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톤을 높여 얘기하자 아내는 깜짝놀라며
그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으며 울기시작한다.
"여보... 흐흑... 흑.... 잘못했어요... 제발... 제발..."
"뭘 잘못했는데? 난 아직 아무말도 안했구만 뭘그리
잘못했다고 우는거야?"
딱히 어떤대답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다만 무슨말이라도... 그 어떤 변명이라도 들었으면 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아내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모두
역겹게 생각하면서 말이다.
무릎꿇은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아내...
그 앞에 우둑커니 앉아 담배만 축내는 나....
우리 사이엔 그 어떤말도 없이 그렇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어.. 그래.. 이사님한텐 내가 따로 전화할께.. 응 그래.. 수고.."
회사에 전화해 집안일이 있다며 몇일간 휴가를 내었다.
내가 전화통화하는 동안에도 아내는 그 자세그대로 울고만 있다.
"....... 언제 부터야..."
"..............."
"... 그 새끼랑 언제부터냐고.."
".........."
아무대답없는 아내... 답답함보다 분통함이 넘쳐나며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다.
"이런 씨발!!!! 언제 부터 그새끼랑 붙어먹었냐고!!!!!!!!!!!!!"
"으흐흐흑... 흑흑... 미안해.... 잘못했어요... 흐흑....흑.."
"씨발 너란년.... 그래 그런거 들어 뭐하겠냐.. 나가...."
"여보.... 흐흑... 흑흑..."
"나가라고 씨발 걸레같은년아!!!!!!!!!!!!!!!"
"흑흑..... 흐흑....."
"안나가? 그래 썅!!! 내가 나간다.."
벌떡일어나 밖으로 발을 옮기자 아내도 뒤따라 일어나려다 다리가
풀렸는지 그자리에 풀석 주저앉아 버린다.
난 뒤도 돌아보지않채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걷기 시작했고 뒤늦게
따라나오던 아내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내 등뒤로 메아리쳤다.
얼마나 걸었을까 어딘지도 모를 거리에 들어서서야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다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풋~ 그래 여기가 어디든 무슨 상관이냐..."
고개를 들어 한숨을 크게한번 내쉰뒤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술집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혼자 술잔을 비우며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아내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래 묻어버린 그놈은...
그 어떤 생각도 돌고돌아 제자리를 맴돌았고 결론도 내지 못한채 그저
술잔만 비워가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갔다.
---- 6개월후
울며불며 매달리는 아내를 뒤로한채 난 기어코 이혼을 강행했다.
반년이 지난 지금도 낯선사내놈의 자지를 입에 물고 그놈에 손길에 몸부림
치는 아내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올라오는 분노를 느낀다.
어찌됐든 반강제적으로 이혼을 하고 살던집을 팔아 얼마에 돈을 그녀에게
건내며 이것이 너에게 주는 마지막 배려라는 말과 함께 10여년 가까운
결혼생활은 마감이 되었다.
이혼후 조금은 진정되리라 생각했던 내 생각과는 달리 내 생활은 날이갈수록
피폐해져갔고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찾았으며 그로인해 회사생활마저
위태로워지는 일상에 연속이었다.
"야 조차장... 승현아 이놈아~~~~!!!!!!"
"........"
"내가 니사정 모르는거 아닌데 그것도 어느정도여야지... 너 언제까지 그럴꺼야?"
"....죄송합니다..."
"어휴~~~~ 얼른 털고 정신차려야지 임마.."
회사설립 초창기부터 형동생하며 지내온 지금에 부사장이 나를 걱정하며
얼른 정신차리기를 바라지만 아직까지는 모든것이 혼란스럽기만하다.
매일매일 술로 지내다보니 유흥업소도 많이 가게되고 거기서 만나는 접대부들에게
아내대신 복수라도 하듯이 거칠게 대하길 몇달째... 벌써 내얼굴은 업소들사이에선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있을정도로 진상손님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바람핀 마음을 알게될만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박승현입니다."
"네에~ 같은 성이네요.. 전 진주에요 박진주 ^^"
친하게지내던 후배놈이 나이트에서 만났던 여자와 약속을 하였고 상대방여자와 같이
나온여자가 박진주였다.
그녀에 첫인상은... 음... 한마디로 싸보였다.
무슨 건설회사인가에서 단순사무원으로 일한다던 그녀...
167정도에 키에 약간 통통??한 몸매에 눈매가 가늘고 도톰한 입술을 가진여자였다.
확 눈에 띄거나 그러진 않아도 나이트같은데 가서는 꽤 인기있을것 같은 인상이었다.
그렇게 후배의 그녀와 진주 그리고 후배와나는 술잔을 기울였고 이런저런 우스갯소리를
하며 조금씩 친해져갔다.
"아니 근데 결혼들은 하셨나?"
"호호호~ 그럼요~ 왜요? 아가씨같아요? 호호호호호호~"
"ㅋㅋㅋ 그런가?.. ㅎㅎ 뭐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지~"
반말도 아닌것이 존댓말도 아니게 우린 웃으며 떠들었다.
어느새 1차가 마무리되어질 무렵 한잔더하자는 나에 외침에 모두들 콜을 외쳤고
진주라는 여자는 꽤나 취해서인지 잔뜩 업된 목소리로 노래방에 가자고 외쳐댄다.
"오빵~ 놀방가자~ 웅? 헤헤~ 가자~!!"
"......"
나에 한쪽팔에 매달리듯 달라붙으며 끌고가는 진주... 내 팔꿈치에 그녀에 가슴이
느껴진다.
"....허어~ 씨발 크네..."
노래방에 끌려가면서 느낀 내 첫심정은 그녀의 가슴크기에 대한 평가였고 오늘밤
진주라는 저년을 내 배밑에 눕힐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도착한 노래방... 주문한 소주며 맥주 드리고 안주들이 거나하게 차려지고
그렇게 노래방을 외쳐대던 진주란 유부녀년은 마이크를 부여잡고서 리모컨으로
이노래 저노래 예약을 해댄다.
"야!!! 한잔하고 놀자~~"
"오예~~~~~"
"와아~~~~~~~~~"
"꺄아~~~~"
부어라 마셔라 모두들 취기가 오를대로 올라있는 상태에서 누가 예약한지도 모를
신나는곡들에 맞춰 몸을 흔들었고 두시간여가 흘러가자 그마저도 지쳤는지 슬슬
발라드곡을 예약하며 각자 자신에 파트너와 붙어앉았다.
"야 너 이렇게 늦게들어가도돼?"
"응? 아~ ㅎㅎ 괜찮아 왜? 걱정돼?"
"풋~ 내가 걱정할께 뭐있냐 니가 걱정이지 ㅋㅋㅋ"
두어곡에 발라드가 불려지는 동안 난 부르스를 가장해 그녀를 내품에 안았고
후배놈도 나와 별반차이없이 자신에 파트너를 부둥켜안고서 이리저리 부벼대고
있었다.
그렇게 살~살 분위기가 무르익어갔고 난 그녀에 몸을 천천히 매만져갔다.
진주도 그런것이 싫지 않은듯 나에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고 난 거기에 확신을 얻어
조금씩 조금씩 과감한 터치를 이어갔다.
그녀에 가슴... 그리고 허리를 지나 엉덩이까지... 거침없이 주물댔렀고 그녀역시
그런 나에 손길을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어느샌가 노래방안에는 노랫말없이 반주만 흘러나왔고 각자 노래방 구석에서
은밀하지 않은 은밀한 밀회를 즐겨나갔다.
눈치를 보아하니 파장인듯한 분위기... 난 진주에 귓가에 나가자고 속삭이자 진주는
내눈을 바라보며 싱긋 웃으며 자신에 가방을 챙기고는 살며시 나간다.
나역시 한쪽구석에서 물고빨아대는 후배커플을 힐끗 처다보고선 서둘러 조용히
노래방을 나와 문앞에 서있던 진주의 어께에 손을 올리고선 근처에 있는 모텔로
나란히 걸어갔다.
"같이 씻을까?"
"피식~ 그래~"
역시 생긴것 만큼이나 쿨하고 막힘이 없는 여자였다.
나쁘게 말할자면 헤픈년....
어짜피 나에겐 나쁠것없는 일이었고 상관할것도 없었다.
그저 운좋으면 당분간 아니면 오늘 하룻밤을 즐기면 그만인...
환한 불빛아래 따뜻한 물줄기를 맞으며 탐욕스런 눈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난 천천히 손을 올려 한손으로 그녀에 뺨을 잡으며 키스를 했고 그녀도 당연한듯
키스에 반응해왔다.
그 키스를 시작으로 우린 폭죽처럼 터져나갔다.
그녀에 가슴은 내 생각대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내 손길과 몸짓에 출렁거렸다.
"후우~ 후우~ 크윽... 야.. 너 가슴사이즈가 어떻게 돼? 씨... 겁나큰데.. 후욱~"
"아흥~ 아하~ 나.. 75.... 디..버어어어어업~ 아흥~ 아~ 아~ 아하~~~~"
디컵... 씨발 업소년들 빼고 디컵씩이나 돼는 일반인년을 처음이었다.
업소년들보다 훌륭한 몸매는 아니지만 덜렁거리는 젖과 탐스러운 엉덩이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2~30여분을 선채로 욕실에서 박아대니 다리가 후들거려온다.
진주에 엉덩이를 잡고서 박아대던난 그녀를 일으켜세우며 침대로 가자고 말을했다.
그녀도 힘들었는지 잔뜩 상기된얼굴을 들어올리며 숨을 헐떡인다.
"와~ 너 많이 굶었어? 겁나뜨겁네? ㅎㅎ"
"호호호~ 굶은건 아닌데 내가좀 뜨겁긴하지~ 헤헤헤~"
"자~ 그럼 다시 시작해볼까? 크크크크~"
"아응~~ 천천히 해줘~ 흐음~ 아~~ 좋다.. "
그녀에 귓볼을 시작으로 목덜미를 핥아가자 그녀에 목이 뒤로 제껴지며 숨을 몰아
쉬기 시작한다.
오래된 악기처럼 그녀는 내가 연주하는 손길에 맞춰 농익은 소리로 화답을 했고
나도 그 소리에 맞춰 그녀와 함께 흥분해나갔다.
"하아~ 흐윽... 음~.. 아~ 자기야.. 하아~~"
"쭙..쯔즙.... 쩝. 쩝... 쪽..."
유독 그녀에 젖가슴에 꽂혀있던 나는 그녀에 가슴을 집중적으로 물고 빨아댔다.
내 입술이 그녀에 젖가슴을 떠나 그녀에 수풀쪽으로 향하자 자연스레 내 뒷통수로
올라오는 두손... 그 두손의 손가락끝에만 살짝 힘이들어간채 나에 머리를 눌러왔다.
마치 어서빨리 들어오라는듯이 말이다.
난 망설이지 않고 내 입술과 혀를 앞세워 그녀에 동굴을 찾아 더듬거리듯 핥아갔다.
어렵지않게 찾아낸 그녀의 보지는 생각했던것 만큼 숱한 경험을 한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고 약간의 비릿한 냄새도 풍겨왔지만 그런것따윈 문제될것이 없었다.
혓바닥을 넓게핀채 그녀에 회음부부터 클리까지 주욱 훌터올리자 그녀에 허리도
덩달아 따라올라오며 내 혀를 반기었다.
한참을 물고빨며 서로에 성기에 충분한 물기가 뭍어날무렵 그녀가 나를 밀치며 내몸
위로 올라탄다.
흐릿한 눈빛으로 내눈을 바라보며 한손을 내려 직접 자신에 음부에 내자지를 문지르는
모습은 이런 즉흥적인 섹스가 한두번이 아니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듯 했다.
내 귀두로 자신에 클리를 비비길 수차례... 이윽코 엉덩이를 들어 자신에 동굴로
진입을 시키며 길게 한숨을 내쉰다.
별어려움 없이 한번에 집어삼킬만큼 축축히 젖어있던 그녀에 질안...
"하윽~~~~ 아.... 하아... 오빠... 딱딱하다.. 흐음... 하아~~~ 아.. 좋아..."
"후우.... 너도 존나 잘하네..."
욕인지 칭찬인지... 상대에게 하는소리인지 자기자신에게 하는소리인지 모를 말들을
주고받으며 그녀의 펌핑은 점점 격해져갔다.
그녀에 움직임에 집중하며 덜렁거리는 그녀에 젖가슴을 주물거리며 그녀에 표정을
감상하다 어느순간 그녀가 비명같은 신음을 내지르며 내몸위에서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킨다.
내가 잘해서라기보다 그녀가 자신에 성감에 맞춰 잘 리드했다는 느낌이 강하게들면서
왠지모르게 지고잇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 떨리이 잦아들무렵 난 몸을 일으켜 그녀를 엎드리게하고선 다시 섹스를 시작했다.
내 펌프질에 다시 뜨거워지는 그녀... 난 그녀에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은채 더욱더 거세게
그녀를 몰아붙여댔다.
그러다 문득 그녀에 항문을 만져보려 시선을 돌렸는데 뭔가 틀린듯한 그녀에 항문이 눈에
띄었다.
난 양손으로 엉덩이를 더 벌리면서 그녀의 항문을 자세히 보며 확신했다.
분명 여러번의 경험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그녀의 항문을 확인한 이상 가만있을수는 없었다.
지금의 흥분상태와 여태까지의 대응으로 봐서는 그리 어렵지않게 그녀의 후장을 맛볼수
있을것 같았다.
항문까지 해봤다는건 좀더 거칠게해도 될꺼라는 나의 취중판단에 난 좀더 격하게 펌프질을
이어나갔고 격해진 좆질에 그녀또한 더크게 반응하며 신음소리를 높여갔다.
"퍽퍽퍽퍽~~~~ 퍼퍽퍽퍽퍽퍽~~~~~"
"야 너 뒤로도 해봤냐?"
"어흑... 하아 하아~ 어? 아흑... 어.. 해봤어 하아~ 하아~"
"그래? 야 엉덩이좀 들어바"
약간 거부하는 몸짓을 하다가 내가 아무말없이 몸을돌리자 할수없다는듯 똥구멍을 내게
내민다.
업소년들이 아닌 일반여자의 후장은 처음인지라 약간 허우적거리자 그녀는 피식웃으며
자신에 보짓물과 침을 발라 항문에 덕지덕지 발라댄다.
나또한 그모습을 보며 내 자지에 침을 뭍힌후 그녀의 항문입구에 가져다댄후 힘차게
쑤셔넣었다.
"흐으~~~~~~악~~~~~!!!!"
"허...ㅂ~~"
"우..움직이지마.. 움직이지마!!!!! 학학학학학...."
업소년들하고 할땐 젤을 듬뿍발라서 괜찮았는데 이도저도 없이 체액만 뭍힌체 한번에
확하고 쑤셔넣으니 그 아픔이 이루말할수 없었나보다.
하여튼 그날은 나에 무지함때문에 마무리를 하지 못한채 그렇게 그녀와 헤어졌다.
헤어지는 순간까지 엉거주춤한 걸음으로 똥꼬를 부여잡은채 날 째려보며 가는 그녀..
"미안해~~ ㅎㅎ 담에 내가 똥꼬에 좋은음식 사줄께 화푸셔~ ^^;;"
"이쒸~~~~!!!!! 담에 두고바.."
"다음에 두고보자고? 훔... 안만난다는 소린 안하네..."
잠도깨도 술도깨고.. 그날은 모처럼 말끔(?)하게 회사로 출근하여 업무를 보며 하루를
지냈다.
그리고 일주일후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
"여보세요?"
[... 저 혹시 조승현씨 헨드폰인가요?]
"네 그런데... 아~~!!! 진주?"
[뭐야~ 내번호 저장안했어?]
"ㅎㅎ 이름을 저장안했나바.. 그나저나 괜찮아졌어?"
[응? ..... 이씽~~~~ 내가 얼마나 고생한줄 알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날의 연락으로 나와 진주는 서로의 몸을 탐하는 사이가 되었으며 첫만남에서의
아픈 똥구멍도 이젠 노련하고 시원스레 박아대는 깊은(^^;;)... 아주아주 기~~~~~~~ㅍ 은
사이로 변해갔다.
---------------------------------------------------------
불금되세용~
그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으며 울기시작한다.
"여보... 흐흑... 흑.... 잘못했어요... 제발... 제발..."
"뭘 잘못했는데? 난 아직 아무말도 안했구만 뭘그리
잘못했다고 우는거야?"
딱히 어떤대답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다만 무슨말이라도... 그 어떤 변명이라도 들었으면 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아내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모두
역겹게 생각하면서 말이다.
무릎꿇은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아내...
그 앞에 우둑커니 앉아 담배만 축내는 나....
우리 사이엔 그 어떤말도 없이 그렇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어.. 그래.. 이사님한텐 내가 따로 전화할께.. 응 그래.. 수고.."
회사에 전화해 집안일이 있다며 몇일간 휴가를 내었다.
내가 전화통화하는 동안에도 아내는 그 자세그대로 울고만 있다.
"....... 언제 부터야..."
"..............."
"... 그 새끼랑 언제부터냐고.."
".........."
아무대답없는 아내... 답답함보다 분통함이 넘쳐나며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다.
"이런 씨발!!!! 언제 부터 그새끼랑 붙어먹었냐고!!!!!!!!!!!!!"
"으흐흐흑... 흑흑... 미안해.... 잘못했어요... 흐흑....흑.."
"씨발 너란년.... 그래 그런거 들어 뭐하겠냐.. 나가...."
"여보.... 흐흑... 흑흑..."
"나가라고 씨발 걸레같은년아!!!!!!!!!!!!!!!"
"흑흑..... 흐흑....."
"안나가? 그래 썅!!! 내가 나간다.."
벌떡일어나 밖으로 발을 옮기자 아내도 뒤따라 일어나려다 다리가
풀렸는지 그자리에 풀석 주저앉아 버린다.
난 뒤도 돌아보지않채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걷기 시작했고 뒤늦게
따라나오던 아내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내 등뒤로 메아리쳤다.
얼마나 걸었을까 어딘지도 모를 거리에 들어서서야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다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풋~ 그래 여기가 어디든 무슨 상관이냐..."
고개를 들어 한숨을 크게한번 내쉰뒤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술집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혼자 술잔을 비우며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아내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래 묻어버린 그놈은...
그 어떤 생각도 돌고돌아 제자리를 맴돌았고 결론도 내지 못한채 그저
술잔만 비워가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갔다.
---- 6개월후
울며불며 매달리는 아내를 뒤로한채 난 기어코 이혼을 강행했다.
반년이 지난 지금도 낯선사내놈의 자지를 입에 물고 그놈에 손길에 몸부림
치는 아내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올라오는 분노를 느낀다.
어찌됐든 반강제적으로 이혼을 하고 살던집을 팔아 얼마에 돈을 그녀에게
건내며 이것이 너에게 주는 마지막 배려라는 말과 함께 10여년 가까운
결혼생활은 마감이 되었다.
이혼후 조금은 진정되리라 생각했던 내 생각과는 달리 내 생활은 날이갈수록
피폐해져갔고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찾았으며 그로인해 회사생활마저
위태로워지는 일상에 연속이었다.
"야 조차장... 승현아 이놈아~~~~!!!!!!"
"........"
"내가 니사정 모르는거 아닌데 그것도 어느정도여야지... 너 언제까지 그럴꺼야?"
"....죄송합니다..."
"어휴~~~~ 얼른 털고 정신차려야지 임마.."
회사설립 초창기부터 형동생하며 지내온 지금에 부사장이 나를 걱정하며
얼른 정신차리기를 바라지만 아직까지는 모든것이 혼란스럽기만하다.
매일매일 술로 지내다보니 유흥업소도 많이 가게되고 거기서 만나는 접대부들에게
아내대신 복수라도 하듯이 거칠게 대하길 몇달째... 벌써 내얼굴은 업소들사이에선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있을정도로 진상손님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바람핀 마음을 알게될만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박승현입니다."
"네에~ 같은 성이네요.. 전 진주에요 박진주 ^^"
친하게지내던 후배놈이 나이트에서 만났던 여자와 약속을 하였고 상대방여자와 같이
나온여자가 박진주였다.
그녀에 첫인상은... 음... 한마디로 싸보였다.
무슨 건설회사인가에서 단순사무원으로 일한다던 그녀...
167정도에 키에 약간 통통??한 몸매에 눈매가 가늘고 도톰한 입술을 가진여자였다.
확 눈에 띄거나 그러진 않아도 나이트같은데 가서는 꽤 인기있을것 같은 인상이었다.
그렇게 후배의 그녀와 진주 그리고 후배와나는 술잔을 기울였고 이런저런 우스갯소리를
하며 조금씩 친해져갔다.
"아니 근데 결혼들은 하셨나?"
"호호호~ 그럼요~ 왜요? 아가씨같아요? 호호호호호호~"
"ㅋㅋㅋ 그런가?.. ㅎㅎ 뭐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지~"
반말도 아닌것이 존댓말도 아니게 우린 웃으며 떠들었다.
어느새 1차가 마무리되어질 무렵 한잔더하자는 나에 외침에 모두들 콜을 외쳤고
진주라는 여자는 꽤나 취해서인지 잔뜩 업된 목소리로 노래방에 가자고 외쳐댄다.
"오빵~ 놀방가자~ 웅? 헤헤~ 가자~!!"
"......"
나에 한쪽팔에 매달리듯 달라붙으며 끌고가는 진주... 내 팔꿈치에 그녀에 가슴이
느껴진다.
"....허어~ 씨발 크네..."
노래방에 끌려가면서 느낀 내 첫심정은 그녀의 가슴크기에 대한 평가였고 오늘밤
진주라는 저년을 내 배밑에 눕힐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도착한 노래방... 주문한 소주며 맥주 드리고 안주들이 거나하게 차려지고
그렇게 노래방을 외쳐대던 진주란 유부녀년은 마이크를 부여잡고서 리모컨으로
이노래 저노래 예약을 해댄다.
"야!!! 한잔하고 놀자~~"
"오예~~~~~"
"와아~~~~~~~~~"
"꺄아~~~~"
부어라 마셔라 모두들 취기가 오를대로 올라있는 상태에서 누가 예약한지도 모를
신나는곡들에 맞춰 몸을 흔들었고 두시간여가 흘러가자 그마저도 지쳤는지 슬슬
발라드곡을 예약하며 각자 자신에 파트너와 붙어앉았다.
"야 너 이렇게 늦게들어가도돼?"
"응? 아~ ㅎㅎ 괜찮아 왜? 걱정돼?"
"풋~ 내가 걱정할께 뭐있냐 니가 걱정이지 ㅋㅋㅋ"
두어곡에 발라드가 불려지는 동안 난 부르스를 가장해 그녀를 내품에 안았고
후배놈도 나와 별반차이없이 자신에 파트너를 부둥켜안고서 이리저리 부벼대고
있었다.
그렇게 살~살 분위기가 무르익어갔고 난 그녀에 몸을 천천히 매만져갔다.
진주도 그런것이 싫지 않은듯 나에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고 난 거기에 확신을 얻어
조금씩 조금씩 과감한 터치를 이어갔다.
그녀에 가슴... 그리고 허리를 지나 엉덩이까지... 거침없이 주물댔렀고 그녀역시
그런 나에 손길을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어느샌가 노래방안에는 노랫말없이 반주만 흘러나왔고 각자 노래방 구석에서
은밀하지 않은 은밀한 밀회를 즐겨나갔다.
눈치를 보아하니 파장인듯한 분위기... 난 진주에 귓가에 나가자고 속삭이자 진주는
내눈을 바라보며 싱긋 웃으며 자신에 가방을 챙기고는 살며시 나간다.
나역시 한쪽구석에서 물고빨아대는 후배커플을 힐끗 처다보고선 서둘러 조용히
노래방을 나와 문앞에 서있던 진주의 어께에 손을 올리고선 근처에 있는 모텔로
나란히 걸어갔다.
"같이 씻을까?"
"피식~ 그래~"
역시 생긴것 만큼이나 쿨하고 막힘이 없는 여자였다.
나쁘게 말할자면 헤픈년....
어짜피 나에겐 나쁠것없는 일이었고 상관할것도 없었다.
그저 운좋으면 당분간 아니면 오늘 하룻밤을 즐기면 그만인...
환한 불빛아래 따뜻한 물줄기를 맞으며 탐욕스런 눈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난 천천히 손을 올려 한손으로 그녀에 뺨을 잡으며 키스를 했고 그녀도 당연한듯
키스에 반응해왔다.
그 키스를 시작으로 우린 폭죽처럼 터져나갔다.
그녀에 가슴은 내 생각대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내 손길과 몸짓에 출렁거렸다.
"후우~ 후우~ 크윽... 야.. 너 가슴사이즈가 어떻게 돼? 씨... 겁나큰데.. 후욱~"
"아흥~ 아하~ 나.. 75.... 디..버어어어어업~ 아흥~ 아~ 아~ 아하~~~~"
디컵... 씨발 업소년들 빼고 디컵씩이나 돼는 일반인년을 처음이었다.
업소년들보다 훌륭한 몸매는 아니지만 덜렁거리는 젖과 탐스러운 엉덩이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2~30여분을 선채로 욕실에서 박아대니 다리가 후들거려온다.
진주에 엉덩이를 잡고서 박아대던난 그녀를 일으켜세우며 침대로 가자고 말을했다.
그녀도 힘들었는지 잔뜩 상기된얼굴을 들어올리며 숨을 헐떡인다.
"와~ 너 많이 굶었어? 겁나뜨겁네? ㅎㅎ"
"호호호~ 굶은건 아닌데 내가좀 뜨겁긴하지~ 헤헤헤~"
"자~ 그럼 다시 시작해볼까? 크크크크~"
"아응~~ 천천히 해줘~ 흐음~ 아~~ 좋다.. "
그녀에 귓볼을 시작으로 목덜미를 핥아가자 그녀에 목이 뒤로 제껴지며 숨을 몰아
쉬기 시작한다.
오래된 악기처럼 그녀는 내가 연주하는 손길에 맞춰 농익은 소리로 화답을 했고
나도 그 소리에 맞춰 그녀와 함께 흥분해나갔다.
"하아~ 흐윽... 음~.. 아~ 자기야.. 하아~~"
"쭙..쯔즙.... 쩝. 쩝... 쪽..."
유독 그녀에 젖가슴에 꽂혀있던 나는 그녀에 가슴을 집중적으로 물고 빨아댔다.
내 입술이 그녀에 젖가슴을 떠나 그녀에 수풀쪽으로 향하자 자연스레 내 뒷통수로
올라오는 두손... 그 두손의 손가락끝에만 살짝 힘이들어간채 나에 머리를 눌러왔다.
마치 어서빨리 들어오라는듯이 말이다.
난 망설이지 않고 내 입술과 혀를 앞세워 그녀에 동굴을 찾아 더듬거리듯 핥아갔다.
어렵지않게 찾아낸 그녀의 보지는 생각했던것 만큼 숱한 경험을 한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고 약간의 비릿한 냄새도 풍겨왔지만 그런것따윈 문제될것이 없었다.
혓바닥을 넓게핀채 그녀에 회음부부터 클리까지 주욱 훌터올리자 그녀에 허리도
덩달아 따라올라오며 내 혀를 반기었다.
한참을 물고빨며 서로에 성기에 충분한 물기가 뭍어날무렵 그녀가 나를 밀치며 내몸
위로 올라탄다.
흐릿한 눈빛으로 내눈을 바라보며 한손을 내려 직접 자신에 음부에 내자지를 문지르는
모습은 이런 즉흥적인 섹스가 한두번이 아니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듯 했다.
내 귀두로 자신에 클리를 비비길 수차례... 이윽코 엉덩이를 들어 자신에 동굴로
진입을 시키며 길게 한숨을 내쉰다.
별어려움 없이 한번에 집어삼킬만큼 축축히 젖어있던 그녀에 질안...
"하윽~~~~ 아.... 하아... 오빠... 딱딱하다.. 흐음... 하아~~~ 아.. 좋아..."
"후우.... 너도 존나 잘하네..."
욕인지 칭찬인지... 상대에게 하는소리인지 자기자신에게 하는소리인지 모를 말들을
주고받으며 그녀의 펌핑은 점점 격해져갔다.
그녀에 움직임에 집중하며 덜렁거리는 그녀에 젖가슴을 주물거리며 그녀에 표정을
감상하다 어느순간 그녀가 비명같은 신음을 내지르며 내몸위에서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킨다.
내가 잘해서라기보다 그녀가 자신에 성감에 맞춰 잘 리드했다는 느낌이 강하게들면서
왠지모르게 지고잇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 떨리이 잦아들무렵 난 몸을 일으켜 그녀를 엎드리게하고선 다시 섹스를 시작했다.
내 펌프질에 다시 뜨거워지는 그녀... 난 그녀에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은채 더욱더 거세게
그녀를 몰아붙여댔다.
그러다 문득 그녀에 항문을 만져보려 시선을 돌렸는데 뭔가 틀린듯한 그녀에 항문이 눈에
띄었다.
난 양손으로 엉덩이를 더 벌리면서 그녀의 항문을 자세히 보며 확신했다.
분명 여러번의 경험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그녀의 항문을 확인한 이상 가만있을수는 없었다.
지금의 흥분상태와 여태까지의 대응으로 봐서는 그리 어렵지않게 그녀의 후장을 맛볼수
있을것 같았다.
항문까지 해봤다는건 좀더 거칠게해도 될꺼라는 나의 취중판단에 난 좀더 격하게 펌프질을
이어나갔고 격해진 좆질에 그녀또한 더크게 반응하며 신음소리를 높여갔다.
"퍽퍽퍽퍽~~~~ 퍼퍽퍽퍽퍽퍽~~~~~"
"야 너 뒤로도 해봤냐?"
"어흑... 하아 하아~ 어? 아흑... 어.. 해봤어 하아~ 하아~"
"그래? 야 엉덩이좀 들어바"
약간 거부하는 몸짓을 하다가 내가 아무말없이 몸을돌리자 할수없다는듯 똥구멍을 내게
내민다.
업소년들이 아닌 일반여자의 후장은 처음인지라 약간 허우적거리자 그녀는 피식웃으며
자신에 보짓물과 침을 발라 항문에 덕지덕지 발라댄다.
나또한 그모습을 보며 내 자지에 침을 뭍힌후 그녀의 항문입구에 가져다댄후 힘차게
쑤셔넣었다.
"흐으~~~~~~악~~~~~!!!!"
"허...ㅂ~~"
"우..움직이지마.. 움직이지마!!!!! 학학학학학...."
업소년들하고 할땐 젤을 듬뿍발라서 괜찮았는데 이도저도 없이 체액만 뭍힌체 한번에
확하고 쑤셔넣으니 그 아픔이 이루말할수 없었나보다.
하여튼 그날은 나에 무지함때문에 마무리를 하지 못한채 그렇게 그녀와 헤어졌다.
헤어지는 순간까지 엉거주춤한 걸음으로 똥꼬를 부여잡은채 날 째려보며 가는 그녀..
"미안해~~ ㅎㅎ 담에 내가 똥꼬에 좋은음식 사줄께 화푸셔~ ^^;;"
"이쒸~~~~!!!!! 담에 두고바.."
"다음에 두고보자고? 훔... 안만난다는 소린 안하네..."
잠도깨도 술도깨고.. 그날은 모처럼 말끔(?)하게 회사로 출근하여 업무를 보며 하루를
지냈다.
그리고 일주일후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
"여보세요?"
[... 저 혹시 조승현씨 헨드폰인가요?]
"네 그런데... 아~~!!! 진주?"
[뭐야~ 내번호 저장안했어?]
"ㅎㅎ 이름을 저장안했나바.. 그나저나 괜찮아졌어?"
[응? ..... 이씽~~~~ 내가 얼마나 고생한줄 알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날의 연락으로 나와 진주는 서로의 몸을 탐하는 사이가 되었으며 첫만남에서의
아픈 똥구멍도 이젠 노련하고 시원스레 박아대는 깊은(^^;;)... 아주아주 기~~~~~~~ㅍ 은
사이로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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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되세용~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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