
속옷과 팬티를 챙겨입는다.
조부장은 언제 그랬냐는듯 시동을 걸고
은영을 태웠던 호박나이트 앞으로 데려다 준다.
AM 12:20
실내 포장마차 [이모네]
덩치가 제법있는 중년의 사내가 들어온다.
한쪽 구석에 머리를 벽에 기대고 눈을 같은 여인
한눈에 보아도 범상치않은 여인의 절제된 몸매 라인
"어이구 어지간히 마셨구먼 ㅎㅎㅎ"
"어? 아...저...씨이..."
"아니 술못한다면서 뭔 술을 이렇게 마셨어? 은영씨"
"이름...이름...이름을 불러주니깐 참...좋다...커억!!!"
"아이구 이 사람 참..."
주인여자가 나오면서...
"어서와...콜받고 온겨?"
"아녀 내 동생이요 ㅎㅎㅎ"
"그려? 이쁜 동생두었구먼...근데 뭔 술을 혼자서..."
"얼마요 이모?"
"소주세병에 파전...2만원만 줘 ㅎㅎㅎ"
"여기 있슈..."
필상은 돈을 지불하고 은영을 데리고 나가려한다.
이미 다리까지 모두 풀린 은영은 제발로 걷기엔 틀렸다
결국 필상은 은영을 번쩍 들어올려 안고 나간다.
부슬거리며 비가 오기 시작한다.
필상은 은영을 조수석에 태우고 출발한다.
"이래가지고 집에 들어갈수 있것어? 참내..."
".....몰라.....요.....끄윽"
이런상태로 올라가면
십중 팔구는 남편놈이 쫓아 나와서
필상을 붙들고 종주먹질을 해 댈것이다.
필상의 머릿속엔 무엇이 최선인지 그려지지않는다.
그러던 찰라 필상은 잠시라도 바람을 쏘이려는 선택을 한다.
명신빌라와 멀리 떨어지지않은 한적한 언덕
포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일단
인적이 드믈고 바람이 세차서 정신들기엔 안성마춤이다.
조수석 창문을 열어 바람을 들이는 필상
순간 은영이 몸을 밖으로 돌리자
미쳐 채 닫지 못한 은영의 지퍼가 드러나고
필상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저기...덜 닫았네...은영씨...오해마 닫아줄테니..."
지지지지직~~~~~
고개는 여전히 창밖을 바라보는 은영
은영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필상에게...
"아저씨..."
"응?"
"남자들은 다 그래요?"
"뭐가?"
"술먹이고...흔들리고...그러면 다 그렇게 하는건가요?"
"뭔일 있었구나...왜 그러는데..."
"아니요...아닙니다...휴우...세상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필상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택시 드라이버다
은영의 말 한마디에 무슨일이있었는지 모를리없다.
반쯤 열린 그녀의 등 지퍼가 말해주듯 오늘 은영은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같았다
말없이 필상은 은영을 등뒤에서 안아준다.
"아 따스하다..."
"그려...그랬다면 다행이구먼..."
"이 정도는 해도 되는거죠?"
"그러게...나도 가슴이 떨리는구먼 ㅎㅎㅎ"
미소지으며 고개를 돌리는 은영
은영의 입술을 자연스레 필상의 입으로 닿고
필상도 은영도 누가 먼저랄것 없이 키스를 한다.
"우웁...아저씨이.......우웁"
"내가 미쳤구먼...내가...어우 미안해 정욱엄마..."
소주 두잔이 치사량인 은영
은영은 혼자 세병이나 마셨다
은영은 지금 윤리적 무방비 상태가된다.
필상은 더 이상의 화를 면하려 은영과의 키스를 끝으로
그녀의 품에서 벗어나려했지만 결국 은영은 필상은 놓아주지 않는다.
AM 1:00
은빛 소나타 택시
흔들리는듯 움찔거리던 택시는
이내 "쿵"소리와 함께 깊은 요동을 친다.
정기적인 박자와함께 요동치는 택시
아마도 은영의 몸속에 필상이 들어간듯 하다.
"헉헉헉헉헉~~~~~~ 어어어어어윽!!!!!!!! 아저씨 아파!!!"
"윽...은영씨...미안해 못참겠어..."
필상이 올려준 은영의 원피스 지퍼는
결국 다시 내려가 그녀의 가슴을 열어주고
어쩔줄 모르는 필상의 입속엔 그녀의 젓무덤이 들어간다.
그리고 필상의 운전석에 노여진 그녀의 젖은 팬티
그녀는 삽입 10여분 만에 필상의 허리를 잡고
두 다리로 그의 엉덩이를 감아 올리며 진정한 섹스를 맛본다.
제법 두툼한 필상의 페니스는
그녀가 경험한 세남자 중 최고였다.
그렇게 필상은 은영의 몸속을 들어가서
중년남자의 유연한 허리돌림과 스킬을 뿜어내고
은영의 괴로운 비명은 환락의 극치를 맛보는
여인의 신음소리로 바뀌고만다.
"어흐흐흐흐흑!!!!!! 오빠!!!!!! 어흐흐흐흐흑!!!!!!"
언제나 한 남자 남편만 바라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달려온 은영은
뜻하지않은 강간을 당하면서
자신의 마음속의 섹스에 보상을한다
유필상은 그런 은영에게는 남편, 오빠, 애인과 같은
존재로 낙점이 되면서 그들의 만남은 그렇게 이어진다.
한달 뒤.....
"자기 너무 보기 좋아...ㅎㅎㅎ"
"그래? 오랜만에 메어서 그런가 답답하네 ㅎㅎㅎ"
"쫌 참어..ㅎㅎㅎ 당신 멋져 ㅎㅎㅎ"
"다녀오로께...공장은 정리한거지?"
"그럼...이제 서방님 분부대로 살림만 할겁니다 ㅎㅎㅎ"
"귀여워 ㅎㅎㅎ 간다"
같이 정리해고된 옛 직장의 선배가
새로이 들어간 중소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은 남편
남편은 그렇게 다시 3년만에 첫 출근을 하고
은영은 행복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201호 문은 다시 닫힌다.
베란다에서 남편의 차량이 떠나는걸 보며 손을
흔들어주는 정숙한 여인 은영
그렇게 남편의 차량이 빌라 어귀를 빠져 나가고...
"흐흐흐흐억~~~~~ 오빠두 참!!! 이러다 걸리면..."
"마누라 어제 친정갔쟎아 ㅎㅎㅎㅎㅎ 참느라 죽을 뻔했어 은영아"
"내가 진짜 ㅎㅎㅎ 미치겠다 오빠...내가 그렇게 좋아? 응?"
"두말하면 뭐해? ㅎㅎㅎㅎㅎ"
남편이 복도를 내려가는 순간
202호 문도 열리고 201호로 들어간다.
필상은 그때부터 남편을 배웅하는 은영의 앞에
부릎을 꿇고는 아름다운 그녀의 몸?입에 넣는다.
그렇게 은영은 필상의 몸에 안기어 침실로 들어간다.
"어어어어흐흐흐흐흐흑!!!!!!!!! 오빠!!!!!!!!!!!"
<끝>
시흥시 포동 산기슭에 위치한 한 동짜리 작은 빌라.
세상의 우여곡절을 겪은 10가구의 사람들의 이야기.
이들이 겪는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랑놀이를 써봅니다.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회사등은 모두 허구이며,
단편 스토리로 제작된 소설입니다.
명신빌라
제 1 화
[세남자]
주인공
유은영 1973년생 39세
201호에 1남1녀와 남편과 거주
한별전자 조립부 근로자로 밝은 성격임.
시놉시스
올해 마지막 삼십대를 넘기는 유은영
160센티 단신이지만 깡마른 45킬로그람 체중의 여인
정리해고 후 3년째 직장없이 빈둥거리는 남편과 살면서
힘들게 전투적인 삶을 사는 평범치않은 고생을 한다.
항상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은영은 공장 회식자리에
멋스러운 옷을 입고 나가는데 그녀를 유심있게 바라본
회사 상사의 대쉬가 시작되면서 일은 꼬여만 가는데.....
AM 7:40
"어머 시간이 벌써 이렇게됐네 아이참..."
아이들 등교시키면서 또 다시 혼이 빠진 은영
초등학생 둘의 엄마로써 결혼15년차의 주부는
오늘도 또 지각을 할것 같은 출근을 준비한다.
회식인 오늘 직장 언니들이 잘차려입고 오라하여
옷장앞에 서 보지만 막상 입을 것이 없어보인다.
뒤적거리를 그녀는 마침 3년전 큰마음먹고 산
원피스를 발견하고 이리저리 둘러본다.
"아이 이거는 좀 야한거 아닌가? 쫌 그런데..."
당시 제법 유명한 기업에 다니던 남편이
자주 사주던 옷들이였지만 근래들어 결혼식장에
갈때를 제외하고는 다리를 내놓은적이 없는 그녀로써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옷이긴 하지만 시간이 촉박한 그녀는
결국 3년간 밖혀있던 원피스를 입고 출근한다.
오랜만에 신은 하이힐,
종종 걸음으로 재촉해 보지만
운동화를 신고 다니던 때와는 다르다
지금 빨리가야 그나마 8시 버스를 놓치지않는다.
마음만 급한 은영의 발걸음이 더욱 더 빨라지는데...
"어? 진욱엄마였네? ㅎㅎㅎ"
"어머 안녕하세요 아저씨? ㅎㅎㅎ"
"어디 가요? 오늘 출근안해?"
"출근해요...저 바뻐서 이만...어머머..버스왔네 담에뵈요"
버스는 이미 정거장에 도착하고
은영은 필사적으로 뛰어보지만 결국
도착한 버스는 야속하게 그냥 출발한다.
이제 그녀의 선택은 택시를 잡던지 아니면
다음버스 20분차를 타고 지각하는 일 뿐이다.
은영의 뒤에서 이를 지켜본
202호 아저씨 필상은 미소를 지으며
정거장의 은영에게 세운 후...
"어여 타...그러다 늦어"
"아니에요 그냥 지각하죠 뭐 ㅎㅎㅎ"
"돈은 안받을랑께 어여 타 이사람아 ㅎㅎㅎ"
"ㅎㅎㅎ 정말요?"
개인택시를 하는 유필상은
그렇게 옆집 아줌마 은영을 태우고
시 외곽에 있는 그녀의 회사로 향한다.
"아니 오늘은 왠 멋을 그렇게 냈대?"
"ㅎㅎㅎ 오늘 회사 사람들이랑 회식있어요"
"아 그랬구나...원 못알아 볼뻔했지 뭐야? ㅎㅎㅎ"
필상의 시선은 은근슬쩍 그녀의 몸을 훑은다.
말랐지만 곱게 뻣은 은영의 고운 다리와 발목
작게 보이지만 봉곳하게 나온 그녀의 가슴은
필상의 아랫도리를 뻐근하게 자극한다.
몸에 달라붙은 검은 원피스의 가슴선엔 그녀의
검정 브레지어가 슬쩍 보이고 그 사아엔 미쳐 담지못한
은영의 가슴살이 조금씩 흔들린다.
"그럼 오늘 늦겠구먼..."
"그러게요 ㅎㅎㅎ"
"들어올때 10시 넘을것 같으면 전화해"
"올 때도 태워 주시게요?"
"특별한 일 없으면 그 시간에 호박나이트 앞에 있을거야"
"정말요? ㅎㅎㅎ"
"싱겁긴 사람 참 ㅎㅎㅎ"
"알았어요 아저씨...근데 저 아저씨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핸드폰 이리 줘봐..."
은영은 아무렇지않게 필상의 오른손에
자신이 들고있던 핸드폰을 넘겨준다.
순간 필상의 손에 느껴지는 은영의
아니 다른 여인의 따스한 손가락의 온도
필상은 은영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로를 누르고
그대로 자신의 핸드폰에 전화를 건다.
삐리리리링~~~~~~
"그거여...그게 내 핸드폰 번호잉께...그리 전화혀"
"알았어요 아저씨...근데 뭐라고 입력해죠? ㅎㅎㅎ"
"필상...유필상...이름도 모르고 10년지기 이웃이냐? ㅎㅎㅎ"
"그러게요 ㅎㅎㅎ 그럼 아저씨는 제 이름 아세요?"
"응????? 그러게...나도 할 말 없네 ㅎㅎㅎ"
"은영이요 유은영..."
"그려 저긴가? 회사가?"
"네 아저씨...너무 감사해요...오늘 덕분에 지각벌금 없네요"
"감사는 뭐 ㅎㅎㅎ 이따 보자구...어여 들어가"
"네~~~~~~~"
PM 8:40
30여명이 마셔댄 소주는 자그마치 70병
1차를 마친 직원들은 일찌감치 호박나이트로 간다.
바짝 바짝 붙여놓은 작은 테이블 열개 앞엔
한것 멋을 부린 아줌마들과 남자직원들이 서로 맘에맞는
파트너끼리 앉아서 타는 목에 맥주를 붓기시작한다.
한쪽 구석에서 앉아있던 조영민부장(42세)
언니들이랑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사위를 흔드는
은영을 보고는 이미 낙점한듯 작심을 한다.
"조 씨발년보게? ㅎㅎㅎ 이야 아주 몸에 색끼라 흐르네"
춤이 끝난 후 들어와 테이블에 앉으려는 은영에게
손짓을 하며 불러보는 조부장은 옆자리의 현숙에게
옆으로 자리를 비켜달라고 주문한다.
사주의 막내아들인 영민은 워낙 입담이 드센 인물
아무도 그의 결정권을 막는자가 없을 정도이다.
"어이구 우리 은영씨가 오늘은 아주 쫙 빼입고 왔네"
"어머 부장님 ㅎㅎㅎ"
"이리와 앉아 한잔 받어...고생들이 많지?"
"고생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조부장 오른편에 앉은 은영
조부장은 두손으로 빈잔을 올리는
은영의 두 손을 에워싸면서 술을 따르는데
사실 은영의 주량은 맥주 두 잔이다.
이미 언니들과 서너잔을 마신 은영의 주량은
한도를 훌쩍 넘긴 상태여서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얼른 마시고 나도 한잔 줘야지? ㅎㅎㅎ"
은근슬쩍 은영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보는 조부장
가슬거리는 원단의 원피스와 블랙 스타킹
그리고 그녀의 피부가 조금씩 느껴지는 순간"
조부장놈의 아랫도리가 뻐근하게 올라오기 시작한다.
영문도 모르는 은영은 맥주를 따라주고는 일어서려한다.
"어디가?"
"네? 제 자리로 가야죠 ㅎㅎㅎ"
"여기가 네자리지 어디가 네자리야? ㅎㅎㅎ"
"네???"
"앉아 임마 ㅎㅎㅎ"
"아이참 부장님도 ㅎㅎㅎ"
PM 9:20
조부장의 팔은 이미 은영의 어께위에 오르고
은영은 벌써 열잔째 술을 받아 마신다.
조부장은 아예 은영의 귀에 입을 대고는
느믈거리는 특유의 말투로 조아리기 시작한다.
은영ㅢ 눈은 이미 반쯤 감긴상태.
"은영아...너 검사부로 갈래?"
"네? 정말요? 그럴수 있어요?"
"임마 이 오빠가 누구냐? 응? 맘에들어?"
"검사부가면 저야 좋지요...ㅎㅎㅎㅎㅎ"
"알았어...너 내일부터 검사부로 가 ㅎㅎㅎ"
은영의 어께 위에 오르는 조부장은
은근슬쩍 손을 은영의 앞섬으로 밀어넣는다.
술에 취한 은영은 슬쩍 조부장의 손을 잡고 막는다.
"아잇 부장니...누가 보면 어쩔려고..."
"그런가? 아우 취하네...난 이제 집에 갈건데...너도 갈래?"
"저요? 전 조금 더 놀다 가려구요..."
"그래 난 우리 은영이 바람 좀 쏘여 줄려고했는데..."
"바람이요?"
"응...여기 고개만 넘으면 저수지가 있는데 아주 끝내주지"
"어머 그래요? ㅎㅎㅎ"
"응...내가 먼저 나갈테니 넌 뒷문으로 나와...내 차 알지?"
"근데 운전 하셔도 되요?"
"그걸 왜 니가 걱정해 임마 ㅎㅎㅎ"
"ㅎㅎㅎ"
세상물정 모르고 살아오는 유은영
잘나가던 남편의 연봉으로 살림만하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온 은영이 남편의 실직으로
할수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 은영이 취직한 이곳 회사는 그래도 제법
두둑한 월급과 특근수당으로 일단 세끼 밥은 먹는다.
오늘 자신의 몸을 더듬은 조영민 부장이
나가서 드라이브를 하자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만큼 은영은 고지식하기만 한 여인이다.
그런 은영은 가방을 들고 약간 휘청거리를 걸음으로
후문에 미리 기다리는 악마 조영민부장의 체어맨에 오른다.
"어서와 이쁜이 ㅎㅎㅎ"
"이쁜이요? ㅎㅎㅎ 듣기 좋네요 호호호"
조부장은 아예 대놓고 은영의 왼손을 만진다.
얇은 그녀의 손가락 다섯개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신의 손가락을 끼워 넣는 조부장은 그렇게
은영의 손을 깍지끼고는 슬쩍 틀면서 오감을 자극하고
은영은 아무렇지않게 건넨 자신의 손에서 점점 더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며 자신의 몸을 달구어줌을 느낀다.
그제서야 이상한 기운을 느끼던 은영
은영의 두 다리를 점점 꼬여지기만 하고
아랫도리부터 무언 가 뜨거운 기운을 올라온다.
결국 은영은 전화기를 꺼내야한다고 가방을 들고
조부장의 손아귀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조부장의 오른손은 잠시도 쉬지않고
은영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결국 그의 손은 다시 은영의 허벅지에 오르고
조금씩 부드럽게 은영의 사타구니 위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손가락으로 슬며시 아랫쪽으로 눌러주는 조영민
결국 아무말도 않고 앉아서 참아오던 은영은
처음으로 차안의 적막을 깨고 터지는 외마디 신음
"어흐...부장님...그만요..이상해요..."
"ㅎㅎㅎ 우리 은영이 몸이 아주 이쁘네...정말 몰랐는데?"
"아이 아니예요...마르기만 했죠 뭐 ㅎㅎㅎ"
"말라야 이뻐질수도 있고 색시해질수도 있는거지 않그래?"
"아잇..몰라요 부장님...아잇...그만요..."
이젠 제법 완강하게 손을 힘을 주고
조부장의 손을 밀어버리는 은영
저수지 근처 모텔로 향하던 조부장은
계획을 변경하여 저수지 근처의 작은 수풀사이
공터로 차를 밀어 넣고는 급하게 일을 시작한다.
"부장님 왜 이래요? 어머...어흑...왜 이러세요?"
"드라이브나오면 사랑도 해야지 ㅎㅎㅎ 어이구 이뻐라.."
"부장님 전 그런 뜻이 아니라...어머머...어어어흑!!!"
조부장은 일단 은영의 조수석으로 올라탄다.
듬직한 준년의 조부장의 몸은 가냘픈 은영의
몸을 꼭 끌어안고는 키스를 시도하는데...
"아이참...이러지 마세요...아으...부...부장님"
"피부가 아주 곱네...그 고생을 하면서도 말이야 ㅎㅎㅎ"
조부장의 두 손은 이미 은영의 등뒤로 들어가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찾아내어 내리고 만다.
정신없이 몸을 뒤척이는 은영은 자신의 원피스가
열리면서 앞가슴이 조부장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걸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되고만다.
"어흑...부장님...빨리...하지마요...아아윽..."
앞으로 당기는 조부장의 빠른 손놀림
은영의 원피스는 단 한번의 손짓으로 벗기어지고
조부장의 눈 앞에는 무방비 상태의 한 여인
그 여인의 도톰한 젓가슴을 에워싼 브레지어가 보인다.
먹이를 입앞에 놓고 군침을 흘리는 야수처럼
조부장의 두 손은 그녀의 브레지어를 걷어올리면서
동시에 유두를 입에 넣고는 혀를 돌려대기 시작한다.
"오오오오욱...너무 이쁜데...너 아주 색끼가 장난 아니구나?"
"이런 나쁜....하지마...소리지를거야...하지마!!!!!"
PM 10:40
저수지가 보이는 작은 공터
검은 체어맨은 심하게 요동을 치고
한 남자의 절정을 말해주듯 여인의 괴성이 터진다.
"어어윽...어어윽...부장니이이이이임!!!!!!!! 않돼!!!"
"어우...이 씨발년...진짜 색이 장난이 아니네...싼다...지금"
작은 고추
그 놈의 작은 고추는 결국
은영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 붓고만다.
은영은 조부장의
손가락만한 페니스를 받아들인다.
은영도 남편과의 마지막 관계가 1년전이다.
그렇게 집에오면 쓰러지는 그녀에게 섹스란
어찌보면 호사스러운 사치였다
오늘 조부장은 분명 은영을 강간한것이지만
은영은 그런 조부장의 사정타임에 결국 안고만다.
은영의 작은 연못에 파란을 일으킨 조부장의 섹스
은영에겐 이마저도 행복한 시간이였을 뿐이다.
그렇게 은영은 생애 첫 외도를 그려낸다.
"야 은영아...이젠 내가 너 살펴줄꺼야 걱정마 ㅎㅎㅎ"
"흑흑흑...몰라요 부장님...넘 나뻐요 ㅠㅠ..."
"임마 다 그런거야...이러면서 오빠도 생기고 좋쟎아? ㅎㅎㅎ"
운전석으로 돌아가는 조부장
은영은 수줍은듯 등을 돌리고
속옷과 팬티를 챙겨입는다.
조부장은 언제 그랬냐는듯 시동을 걸고
은영을 태웠던 호박나이트 앞으로 데려다 준다.
AM 12:20
실내 포장마차 [이모네]
덩치가 제법있는 중년의 사내가 들어온다.
한쪽 구석에 머리를 벽에 기대고 눈을 같은 여인
한눈에 보아도 범상치않은 여인의 절제된 몸매 라인
"어이구 어지간히 마셨구먼 ㅎㅎㅎ"
"어? 아...저...씨이..."
"아니 술못한다면서 뭔 술을 이렇게 마셨어? 은영씨"
"이름...이름...이름을 불러주니깐 참...좋다...커억!!!"
"아이구 이 사람 참..."
주인여자가 나오면서...
"어서와...콜받고 온겨?"
"아녀 내 동생이요 ㅎㅎㅎ"
"그려? 이쁜 동생두었구먼...근데 뭔 술을 혼자서..."
"얼마요 이모?"
"소주세병에 파전...2만원만 줘 ㅎㅎㅎ"
"여기 있슈..."
필상은 돈을 지불하고 은영을 데리고 나가려한다.
이미 다리까지 모두 풀린 은영은 제발로 걷기엔 틀렸다
결국 필상은 은영을 번쩍 들어올려 안고 나간다.
부슬거리며 비가 오기 시작한다.
필상은 은영을 조수석에 태우고 출발한다.
"이래가지고 집에 들어갈수 있것어? 참내..."
".....몰라.....요.....끄윽"
이런상태로 올라가면
십중 팔구는 남편놈이 쫓아 나와서
필상을 붙들고 종주먹질을 해 댈것이다.
필상의 머릿속엔 무엇이 최선인지 그려지지않는다.
그러던 찰라 필상은 잠시라도 바람을 쏘이려는 선택을 한다.
명신빌라와 멀리 떨어지지않은 한적한 언덕
포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일단
인적이 드믈고 바람이 세차서 정신들기엔 안성마춤이다.
조수석 창문을 열어 바람을 들이는 필상
순간 은영이 몸을 밖으로 돌리자
미쳐 채 닫지 못한 은영의 지퍼가 드러나고
필상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저기...덜 닫았네...은영씨...오해마 닫아줄테니..."
지지지지직~~~~~
고개는 여전히 창밖을 바라보는 은영
은영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필상에게...
"아저씨..."
"응?"
"남자들은 다 그래요?"
"뭐가?"
"술먹이고...흔들리고...그러면 다 그렇게 하는건가요?"
"뭔일 있었구나...왜 그러는데..."
"아니요...아닙니다...휴우...세상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필상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택시 드라이버다
은영의 말 한마디에 무슨일이있었는지 모를리없다.
반쯤 열린 그녀의 등 지퍼가 말해주듯 오늘 은영은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같았다
말없이 필상은 은영을 등뒤에서 안아준다.
"아 따스하다..."
"그려...그랬다면 다행이구먼..."
"이 정도는 해도 되는거죠?"
"그러게...나도 가슴이 떨리는구먼 ㅎㅎㅎ"
미소지으며 고개를 돌리는 은영
은영의 입술을 자연스레 필상의 입으로 닿고
필상도 은영도 누가 먼저랄것 없이 키스를 한다.
"우웁...아저씨이.......우웁"
"내가 미쳤구먼...내가...어우 미안해 정욱엄마..."
소주 두잔이 치사량인 은영
은영은 혼자 세병이나 마셨다
은영은 지금 윤리적 무방비 상태가된다.
필상은 더 이상의 화를 면하려 은영과의 키스를 끝으로
그녀의 품에서 벗어나려했지만 결국 은영은 필상은 놓아주지 않는다.
AM 1:00
은빛 소나타 택시
흔들리는듯 움찔거리던 택시는
이내 "쿵"소리와 함께 깊은 요동을 친다.
정기적인 박자와함께 요동치는 택시
아마도 은영의 몸속에 필상이 들어간듯 하다.
"헉헉헉헉헉~~~~~~ 어어어어어윽!!!!!!!! 아저씨 아파!!!"
"윽...은영씨...미안해 못참겠어..."
필상이 올려준 은영의 원피스 지퍼는
결국 다시 내려가 그녀의 가슴을 열어주고
어쩔줄 모르는 필상의 입속엔 그녀의 젓무덤이 들어간다.
그리고 필상의 운전석에 노여진 그녀의 젖은 팬티
그녀는 삽입 10여분 만에 필상의 허리를 잡고
두 다리로 그의 엉덩이를 감아 올리며 진정한 섹스를 맛본다.
제법 두툼한 필상의 페니스는
그녀가 경험한 세남자 중 최고였다.
그렇게 필상은 은영의 몸속을 들어가서
중년남자의 유연한 허리돌림과 스킬을 뿜어내고
은영의 괴로운 비명은 환락의 극치를 맛보는
여인의 신음소리로 바뀌고만다.
"어흐흐흐흐흑!!!!!! 오빠!!!!!! 어흐흐흐흐흑!!!!!!"
언제나 한 남자 남편만 바라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달려온 은영은
뜻하지않은 강간을 당하면서
자신의 마음속의 섹스에 보상을한다
유필상은 그런 은영에게는 남편, 오빠, 애인과 같은
존재로 낙점이 되면서 그들의 만남은 그렇게 이어진다.
한달 뒤.....
"자기 너무 보기 좋아...ㅎㅎㅎ"
"그래? 오랜만에 메어서 그런가 답답하네 ㅎㅎㅎ"
"쫌 참어..ㅎㅎㅎ 당신 멋져 ㅎㅎㅎ"
"다녀오로께...공장은 정리한거지?"
"그럼...이제 서방님 분부대로 살림만 할겁니다 ㅎㅎㅎ"
"귀여워 ㅎㅎㅎ 간다"
같이 정리해고된 옛 직장의 선배가
새로이 들어간 중소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은 남편
남편은 그렇게 다시 3년만에 첫 출근을 하고
은영은 행복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201호 문은 다시 닫힌다.
베란다에서 남편의 차량이 떠나는걸 보며 손을
흔들어주는 정숙한 여인 은영
그렇게 남편의 차량이 빌라 어귀를 빠져 나가고...
"흐흐흐흐억~~~~~ 오빠두 참!!! 이러다 걸리면..."
"마누라 어제 친정갔쟎아 ㅎㅎㅎㅎㅎ 참느라 죽을 뻔했어 은영아"
"내가 진짜 ㅎㅎㅎ 미치겠다 오빠...내가 그렇게 좋아? 응?"
"두말하면 뭐해? ㅎㅎㅎㅎㅎ"
남편이 복도를 내려가는 순간
202호 문도 열리고 201호로 들어간다.
필상은 그때부터 남편을 배웅하는 은영의 앞에
부릎을 꿇고는 아름다운 그녀의 몸?입에 넣는다.
그렇게 은영은 필상의 몸에 안기어 침실로 들어간다.
"어어어어흐흐흐흐흐흑!!!!!!!!! 오빠!!!!!!!!!!!"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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